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 사상과 남존여비의 절대 윤리관에 갇혀있던 그 시절에는 시대를 앞선 선구자적 의식 정도가 아니라 다른 차원의 사고방식이어서 미친 사람으로 취급됐을 것 같습니다.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이라는 말을 들어야 했던, 지금은 일흔 중턱을 넘은 제 경우도 속으로 반발감을 억눌러야 했던 사회의식 구조, 윤리관에 갇혔던 세월을 살아온 사람이기에~~~ 참으로 시대를 뛰어넘어 인습의 벽에 온 몸과 머리를 처절하게 박으며 고독한 개척의 삶을 사셨습니다

여성의 자유를 위해 소신있는 발언과 행동을 한 멋진 신 여성의 표준모델 김원주 멋지네요 오늘날 현대 여성들도 자존감을 배우면 좋겠네요 김원주 화이팅

감사합니다

전주 mbc 프로그램 너무 좋아요

범우사에서 출간한 문고판 에세이집 를 46년 전엔가 읽은 적이 있다. 너무 젊은 시절이라서 일엽스님의 글 내용을 수박 겉핥기로 읽었던 게 아니었는지... 다시 그 책 뿐만아니라 다른 글들도 구해 읽어 봐야겠다.

화가 나혜석과 비슷하네요

오늘 우연히 대담끝에 일엽스님 얘기가 나왔는데 나는 실제 1959년에 일엽스님을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언제 돌아가셨는지 궁금해 이렇게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미국공보원 영화과에 몸담고 있어 촬영차 수덕사 절에서 뵈웠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제 생각이 떠올랐네요.

어찌 여자에게만 정조를 지켜야 하는가. 남성도 한 여성을 위해서 정조의 의무가있다는 나혜석의 선진적인 생각. 파리에서 자유연애를 하였던 지찔이 남성, 주둥이 조심하지, 사랑도 철학도 없는 모질이 최린이 , 한 남성으로서 부끄럼을 느낀다,

그의 재능이 너무도 아깝다

초기 배경음악 소리 넘크네

연애나 외치고 동거나 외치고 사랑타령이나 외치고 이혼이나 외치는게 신여성? 아니라고 봅니다 그 가난한 나라의 현실에서? 나라가 잘 사는 방법을 가르치고 여자들도 배움의 길로 나갈 수 있는 길을 닦아준 여성들이 진짜 신여성들이였죠

"...철저한 남성중심 가부장제, 남존여비, 여필종부 가부장제 사고방식..." 이라는 글귀를 바꾸었으면 합니다. 지금도 여성이 차별을 받고 예전에는 더했지만 조선중기까지 여성은 남성과 같은 유산상속을 받고 출가한 뒤에도 친정 부모님 제사를 드릴 수 있었어요(비록 관계에 진출할 길이 없었지만). 그런데 조선 중기이후에(능양군을 옹립하는 군사반란이 있고 난 뒤에) 노론이 집권을 하고 그뒤에 일제침략을 거치면서 여성지위가 낮아졌어요. 따라서 여성 지위가 낮아진것을 제대로 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뭇 삽화는 나혜석과 김원주를 얘기하는거 같습니다.

🇰🇷

33:10

본능적인 모성은 어찌 감내했을지,,,

김원주^나혜석^노천명^김활란^모윤숙님들은^정말신여성분들입니다~~남자로태어났었더라면~~~~/

흉령한.여성들이다.나혜석이나다같은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