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자로서 생각하기에 이 노래에 가장 어울리는 최고의 편곡과 연주인 것 같습니다.
십자가의 전달자가 가 닿을 수 있는 가장 깊은 곳이랄까요.
아마 들어보시면 끄덕 수긍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Producer 민호기
Arranger 김광민호기
Recording 서보욱@ FROMTOworks 옥지혜 @ Far East
Mixing 서보욱@ FROMTOworks
Mastering 황병준. 장영재 @ Sound Mirror
Photography 신종수
Design 김원영
Music Video Director 박홍식@ 지오디라이트 신종수
Vocal 민호기
Piano 김광민
‘김광민호기’ 라고 나란히 이름을 쓰기까지 24년이 걸렸습니다.
데뷔앨범을 내던 순간부터 그와 함께 작업을 하는 것은 저의 오랜 꿈이자 목표였고, 꿈은 그렇게 쉽게 이뤄지면 안 되는 것이죠.
마침내 꿈은 이루어졌고… 김광민과 저는 녹음실 피아노 앞에 앉아 긴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음악을 만들어 갔습니다.
저에게 찬란한 이 앨범에 대해 어떤 설명이 필요할까요.
김광민과 피아노.
그걸로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