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사시 9수만에 패스했는데 .. 이건 본인이 된다 안된다라는 판단력이 있어야 하는듯. 맹목적으로 공시 바라보고 사는게 아니라
@sanahn9117 Жыл бұрын
공부하는게 벼슬이 아닌데;; 돈 안벌면 그냥 기생충임. 심지어 외무고시, 행시준비생도 붙기 전까진 기생충임. 아무리 고학력자라 하더라도 돈 안벌면 기생충임.
@user-xi5ce7ds2h9 ай бұрын
기생충으로 2년 취준하고 연봉 5000 vs 기생충으로 안살려고 좆소 취업 후 연봉 3000
@user-gg5zr3rb4b2 ай бұрын
@@user-xi5ce7ds2h현실 : 5년 꼬라박고 연봉 3천 시작
@min-sf6fc Жыл бұрын
이게 서울권 학교를 나온 폐해죠. 집안 입장에서 보면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자랑스러운 아들이잖아요. 문제는 그렇다고 행시를 합격하기가 쉽지 않다는 거죠. 서연고도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이 현실을 직시하고 3수하고 안되면 과감하게 포기시키고 다른 일을 하도록 유도해야 했던 것인데 집에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으면 대부분 이런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user-yh3io9hr8k Жыл бұрын
사실 공부라는게 마음속에서 진짜 하겠다는 동기부여랑 의지가 생겨야 머리도 따라가고 집중이 되는건데, 장기간 공부만 하다 지쳐서 마음속으로 공부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면 머리가 따라가지 못하는거라고 한다.
@DeemoAlice Жыл бұрын
12년이면 사실상, 직업으로써 "공시생"을 한 경우라고 볼 수 밖에 없겠네요. 제 아는 지인도 5년간 "공시생"이라는 방패로 아직까지 공부하고 있더라구요. 이게 이야기 깊숙히 해보면 나오는 결론 3가지는 이럽니다. 1. 자기는 공무원이 되기만을 기다리고 투자했다. 2. 좋소에 들어가기에는 그동안 1과 같이 투자한 돈과 시간이 무의미해진다고 생각한다. 3. 지금 공시생이라는 이 타이틀이 그래도 좋소에 다니는 것 보다는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공시 오래 하고 나서 사업하겠다고 나서는 사람도 봤습니다. (이미 부모는 거덜났거나 돈 꽤나 깨진지 오래) 최근 공무원 정원 줄인다고 하니까 포기하는 사람들이 속출하는데, 좋소는 못가겠고, 그렇다고 알바만 하고 살겠다고 말학기는 어려워서. 그래서 사업하겠다고 나서는거 보면, 공시 포기가 쉬운 결정도 아니고, 공시 포기를 제촉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쉽게 논 할 수 있는게 아닌거 같더라구요.
