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게 닮았습니다" 전세계에서 한국인과 가장 유사한 민족?! (김응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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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연구소

3 ай бұрын

DNA가 한국인과 가장 비슷한 민족은 누구?
먼 친척뻘에 가깝다는 듣도 보도 못한 독특한 민족..!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유전 정보를 가진 민족들에 대한 김응빈 교수의 견해는?

Пікірлер: 774

@user-pw9ek6ln6t 3 ай бұрын

흥미롭네요 잘 봤습니다!!

@user-me4dt9vg9k 3 ай бұрын

일본인이 들어와살았다기보다 가야인, 백제인이 일본으로 건너간거 아닌가요? 일본천왕도 팩제에서 왔다고 인정했잖아요.

@oceanbreezehj 3 ай бұрын

천왕 아니고 일본왕

@user-rl2en3mw6s 2 ай бұрын

@@oceanbreezehj 좀 억지같은데 ㅋㅋㅋ 황제 대신 중국왕 임금대신 한국왕 이런 느낌아님..? ㅋㅋㅋㅋㅋ

@user-gz1rr5ey6m 2 ай бұрын

둘다있었을거에요 물론 한반도->일본열도로 가는방향이 훨씬 많았다는건 사실입니다만

@user-gz1rr5ey6m 2 ай бұрын

@@coffeelakelife 임란때 넘어온 유전자도 따지고보면 한반도계가 다수입니다 일본에서 한반도계 유전자가 최정점을 찍은 시기는 고구려백제 멸망시기이기 때문이죠

@handcreamcake 2 ай бұрын

@@user-rl2en3mw6s일본 업보려니 하쇼

@user-nt2eq5hl2j 2 ай бұрын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민족들이 있구나 다들 싸우지 말고 잘어울려 삽시다

@user-vb7td1bw1t 5 күн бұрын

안싸우면 우에 실겟능교 사워야 재밋제

@seyou9427 2 ай бұрын

흥미진진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jesspark7432 3 ай бұрын

보통 한중일 3국을 구분하는게 옷이나 헤어가 달라서 구분하기 쉽다고 하는데, 해외에서 인력사무소에서 아시안계들이 엉켜있는 자리에서 몽골사람들은 한국인이 입지 않을 스타일로 입고있어도 마치 한국인 같더라.... 특히 몽골 여자보고는 계속 한국인이냐고 물어보게 되더라구요ㅎㅎ

@act.in-heart 2 ай бұрын

몽골에게 100년 지배받앗으니 피가 섞였지요

@BummjunJoe 2 ай бұрын

@@act.in-heart그것보다도 유전적으로 한족보다 몽골인이 훨 가까움. 일본인이 제일 가깝지만 극동북부랑 극남부 소수민족 제외

@user-vd9ep5rd8w 2 ай бұрын

@@act.in-heart 100년 지배에 피 좀 섞였다고 이정도로 닮은건 쉽지 않음. 몽골 전성기때는 한국 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다 그정도 지배받았고, 피 섞였었음.

@user-vd9ep5rd8w 2 ай бұрын

@@BummjunJoe 일본인은 사실상 한국인이 넘어갔으니

@Tradesoul2025 2 ай бұрын

몽골인은 유전적으로 거리가 좀 있는 편입니다. 의외로요... 동북아시아 내에서는 만주족 계열 , 일본인들이 가장 가깝죠. 최근의 유전자 조사를 보면 한민족은 요서와 만주 지방에서 내려온 북방 출신들이 한반도에 거주하던 원주민들을 밀어내거나 정복한 후 형성됐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한반도 중북부에서 원주민들과 혼혈이 돼서 숫자를 불린 후에 그걸 기반으로 다시 북쪽으로 올라가서 인구수를 더 불립니다. 이건 사실 역사적으로 고조선, 고구려와 연관이 아주 깊죠. 쉽게 설명을 해보자면 첫 번째로 북방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기존에 살던 원주민들을 적당히 죽이고 쫓아내면서 정복한 후에 혼혈이 된 겁니다. 두 번째로는 상대적으로 기후가 훨씬 좋은 한반도에서 농사를 제대로 짓게 되면서 완전한 농경 민족이 되고 식량 사정이 굉장히 좋아진 겁니다. 그 덕분에 인구가 확 늘었죠. 세 번째로는 그런 늘어난 식량, 기타 자원, 인구를 가지고 북쪽으로 다시 올라가서 영역을 확 넓힌 겁니다. 이걸로 고조선의 한반도 정착과 고구려 전성기 시절의 요동, 만주로의 영토 확장이 설명이 되는 것이죠. 일본의 야요이인들은 고조선 멸망 이후 유민들의 남하 때문에 일본 열도로 옮겨간 한반도 남부 지방의 원주민일 가능성이 높고(물론 그 뒤로도 삼국시대 끝날 때까지 많이 건너감.) 만주족들은 고조선, 고구려 시절에 피가 어느 정도 섞였을 가능성이 아주 크죠. 그 전에도 교류가 활발했을 가능성이 크고요.

@user-os2jf3fw4u 3 ай бұрын

재밌다. 부랴트 족이라고 있었구나.... 확실히 시베리아의 민족들은 한국인과 더 흡사한 거 같다. 외형적으로 봐도 그렇고.

@wigwamlwje208 2 ай бұрын

부리야트가 부여잖아

@user-vw1pr5dt3n 2 ай бұрын

좋아할 거 없어요. 걔들이 우리 민족 여자들을 많이 잡아가서 그런 거예요. 고려가 원나라의 속국이었던 100여년 동안에요.

@wigwamlwje208 2 ай бұрын

@@user-vw1pr5dt3n 조선은 명나라 속국아니었냐?

