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당신이 정해야지. 내가 정해주면 불공평하니까.

안톤: 아 아니야 돌려줘 봐 다시 해보게

안톤: (가까이 다가와 어딘가를 가리키며) 저~기 카메라 보여? 여기까지 몰래카메라였습니다!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훌륭한 대사를 맛깔지게 번역해주신 번역가분들께 감사를!

진짜 영화당은 오랜기간 꾸준하게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매주 너무 기다려집니다

최고입니다!! 이런 스페셜 영화당 넘넘좋앙요!

이 프로 너무 좋네요...

이 케미 너무 좋아 다시 보고싶어요ㅜ

이런 특집 너무좋네영

이런 주제가 더 깊이 있고 알차고 좋네요. 이런 주제 많이 부탁드려요!

아이고 이동진님 ㅠㅠ 너무 좋아요♥

이동진님 저렇게 빵터진모습 처음봐욧 ㅋㅋ 이런 명강의 공짜로 볼 수 있다는것에 무한 기쁨요!

정말 훌륭한 컨텐츠에요. 너무 너무 재밌어요.

항상 유익하게 보고있습니다. 두분 케미도 좋구요^^

"여기가 어딘지 모르면 언제 놀아요?" ㅍㅎㅎㅎㅎ 완전 빵터졌습니다.

이번 영상 역대급으로 좋네요!! 언급되었던 보이후드, 우리들, 우리도 사랑일까 같은 작품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영화당 첫 재생인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고있네요! 아- 감사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그간 영화당 에피소드중 베스트인것같네요

아.. 늘 좋았지만 이번 편 참 좋네요 ㅠㅠ

프로그램 완전 재밌게보고있어요 다음에 기회되시면 외국판타지 시리즈영화 특집도 해주세요!!(ex반지의제왕 해리포터등등)^^

잘 보았습니다. "우리집"의 꼬마 말이 귓가에 맴도네요.^^

대사 참여! 주인: 그럼 어디에 둘까요 안톤: 침대옆에 둬. 남은 인생동안 매일 아침, 오늘도 눈을 뜰 수 있다는 작은 우연을 느껴보라고.

어디서 왔는지 몰라도 언제든지 놀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

그럼 언제 놀아? 진짜 이대사 너무 좋았어요ㅜㅜ 순수한 아이의 입으로 들으니 더욱더 뭉클했어요

안톤: 당신의 운이 따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깊숙히 숨겨 둬. 내가 와서 다시 찾아갈 수 없게.

감사드리며 환절기 건강하시길.........

두분의 대화가 좋은 것이죠!

무엇보다 동진형님의 부츠가 너무나 빛납니다. 잘 고르셨어요.

영화당은 최고야

안톤: 당신이 결정해. 행운이 살려준 건 당신 인생이니까.

영화를 봐야만 좋게느껴지는 대사가 좋은대사라는거 정말 공감합니당

보이후드 어머니 대사 듣고 울었네요 너무 짠하네요 좋은 대사긴 한가봅니다..ㅠㅜ

계속 들고 다녀. 몸에서 떨어트리지 말고. 언제 나하고 또 만날지 모르잖아.

"여기가 어딘지 모르면 언제 놀아요?" 이거 너무 웃겼어요.

동전을 볼때마다 내가 준 두번째 인생에 감사해.

어디에 놓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야. 그 동전이 어떻게 너에게 왔는지가 중요하지.

중혁님은 넘 귀엽슴당...ㅠㅠ

저한테 2016년 명대사는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에요 희희

그 동전.. 당신의 심장 속에 넣어둬.. 심장이 뛸 때마다 행운에 감사하도록 해

스탠리 큐브릭 특집도 해주세요...😣 시계태엽오렌지,샤이닝,2001스페이스 오디세이...

다시 봐도 좋구나

-시계 옆에 둬. 지금부터 매 1초는 그 동전으로 산 것이니까. 오늘 진짜 너무너무 좋았어요~ 여러 영화 엮어서 조금씩 보여주시고 나면 나중에 영화를 다 보고 그때 어떤 얘기를 했었는지 다시 찾아보는 재미ㅎㅎ 중간에 과제도 있어서 진짜 강의 듣는 기분도 드네요ㅠㅠ 없던 창의성도 긁어내보고... 다음에 할 제목특집도 기대됩니당♡.♡

전혀 안 지루하네요 : )

이번 영화당 너무 좋아요! 와..."밀양"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이창동 감독님 좀 다뤄주셨으면..! (감독님 제발 새영화 굽신굽신...ㅠㅠ)

살벌한 표정과 함께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십시오"

2003년 [올드보이]란 작품에서 웃어라, 모든 사람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 것이다.란 대사가 전 좋은 대사인것 같아요.

안톤 : 내가 찾지 못한다면 어디든

당신의 인생을 하찮게 생각하지마 매순간 중요시생각해 이동전을 쳐다볼때마다!!!!

