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문의방법을 모르셔서 덧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영상에 덧글로 공지를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전화 상담은 유료로 진행하며 카톡으로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카톡 ID : kgoonloveholic (휴무 없이 365일, 새벽까지 상담 진행) 카톡으로는 유료 전화 상담 신청만 받고있습니다. 무료 상담은 댓글로만 남겨주시고 순차적으로 답글 달아볼게요~ (톡으로 사연보내시고 의견물어보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입장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톡으로 보내오는 사연은 읽씹되셔도 이해해주세요. 유투브 댓글 상담은 제가 시간 날 때마다 달아드리고 있지만 먼저 기재해주신분들 순서로 하려고 하고 있으니 여러가지 면에서 이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손을 먼저 내밀어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자주 싸우는 이유 중 하나가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않아서 싸우는거에요 그걸 둘중 어느 하나 양보하고 어느정도 타협인데 그게 가능한 범위가 이제 거의 없는거라 해결책을 가지고 와야 손을 내밀어도 잡을수가 있는거죠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도움 주신말씀 너무 고맙습니다^^

이래서 티키타카가맞아야하는게맞는듯~~감사합니다

근데 서로 그렇게 틀리다고 하다가 아 우린 안맞아. 라고 생각이 들어서 헤어지자고 맘 먹지 않나요? 난 저 사람이 원하는 부분을 알지만 내가 나를 알기 때문에 나는 그걸 해 주기 어려워. 이제까지 연애하면서 항상 그래왔고 번번히 나는 힘들었어. 어릴땐 나도 노력해봤지만 그게 잘 안되더라. 그니까 우리도 계속 이렇게 서로 불만이 쌓이게 될거야 그럼 둘 다 힘들다. 그냥 우린 서로에게 안맞는 사람이야. 이렇게 판단 내리는거요. 애초에 둘 다 쫌만 나한테 맞춰줬으면.. 혹은 쫌만 이 부분이 나랑 맞았으면 좋겠는데.. 하는 생각 때문인 것도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그러다 이건 우리가 좁힐 수 없어 우린 서로 바뀔수 없는 안맞는 존재들이야. 라는 판단이 들면 일단 얜 왜 이럴까 정부터 떨어지고 우린 안맞아. 너한테 맞는 사람 금방 만날거야~ 요딴 말을 하면서 헤어지게 되는 듯 합니다ㅠ

정말 상담 대박입니다. 처음으로 유료상담 받았는데 금액이 아깝지 않아요 진짜 힐링한 기분입니다 연애뿐 아니라 제 인생 전반을 깨달을 정도였어요 덕분에 죽을것 같던 마음이 홀가분 해졌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분은 정말 찐이예요!🤙🤙

딱 이상황이였습니다 ㅠㅠ 근데 케이님 영상 보면서 .. 많이 참다가 .. 풀릴듯 안풀려서 ..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잠도 안와서 🤦 💦 😂 이제 정말 끝내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는 찰나 연락이 왔다가 ?! 또 안오고? 잉?? 근데 케이님이 감사하게도 댓글 달아주셔서 많이 상대 입장을 생각도 해보면서 참을 수 있엇어요 ㅠㅠ 저 케이님 아니였으면 진짜 카톡으로 .감정적으로 나갔을지도... 근데 꾹참고 상황이 냉전아닌 냉전을 쭉 하다보니 이러다 진짜 멀어지겠구나 싶었고. 저도 손내민다는 느낌으로 연락했더니 막 띄엄띄엄 간보는듯이 답장 오길래 못참겠다 싶고 ㅠㅠㅠ이런식으로 서로 풀릴듯 안풀릴듯... ( 배려 해주면 버릇될까봐 그말씀도 너무 지당 ㅠㅠ그래도 나름 내밀은건데 반응이 미지근하니 .... 폭발) 포기하자 하고 일하고 식욕없이 누워서 멍하니 있는데 최근에 그런타이밍에 일절 없다가 밥 잘먹으라고 카톡왓길래 저도 또 그게 고마워서~ 카톡으로 오기 안부리고 애교부리니 서로 어색하게 할필요없이 완전 이전으로 돌아왔네요 풉🤣😅결국 자존심싸움... 에휴 이게 너무 힘들어요. 모든 사랑이 다 이런 연속일까요.?30대초인데 이러니 🥲 미성숙하고 본인은 괴롭지만... 그래도 최대한 상대 안피곤하게 하려고 한번도 징징댄적은 없습니다