@wigwamlwje208 2 ай бұрын

@@user-vw1pr5dt3n 고려는 거란 속국 아니었냐?

@user-vw1pr5dt3n 2 ай бұрын

@@wigwamlwje208 왜 반말이니?

@user-hz8mx9ds6e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st8914 2 ай бұрын

교수님 정보유익하네요 ㅎㅎㅎㅎㅎㅎ 구독좋아요 ^^

@jungking4033 3 ай бұрын

교수님께서 아이누족사진과 죠몬인 사진만 보여주셨어요

@user-js8ve2qk9x 3 ай бұрын

나는 고대 한국인을 사랑하고 조상님을 사랑합니다 마이 달링 조상님

@hwirym1 2 ай бұрын

인도 주재원으로 3년 반 정도 근무했었습니다. 델리 근처니까 북인도였는데, 여기에는 언급하신 나갈랜드 쪽에서 온 인도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주로 가사 도우미나 인도인 입장에서는 태국 사람과 구분이 안되니 마사지업 등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참... 인도는 차별이 이리 저리로 심한 나라라... ㅠ

@user-sh8ye8qb8k Ай бұрын

우리나라가 도움이 될게 없을까요?

@user-xc1sq4md9p 2 ай бұрын

재미있습니다.

@user-rf7ek5qt2g 2 ай бұрын

부리야트라는 이름이 어쩌면 고구려의 근원인 부여, 코리 족은 고려(고구려, 고구리, 고리)족의 이름과 관련이 깊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DNA 검사로 우리 민족과 비슷하다니 더 그런 생각이 드네요.

@mahakala2258 2 ай бұрын

문헌학에서도 얼마전 확인되었습니다.

@wigwamlwje208 2 ай бұрын

케레이트 = 겨레

@user-sh8ye8qb8k Ай бұрын

@@wigwamlwje208 카자흐스탄에 케레이족이 있죠..족보책에 나옵니다.발해가 망하고 100여년정도 독립전쟁하다가.. 초원으로 갔다는 ...징키스칸은 장인부족이 케레이족임

@AmericaTungi 3 ай бұрын

아메리카 원주민의 DNA도 궁금하네요. 잘 봤습니다.

@user-sh8ye8qb8k Ай бұрын

바이칼호수에 사는 사람들도 우리와 비슷함.. 아메리카 원주민과 비슷한 민족도 있다고합니다. 바이칼호수 반대쪽에 살고 있음

@user-ch7ol7bb5h 3 ай бұрын

옛날 중세때 세계 최강대국 몽골제국이 세계정복할때 주치 장군이 부랴트족들까지도 다 정복하면서 몽골제국이 러시아, 동유럽권, 시베리아 전역을 240년간 식민지배할때 부랴트 지역들도 같이 오랫동안 식민지배했었음. 참고로 부랴트의 어원은 부리(특대)라는 뜻에서 유래됐는데, 이 부랴트족은 현재 몽골, 중국, 러시아에 분포해있는데 몽골, 중국에 20만명이 있고 러시아에 나머지 30만명이 있어서 총 50만명이라함.

@choiyoungwhoa1581 3 ай бұрын

처음들러 좋은 영상 즐감하고 응원합니다. 수요일 즐건 저녁 보내세요 ^^^

@sunnypark480 2 ай бұрын

외형적인 부분으로 볼때. 몽골, 우주베키스탄 어쩌고스탄쪽이 진짜 닮은 사람들 많음. 중국이랑 일본이랑은 다른 얼굴임

@bleee1 3 ай бұрын

부리야트족 할배들한테 한국인이 같은 뿌리를 지닌게 맞냐고 물어보면, 부리야트 4부족 [볼가트(불가리), 코리(한국), 훈고도르(헝가리), 예하리드] 중에서 코리족이 나가서 현재의 한국이 되었다고 함.

@user-ew9fn5qg8x 2 ай бұрын

직접 물어보신건가요?

@bleee1 2 ай бұрын

@@user-ew9fn5qg8x 직접물어봤는데 그 할아버지들 아마 환빠일듯..

@user-ew9fn5qg8x 2 ай бұрын

@@bleee1 ㅎㅎ 그분들이 환단고기를 어떻게 알겠어요..살아있는 산증인들 이시겠죠

@wigwamlwje208 2 ай бұрын

@@user-ew9fn5qg8x 카자흐스탄 역사 공부 좀 해라 으이구~ 코리, 케레이트, 겨레 등등

@user-vw1pr5dt3n 2 ай бұрын

공통점은 옛날에 몽골이 침략하고 지배했었던 나라였네요. 여자들을 그렇게 많이 잡아갔으니 유전자가 섞일 수 밖에... 그 할배들도 역사를 이상하게 알고 계시네요.

@johnnysstory9886 3 ай бұрын

부여 고구려 는 일제시대전 부리 고구리로 불렸습니다 고리적 얘기 하지마라 란 속담 고려 가 고리로 야트는 사람인가 사람들 똣입니다 부리야트는 부여 사람들 뜻

@Courteous0809 3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현재의' 오호츠크해'도 '옥저해'를 러시아식으로 읽은 것이죠 옥저가 한반도 동부에 있는 조그만 세력이었다면 그렇게 큰 바다를 대대로 옥저해라고 불렀을리가 없죠

@johnnysstory9886 3 ай бұрын

@@Courteous0809 맞습니다 강단사학집단들이 너무 연구를 안합니다 과학적인 일식 기록을 봐도 고구려 초기 수도가 몽고 동쪽 이며 고려 양식 성들이 많이 있다고 해요

@Courteous0809 3 ай бұрын

@@johnnysstory9886 연구를 안 하는 걸까요?ㅎㅎ 죄다 일본장학생 출신들이라 영혼을 파는 놈들이고 올바른 연구를 오히려 막는 놈들이죠~ 역사 뿐 아니라 수많은 분야에서 일본장학생 출신들이 활약중이죠ㅠ 기가 막힌 현실입니다..

