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수천년전 현장에 있었던 것이 아니며, 문자로 전수된 것이 아니라 구전으로 전수된 것이니 그것을 문자적 정확성을 가지고 보는 건 아닙니다. 그건 구속 역사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는 십진법을 사용하지 않고 60진법을 일반적으로 사용했는데 수천년의 시차를 무시하고 오늘날의 역사나 과학을 읽듯이 읽으면 안되지요.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복음도 예수님의 말씀을 똑같이 기록하지 않았지요. 각자의 관점으로 조금씩 다르게 썼지요. 성경은 구속 역사를 기록한 책입니다.
열왕기서를 쓴 사람은 성령의 감동으로 썼지요. 그것이 400년 전 솔로몬이 한 기도를 정확히 옮겼느냐는 식으로 이해하면 곤란하지요. 성경 저자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쓰려고 하였지, 토씨 하나 틀리지 않는 역사적이거나 과학적 사실을 쓰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성경 역사를 구속사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지요. 솔로몬이 원저자가 아니라 열왕기를 쓴 사람이 원 저자이지요
성전 봉헌식 같이 기쁜 날 이스라엘의 멸망과 포로로 잡혀가고 성전이 무너지는 걸 예언했다고 보는 건 무리인듯 합니다. 솔로몬은 우상신전을 예루살렘 주변에 엄청 지은 사람입니다. 그에게 예언적 능력이 있다는 건 무리입니다.
@HajeungkimАй бұрын
솔로몬이 애굽공주를 아내로 삼고 호화궁을 짓고 그녀들을 기쁘게 해주려고 휘둘려 각각의 원하는 우상 신전들을 떼로 건축한 때 부터 여호와를 섬기며 사랑했던 그의 첫 마음과 하나님께서 주셨던 지혜는 이미 녹슬고 어두어졌다고 봅니다. 솔로몬이 무슨 신인인가요? 앞 일을 예언적으로 예측하게요?
@user-rd8iz5vm8bАй бұрын
그렇다고하지도않은말을기록하지는않았을거아닙니까~답답하네요}
@LogosCommunityАй бұрын
솔로몬이 했다고도 할 수 없는 말이니까 성경 학자들은 그걸 풀어내려고 하는거지요. 그래서 주석가들이 주석하다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이 나오면 그냥 지나가지요. 나중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물어보기로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