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방대 역사학과 졸업후 갈 데 없어서 1년 알바하고 1년 폴리텍대학 다니며 자격증 따다가 중소기업 공장 2교대 들어와서 올해 10년차네요 진짜 인문대는 가지마세요 취업에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대졸 백수 + 공시생 장기 =완벽한 백수 ㅋㅋ

대졸백수 4년 돈 시간낭비+ 눈높아져서 힘든일안함 더 심각한거맞음 그런백수는 카이도도 안받아줌(백수해적단)

저도 거의 고졸급의 대졸인데요 학력이 워낙 낮다보니 돈이나 벌자는 마인드로 일찍이 일했는데 곧 서른이거든요? 제 친구들 반은 아직 취준생이더라구요 근데 친구로서 옆에서 대충 쳐다보면 어쩌고살지 보이잖아요.. 자존심 상할까봐 말은 못해주지만 사실 중소기업 다닐거같은 친구가 대부분입니다 저는그래도 돈도 좀 모았고 결혼준비도 하고있어서 어찌보면 글케 꿇리는것 같지도 않네요 우리회사 특례생 한명 있는데 22에 5천 모았다네요 요즘 30초 형님들 신입으로 종종오는데 4년제 졸업 후 공시준비하다 오신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할거면 제대로 해야한다는 말이 정말 맞는 말인거 같아요 펜도 제대로 잡을 거 아니면 중소에서라도 일찍이 시작하는게 낫지않나 생각해봅니다…

대졸백수들 존나 불쌍하다..

고졸입니다 그것도 고3때 남들 다 수능 준비 할때 저는 용산에서 컴퓨터를 팔았습니다 20살 되자마자 디자이너로 입사하고 7년간 막내 생활을 하고 10년을 같은 회사를 다니고 너무 좋습니다 학교가 중요한게 아니라 기술이 중요하죠 주변에 교수도 많고 대부분 좋은 대 나온 사람들인데 우리는 실력으로 말하지 학교로 말하지 않아요 그래서 아무도 재가 고졸인 줄 몰라요 내가 감추는 것이 아니라 말할 기회가 없어요 모두다 대학 나왔으니까 말이죠 심지어 마누라도 재가 가르쳐 홍대 영상학과에 입학 시켰습니다 월 천만원 넘게 벌면 학벌이 별 감응도 없고 학교에가서 교수를 가르칠 자신은 있지만 배울 자신이 없네요 석사 박사보다 포폴이 더 강한 힘이 있죠

인서울 나와도 취업 안됩니다. 이제는 대학졸업후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으로 다시 경력 쌓고 대기업 신입으로 지원합니다. 부모님의 도움없이는 점점 정규직 힘들어지는 세상이 됩니다^^;;

대졸 백수는 최악..왜냐 등록금.시간..다 버림..그돈가지고 장사를 했다면 실패했더라도 경험이라도 쌓고 다음 사업을 성공시킬 기초라도 됬겠지 대졸자들은 눈도 높아서 취업하기 더 힘듬

울딸 올해 졸업했고 대학안간다길래 고맙다고 했습니다 ㅎㅎ 울 딸상태는 ~ 간다구 제길 잘 찾을것 같지도 않고 에구구 ㅡㅡ 그냥 제가 고용해서 일시키고 있습니다 남편도 별도로 사업을 하지만 엄마인 제가 울딸 5세 때부터 따로 오래 해오던 일이라 어느정도 자리잡힌 자영업? 소기업입니다(대부분 사무실일) (우리집은 부부도 각자 도생입니다 그래도 저 용돈정도는 주더라구요 ㅋ 울남편 사랑스럽습니다 최근 몇년은 돈때문에 싸운적 없음 ㅋ ) 어쩌다 오래해서 다행입니다 ㅜㅜ 이런날이 올줄알고 그랬나 싶구요 우리애가 나사 하나 빠진듯 흐물 해기지고 어디가서 치이는건 못보겠구 내가 다 끌어 안았습니다 지금은 별 도움 안되지만 하나씩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히려 다른사람들이 대학안간 울딸 걱정합니다 ㅎㅎ 내 딸에게 일하다 이일에 대해 더 전문적인거 배우고 싶으면 지원해주겠다 했습니다 꼭 대학이 아니더래도 알아보면 대학갈 돈보다 덜주고도 더 알차게 배울수있는 곳 천지입니다 대학갈 돈 세이브됐으니 해줄수 있습니다 오로지 바라는건 이길이 방황 없이 딸아이와 적성에 맞는 평생 업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나도 좀 육아, 일 은퇴하자~ ㅜㅜ

