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 테러만 났다하면 자기들이 했다고 떠들기 바쁘던 테러리스트 단체들조차 자기들이 한거 아니라고 서로 밀고하고 다닐정도였으니.. 미국의 분노는 상상을 초월했다죠

12:30 굉장히 처절한 목소리입니다. 당사자가 아님에도 제가 저 자리에 있었으면 같은 감정이 아니었을까 무섭고 소름이 돋네요. 911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미국에 사는 사람인데 저날 우리 엄마 아빠가 직접 목격하고 진짜 충격이 이만저만도 아니였던때다 내가 초등학교때 학교 다니면서 그 중 몇명ㅇ 아이들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중 이야기를 들어보면 소방대원들이였다. 아버지가 그사람들 구하러 가시다가 돌아가셨다고. 그거 듣고 얼마나 가슴 아프던지.. 그래도 정말 영웅으로 생각하면서 자랑스럽게 힘줘서 이야기하던게 아직도 기억난다.. 진짜로 정말 그때 일을 말하면 다들 소름돋게 정적이 흐르고 침묵하게 되더라. 이세상 모든 테러리스트들은 다 죽었음 좋겠다 혼자

1:41 이때 We have a plane이 아니라 have some plane's'라고 한게 진짜 소름돋음... 12:33 영상에선 indistict yelling으로 나왔지만 이 음성은 조종사가 칼로 수차례 찔리면서 Mayday, Mayday! Get out of here! We're all gonna die!라고 비명을 지르는 소리... 태어나기 전에 일어났고 20여년이 지났지만 여러 상황 증거들이 당시를 생생하게 보여줘서 진짜 너무 무서운 사건...

관제사랑 조종사는 교신할 때 저렇게 조용히 말하는 게 원칙이라고 들었음 대단한 사람들임

이 사건으로 무고한 시민이 2996명 사망하였고, 다친 사람은 6000여 명이 넘는다. 이후 미국은 역사상 전무후무한, 유례없는 분노를 표출하게 된다.

이때 외국 기숙사에 살았는데, 티비에 비행기가 부딪히는 장면이 나오자 친구가 자기아빠회사가 저기 있다고 울부짖던 기억이.. 평화로웠던 하루가 끔찍하게 변했던게 기억나네요..

4번째 납치기는 승객들에 의해서 더 큰 참사를 막고 벌판에 추락하여 전원 사망한 사건이라 더욱 슬픔..

정말 간절히 바라건대,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테러리스트들과 그들의 범행을 도운 공범들 모두 저승에서 지독한 고통만을 겪길!

저때 김정일 벌벌 떨었음 ㅋㅋㅋ 자기들이 한건줄알고 보복 받을까봐 ㅋㅋㅋ 그래서 그 어떤 테러에도 찍소리 안하던 정일이가 공식적으로 성명을 발표함 자기들이 안했으니 오해 말라고 ㅋㅋㅋ

영상 중간의 소리치는 메이데이가 소름끼치게 무섭네요.. 끔찍한 현장에서 돌아가신 분들 모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이전까지의 테러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이 송두리째 바뀐 사건. 이전까지는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그래 일단 들어나 보자. 사람 목숨이 달렸으니 최대한 들어줄게.’ 였다면 9.11 이후로는 일절의 타협없이 최대한 많은 인명을 구출하는 가이드라인이 전 세계에 퍼짐.

제생일이 911인데요, 저 당시 생일파티한다고 가족들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식사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그 호텔에는 사업차 한국에 온 외국인이 많았는데, 당시까지만 해도 지금처럼 바로 정보를 알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서 첨에는 그냥 뭐가 터졌나보다했었죠. 근데 긴급특보방송에 사고영상나오는데, 곳곳에 있던 외국인들 다 소리지르고 울부짖고 로비에 있는 공중전화부스에 사람들 넘쳐나고 호텔직원들은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진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저희도 먹다말고 집으로 와서 티비를 보니 이게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아직도 호텔에서의 그 아수라장경험이 생생합니다. 정말 일어나서는 안될 비극이었습니다.

