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개장사발면이 진짜 근본중의 근본... 군대에서 추운 한겨울에 행군하다 바닥에 앉아서 먹었던 그 육개장 맛은 지금생각해도 참...

불닭볶음면은 진짜 삼양의 신의 한수였음 농심은 이름만 들어도 아는 명작들이 많고 팔도는 왕뚜껑과 비빔면,오뚜기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진라면의 매출을 대폭 끌어올렸지만 삼양은 원조라는 말이 무색하게 이들과 달리 눈에 띄는 히트상품이 없었고 삼양라면조차 햄사건때문에 매출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저 불닭볶음면 하나로 독보적인 볶음면의 자리를 꿰차버림

영상을 보는데 지루함을 느낄새가 없네요. 흥미로운 주제로 설명을 잘해주시는것 같아요. 컵라면의 역사에 대해 알수있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불닭은 유튜브가 한국에서 유행하면서 대박난 제품이라 생각함ㅋㅋㅋ잡다한 챌린지가 막 생겨나면서 먹방에서도 왕창 만들어서 먹고하면서 인지도가 생기고 조합해서 먹는 방식도 온라인으로 퍼져나가면서 신생라면치곤 굉장히 빠르게 자리잡은듯

근데 팔도는 라면을 많이 만들지도 않았는데도 라면 히트작이 매우 많음

뭘 갖다줘도 농심 육개장 사발면 못 이긴다 컵라면계의 클래식

육개장 진짜 초등학교 때 부터 좋아하는 라면입니다 불닭볶음면 열라면 같은 많은 라면들이 인기를 끌고 있긴 하지만 제 최애는 여전히 근본인 육개장입니다 그리고 김치사발면도 진짜 맛있어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컵라면의 역사도 알게 되고 유익한 영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육개장은 진짜..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맛있다고 느껴지는거 보면 명작이긴 함

육개장이 남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은 .. 군시절 야간근무후 먹었던 그 맛을 잊지 못해서가 아닐까 .. 육개장 하나면 세상 다 가진거처럼 행복하던 시절을 못잊어서가 아닐까 싶다 ㅠ.ㅠ

군대에서 불침번 때 몰래 먹던 육개장 사발면 맛은 평생 잊지 못할 듯

김밥님 항상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역시 일사에프 컨텐츠중에서는 돈슐랭이 꿀잼입니다, 시간이 순삭

육개장은 진짜 어렸을때나 지금이나 그대로라 좋음

아니 진짜...궁금해서 한번보는데 딕션이 귀에 쏙쏙 꽃혀서 너무좋다

육개장사발면은 진짜.. 어렸을때 수영장에서 먹던 그 맛 그대로라서 추억이 가득함ㅠㅠ

컵라면이랑 봉지라면이랑 맛이 전혀 달라서 별개의 상품으로 인식됨ㅋㅋ 육개장은 ㄹㅇ컵라면의 근본 그 자체이고. 맵찔이라 스낵면, 도시락, 진순컵라면(작은게 더맛있음) 등등 좋아함ㅎㅎ 컵라면 종류가 워낙 다양하다보니 그날그날 입맛에 따라 가볍게 끼니 해결하기 딱좋음.

우리나라 컵라면 자판기 역사가 저렇게나 오래됐었다니.. 무려 50년... 놀랍네요

김밥이가 설명하는 라면이라ㅎㅎㅎ 자신의 파트너를 잘 이해하고 있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진짜 90년대 신라면 아직도 잊지 못한다.. 초등부도 들어가기전인데 .. 야심한 밤에 할머니 집에서 양은냄비에 끓여 먹던.. 그 맛.. 배합이 바껴서 이제 그 맛도 안난다 ㅠㅠ 그립다 ㅠㅠ

어렸을때 도시락을 자주먹어서 가끔 사먹는데 확실히 추억이 있는 제품이라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팔도라면은 그 msg 특유의 구수한맛이 좋아서 계속 먹게 되는 제품입니다

