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선생님 저건 원글보면 진짜 선생님이 받은게 아니라 애기의 전화를 받은 상대방이 아이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서 선생님인척 해준거라는 걸 커서는 알게되었다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당

진짜 아빠 전화 썰 저거는 주작이면 만든애가 최소 소설작가 일듯 ㅈㄴ 감동적임 진짜면 ㄹㅇ 눈물

이렇게 맺어진 모든 분이 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5:37 이게 만약 주작이면 이분 작가 하셔도 될듯 겁나 감동적이고 몰입도 잘됨

인연이 맺어질 확률은 있어도 그 인연이 지속될 확률은 희박한데 저렇게 좋게 이어지는걸 보면 인성이 대단한듯

저런식의 만나는 감동적이긴 하네요 근데... 난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면 100에 99가 대출전화고 1이 해외 보이스피싱이던데 이것도 말도안되는 일로 일어난 운명일수있음? ㅋㅋㅋㅋ

저는 지금 번호를 꽤 오래 썼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종종 예전 번호 주인 지인들한테 메세지가 와요. 어느날 음성 메세지가 남겨져있어서 들어봤는데 어떤 할머니가 번호 전 주인 이름을 부르면서 생일 축하 노래를 남겼더라구요. 할머니 번호로 잘못 거셨다고 메세지 남겨드리고, 음성 메세지는 안 지우고 간직하고 가끔 우울할 때 들어봅니다. 어릴때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살았어서 그런지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가 해주신 것 처럼 너무 좋더라구요. 비록 한국어가 아닌 영어 생일 축하 노래지만 할머니들의 마음은 다 똑같으니까요.

어디선가 본 말인데 "어설픈 연애로 이별하고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되기 보다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인연을 기다리자고" 이말 너무 멋짐

7:41 두분 부부싸움 할때마다, 아 망할놈의 댕댕이놈들 때문에 라고 하지 않으실진 ㅋㅋㅋㅋㅋ 중간에 보다가 눈물낫어 ㅜㅜㅜㅜ

아빠를 그리워하는 아이가 몇 년간 모르는 남자랑 아빠라며 통화했을 장면이 그려져서 눈물이 났네요. 영화였어도 울면서 봤을거에요.

아빠 얘기는 주작이라고 해도 스토리 정말 좋네... 영화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IMF때 회사에서 거래처에 전화한다는 것이 모르는 할머니께 전화했지 통화 하다보니 할머니 죽은 조카이야기 까지 했는데 조카분 인덕이 대단하더군 1시간 정도 통화했는데 할머님께서 말할 상대가 없으셔서 외로워 하시는것이 느껴져서 회사 사람들 눈치 보면서도 통화를 계속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진짜 아빠 스토리는 감동이다...얼마나 짠했을까...

고등학생때 갑자기 중학교때 잘해준 친구가 생각나서 전화한적있음 근데 그친구가 잘 기억못해서 야 서운하다 우리 집근처여서 학교도 가치가고~기억안나 ??이러니깐 아아~응 기억나 이러면서 중학교때 이야기를 20분 넘게 떠듬 근데 그친구 아니였음......갑자기 한참 떠드는중에 그사람이 내가 자기 친구가 아닌걸 느낀건지 전화 잘못하셧어요 하고 끊어버림ㅇㅡㅇ

고2때 방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핸드폰으로 전화가 걸려와서 전화 받았더니 내 또래 남자애가 자기 얘기 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해서 2시간 정도 통화하다 그 애가 내일도 전화해도 되냐고 해서 그러라고 했음. 그렇게 2년정도 전화통화만 했었음. 나중에 내번호는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보니 아무번호나 눌렀다고 얘기하더라. 그후로 어느날부턴가 연락이 뜸해지고 잊고 살았는데 이 동영상보니 옛날생각이 나네요. 잘지내고 있니?🙂

5:32 그아이도 울고...나도 울었다... 주작이면 어떠냐...덕분에 이렇게 ....ㅠㅠ

주작인지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앞 못보는 딸이야기는 순간 눈물날뻔했다...

