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한국 여자가 미국 여자들과 어울리기 힘든(?)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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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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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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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4 900
@namih
@namih 4 ай бұрын
물론 재미를 위해 좀 더 극적으로 표현하셨겠지만 올리버가 한국에서 얼마나 힘들고 당황스러웠을지 아내를 위해 얼마나 자신을 내려놓았을지 생각하니 참 멋진 사람이라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아내분이 같은 경험을 하며 올리버를 이해하고 있겠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알아가면서 맞춰가는것이 올리버쌤 채널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hansol-kim
@hansol-kim 4 ай бұрын
왜 굳이 한국 음식을 해주려고 하나요? 태국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분이 자꾸 집에 초대해서 본인한테 똠양꿍 먹어보라고 하면 어떨거 같아요? 똠양꿍 맛있긴 하죠 그래도 처음엔 좀 빡세죠
@Dooly222
@Dooly222 4 ай бұрын
@@hansol-kim 댓글 복붙하지 마세요. 한국음식 해준다는게 핀트가 아니에요. 음식대접할때 취향, 알러지 유무 먼저 물어보는게 문화라는 얘기이지.
@hansol-kim
@hansol-kim 4 ай бұрын
@@Dooly222 그렇게 느리게 접근하실 수도 있지만 딱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새로운 나라 음식 처음에 거부감 들겠다는 생각은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서요 다 똑같은 소리들을 하셔서 복붙했습니다 노력이 안보였다면 죄송합니다
@Yoonseo314
@Yoonseo314 4 ай бұрын
진짜 올리버 좋으신 분이다❤
@pinklive8065
@pinklive8065 4 ай бұрын
올리버샘이 진짜 힘들엇을텐데 아직도 한국을 싫어하지 않는다는게 성격이 진짜 좋고 이해심이 많은거임 ㅋㅋㅋㅋ 미국사는데 진짜 문화차이심해서 살기힘듬.
@sophiak5570
@sophiak5570 4 ай бұрын
정 반대의 상황 올리버씨가 한국에서 겪었을 문화충격,오해, 갈등등등 어떻게 대처해오셨을까.... 정말 대단하세요.
@jinchoi3928
@jinchoi3928 4 ай бұрын
성격상 순응하셨을것 같아요. 한국어가 능숙하신것 보면 경계를 높게 세우지 않으시는 것 보면요.
@jakovisce
@jakovisce 4 ай бұрын
상황이 달라서 비교할수 없어요. 올리버가 한국 왔을때는 젊은 나이, 또한 아내 없는 싱글에, 여러 사람만날 수 있는 상태 였죠. 또한 육아나 결혼 의 이유 없이 흥미의 이우로 외국에 간 것이기도 하고여
@gracekim3031
@gracekim3031 4 ай бұрын
주는대로 먹어겠지, 그러나 만일 음식에 알레르기등 이렇한 심각한일이있다면 말햇을거다.
@nanasoo
@nanasoo 4 ай бұрын
한국은 서양음식이 엄청 많잖아요 거의 미국화되어 있는데 미국인들이 한국서 사는거와 한국인들이 미국서 사는건 아주 다르죠
@user-po8cq1ki7u
@user-po8cq1ki7u 4 ай бұрын
​@@jakovisce 그렇기때문에 친절히 옆에서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더 문화충격이 심할일이 많지않았을까요😊
@willowryu6613
@willowryu6613 4 ай бұрын
넘 공감가요ㅋㅋㅋ 미국친구들 특히 김밥같은건 뭐가 들어있는지 일일이 알고싶어하더라구요. 언뜻보기에 우엉은 고기같기도 하니까 채식하는애들은 안먹으려고 하고.. 그래서 팟럭같은거 초대받으면 항상 음식 옆에 포스트잇으로 뭐뭐 들어갔는지 써서 붙여놔요. 그럼 미국애들이 되게 고마워하더라구요
@NLee895
@NLee895 3 ай бұрын
미국사람들 먹는 거 보면 엄청 소심(?) 한 느낌이 있어요. 한 번도 본 적이 없거나 먹어본 적 없는 음식은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요. 미국에서도 푸디들은 그냥 다 먹는데 말이죠. 근데 미국 친구들 김밥 해주니까 뭐가 들었냐고 물어보는 데 일부러 픽키하는 것 보다 호기심일 수도 있더라고요. 가끔 다른 나라 음식 먹으면서 뭔 재료, 소스를 넣었는데 이런 맛이 나지? 하고 궁금해 한 적도 있거든요.
@user-mr5yw7mx4g
@user-mr5yw7mx4g 3 ай бұрын
햄버거 저러는거보고 한계를느낀다..ㅋ 구냥처먹어!!
@hyejinyeom7764
@hyejinyeom7764 24 күн бұрын
김밥은 정말 경험이 비슷하네요. 뭐들었냐고 재료 물어보는거. 저도 그걸 피키하다기 보다 궁금해서 물어보나 보다 생각하며 자랑스럽게(?) 건강한 재료 소개해 줘요. 지금껏 깁밥 모든 사람들이 좋아했고 레시피 알려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
@NLee895
@NLee895 24 күн бұрын
@@hyejinyeom7764 게다가 미국사람들은 음식 알레르기가 많고 특히 심하면 죽기도 하니 더 꼬치꼬치 묻는듯해요. 잘 못먹고 알레르기로 응급실가면 엄청 돈 깨지기도 하죠.
@JE-oj4tv
@JE-oj4tv 4 ай бұрын
이건 올리버쌤이 전달하는 과정에서의 표현은 조금 투박하고 러프해보일수있지만 내용의 질적인 면에서는 굉장히 중요한거같아요. 음식문화가 생각보다 너무 중요한 포인트ㅠㅜ
@user-ib2nt8xh2q
@user-ib2nt8xh2q 4 ай бұрын
난 한국인이지만 초대하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이 먼저 우리집에 오겠다고 하면 예의가 아니다는 생각이든다. 상대방의 경제적 상황과 여러 스케줄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무례한 행동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user-wq5bp4vf9g
@user-wq5bp4vf9g 4 ай бұрын
저도 지금도 상대방 집에 가고싶다고 함부로 얘기 안해요 불편할까봐..
@yooolive0211
@yooolive0211 4 ай бұрын
한국은 오겠다는거 사정말해서 거절해도 되는 문화잖아요~ 영상은 그 차이는 말하고자 하는듯요
@user-jo4tg2yy3j
@user-jo4tg2yy3j 4 ай бұрын
거절하는것도 있잔아요? 미국이 아니라 한국내라니요~ 무조건은 아주 친한 사람외는 없는줄 아는데요? 친하지 않는 사람은 거절이 더쉽고요
@user-rc5md3zi8o
@user-rc5md3zi8o 4 ай бұрын
맞아요 먼저 가겠다는 경우는 예의가 아닌듯요 그리고 다른 대댓분은 거절하고 못하고에 관한거라는데 한국인들중 거절못하고 뒤에서 흉보는분들도 계세요ᆢ 그런분 봤거는요 모임서 보는분인데 그분 이웃분이 오후에 놀러자주온다는데 짜증난다하길래 솔직히 얘기하면 되죠 하니 그런걸 어떻게 얘기하냐면서 짜증내던ᆢ
@Bangtancoffee300
@Bangtancoffee300 4 ай бұрын
@@user-jo4tg2yy3j거절해야한다면 불편할 마음까지 고려하는거죠. 이런거보면 한국인들은 배려가 좀 많이 부족한거같아요
@DKsummercat
@DKsummercat 4 ай бұрын
올리비아 진짜웃겨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외국이든 한국 타지역으로 이사가든 직장 생활이나 학교 등등 꾸준히 같은 사람이랑 마주칠 환경이 없으면 찐친 만들기 힘든거 정말 맞는 말 같아요 ㅠㅠ
@sunhojung6803
@sunhojung6803 4 ай бұрын
전 잘 몰랐는데 동부에서도 오래된 동네 가면 그게 더 심해지나 보더라구요.
@user-ge9cs5dw1t
@user-ge9cs5dw1t 3 ай бұрын
맞아요.. 그래서 나이들수록 새로 친구?지인?만들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lala-xm4qf
@lala-xm4qf 3 ай бұрын
마님 너무 힘들고 외롭겠다 체리와 남편이 있어도 친구도 필요할텐데 올쌤은 진짜 대단하네 한국에서도 문화차이 많이 느꼈을텐데 수용하려고 노력했으니 이렇게 한국인대상의 채널도 운영하고….
@janefaren8027
@janefaren8027 3 ай бұрын
올리버가 미국애들 상대로 백만뷰 나오는 영상 만들 수 있을까 과연? 한국사람들에게 감사해야지!
@user-qx6en2sz2v
@user-qx6en2sz2v Ай бұрын
​@@janefaren8027인구가 6배인데 더 쉬울거같은데요?
@Ccarolyn
@Ccarolyn 4 ай бұрын
미국분들 서로에 대해 기억해주는게 예의인거 같아요. 어디 다 적어두는건가.. 예를 들면 학교장님이 학교 아이들 이름이랑 최근 무슨일 있는지 까지 하나하나 기억해주는거 정말 신기해요. 어떻게 그많은 이름을 다 외우시는지
@ooy9427
@ooy9427 4 ай бұрын
그거 너무 좋네요 그만큼 그 사람에 대해서 관심과 애정이 있다는거죠ㅎㅎㅎ 그나저나 한두명이 아닌 그 많은 아이들을 기억하다니 미국교장들 대단하네요
@user-po8cq1ki7u
@user-po8cq1ki7u 4 ай бұрын
그래서 꼽줄때 이름 틀리게 부르는구나
@user-my9nw8mt5i
@user-my9nw8mt5i 4 ай бұрын
뭔가 실제적인 문화차이를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네요..둘의 입장 차이 다 이해가 됩니다. 어쩐지 미국 햄버거 주문할때 뭔 요구사항이 이리 많은지 궁금했었는데 이해가 되네요
@yskim1696
@yskim1696 4 ай бұрын
올리버 표정연기 진짜 너무 잘해요 ㅋㅋㅋ 😂
@user-zd9tt2xv1u
@user-zd9tt2xv1u 4 ай бұрын
올리비아 너무 이뻐요 ㅎㅎ
@peterj9088
@peterj9088 4 ай бұрын
올리버님 연기 화이트 칙스 생각나네요 ㅎㅎ
@user-kb2rr9yr7x
@user-kb2rr9yr7x 4 ай бұрын
영상 😂잘 보았습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고 행복 하세요. 미스터 n 미세스 올리비아❤🎉~~~~
@sunshinemaryland327
@sunshinemaryland327 4 ай бұрын
모든 게 다 맞아요!! 미국 엄마들과 만나면, 잘 물어보고 하는 게 기본이더라고요. 정말 중요한 포인트들이에요!
@kiiwii1
@kiiwii1 3 ай бұрын
부부끼리 이 상황극 찍었을거 생각하니 너무 웃겼을것 같아요ㅎㅎ 같이 작업하다보면 의견 부딪힐 일도 많을텐데 대단해요.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changbaek2321
@changbaek2321 4 ай бұрын
캐나다에서 20년 살고 일하고 있는 한국인인데요, 백인친구들이 음식 취향이 까다롭고 알러지도 많은 부분 떼문에 생기는 food etiquette 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신것 같습니다. 다양한 background를 가진 친구들이나 코워커와 지내면서 느낀점은 미국과 영국 출신이 유독 입이 짧고 까다로운 건데요 (영국제외 다른 유럽국가들 출신 친구들 - 특히 프랑스와 이탈리안들은 식재료 진짜 안 가리고 잘 먹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먹지 않은 가족/문화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일수록 picky eater가 될 확률이 높은게 아닌가 싶네요!
