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빚어낸 부산의 맛] Ep6 부산 속의 섬, 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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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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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жыл бұрын

2017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지역발전부문 우수상 수상
2017년 케이블TV방송대상 지역채널부문 대상 수상
2018년 케이블TV방송대상 프로듀서상 수상
대한민국의 모든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섬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영도구.
이 곳 영도는 조선시대까지 목마장으로만 쓰여 사람이 살지 않다가
개항 이후, 일제의 조선 수탈을 위한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1800년대 후반 제주를 떠난 수백여명의 해녀들이 영도에 정착해
그들만의 문화와 삶의 터전을 만들어나갔다.
이후 한국전쟁을 겪으며 전국각지에서 피란 온 사람들이
영도에서 삶의 희망을 찾았고
1970년대 산업화 시기에 조선소를 비롯한
각종 공업들이 발달하면서 전라도 지역에서부터
일자리를 찾아온 사람들까지 영도에 삶의 터전을 꾸린다.
이처럼 다양한 문화가 한데 모여 어우러져 살아가는 만큼
부산에서도 영도에서만 찾을 수 있는 음식 또한 많다.
고등어추어탕과 빙장회, 곰피시락국밥과 고등어초회,
해녀가 직접 잡은 해산물을 그 자리에서 맛보는 해녀촌 등의 문화는
모든 다양성을 수용해 온 영도만이 가진
가장 부산다운 공간임을 뽐내고 있다.

Пікірлер: 30
@benhurTVnGuitar
@benhurTVnGuitar 4 жыл бұрын
지난주 국토종주 다녀오면서 모교를 들리면서 영도를 40년만에 처음으로 자전거로 전부 돌아다니며 직캠도 찍어보았는데 저가 30살 가까이 떠나기전까지 고향이지요 지금도 가끔 찾아가서 둘레길도 걷곤한답니다.
@user-nj9zp2fi8p
@user-nj9zp2fi8p 3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user-jm3xj7gy9d
@user-jm3xj7gy9d 5 жыл бұрын
영도가 진짜 한번살아보면 떠나기힘들만큼 살기좋은곳임
@JB-hu8wz
@JB-hu8wz 3 жыл бұрын
....? 공감못하겠는데요..
@ayylmao02
@ayylmao02 2 жыл бұрын
은퇴하고 노년에 살기 좋은곳이지 젊은 사람이 살기 좋은데는 아닌듯
@kingqueen4759
@kingqueen4759 5 жыл бұрын
흰여울 마을은 내가 어릴적 자란곳인데 영상에 나온것 처럼 이북에서 넘어온분이 많았지 전라도 분들도 많았고 흰여울 아래 바닷가에는 해녀분들 본거지였는데 90프로가 제주분들 영도가 알고보면 진짜 전국 팔도 분들로 넘쳐나서 차별이나 그런것 자체가 없었음
@user-re9qz5se4y
@user-re9qz5se4y 4 жыл бұрын
영도 신선동 북한사람 많이 살았죠 제주사람 중국인도 근대 영도가 너무 많이 변햏더라구요 저는 옛 영도구청 뒤에 살았는데
@kulkul9803
@kulkul9803 3 жыл бұрын
차별? ㅋㅋㅋ 라도가 하도 라도짓을 해서 영도=양아치 동네
@user-vs6cz4kg2r
@user-vs6cz4kg2r 5 жыл бұрын
저는 고등어 추어탕 너무 좋아해요.저역시 영도 토박이 흰여울마을서 살았어요. 고등어 추어탕 오랫만에 너무 반갑네요
@user-hz4zf9sy6o
@user-hz4zf9sy6o 5 жыл бұрын
무언가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고자 글을 씀니다. 저는 부산영도 토박이 입니다. 고등어 추어탕은 듣도 보도 못한 음식입니다. 제가 77년생 42살입니다. 영도 영선동에서 태어났지요. 어릴적부터 가장 토속적 음식은 재첩국입니다. 이른 아침 마을에서 울려 퍼지는 "재첩국 사이소~" 이 것이 토속음식이라 감히 말씀 드릴 수 있고, 제주에서 건너오신 한 할머니께서 남항시장에서 돼지국밥, 특히 대창(밑창)국밥이라고 하지요, 이 것 또한 토속음식 입니다. 영도를 벗어나면, 잘살 수 없다는 미신 때문에 잘 떠나려 하지 않았는데, 이 것은 그냥 전해져 내려오던 전설이였고요. 암튼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저 영도 바닷가에서 참외와 김밥을 싸서 물놀이 하던 어린시절이 떠오름니다. 80년 초반에는 동삼동 바닷물이 아주 투명해서 바닷속이 훤히 드려다 보일 정도였지요. ㅎㅎㅎ
@user-bl1jp8eu3r
@user-bl1jp8eu3r 5 жыл бұрын
영도만 있는 건 아니지만 봉래동 시장 입구에도 한 30년전에 있었습니다.영도 대표 음식이라 해도 됩니다.아침에 해장하러 가곤 했죠. 그 집은 새벽 4시에 문 열고 오후 4시면 문닫는 특별한 곳이었죠. 미꾸라지와 달리 육질 있는 구수한 맛과 시레기와 어울린 얼컨 맛이 지금도 생각나네요. 저는 남포동에서 살았죠.60살이 넘었습니다.