Rest in peace.. 수많은 사망자와 부상자를 낸 911사건에 진심으로 추모하면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이때 반미세력 주축국가인 중국.러시아 심지어 북한도 테러에 대한 비판을 하고나섰음..즉 이말은 미국이 얼마나 빡쳣다는걸 알수있음ㄷㄷ

긴급상황인데도 다들 침착하게 자신들의 역할을 이행하는게 대단하네요 ㄷㄷ

저런 위기상황에서도 다들 차분하게 자신의 역할을 이행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영화속에서나 나오는 믿기 힘든 테러가 일어나서 많은 희생자가 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제탑, 항공사, 뉴욕시, 공군의 담당자본인들 각자가 저 상황에서 무슨일을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행동했다는점이 대단합니다. 단순히 메뉴얼 존재여부 넘어서 본인 role을 알고 당황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동해서 더 큰 참사를 막을수 있지않았을까요.

진짜...중동의 역사는 911테러의 전후로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사건이죠

와...ㅠㅠ 이런 귀중한 증거자료를 자막넣어주시면서 영상을 만들어주시다니ㅠㅠㅠㅠ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관제 내용만 봐도 먹먹해지는데 당일 근무하던 사람들이나 비행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나 테러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어땠을지... 초등학교 3학년 때 있었던 일인데 tv로 나오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초등학생이었던 당시에도 엄청 무섭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911사태 교신을 직접 들어보니 공포감이 더 밀려오네요... 기내에 있던 승객들 그리고 무역센터 건물내에 있었던 피해자들 다들 얼마나 무서웠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그분들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테러가 일어나지않기를 기도합니다.

"AA11: 비행기 (...) 있다" 이 부분은 실제로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기체를 납치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래 미국 정부 모두 단순 사고로 규정했으나 두번째 충돌과 이 기록을 보고 고도로 계획된 테러임을 알게 된거죠

저날 생중계로 본 당시 상황이 아직도 선명하네. 정말 끔찍하고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는다. 생각만해도 눈물이 쏟아지려고 하네. 희생당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저런 끔찍한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무섭네요... 메로니님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메로니님 덕분에 이런 교신 번역도 볼 수 있어 좋네요 ... 저는 항공이랑 관련 없는 학과지만요..

어렵스레 꺼낸말이고 믿을순없겠지만 제 어릴적어학연수갔을때 미국인친구의 아버지가 당시 저 비행기 승객이셨습니다. 출장을 갔다가 오시다 저런 사고를 당하셨는데, 자고있던 제친구는 아버지가 오실시간 한참지났는데 오시지않고 연락조차 되지않았기에 걱정했다하였지만, TV를 켜니 그런뉴스가 나오고, 설마했지만 역시나가 되었다고네요. 그 친구는 살아있더라면 지금 저와같은 직장인이였겠지만, 아버지를 잃은 충격에 자살했습니다. 정말 잊지못할사건이고 잊으면 안됄사건이고, 조롱해서도 안됄 사건입니다. 제발 누구라도 잊지않아주셨슴합니다.

타겟이 시민인 테러행위는 절대 용서 받아선 안됩니다. 국가와 군의 권한으로 처단해야합니다.

영상 다 보고, 다시 영상 처음으로 돌아와서 조종사님 목소리 듣는데 참 슬프네요.. 저 목소리가 조종사 목소리을 듣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줄 몰랐던 관제사님과 모두들.. 또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희생당한 모든분들이, 사람들을 살리려 노력하신 모든분들이 평안가운데 있길 기도합니다..

14:21 개소름 돋는다... 아주 오랫동안 기억될 일이야.. 진짜루ㅜㅜㅜㅜ

메로니님 진짜 감사합니다ㅜㅜ 올라오길 바랬던 영상인뎅...ㅜㅜ

교신은 무서워서 듣고 싶지 않네요. 정말 두번다시 일어나면 안되는 일입니다. 좋은 정보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그곳에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교신 내용 들으니 더 무섭고 화가 막 나네요.. 후반부에서 메이데이라고 비명지르면서 한 부분이 제일 충격이 컸던거 같습니다...

슬프네요.. 비행기 안에 있던 승무원.기장.승객 / 충돌한 장소에 있던 모든 사람들 / 목격한 이들 / 이들을 구조하고, 구조과정에서 순직하신 분들까지... RIP..🙏

매번 이렇게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편집 감사해요.마지막에 여운이 길게 남아 가시질 않네요

이 사건으로 빈 라덴은 죽음의 숨박꼭질을 하다가 결국 미국 특수부대에게 잡혀서 죽었죠.. 아.. 대한항공기...그 납치오인사건도 있는데 그것도 좀 올려주셨으면..