0:32 이동진 평론가님 진짜 빵 터지셨나보네요ㅋㅋㅋㅋ그 뒤로도 웃음 참느라 얼굴이 드릉드릉ㅋㅋㅋ

19:11 omg... 대사에 대한 첨예한 통찰력에 감탄합니다...ㅠㅠ

1. 새해 들어 처음 기획한 강의식 영화당..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당이라면, 자고로 이런 편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저에겐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2. 보이후드에서 주인공 메이슨과 아버지가 잠시 교외로 여행을 떠날 때 비틀즈의 가상 앨범 "블랙앨범"을 선물하면서 비틀즈는 특정 개인멤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한 몸(entity)이라면서 "균형"을 이야기하는 대사가 있는데요. 그것이 인생에서의 "만남과 헤어짐"도 결국 사람간의 관계 내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영화의 테마를 함축하고 있는 대사같아서 인상적이었습니다. 3. 최근에 본 영화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대사는 영화 "색, 계"에서 탕웨이가 "당신의 창녀가 되어달라는 거죠?" 하는데, 양조위는 "창녀가 되는 법을 알기나 해?" 하면서 그가 이미 다른 나라(일본)에 자신의 정체성을 팔아버린 몸이란 것을 은유하는데, 이 역시 멋진 대사 같습니다. 4.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는 영화당이 되어 주세요. 5. 개인적으로 "미쟝셴"이나 "카메라 작업"에 대한 이야기도 심도있게 다뤄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톤 : (미소를 띠며) 섞이지만 않게 놔두게, 조만간에 다시 찾아와 내기를 이어 갈 것이니.

할리우드 남자배우들 특집 부탁드립니다! 디카프리오,브래드 피트,마이클 패스밴더, 맷 데이먼 등 등 배우들의 히트작들과 연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 굉장히 재밌을 거 같습니다!

언제나 볼 수 있는 곳에 놔 너의 삶을 그저 22년된 동전에 걸었던 순간을 기억하도록, 잊지않도록

어디든 뒀다가 불행이 찾아올 때 마다 봐. 내 행운은 이 동전이 다 가져갔다고 느끼면 괜찮을테니.

좋은 대사란 좋은 장면과 같이 그 영화의 주제를 모두 함축하고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워터프론트의 말론브란도의 대사는 현재 그의 상태를 묘사함과 동시에 결국 그가 다시 도전자가 되고, 특별한 사람이 되고자 행동할 것임을 암시하는 정말 좋은 대사죠. 그리고 뜨거운것이 좋아의' Well, nobody's perfect.'도 그런 의미에서 최고의 대사라고 할 수 있겠죠.

내가 다신 동전을 못 던지게 여기 못으로 박아 놓던가.(자신이 동전을 놨던 곳을 손가락으로 짚으며) 이동진 평론가님은 인생은 우연으로 흘러간다. 인간은 생애에서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가. 를 시사한 영화라고 생각하셨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주인공이 돈을 주웠을 때 주인을 찾아주지 않았다는 선택을 함으로써 자신의 운명을 어느정도 못박은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물론 우연이 영화에서 엄청나게 많이 일어나고 서사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이동진 평론가님의 말씀도 맞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대화 속에서 이동진 평론가님의 인생은 우연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라는 생각과 저의 그래도 몇몇경우는 자신의 선택으로 앞으로의 상황을 결정지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모두 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마지막 대사를 이렇게 적었네요.ㅎㅎ 또 항상 영화당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볼수 있는 좋은 컨텐츠를 기획하고 만들어주신 제작진님. 이동진님. 김중혁님. 정말 많이 애정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뵐 수 있었음 좋겠어요.ㅎㅎㅎ 전 글에 민감해 댓글을 달 때 생각도 오래 하고 맞춤법이나 글의 흐름에 민감해서 적는 시간이 되게 오래 걸리거든요. 그래서 댓글을 잘 안적는데 한번쯤은 이렇게 길게 감사를 표하고 싶었어요. 저처럼 항상 안보이는 곳에서도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아주세요!!! 그럼! 열일해주셔용😆😆

액자에 뒷면이 보이게 해서 걸어놔. 그리고 늘 그걸 보면서 삶에 감사해.

목걸이로 만들어서 하고 다니지 그래. 아직 뛰고 있는 당신 심장 가까이 닿게 말이야.

노인의 위한 나라는 없다의 안톤 시거의 시니컬한 목소리 그리고 그때 공포감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새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오늘의 당신 목숨을 구해준 행운이니 당신의 심장이 멎는 날 까지 당신 가슴팍의 주머니속에 지니고있으라고. 마지막 날까지 함께뛸 자격이 있는 동전이니.