모든 내용들이 너무 잼있어요 지금 몇시간째 보고 있는지 모르겠네욬ㅋㅋㅋ구독눌러요

말씀하시는 목소리 딕션에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옴 굿굿

육개장이랑 김치는 진짜 컵라면계의 혁명이지 지금도 편의점에 컵라면 고를 때 애매하다 싶으면 고르는 게 저 2개임 ㅋㅋㅋㅋ

팔도 왕뚜껑 파트로 넘어가면서부터 배우 박남현이 왕뚜껑 CF 찍은거 생각나면서 "왕입니다요~" 이게 떠올랐는데 아니나 다를까 팔도 왕뚜껑이 저 CF를 계기로 매출이 올랐다니...ㄷㄷ

농심 육개장이 근본이긴해...추억보정도있는데 그 짠맛을 이길 수 없지 ㅋㅋㅋ

아사마 산장에서 등장 했던것이 컵누들과 더불어 레토르트 카래 즉 3분카레였었죠. 우리나라 컵라면 대중화의 최대 공신은 편의점이라고 봐야겠죠. 온수를 제공하고 간단한 식탁을 제공하는 편의점이야말로 최대의 공로자죠.

돈슐랭 볼려고 구독합니다 늘 너무 재밌고 도움되는 정보 재밌게 알려주세요

군대에서 뭘 먹어도 맛있지만, 몰래 먹던 육개장이 지금도 너무 좋은기억으로 있기때문에 농심 육개장은 끊을수가 없다~~~

어우 김치사발면 미쳤지~~개인적으로 특유의 신맛때매 좋아해요

5:39 뜨겁다, 뜨겁다 ㅋㅋㅋㅋ 뜬금없이 웃기네 ㅋㅋ

지금이야 라면끓이기도 귀찮을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이지만, 어렸을적 기억에는 봉지라면보다 양은 작고 비싸니 야외에서 특별한 경우 아니면 잘 안사줘서 은연중에 더 고급처럼 느껴지고 동경했던것 같음.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부모님 입장에서는 컵라면은 양과 값은 물론 맛에 있어서도 봉지라면보다 떨어지니 딱히 집에서 컵라면을 끓여줄 이유가 없었던것 뿐이겠지만.

요즘 전자렌지 용기 라면이 많지만 면발과 짭짤한 맛은 육개장이 근본인듯👍🏻 어릴때 계곡이나 바다에서 놀다가 먹었던 라면 맛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진짜 라면 자판기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 옛날 병원 복도에서 육개장 사먹을때 너무 좋았던 기억이...

일요일마다 친구들이랑 동네 수영장 가서 진빠지기 논다음 매점가서 사먹었던 육개장, 왕뚜껑.. 진짜 그 맛은 잊혀지지 않네요! 추억도 한스푼 들어가서 그럴까요 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전 컵라면 자주 먹는 편인데 편하게 먹고 싶을 땐 도시락먹고 배고플땐 왕뚜껑 먹거든요 ㅎㅎ 보니까 둘다 팔도 꺼였어! 부담없이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착해서 손이 자주 감

돈슐랭 진짜 볼때마다 내 저녁메뉴 결정해버림ㅋㅋㅋㅋㅋ 아 컵라면 진짜맛나보인다

삼양의 간짬뽕도 당시 군대에서 히트를 쳤습니다. 09년도쯤 당시 군대 뽀글이중 볶음라면 대장은 고추짜장과 사천이었는데 고추짜장이 확 너프먹으면서 간짬뽕이 새로운 혜성으로 떠오르게 되었죠.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간짬뽕은 항상 떨어지지 않게 구비해두고 있습니다.

모 대기업 기숙사에 살 때 화재위험때문에 기숙사에 취사시설이 없었어요. 비싼 분식집라면 아닌 이상 컵라면밖에 선택지가 없었죠 정말 고마운 발명품입니다.

어릴적 수영장 에서 놀다가 핫바 하고 같이 먹은 육개장… 진짜 행복 그 자체…🥰

농심 컵라면 중에 '무파마 뚝배기'라고 왕뚜껑 같은 크기의 컵라면이 있었는데 이거 사라진거 좀 아쉬움 맛있게 든든하게 먹었는디...근데 무파마 컵라면에는 왜 '별첨스프'가 없는지 혹시 아시는분 있나요?

