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4 한 나라의 흥망성쇠는 먼지와 같은 것이옵나이다.전하께서 오직 고려왕실 만을 보존하려고 하시면 이 나라의 운은 다하였나이다.부디 새로운 나라를 세우십시오.
@offsent3782 Жыл бұрын
내앞에 무릎을 꿇고 살려달라 애걸하는 니 모습이 보고싶었느니라! 한번만 내앞에 무릎을 꿇으면 내가 너를 살려줄것이야아아!!!~
@jsm92525 ай бұрын
신돈은 집권시절 인재를 등용했는데 그 인재들이 바로 조선 창업 주역인 신진사대부였죠
@jsm92525 ай бұрын
실제로는 저리안죽고 수원에 유배되어 참수당했다고 합니다
@Hifispace5 ай бұрын
연게 진짜 잘한다 ㄷ
@zxczxc81615 ай бұрын
띵작... ㅇㅈ
@skypurple94336 ай бұрын
당시로부터 천여 년 전 부터 전해져온 부처님의 가르침. 세상 무엇도 집착할 바가 없다. 그러니 저리 결연허고 당당할 수 있겠지. 할 만큼 다 해본 이의 후회없는 발걸음. 나도 이미 모든걸 다 가졌는데 뭘 그리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걸까. 공민왕의 영민했던 시절이 떠오르고 신돈의 결별에는 공민왕에 대한 애정도 남아있음이 느껴진다. 고려사에 전하는 신돈 , 학계에서 학자들이 저마다 평가하는 신돈 , 이 드라마에서 묘사하는 신돈 .. 무엇이 진실인가? 종이에 쓰인 글자 그 이상의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종이에 글을 쓴 사람의 의도, 그 사람의 선입견, 그 시대의 한계로 인해 모든것이 담길 수는 없기 때문이다. 유일한 기록이란 점에서 존중받아야 하지만 결코 맹신하고 그것을 전부로만 여겨서는 안된다. 그런 점에서 이 드라마는 비록 신돈의 실제 진실과 같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신돈의 모습은 더할나위 없이 잘 그려냈다고 생각한다.
@drlee811 Жыл бұрын
공민왕 자체가 의심이 많고 잔인했던 점은 사실 같다. 흔들리는 왕권시기엔 어쩔 수 없지만..원나라의 요청으로 중국에 건너가 홍건적 토벌 때 큰 공을 세웠던 인당을 쉽게 제거한 점이나 정세운 등등 인재를 너무 희생시켰다. 안도치 아니었으면 안동에서 죽었을지도
@offsent3782 Жыл бұрын
정세운은 김용이 죽였습니다
@offsent37826 ай бұрын
@@user-bi6ux7kj1c 그렇게치면 뒷날에 이순신 장군도 선조가 죽인거겠네요
@ENLIGHTINGMAN6 ай бұрын
전.하. ㅋㅋㅋㅋㅋㅋㅋ 전하(저-나) 하게 되는데... 저 신돈 역할을 맡으신 배우는 맞춤법에 엄청 신경을 쓰셨었군요
@kyuminkim43116 ай бұрын
손창민이니까요 하하하
@place015 ай бұрын
그니까요 ㅋㅋㅋ 보면서 그 부분이 딱 인상 깊게 들림
@XX-rn8uc6 ай бұрын
공민왕에게서 조필연이 보인다
@user-ts2eu6rf6i Жыл бұрын
0:48 소인을 먼저 죽이시고 영전 공사를 하시옵소서
@user-ie1lv8sn6x7 ай бұрын
신돈의 뜻은.부처다
@user-pe9kc7si9o6 ай бұрын
신돈 씨, 그렇게 안 봤는데 정말 무서운 사람이네. ..
@Mr.son-6 ай бұрын
신돈씨 ㅋㅋㅋ
@shpark12276 ай бұрын
돈까스랑 신라면을 먹는 신돈?ㅋㅋ
@user-eq5ho5sr1d5 ай бұрын
난당신이 더무서워
@humanrace-h2t Жыл бұрын
공민왕이 초심과 개혁을 유지했더라면 고려는 쉽게 망하지 않았을 것이다.