@user-un4tq5tz2u Жыл бұрын
다 같은건 아니지만 포기도 할줄 알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10년만에 된 사람도 봤긴 하지만 12년은 너무 소비 하셧습니다 그동안 쌓아오시고 준비 하시고 한 기간이 아깝겠지만 깔끔이 포기하시는법도 아셔야 합니다
@user-iy9ff2rb7h Жыл бұрын
36살에 경위면 인생 폈다
@StarScream2023 Жыл бұрын
9급은 2년안에 못붙으면 때려치는게 맞음 중경외시를 나왔든 서연고를 나왔든 상관없음
@user-ve4ei2cu2q Жыл бұрын
공시도 그렇고 주식도 그렇고 부동산영끌도 그렇고...특히 우리나라는 본전생각이 넘 커서 포기못하고 불투명한 결과를 붙잡는 사람이 많음
@user-qc4gy2xc2d7 ай бұрын
근데 4년이상해서 붙으신분들도 많아서 자가진단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가타요
@user-tm1mh3xy4p Жыл бұрын
수입이 없으면 어떻게 사나요..부모들이 지원해주니까 가능힌겁니다...2년해서 안되면 공부는 안되는 겁니다...그돈이면 차라리 창업을 시켜주세요...아니면 화물차라도..그럼 지금보다 좋은 삶을 살았을 겁니다
그렇군요...워낙 지방 국립대 친구는 공시는 1번 서울대 친구들은 사시 2번에 다 붙는거만 봐서..보통 사시보면 명절에는 집에 안간다... 이런 소리도 있었자나요...명절에 와서 게임도 하고 시내서 커피도 마시고 놀거 다 놀더라구요. 다들 모여서 2년내로 붙자...그런데 3년까지만 고려하고 안되면 때려치기로 했죠.고대 출신은 변리사인가 1차만 6번붙으니 미련이 사람잡아서 7년째에 포기;;;
@user-xg7mf3si4z Жыл бұрын
전 당시 형편도 안좋고 시험 일정 자체가 불투명해서 전광석화로 포기...시험이 졸업당시는 없고 졸업하고 1년후에 있는데 1명뽑고 다음 시험은 2년후라는..뽑아도 1-2명...매년 있으면 했겠는데ㅋㅋㅋ참고로 순위고사입니다;;;ㅋ
@gepard7659 Жыл бұрын
진짜 욕하지 못하겠네 나도 공무원시험 거의 4~5년을 해서;; 가슴이 찟어진다; ...아 그리고 돈모아서 여자 만나고 싶으면 베트남 여자 ㄱㄱ
@jeonghokim9031 Жыл бұрын
공부도 쓸모 있는 공부를 해야 공부지ㅋㅋ 공자왈 맹자왈 같은거 머리속에 디따 집어넣어서 뭐함? ㅋㅋ
@user-gm9ut5my2u4 ай бұрын
성인되서 바로 집안의 가장으로써 뒷바라지 해주는 집안에서 태어난 것 부럽다......
@user-xt2vx4te3r Жыл бұрын
엥 고시 준비하는데 200~300?? 100미만임..
@user_sukim06933 ай бұрын
12년은 좀 심했네요 ㅌㅌ 길어도 한 5년?까지는 이해하겠습니다만...
@user-uk5fj9un4v3 ай бұрын
2-3년 해보고 안되면 기업 들어갓엇어야 됨
@user-of4wm9jv9q9 ай бұрын
우리 둘째 외삼촌이 울 아부지보다 두 살 어린데 어머니한테 오빠라 손위 처남임 대신 형님이라고 안 부르고 서로 말 텄음
@braingym1042Ай бұрын
장수생한테 쓴소리 생각해서 해야돼. 바로 삶을 놓는 수가 있다. 정말 얘가 죽어 없어졌음 좋겠다 싶으면 쓴소리 심하게 하면 됨. 쓴소리를 그냥 하면 안되고 퇴로를 주고 해야함. 예를 들어 일자리 알아봐주고 이제 그만 하고 여기로 가봐란 식으로. 그냥 쓴소리만 하면 애가 막다른 골목이거든. 다른 거 하려고 해도 찾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또 시험 도전 못하고. 그냥 삶을 놓는거지
@user-ct1ve4hi9p Жыл бұрын
막내 동생의 작은 처남은 고ㆍ공시족이 아니고 주식만 11년차로 지금은 양평 전원주택 혼자 지내고 있는 데, 이건 무슨 인생이야! 1억도 안되는 돈으로 무슨 투자. 이걸 진짜 투자가라고 부를 수 있을 까? 이해가 가지 않는 인생살이가 아니지 않나요.
@shimko1231 Жыл бұрын
제가 볼때는 그냥 열심히 안 한거 같습니다...
@ekfjlsrl Жыл бұрын
너무 이것저것 벌려놓았네. 고시,공시,법원,일행 등등등. 한우물만 파도 모자랄 판인데. 강의듣고 책 본것은 많겠지만 객관식 합격 요령이나 수준에는 미치질 못한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