진짜 아침출근때 매일매일 먹어도 안질리는게 최애 근본인듯 다른 큰컵라면들은 뭔가 밍밍한 맛, 간이 안맞는 맛, 뭔가 빠진듯한 맛, 리뉴얼 했다는 진라면도 뭔가 빠진 느낌 ㅜㅜ

도시락은 학교 매점의 맛이라 가끔 찾아먹는거 같아요. 육개장이랑 왕뚜껑은 학원 앞 편의점의 맛이고.

정말 어릴적에 야구장(롯데팬임)에서 먹었던 육개장 그 맛을 잊지를 못함 팔도 도시락이랑 양대 산맥이였지

왕뚜껑의 뚜껑없앤 기획자는 어떻게 되셨을련지..

컵라면 역사 재밋게 잘 봤습니다 ㅋ 덕분에 지금 편의접 가네요

육개장사발면은.. 높은 산에 올라가서 꼭대기 찍고 땀 식어가면서 으슬으슬할 때 대피소 매점에서 국자로 뜨거운물 넣어주는 그 육개장사발면이 진짜 진국이지..

09:37 국가불문 리얼한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딱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은 1위 육개장 2위 왕뚜껑 3위 도시락. 크으.. 먹고싶네.. 편의점 다녀와야 할듯 ㅋㅋ

육계장컵라면 처음에 나왔을때 간편하고 신기하고 해서 구매해서 먹어봤었는데 그당시 용기만드는 기술이 부족해서인지 플라스틱냄새가 심하게 났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인지 숙변제거도 해주었지요 ㅎㅎㅎ 그때가 82년도였으니 참 오래되었네요.

재밌네요 잘봤습니다

지금은 여러 이유로 없어졌지만 왕년에 야구장에서 먹던 컵라면이 꿀맛이었죠. 야구장에서는 팔도 도시락이 대세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여러개를 차곡차곡 쌓아서 가져가기 좋았지요

와 절봉이성님의 "왕입니다요~!"가 왕뚜껑 매출수직상승의 요인이었군요ㅋㅋ 그냥 당시 유행어인줄만 알았는데ㅋ

미국에서 MP3P 를 모두 아이팟 이라고 이야기 하듯이 러시아에서 컵라면은 모두 도시락(Доширак) 이라고 합니다.

어렸을 때 눈썰매나 아이스링크장에서 스케이트 타고난 후에 먹는 육개장이 정말 꿀맛이었죠ㅋㅋㅋㅋ

김바비님 그 자기소개 간딴히 하실때 "저는 김바비고요"가 "김밥이고요"로 들려요 ㅎㅎ...

군대에서 행군하고 복귀한 다음에 먹은 육개장 사발면..그 맛은 진짜 잊을수가 없다 ㅜ..

육개장♡ 군대에서 근무갔다오면 호로록 그맛잊을수가없네..

군대서 근무 서던 중간에 먹었던 컵라면과 빵맛을 잊을 수가 없다.

크... 왕뚜껑 훈련소에서 짬밥만 먹다가 많은 라면중에 왜 이거 주냐 찡찡대다가 입에 넣었을때 그 맛은 잊지못하지

우리나라 공장김치의 역사에 대해서도 궁금해요! 종갓집 같은 업체가 1위를 하게 된 계기와 최초의 공장김치.. 너무 궁금!!

육개장사발면, 김치사발면, 도시락면, 왕뚜껑, 삼양 떡뽂이(구멍뚫린떡뽂이), 짜장범벅,카레범벅,우육탕,신라면컵 개인적으로 제일좋아했던 사발면들...