@melina4738
@melina4738 4 ай бұрын
공감해요 ㅋㅋ 옆집 애들한테 한국과자나 간식 나눠주면 엑 이러고 도망가던데, 걔들을 볼 때 마다 입에 달고 있는 거라곤 막상 먹는거라곤 아이스크림과 사탕젤리 또는ㅋㅋㅋㅋㅋㅋ 일부 과일정도?? 😂 아리까리합니다. 특히 옆집 애는 티라미수나 치즈케잌 한입 먹어보더니 엑 맛없어 이러고 도망가고 ㅋㅋ (나이는 만 5-7세에요)
@jjme4493
@jjme4493 4 ай бұрын
그래서 어렸을때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수있는 기회가 중요한가봐요 그래도 한국은 어렸을때부터 과일 나물 고기 채소 생선을 두루 두루 먹잖아요 미국은 한국이랑 비교할때 그런경험이 적을거 같아요
@alexe8097
@alexe8097 4 ай бұрын
저는 유럽인 동료들 친구들과 교류를 많이했는데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은 어디든 있어요. 다 같은 사람들이라 입짧은 사람, 새로운 음식 받아들이기 보수적인 사람 다 있어요. 남유럽 서유럽 북유럽 동유럽 가리지 않습니다 ㅎㅎ.
@yhch6924
@yhch6924 4 ай бұрын
어렸을때 맥엔치즈같은거나 불량식품 먹이구 다양한 식재료 안먹구… 접할기회도 없고… 그래서 몸이 안건강해서 알러지 많고 그런거 같아요. 미국살때 동양인 친구들은 묻지도 않고 맛있는거 해줘서 덥석 퍼먹었는데.. 백인분들은…. 친구 되기도 힘들기도 하구ㅠ 점심은 치즈 과일/야채스틱 비스킷 한조각 끝 ㅠ
@shiny_Lucy
@shiny_Lucy 4 ай бұрын
우와~ ebs인 줄 ..ㅋㅋ^^ 양쪽 문화 차이를 꽁트식으로 구성하니 더 실감나고 와닿아요. 👍👍👍 마님은 감기 기운있는 것 같은데, 건강 잘 챙기시구요~^^♡
@ganbukstyle
@ganbukstyle 4 ай бұрын
진짜 저런 거 익숙해지는데 좀 오래 걸렸어요. 지인들 초대하면 한 명 한 명 다 연락해서 알러지 있는지, 채식주의자인지, 먹기 싫은 거 있는지, 맵기 등급 등등. 모든 사람들이 확고한 자기 취향이 있어서 신경 쓸 게 많더라구요. 그냥 식당 정해서 만나서 먹는 게 최선임. 지들 먹고 싶은대로 주문해서 먹고 각자 돈 내고 나오는게 제일 편함.
@user-ww1gn5nk2q
@user-ww1gn5nk2q 4 ай бұрын
장소만 제공하고 각자 음식 가져오라해야 맘편하겠네. 특별히...라고 해서 먹이고 싶은 음식한두가지 준비한다하고 먹던가 말던가 선택하게만...
@user-yg3zx5tt3b
@user-yg3zx5tt3b 4 ай бұрын
밥 쏘고도 욕먹는게 부담되네요
@user-jo4tg2yy3j
@user-jo4tg2yy3j 4 ай бұрын
모든것 파악 하느니 혼자 살자~~🤣🤣🤣
@user-yg3zx5tt3b
@user-yg3zx5tt3b 4 ай бұрын
미국만 이러나요? 아님 유럽이나 호주 뉴질랜드도 이런 분위기인가? 미국3개월 단기연수 갔을때 만나 유럽애들은 아무거나 대충 잘 먹던데. 어려서 그런건가...
@user-hc8mt4tu8u
@user-hc8mt4tu8u 4 ай бұрын
서양인들은 취향이 다 다양하네요 우리는 그렇게 다양하지않고 음식차리면 대부분다 잘만먹고 따지지않음 알러지나 자기취향에맞춰달라는건 매우 결례임한국에서는 애같이 투정한다고뒤에서 씹는다 한국에서는
@kwon203
@kwon203 4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문화차이 설명하는 영상이네요 ㅎㅎ 올리버쌤 한국에서 항상 가족과 주변인들의 문화적 차이를 많이 고려해주는 모습 보기 좋았는데 이제 아내분이 미국에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서 또 다른 마음 고생하고 있구나 싶습니다. 결혼해서 아내의 행복을 신경쓰는 남편 입장에서 어떤 마음일지 잘 느껴져서 여러가지 감정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두분 다 힘내시고 행복한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rheesy1004
@rheesy1004 3 ай бұрын
너무 좋아요 👍 음식 관련 이외에 문화나 다른 관습차이에 대한 접근으로 2탄 만들어 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user-so6dw1bs6i
@user-so6dw1bs6i 4 ай бұрын
개인 중심 문화권에서 성장한 올리버쌤이 한국 문화를 흡수하고 있는 부분이 놀랍습니다 너무 어려워서 미국인 친구 사귀기는 매우 힘들겠다는 생각드네요 감사합니다
@user-yt3ui9qb4t
@user-yt3ui9qb4t 4 ай бұрын
여러사람 초대 할때는 모든 사람한테 취향을 물어보는지....
@user-te8uj7bt2w
@user-te8uj7bt2w 4 ай бұрын
올리비아 너무 이뻐요ㅎㅎ 문화 차이가 엄청나네요 ㅎ 밖에서 보는거루~ㅋㅋㅋ
@user-yt3ui9qb4t
@user-yt3ui9qb4t 4 ай бұрын
그런데 한국에서 사는 미국인들도 그러나요?
@user-yt3ui9qb4t
@user-yt3ui9qb4t 4 ай бұрын
미국 사람이 한국사람 초대할때나 음식사줄때 뭐 좋아하고, 뭐 싫어하는지 물어볼때 '아무거나' 다 좋아...하면 어떤 반응인지..
@sklee7071
@sklee7071 4 ай бұрын
미국에서 땅콩 알러지로 죽는 사람도 많잖하요. 음식은 목숨과 관련이 많아서 그런것이라고 법니다. 특히 서양인들이 알러지 많은 것 같음. 땅콩 알러지 있는 사람이 남자친구랑 키스하고 죽은 경우가 있는 데 남자친구가 땅콩을 먹은 지 얼마 안되서 구런 경우라고 하거든요. 그리고 싫은 음식은 못 먹는 사람이 꽤 많답니다. 그런사람은 남의 잔치에 안가죠. 근데 초대하면 가야하는 데 무슨 재료가 들어 갔는 지 모르는 음식을 먹을 순 없죠 .우리는 우리가 늘 먹던 것이라 피할 수 있지만 생전 첨보는 음식을 물어보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자기 몸에 알러지 있는 음식이 들어 있을 지도 모르는 음식 먹고 죽을 일이 없으니까요. 저도 나이 어릴 때까지는 복숭아 잘도 먹었는 데 이제 먹으면 배탈이 납니다. 술도 막걸리나 청주 외는 배탈이 납니다. 나이가 들 수록 음식 조심해야 합니다.
@user-jc3gw2im9r
@user-jc3gw2im9r 4 ай бұрын
올리버쌤은 재연배우하셔도 잘하실듯.. 올리비아 넘 웃겨요 ㅋㅋㅋ 오늘은 체리가 안나왔네요. 귀여운 체리 보고싶어요.
@user-rc7ve5gh5w
@user-rc7ve5gh5w 4 ай бұрын
캐나다에서 살고 있고, 외국인 교회 다니면서 매주 그들과 점심식사도 같이 해 보고, 그들의 결혼식에도 초대받아 가고, 식당에도 가고...한동안 그들의 문화를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이 영상을 봤을 때는 확실히 캐나다 사람들이 미국 사람들보다 덜 까다로운 것 같긴 해요 ㅋㅋㅋ 캐나다에서도 여행을 많이 다녀보고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이 있거나 직업 자체가 다양한 인종을 상대해야 하거나 가족 자체가 다문화인 사람들은 열려 있습니다. 오히려 외국에서 사는 한국인들이 캐나다에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고 짐작하고 자신들이 맞춰줍니다. 상대방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려고도 많이 노력하고요. 그런데 시골 촌구석에 살면서 여행이라고는 기껏해야 국내 어디 가 본 것이 다인, 해외는 나가 본 적도 없는 사람들, 생활 바운더리가 동네뿐인 사람들은 외국인들에게 굉장히 폐쇄적이고, 궁시렁궁시렁 불평이 많고, 까다롭습니다. 서비스직에서 종사하면서 다양한 인종, 경제 수준이 다른 계층과 다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4년동안 대하다보니 이젠 알겠네요. 북미지역의 개인주의라고 변명하지만, 저는 그것을 경험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물 안 개구리일수록 친구로 사귀기 껄끄러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알러지 문제도 그렇습니다. 아기일 때, 동양 문화권인 사람들은 아기에게 다양한 음식들을 먹기 좋게 익혀서 조금씩 조금씩 맛을 보게 합니다. 이유식이라고 하죠. 이걸 동양권( 동북 아시아와 동남 아시아, 중앙 아시아 통틀어서)사람들은 거의 이유식을 통해 아기때 많은 음식 재료들을 접하게 하더라고요. 그런데 여기 서구권 백인들은 참...보고 있으면 기가 막힐 정도로 어른들 음식과 똑같은 것을 먹입니다. 그리고 부모가 뭔가를 싫어하면 그 음식 재료 안 먹여요. 아기가 다양한 음식을 먹어볼 기회가 없어요..ㅜ ㅜ 물론 알러지는 유전 인자를 무시할 수 없는 문제이지만, 여기서 살다보니, 이 알러지 문제가 오로지 유전으로 인한 것은 아니다 싶더라고요.ㅋㅋㅋ 서구권 백인들 애 키우는 것 보면, 정말 무식합니다. 아기 유모차 끌거나 목마 태우고 가면서 담배 뻑뻑 피우는 아빠나 엄마는 예사고요, 식당가서 애들 먹이는 거 보면, 저런 거 벌써 먹이면 안될텐데 싶은 것들도 거리낌없이 줘요. 유독 백인 아이들이 알러지가 많은 이유가 과연 유전자 하나 때문일까 라는 생각을 저절로 하게 됩니다.
@jeffreycho236
@jeffreycho236 4 ай бұрын
미국 살고 캐나다 자주 놀러가는 사람인데 캐나다 사람들이 확실히 열려있고 뭐든지 수용하려하는 태도가 있는것 같아요
@user-pj1uy9gj2v
@user-pj1uy9gj2v 3 ай бұрын
알러지 문제는 좀 생각이 다른데요... 말씀하신데로 유전적 요인도 크겠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나 오이 알러지 있어 라고 하면 그래? 심해? 물어본 후 아니 조금 뭐 올라와 이럼 그럼 조금씩 먹어봐 면역역을 길러야지.... 라고 하는... 죽을 만큼 심각하지 않으면 알러지인줄 잘 모르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oibi
@oibi 3 ай бұрын
​@@user-pj1uy9gj2v원글쓰신분은 그런뜻으로 이야기하신게 아니라, 영아가 먹을수 있는음식들과 먹으면 위험한 음식들이 있는데 그런것 생각없이 이것저것 먹이는것때문에 이야기 한거같아요. 예를들어서 신생아한테 꿀을 먹이면 사망위험이 높은데 그런걸 생각없이 아무렇지않게 준다거나 하는식으로요. 의외로 나이대에 맞지않은 위험 물질로인해서도 알레르기가 생길수 있거든요
@hyemip3512
@hyemip3512 3 ай бұрын
미국에 사는데 유럽에서 온 친구들도 미국 문화보다 한국문화랑 공감이 되는 부분이 더 많아요. 미국은 그냥 다른 모든나라들과 다른 부분이 아주 많은거같아요.