내가 9.11때 애기여서 잘 몰라가지고 솔직히 911이 그냥 테러인줄 알았는데 나이 좀 들어서 보니까 이건 진짜 아닌거같다 옛날에 원어민 선생님들이 911얘기 되게 많이 했었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내가 너무 부끄럽다 이건 지구사상 최대의 미친짓같다 무고한 약 3000명이 눈깜짝할 사이에 사라진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지금껏 태어난 인류 중에 이런 짓을 할 생각을 했다는거부터 미쳐 죽어도 남았다고 본다 지금부터라도 깊이있게 추모해야겠습니다 Rest in peace

와.. 이 교신을 어디서 구했대요.. 교신 잘 듣겠습니다. 그리고 희생되신 분들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당시 상황의 공포감이란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티비에서 생중계를 본게 엊그제 같은데... 세상에 평화만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이 9월 11일이구, 당시 사건 관련포스트들이 곳곳에 있어서 다시 확인하러 왔는데... 마음이 너무 안좋네오. ㅜㅜ 관련된 모든 가족 친구 사람들.. 미국에게 위로가 있기를..🙏🏻

내 군입대날이었습니다. 왜 비상이 걸린지는 몰랐었고. 간부들은 항상 심각한 얼굴이었습니다. 신교대 훈련이 끝나고 자대 갔을때 국제무역센터가 무너지는 장면을 봤었습니다. 어쨌든 계속 상황은 걸려 있었고. 항상 심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테러가 정말 악랄한 점은 일반 시민들을 향한 불특정 다수를 공격대상을 삼는다는 점입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기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메로니님 영상중 가장 귀한 영상이 될듯 싶네요

난 이걸 tv에서 봁때 무슨 영화 인줄 알았다가ᆢ 실제라는 말에 그제서야 뉴스를 보고 있다는걸 알게 된 일인입니다ᆢ그만큼 충격 그자체 였다는걸ᆢ덜덜~

믿고듣는메로니라서 선댓하고 듣습니다!

저 때 매점에 있다가 뉴스 보고 멍 때렸는데 ... 이게 실제로 일어난 일인가 싶더라구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 정도 크기의 테러... 거의 일방적 전쟁 선언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도발을 하다니

저날 수천대의 항공기가 미전역을 비행중이었다가,한순간에 단한대의 비행기도 없었던 그 장면이 생각나네요..무슨 화려한 네온싸인이 갑자기 꺼진양 적막과 암흑 만이...ㅎㄷㄷ 당시 유치원에간 부시 대통령이 참모로 부터 테러소식을 듣고,대략3분간 표정이 일그러지면서 입술을 깨물던 모습이..

이 영상을 보니...초등학교 1학년때 담임 선생님이 오전 수업하시다가 전화받으시고 급히 나가시던게 생각이나요..저 사고 당시 따님이 뉴욕 9.11테러가 있었던 타워에 있다고 사고가 났다고 들었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선생님은 잘 지내시는지.. 며칠전에 아버지를 보내고나니 더 마음이 아프네요

12:30 이부분은 매우 충격적으로 다가올수밖에 없는게, 조종석에서 괴한들에게 칼에 난도질당하며 메이데이를 외치는 기록입니다. 녹음중 끝음에 억 소리들리는게 칼에 찔리면서 냈던 소리라고 하네요..

이사건 때문에 비행중이던 대한항공도 피랍으로 오인되서 미공군에게 격추 될뻔 한적이 있죠

저 날 거의 삼천명이 목숨을 잃었고 아직 천여명 넘게 신원도 확인되지 못했다고 해요. 교신내용 자세히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지막 대사가 소름돋네요. 무슨 영화의 한장면 같은게...

초등학교 2학년이었는데 그날 밤부터 하루종일 특보나왔던거 기억하네요 처음에 무슨 영화인줄 알았는데 현실이었고 해선 안될짓을 해버렸죠

테러에 희생된 모든분들께 조의를 표합니다😢..지구상에 다시는 이런 테러가 범죄가 없기를...

코브라 딱 두마디했는데 위압감 장난아니네.... ㄷㄷ... 목소리도 스벌 와..