개재밋다... 너무 재밋게 잘봤습니다

초딩때 수영장 핫도그랑 에서 먹은라면이 젤맛있었는데..ㅎ

김치왕뚜껑이 진리

2:19 노력하고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는 샛복 ㄷㄷ

개인적으로 불닭이 씹지린다고 생각 먹진않지만 신제품격인데다가 수많은 컵라면 경쟁컵 속에서 순위에 안착했다는게 참 대단 컵라면은 진짜 육소컵이 근본이긴하다

미국에서 태어나서 처음 먹은 인스턴트 라면이 도시락 이었는데 아직도 찾게되요 ㅋㅋㅋ 어릴때 고기 고명 20-30 덩어리 줘서 진짜 최애 였는데 확 줄임 ㅠ 이제 느끼는게 도시락 = 왕뚜껑 임ㅋㅋㅋㅋ 맛 똑같음

어릴때 아버지랑 등산가서, 스키장가서 먹었던 육개장 사발면인 진짜 아직도 기억에 남아서 컵라면 먹을때는 대부분 육개장 먼저 고름ㅋㅋ

재미있게 보았어요 저의 최애라면은 안성탕면과 육개장사발면입니다

기업들의 경쟁은 언제나 아름답다

35년전에 아주 추운 겨울에 개천 스케이트장에서 농심 육계장 사발면 먹었던거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ㅎㅎ 그때 추운데 밖에서 먹었던 라면이 그렇게 꿀맛이 아닐수가 없었네요..지금은 그때 그맛이 안나지만..😔😔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그렇다고 부족한 것도 아님. 게다가 컵 크기 또한 컴팩트함. 말 그대로 '적당히' 를 적당히 만든 컵라면

육개장 사발면은 잊을수가없다... 행군 중간에 먹는 라면은 아직도 안잊혀짐..

왕뚜껑이 중간에 매출이 폭락한 것은 뚜껑 대신 필름을 쓴 것도 있겠지만, 사실 원가 절감한다고 스프의 소고기 함유량을 대폭 줄여서 맛이 변했기 때문이라는 기사도 봤네요. 지금은 예전수준 만큼은 아니지만 많이 늘렸다고 합니다.

파주 토박이라 어렸을 때 여름에 수해나면 새마을회에서 식량 보급한다고 도시락 라면 몇 박스씩 보급하고 그랬는데.. 근데 막상 평소 마을에서 컵라면 사러가면 도시락 안보여서 슬펐었는데.. 훈련소가니까 나오던..

어렸을때는 봉지라면이 어려운음식중에 하나였습니다. 물마추는 법을 잘몰랐습니다. 그래서 봉지라면 보단 컵라면 많이 먹었습니다.

어릴 적 친구들이랑 동네 스케이트장에서 아침부터 얼음 지치고 다리 풀리고 볼따구 얼어 있으면 점심 때 엄마가 나무 무늬 커다란 보온병에 물 담아서 육개장사발면 친구들꺼까지 싸들고 오셨는데 진짜 그 맛은 잊을 수가 없음 스케이트장에서 파는 떡볶이 너무 쪼금 줘서 배고픈 시점에 딱 맞춰 도착하신 엄마의 센스ㅋ 먹고 나면 덤블링 타고 오라고 백 원씩 쥐어주고 가시고 신나게 방방 타고 내려오면 스케이트랑 방방 타던 몸이 땅바닥에 적응이 안 되어 점프가 안 되던ㅋㅋㅋ 피곤한 다리로 집 가면서 애들이랑 날 풀려서 얼음 녹기 전에 또 오자고 약속하던 추억 이젠 동네 스케이트장도 다 사라짐

최고입니다

뭔가 면이 부들부들 한게 국물이랑 같이 먹으면 감칠맛 오져서 맛있음

초딩 때 수영 다하고 먹는 농심 육개장... 군대에서 근무 다서고 들어와서 먹는 농심 육개장... 이건 진짜 이길수가 없음. 보급으로 삼양이나 오뚜기 육개장 나오면 다들 실망하고 농심 육개장만 기다렸었음. 그정도로 맛의 차이도 극심하고 그정도로 찰지고 감칠맛 나는 라면 나오기가 힘들다고 생각함.