@user-fn4yj1ds2r
@user-fn4yj1ds2r 3 ай бұрын
진짜…3살 애기한테 매일 감튀주던데… 하 ㅠㅠ
@edgar3410
@edgar3410 4 ай бұрын
미국생활 12년차 참 많이 공감되네요 ㅎ 그나저나 유학생 시절부터 봤던 올리버샘이 이렇게 계속 유투브 하는걸 보니까 너무 좋네요 ㅎ
@skyblue5238
@skyblue5238 4 ай бұрын
이번 토픽 너무좋네요. 서로의 문화차이를 이해할수있는데 큰 도움이 될거같고. 오해도 많이 풀렸어요. 올리버쌤 감사해요
@user-od6me7th7t
@user-od6me7th7t 4 ай бұрын
나는 토종한국인인데 내가 먼저 초대하지도 않은 친구가 계속 우리집 온다고 하면 진짜 피곤하던데 😅 이건 솔직히 나라별 차이는 아닌거같아요 상대가 본인을 초대할 상황, 여유,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데 그냥 가깝다는 이유로 놀러오겠다고 하는거 피곤함
@user-qd6nm4yr6t
@user-qd6nm4yr6t 3 ай бұрын
이건 영상 주제랑 다른거같은데요
@watcher9892
@watcher9892 3 ай бұрын
@@user-qd6nm4yr6t 선진국은 개인주의화 되어서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주제와 일치합니다.
@user-qd6nm4yr6t
@user-qd6nm4yr6t 3 ай бұрын
@@watcher9892 여기서는 집 초대가 문제가 아니라 음식 예의 내용이잖아요. 초대하지않은 친구가 오겠다고하면 어느나라든 피곤할거같은데요
@kiiwii1
@kiiwii1 3 ай бұрын
한국이랑 상황이 좀 다른게 미국은 식당 문도 8시면 닫는곳도 많고 뉴욕같은 대도시 아니면 식당이 멀기도 해요. 그래서 한국보다는 집에서 자주 밥먹거나 초대 많이 하는 문화가 있는것 같아요.
@sjp4024
@sjp4024 3 ай бұрын
@@user-qd6nm4yr6t ​​⁠이 영상의 주제는 문화가 달라서 친구 사귀기기 힘들다는 내용이었고 영상 초반에 집초대 얘기도 나오는데 영상을 제대로 안보신듯
@cindycho19
@cindycho19 4 ай бұрын
올리비아 시리즈 자주 만들어 주세요. 너무 웃기고 재미있어요~
@lynlynrhoro5735
@lynlynrhoro5735 4 ай бұрын
제가 느끼기엔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예를들면 일본 유럽권) 미국인들이 자신들의 특별한 취향을 많이 강조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호스트가 음식을 해줬을때 재료가뭐냐 이게뭐냐 나이거싫다 이런 표현 하는건 다른 문화권에서도 예의없다 비춰질것 같아요. 물론 결혼식 돌잔치 등 큰 이벤트일땐 한국에서도 메뉴를 미리 손님들에게 물어보거나 따로 채식 식단도 구성하고 합니다만.. 커피주문 하나 할때 요청사항이 몇개씩 되는건 선진국 문화라고 보기보다 피키하다고 봐야겠죠ㅎㅎ 이태리 사람들이 커피맛을 모르고 생존을 위해 마셔서 간단히 주문하는게 아니듯! 제가 느끼기엔 미국은 경제 대국이지만 문화적으로는 역사가 깊지 않죠. 그래서 sophisticated 한것에 대한 갈구가 늘 있고, 스스로 까다롭게 행동하는것을 나는 세련되고 테이스트가 고급지다. 라고 인식하는 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경험한 바로는 오히려 생활수준이 높은 경우 다양한 식재료를 접하기 때문에 특정 재료에 대해 피키하다기 보다 어떻게 요리되었는지 음식의 퀄리티에 더 집중하는것 같아요.
@ysj8725
@ysj8725 3 ай бұрын
저도 이렇게 느껴져요. 선진국이라는 이유로 배려를 넘어서 요구하는 문화 전체가 이해되진 않네요. 여기다 플러스 미국은 짧은 역사에 정복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니 남이 주는 음식을 의심하고 먹는게 당연한 문화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봤어요.
@sahn026
@sahn026 3 ай бұрын
미국애들이 유난떠는게 좀 있는거같아요 ㅎㅎ 자기주장이 강한걸 넘어서 다른사람이 생각하는걸 무시하는 경향이 있달까.
@Cowarde
@Cowarde 3 ай бұрын
그리고 그게 나쁘다기보단 그냥 그사람들 특징이다 싶고 친해지고싶으면 맞춰주면 그만인거죠 ㅎㅎ
@Jenny_cz
@Jenny_cz 3 ай бұрын
이 글에 정말 공감해요. 잘 표현해주신듯
@lynlynrhoro5735
@lynlynrhoro5735 3 ай бұрын
@@Cowarde 동의합니다. 저도 미국국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라 비난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구 제가 느낀게 딱 저거거든요ㅎㅎ 세련된것이 뭔지 모호한 상태로 세련된 것을 추구하는것.
@shabangbling7470
@shabangbling7470 4 ай бұрын
올리비아 자주 만나요~~~ ㅎㅎ 미국인 입장도 한국인 입장도 잘 설명해줘서 넘 좋았네요. 마님도 한국 문화에 대해 열린 마음의 좋은 분들 많이 사귀었음 좋겠어요.
@mslee5235
@mslee5235 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잘생긴 올리비아 ㅋㅋㅋ
@user-ob3so2nr4x
@user-ob3so2nr4x 4 ай бұрын
신기한게 진짜 문화충격 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홈파티를 미국에서 자주 한다는게 놀랍네요. 사람들이 각각 음식도 싸와서 자연스럽게 먹는거 보구 이정도로 까다로울 줄은 몰랐는데 홈파티 주최하시는 분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외국인들하고 섞여있을때 외롭다는 생각 마니 했거든요. 왜 그런지 몰랐는데 확실히 문화는 배우고 가는게 맞는듯 싶네요.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user-fr6es4tj9o
@user-fr6es4tj9o 4 ай бұрын
홈파티에는 각자 자기 먹을 것 들고 가고, 주인은 집만 제공하니 아무 문제도 없지요.
@user-xx3yl6io5v
@user-xx3yl6io5v 4 ай бұрын
@@user-fr6es4tj9o진짜요???
@user-jv2el9vc4d
@user-jv2el9vc4d 4 ай бұрын
맞아요 집주인이 초대할때 주 메뉴를 정해서 알려주면 거기에 매치될수있는 음식을 만들어가면 먹고싶은사람은 먹고 먹기 싫은사람은 자신이 만들어온것만 먹는 까다로운 친구도 있어요. 저는 미국인 친구들과 거의 매주 만남을 갖고있는데요 오랜 미국생활과( over 30 years) 학교, 직장, 교회, 등을 통해서 미국문화를 많이 배우게 되었어요. 한국 문화랑 많이 다르지요 😂
@G3fMkUrwkslufgzvtJO3eg
@G3fMkUrwkslufgzvtJO3eg 4 ай бұрын
맞아요~ 홈파티 하는데 호스트가 모든 음식을 다 준비하는 경우는 드물어요, 가족 모임 이거나 다른 특별 케이스가 아닌 경우. 또 미국에선 음식기호로 까탈(?) 스럽게 구는거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지 않아서 남들 다 먹을때 떳떳하게 안먹어도 눈치 주거나 받지도 않습니다~ ㅎㅎ
@Shampoo4628
@Shampoo4628 4 ай бұрын
일반적으로 케쥬얼하게 팟럭을 많이 하니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집주인이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다 준비하는 홈파티도 당연히 있습니다. 물론 그런 경우 식당처럼 메뉴를 게스트들에게 미리 알려줍니다.
@goldsunny7403
@goldsunny7403 2 ай бұрын
마님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는게 참 재미있었어요~ 고맙습니다❤
@MsorMsChoi
@MsorMsChoi 4 ай бұрын
독일 사는데 확실히 다양한 경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음식도 다양하게 먹어서 집에 초대해도 까탈스럽지 않게 다 먹습니다 (물론 독일인 입맛에 맞게 많이 짜게 안맵게 조리 ㅋ) 그런데 문화적으로도 경직된 / 다양성이 빈곤한 문화 (여행이라고는 독일이나 근처 나라만 가고 주말에도 동네 놀이터나 공원 산책이 전부인)에서 자란 독일애들은 음식도 딱 감자튀김 치킨너겟 피자 파스타만 먹어요 동양에 관심이 많건 적건 다양한 경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확실히 음식이나 친구 사귀는데도 열려있어요
@lightcalm68
@lightcalm68 4 ай бұрын
올리버님의 열연 너무 수고하셨어요. 정말 문화 차이가 많이 나네요. 새로운 걸 하나 배우게 되었습니다.
@beatrizyoo4402
@beatrizyoo4402 4 ай бұрын
언젠가부터 삼촌 안 나와서 아쉬웠는데 올리비아 좀 자주 출연시켜주세요 너무 좋아요 ㅎㅎ
@djyo672
@djyo672 4 ай бұрын
삼촌고 보고 싶어요~~~ㅎ
@user-mg2kx1vt6w
@user-mg2kx1vt6w 4 ай бұрын
삼촌이랑 올리비아 동시출연도 재밌을듯ㅋㅋㅋㅋ어떤 한분이 너무 바빠서 안되려나
@userinfo2081
@userinfo2081 4 ай бұрын
미국사는 사람으로써 알레르기나 진짜 싫어하는 건 물어보죠… ㅋㅋ 근데 머스타드 투정할땐 햄버거 집어던지고 싶었음ㅋㅋ 올리버, 가발 잘어울려요. 보통 파티같은거 할땐 특히 bbq는 여러가지를 하고 자기 기호대로 먹을수있게 하는거 같아요
@CL-fq2pd
@CL-fq2pd 4 ай бұрын
저도 미국에서 7년 이상 살아서 그런지 모르겟지만 올리버샘 말이 다 맞아요.. 저건 베이직한 존중입니다.. 개인주의일지도 모르겠지만 사람은 모두 다 개인적인 선호사항이있자나요. 저같아도 미리 물어봐주는게 훨씬 감사합니다.. 사주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사람을 존중하는게 먼저입니다..
@ruvoluble
@ruvoluble 3 ай бұрын
베이씩한
@chriskim9544
@chriskim9544 3 ай бұрын
그렇죠 않사줘서 못먹는게 아니니까요. 홈리스 대우를 하는걸로 보일수도 있고.
@user-ww1gn5nk2q
@user-ww1gn5nk2q 4 ай бұрын
팁문화가 괜히 있는게 아녔네. 저렇게 개인요구를 하나하나 들어줘야한다면... 우린 알러지 있기전엔 별요구않고, 제공되는 음식에 싫은거 있다면 그거만 요리조리 피해가며 스스로 안먹으려하는데...