우와...이게 올라오다니 돌아가신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10 이 더 영화같음 ㄷㄷ 지하드 패기보소 ㅁㅊ ;;

kzfaq.info/get/bejne/rctpdNmap7yym4E.html 테러 당시 거의 모든 상황이 영어자막과 함께 녹음되어있는 영상입니다. 메로니님께서 걸어주신 링크의 transcript와 일치하는거같네요. 자주 보는 영상이지만 보고 또 봐도... 그리고 이 영상을 봐도... 그날의 상황은 정말 가슴속으로 긴박함이 느껴지네요...

제발 지옥이 존재하길 빕니다.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은 자들에게...

이날 기억한다 캐나다 사는 친구가 갑자기 새벽에 전화와서 티비틀어보라고 설마 이새벽에 뉴스하겠나 그랬더니ㅜㅜ 왠걸 두번째껀 실시간으로 생중계봤네 이렇게 먼곳에사는 나도 그날의기억이 생생한데...

다시는 있어선 안 될 사건 중 하나 911테러.. 정말 끔찍하네요. 12:33 Mayday가 너무 처절해보입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이런 사건을 자세하게 알 수 있게 해주신 메로니님께도 감사합니다

좋은자료 감사해요

rest in peace 진짜 저 사람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진짜 침착하게 뭔가 했다는것 자체가 대단하고.. 무고한 생명들이 안타깝고

모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긴박한 상황에 미국 상공에 있는 항공기와 미국으로 오고있는 모든 항공기 착륙 또는 회항 시켜서 더 큰 피해 막은 판단 진짜 멋있다.

와 듣고싶었던 교신인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로 들으니 더 안타깝네요...명복을 빕니다.

광고없이 보기 미안할정도에요ㅜ 이런영상신기하고 다 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미국입국심사 너무깐깐해서 가끔 짜증도났는데 다시한번 911테러 상기하게되는 영상이었습니다

너무 그냥 무섭고 두렵다 그냥 듣는 것 만으로도 얼마나 기내 안 사람들은 얼마두려웠을지.....

정말 살 떨리는 순간인데도 침착하게 잘 교신하고 진행시키는 게 역시 프로 내 생애 저때만큼 두 눈을 의심할 정도로 쇼킹했던 상황은 처음이었고 전쟁이 일어난 줄 알았네요 2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공포와 끔찍 그 자체임

자꾸 사상자 6000여명이라고 하는데;;; 그건 그나마 신원확인 된 사람들이구요 저 건물에 5-6만명정도가 일했답니다. 90%사람들의 시체조차 찾지 못햔.. 그래서 정확한 수치는 '측정불가' 입니다. TV로 시청하던 사람들까지 PTSD 걸리게했던 어마어마한 사건이에요..

이 사건 이후로 공항 심사대 보안이 엄청나게 강화됐죠 특히 중동인들은 인종차별을 넘어서 살해까지 당했고

아 보는내내 소름이 돋네요..ㅜㅜ 너무 마음 아픈 사건이었어요...

진짜 현장 생동감이 느껴지네... 비행기가 탈취당했다는 소식듣고 얼마나 충격받았을까...

kzfaq.info/get/bejne/nceFaNVzz8mopac.html 911테러의 15분 영상요약입니다. 교신내용을 생각해보시며 한번씩 봐주시는것도 좋을거같네요.

14:35초 이부분이 정말 기억에남네요. 이날 사람들은 얼마나 충격먹으셨을까요....돌아가신분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저때 학원에서 늦게까지 있다가 집에 와서 2시쯤이었나? 뉴스 본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그나저나 저때 영어 제대로 못해서 격추당할뻔한 대한항공은 교신 안나왔네요

이런건 올려야지...👍

미국 어학연수 갔을 때 911 얘기가 나왔는데 미국인 선생님의 어머니가 저 세 비행기 한대에 타고 있었다더군요...자신이 탄 비행기가 납치당해 곧 거대한 건물로 돌진하는 것을 바라보는 그 승객분들의 마음은 어땠을지 감히 상상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북한마저 비판하고 나서고 중국 믿고 영공 안주려던 파키스탄의 행동을 듣고 중국이 식겁해서 당장 영공 통과권 주라햇다니 미국이 얼마나 분노한건지..

당시에 2살이었고 잘몰랐는데 초딩때 선생님이 알려줘서 알게된사건이죠 테러당시에 비행기가 빌딩에 충돌하고 붕괴까지 보고 많이 경악을 했죠 지금 그당시때 교신을 들어보니 많이 무섭네요 그때 미국의 분노가 제대로들어난게 상상이가네요

저 당시 뉴스로 본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당시 너무 어린 나이여서 이 일의 규모를 전혀 몰랐죠

너무 끔찍하네요... 너무 화가나고 눈물납니다.... RIP....