@yamiyami595 3 ай бұрын

@@johnnysstory9886 저도 사진으로 몇 개 봤는데 고구려성들 규모도 엄청난데 그냥 방치 돼서 너무 화나고 안타깝더라고요... 중국이 자기네 조상 것이 아니니까 감추거나 일부러 손상시키더라고요 엄청 큰 피라미드 구조물 위에도 흙 덮어서 나무 심어 버리고 외부인 못 들어오게 봉쇄도 하고

@user-xw6xf2hy7q 3 ай бұрын

@@Courteous0809뮌 개십소릴 당연한듯 시부리네..고고학적 증거는 눈감고 안본척 하냐?ㅋㅋㄲ

@user-em5ls5uf8i 3 ай бұрын

유전적으로 가깝다 못해 똑같은 북한 동포들과는 사상이 달라서 서로 죽고 죽인 이력이 있었습니다.

@user-vm5lo3wg6j Ай бұрын

이제와서 보면 사상보다 정치적인 문제가 더 크다는 생각도 듭니다....분단의 이유는 왜 와 맥아더 때문이라고 보지요

@dnf5120 Ай бұрын

@@user-vm5lo3wg6j 분단의 이유가 맥아더때문 이지랄...ㅋㅋㅋㅋㅋ

@user-em9kg8ze2v Ай бұрын

@@user-vm5lo3wg6j 스탈린, 모택동과 김일성이가 아니고? 역사공부 단디해라.

@grant70000 Ай бұрын

@@user-vm5lo3wg6j 네 다음 중국인!

@user-vm5lo3wg6j Ай бұрын

@@grant70000 남로당군사총책 추종자

@bumdookang5207 3 ай бұрын

초기 치아 모양 설명 자막 : 산 모양 >>> 삽 모양

@yuxio3733 3 ай бұрын

유전학이 왜 중요한가...이게 언어, 문화와 연계되어 있기 때문이다...더욱 중요한 것은 이들의 생각까지도 공유된 다는 것이다...이건 달리 말하면 같은 국가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그래서 유전학이나 뿌리를 캐는 역사학이 중요한 것이다...

@ezj1694 2 ай бұрын

응 우생학~

@user-go8ur6pp3n 2 ай бұрын

신라 ㆍ백제ㆍ고구려 이삼국시대때 언어가 같고 통했었을까요? 결국 한민족이란것은 허구고 삼국통일후 언어와 문화도 통일되었기에 민족이란 개념도 비로서 생긴것 아닐까요?

@wigwamlwje208 2 ай бұрын

@@user-go8ur6pp3n 같은 것에서 파생되어서 변했다고 보는게 더 맞지 않을까? 한국어도 우랄-알타이어계 아니냐? 영어는 라틴어에서 파생되어 나온거고? 그래서 유럽권의 언어는 정말 유사하지 않냐? 제주도만 봐도 옛날에 쓰던 언어 보면 하나도 못 알아먹겠던데?

@user-jm8iw6hu3e Ай бұрын

유전학을 언어,문화와 연계하는건 좀 인과관계가 안맞지 않나요?

@maverick3399 Ай бұрын

그래서 일본과 우리가 하나가 됐구나? 이해 이해

@user-gs7lf9gj7c Ай бұрын

응생물학 말고도 다른 채널이 있으셨군요~

@user-fx8yd3nd9j 3 ай бұрын

민족의 정체성을 밝히는 문제는 학술적이고 서사적인 의미는 있겠지만, 정작 지금 대한민국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한민족의 정체성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정체성을 밝히고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께서 BODA채널에서 여러 과학자분들과 재미있게 만들어가시는 과학 프로그램 정말 즐겨보는 애청자입니다.

@user-by9mj6dt7n 2 ай бұрын

남방계가 많이 섞여. 배달의 민족이다 말하기 어려움. 홍익인간이란 건국이념은 계속 이어나가야 되는데... 유대인처럼 정신을 강조해야 됌. 생물학적 디엔에이 말구.

@ezj1694 2 ай бұрын

민족주의는 강조하면 할수록 파시즘으로 가는 길임 새로운 국가 비전이 제시되지 않는 한 이 나라는 필리핀과 같은 절차대로 침체기를 밟을듯하다

@WangChelin 2 ай бұрын

옛날 고려원종때 몽골군(원나라)이 침략했을때 항복하면서 원종이 태자때 몽골에가서 외교상 다시 침략당하지않고 반대로 몽골왕에게 자신의 딸과 결혼시키게함 원종이 돌아올때 변발까지하고와서 백성들이 눈물까지 흘렸단 이야기가있습니다 그 먼 과거부터 서로 피가섞인듯합니다

@hiroshi641 3 ай бұрын

👍👍👍

@kuforen 2 ай бұрын

DNA lineage marker로 민족을 구분하는 것과 autosomal SNP으로 구분하는 게 많이 다릅니다. 사실 lineage marker는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을 구분해내지 못합니다. 모두 비슷한 lineage를 다 가지고 있으나 각각의 lineage의 구성 비율이 다른 것 뿐이거든요. 거기에 대해 어느 정도 조사를 하셨을지 궁금합니다.

@Ahmed-tv8zv Ай бұрын

autosomal SNP의경운 차이가있는편인가요?

