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들이 있고 한 단계 위에 조수미가 있는 거구나!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니라 진정 봄을 불러내고 있다. 봄이 아무리 게으름뱅이고 늦잠꾸러기라고 해도 이 노래를 듣고 아니 오고 아니 깨어날 수 있겠나 싶다.

태산처럼 웅대하기도 하고, 풀꽃처럼 섬세하기도 하고. 그림처럼 선명하기도 하고. 그림자처럼 암담하기도 하고, 공기처럼 투명하기도 하고.

이건 그냥 레전드네요. 다른 소프라노들 이 곡 부른 거 듣고는 뭔가 감동이 부족한 거 같아 다시 돌아와 보게 되는 영상. 가곡 하나에 오페라 아리아를 듣는 듯한 모든 감정과 테크닉이 정말 완벽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최고예요!

이노래는 조수미의 드라마틱한 감성적 소프라노로 넘 완벽하게 열창을 해서 다른 소리는 들을수가 없네요~~ 영화의 한장면을 보듯 감동적이고 아름다워요~!

한번 들어면 자꾸만 생각난다 완전마약이다

다른 많은 성악가들 이 노래 부르는 것 들어봤는데, 역시 조수미 선생님 클라스는 넘사벽이다..

크게 질러대는 것보다 가늘게 부르는 게 훨씬더 어렵다는 건 실제로 불러보 면 아실텐데요. 최고예요^^

말문이 막히는 절창

조수미님의 노래는 추운겨울을 벗어나 봄의소리에 기대와 설레임을 가득 안겨다 주네요.^^

첨에 딱 들으면 클라스가 정말 다르네 ~~~와~ 항상 입이 딱 벌어짐

앞 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꺼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 연분홍 꽃다발 한아름 안고서 물 건너 우련한 빛을 우련한 빛을 강마을에 내리누나 앞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꺼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꺼나 새소리 바람 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내마음 어둔골에 나의 봄 풀어놓아 화사한 그리움 말 없이 그리움 말없이 말 없이 흐르는 구나 오늘도 강물따라 뗏목처럼 흐를꺼나 새소리 바람 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물 흐르듯 나부끼네

소리를 깊게도 냈다가, 얕게도 냈다가, 뒤로 뺐다고, 앞으로 뺐다가... 자유자재로 소리를 컨트롤 하시네요.. 그래서 대단하신거 같아요. 그리고 일부러 예쁘게 부르려 하지 않으시잖아요.

아름다운 조수미님을 생각하며 옛추억을 생각하며 강건너에서 봄이 오기를 기다리듯 내님이 오시기를 기다린답니다. 개울물 흐르듯 청아한 님의 목소리가 내 가슴을 적시며 난 그대를 하염없이 기다린답니다. 님이여 봄이 오듯 나에게로 오소서 난 그대를 오늘도 하염없이 기다린답니다.

곡 해석력이나 표현력이 세계적인 아티스트답다! 다른 성악가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당돌함을 채워주는 테크닉을 누가 당하리.

아름다워요

One of the most gifted, beautiful and talented singers ever created.

역시 젊을 때 조수미씨 노래를 들어보면 소리를 앞으로 붙였다 뗐다 몸 전체를 울렸다 위만 썼다 포르테에서 고음 피아노 온갖 테크닉을 다 보여줌 ㄷㄷ 저렇게 부르는 사람은 전세계적으로 찾기 힘듦 정말 날고기는 성악가들이 리드하는 세계 무대에서 어떻게 하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 고민하고 연습하고 엄청난 노력을 한 소리라는 걸 느낄 수 있음

Jo Sumi, a world treasure!

#김희재🧡 아침에 들으면 머리도 맑아지고 마음도 정화되는 나의 애창곡👍

목소리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윤슬이 느껴집니다. 아름다워요.

신이 내려주신 천상의 목소리입니다 짝짝짝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곡을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노래하는 조수미씨! 참 좋네요!!!

대단한 분입니다. 소리가 온 몸을 흔듭니다. 역시 조수미!