당시 초등학교 6학년생이었는데 학교에서 수업이고뭐고 점심시간빼곤 뉴스만 틀어놓고 있었습니다.

진짜 소통이 딱딱딱 괜히미국이아니군

진짜 911전에는 진짜 비행기 보안이 드럽게 약해 빠져서 비행기 갈아 탈때도 소지품 검사도 안했음 와,,,,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

2996 면 중, 한국 분들도 많이 있었다는 소식 들 아시길 바람니다. 모든분들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다신 이런 일이 없었어야합니다.

저런사건말고도 중동인들이일으킨 수많은테러가있는데 난민들의 편견이안생기겠나...

윈도우 미 쓰던 시절... 초등학교 1학년이었는데 며칠 내내 야후 꾸러기 들어가기 전에 봤었던 911 뉴스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911테러 이후에 미국에서 비식별기체가 교신도없고 (혹은 수상한교신) 이상 비행을 할 경우에는 군에서 즉시 발포할수 있도록 법도 개정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2분쯤에 클리브랜드 관제사 서울사투리 쓰는 관제사님인가??? 목소리, 억양이 다 비슷하네요

이때 고등학생때였네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뉴스에서 항공기 한대가 뉴욕무역센터와 충돌했다고... 와... 계속 뉴스속보 보고 있는 과정에 실시간으로 한대가 더 꼴아박는걸 봤음... 첨에 한대는 이미 박은채로 뉴스를 봐서 뭐야 이거... 했는데 두대째는 직접 Live로 보고 있는데 꽝... 난리났고... 계속 속보 들어오는데 팬타곤에 또 박았다고... 그리고 오전이 지나갈때쯤 무역센터 두개가 와르르 싹 무너지는데 참 지금 생각해보면 2000년대부터 2016년까지 테러와의 전쟁이니 이라크 전쟁이니 아프가니스탄 전쟁이니 아랍의 봄 is테러단체 등등... 10대 후반부터 20대 후반까지 김선일 참수 등등 참수 영상도 참 많이 봤고 무슨 교회 피랍당하고... 이집트에도 대통령이 무너지고... 또 카다피 뒤지는 영상도 보고... 후세인 교수형 처하는 영상도 보고... 21세기 들어 가장 혼잡했던 시기...

ㅠㅠ가슴이 아려오네요...

잘 보았어요. ^^ ㅜㅜ

이때가 중학교 2학년때... 기억으론 밤 10시~11시쯤 MBC에서 드라마를 보고 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보던중에 아래에 자막이 뜨더군요... 세계무역센타 쌍둥이 빌딩에 비행기 충돌 그리고 잠시후 쌍둥이 빌딩 다른 건물에도 비행기 충돌... 그리고 잠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버지가 보시던 신문에는 불타는 세계무역센타 사진이 1면을 장식했었죠...

저때 초등학생때라 밤중에 깨서 엄마가 티비보면서 울길래 왜그러냐 물었었는데. 저는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 비행기 한대가 건물 친 정도로만 알고있었는데 총 4대가 납치되었었다니. 건물2개가 박살나고 무너지고 그 주변 일대 건물이 다같이 쑥대밭이 되었는지 펜타곤도 피해입고 백악관까지도 위험했는지 하나도 몰랐습니다. 정말 너무 무관심했던었고 테러에 대한 인식이 부실했네요. 덕분에 구글링해서 모든 사건에 대해 자세히 읽어보게되었고. 공항에서 기내에서 왜 그렇게 철저히 안전을 기하는지. 출입국심사 절차가 왜이리 복잡한지 십분 이해하게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선진국들은 이렇지 않을텐데 라는 말을 쉽게 하곤했는데. 찾다보니 미국도 911이전엔 여러모로 안전에 부실했던 것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철저히 보안되었고 더욱 강화되고있겠죠. 우리나라도 재난상황이 일어나기전에 그리고 일어난다면 절대 다시 일어나지않게 잘 보완되어가길 .. 기원합니다.

문득 생긴 의문인데 이 9.11사건 이후 소방서 번호가 911된건가요 아님 우연의 일치인가요?

진짜 다시봐도 일어났다는게 믿기지 않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