@Sikanohobi5m
@Sikanohobi5m 4 ай бұрын
비비큐 가게에 베지테리언 오는 미국입니다
@namuso2323
@namuso2323 3 ай бұрын
​@@Sikanohobi5m왜죠? ㅋㅋㅋㅋ
@lucy-nb8yc
@lucy-nb8yc 3 ай бұрын
@@namuso2323 베지테리언도 고기 먹는 친구나 가족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비비큐 가게에도 최소한의 야채 요리는 있어요~
@user-et3bq8wc9b
@user-et3bq8wc9b Ай бұрын
베지테리언? 무슨말인가요?@@lucy-nb8yc
@da0xp
@da0xp Ай бұрын
@@user-et3bq8wc9bvegetarian 채식주의자예요. 소위 비건 같은 건데 비건보다는 좀 더 widely하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user-uj5qw2un2p
@user-uj5qw2un2p 4 ай бұрын
교환학생 다녀왔는데 진짜 언어의 장벽보다 문화의 장벽이 훨씬 크다는 걸 느꼈어요
@user-ee3lg3fc2k
@user-ee3lg3fc2k 4 ай бұрын
문화의장벽은 몇일가고 언어장벽은 평생가며 노력해도 극복안되는경우 그냥 친구는 없는거임
@minji4014
@minji4014 4 ай бұрын
선진국 얘기할때 마님 심드렁하게 올리버쌤 쳐다보시는거 넘 웃겨요 🤣🤣🤣
@user-vo1yo5fg4w
@user-vo1yo5fg4w 4 ай бұрын
미국이 이민자들이 많은 다문화 사회라 그런 문화가 자연스레 자리잡은 것 같아요. 한국이 선진국이 된지 오래되지 않아서라기 보다는 아직은 다문화 분들이 적고 어떤 집에 가도 특별히 생소하거나 못 먹을만한 음식은 안나오기 때문에 메뉴 서로 안물안궁해도 대부분 잘먹고 감사해하죠ㅎㅎ 알러지도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알러지 있는 사람이 알아서 조심하는 분위기가 많습니다. 미국인들 초대할 때 꼭 참고할게요~흥미롭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역할극 정말 재밌어서 웃다가 눈물이ㅋㅋㅋㅋㅋ😂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많이 만들어 주세요❤
@NYONEE_
@NYONEE_ 4 ай бұрын
한국이 눈치문화가 더 세고 미국은 좀더 직설적인줄알았는데 의외네요...! 눈치문화가 다른데서 있구나..... 서로 무례하다고 생각하는거 넘 이상하지만 웃겨욬ㅋㅋㅋㅋㅋ 진짜 문화차이가 큰게 느껴지네요😂 미국와서 산지 얼마안됐는데 꼭 기억 해둬야겠어요! 제가 미국으로 온거니까 제가 맞춰야죠ㅋㅋㅋ 이런 컨텐츠 많이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winni6520
@winni6520 4 ай бұрын
맞지않나여?? 음식관련해서도 우리는 해주는 사람 생각해서 못먹는거 못먹는다 말도 못하죠 ㅎㅎ 입에 안맞니? 라는 말 들르면 죄송하다는 말까지 하면서 ’사실 @@을 못먹어서요…‘라고 설명하고요 ㅎㅎ
@user-uo1bl2bl7s
@user-uo1bl2bl7s 4 ай бұрын
Food preferences에 대한 부분은 선진국의 차이라기보단 미국이 오래전부터 워낙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살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생긴 것 같아요. 거기에 개인주의와 알러지 문제까지 더해지다 보니까 지금 모습이 고착화 된 것 같습니다. 반면 한국은 단일민족을 오래동안 고수해왔고 개인주의가 아니었던지라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이렇게 마님 입장에서 차이를 보니까 다른 재미와 좀 더 공감 포인트가있네요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shannayden
@shannayden 4 ай бұрын
정확한 포인트 찝어 주셨네요. 사실 미국 자체가 다인종 모여사는 국가인지라 특별한 문화가 애초에 있었다기 보다 다인종사회가 두루 조화를 이룰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됬다고 봅니다.
@user-ri7rh7ui2v
@user-ri7rh7ui2v 4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회사에서 팟럭 하나 하는데도 기호와 알러지는 물론 종교까지 생각해서 참여하는 사람중 아무도 굶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게 조율하게끔 합니다.
@yongyongbabyTV
@yongyongbabyTV 4 ай бұрын
다인종 다문화 국가 이해도 미국에서 이백그라운드 없이 성공 하기 힘들죠
@user-hc8mt4tu8u
@user-hc8mt4tu8u 4 ай бұрын
우리는 식성이 다 비슷하고 알러지있는사람이 소수임 많지도않고 나라간문화차이지 선진국후진국은 아님 그러니깐 일일이 개인식성배려 문화가없음
@WhiMaa
@WhiMaa 4 ай бұрын
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해요~ 문화가 다른거지 선진국이기 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예를 들면 이탈리아에서 커피 중에 최고는 에스프레소라고 생각하고 아아 시키면 이상하다고 생각하잖아요? 선진국이어도 다양성을 인정하기 보다는 자국문화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나라는 많으니까요. 이 영상을 통해서 미국인들은 customizing 하는 걸 선진국 문화라고 생각 하고 있겠구나 하는 점을 엿볼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미국이 자국 문화 우월주의가 있긴 한 것 같아요.
@MrPain2281
@MrPain2281 3 ай бұрын
설명들을때 마다 올리브샘 마님 표정이 점점 내려가는게 이번 영상 킬포인트!!! ㅋㅋ
@Yun-lr9ru
@Yun-lr9ru 3 ай бұрын
굉장히 현실적으로 중요한 내용이네요. 정말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Byeola_23
@Byeola_23 4 ай бұрын
반대로 미국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살면 진짜 힘들겠네요~~ 우리는 그냥주는대로 먹어라, 먹기싫음말아라, 아주 배가불렀네 등등, 욕먹기 딱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식당이나, 할머니들앞에서 개인적인 취향 말했다간 등짝 스매싱이죠~~ㅎㅎ 같이 밥 한번 먹기도 힘들겠어요~~~ ㅎㅎ
@user-hc8mt4tu8u
@user-hc8mt4tu8u 4 ай бұрын
지금도 식사초대받아서 그런소리하면 바로 예의없는놈이다 무조건서양따라말고 기본문화에는맞춰야지 맛없어도 맛없다는말하면 큰일난다 나쁜놈으로 절교각임 서양은괜찮은데
@user-ge9cs5dw1t
@user-ge9cs5dw1t 3 ай бұрын
한국 나이 있는 사람들은 남 못멕여 안달났나 싶을정도로 지나치게 무례한 경우가 많죠 ㅋㅋ 이거 먹어라 저거 먹어라 잔반 해치워라 ㅋ 그러면서 본인은 그런말 듣기 싫어하는게 아줌마할머니들 특^^
@user-hc8mt4tu8u
@user-hc8mt4tu8u 3 ай бұрын
그나라에선 그나라매너의맞춰야지요 무조건 미국문화따라하면 좋아할까요? 미국가서살아라고욕처먹지
@user-ft2pf3wt2j
@user-ft2pf3wt2j 2 ай бұрын
으 우리나라 무식하고 투박함….
@user-hc8mt4tu8u
@user-hc8mt4tu8u 2 ай бұрын
@@user-ft2pf3wt2j 미국문화만 다옳나 그나라선 그나라매너대로 행동해야지 말못하는건 일본이고 우리는 알러지있다고말하면 이해해준다 일본이 말못하고 돌려서말하고 눈치로알라주길바라는 아이처럼그러지
@TheBrainhacking
@TheBrainhacking 4 ай бұрын
와...이건 정말 큰 공부네요. 문화와 문화의 충돌. 누가 옳은 것도 아니고 누가 틀린것도 아닌, 그냥 다름. 외국인과 결혼한다는건 정말 폭넓은 세상과 만난다는 것이네요. 두분 너무 멋져요. 큰 공부가 되었습니다.
@user-zo8ts1hg4y
@user-zo8ts1hg4y 4 ай бұрын
올리비아ㅋㅋㅋㅋㅋㅋ넘재밌어요 상황극으로 보니까 이해하기 더쉽고좋아요❤
@TeachYourselfKorean
@TeachYourselfKorean 3 ай бұрын
영상 재밌었어요. 문화 차이를 극복하는 건 정말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이렇게 하나씩 알아 가면 조금씩 적응이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user-uz1rb3yn6u
@user-uz1rb3yn6u 4 ай бұрын
이런 문화차이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아내분 표정들 너무 귀여움 ㅋㅋㅋ 올리버쌤이 한국에서 적응하실 때 많이 당황스러웠을거 같아요 😮
@Min-cd8wb
@Min-cd8wb 4 ай бұрын
올리버쌤이 말한 선진화의 속도 차이가 있을수도 있는데 individualism 그리고 collectivism의 문화 차이인 것 같어요. 미국은 다인종 국가이다 보니까 인종마다 문화도 다르고 그렇기에 취향도 다르고 또 알러지나 gluten free등등 그런거에 예민한 사람이 많은 반면에 한국은 죽을 알러지가 아니면 웬만하면 그냥 적당히 잘 먹기도 하고 밥 먹는 분위기가 더 우선시 되고 나를 초대해 준 사람에 대한 예의나 분위기를 지키기 위해서 그냥 적당히 먹고 말자 즉 음식에 초점이 아니라 초대라는 걸 마음을 베풀고 상대가 대접해준다 그리고 그거에 감사한다는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 선진화라는 단순한 요인 보다는 역사적 그리고 문화적 차이인 것 같습니다!
@jakeshin1782
@jakeshin1782 4 ай бұрын
개인주의를 선진문화라고 하는건, 그건 아니죠. 그냥 서양 문화일뿐이죠.
@user-fj1zj8qi8n
@user-fj1zj8qi8n 4 ай бұрын
한국 음식 문화 와 정반대 😢 한국에서 저러면 굶어 죽어요
@nalee6420
@nalee6420 4 ай бұрын
⁠@@jakeshin1782그런데 한국도 선진화될수록 과거보다 개인주의가 강해지고 있어서.. 개인주의를 딱 서양문화라고만 말하기엔 애매한 부분도 있는것 같네요
@simonkim6352
@simonkim6352 4 ай бұрын
선진화 되어갈수록 개인주의가 강해집니다.한가지 예로 한국 기업이 우리는 가족같은 회사 이러면서 단합을 강조하고 회식을 중요시하는 이런 집단(?)문화가 예전에는 매우 강했어요.지금은 덜해졌고 점점 개인주의성향이 더욱 강해질겁니다.서양은 회사는 회사고 퇴근하면 남남입니다.주말에 상사가 회사불러도 안가도 진급에 문제 없어요.@@jakeshin1782
@hobagdan6449
@hobagdan6449 4 ай бұрын
​@@samkang9080잘 살고 못살고 보다 성향차이인거 같아요. 저는 한국인이고 잘 살지도 않았는데 어렸을 때부터 미국식 사고방식이었어요우리 집에 오는 걸 집주인인 나한테 물어보지 않고 왜 자기 맘대로 오겠다고 정해서 나한테 통보하는지 이해 안됨. 먹는 것도 이래서 저래서 괜찮다고 거절해도 거절하는 거 자체를 기분나빠해서 난감하고 힘듦.
@solkim0356
@solkim0356 4 ай бұрын
와... 그러면 크리스마스 초대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행사였겠네요. 이런 문화 차이 콘텐츠 정말 유익해요! 감사해요 올리버쌤!! 😃 저 하나 질문이 있어요! 그러면 포트락 파티 때도 한 메뉴를 구성원들 알레르기나 성향에 따라 여러 종류로 만들어 가나요??
@Diane950426
@Diane950426 4 ай бұрын
와 대박 미국온지 한달넘었는데 모든 디테일이 엄청 공감돼요..
@antenna..
@antenna.. 4 ай бұрын
한국에 있는 부부유튜버 중에 KOMERICAN 라는 분있어요. 한국남자 미국여자 부부인데 미국 여자분이 향수병으로 울더라구요. 한국에 지인이 있고 친구가 있어도 고향땅에서 내나라 언어로 소통하는 그 감성을 다 채워주진 못하는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마님은 정말 강하신 분같아요..
@user-gu7kn3np4y
@user-gu7kn3np4y 4 ай бұрын
예전에 어떤 네티즌이 그러던데... 이쯤되면 올리버 선생님께서 MBC 방송 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서 일하셔야 하는 거 아니냐고 그러더군요.
