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슬픔이 올때 (가사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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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жыл бұрын

발매 1996.04.
어디엔가 네가 내 옆에 아직 머물러 있는 착각 속에
언제부턴가 네가 잠이든 차가운 동산 위에 서 있었지
내게 슬픔이 머물면 너는 항상 나즈막한 몸짓으로
날 일으켜 세워 준 소중한 내 친구여 너는 없고
내게 남겨진 삶의 무게들이 힘에 겨워 지친체로
때론 네 곁에 가고 싶어 한 적도 있었지만
너무 걱정은 하지마 그저 잠시 쉬어 가려 할 뿐이야
난 결코 널 위해서 쓰러지진 않을 테니
먼저 떠나간 저 세상 속에서 네가 날 보며 슬퍼하지 않도록
네 몫의 꿈까지 영원히 지키고 있을게
네가 두고간 이세상 끝에서 숨소릴 거두며
내게 말한 그 약속들을 널보는 그날에
기쁨의 미소로 건넬 수 있도록

Пікірлер: 79

@user-gj6vh3rp8x 2 жыл бұрын

긴머리가 이렇게 잘어울릴수가 멋짐폭발 몸매완벽

@deville0430 3 жыл бұрын

아버지를 보내고 듣는데 눈물이 나네요...

@user-vl5wj4js3r 2 жыл бұрын

안타깝네요

@user-ey2cv1fd4v 2 жыл бұрын

문득어느날갑자기 아버지보고싶을때가있으실꺼예요...삼년이지나니 더 생각나고 보고싶어지네요..

@vocalist9937 2 жыл бұрын

저도 작년에 보내드리고 이 노래 많이들었죠

@davidcho1480 Жыл бұрын

그 마음 이해합니다

@user6gfgau-me9qo 11 ай бұрын

저도 그 마음 이해합니다

@fleeting_moment_ 2 жыл бұрын

문득 방안에 있다가 생각나서 정말 오랜만에 듣는 노래네요. 25년정도 된거같은데.. 지금들어도 음질과 악기의 퀄리티는 정말 변함없이 고급스럽습니다. 영국스타일의 브릿팝의 힘이란...대단한 것 같아요. 거기에 신성우님의 목소리까지....캬......

@user-hm1fc7uj8d 4 жыл бұрын

슬픈 추억이 밀려오네요.. 하하 ^^' 슬픔이 머물면~ 어쩌요~

@byoungsunmin7449 3 жыл бұрын

카셋 태잎이 늘어지도록 들었던 앨범... 98,99년 고교 졸업과 사랑의 실패 후 해병대 입대까지 방황하던 시절... 나의 친구가 되어 준 노래

@user-xs9wv6uv5w Жыл бұрын

친구 잘지내고 있제? 같은 또래인거 같은데...^^ 나또한 그때 사랑때문에 6개월간 집구석에서 패인생활 했는디... 지나고 보니 아무것도 아니더라고 ^^ 항상건강하고~~

@user-vk8dj8dm3t Жыл бұрын

나도 친구인거같네 98졸업후 여친이랑헤어지고 노래방가서 이노랠 많이 불렀지 어딘가에서 잘지내고있겠지

@user-wi6vp8ou8l 7 ай бұрын

진짜 신성우님이 친한벗을 잃고 만든 노래로 알고있어요..

@user-bo7ol1oh9b 2 жыл бұрын

어린맘에 제목을 모르고 이 노래를 들으면서 너무 신비스럽고 슬픔이 왔다.. 이제야 이노래를 찾아보고 감상할수 있게되었다..

@user-xn4kf4yo6k 6 жыл бұрын

이노래너무좋다 뭔지 모를 아련한 그리움에 울컥

@jshin76 7 ай бұрын

기타로도 쳐보는데 명곡중의 명곡... 이근상씨와 신성우씨의 완벽한 하모니네요. 맬로디와 가사가 어찌이리 아름다운지...