이거 보니까 초등학교 5학년 선생님 생각나네.. 선생님이 제일 많이 했던말이 '인연'이였는데 커다란 우주에서 지구라는 곳에서 많고 많은 나라들중에 대한민국에서 이 학교의 이반에 만난것이 인연이라면서...

"엄마 이 양반 봐바 ㅋㅋㅋ 아빠인척 해" "더해봐 더해봐 ㅋㅋㅋㅋㅋ"

6:33 뭐야 내 감동 돌려줘요

난 아직도 그 문자보면 슬픔 어떤 여자애가 아빠 속썩이는 딸 버리고 먼저 하늘나라가니까 좋아? 그곳에서라도 행복하길 바래 라고 죽은 아버지번호로 보냈는데 어느분이 넌 항상 사랑하는 딸이었고 속썩였던적 없어 내가 사는 이유였어 너는 이렇게 답장하니까 딸이 화들짝 놀라서 죄송하다고 다시보냈는데 괜찮다고 당신의 아버지셨으면 앞으로의 인생에 꽃길만 열리길 바라실것 같다 라는 생각에 보냈다고한거 주작이던 소설이던 당시 대구지하철 참사가 있어서 너무슬퍼서 썰보고 펑펑 운적 있는데ㅋㅋ

마음이 아파서 이거보면서 엉엉 울었네요 맹인아이와 아버지이야기 이런게 사랑 아닐까요

주작이면 어떻고, 진실이면 어때요!! 그저 영상보면서 가슴뭉클 코끗이 찡해지면, 그것으로 고마운 것을...

아빠얘기 사실 유무는 모르겠으나 눈물 고인다...

원남쓰 주인공을 이렇게 영접하다니 ㅋㅋㅋ 영광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그거 생각난다 아이폰 잃어버린 남자가 자기 아이클라우드에 웬 중국인이 귤 배경에서 사진 찍은게 계속 올라와서 뭐야 했는데 어떻게 연락이 닿아 이야기 해보니 중국인은 분실폰인거 모르고 중고로 산거였고 그게 인연이 되어서 서로 친구먹고 잘 놀다가 갔다는 이야기

오랜만에 눈물이 글썽거리는 감동적인 내용이네요.. 요즘 눈물 흘릴감동적인 무엇인가가 없었는데 정말 훌룡합니다.

아빠 본처입장에선 두집살림남 ㅋㅋㅋㅋㅋㅋㅋㅋ

구독은 안 누르고 매번 영상 올라올때마다 재미있게 보던 구독자인데 오늘은 마음이 밝아지는 이야기네요. 항상 잘못 걸려온 전화에 단순히 내 시간을 빼앗긴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잘못 걸어온 사람의 입장과 상황을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아요 구독 뎃글 남기고 갑니다.지금까지와 같이 재미있고 유쾌하고 따스하고 좋은 영상들 많이 부탁 드립니다. ^^

첫번째보니까 남자가 엄청 자유로운 영혼인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머니나 할아버지는 이제 세상의 돌발성에 적응을해서 그런지 뭐든 사연같은거보면 저렇게 스스럼없이 대응하는걸 많이본것같은데 이사연은 특히나 남자가 되게 특이함

2:07 그 사촌이 상또라이였네. 신부 옆에도 뒷 사람도 당한 것 같은데. 집안의 여자 모두가 적인가?

저도 저런 좋은 사람들과 예상치 못하게 딱 만나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안되겠지만ㅠㅠ

아....마음이찡하네요 눈물이나네요 행복했으면좋겠어요~

3~4개월 전에 속풀이짬뽕알뜰세트라는 유튜브 채널을 알게되고 지금까지 꾸준히 보게 된것도.... 이 이야기를 듣게 된것도... "인연"이겠죠?^^

오늘 주제가 제일 좋았습니다..ㅠㅠ 너무 강동적인 이야기들이 많네요!!!

아빠...미쳤다..진짜 개미쳤다...진짜 영화로 나오면 엉엉울겠다

나도 늙었나보다 밥 먹다 엉엉 울었네요 감사합니다

아이랑 아빠 사연 눈물나네요 오랜만에 울었네요..