@sonya84_life
@sonya84_life 3 ай бұрын
이런 디테일한것까지는 몰랐는데 유익한 내용 같아요! 그래서 주문할때 스몰토크도 엄청하는거 같아요~
@bo_s8736
@bo_s8736 4 ай бұрын
미국아닌 독일에서 생활하지만 미국과 유럽은 많이 다른데도 이런 부분에선 비슷한부분이 많아서 영상시청이 더 재밌네요! 적응되고나니 제 개인적으론 이게 훨씬 편안하고 다 이해가 되고, 그래서 오히려 이게 더 좋은데 문화차이 같아요🤣재밌네요
@flamen3044
@flamen3044 4 ай бұрын
서브웨이가 왜 그렇게 주문을 피곤하게 받는지 이해됐어요 ㅎㅎ 서로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려는 이런 컨텐츠 좋아요 오늘 많이 배웠습니다
@hee4810
@hee4810 4 ай бұрын
저도 서브웨이 젤먼저 생각났어요 미국섶웨이는 한국처럼 고정 메뉴를 팔지않고 모든걸 커스터마이징 한다고 하더라구요ㅋㅋ베스트셀러가 있을텐데 왜그럴까 생각했는데 이거보니까 고정메뉴를 일일히 커스텀하게 바꾸는게 아예 고정메뉴가 없는게 나을걱 같다는 ㅋㅋㅋ
@SyT-yy5pq
@SyT-yy5pq 4 ай бұрын
우와
@ooy9427
@ooy9427 4 ай бұрын
저도 서브웨이 생각나서 저만 그런가 했는데ㅋㅋㅋㅋㅋ
@user-hv2vt4cl4e
@user-hv2vt4cl4e 4 ай бұрын
미국은 모드피자라고 커스터마이징피자가게도있어요.저희가족은 모든재료를 다때려부었던ㅋㅋ
@bebabybeb
@bebabybeb Ай бұрын
@@hee4810그러네요ㅋㅋㅋㅋ 우리나라는 썹픽같은 거 많이 시키잖아요
@user-fx4yg4gn2y
@user-fx4yg4gn2y 4 ай бұрын
뜬금없지만 체리가 영상에 나오든 안나오든 올리버 선생님 영상은 항상 재미있어요! 전 체리를 좋아하지만, 올리버쌤의 영상 그대로도 역시 좋아해요! 오늘도 유익한 문화적인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lexyjh
@lexyjh 3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이요… 이런 문화차이 때문에 외국인 남편과 저희 부모님 간에 갈등 생긴적 꽤 있어요. “우리 부모님이 요리해주신 or 사주신 정성 생각해서 그냥 좀 먹으면 안돼?” vs “내가 안좋아하는 음식 안먹는게 뭐가 문제야?” 저는 부모님 눈치도 보고 갈등을 급히 모면하려고 걍 먹어라고 핀잔주고 마음 상한적있는데 나중엔 남편한테 미안하더라구요. 개인선호도 존중 받는다면 결국 서로서로 더 즐겁게 저녁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부모님께도 이런 문화차이가 있다는 점을 설명드리고 이해를 구하면서 하나씩 협의점을 찾고 있어요. 중간 중재자 역할을 10년 넘게 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렵네요😂
@heesoojang3846
@heesoojang3846 4 ай бұрын
이런거 좀더 만들어주세요오 실제 문화를 배울수있어서 너무좋네영
@april_2018
@april_2018 4 ай бұрын
프랑스랑은 완전 다르네요😂😂 이사만 하면 홈파티 오구싶다고 셀프초대하고 음식도 가져와서 복작복작 나눠먹고..한 번도 메뉴 어떤 거 좋아하냐 안 물어봐요 (결혼식처럼 공식적인 이벤트가 아니면..) 못 먹거나 안 좋아하는 음식있어도 요리 한 사람 앞에서 못 먹는다 말하는 건 엄청 예의없게 생각하고 조심하더라고요 엄마한테 식사메뉴 뭔지 이거 먹고싶어 말하는것도 식사 준비하는 사람한테 예의가 아니라고 안 묻는 거 보고 너무 답답하다 생각했어요🥹
@Oliver-ssam
@Oliver-ssam 4 ай бұрын
재밌네요! ㅎㅎ
@hjfrossard4324
@hjfrossard4324 4 ай бұрын
오는 사람마다 음식을 가져오는 pot luck 스타일 홈파티가 아니라 , 정식으로 친구들을 초대할 때는 알러지에 대해 항상 물어봐야 해요.못 먹거나 안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말하는 것이 예의없다고 하는 것은, 이미 차려놓아진 음식이어서 그랬을 수 있어요. 초대 음식을 준비하기 전에 항상 뭘 못 먹는지 물어보는게 이 곳의 실제 문화에요. 남편이 프랑스어권 스위스인이라 그 곳 문화를 15년 넘게 봐 온 바로는 food preferences 가 미국보다는 좀 덜 한 편이지만, 알러지에 대해서는 꼭!!! 물어봐야해요.
@user-hc8mt4tu8u
@user-hc8mt4tu8u 4 ай бұрын
프랑스는 좀 다르네요 미국인들참 예의가없네요 차려준사람선의가우선이지 왜 지생각을 배려해달라냐
@april_2018
@april_2018 4 ай бұрын
@@hjfrossard4324 저도 파트너가 프랑스인인데 제가 사는 쪽에선 한 번도 알러지나 음식에 대해 미리 고지해주거나 물어보는 사람들을 보지 못했어요..!😂 심지어 여긴 카페나 식당에서 이부분은 더해주고 빼주세요 주문해도 까먹고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물론 알러지가 심한 친구거나, 비건이나 베지터리안이면 샐러드나 다른 식사를 준비해줄 수 있지만, 미국만큼 신경써주지 않는 것 같아요 프랑스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hjfrossard4324
@hjfrossard4324 4 ай бұрын
​@@april_2018아마 이민자가 많은 곳 인가봐요. 본토인들은 꼭 물어봐요. 수도 없이 초대받고 초대해야 하는 입장인데 항상 기본적으로 묻는 질문이 먹지 못하는 음식이 있냐는 거에요. 행복하세요!
@user-lk7st3iz6t
@user-lk7st3iz6t 4 ай бұрын
한국 음식은 기본적으로 밥에 여러 가지 반찬 위주로 먹으니까 자기가 싫어하거나 못 먹는 반찬은 안 먹고 좋아하는 거만 먹으면 되니까 별 문제가 안 되는 거고, 미국 음식은 반찬이라는 개념이 없고 메인 요리 한두 가지만 먹으니까 그런 걸 따지는 거 아닐까 합니다.
@user-hc8mt4tu8u
@user-hc8mt4tu8u 4 ай бұрын
그러니깐 한국에선 자기취향따지면 예의없는사람되요 고기고 하나시켜서 구워서들어먹고 찌게전골하나시켜서 들어먹는문화라서 다같이먹을때는요 자기취향맞춰달라는건 이기적인 비성숙한인간이되요 서양은 자기만먹는 매인요리라 취향따질수있는데
@codud11
@codud11 4 ай бұрын
미국인 남편 따라 미국 온지 4년차인데 진짜 공감 100000%합니다. 제 맘을 너무 잘 아시네요..(갬동🥲)
@minisuri9404
@minisuri9404 4 ай бұрын
오 진짜 모르던 내용이네요 문화의 차이 흥미로워요 고맙습니다ㅎㅎ
@Myammyameow
@Myammyameow 4 ай бұрын
마님이 한국인들의 입장에 열심히 이입해서 대역 해주셨네요! 유학생활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입장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좁은 땅덩이에서 부대끼며 심리적으로도 개인의 바운더리를 존중하지 않고 마구 넘나드는 한국 문화가 힘들었던 엄마도 혀를 내두른 별종의 입장에서 한국 관점도 미국 관점도 너무 이해가 가네요. 받는 입장에서야 호의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답하는 게 맞지만 베푸는 입장에서도 “내가 좋은 마음으로 줬으니 너는 무조건 감사해야해!” 하는 내 중심의 생각보다는 그것도 결국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고싶어서 하는 수고이니 상대방이 무엇을 해주면 기뻐할지를 먼저 살피는게 본질적인 ‘호의’의 취지에 맞는다는 생각에 들었어요. 몇 번 초대받아 가 보고 감동한게 미국 사람들은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추기에 초대받는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 알러지 등 못먹고 힘들어하는 음식을 미리 살피고 음식 뿐 아니라 상대방이 초대받아 와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경험하고 갈 수 있도록 계속 체크하고 세심히 살피지요. 그래서 파티나 모임을 호스팅 한다는게 꽤 무게 있게 여겨지고 스스로를 초대하는 것이 경우가 맞지 않게 여겨지는 것 같고요. 딴에는 베푸는거라면서 줬는데 내가 원하지도 않고 쓰지도 않는 선물, 심지어 버리려 해도 쓰레기처리에 골치썩는 애물단지를 떠안으면 그 호의가 그닥 달갑게 느껴지지 않는 것 처럼요. 좋은 주제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HJGooo
@HJGooo 4 ай бұрын
제발 이런 시리즈 많이만들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도움이 많이돼요
@riri4821
@riri4821 Күн бұрын
마님 많이 힘드시겠지만 생각을 조금 바꾸면 마음이 편하실거예요😅 저도 일본에 살지만..다들 사람 잘 초대안하더라구요. 물론 엄청친하거나 집이 너무 좋거나..하면 초대 할수도?! 그리고 당연히 음식은 물어보고 만드는게 기본매너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음식 알레르기 정말 위험하고(밥먹다 병원실려갑니다ㅠ) 당연히 개인마다 싫어하는음식 있을수 있는게 나쁜거 아니고.. 오히려" 해줬으니까 감사하고 먹어요." 가 정말 배려없는것 같아요💦 내가 잘해주는데도 계속 서운한일이 생기면..그게 정말 상대를 위한일이였는지..결국은 내가 일방적으로 잘해준건 아닌지 되돌아 봐야하는것같아요 제 경험은 그렇더라구요.. 해외에 살다보니 저도 많이 느끼고,또 배웁니다.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ehan2463
@ehan2463 4 ай бұрын
I'm a second generation Korean American. I think some of what you described may be an overstatement. US has a very diverse group of people living in it, even among Caucasian Americans.. Italians, Irish, Germans, Jewish, etc... cultural variances are vast among Americans with different backgrounds. The vast majority of Caucasian Americans I've met were definitely not this picky. I also live in the DFW area btw!
@reinachoi1565
@reinachoi1565 4 ай бұрын
미국살이 10년차 이지만 몰랐던 부분도 있고 신기해요. 선호 음식 디테일은 전혀 오바가 아니라 진짜 저렇게 해야해요. 넘 공감됩니다. 마님 사례를 올리버샘 시각에서 분석하는 이런 컨텐츠 넘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백인 여자들이 한국 한국 여자와 교류하며 느낄만한 문화차이 다양한 각도에서 더 분석해주시면 좋겠어요. 👍🏻👍🏻
@user-io7dx9ho7n
@user-io7dx9ho7n 4 ай бұрын
hi
@LeeLee-bn9yz
@LeeLee-bn9yz 4 ай бұрын
아니 그러면 홈파티로 초대한다거나 단체로 초대할땐 어떤가요? 한명 한명 다 싫어하는게 뭔지 조사를 하나요? 미국인들은?
@wkim-mb6sq
@wkim-mb6sq 4 ай бұрын
그런데 저렇게 하면서 왜 자기 자식들한테는 건강한 음식 먹으라고 강요하는건지
@jlc1954
@jlc1954 4 ай бұрын
홈파티 하는 경우 음식 몇가지 만들어서 뷔페식으로 알아서 접시에 덜어먹는 경우가 많아서, 싫은 음식(또는 먹으면 안되는 음식)은 알아서 안먹더라구요 ㅎㅎㅎ 크게 파티하는 경우 에피타이져-샐러드-메인요리 스테이크와 다른 몇가지들-디져트 이렇게 준비하는데 비건이나 베지테리안도 있어서 음식종류를 좀 다양하게 준비하는 편이에요. 그럼 알아서 취향대로 잘 먹더라고요 😅 또 정말 알러지가 심하거나 식성이 까다로운 사람들은 본인이 먹을 음식을 간단히 챙겨오기도 하고요 ㅎㅎ
@gullpong
@gullpong 4 ай бұрын
@@LeeLee-bn9yz 네. 설문조사 돌립니다. 비건이라도 끼어 있으면 굉장히 골치 아프고요. 글루텐 프리 준비해야 하구요. 알러지 확인 다 해야 합니다. 근데 친한 사이라면 뭐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을테니 큰 골칫거리는 안 되겠지만요.