@user-op7st5mm4c Жыл бұрын

대학교 1학년 때 많이 힘들 때 많이 불렀었던 노래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t6161 Жыл бұрын

10월 단풍 물들 즈음에 이 노래를 들으면 엄청난 감성에 젖죠.. 정말 정녕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user-xo3ro5nz5u 17 күн бұрын

노래가 조용하고 좋아요~

@David-rl7en Жыл бұрын

국내 롹 음악 중 Top 5의 기타 솔로라고 생각함

@user-zb9hg6ji2d 2 жыл бұрын

일잔하게 되면, 여전히 생각나는 노래..지금의 나의 안일한 내모습을 반성하게 해줍니다..

@user-zb9hg6ji2d Жыл бұрын

생각해 보니, 제목처럼 슬픔이 오는 날, 거의 항상 이 노래도 들었던 것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처럼 힘을 얻어갑니다.

@user-jy4ru7cj5v Жыл бұрын

내 나이 30살 이 노래를 듣고 멈췄던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user-rz7ur8dr2j 2 жыл бұрын

정말 👍 네요 와 대박이다

@bmLee-he4fd 9 ай бұрын

좋다 감미롭다 요즘같은 어서순한 내 기분에 .. 라이브 듣고싶네요😊

@user-kx2ju3jd8f 3 жыл бұрын

폰 고장나서 댓글도 못 달고있었는데 이제야 다네요ㅜㅜㅜㅜ폰 없는 동안 노트북으로 넘 잘 듣고있었어요 감사해요. 폰 개통되고 처음 들은 것도 이 영상이네요.

@user-vc7fn3pn8e 6 жыл бұрын

군제대 후 귀에 못이 밝힐 정도로 많이 들었던 노래!

@seanpark1229 5 жыл бұрын

군대에선 슬픔이 올때보다... 선임병 개색끼가 올때가 더...

@user-nc5zt9ig8g 2 жыл бұрын

96년 7월군번입니다. 내 옆 관물대쓰던 훈련소동기가 흥얼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왜 눈물이 나지ㅋ 넘그립네요 그시절

@user-uo4wf4pv9j Жыл бұрын

96년 5월 30일 제대하고 들었던 노랩니다

@user-ud8pl5xm3f 2 жыл бұрын

최고다…

@MAX-px4uk 3 жыл бұрын

월요일.. 하지만 힘내자 평온 화이팅

@josun79 7 жыл бұрын

추억돋는 노래방서 ..얼마나 불렀는지 ㅋ

@user-fs7gx3pb8r 3 жыл бұрын

이 심오한 가사와 멜로디를 creep에 비하다니! creep도 매력있지만, 이 노랜 차원이 다르지~~!!

@user-nv6kl2sv3c 5 ай бұрын

세월이지나도 명곡이네요

@sungwoo9792 2 ай бұрын

Masterpiece. 최고.

@reminder_rose 3 жыл бұрын

여기는 댓글이 되는 군요. 방송 끝나고 왔습니다. 구독했습니다. 자주 소통해요 ^^ 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 💕🌹

@guixin1778 2 ай бұрын

08인데 원래부터 예전노래 듣는거 좋아하는데 너무 좋은거같아요

@keesama 3 жыл бұрын

어디엔가 네가 내 옆에 아직 머물러 있는 착각 속에 언제부턴가 네가 잠이 든 차가운 동산 위에 서 있었지 내게 슬픔이 머물면 너는 항상 나즈막한 몸짓으로 날 일으켜 세워준 소중한 내 친구여 너는 없고 내게 남겨진 삶의 무게들이 힘에 겨워 지친 채로 때론 네 옆에 가고싶어 한 적도 있었지만 너무 걱정은 하지마 그저 잠시 쉬어가려 할 뿐이야 난 결코 널 위해서 쓰러지진 않을 테니 re) 예예예~ 먼저 떠나간 저 세상 속에서 네가 날 보며 슬퍼하지 않도록 네 몫의 꿈까지 영원히 지키고 있을께 예예예~ 네가 두고 간 이세상 끝에서 숨소릴 거두며 내게 말한 그 약속들을 널 보는 그날에 기쁨의 미소로 건넬 수 있도록

@user-qg2zj1yh6z 3 жыл бұрын

왜케 눈물난다 씨브럴

@user-do2ok3kw4x Жыл бұрын

헉 음색 개쩌네요 따봉!! 가사 편집만 해줬다면 구독이고 따봉도 아니고 역따봉도 아닌....