나는 제가 11살 때 핸드폰으로 문자가 와서 봤더니 어떤사람이 차 빼달라고 보내서 저 11살인데요.보내고나서 동생 진짜 어렸을 때 허무?한 표정으로 우는 사진을 보냈는데 그거 보고 아기가 참 귀엽네요.라는 답변 받은 적 있음

나도 저런 인연이 있었음 좋겠다 사랑이 아니라 우정이나 가족애 같은 거라도 정말 마음 따뜻해질 거 같다

정말신기하다 가슴이 뭉클해진다

짬뽕님과 우리도 참 인연인것같아요 언제나 재밌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뭐야 눈물나... 진짜 인연이 있나보다 모두 행복하신길 :)❤

이런건 찐이였으면 좋겠다ㅠ

아빠ㅜㅜ눈물 좔좔 나도 어렸을때 저런 경험이 있었으면 어땟을까 생각했더니 더 좔좔ㅜㅜ너무 갬동쓰...아직 살만한 세상이네여

저런 작은 인연들 덕분에 저희가 나온게 아닌가 싶네요… 엄빠 사랑해

저도 웬만해선 눈물을 안 흘리는데 사연들이 참 다 감동적이네요… 👍 이렇게 세상이 다 아름다우면 참 좋겠네요… 앗 나중 걸 안 봤네요 ㅋㅋㅋㅋㅋㅋ 병무청이랑 핸드폰 빼고!

요즘은 서로 모바일 명함이던지 연락처를 주고 받아서 잘못 걸일이 많지않아 이런 사연이 뜸해지는게 아닌가하네요. 저도 어떤 노년의 여성 분께 몇번이나 잘못 걸어온 적이 있어서 이야기 나눈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아드님 번호랑 한끗 차이였던걸 알게 되었죠

염산테러 자체가 없어져야는 단어. 이게 있다는 자체가 인식되면 안된다 진짜 사라지길 바란다 그래야 피해자가 줄어든다

저번달에 살면서 한 번도 간 적 없는 대구에서 코로나동선 겹쳤다고 문자옴ㅋㅋ누구냐 내 번호 막 쓰고 다닌쉑ㅋㅋ

예전에 초1때 음악학원에서 엄마한테 전화 걸었는데 잘못 건거였움 전 전화 받자마자 엄마 나 학원 끝났어 빨리왕❤️ 라고 말했는데 그 여자가 누구야 라고 말해서 엄마?? 엄마?? 라고 말했더니 그 사람이 나 니 엄마 아니라고 끊어 라고 말해서 상처받았었움ㅋㅋㅋ

마지막 사연듣고 눈물이 그치질 않네요..

마지막은 영화로도 나와도 될 것 같은 스토리네요. 영상 보면서 눈물 찔끔 나옴.

잘못전화하니까 번호바뀐지 3년이 됐는데 아직까지 어르신 들에게 전화 옵니다. 특히 비나 눈 많이오면 전화 많이오는데 시작말이 "거기 케이티죠? 티비가 안나와요!"다. 어떻게 할줄 몰라서 사람이 바뀌어서 어떻게해야하나 물어보길래 대신 케이티에 사건사고접수 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기억으론 15건 정도 접수해드렸습니다. 잘하고 있는중이겠죠?ㅋㅋ (일해라 케이티!)

이렇게 훈훈해지는컨텐츠도 넘좋은것같아요:)

지연이 진짜 잘 컸으면 좋겠다

진짜 감동이네 ㅠㅠ

오늘 짬뽕 국물이 따끈따끈한게 속이 따뜻해지네요

ㅋㅋㅋㅋㅋㅋ 항상 어디서 찾아오시는 건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번지점프를 하다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그 영화 바탕으로 한 뮤지컬 좋아하는데ㅎ

02:09 소름 돋는다 맨 왼쪽 여자도 염산테러 당함..