@kuforen Ай бұрын

Lineage marker는 특성상 셔플링(recombination)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령 한국인 인구집단에 영국 여성이 들어와서 한국인과 결혼하고 후손들도 한국인과 결혼하면서 10대 정도에 걸쳐 모계 계통이 유지될 경우라도 그 모계집단의 미토콘드리아는 여전히 영국형일 것입니다. 상염색체의 DNA 중 영국형태는 완전히 희석되어서 detection이 쉽지 않을 정도겠지만요. 즉, 10대가 지나서 유전적으로 1/1024 영국인이고 1023/2024 한국인인 사람이라도 미토콘드리아는 100% 영국인으로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죠. 이게 장점이기도 한데, 서로 미토콘드리아 lineage의 레퍼토리를 공유하는 가까운 특징의 민족을 구분할 때는 장애물이 됩니다. 그래서 한중일 구분하려면 미토콘드리아나 Y염색체가 아니라 각 민족별로 특이성이 높은 상염색체 SNP들을 발굴하여 그런 SNP에서 어떤 민족형을 우세하게 나오는지를 봐야 합니다.

@Ahmed-tv8zv Ай бұрын

@@kuforen 감사합니다! 리니지 마커와 SNP 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대략적으로 알았지만 선생님께서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쉽게 되네요. 좋은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maksmaka 3 ай бұрын

러시아 극동 쪽에 "나나히"족이라고 있는데 몇 년 전에 일본에서 난리 가 났습니다. 조몬인 선조랑 유전적 정보 가 거의 동일하다고 발표해서 가기도 힘들고 조그마한 나나히 마을에 일본 관광객이 미어 터친 적이 있었는 데 아마 맞을 겁니다. 나나히 족은 러시아 극동에 극소수 살고 있고 러시아와 가까운 중국 지역에도 약간 집성촌 처럼 무리 지어서 소수 민족으로 살고있는 데 수퍼주니어 중국 맴버 가 나나히족 출신입니다. 저도 저 마을 차로 거의 5시간 이동해서 가 봤는 데 어의 가 없게 마을에 나나히족 사람들은 거의 없고 러시아인이 더 많음 ㅋㅋㅋ 나나히 족은 생업을 위해 하바로프스크 지역에 나가서 살고있다고..거긴 내가 살고 있는데??? 하바로프스크로 복귀해서 시내에 나가 건널목 신호등 대기 중 나나히족으로 보이는 분들 거기서 더 많이 봤고 더 웃긴 게 제 대학원 대학교 식당에서 같이 밥 먹는 나나히족 학생들 꽤 많았습니다. 저는 처음에 얼굴은 몽골계고 머리카락은 노랗고 눈은 갈색인 학생들이 가끔 보여서 몽골에서 유학 왔나?싶었는 데 알고 보니 그 친구들이 나나히족 이었습니다. 우리도 나나히족 한 번 연구해 봤으면 합니다. 지금도 아쉬운 게 나나히 마을 박물관 가서 나나히 어로 된 사전이나 시집등을 안 사온 게 아직도 후회됩니다. PS 러시아에서 한국인이 길 걷다 보면 십중팔구 중국놈이냐고 대놓고 무시하고 조롱하는 게 일상이여서 그 소리 듣기 싫어서 머리를 노랗게 염색했더니 이제는 다들 불쌍한 눈으로 너 나나히족이냐??담배 살돈 도 없을텐데 담배 줄 까? 무례하지 만 정도 많은 러시아애들 잊지 않겠다..ㅋㅋㅋ 니들은 전쟁 좀 빨리 끝내라 내가 왜 직장에서 왜 너히들 전쟁 일으켰냐고? 해명하고 타박을 당해야 되냐??? 뿌친 적당히 좀,,

@yongkim5826 3 ай бұрын

언어학적으로 비교해 봐도. 라후족하고 우리 언어와 비슷한 단어가 있지요. 오빠하고 언니를 바꿔서 쓰지만 그 뜻이 비슷하지요. 그리고, 어순도 비슷하고요.

@BummjunJoe 2 ай бұрын

추노 보면 남자들이 형보고 언니 언니 거리는거 보면 원래는 그게 맞을지도

@eugenejung7067 2 ай бұрын

전쟁후만 해도 지금 형보고 언니라고 했던 문학작품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user-fn2qy8qf8h 2 ай бұрын

내가 어릴 적에 경남에서는 형을 "언가"로 불렀어요. 70년대까지 언가로 불렀는데 ... 언가는 언니의 방언으로 표기되어 있네요

@BummjunJoe 2 ай бұрын

@@user-fn2qy8qf8h 와 70년대 까지도 언니라고 불렸으면…. 정말 최근에서야 형으로 바뀐거네요. 왜 전국적으로 2-30년만에 갑자기 바뀌게 된건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무슨 영향으로 그렇게 된건지, 의도적인 변화였는지, 어떤 사건에 의한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던 건지.

@user-yq3cm1pj2z 2 ай бұрын

@@BummjunJoe맞아요. 난 70대이지만 내 부모들은 확실히 형도 언니라는 호칭을 쓰는 것을 들었어요.

@user-jd7tj2sj7s 2 ай бұрын

수고하셨읍니다/인종의 공부를 잘했읍니다./또한 한국인들의 인종분포도를 보니/일본과 중국이 왜 저러는지 이해가대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공부했읍니다 /강의를 또 보고싶군요./

@user-ro2qg2yv5c 2 ай бұрын

스키타인과 신라인도 유전자가 엄청 비슷하다는데 진짜 신기함

@user-tv7tc1op9d 3 ай бұрын

부리야트말고 사하공화국이 더가까울거같은데 누락해서 아쉽네요.

@mahakala2258 2 ай бұрын

동티벳 민족도 많이 닮았습니다.