@goodjys2 3 жыл бұрын

널 그리며

@user-bo7ol1oh9b 5 ай бұрын

난..개인적으로..신성우 님의 노래 중..서시보다. 이 노래가 더 좋더라..

@eunjung7660 3 жыл бұрын

추억돋네

@NightEast 4 жыл бұрын

지금 '어디엔가' 요 부분 하나가지고 creep 표절이라는 놈들 실화냐 ㅋㅋㅋ

@user-qg2zj1yh6z 3 жыл бұрын

빙신들

@user-qg2zj1yh6z 3 жыл бұрын

이노래가 훨씬 낫구만

@jhp4060 2 жыл бұрын

하..1996

@scarletpark81 2 жыл бұрын

이 나이 되도록 제목을 몰랐는데 이제야 알게 되는군요 보컬도 멜로디의 선율도 정말 좋습니다 특히 간주의 기타 애드립은 정말...

@user-do2ok3kw4x Жыл бұрын

제목도 없는데 뭔 주인장 성의가 부족 .. 따봉도 아니고 역따봉도 아니고 그럭

@user-gj6vh3rp8x 2 жыл бұрын

크립노래랑 완전다른데

@lllIlIlIlIlIlIlIlIlIlIlIlIlIlI 10 күн бұрын

노래방 애창곡

@user-if1mx3ko4e 5 ай бұрын

테리우스 형

@user-du4sm4cm9v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사람을잃었습니다 이젠편안할까요? 묻고싶네요

@user-lp7nz2lz8o 4 жыл бұрын

오토바이 타며 부르던

@abcdabcd6215 Жыл бұрын

이노래였어...

@jklee746 4 ай бұрын

크립인줄

@greatnoon5235 Жыл бұрын

2023년 출책

@Simhair 3 жыл бұрын

creep타령하는놈들이 들어보면 좋은곡 The Hollies - That air that I breathe

@user-si2re5hu4t 2 жыл бұрын

할리스가 아니라 앨버트 해먼드 버전이 원곡입니다

@user-mp7yl8lc1z 11 ай бұрын

radiohead creep...?

@user-vp6lf6yl7g 4 жыл бұрын

별명이 신성우 였는데.... 그립다 그 시절...

@akehdwkd1 3 жыл бұрын

신성일 아니고요?

@user-px9hh5et6p 11 ай бұрын

사랑한후에랑 다를게 머 있나...거의다 비슷

@user-vm9fg6nh2m 2 күн бұрын

니 수준이 뭘 알겠냐? 귀머거리야. ㅉ.ㅉ

@goodjys2 Жыл бұрын

우크라이나여 영원하라! 친구여 ! 영원하라! 다시 보자!

@user-ew8zh9pe3j 2 жыл бұрын

레디오헤드 크립 느낌이진허네

@dive4352 3 жыл бұрын

귀가 썩었나 뭔 얼어죽을 크립 드립 ㅋㅋ 하나도 안똑같은데

@user-nt9pu9dx4j 3 жыл бұрын

첫 부분에 대한 기분탓인가? 왜, 라디오 헤드의 Cleep이 연상 돼는 걸까요~?ㅋ

@choechoe2054 6 жыл бұрын

CREEP이랑 비슷하네~~

@guixin1778 2 ай бұрын

ㅇ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ef6bu8mp7b Ай бұрын

표절임?

@lhb5421 2 ай бұрын

Creep 짭퉁곡..전주와 시작 첫소절부터..그냥 creep 짭퉁곡임.

@kanahee4642 Ай бұрын

아는척좀 하지마라 기타 아르페지오 드가면 다 크립 이냐. 쯧

@user-dm3uh3vb6v 3 жыл бұрын

Creep

@user-qw8sp8wn6h 3 жыл бұрын

크립이랑 전주부분 똑같구만

@stueewon5040 Жыл бұрын

When you were here before 표절공화국 이거 작곡한놈이나 부른놈이나 쨍피함은 알고 사는거냐 내가 다 쪽팔리다

@user-mp8sd1hh1s 4 жыл бұрын

creep 대놓고 표절한거네

@user-jy4ru7cj5v 4 ай бұрын

내 나이 31살 이 노래를 듣고 멈췄던 가슴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