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낭송 모음 ] 이육사ㅣ헤르만 헤세ㅣ나태주ㅣ법정ㅣ김재진ㅣ한용운ㅣ박노해ㅣ김선우ㅣ이장희ㅣ문정희ㅣ정호승ㅣ킴벌리 커버거ㅣ시낭송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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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시낭송모음 #나태주 #정호승
📖제목 - 시낭송 모음
✍🏻낭송 - 이 밤, 나직이 읊조리다
🎵음악 - @night.rabbit__
[00:00:00] 광야 - 이육사
[00:01:35] 너무 아름다운 게 있어 - 헤르만 헤세
[00:04:37] 사랑에 답함 - 나태주
[00:05:55] 귀한 인연이기를 - 법정
[00:09:25]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 김재진
[00:13:53] 알 수 없어요 - 한용운
[00:16:23] 별은 너에게로 - 박노해
[00:18:08] 낙화, 첫사랑 - 김선우
[00:20:36] 바람 - 나태주
[00:23:06] 봄은 고양이로다 - 이장희
[00:24:36] 나는 내 앞에 앉았다 - 문정희
[00:27:57] 봄길 - 정호승
[00:29:52]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킴벌리 커버거

Пікірлер: 24

@quietly_reciting 3 ай бұрын

[00:00:00] 광야 - 이육사 [00:01:35] 너무 아름다운 게 있어 - 헤르만 헤세 [00:04:37] 사랑에 답함 - 나태주 [00:05:55] 귀한 인연이기를 - 법정 [00:09:25]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 김재진 [00:13:53] 알 수 없어요 - 한용운 [00:16:23] 별은 너에게로 - 박노해 [00:18:08] 낙화, 첫사랑 - 김선우 [00:20:36] 바람 - 나태주 [00:23:06] 봄은 고양이로다 - 이장희 [00:24:36] 나는 내 앞에 앉았다 - 문정희 [00:27:57] 봄길 - 정호승 [00:29:52]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킴벌리 커버거

@user-rw2jt8dg2e 2 ай бұрын

하루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다소 열에 들 떠 피곤한 마음이 나읊님 목소리가 차분히 진정 시켜주네요 정말 감사해욤

@quietly_reciting 2 ай бұрын

저도 하루를 마치고 들어오는 길에 모래님의 기분 좋은 댓글을 보고 힘을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

@user-dd2ic6bj9m 3 ай бұрын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렇게 좋은 시를 들을 수 있다니~넘넘 행복하고 좋아요.~^^ 감사드립니다.

@quietly_reciting 3 ай бұрын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분 좋은 댓글을 볼 수 있어서 저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

@GentleWhisperMission 22 күн бұрын

매화 향기 가득한 광야에 가난한 시인이 뿌리는 노래의 씨, 천고의 후 일에 백마, 말굽소리 경쾌한 장단으로 다시금 살아나는 희망의 노래. 우리나라 시 속에 나타나는 가장 건강한 광 야 .이 육사의 광 야 이 철수목사.

@quietly_reciting 22 күн бұрын

kzfaq.info/sun/PLwUTrfjK_JKDPdLTYnd8dN2BKUvZ6Pbxl&si=gh8vO- 시낭송을 정말 좋아하시는 군요! ☺️ 시낭송만 따로 모아둔 플레이리스트에요! 이걸로 들어보세요!

@user-ys8et3ws1e 3 ай бұрын

잘 들으께요ᆢ이제야 듣습니다😊

@quietly_reciting 3 ай бұрын

늘 고맙습니다 오늘도 포근한 밤 보내시길 바래요 🙏🏻

@user-ys8et3ws1e 3 ай бұрын

@@quietly_reciting 드라마 명대사 또 올려주심 멋지실거 같아요👍

@quietly_reciting 3 ай бұрын

@user-ys8et3ws1e 전에 추천해주셔서 미스터선샤인으로 해보려구요 😄

@user-ys8et3ws1e 3 ай бұрын

@@quietly_reciting 감사합니다^^

@fleur_may5 3 ай бұрын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

@quietly_reciting 3 ай бұрын

언제나 잘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GentleWhisperMission Күн бұрын

정 호승님 하이덱거가 말했 다지요. 인간이란 길 위의 존재라구요. 길과 사람은 하나이면서도 둘이고 둘이면서도 그 실 하나이네요. 인간이란 말속에 이미 사이가 있고 그 사이를 잇는 것이 길이니까요. 끝이면서도 , 다시 이어지는 길이 있듯 사람 역시 막다른 길을 다시 터 주는 이도 있네요.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는 이, 스스로 봄 길이 되어 길을 걷는 이는 누구일까요? 아, 길 따라 돋는 저 꽃잎들의 물감은 누가 드릴까요? 따사로운 봄볕은 누구의 입김일까요? 이 철수목사

@quietly_reciting Күн бұрын

인간이란 길 위의 존재라는 하이데거의 말 저도 기억해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GentleWhisperMission 5 күн бұрын

선우님의 사랑 법 1 수선떨지 않는 것 2 그대의 속도를 앞지르는 것 3 그대를 몽땅 안는 것. 4 강보에 쌓인 애기를 안듯. 나를[너를] 안는 것. 선우님, 제가 한마디 덧붙힐래요. 5 그리고 아무 말 안 하기. 이 철수목사

@quietly_reciting 3 күн бұрын

그리고 아무 말 안하기가 포인트군요 ☺️

@GentleWhisperMission Күн бұрын

@@quietly_reciting 요로코롬 내 맘을 콕콕 찔러두 되능교?

@GentleWhisperMission 5 күн бұрын

문 정희 선생님,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변한 것도 없고 떠나 보낸 일도 없는데 어쩔 수 없는 이 사이엔 가끔 비애의 안개도 끼네요. 아무래도 편할 수있는 건 그대가 내게로 오는 것. 그제서야 나는 정신이 들어 바로 앉을 수 있어요. 나는 내 앞에 앉을 수 있어요 그대를 보는 것이 나를 보는 것, 그대로 인하여 나는 거울 하날 얻어요. 거울 속에 한 사람 방긋 웃어요. . 이렇게 읽었습니다. 이 철수목사

@quietly_reciting 3 күн бұрын

시를 해석하시는 능력이 너무 탁월하신 거 같아요! 감수성이 픙부하신 듯 해요! 😊 부럽습니다!

@GentleWhisperMission Күн бұрын

@@quietly_reciting 나는 아득한 46년 병술 생, 그러나 마음은 39세. 언젠가 댓글에서 애기했듯.

@GentleWhisperMission Күн бұрын

지금 내가 알고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나는 평생 춤을 추어 본 적이 없으니 나는 춤을 배웠으 리라 정중하게 손을 잡고 음악에 맟춰 춤을추고 상대방을 칭찬했으리라. 즐거웠던 시간을 축복했었으리라. 될수있으면 군무를 더 즐겼으리라. 악기 하나 쯤은 능숙히 배웠으리라. 춤도 추고 악기도 연주하고 사람들의 사람됨을 더 즐겼으리라. 사람은 모두 사랑할만하고 용서할만하고 그 중 한 사람을 택해 평생을 의지하고 서로 순종하며 사는 길을 더 열심히 말해 주었으리라. 시 공부도 더 열심히 했을 터이다. 뉴저지에서 이 철수목사

@quietly_reciting Күн бұрын

시 공부 지금도 충분히 많이 하신 느낌인걸요? 대단하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