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면역력을 키우는 짠맛의 힘》
김은숙, 장진기 지음│앵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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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J씨는 당뇨로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혈당관리를 해왔는데, 언제부턴가 약을 써도 혈당이 조절되지 않아 온몸에 부기가 있었고 잠을 자도 개운하지가 않았습니다. 소금의 중요성을 알고 부터는 하루 2번 정도 '소금차'를 마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부족한 염분과 수분을 보충해 주었습니다. 그 후로는 본인도 깜짝 놀랄 만큼 혈당 조절이 잘 되었고 부기가 빠지자 몸도 가벼워 졌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짜게 먹으면 몸에 안좋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병원, 학교, 공공기관, 대중매체에 이르기까지 나트륨 유해성으로 인해 소금은 건강의 적, 질병의 원흉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소금은 인체의 필수 성분으로서 소금이 없으면 숨을 쉴 수도, 근육을 움직일 수도, 음식을 받아 들일 수도 없습니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다른 나라에서는 저염식 정책은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심지어 위험하다고까지 주장하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소금 섭취량을 인위적으로 제한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타당하지 않고, 무엇보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소금은 방사능, 미세먼지, 중금속, 환경호르몬 등, 우리 몸에 쌓여가는 오염물질과 독소를 빼내고 해독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소금은 불순물 제거, 살균, 해독 즉 '디톡스'의 역할을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책은 김은숙,장진기의 《백년 면역력을 키우는 짠맛의 힘》 인데요.
이 책은 이론적인 이야기나 개인적인 경험을 정리 한 것이 아니구요.
20년간 소금으로 건강을 되찾은 1만 명 이상의 임상 사례를 거쳐 정리한 책입니다.
저도 이 책을 접하고 평소 생각했던 소금에 대해 달리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몸속 염증을 다스리고 체내의 독소를 해독하는 소금의 진실이 정말 궁금해집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잠시 책속으로 들어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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