역시~ 정확한 발음으로 저 정도로 부르는 것은 정말 천부적 재능이 없으면 힘들듯~~

나는 언제나 감동합니다 조수미 누님 고마워요

순간을 기억합시다. 한국의 아니 세계의 소프라노 조수미가 이 곡을 부르던 그 시간을

최고입니다. 사랑해요.

최고입니다!

진달래 피는 초봄. 강건너 봄이 오듯 이 노래. 내삶을 이끌어 준다.❤

브라바. 단연 최고의 소프라노.

아주좋아요! 최고👍! 쌩큐!

눈물이 나네요!!!

이곡 너무 좋아 여러 성악가 부르는거 들어봤는데 조수미님이 제일 좋습니다 좀 다른거 같아요 이곡은 전주가 넘 아름답고 좋읍니다 겨울에서 봄을 기다리는 우리 마음 같아요

진짜 조수미씨의 목소리와 노래에는 마성이 있다.. 가슴이 떨리며 벅차오르는 느낌. 다른 어떤 성악가에게서도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없다

éblouissante Sumi, ma Reine préférée !!!

천상에서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는 천사들의 보이스보다 더 훌륭하게 잘 부르시는것 같습니다 조수미 선생님이 이번 노래에서는 악단을 이끄는것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1인자 대단하십니다 감사하구요 (오석환)

다른 영상 봤는데 이 영상이 제일...월클이네요 연습을 얼마나 해야 저런 소리가 날까요ㅜㅜ...

감동입니다

너무아름다워요! 최고👍! 쌩큐!

너무도 아름다운 노래

휘몰아치는 전주에 먹먹해지고 천상의 소리에 그냥 눈물납니다.무한반복이에요.

한편의 오페라를 본듯합니다. 최고입니다.

강한 목소리, 천부적인 재능입니다.

천상의목소리네요

밝은 아침 햇살에 국화향내 피어나는 느낌이 듭니다.

거장 조수미가 내아버지의 나라 한국인이어서 더욱 그감동 벅찹니다 👍🌷🙏💃

호흡을 완전 내려서 노래하네 요 정말 대단하네요 성악가들도 지나치게 체스트 보이스 의존해 어두운 느낌이 강한데 조수미씨는 호읍을 많이 사용해서 소리가 되게 밝네요

듣고 있는데 내 골이 울리는구나... 두성으로 시작해서 두성으로 끝나는 완벽한 발성! 대한민국 프리마 돈나 조수미 포에버♡

와..진짜 어나더레벨입니다! 같은곡인데 기교,성량,감동이 다른 분들과는 비교도 안될정도! 넘 좋아요❤❤❤❤❤

La mejor el bellísimo timbre, y la vastísima cultura que le permite cantar perfectamente en 9 idiomas!!!!

우와,수미쌤 진짜 성량이 아주 풍부하셈,어쩜 그리 풍성하고 섬세하세요?

발성이나 테크닉도 그렇거니와 오케스트라를 쥐었다 폈다 하는 완급 조절을1:31하시면서 오케스트라에 끌려가지 않고 목소리를 자유롭게 노니게 하는 음악성은 엄청난 경지에 올라있으심..파도처럼 한순간에 몰아치시기도 하고1:41한마디로 음악의 선율을 자유롭게 타고 넘나드시는 것...수미샘 자신만 돋보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목소리를 통해 음악 자체가 돋보이게 하는, 자신의 감정에 치우친 노래가 아닌 냉철하고 지적이며 세련된 해석.이 하나가 조수미샘의 음악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요소... 그저 오케스트라에 맞춰 '노래'만 하는 대부분의 한국 성악가들과 분명하게 구별되는 차이점이 아닐까..

신이 내려주신 목소리 ! 자유 🇰🇷 대한민국의 자랑 조수미님 👏👏👏👏👏

이게 수행평가라니 말이 됩니까....

최고의 디바... 어릴적 조수미님과 함께 노래를 불러보는 꿈을 꿨던 이젠 아재입니다. 한국 가곡도 역시 조수미 입니다❤❤❤

역시 조수미! 우리말 발음,어쩌면 저리도 정확할꼬...

임긍수선생님곡 브라보!!!! 선생님 건강하세요.. 사모님 많이 보고싶습니다.