@kristenkim2280
@kristenkim2280 4 ай бұрын
미국에 온지 한달안되서 처음으로 버거킹가서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데 모든 재료앞에 체크박스가 있어서 와~현지에서는 추가요금없이 이걸 다 추가로 먹을수있나보다 하고 신나게 양상추, 피클, 토마토, 치즈를 추가해서 주문했는데 완성돤버거를 투고해서 집가서 열어보니 빵과 패티만 들어있어서 그때 깨달았죠ㅋㅋ 추가하는게 아니라 빼고싶은걸 체크하는거였다는걸😂😭
@heyyeunkim3059
@heyyeunkim3059 4 ай бұрын
ㅎㅎ웃겨요
@JHLee-ei5tr
@JHLee-ei5tr 4 ай бұрын
에구...그런 의미였군요 엄척 황당했을 듯...^^
@user-fx3qm5wj2w
@user-fx3qm5wj2w 4 ай бұрын
넘웃겨요😅
@user-pr6bs7pr2s
@user-pr6bs7pr2s 4 ай бұрын
ㅋㅋㅋ 완전웃겨죽는줄
@user-mz4gu5pn9z
@user-mz4gu5pn9z 4 ай бұрын
헐ㅋㅋ 햄버거 만들어준 직원이 속으로 뭐지? 생각했을것 같아요
@user-zj1iw1eh9f
@user-zj1iw1eh9f 4 ай бұрын
너무 잘봤어요! Small talk 문화편도 꼭 만들어주세요! 진짜진짜 궁금해요!!🥰
@user-yu9ht1dl9q
@user-yu9ht1dl9q 4 ай бұрын
이 점은 올리버샘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도 미국서 10여년 거주해 본 경험이 있는데, 한국이 예전에 경제적으로 어려웠다거나 선진국 경험이 미국보다 오래되지 않아서의 문제는 아닙니다! 한국 사람들의 정서는 남의 호의를 고맙게 받아들이고, 내게 좀 안 맞아도 굳이 드러내지 않는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좀 안 맞더라도 내게 베푼 친절에 대해 우선 감사하는 것이 한국 사람들의 보편적인 정서인 것이지요. 반면 미국 사람들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서 내 위주로 호불호를 표현하는 것 같아요.
@BBi0128
@BBi0128 3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이번 올리버쌤 의견은 정정이 필요하네요. 댓글 쓰신분 설명이 정확하다고 생각해요.
@user-yy9hw4cl3k
@user-yy9hw4cl3k 2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1000년이 지나도 우리나라 사람듯은 그냥 쥬는대로 고맙다하고 먹을듯요~~
@user-rc7ve5gh5w
@user-rc7ve5gh5w Ай бұрын
저도 동의합니다. 미국애들 겉으로는 웃으면서 다가오지만, 그들이 보이지 않게 치는 넘어갈 수 없는 장벽이 있죠. 그리고 앞에서 웃으면서 조금만 자신에게 안맞으면 조용히 뒤통수 치는 냉정함. 그래서 굳이 현지 백인들하고 친해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 가식을 알기 때문에요. 차라리 머리채 잡고 화끈하게 싸우고 나서 다시 볼 지, 안 볼지 결정하는 한국인이 저는 더 좋아요. 무식하다고 하든, 말든. 적어도 위선적이지 않으니까.
@user-sp9yn3ol8t
@user-sp9yn3ol8t 19 күн бұрын
개인적인 차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차라리 미국식이 좋다고 생각함. 안싸우고 보기 싫으면 안보는게 좋다고 생각함. 내가 살면서 오히려 한국식 스타일때문에 골치아프고 감정만 상하는 경우도 많이봐서 차라리 미국같은 개인주의가 내입장에서는 훨씬 좋아보임
@JGUHR-xp3lf
@JGUHR-xp3lf 13 күн бұрын
내가 너를 위해 음식을 차려줬으니 감사해야해. 이게 맞아? ㅋㅋ 너무 어이없네. 그건 친절과 호의가 아니라 자기 만족이라고 봄. 한국에서 다른 사람의 음식에 큰 거부감이 없는 이유는 대부분 아는 음식이기 때문이지. 미국처럼 엄청나게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섞인 나라에서 발달한 특유의 음식문화인데 그걸 개인주의랑 연결하는 것도 이상해. 개인주의도 아니고 까다로운것도 아니고 그냥 문화가 다른거야.
@moonlitsky9321
@moonlitsky9321 4 ай бұрын
제 인생의 절반씩 미국과 한국에서 살아보고, 미국에서도 중부 동부 세개 주에서 다양하게 살아봤고, 미국인들과 섞여 어울려놀아보고 한 입장에서 제가 정정 좀 해드려야 할 것 같아요. 도움이 되었음 좋겠어요. 새로운거라든지 익숙치 않은거 안 먹는게 .. 선진국 문화가 아니에요. 배타적이고, 모르거나 새로운걸 두려워하고, 나이 불문 자기가 아는게 전부라고 생각하는 오만함도 있는 미국 문화인 것 같아요. 특히 여러번 먹어서 익숙해지고 새로운 맛을 알아간다는 걸 무서워해요. 미국인 친구 중에도 새로운 거 도전해보는거 좋아하는 애들이 있는데.. 이런 배타적인게 백인들이 제일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는 친구중 인도출신부모님이지만 본인은 인도말조차 할줄모르는 완전 백인문화권에서 자란 친구가 있는데… 얘도 한중일 동양음식 시도하는건 좀 두려워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일반적인 미국인보다는 좀 나은편… 근데 걔가 텍사스에서 온 백인친구한테 “브라질리안 슈하스코 (고기부페) 가볼래?” 라고 물었더니 “아니 난 그런데 안가봐서 가기싫어. 브라질이면 미국보다 후진국인데 식중독 걸리면 어떡해.” 라고 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미국에서 허가받은 엄청 큰 고급음식점인데 무슨 그런말을 하냐. 그럼, 혹시 실패할까봐 돈 아까우면 내가 사줄게 같이 가자. 가서 먹어보고 이상하면 안먹고 나오면 되잖아. (인당 택스 포함 무려 $67)”라고까지 권유를 했대요. 근데 아니 됐다고 무서워서 못먹겠으니 Chick-Fil-A 먹겠다고 했다네요. (맥도널드같은거)…. 아니, 식중독은 위생상태로 볼때 칙필레가 더 쉽게 걸릴 수 있을거같은데!?!? ㅋㅋㅋㅋ… 암튼 백인들 중에 이런애들 꽤 많다고 그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다른 미국 백인 친구들한테도 물어봤는데 솔직히 안먹어본거는 배탈나거나 본인이 아는 그 맛이 아닐까봐 무서워서 거부감부터 든다네요. 그럼 새로운거는 언제 먹어보냐고 그랬더니 부모님이 어릴적으터 먹으라고 권해온거 아니고서는 다 무섭대요. 겁쟁이들 ㅋㅋ 편협하고 배타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결국 그냥 평생 해외여행도 안가보고, 여행이라 하면 미국 국내여행이 최고인줄알고 살면서 늙어죽는 그런애들이라며 ㅋㅋ 특히 미국 중부쪽이 그런편향이 심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전통 있고 선진국으로 살아온 유럽 나라들, 교양있는 사람들은 특히, 절대 안 그래요. 평소엔 안먹지만 그래도 오리지날이 어떤맛인지 먹어보겠다 이러더라고요. 알러지가 있을경우엔 미리 알려주거나 … 물어볼때도 “아 내가 혹시 무슨 알러지가 있는데 그거 들어갔어?” 라고 예의바르게 물어봅니다. 미국친구들 툭하면 사람 면전에 대고 “Ugh, this is disgusting” 이러면서 곧바로 뱉어내고 그러는데… 부모님이 교수 정도 되는 교양있는 집안 미국애들은 백인에 시골에서 자란 애라고 하더라도 절대 한국인 상식에 무례하다고 여겨지는 밥상머리 매너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제가 미국와서 오래살면서 깨달은건, 선진국이라고 해도 교양이 없는사람이 대다수라는거… 그리고 저런 무례한 게 ”문화“ 로 자리잡은 건 미국인들의 개인주의성향, 즉 ”딱히 내 자식이 아닌 한, (혹은 자식도 아무렇개나 자라도록 냅둠) 고쳐줄 필요를 못느끼는 개인주의“ 이런거 때문인듯해요. 그런데 이렇게 한국인 친구 사귀어보고 난 후에는, ”내가 부모한테 별로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는 용기를 배우지 못했구나… 제대로 챙김당하지 못하고 자랐구나… 그리고 친구들이 나를 그다지 챙겨주는 마음이나 관심이 없었던 거였구나…“ 라고 깨닫게 됐다고 그러더라고요. 한국인 친구 사귀고 나서부터는 계속 다녔던 심리상담 테라피조차 안 가게 됐다고… 어찌보면 참 쓸쓸한 삶이에요. 그런데 이런게 선진국 개인주의 문화라고 세뇌당하면서 살아오는 얘네들… 이래서 심리상담이 만연한건가 싶기도 하고… 물론 한국도 오지라퍼 정도는 안좋은거지만 본인이 좋다고 생각하는거 권유하고 나누고 그정도는 하잖아요. 올리버쌤도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이게 진짜 ”선진국 문화“였던건지 아님 그냥 ”편협하게 두려워하는 (특히 중부) 미국인들 성향“이었던건지. 제 주변에 미국인 친구들이 (제 남자친구 포함ㅎㅎ) 저한테 해준 여러 얘기들 압축해서 전해드려봅니다.
@jup2203
@jup2203 4 ай бұрын
와~ 자세한 글 잘 읽었어요. 이런 부분도 있군요.
@HahahahahaLoveyou
@HahahahahaLoveyou 4 ай бұрын
공감 됩니다. 그런 사람들은 먹을게 없어요. 주구장창 칙필레이 맛있다고 가는거죠 ㅎㅎ 미국 많은 사람들이 해외에 나가본 경험이 전무하고 관심도 경험도 없죠. 나쁜건 아니지만 그래서 편협해지고 유색인종 차별하고 그럼 곤란. 참 다릅니다. ㅎㅎ
@G3fMkUrwkslufgzvtJO3eg
@G3fMkUrwkslufgzvtJO3eg 4 ай бұрын
올리버쌤이 선진국이라고 말한게… 그냥 담백하게 developed vs underdeveloped 그 차이를 짚으신게 아닐까요. 미국이 세계적으로도 빨리 developed가 되면서 다른 댓글에 어떤분도 말씀 하신고 같은데,가공된 음식 패스트푸드 또 capitalism 가치추구로 인해 경제활동을 우선 순위로 기반한 가정교육 등등으로 인해서 사뭇 제한되고 배타적인 식생활 문화로 자리잡아 온거 같다는 의견에 동의 합니다. 다만 한국말인 ‘선진국’과 영어인 ‘developed country’ 뉘앙스가 달라서 좀 오해의 소지가 있지는 않은지… 올리버쌤이 미국이 우월하다 라는 의도로 말한것은 전혀 아닌거 같습니다… 저도 미국에서 24년을 살면서 (한국에서 보다 미국에서 더 오래 살았습니다) 님이 짚으시는 포인트가 크게 틀렸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걸 generalize 할 수는 없다라는 생각 이예요…. 어느 나라나 문화나 패쇄적이고 교양없는 사람들은 존재 하고… 뭣보다 올리버쌤의 의도가 그런 의도는 아닌거 같아요.
@justicefora11
@justicefora11 4 ай бұрын
물론 제안은 할수있죠. 저는 미국 사람들하고 어울일 일이 별로 없어서 잘 몰랐는데, 님 말씀 들어보니까 안내키면 안하겠다고 말할 수 있는건 되려 좋은점인 것 같아요.