@user-fb2hz1dc3c Жыл бұрын
그럼 어렵게 망해요??
@user-wp5tp5kb4j Жыл бұрын
고려사를 쓴게 조선왕조라는것도 참고해야합니다. 조선입장에선 고려말기는 다 쓰레기였어야 하니까
@ribbonsalmark3084 Жыл бұрын
신하들의 충성을 돌려막기 한 왕의 최후죠,그것과 동시에 왕씨의 사직도 절단나버린것
@user-dm2ox9gk9h7 ай бұрын
임진왜란때 고려 자료가 다 소실 된 것이 안타깝습니다.@@user-wp5tp5kb4j
@user-wx9jv4gy6r6 ай бұрын
@@user-wp5tp5kb4j조선이 더욱더 쓰레기짓 많이해서 그런듯요
@user-tb4lp7uw9o Жыл бұрын
언제까지 그 따위로 살텐가??
@H-tv5kv3 ай бұрын
편조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소리치다가 또 갑자기 "내가 너에게 내앞에서 무릎을 꿇지 말라고 하질 않았느냐" 하는 공민왕의 심리는 대체 무엇인가요???
@user-ob3ep7vd3g2 ай бұрын
저 때쯤 되면 왕의 정신이 불안정해서 말이 오락가락한 거 같아요 신돈이 한 말에 따른 분노 + 태생이 왕족인 왕이 어미가 노비고 아비에게 버림 받은 미천한 신돈에게 신분, 지위를 확고히 하고 위엄을 바로세우기 위해 무릎을 꿇으라고 했다가 신돈이 두려워하는 기색 없이 무릎을 꿇어 절하니 도리어 왕이 불안하고 걱정되어 젊은 날 신분을 초월하여 신돈을 신뢰하고 의지했던 젊은 왕의 모습으로 바뀌고는 나에게 무릎을 꿇지 말라고 하질 않았느냐 라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인 것 같네요 다음 회에서 왕 본인이 신돈을 죽이라고 명령했음에도 누가 신돈을 죽이라 했느냐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칼을 휘두르는 모습이나 성산군 이인복에게 하소연하고 조언을 구했다가 성산군이 물러나니 자신을 조롱하고 있다며 화내는 모습에도 왕의 비정상적 언행이 보입니다
@user-tc5si2zq7e6 ай бұрын
묘청:어찌 나하고 비슷한 길을 걷고 있으시오.
@user-mz7ho4vq9b6 ай бұрын
공민왕이 아니고 효원 대왕 입니다
@user-ps3gi1qq7i6 ай бұрын
신돈크루제
@kingjungsu5 ай бұрын
안죽이고 공사하면 되지. 참내.
@user-tp2rt2pz4g17 күн бұрын
신돈이 왜 빨리지..?
@user-tp1uk7hl2h9 ай бұрын
실제 신돈은 공민왕 앞에서 변론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즉결처분됐는데...
@kuma70566 ай бұрын
불교 싫어하는 사대부가 쓴 역사임.
@user-tp1uk7hl2h6 ай бұрын
@@kuma7056 신돈을 가차없이 내버린 건 공민왕인데 왜 사대부탓을 하시나요?
@junlee49746 ай бұрын
@@kuma7056그럼 니가 믿는 역사는 뭐냐?? 백제 역사는 신라가 편파적으로 쓴 역사고 통일 신라 역사는 고려가 편파적으로 쓴역사고 고려 역사는 조선이 편파적으로 쓴 역사라는건데 그럼 어떤역사를 믿어야하냐 ㅋㅋㅋㅋ
@junlee49746 ай бұрын
@@kuma7056 그리고 공명왕 우왕 창왕 공양왕 으로 앞으로 3대왕을 더 모시는데 저당시에 사대부가 있었다고?? 걔네가 힘이있어서 고려사를 쓴다고?? 소설을 써도 적당히써라 ㅋㅋㅋ 막말로 후대 왕조가 전왕조 역사를 다 쓰면 죄다 ㅂㅅ으로 썼어야지 후대왕조 정당성 부여하려면 친구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