@user-hr8nd7lx7j Ай бұрын

사하족도 삭족으로 부리야트랑 관련성이 크다고 알고 있음... 얘네들도 그냥 가만 있음 한국사람이랑 똑같이 생겼음... 결국 시베리아의 우리 친척? 애들은 근대화때 다 뒤쳐져서 러시아가 다 먹어버렸음... 미국의 아메리카 원주민 정벌 역사를 교과서로 본 사람들이 와 ㅈㄴ 불쌍하다라고 생각하지 정작 우리랑 관계깊은 동시대에 러시아에 의해 벌어진 시베리아정벌에 대해서는 아무 관심도 없음 ㅋㅋㅋㅋㅋ

@user-ju6jh4ci8q 2 ай бұрын

만주족 그냥 구분할 의미가. 언어도 비슷하고

@user-bz6wj2vm3o 2 ай бұрын

2:28 산 모양 (X), 삽 모양(O)

@hayek5783 2 ай бұрын

6:45 사진 왼쪽에..... 교수님 아니세요오 .... ? 안경벗고 다른 옷 입으셨네

@naada5859 2 ай бұрын

원빈, 현빈 그리고 김응빈

@user-uy8jm6ky6r 2 ай бұрын

단일민족이라고 하는게 문화적으로 동일하게 인식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생물학적인 단일민족은 시작부터 말이 안되죠.

@capriccio1121 3 ай бұрын

8:53 조승우가 여기 웬 일로?

@whitleysouth7606 3 ай бұрын

8:03 그 이유도 알려주세요!

@sung1804 10 күн бұрын

조몬인에 대한 설명에서 아이누족 사진이 나오는건 오류 아닌가요?

@PXGKOREA 2 ай бұрын

0:13 산이 아니라 삽 입니다. shovel형 치아라고들 하죠.

@mahadeva563 2 ай бұрын

누가보면 한국인은 전부다 북방계인줄 알겠네요. 한국도 토착 원주민은 남방계고 거기에 북방계가 북쪽에서 이주해 온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북방이 남방보다 더 선진이었기 때문에 남방계는 북방계가 허자는대로 했을거라고 생각. 그래서 한반도의 생활문화 주도권은 북방계가 잡고 있었기 때문에 한반도인들의 의식 저 밑에 남방계를 인정안하려는 습관이 생긴게 아닐지.

@user-he5lw5lz5h 2 ай бұрын

이나라의 정치인, 역사학자,언론인들이 한심한게 그놈의 한반도 한민족 이XX을 언제까지 할건지.....후손을 위해서라도 반도를 넘어 우리와 뜻을 같이하는 넓은 대한민국을 건설하자고 하는 선견지명을 가진자가 나오길 바란다!

@jaykim5441 3 ай бұрын

4:23 지도에 동해가 일본해로 되어 있어요...

@Kyiv-zk8dx 3 ай бұрын

국제법 표기상 일본해가 맞아요. 우리 정부는 동해도 병기해야한다는 입장이긴합니다. 하지만 동해는 애초에 우리나라의 소유도, 일본의 소유도 아니기도하고 서양인의 시각에서 본 명칭일 뿐이고, 사람들이 걱정하는대로 sea of japan으로 표기된다해서 독도의 영유권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으니 걱정마세요.

@user-fw7il7es8t 3 ай бұрын

@@Kyiv-zk8dx 국제법상 일본해가 맞다는 것은 일본의 주장일 뿐.

@Kyiv-zk8dx 3 ай бұрын

@@user-fw7il7es8t “국제법상 일본해가 맞다”라는 말은 저의 어떠한 가치 판단이 들어가지 않은 팩트입니다. 한국 외교부의 입장 또한 동해 단독표기가 아닌 동해/일본해 병기입니다. 바다의 이름과 해당 바다에 위치한 섬의 영유권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설령 세계 모든 나라가 일본해로 표기한다고 하더라도 독도의 영유권과는 전혀 연관이 없으니 안심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tokkoutai-fb6ul 3 ай бұрын

피해망상증 정신질환자가 어디에 있구나~~

@tokkoutai-fb6ul 3 ай бұрын

@@user-fw7il7es8t조선시대 지도도 일본해로 표기 했어요..숙종때 아주 좋은 예

@seonakwon6889 Ай бұрын

2004년 KBS에서 한국어 다큐에서 일본 야오이는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가서 농업을 전수했는데 현재 우리나라 충남 전라도에서 많이 발견되고 유물유적들이 청동기 우리나라 유물유적과 상당히 비슷하고 언어는 고구려계 단어와 비슷하더군요. 일본야오이- 고구려의 후예 라후족- 청나라 만주족- 시베리아 부랴트족.... 공통점은 고조선-부여-고구려-백제 이 라인이 거 같네요. 멕시코에 어떤 민족도 한국어와 상당히 비슷한 거 연구한 교수님도 계시던데 언어-생물유전-천문과 유물유적, 역사서를 교차 검증하는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우리나라 고대사가 지금처럼 베일에 쌓여 주변국에 이용당하지는 않을 거 같네요.

@Noneedyourmoney3950 3 ай бұрын

3년전에 제가 youwho라는 유전자검사를 통해서 조상찾는 국내서비스를 이용해봤는데, 교수님이 언급하신 말씀에 공감됩니다. 전부 한중일몽으로 주변국들만 나왔습니다. 저만 그런 줄 알고 찾아봤는데, 분포도랑 비중만 다를 뿐이지. 거의 다 비슷한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user-hv4xu4fj5v 2 ай бұрын

돌아가신 하일성씨가 부리야트족 출신같네요

@meinlet5103 Ай бұрын

다른 기원을 가진 두 민족이 서로 비슷한 환경에서 수렴 진화 할 수 있다고 봄

@user-mr3hx4tk8e 2 ай бұрын

진화나 유례를 말할때는 항상 업데이트를 해야합니다 말씀중의 예전 통설이 많이 섞였네요

@wigwamlwje208 2 ай бұрын

부리야트만 해도 부여죠 ㅋㅋㅋㅋㅋㅋㅋ

@user-hr6vp9bk3j 2 ай бұрын

민족말살 정책을 할때 언어부터 말살합니다... 고로 언어구조가 같으면 같은 조상을 가진 민족이라고 봐야합니다...