처음 컵라면이 도시락이라서 지금도 도시락 좋아하네요. 어렸을때 학교 점심시간에 도시락 먹으면 면은 플라스틱 뚜껑에 옮겨놓고 국물에 찬밥 넣고는 식혀놓은 면 다 먹고 따뜻해진 밥 먹으면 최고의 한끼코스. 지금 도시락은 예전 맛은 안나서 짠맛 강한 김치도시락 주로 먹네요.

육개장은 넘사벽 스테디셀러라 뭐 그닥 그렇고 도시락하고 왕뚜껑에 한때 미쳤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최초의 삼양컵라면도 진짜 그 특유의 맛이있었는데 컵라면 외부에 주름진 비닐용기를 덧씌웠던 기억이~

돈슐랭보면서 깨달은 히트상품들 특 1. 신박한 아이디어(남들 눈치 안 보고 빠구없이 절박하게) 2. 존버 3. 존버에 신이 응답해줌(결정적 사건[생중계, 울림픽, 경제발전, 트렌드 변화]) 4. 좋은 의미로 초심 유지하면서도 시대에 맞춰가기도 하고, 이끌기도 하는 융통성과 뚝심, 마케팅과 개발팀의 높은 지능(창의력, 끈기)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음 돈슐랭은 포켓몬빵 열풍이 있던데 포켓몬빵 외에도 편의점의 빵에 대해 다뤄주시는건 어떤가용?

솔찍히 왕뚜껑은 진짜막에서 먹을 떄 뚜껑이 앞접시역갈해줬어 앞접시로도 먹고 김치나 삼각김밥을 답을 데도 쓰기하니 컵라면에 응용적인 라면이였죠

라면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은데요. 컵라면 판매 1위는 육계장 사발면 이라고 하네요. 제일 무난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무척 좋아하는데요. 컵라면의 시초는 일본이라 하는데 지금은 한국이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최고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맛의 라면이 출시되었으면 좋겠네요.

진짜 라면은 육개장 미만잡임 오랜만에 다시 먹었는데 진짜 개맛있음..

방금 밥먹었는데 컵면 땡기네 ㅜ

추운겨울날 출근할때 버스타는곳까지 걸어가면서 먹었던 컵라면이 제일 맛있었네요

9:38아아아~하는게 딱 내모습 아니 우리 모습인데... 특히 술마시고 그다음날 속쓰려 죽겄는데 뜨끈한 라면국물 마셨을때...

육개장이 근본이긴 한데 삼양의 포장마차 컵라면이 그나마 육개장 맛에 가까워서 좋았는데 단종되서 아쉬움 뭐 그덕에 육개장이 이젠 넘사가 되버렸지만ㅎㅎ

양도 맛도 왕뚜껑 👏🏻👏🏻👏🏻👏🏻👏🏻

내가 팔도 도시락 부터 왕뚜껑은 물론이고 비빔면까지 가리지 않고 팔도 라면은 거의 다 좋아하는데. 왕뚜껑의 뚜껑이 일반 포장으로 바꼈을 때 바로 왕뚜껑 손절했다가 뚜껑 바꾸고 다시 돌아 옴. 지금도 도시락의 뚜껑은 일반 포장으로 유지 중인데 다시 옛날처럼 바꿨으면 좋겠다.

육개장사발면은 정말 너무 맛있어요. 요즘 봉지로도 나왓는데 봉지도 맛이 거의 같아서 정말 감동받고 있습니다.

와 왕입니다요.....ㅋㅋㅋㅋ 진짜 어릴땐데 ㅋㅋ 저거 센세이션 했음 저당시엔 ㅋㅋㅋㅋㅋ

왕뚜껑은 군대에서 보급나와서 평생 먹은 컵라면 양만큼 많이 먹게 됨… 김치가 최고고 그다음 기본 그다음 우동 그다음 짬뽕순ㅠㅠ 끓여먹고 부숴먹고 밥먹을때 같이먹고 그야말로 최고의 컵라면이았음

거기다가 가면 갈수록 비싸지는 식품들 사이에서 진라면 처럼 아직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강해서 그만큼 더 많이 먹게 되는것 같아요

농심 육개장이랑 왕뚜껑같은 식감의 컵라면이 취향인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