코로나를 극복하며 조수미님이 이 곡을 다시 불러주신다면 ...

들을수록 대단하심을...누구와도 비교 안되지요.

정말 대단하다. 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목소리

허우... 20년을 들어왔지만 들을 때마다 놀란다. 저 압도적인 힘.

20여년전 힘든 겨울을 보낼 때 다음 해 봄을 기다리면서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여전히 새 봄을 기다리게 합니다. 감동입니다. 좋은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수미님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I will always love you, my Queen ♡ 조왕님 사랑해요

🎉우와,역쉬 걸크러쉬 수미쌤이시네영,월클 소프라노 조수미

뛰어난 곡, 뛰어난 성악가, 그리고 뛰어난 오케스트라, 모두에게 감사~^^ great composition, great singer, and great orchestra, thanks All...

엄청 곱네요

조수미님의 노래는 항상 지쳐있는 제게 힘을 줍니다.^^ 부라보!! 조수미님의 노래를 통해 이 곡이 얼마나 좋은곡인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분...

감사합니다.💖

신이 재능을 수미님께 몰빵해주셨네요

강혜정 노래 20번듣고 조수미 노래 들어고니 조수미의 내공이 내공이 확느꺼진다. 특히 고음을 여리게 처리할때는 소름마저 느껴졌다.

사랑하는 수미님

여러곡을 여러 성악가들의 소리를 통해 들으면 들을수록 조수미씨의 소리는 더욱 닮고싶은 최고의 소리로 내게 다가옵니다. 가슴이 벅차네요...

역시 조수미...

너무감동받아서눈물이다나오네요 ..ㅠㅠㅠ

잠에서 깨보니 새벽이다 봄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어서 반가웠고 조수미님 노래 감상해보니 더 기분이 좋다~

우와 진짜잘한다..어떡하나,,넘 감동해서 끝에서 울면서 웃게되네요😭😍

음질이 썩 좋지 않은 것은 이해하지만, 곡을 듣고 감동을 받는데는 지장이 없는듯 하다. 조수미는 다른 한국 여성 성악가들이 갖고 있지 않은 몇 가지가 있다. 가장 먼저 "자신감"이 있다. "감성"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풍부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수미가 자랑스럽다.

Sumi, la plus belle voix de soprano que j'ai pu entendre dans ma vie !!! un trésor !!!

방금 강혜정님 부른곡 강건너 봄이 오듯 들으면서 정말 잘한다 감동먹었는데 역시 조수미님의 노련미 세련미 기교는 넘을 수 없군요 두분다 뛰어난 소프라노 아름다운 목소리 귀가 호강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소프라노 1,2위가 아닐까 싶네요 강혜정님이 조수미님뒤를 이을 세계적 소프라노가 되겠지요

조수미님 노래를 날마다 감상 할수있어 행복하다 ~~~♡

와...

우리나라 소프라노중 아직 조수미씨처럼 성량이 풍부하고 음폭이 큰사람 없슴

조수미선생님의 목소리는 너무 많은 것을 품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가곡이 이렇게 풍부한 아름다움을 품은 것처럼 느껴지니 말입니다. 즐거운 감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 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꺼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 연분홍 꽃다발 한아름 안고서 물 건너 우련한 빛을 우련한 빛을 강마을에 내리누나 앞강에 살얼음은 언제나 풀릴 꺼나 짐 실은 배가 저만큼 새벽안개 헤쳐왔네 오늘도 강물 따라 뗏목처럼 흐를 꺼나 새소리 바람 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내 마음 어둔 골에 나의 봄 풀어놓아 화사한 그리움 말 없이 그리움 말 없이 말 없이 흐르는 구나 오늘도 강물 따라 뗏목처럼 흐를 꺼나 새소리 바람 소리 물 흐르듯 나부끼네

역시 조수미~!!!! 오디오음질이 너무 안좋아서 이쉽지만..그래도 역시..역시..내요~~!!! 제가 너무 닮고 싶은 발성입니다.ㅎㅎ 벨칸토발성을 느낄수 있어서 좋아요. 요즘 젊은 성악가들에게서는 느낄수없는 무언가가 있네요.