그건 자네가 결정할 일이지. 단 내가 저문을 나갈 때 까진 손에 꽉 쥐고 있게나. 이런 행운들은 언제 등을 돌려 버릴지 모르는 법이거든

20:02초 레슬리 닐승 옹이십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총알탄 사나이"의 주인공이십니다 우울할 때 꼭 보세요 정말 최고의 영화입니다 저는 코미디 영화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 편이 제일 잼있음

주머니속에 꼭꼭 감춰두었다가, 당신의 인생을 베팅할만한 선택을 할때 사용해.

저금통에 넣어. 티끌 모아 태산이라구.(웃음)

이벤트 참여! 안톤: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다시 넣어두던지, 행운이라는 것은 그것을 알아보는 이에게나 존재하는 것이지. 어쨌거나 오늘은 운수한번 더럽게 좋은 날이었다는건 알아두라고.

시계에 달아 놓아... 그걸 보고 있으면 언젠가 내가 찾아가지

뒷면이 나왔다면 내가 정했겠지.

스스로 선택해보라고. 앞면으로 너의 운명을 선택한것처럼.

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그 동전이 다시 던져지지 않기를 바라면서.

안톤: 당신이 원하는 어디든.

영화하는 학생인데 배우는게 너무 많아요! 진짜 감사해요 ㅠㅠ 광고 10개 넣어도 볼 듯 ㅎㅎㅎㅎ짱죠앙

자.... 선수 입장합니다

그건 내 알바 아니야. 단, 마음속엔 항상 간직해 두라구!

삼켜. 그리고 목숨을 걸만한 순간마다 되새기게.

매일 다른 곳에 옮겨 두게. 그래야 행운이 무뎌지지 않아

장소는 상관없어. 어디든. 단지 구별해둔다는게 중요한거니까.

Go ahead, make my day!

어디 둘 진 정해져 있지. 당신이 지금 모르고 있을 뿐. 그곳에 뒷면이 보이도록 잘 두시오.

항상 품에 넣고 다녀.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안톤:마음대로해,하지만 다시올때 내눈에 보이는곳에 두면좋겠군

지금내가 서있는 자리에 그리고 꼭 뒷면이 위로가게 해놓으시오 거기가 당신이 아직 얻지못한 쪽이니까

난 우연이라는 악마란 말이다 음핫핫핫ㅋㅋㅋㅋ 아 미친듯이 빵터졌네요ㅋㅋㅋ

안톤: 그건 당신 마음이지 모든건 당신이 결정하는거야

"늘 그랬듯이 자판기 커피나 뽑아먹어. 우연히 굴러들어온 행운을 아주 뻔뻔하게 당연시하는 인간들처럼"

널 살린 동전인데, 그것까지 나한테 물어보는 실례를 범하는군. 내가 대답할 수 있는 건 한 가지야. 두 번의 무례함으론 그 동전도 소용 없어질 거라는 것. 동진덕후 3년차 고등학생입니다... 정말 너무 좋아해서 매일 블로그 염탐하고 기사 찾아보구 라천, 빨책, 이그럼, 꿈다방 등 라디오들도 다운받아서 등굣길 스쿨버스에서 매일 듣고 있어요! 입시 준비때문에 힘들 때마다 작은 기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따로 첨언하는 게 속물처럼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이번만큼은 정말로 너무 당첨되고 싶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랍니다ㅠㅠㅠ 다른 분들보다 부족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너무 좋아해서요. 저한테 무엇을 가르치시려고 의도하고 평론하시는 것도 아닌데 자꾸 뭔가를 배우게 되네요. 그런 의도의 착오들이 제게 얼마나 큰 기쁨으로 다가오는지 몰라요. 지방 살아서 GV나 강연도 못가고 너무 속상할 때가 많은데, 이번엔 저한테도 동전의 앞면같은 행운이 온다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2019년 : 묻고 더블로 가!!

저 문에 걸어두면 어때 당신의 가게 문을 열고 들어오는 어떤 사람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할 수도 있다는 걸 잊지 않으려면

영화당 10년동안 했음 좋겠다

그건 원래 당신 동전이었어. 그러니까 당신이 뭘 걸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것들이 거기에 걸려있었던거지. 그러니까, 잘 간수해.

어디든지, 다만 뒷면은 보이지 않게 해두는게 좋을거야..지금 이 내기는 니가 죽기전까진 끝나지 않을테니까!

당신의 가슴 왼쪽 주머니에... 당신이 죽는 그날까지 지금 이 행운을 잊지않기 위해...

고담시에 가서 하비덴트에게 줘.

시계 속에. 시계 바늘이 움직이는 한 단 일 초라도 잊지 마.

안톤 : 당신의 왼쪽 가슴 위에 항상 간직하라구. 언젠가 내가 당신을 쐈을 때 적어도 이 동전이 당신의 심장만은 보호해줄테니.

다시 동전을 던지게 될 때 바로 찾을 수 있는 곳이 좋겠지

안톤 : 당신의 가장 절망적인 장소에 넣어둬. 다음에도 당신을 살릴 수 있을지 궁금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