@chesuna
@chesuna 4 ай бұрын
속이 다 시원하네요. 올리버샘이 선진국 얘기꺼냈을때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정말 먹으면 안되는 알러지를 유발하는 재료가 아닌, 자신이 싫어하는 재료를 썼다고 아예 안먹는 것은 음식을 만들어주는 사람의 마음을 공감할 줄 모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인들이 좀 어른스럽지 못한 것 같아요.
@Rolls_Royster
@Rolls_Royster 4 ай бұрын
영상 개공감됨 ㅋㅋ 크리스마스 전에 홈리스들한테 공짜 식사 배급하는 봉사했는데 베이컨 더 crispy하게 더 구워달라, 오믈렛 더 익혀달라며 계속 서서 기다리던 사람들이 한가득이었습니다… 한국 문화에선 공짜로 얻어먹는데 바라는 게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미국에선 각자의 음식 선호를 주장하는 게 너무 익숙한 일이더군요
@cholockchang4177
@cholockchang4177 4 ай бұрын
대박 홈리스까지 이러면 존중해줘야 겠네요
@user-ot7fm1vb3k
@user-ot7fm1vb3k 4 ай бұрын
어? 미국과 비슷한 내용 한국에서도 있었다고 기사봤어요. 한국 노숙자분이 이천쌀로 한 밥 달라고. 자기 그것만 먹는다고.
@user-pg8sg1hz2y
@user-pg8sg1hz2y 4 ай бұрын
ㅎㅎㅎ 사실 요즘은 한국도 초대 손님의 의견을 물어보고 준비해요. 미국과 한국의 서로 다른 식문화를 극으로 풀다보니 재미난 상황극으로 표현하셨지만 실상은 미국 스타일(?)이 많이 퍼져있어요.ㅎㅎ 암튼 미국분들은 어떤 의견인지 정확히 알 수 있었네요.😊
@jennylee6387
@jennylee6387 4 ай бұрын
올리버샘, 저도 뉴질랜드 살고 있는데 키위친구 사기귀가 쉽지 않아요. 이런 문화차이 영상 많이 올려주시면 영미권사람들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richardkimwonho
@richardkimwonho 4 ай бұрын
선진국이라기 보다는 알러지 혹은 국가별 문화 차이인듯, 프랑스 사람은 일단 삼키고 봄.
@OO-jk2kw
@OO-jk2kw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danielhan3948
@danielhan3948 4 ай бұрын
올리비아 연기를 잘하네요.ㅋㅋ 미국의 문화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 한국인에게는 좀 까다로운 부분이 있지만 미국에서 지낼땐 미국문화를 따라야 좋겠네요.
@UNITED.-nationalpeace
@UNITED.-nationalpeace 2 ай бұрын
감사해요 올리버선생님! 사실 제가 몇년 뒤에 미국으로 이민을 갈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이영상 덕분에 나중에라도 미국인 친구들이 생기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좋은 정보를 알게 되어가는거 같아요. Thank you so much 😊
@helenr.9116
@helenr.9116 15 күн бұрын
상황에 따른 영어 역할극과 피드백 너무 좋아요~! 친해지려면 어떤 문장 및 주제로 얘기하는게 좋은지도 다뤄주세요. 그리고 올리버쌤 한국어가 점점 더 발전하는 것 같아요^^
@user-pu1lr5jt7n
@user-pu1lr5jt7n 4 ай бұрын
집에 놀러오는건 한국인이지만 공감가는 부분이에요 저도 집까지 보여줄 친구는 아니였고 그냔 친하게 지내는 지인이았눈데 자꾸 우리집에 온다고하고 결국 왔었어요 은근히 거절했는데 안먹히더라구요 ㅋㅋㅋㅋ 음식까지 준비하고 집치우도 하는데 마음이 가볍진 않더라구요 어릴땐 몰라도 성인이 되고나선 저도 초대해준다면 기꺼이 기쁜마음으로 가지만 먼저 놀러가도돼? 라는 말은 안하는것같아요!!
@erikak7365
@erikak7365 4 ай бұрын
저도요.... 성인 이후엔 너희집으로 갈게! 이런 사람 못본듯...먼저 내집초대가 에티켓아닌지...결혼후 시어머니가 1시간뒤에간다 해서 얼마나 당황했는지....당일약속 이거 한국문화 맞나요ㅠ 저는 결혼전엔 안겪어봤어요...사바사인지 ㅎㅎ
@user-ee7le5cu3z
@user-ee7le5cu3z 4 ай бұрын
같은 선진국이라도 프랑스는 초대한 사람이 내온 음식 무조건 잘 먹는게 매너라고 하더라고요 식문화와 식사를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앵글로 색슨계 문화라서 더 그런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user-hc8mt4tu8u
@user-hc8mt4tu8u 4 ай бұрын
서양인데 다르네요 유럽은 단일민족이라서 우리랑비슷함 아랍도 주인이내온음식은 다먹어야함
@user-pd3bd1mj5y
@user-pd3bd1mj5y 4 ай бұрын
와 지금 미국이었는데 넘 필요한 내용이었어요 감사해요ㅠㅠ
@user-oq7iq1vk9n
@user-oq7iq1vk9n 22 күн бұрын
정말 중요한 정보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올리버씨 훌륭한 인성과 지성에 늘 감동하고 있어요
@yunjkim72
@yunjkim72 4 ай бұрын
예전에 프랑스 식당 예약하려고 할 때, 기피하는 음식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이상하기도 했지만 뭔가 존중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한국은 음식을 제공하는 사람의 호의에 감사하는 반면, 서양은 그것보다는 개인의 의사가 존중되는 것에 더 감사를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 점을 영상에 잘 담아주신 올리버쌤 짱!
@user-te5un8by5t
@user-te5un8by5t 4 ай бұрын
존중이라기보단 다인종이 섞인거 때문에 안물어보고 못먹는 음식 시키면 나중에 예의없다고 조리돌림당함
@user-we1dq6gl5n
@user-we1dq6gl5n 4 ай бұрын
식당은 어쩔수 없지 않음? 우리나라야 특정 음식에 대한 알러지 반응하는 사람이 적은 반면 서양인은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잘못하면 생사가 갈릴 일이라 미연에 방지하는 질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user-xl4sk8ww5y
@user-xl4sk8ww5y 3 ай бұрын
존중이 아니라 유럽이나 북미는 알러지나 글루텐민감증이 인구 백명당 한명꼴이라 묻지않고 아무거나 먹였다간 사람잡아요 소송은 누가 감당할건데요 서구권은 소비자도 식당에 글루텐프리나 알러지 올라오는재료를 고지하지만 식당도 무조건 물어봅니다
@CheckUSound
@CheckUSound 3 ай бұрын
땅콩 먹고 죽어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서양인들요.
@user-yt3ui9qb4t
@user-yt3ui9qb4t 3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 음식제목만 봐도 재료를 다 알수있어요..돼지고기 김치찌게, 고기만두, 김치만두, 순두부찌게, 불고기, 파전, 육전, 메밀전, 콩나물국, 된장국, 육계장, 닭볶음탕등등 특별이 재료를 물어보고 자시고 할것도 없어요 음식 주문하는 사람이 음식 이름보고 식재료까지 거의다 알수있어요...
@Alice-nb9kg
@Alice-nb9kg 4 ай бұрын
첫번째 경우는 한국인이지만 미국인한테 공감이가네요ㅠㅋㅋㅋ친구가 갑자기 한시간 안에 우리집에 온다니 상상만해도 악몽 그 자체......서로 집에 초대하는거는 최소 며칠이라도 간격을 두고 하는게 예의에 맞는거 같아요
@KingAhGirit
@KingAhGirit 3 ай бұрын
문화차이 존중해요~~ 올리비아와 마님 부부 덕분에 재밌게 배우네용😄😄😄
@wakkanai7146
@wakkanai7146 4 ай бұрын
여기서 사람들이 잊고 있는건 미국인 친구를 만들고 싶어하는 쪽은 한국인이라는 거다. 아쉬운 쪽이 접고 상대방 문화를 맞춰주는게 당연한거야. 그게 싫으면 미국인 친구 안만들면 됨.
@user-nonamebutexist
@user-nonamebutexist 3 ай бұрын
아쉽고 아니고를 떠나서 미국인이 주류인 사회에 편입해서 적응하려면 그들의 문화를 먼저 이해해야한다는 맥락이지
@chriskim9544
@chriskim9544 3 ай бұрын
그렇죠. 반대로 한국에서 사는 백인들 웬만 하면 한국문화에 맞춰주죠. 한국인이 주류니까요. 불평하지 말고 주류에 맞춰주며 사는게 당연한겁니다.
@wakkanai7146
@wakkanai7146 3 ай бұрын
@@chriskim9544 정답
@user-te3ir7mq3m
@user-te3ir7mq3m 3 ай бұрын
맞네
@ooy9427
@ooy9427 3 ай бұрын
그렇죠 댓글다시는 분들 중엔 마님이 같은 한국인이니까 마님께 감정이입해서 마님을 불쌍하게 여겨 미국에서 저렇게 한다고 우리도 저렇게 해야되냐며 못마땅해하시는 분들 많은데 마님이 사시는 곳은 미국입니다 그러니 미국인이랑 사교활동을 하고싶으면 본인 고집은 접어두고 미국문화를 존중하든가 나는 미국문화는 불편해서 배울 생각은 없으니 한국식대로 하겠다 그럴거면 미국인과 어울리는건 포기해야죠 미국인이 외국에서 온 이방인의 문화를 존중해야될 이유는 없으니까요
@esajam11
@esajam11 4 ай бұрын
근데 또 미국이 맞는 듯. 초대받아서 먹기 싫은거 먹는 것도 큰 고통임. 심지어 좋은척해야 함. 호스트입장에서도 생각 안 하고 메뉴 정할 수 있어서 좋을듯.
@user-pb1xj6eg3b
@user-pb1xj6eg3b 4 ай бұрын
두분 연기실력이 날이 갈 수록 늘어나네요🤣🤣🤣🤣 많이 보여주세요ㅋㅋㅋ
@user-ty6gn1jn9c
@user-ty6gn1jn9c 10 күн бұрын
와 올샘. 한국어 너무 잘하십니다.^^ 아내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
@dominick6989
@dominick6989 3 ай бұрын
0:11 공감해요. 친구 금방 생기고 안 생기는 문제는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상대와 내가 공통점이 있어야 친구가 될 수 있는것 아닐까요? 성격이 비슷하다던가, 문화가 같다던가…
@user-zk7zp6zp2k
@user-zk7zp6zp2k 4 ай бұрын
마님 같은 한국인 요즘엔 많이 없습니다. 저랑 친구들도 상대가 오라고 안 했는데 먼저 놀러 가겠다고 하지 않고 음식 준비할 경우에는 구체적 메뉴까진 아니라도 못 먹는 거 있는지 먼저 물어봐요. 당연히 레스토랑에서도 상대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알아서 상대 메뉴 주문하지도 않아요. 한 명이 먼저 도착해도 보통 기다리거나 먼저 주문하려면 메뉴판 사진 찍어 보내서 의논하죠. 누가 사건간에요. 요즘 회사에서 커피 사 갈 때도 ‘주문 받습니다’ 단톡 올려서 하나하나 취향 맞춰서 사 가지 임의로 인원수대로 사지 않아요. 커피 못 먹는 사람도 많고요. 한국도 개인 취향대로 커스텀하는 게 당연한 지 오래 됐어요. 사 주는 사람 맘이지 이런 생각하는 사람 없고요. 사 주고도 욕 먹는다는 말이 왜 있겠습니까. 맘에 안 드는 거 얻어 먹느니 내 돈 내고 내가 먹고 싶은 거 먹겠다 마인드가 더 일반적일 겁니다. 그냥 먹어 먹는다고 안 죽어 이런 말은 요샌 어르신들도 잘 안 하십니다
@hoihoidulli
@hoihoidulli 4 ай бұрын
그간 그런데 집들이처럼 손님 놀러오시는 경우는 아직까진 여러가지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서 취향껏 먹어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인 것 같아요 개개인의 알러지나 취향 조사 후 음식을 내는게 아니라... 근데 그 조차도 미국에서는 실례라는 말이라는 것 같아서 문화 차이가 체감 되네요
@lsmjade
@lsmjade 4 ай бұрын
맞아요. 초대를 하는 것도 아니고 니네 집에 내가 놀러가겠다 하는 건 한국에서도 예의없는 거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진짜 극혐해서..;; 그외에 쓰신 부분 다 공감요
@erikak7365
@erikak7365 4 ай бұрын
​​​@@lsmjade저도요....동의해요... 먼저 놀러오겠다고 하는 사람 요즘 한국인들 그런 사람 없지않나요...저희 시어머니가 그런적 몇번 있었는데 그 세대는 몰라도... 셀프초대는 40대인 제친구들도 안하는 행동인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더더욱 무례하다 생각할듯....