@user-yq3cm1pj2z 3 ай бұрын

민족과 혈족.

@---CHAOS--- 3 ай бұрын

부리야트가 고구려와 백제의 시조인 부여입니다 부리야트=부리족 부리=부여 참고로 부리는 그들 언어로 늑대를 뜻하기도 합니다 비슷한 예로 일본 북쪽에 있는 바다를 오오츠크해라고 하는데 오오츠크는 옥저의 일본식 발음입니다 우리 고대국가중 하나인 옥저의 위치는 오오츠크해 인근입니다

@user-fw7il7es8t 3 ай бұрын

아무르강(흑룡강: 엣, 흑수)은 암(暗)물의 러시아식 발음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observer00700 3 ай бұрын

엥 러시아식발음 아닌가요

@yamiyami595 3 ай бұрын

옥저 바로 밑에 동예가 있었는데 동예 특산품이 반어피죠 강원도에 웬 바다표범? 했었는데 오호츠크를 옥저라고 보면 매우 말이 되네요

@smwhite366 3 ай бұрын

오호츠크해의 오호츠크는 오호타강에 세워진 도시라는 의미의 러시아어입니다... 대체 어디서 가져온 정보인가요??

@user-cq1os6sw1v 2 ай бұрын

몇만년전에는 지금 서해가 육지였고 심지어 일본과도 연결되어 있었다고 함.. 그럼 당연히 수렵생활했을텐데 서로 옮겨다니며 살았겠지..

@user-je8rr5zr3c 2 ай бұрын

일본과 연결되기엔 수심이 너무 깊어요

@NO-hf5re 3 ай бұрын

야요이족 이야기에 아이누족 사진을 넣는건 좀 그렇네요

@user-hs4df7ng1h 3 ай бұрын

너무 엉터리라서 환장하겠음. 한국 지성계 과학계가 얼마나 얕은 수준인지 보여줌.남방 북방의 구분이 죠몬 야요이구분도 아니고 구시대의 잘못된 분류임. 신구몽골로이드구분이 더 적절하고 아이누가 죠몽도 아님. 그리고 한국인답게 일본자료 왜곡 무단도용 하는것도 한심

@elmar0636 3 ай бұрын

이넘들 반응해주는게 아닐지도 몰라서 조심스러요 @@user-hs4df7ng1h

@user-tu7do2is6yjqs 2 ай бұрын

단일민족이 동일유전자라는 의미보다는 문화와 역사를 공유한 사람들의 의미로 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북쪽에는 만주족 여진족과 많이 섞였고, 남쪽은 털 많고 이목구비 진한 조몬인 특징을 가진 사람도 가끔 보이죠. 한국인 DNA검사를 하면 코카소이드나 니그로이드의 유전자도 희박한 확률로 나옵니다. 잘 발달한 광대뼈와 작은 눈은 우리 조상이 북쪽에서 왔다는 것을 증명하죠. 그들이 한반도 원주민인 남방계와 합쳐진 것이 현대 한국인입니다. 또한 그들이 도래인이라는 이름으로 왜나라로 넘어가서 아이누인 조몬인과 합쳐진 것이 현대 일본인입니다. 도래인은 일본인의 80%를 차지하고 있어서 외형상 현대 일본인이 한국인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원주민의 외형은 코카소이드나 폴리네시아인에 가깝습니다.

@packpock 2 ай бұрын

한국인 중에 유당불내증이 75%인데 이 사람들은 반도에 오럣동안 살았던 농경 민족이고 우유 잘 마시는 사람들은 가장 최근에 몰려온 북방계임. 조몬인 특징은 왜란 때 많이 섞인거고...

@trinity1203 22 күн бұрын

@@packpock 뭘 모르시네요. 가야계 무덤 보면 조몬계가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이 발견됩니다. 뉴스에도 나왔던 내용입니다.

@Jesus-freedom 2 ай бұрын

주치가 부랴트족을 징벌해서 복속시켰으면 칭기스칸 전부터 있던 민족이고 칭기스칸의 후손이 아닌거죠. 부랴트가 부여이고 그 부여에서 고구려와 몽골이 나왔다고 보는게 맞죠.

@SWG_slatt 2 ай бұрын

몽골애서 서쪽으로 넘어가누우리민족은 카자흐스탄쪽이고 동쪽으로 넘어온게 우리 과거사로 호모사피엔스마냥 얘기하자면 우리가 지금 갸들이죠..불리는 코드가 따로 잇겟지만 지금우리는

@user-ih4gy2rm5p 2 ай бұрын

단일민족은 순혈민족을 뜻하는 말이 아니라 다민족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순혈민족이라는 건 애초에 말이 안 되는 개념이구요. 단일민족이 영어로 homogeneous예요. pure blood가 아닙니다. ㅎㅎㅎ 그냥 구글에서 homogeneous countries 검색해보세요. 한국은 단일민족국가가 맞습니다. 선거 때 후보 단일화 하잖아요. 후보를 1명으로 만드는 걸 단일화한다고 해요. 단일민족은 그냥 민족정체성이 대체적으로 1개로 보는 겁니다.

@user-ns6wl7ph8c Ай бұрын

썸네일 어딧냥..

@user-dg6ot1ng7o Ай бұрын

😮

@user-ee2fh3cg2z 2 ай бұрын

삽 모양의 치아, 산 모양의 치아가 아니고, 땅파는 삽 자막실수, 2:57

@user-pv7yj4ne4z 2 ай бұрын

교수님은 전형적인 남방계~~~ 얼굴이 넓적하고 눈이 크며 짙은 눈썹 등

@oneon5817 3 ай бұрын

야요이족 설명하는데 사진은 아이누족 사진만 올라와서 혼동이 있지 않나요?