교사분들도 세상물정 모르는거 매 한가지 물론 특이한 케이스 가난한 환경에서 서울대 입학해서 교사 되시분 극소수 본적있죠 우리 항상 착각하는게 조상님 잘만나서 머리 좋은 기본 베이스로 깔고 환경이 안정되야 엉덩이 하루종일 붙어 앉아 있는거지 중고등학교 선생님 어린시절 가정폭력 부모님가출 전무한테 오히려 부모님 자기 방안에 가둬놓고 방 창문 감시해다고 들은적도 있죠 본인들 그 과정 힘들수도 고난 역경이게지만 대출 받을때 유리한거 사실 연금 보장되고 짤릴 위험도 없어서 제 시절에도 대출끼고 아파트 구입한 교사 분들 많아죠

대졸이지만 용산 전자상가 도보배달 하다가 인천공항서 공항조업 현장일 합니다만😅😅😅돈때메. 어쩔수없이 이말에선 공감 갑니다.

솔직히 지방대는 교수 월급주러 다니는겁니다ㅡㅡ

웬만한 4년대 나와선 대기업 힘들다ㅋ 아싸리 고졸 공업고나 이런데서 기술 배워가 오는 사람이 성공하기 쉽다...4년 돈낭비에 시간 낭비 무시 못한다 ㅋ

청소,물류,배달,음식점,호텔 이런 사회에 필요한 일거리에 집중해야지 공무원 이런 뜬구름 잡으면 안됨

몇 년 동안 등록금이 대부분 동결하였으나 최저시급과 물가는 계속 올랐으니... 사실상 등록금은 상대적으로 인하되었다고 봐야죠. 그래서 사립대부터 엄청나게 대학등록금을 올리려고 할겁니다. 특별한 장학금을 받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4년동안 과연 대출없이 졸업하는게 가능할지.. 굳이 대학교를 가고싶다면 지거국 공대를 선택하는게 괜찮지않나 생각됩니다. 국립대 특성상 사립대처럼 소수학과 혹은 비인기학과를 없애거나 통폐합하는게 상대적으로 어려우니 공대를 베이스로 다양한 학과를 경험하면서 복수전공(이중전공)으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도 있고, 저렴한 등록금, 생활비 때문에 금전적 여유가되다면 충분히 자기개발도 가능하구요. 경제가 어려워지니 점점 더 대학교 간판, 인서울 같은 명분이나 보여주기식보단 실속을 챙기는 선택이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지방대 학점 4.0으로 졸업하고 자비 국비지원 수료까지 했는데 취업 못하는건 내 잘못이냐 사회 잘못이냐? 너무 지치고 ㅈ같다.

이공계 제외하고 문과 예체능은 진짜 취업길이 좁음

어떻게보면 고졸하고 빨리 취업한애들이 더 현명함.

대졸은 생산직도 지원 못했음. 지금은 모르겠네

서울 사립대 한학기500만원 넘어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1등~

요새는 그냥 특성화 전문계고등학교 졸업해서 공기업이나 대기업 유망 중견기업에 취업하는게 시간절약되는 지름길이다. 아니면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던지... 굳이 대학진학을 원한다면 공학계열로 진학하기를 추천한다. 우리나라는 제조업기반 국가이기 때문에 공학계열이 그나마 취업에 유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