항상 갑이였고 지금도 갑이고 상대는 항상 매달리고 비는데 했던 짓들이 있으니 쉽게 받아줄수가 없음 나중엔 사소한거 하나에 트집잡고 화내는 내자신을 발견했음 예전 감정들이 해소가 안되니 싸워도 화해는 커녕 사과도 받아주기 힘들고 그렇게 한달두달 같은문제로 싸우기만 함 솔직히 싸우는것 보단 난 계속 상대행동에 화가나 퍼붓고 상대는 사과함 서로 너무 지치고 상대는 자기를 한번만 잡아주면 안되냐고 부탁하는데 전혀 그러고 싶지않음 믿음 신뢰가 없으니 마음을 닿은거 같음 현재도 바뀐다 노력한다 기회주라고 연락이 계속오지만 머리가 복잡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안읽씹중

이영상보고 용기내서 먼저 카톡했는데 안싸우고 어떻게 대화를 잘풀어갔어요 싸우고나서 연락이 없길래 나보기싫은건가 괜히 말걸면 싫어하려나 해서 연락은하려다가 그래도 오기를 바랄수도 있을것같아서 먼저하니 완전히 밀어내진 않아서 대화를 할수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속적으로 상담드린 사람이에요ㅠ 이 내용보고 제 얘기인줄 알았네요.. 여지껏 잘 지내다 한번부린 고집으로 관계 망쳐버리고 여친이 권태기 지속되다가 결국 저도 지치고 여친도 지쳐서 이별한 상태네요. 현재는 이전에 상담으로 한번 전해보라 하신 내용의 느낌인 진심어린 사과를 카톡으로 전달한후 여친이 읽씹한 상태이고.. 권태기로 헤어진지라 다시 잡아도 그 상태일듯하여 시간을 좀 두고 저도 마음좀 다잡고 연락해보는게 나을까요?

케이님 스토킹피해를 심하게 당했던 사람하고 사랑하고 잘만났고 저에게 모든걸 털어놓고 저한테 분리불안(?)수준으로 제게 연락하고 저에게 또 아주 잘해줬는데요 그 트라우마 때문인지 정말 사소한 것들로 개복치로 잘 삐지고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트러블이 날때마다 감싸주기를 바라는 남친과 지금 또 어떤 사건으로 냉전중이에요 전에는 두번정도나 제가 먼저 텀두고 먼저 다가가서 풀어줬는데 이번에는 버릇들이지 말아야겠다 하고 냅두고 있는데 톡에서 시위하는 모습이 보이고 마지막 연락을 2일째 안보고 있어요 물론 제가 더 손을 내밀고 노력하면 당연히 풀릴거란거 알고있어요 그 사람에게 전 엄마같은 사람이란거 알거든요 근데 어리면 모르겟는데 30대라 이걸 제가 어떻게 하면 잘 이끌어갈 수 있을지 먼저 미안하단 얘기를 꺼내야하는지 스스로 잘못된 점 뉘우칠때까지 몇날몇일이고 둬야할지 고민이에요...

상대방 입장에서 진심으로 헤아려보고 미안한 마음을 먼저 연락해서 표현했는데 상대가 고마워하면서도 (더 이어갈) 자신이 없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저는 거절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사랑한다 잘 지내라는 상대의 마지막 말도 읽씹했어여 그 후 5개월동안 서로 연락을 안했는데 제가 상대를 생각하면 아직도 맘이 편치는 않아요 첫 이별이라 그런건지,,제가 뭔가를 더 했어야했을까요 저는 용기를 많이 낸 거였는데 마지막에 제가 더 밀어붙였다면 잘 풀렸을까 싶고 제 딴에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왜 미련이 남아있을까요 ㅜ마음을 완전히 정리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K군님!영상이랑은 조금 외람될 수 있는 고민이지만ㅠ서운하다고 말 해도 되는 부분인지 헷갈려서 댓글 남깁니당.. 어제 제가 술을 잔뜩 먹고 취해서 헤롱헤롱 집을 가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그 전부터 술 조절해서 마셔라,카톡 답장 좀 오래 안하면 다시 카톡와서 괜찮냐.. 이런 식으로 걱정을 하긴 했어요 근데 제가 집 도착하기전에 먼저 자겠다고 집 도착하면 꼭 카톡 남기라고 하더라구요..?전 만취상태고 아직 집을 도착 못했는데 먼저 잔다는게.. 좀 서운하더라구요.. 이럴 땐 어떻게 말을 전해야 조금 덜 기분 상하게 말을 할 수 있을까요?ㅠㅠ🥲도움이 필요합니다ㅠㅠ