@user-jx7fs4vi3y 3 ай бұрын

네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user-ch6bm6eq4s 2 ай бұрын

전쟁나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예로 끌려갔으면 저리 되었을까..

@user-kr5tz5uc7s Ай бұрын

국가의 유전자에 영향을 끼칠정도면 대이동이 잇었던거지 초딩도 아니고 뭔 전쟁같은 소릴함 신석기 유물 하프 유전자등으로 추적하면 반도에서 건너간걸로 나오고 그걸 노벨상 받은 미국학자가 가르치고 계심 사고흐름이 ㅈㄴ유치하고 이상하네

@user-li2rg5bz5r 2 ай бұрын

시베리아의 예벤키족 부리야트족이 한국인과 가장 닮았다고 하더군요. 우리가 닮은꼴로 아는 현 몽골 일본인보다 더 유전적으로 가깝다고 합니다.

@user-od9fx4sd9h 2 ай бұрын

댓글다는분들이 더 똑똑한듯^^~

@user-vq9ru5os8z 2 ай бұрын

라후족은 신라의후손입니다. 신라의본토는 황하강 양쯔강 주변이었는데 지금도 광동성주변에 김씨마을이 있습니다

@hansungkim7665 14 сағат бұрын

교과서에서 단일민족이라 함은 유전적인 인종을 말하는게 아니고, 문화적인면, 기질적인면, 정체성으로 보면 단일민족이라고 할만 합니다. 한반도 중심에서 나라가 소멸되고 거주민족이 교체되고 하지는 않았고, 부분적인 외세의 영향들이 흡수동화된 것 뿐이니까요.

@user-sy2yl9tq2o 3 ай бұрын

열도에서 죠몬인 밀어낸 야요이인들이 제일 가깝지ㅋㅋㅋ 한반도 선주민족이니까

@angelindieyoyoangel 2 ай бұрын

조몬계 조상이 한반도 살다 일본으로 이주했다는게 맞는거겠죠 일반적으로 대륙에서 섬으로 가는경우가 많으니

@andrewbaek7068 3 ай бұрын

4:18 정신 제대로 박혔습니까

@user-sc3df6hf8k 12 күн бұрын

민족은 혈통보다 정서가 아닐까

@ulcd1 2 ай бұрын

제레미다이아몬드교수가 말한 백제어와 고구려어가 일본어의 기원이라고 했는데.. 근본적으로 백제어와 고구려어는 삼국사기에 서로 대화가 가능했다고 하기 때문에 같은 언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세종대왕시대의 우리말도 잘 이해가 안가기 때문에 지금의 우리말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user-gf2kd4xz2z Ай бұрын

고구려나 백제나 둘 다 부여의 후손이니까 말이 통하는건 당연합니다.

@user-oh8gh5ms4e 2 ай бұрын

모든 사람은 형제죠 아프리카에서 시작됬으니..

@IamChoA_X 3 ай бұрын

난 남방계군....

@jky963 2 ай бұрын

나도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 외세의 침략을 많이 받아서 한국은 단일 민족이 아니다 이런 인식이 있었음. 이 인식이 깨진건 대학에서 역사강의 시간에 한 학생이 그런 발언을 했고 교수님이 충격을 먹으며 토론 했을때 깨졌음. 교수님께서 생물학 적으로 동일 유전자를 가진 집단이 민족이냐? 그럼 세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민족의 시초가 되는 남녀 한쌍만 남는 것이냐? 그게 단군과 웅녀냐? 이런 질문을 하셨고 그 순간 생각이 정리 되었습니다. 문제는 내가 왜? 이런 인식이 생겼지? 입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도 아니고, 인터넷 고사하고 pc도 없던 시절인데 어디서 들은 정보고, 아무런 저항 없이 머릿속에 스며들었을까?

@user-wk4zm5sr1v 3 ай бұрын

지도 수정 해 주세요

@kjjan1801 Ай бұрын

자긍이 조상이지

@middleof4536 2 ай бұрын

국가와 민족은 다른거야. 그리고 단일민족이 어딨어 세상에

@user-pr8vk8yj2n 29 күн бұрын

교류가 아니고 일본으로 건너간 것이 대부분 일 것입니다. 배 타고 떠내려가게 자연환경이 만들어져 있는 것이죠. 남방계가 생기는 것도 기후나 자연환경, 제트기류가 배를 동쪽으로 계속 밀어 냈을 겁니다. 무시할 수 없는 자연환경.

@lGlttoong Ай бұрын

대한민국 인구수가 자꾸 감소하는데 해외에 거주중인 저런 사람들을 한국으로 이주 권장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user-wf3rx2qc6p 11 күн бұрын

옛날에 한반도 남부에도 일본인들이 많이 살았고 한반도와 가까운 일본지역에도 한반도인들이 많이 살았음.

@user-yw4qz7vn3s 23 күн бұрын

몇 년 전, 시베리아 지역을 여행 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가이드 분이 부랴트족이었습니다. 얼굴에 중국인 분위기도 살짝 나지만 동아시아 3개국을 따지자면 한국인과 얼굴이 제일 유사했습니다. 지금 제 기억으로 약간 배우 현봉식 님 느낌이었구요. 다만, 부랴트족이 한국 말은 전혀 못했습니다.