맨 밑에 댓글 두놈들 어이없네ㅋㅋㅋ 성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것들이ㅋㅋㅋ 이 곡이 무슨 힘있게만 불러야하고 고음이라고 다 강하게 내야하는줄 아나 이때가 조수미 한창 전성기인데 헛소리작렬하네

조수미님 노래는 화려하고 풍성하게 빛나는 꽃밭같은 느낌이에요!

이 버전밖에 없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수미는~❤ 모든 사람들이 칭찬 일색이고 어쩔땐 아부에 가까운 댓글을 쏘아대는데 니가 좀 겸허한 자세로 겸손해야 될것같은 생각이 든다 온유 겸손 주님의 성품말이다 (오석환^^❤)

천상의 목소리 입니다

Thank you, Choi for posting this. It's gorgeous: the song is gorgeous, the voice is gorgeous & Sumi Jo is absolutely gorgeous to look at. What do you do in South Korea to produce such stunning beauty !?

일단 곡이 너무 아름다운 곡이죠. 전주가 너무 웅장하고 아름다워서 심쿵 그리고 조수미의 목소리는 정말 아름답고 힘과 섬세함, 기교가 장난아닌 듯 느껴집니다. 비전공자가 들어도 다른 소프라노와 격이 다른 걸 알겠습니다.

전율이 돋네요. 노래 최고입니다.

제발 전공이 아니면 이상한 소리 하지 마요. 뭔 고음이 제대로 안 나오느니, 사람을 비교하느니, 가사 전달이 제대로 안 된다는 등 그런 말 하지마세요... 작곡 전공의 입장에서 봤을때 조수미 선생님은 완벽한 곡 표현을 해내셨습니다. 특히 고음에서 피아시니모로 일부로 낸 건데 그걸 고음 부족이다, 힘이 딸린다 이런 말 왜 하십니까. 음악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포르테가 제일 내기가 쉽고 피아노가 매우 어렵고, 더군다나 피아니시모는 더욱더 어렵습니다. 왜냐면 소리는 작게 나면서도 힘은 절대 빠지지 않고 알찬 소리가 나야하기 때문입니다. 조수미 선생님은 이런 어려운 소리를 아주 완벽하게 소화해내신겁니다. 특히 고음에서 피아노를 표현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극소수만 해낼수 있는 소리인데 조수미 선생님이 그걸 완벽하게 소화해내셨습니다. 그리고 성악 발성 상 정확한 가사 전달을 하는 건 무리입니다. 조금의 전달은 포기하면서 그대신 더 꽉찬 소리를 내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발 비교하지마세요. 예술인들은 각각 개개인마다 개성이 있고, 차이가 있는게 당연한겁니다. 물론 조수미선생님은 월드 클라스급이시죠. 하지만 다른 예술가들을 비교하면서 까내리는 식의 발언은 조심해주십시오. 개개인마다 개성이 다르고, 표현이 다른 겁니다. 오히려 다양한 표현이 많을수록 더 예술은 발전하게되는 것입니다. 만약 예술을 사랑하신다면 비교를 하지 마십시오. 제가 댓글을 잘 안 다는편인데 너무 댓글들 보면서 어처구니가 없는 댓글이 보여서 댓글 달고 갑니다. 제발 예술에 대해 말하려면 알고 말합시다.

인간이 이니다.

조수미는 신이 내린 목소리 맞다. 그리고 강혜정님... 다 좋은데 내 친구가 가사해독이 안된다고...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저도 강혜정님의 강건너봄이오듯을 너무나 좋아하는데요. 그분이시라면 조수미선생님과 비교된다는것 자체를 영광으로 여기실것 같네요^^ 조수미님은 그야말로 넘사벽, 월드클래스. 태산처럼 높고 바다보다 깊고 풍부한 소리와 울림을 가지신 국보지요. 그러나 제 개인적으로는 이 곡 만큼은 약간은 조심스러우면서도 여린, 그러나 그 안에 또 강인한 힘을 갖고있는 강혜정님과 더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수미님은 강보다는 바다가 생각나는 분이시니까요.

우와! 무슨 단어로 표현을 할까요!?!

국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