@user-zq3lr9qu9y
@user-zq3lr9qu9y 5 жыл бұрын
잘못된 정보는 아닙니다. 고등어 추어탕은 30~50년 전에는 영도에서 많이들 해먹던 음식입니다. 미꾸라지 보다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고등어를 구하기 쉬우니까 미꾸라지 대용으로 고등어를 가지고 추어탕을 만들어 먹었을꺼라 생각되네요. 지금도 판매하는 가게가 있는걸로 압니다. 혹시 알려나 모르겠지만 옛날 영도도서관(지금 해동병원 별관에서 대교동 쪽으로 60m쯤 내려가면 부산 추어탕이라고 있었요. 나두 결혼전까지는 어머님이 해주시던 고등어 추어탕이 아직도 그리운데 이곳은 생긴지가 한20년 정도 되었는지??? 좌우지간 옛날맛이 안나더군요. 참고로 해동병원 건너편에서 태어나서 아직도 영도사는 50대 중반 토박이 입니다. 참고로 토속음식인지, 다른지역에도 만들어 먹었던 음식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amico4750
@amico4750 4 жыл бұрын
잘못된 정보가 절대아님 영도뿐만 아니고 부산전역에서 고등어 추어탕집 있었습니다~~ 추어탕 하고는 맛이 조금 다른데 그럭 저럭 먹을만 했어요~~
@user-re9qz5se4y
@user-re9qz5se4y 4 жыл бұрын
저도 영선 초등학교 나왔는데 지금 해동병원 뒷편에 선지국 고등어 추어탕 집 있었어요 소방서 바로 아래도 있어고요
@user-uo4jb3yi7w
@user-uo4jb3yi7w 3 жыл бұрын
머라카노 고등어 추어탕 옛날부터 잇엇는데
@user-wx7ib1br8f
@user-wx7ib1br8f 7 жыл бұрын
안 나옵니다
@user-fw6rk1vt2j
@user-fw6rk1vt2j 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좋아요
@user-oj7br9jh3y
@user-oj7br9jh3y 6 жыл бұрын
고등어 추어탕은 첨들어봄. 부산 태종대서 태어나 27년을 살면서 들어 보지도 못했음. 70년대 80년대 90년대 한번도 들어 보지 못했음. 토속음식은 아닌듯합니다.
@user-vc2fq9gl5k
@user-vc2fq9gl5k 6 жыл бұрын
공영식 미꾸라지대신고등어로만든거에요. 저의엄마는자주해주시는데...
@kololokololo506
@kololokololo506 6 жыл бұрын
대교동에 있는데 특이해서 그렇지 맛없어요 그냥 소개할거없어서 하는듯
@user-he9ol2qw3g
@user-he9ol2qw3g 5 жыл бұрын
봉래시장쪽인데 저렴하고 그런대로 맛있어요
@user-qi6sp2eg5r
@user-qi6sp2eg5r 5 жыл бұрын
27년 살아서 그래요.. 요즘은 많이 안먹지만 예전에는 많이 먹었답니다.
@user-mu5pj7dr2d
@user-mu5pj7dr2d 2 жыл бұрын
그걸 모르는교 고등꺼ㅃ대기가 교 련복이랑 비시무리 미꾸라지 보다 👍
@user_gehcijjehfjejncj
@user_gehcijjehfjejncj 6 жыл бұрын
저기 횟집 어디죠?
@user-mu5pj7dr2d
@user-mu5pj7dr2d 2 жыл бұрын
새삔기 고등어 아인교 꾸버묵고 찌지뮉구 자갈치시장 가보소 비릿네 오이소 사이소 바가 디입 빠 이네
@user-cil4oh1e7b4utu0foy
@user-cil4oh1e7b4utu0foy 6 жыл бұрын
수탈할 것도 없는 거지 헬조선이었는데 뭔 수탈
@user-qi6sp2eg5r
@user-qi6sp2eg5r 5 жыл бұрын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 일본이 도굴해간 우리 문화재만 얼만줄 아냐? 경주에 있는 왕들 무덤 도굴해서 거기서 나온 왕관이며 장신구들을 일본놈들이 술 쳐먹을때 서로 써 보고 몸에 두르면서 우리의 역사를 조롱했다. 아무것도 나올 게 없는 나라를 식민지로 삼는 나라는 없다.
@user-gt6lj8um3p
@user-gt6lj8um3p 5 жыл бұрын
아~~ 사람들 주머니가 얇으면, 생선들도 같이 굶고 사는 거구나. 자알~~ 하나 배우고 갑니다.
@amico4750
@amico4750 4 жыл бұрын
좃밥아 역사공부 제대로 하렴
@user-cn3jc9wf5d
@user-cn3jc9wf5d Жыл бұрын
울릉도도 섬이고, 거제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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