미드에 한국사람나올때 우리도 오글거려요....

미드에도 동아시아 동양인은 모두다 80년대 중국인 처럼 묘사 하더만

그 웃긴걸 우리는 벌써 수십년 전 부터 보고 있었다.

그건 미국영화에 한국인 나와도 마찬가지죠.

미드 한국전쟁에 베트남정글 나오고 베트남모자에 출연진도 동남아시아인.

미드에 한국/한국인 등장인물은 6070년대 동남아 느낌😂😂

너네도 좀 참고보거라

서로 서로 극 공감이네요. 미국영화 블랙팬서 에서도 부산배경으로 잠시 나오는데 그 인물들도 발음상 중국인같던데 ㅋㅋ.

지들이 만든 영화에서도 총든 사람은 비만이고 경찰은 매번 커피에 도넛 먹두만요.

거꾸로 미국영화에 나오는 한국사림도 어색하고 웃긴 건 마찬가지!! ㅋㅋ

ㅋㅋㅋㅋ 현지인들이 느낄 수 밖에 없는 위화감이 적지 않죠.

헐~ 격세지감이네.

우리가 지금까지 느꼈던 할리우드 영화가 그랬음

처음 뵙네요~ 에너지 많이 받게되네요. 감사

미드에서 한국인 묘사할 때 한국인들이 느끼는 감정을 미국인들이 한드를 보면서 느끼다니.

하긴... 한국 포항이라면서 열대우림 나오고, 한국 시골이라면서 정글에 있는 술집에서 벽에 태극기 걸고 즉석에서 코브라 목 따서 피 내린 술 마시는 장면 나오는 미국 영화를 보는 기분하고 비슷하겠군요. 근데 병원에서도 일반적으로는 방균 파티션이 없지만 감염 관리가 특별히 필요한 경우에는 병실이든 수술실이든 회복실이든 파티션이 필수 아닐까요? 뭐든 자기가 경험한 게 전부는 아닌데 말이죠 ㅎ.

극적인 묘사일뿐.. 역으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도 말도 안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죠

근데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한거 같아요 미드나 미국영화에 등장하는 한국인들도 우리가 볼 때 이상한 게 엄청 많거든요

크리미널 마인드 인터네셔널 드라마에선 경기 파주를 깡촌으로 만들었고 미드 로스트에선 서울을 북한 함경북도처럼 만들었던 장면 보고 배잡았던 경험 있어요. 한 전쟁 드라마에선 경북 포항을 무인도처럼 그려지기도 했고...현지 로케가 아닌이상 우리나 미국이나 다 그렇게 오류를 범하게 되어 있어요. 요즘은 cg기술이 좋아 드라마 촬영장에서 블루 스크린을 설치해 드라마를 활영하면서 마치 현지 촬영한것처럼 cg를 삽입하기에 요즘은 그런 황당한 배경이나 설정은 많이 줄었죠.

근데 '달리와 감자탕'이라는 한국 드라마가 있었나? 처음 들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