@user-yg4td5jc4c
@user-yg4td5jc4c 4 ай бұрын
격공이요. 요즘 회사에서 부하직원한테 밥 살때도 적어도 예의상 뭐 먹고싶냐, 혹시 못먹는 음식 없냐고 물어보고 동의를 얻어서 메뉴정하는게 일반적이지 내가 사는거니까 아무거나 따지지말고 먹으라는 식의 경우는 진짜 거의 없죠. 그리고 초대도 안했는데 한시간 안에 갑자기 집에 놀러가겠다고 무작정 들이대면 요즘은 한국인들도 기겁할 사람 많을걸요…? 전 마님이랑 같은 세대인데도 마님같은 마인드는 좀 이질감이 드네요. 저보다 훨씬 윗세대 어르신들한테서 많이 보이는 마인드같다고 느꼈어요.
@marcell5241
@marcell5241 4 ай бұрын
저는 한국인이지만 외국에 살고 있어요 우연히 소개받은 한국분이 토요일 오전에 전화해서 점심때 자기 딸이랑 놀러오겠다고 해서 황당했습니다. 거절하지는 않았지만 예의없고 배려가 없다고 생각했고 그 후로도 비슷하게 행동해서 멀리했어요. 저는 초대도 최소 일주일전에 미리 스케줄을 물어보고 합니다. 편한 마음이라는게 내 마음이지 상대는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미국인들은 알러지도 엄청 많아서 음식에 대해서는 자세히 상의하고 준비하면 또 굉장히 기뻐해요 😊
@withgratitude2386
@withgratitude2386 4 ай бұрын
한국 사람들이 좀 그런 경향이 있는데...갑자기 연락해서 오는거 말고 다른 부분은 괜찮으면, 싫은 부분만 싫다고 말하고 친하게 지내면 되는데...사실 그렇게 말하는 것도 쉽진 않죠..
@Cornerbaris
@Cornerbaris 4 ай бұрын
같은 한국이지만 저도 이해가 안가요 남의집에 간다고 통보를 하는건지 굉장히 무례한거죠...
@user-yb8hk1xv6x
@user-yb8hk1xv6x 4 ай бұрын
@@withgratitude2386 쉽지 않은 게 아니라 싫다고 딱 잘라 말해야죠 피곤하다 싫다 귀찮다 바쁘다 갑자기 왜 오는 거냐 등등 물론 싫다고 말하는 게 어려운 상황도 많기는 해서 이해가 아예 안 가는 건 아닌데 갑자기 다짜고짜 들이대거나 온다고 말한 상대가 그렇게 해도 될 정도로 '친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개념 없는 거고 멀리해야죠 친한 거면 그냥 싫다고 딱 잘라 말하면 그만이고 성격상 자신이 그렇게 직접적으로 말하기 힘든 스타일이라면 돌려 말해서 거부하면 되는 거구 안 맞으면 굳이 친하게 지낼 필요 없어요
@ars3137
@ars3137 4 ай бұрын
갑자기온다는것도 갑자기 오라는것도 별로네요 대충거절이 답
@ars3137
@ars3137 4 ай бұрын
갑자기온다는것도 갑자기 오라는것도 별로네요 대충거절이 답
@BlueRabbitRudy
@BlueRabbitRudy 4 ай бұрын
이런 경우가 있는지 전혀 몰랐네여 개인 취향이 엄청 중요한 문화군요~ 올리버님 덕분에 많이 알아가요 감기 걸리셨나봐요~~ 빨리 나으세여~
@user-jc6mq9uq7z
@user-jc6mq9uq7z 4 ай бұрын
전에 대학원 다닐때 였는데, 함께 수업 듣던 몽고에서 유학 온 여학생이 있었는데, 하루는 우리들을 집에 초대해서 갔더니 양고기로 만든 만두 요리를 차려 내더군요. 대부분 남학생들은 맛있게 먹었는데, 양고기에 익숙하지 않은 저는 한 개를 먹어보려다 도저히 제 비위에 안 맞어서 뱉어낼수 밖에 없었어요. 그때 저는 이 몽고 친구가 나를 배려 하지 않고 요리를 했다고 생각한 적 없고, 오히려 성의껏 차려낸 음식인데 못 먹고 뱉어낸 제가 왠지 유난 떠는 사람 같았고 정말 정말 더 미안했어요. 상대의 입장 보다 내 취향만 중요한 서구의 개인주의가 과연 정말 그렇게 성숙한 문화일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올리버쌤 가족분들 모두 멋지세요. 응원합니다!
@nabi617
@nabi617 4 ай бұрын
적극 공감합니다. 음식 앞에 두고 불평하느니 음식 취향이 까다로우면 오히려 먼저 초대를 사양하는 편이 낫겠네요.
@user-uj5hd1io2b
@user-uj5hd1io2b 3 ай бұрын
광대를 대통령으로 뽑아준 사람들이잖아요 저사람들이 말하는게 다 옳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user-ij5me6xm4b
@user-ij5me6xm4b 3 ай бұрын
미리 물어봤다면 더 서로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배려깊고 다같이 행복한 자리 가질 수 있었는데 왜?
@issue9532
@issue9532 3 ай бұрын
​@@user-ij5me6xm4b 저런일이 반복되면 다음부터는 그냥 초대를 안하죠. 그래서 결국 미국인들끼리만 어울릴 수 밖에 없는 분위기랄까..... 배려라는건 타인 기준인데, 언제나 자기기준 배려. 초대하고 음식 준비해 준 사람 성의가 있잖아요. 문화가 담긴음식인데, 즈그 안먹는다고 햄버거 준비하리요??
@user-ij5me6xm4b
@user-ij5me6xm4b 3 ай бұрын
뭔 햄버거 ㅋㅋㅋ 그 나라 초대 음식에 걸맞는 음식 요리해서 대접해주는것도 성의라고 생각하는데? 왜 해주면 닥치고 맛있게 먹어주길 바라는 이상한 심보가 있는거지. 그게 더 이기적인거 아닌가?@@issue9532
@user-ri2mi5uo8j
@user-ri2mi5uo8j 4 ай бұрын
오..정말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에요. 한국에서 친한 친구끼리는 그냥 서로 내 집처럼ㅋㅋ 왔다갔다 하는 경우도 많은데, 물론 부모님과 같이 사는 친구들은 집에 가도 되는지 먼저 물어보고 가곤 하지만요. 초대하는 게 특히 어렵게 느껴지네요ㅠ 음식 선호도도 한국에 비해선 좀 까다롭긴 하지만 그래도 친구가 어떤 걸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 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미국 문화 조금씩 배우니까 재밌어요😊 올리버 고마워요!🥰
@finandmin
@finandmin 4 ай бұрын
올리버쌤도 설명하면서 땀삐질삐질 ㅋㅋㅋㅋㅋ미국 문화 알려주시는거 너무 재밌고 신기합니다.
@mk8656
@mk8656 4 ай бұрын
진짜 달라요.. 😂 알고 있었지맘 이렇게 들으미 참 그랬구나 싶네요
@user-ec4by5nf9m
@user-ec4by5nf9m 3 ай бұрын
개인 취향을 많이 존중해주는 거네요 개인화 되면서 한국도 점점 그렇게 되어가고 있는거 같아요 잘봤습니다❤❤❤
@camembertkong6927
@camembertkong6927 4 ай бұрын
한국도 성인되선 친구 만들기 쉽지 않아요. 다 학창시절 친구들 뿐이지 마흔 중반이어도 성인되서 만난 친구는 없네요. 딱히 누구에게 정서적으로 기댈 필요가 없어서 그런듯.
@user-qs2ml6nf1q
@user-qs2ml6nf1q 4 ай бұрын
마음그릇이 한줌밖에 안되서 그래요.60넘은 저는 취미활동하면서 열살 위아래가 다 친구랍니다. 나이제한없이 코드맞으면 됨. 먼저 베풀고 얘기 들어주고 .
@mdruga5250
@mdruga5250 4 ай бұрын
사람따라 친구라는 기준차이 아닌가요 SNS로 만난 가벼운 사이도 친구라고 생각 하는 사람이 있고 10년 이상 만나 서로에 대해 편한 사이를 친구로 보는 사람도 있고
@bk-nx8mw
@bk-nx8mw 4 ай бұрын
​@@user-qs2ml6nf1q 저도 집에 금송아지 있어요 그릇도 다 금그릇 친구들도 천명넘음
@snl2061
@snl2061 4 ай бұрын
​​@@user-qs2ml6nf1q말씀하시는 걸 봐서는 친구가 있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60대씩이나 돼서 스무살 가까이 어린 사람한테 마음그릇이 한줌이니 어쩌니.. 님이 친구라고 믿고 계시는 그분들께 님이 남긴 이 댓글 한번 보여줘 보세요. 친구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고, 그 중요성도 모두에게 다를 수 있습니다.
@user-pr6bs7pr2s
@user-pr6bs7pr2s 4 ай бұрын
​아고 친구없어도 아무렇지않아요...저한줌밖에안된다...는 말뽐새친구를사귀느니​ 혼자서 맛있는거먹고 좋은거보러다니고 잼있는유튜브보고 드라마는 날을새도못볼정도로 잼나는게 많아서 굳이친구를사겨야되나요?@@snl2061
@HT_TW
@HT_TW 4 ай бұрын
저도 매우 여러 문화권에서 지내봤는데 결국 성향 따라 친구들도 만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물론 어떤 나라에 있을 때마다 그 나라 문화권의 기본적인 것을 알려고 노력했고 눈치도 봤지만, 결국 저는 대한민국 사람이고 우리나라에 어울리게 변형? 했던 것 같아요. 그 안에서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떨어져 나가고 융화하려는 모습과 뚜렷한 저의 모습을 인정 해주는 사람들은 친구로 발전했어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세월이 흐를수록 동서양을 막론하고 점점 힘들어져 가는 것은 사실인 이상,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밝고 오픈된 마음으로 지내면 좋은 관계들이 많이 쌓이게 되리라 봅니다. 오늘도 영상 언제나처럼 잘 보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리버와 올리버 가족에 축복 있기를.
@jlife6310
@jlife6310 4 ай бұрын
재밌게 잘봤어요 ㅎㅎㅎ 부인분도 너무 이해많이 가고 저는 미국 여행을 오래하고 남자친구도 미국인인데 반반 편해요 ㅎㅎ 근데 미국생활이 좀더 익숙해져요 제가 원하는게 한살한살 먹으면서 더 명확해져서 그런것 같아요 ㅎㅎ 해주신음식 감사하지만 제기호도 맞춰주는게 더 좋아요 ㅎㅎ
@juheevillage
@juheevillage 2 ай бұрын
와 역할극 웃으면서 넘 재밌게 봤어요 ㅎㅎㅎ ^^ 마님 반응 완전 제반응이지만 올리버쌤 설명도 다 이해되요~~ 이런 컨텐츠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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