@user-ld3qz1nw5j 3 ай бұрын

일본인 한국인 같은 종족인데..백제인 신라인 현일본인.. 현 한반도 고구려 백제 신라인 짬뽕..😂

@user-wz6lg8fs6r 3 ай бұрын

일본인들은 시베리아 사할린쪽에서 내려왔음

@user-gz1rr5ey6m 2 ай бұрын

@@user-wz6lg8fs6r 그쪽에서 내려온 일본인들이 주류가아닙니다. 실제로 한반도계가 유전자의 80%를 차지하고있어요. 사실상 한반도계에의해 일본열도는 한번 점령당했다고 봐야겠지요. 특히 일본남부지역은 한반도계 유전자풀과 다를바가없는수준입니다.

@user-gz1rr5ey6m 2 ай бұрын

@@user-wz6lg8fs6r 그렇게된 이유는 청동기, 철기문명이 북쪽에서 내려와 한반도를거쳐 일본으로 향했기때문입니다. 농경기술의 발전은 단백질섭취를줄여 개인의 강함은 줄어들지라도 인구수의 폭증을 유발합니다. 인구수가 넘치면 개발이 안된지역으로 사람들이 이주하게되고 거기서 토착민을 밀어내거나 흡수하고 그것이 반복되죠. 철기쯤가면 국가라는 개념이 매우 강하게 작용하지만 여전히 국가는 미개척지를 개발합니다. 백제중기이후에는 전라도밀림이 싹사라지고 전부 농경지로 바뀌었고 여전히 일본북부는 미개발지였죠. 한반도계의 인구유출이 일본열도로 가는게 이상한일이 아닙니다

@gunwook2154 2 ай бұрын

@@user-wz6lg8fs6r 그건 소수민족들이고 대다수가 한반도계 도래인이야

@user-ze7ty5sl4h 2 ай бұрын

토종 일본인은 덧니 있는데, 이제는 좀 섞여서 덧니 없는 일본인이 있지!

@handcreamcake 2 ай бұрын

일본은 치과가 정말 많아요😉

@neonneon5863 3 ай бұрын

일본과 가장 가까울수 밖에 없죠.

@user-xn6wq7nb5r 2 ай бұрын

빙하기 끝나고 그쪽으로 올라간거지, 사람이 없던데서 어떻게 내려와?

@kj-wv5rf 2 ай бұрын

그런데 신라왕족은 유목민족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한민족범위를 어디까지라해야하는지 그런게 크게 의미가 있는가함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면 유럽은 대부분 같은 민족아님?

@user-ik6fk3yg6l 3 ай бұрын

제발 부탁인데 단일민족은 생물학적인 분류가 아니고 문화 인류학적인 분류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뻑하면 한국인은 단일민족이 아니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요즘 너무 많습니다. 생물학적인 단일성을 가진 민족은 외부와 완전 단절된 몇몇 파푸아 뉴기니 원주민 외에 이 지구상에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일민족이라는 개념은 비슷한 외모에, 같은 말을 쓰고, 같은 정치체제에, 오랫동안 같은 역사를 공유한 민족을 가르킵니다. 이 같은 관점에서 보면 한국인은 통일신라 이후 거의1400여 년 동안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겁니다.

@user-vg8jy7ik3k 3 ай бұрын

격하게 공감합니다.

@user-pw9ek6ln6t 3 ай бұрын

중국한테 천년동안 지배를 받아 왔는데 문화적으로 섞이지 않았다는건 좀 이상함 한국전쟁 이전과 이후로 나눌수 있을거 같음

@user-vg8jy7ik3k 3 ай бұрын

@@user-pw9ek6ln6t 영국이 지배하던 인도는 현재의 파키스탄과 방글데시, 그리고 미얀마를 포함하는 것이었음. 그렇다고 인도가 미얀마를 인도의 일부라고 헛소리를 지껄이지는 않음. 그런면에서 몽골시대에 티벳과 고려를 통치했다고 해서 중국의 일부란 건 어불성설임. 오히려 중국은 북방유목민족의 식민지였음. 당나라, 원나라, 청나라 등등. 중국사의 황금기는 전부 북방민족의 역사이고 정통 한족은 피지배자였고, 몽골시대엔 짐승취급 받았음. 그리고, 천년동안은 베트남 이야기임. 베트남엔 실제로 중국 관리가 직접 파견되어 통치했음. 왕조를 무너뜨려버리고. 우린 단 1초도 중국의 일부였던 적이 없음. 니가 조선족이라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중국의 역사문화공정임. 몽골의 징기스칸의 역사를 중국사라는데... 어이없음. 티벳이 어째서 중국이냐?

@user-vg8jy7ik3k 3 ай бұрын

@@user-pw9ek6ln6t 베트남이 중국에 천년동안 지배를 받았지만, 우린 단 1초도 중국이었던 적이 없었음. 베트남은 왕조가 무너지고 중국관리가 직접통치했음. 우린 왕조를 지켰음. 그런면에서 오히려 중국한족이 피지배의 역사였음. 중국이 여러나라로 갈려져 있을 땐 남방의 한족들이 북방유목민족을 오랑캐라 부르며 전혀 다른 나라란 걸 분명히 했음. 중국사의 황금기인 당, 원, 청나라는 전부 북방민족의 역사이고 원라라땐 중국한족은 짐승취급 받았음. 몽골사를 중국사라고 우기는데, 어이없음. 대영제국이 인도를 통치하던 시절엔 현재의 인도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미얀마를 포함하는 것인데, 인도가 미얀마역사를 인도역사라고 하지 않듯이, 중국도 몽골과 티벳을 중국사라고 헛소리 하는 것을 그만 둬야함. 니가 조선족이라서 세뇌된 것임.

@user-vg8jy7ik3k 3 ай бұрын

@user-mx3sp5xu8t Ай бұрын

한국은 역사로 보면 금나라인 만족에 원나라인 몽골족에 상나라 한나라 당나라에 혼혈돼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