마음으로도 맺어지는 부모관계 너무 감동입니다

훈훈하고 감동적인 얘기도 많네요^^ 짬뽕님 재밋게 잘봤습니다~

저도 3년전에 유튜브에서 짬뽕먹방을 찾다가 속풀이짬뽕세트님을 보고 지금까지 왔죠... 정말 좋 네요

돌아가신 아빠 역할 해주신 분은 정말 주작이라고해도 눈물나는 이야기이네요. 눈물 찔끔했다는 ㅠㅠ

인연의 힘이네요

진짜 감동적이네요

너무 감성적이야.. 따뜻해졌어..

오늘 웰케 훈훈해....ㅜㅜ

진짜 울컥했네 ..ㅠㅠ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짜증나서 헛웃음이 나기도 하는데... 이런게 삶이 아닐까.

마음이 따수해서 눈물이 납니다 ㅠㅠㅠㅠ

45초전 잘 보겠습니다

안보이는 아이 내용 보다가 울다 눈아파서 세수하고 다시봤어요..

펑펑울었어요 ㅠㅠ 아빠가 보고싶어요

자식키우는 아빠로 이야기가 주작이라도 듣다가.....정말 펑펑 울었네요....군대에서 아무리 줘 터져도 이렇게 울진 않았는데...

훈훈하네요

너무 재밌다 좋다ㅠㅠ

내가 솔로인 이유는 저렇게 엄청난 일이 기다리고있기 때문이야 ^^!

간만에 훈훈한 느낌들이네...

원남쓰~ 이게 레전드 ㅡ0ㅡ

간만에 울어버렸다. 아 코아퍼.

뭉클한 내용이다ㅜ 한개만 빼구..

그야말로 낭만이 넘쳐나는 영상이었다...

다들 좋은 인연만 있으신 거 같아서 부럽다... 나는 옛날에 방역 때매 식당에 들어갈 때 전화할 때 실수로 010으로 전화 걸어서 "아... 제가 잘못 걸었습니다ㅠㅠ 죄송합니다ㅠㅠ" 하고 끊었는데 조금 뒤에 문자가 오는 거임 누구냐고... 누가봐도 노인 같은 문체였어서 아 아까 못 들으셨나보다하고 다시 한 번 더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전화가 오는 거임... 그 번호로... 나는 이상한 사람인 거 같아서 안 받을려고 했는데 그래도 부모님이 받아보는게 좋을 거 같다고 했고 나는 계속 이상한 사람인 거 같아서 싫다고 하니까 결국 아버지가 대신 받으심 아버지가 전화받고 다시 우리 딸이 전화를 잘못건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좀 얘기하다가 끊으셨고 이제 진짜 다 해결됬구나 싶어서 가족끼리 음식 맛있게 먹고 식당 나오니까 또 그 번호로 전화가 오는 거임 심지어 식당에 있을 때도 한 번 와있었음... 이때부터는 걍 소름돋아서 차단하고 휴대폰 한동안 보지도 못했음... 그때 내 생일이었는데...

ㅠㅠ...아빠이야기 듣고 눈물남ㅠ

3 번째 너무 슬퍼...

아 진짜 왜이리 눈물이 나냐..

아빠이야기..눈물났음..감동,

몇몇 사연들은 주작이든 진짜든간에 아직 세상이 살만하다는 것을 느낀다...

저절로 맺어지는 인연이 아니라 약간의 용기와 적극성이 있었기 때문에 인연이 된 것. 전화 잘못 걸었다고 손절해버리고 방구석에 엎어져 있으면 평생 인연이라곤 없겠지만 함부로 용기를 냈다가 보이스피싱이나 위험한놈 만날 가능성이 더 높은 요즘 세상.

눈안보이는 딸 너무 마음 아푸다

아우... 밥 먹음서 보다가 울었자너 ㅜㅜ

세상은 넓고 인연은 많다 잘못 전화 하도라도 인연은 언제나 맺어지기 마련이다

훈훈하다...ㅠㅠ

가슴이 찡~ ( 울컥 )

ㅋㅋㅋㅋ 난 그림 파쿠리하는놈이랑 친해져서 정보 뜯어내려고 말걸고 친하게 지내줬는데 정이 들어버렸음

아...아빠 전화 너무 감동이네요

첫번째 사연 진짜 대박이넹

세번째 사연 너무 마음이 아프다.. 밥 먹으면서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