하 남자친구라면 이러면 안되고 이래야만 하고 이게 저도 강했어요ㅠ

같은이유로 자주 싸우다가 제가 조심하고 난뒤로 한참 사이가 좋아졌어요 근데 요근래 또 제가 예민하고 짜증이 좀 생겨서 결국 다시 싸우고 남자친구는 매번 같은상황으로 싸우고 똑같다며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하기가 싫다고 하네요 연락은 안하자고도 안하고 헤어지잔 것도 아닌데 연락은 늦고 얼굴도 지금은 보기 싫다해서 알겠다고 그럼 생각 해보고 말해주라고 했는데 이시간이너무 고통스럽고.. 미안한 마음에 자꾸 나는 무슨 말이라도 보내는데 답이 없네요..ㅎㅎ 첫출근 하는 날이라 아마도 저에대한 고민을 접어두고 일이 먼저라서 그런건 아는데 제가 조금 침착하게 기다랴 보는게 나을까요?원래는 이런 상황에 항상 헤어지자 그만하자 하던 남자틴구였는데.. 이번엔 그러진 않고 좀 신경쓰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믿고 기다려도 괜찮을까요..? 이런 남자친구가 밉고 서운한데도 너무 사랑하기때문에 정말 헤어지고싶진 않아요ㅠㅠ

양쪽에서 일어나는 합리화....😞 자존심 싸움은 너무 힘들고 피곤해요...😕 "도대체 누가 먼저"....😓 그래도 상대방을 탓하기 보다는 저 사람도 지금 노력하고 있단 걸 알아주고, 싸움의 목적이 화해와 관계의 발전이란 걸 기억해야 한다는 말씀~~😉💜💕👍🏻 잘 배우고 가요, K군님~🙆🏻‍♀️✨🧡🖤🎃🙋🏻‍♀️ 거기 조금 자유로워졌다던데... 그래도 조심하셔요~😮👌👋👋

너무 긴데 간절해서 .. 죄송해요ㅠㅠ 어린 나이부터 오랜 기간을 만났어요. 아주 장기 커플인데 한 달 전 남자쪽에서 얼굴을 보고 이별을 고했어요. 사귀면서 초반엔 많이 싸웠지만 오래 만나면서 서로 성향을 알다보니 싸우는 것도 많이 줄었고, 서로 취향이나 가치관, 가정환경 등 비슷한 게 많아서 서로 너무 잘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항상 결혼 얘기도 많이 했고 서로 집도 많이 오갔어요. 어릴 때 잠깐 몇달은 같이 산 적도 있고 (서로 나가서 살아야하는 상황이라) 저는 진짜 결혼할 줄 알았네요..ㅎㅎ 남자친구는 성격이 신중하고 약간 선비같은 사람이고 저는 밝고 장난기 많은 편이에요. 그런데 제가 올해 시험 준비를 하게 되면서 여러모로 많이 예민해졌어요. 감정기복도 심했고, 별것 아닌 일에 많이 울고 서운해했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도 올해 좀 많이 바쁘게 됐고 심리적으로 힘든 상태였어요.(가족이 또 많이 아프신 상황) 그러다보니 서로 예전처럼 잘 못 만났고 저는 이거에 서운함이 많이 생겼어요. 처음엔 상황 탓이니 이해해야지 하면서도 나만 보고싶은가 싶어서 서운해지더라구요. 근데 또 직접 말하기엔 미안하고 좀 아닌 것 같아서 말은 안 했는데 서운한 티를 못 숨겼어요.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본인 상황도 힘든데 제가 시험준비에 지친다고 자꾸 자기한테 못 되게 한다고 생각했나봐요. 전조증상이라고 하면 이별 전 일주일 정도는 사랑한단 말이 없었다는 것? 그것 말고는 여전히 다정하고 좋은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남자친구가 저때문에 이렇게 힘들어하는 줄 몰랐어요. 얼굴을 보게 됐는데 저한테 의지하고 싶었는데 의지를 못 하겠고, 몇달동안 저때문에 너무 힘들었고, 제가 본인을 사랑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져서 너무 미웠대요. 우울증이 올 정도로 힘들었고 지금은 제가 너무 미워서 그만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게 한 달 전이고 그 이후로 제가 짧게 카톡 몇 번 했는데 답장 없었고 헤어지고 3주무렵 제가 전화를 했어요. 전화는 금방 받더라구요. 그냥 서로 뭐하고 지내는지 한참 얘기하다가 제가 좀 기다리면 안되겠냐고, 너는 정리가 다 됐냐고 했더니 정리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정리가 쉽진 않다고 못 잊을 것 같기도 하다고 지금 당장은 너무 미워서 맘 같아선 기다리지 말고 정리하라고 하고 싶은데 좋아하는 마음은 별개같다고 잘 모르겠다고 했어요. 알겠다고 했고 가끔 연락해도 되냐고 했더니 그러라고 해서 전화 끊고 그 이후로 간단히 카톡 몇번 하고 3-4일 뒤쯤 전화 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읽씹 당하고 차단 당한 것 같아요. 저는 본인이 힘들지만 나에 대한 마음은 아직 있고 지금 당장은 너무 힘들단 뜻으로 생각했는데 갑자기 차단을 당하니 너무 당황스러워요. 원래 차단도 안 하겠다고 했고 연락도 답하겠다고 했는데 막상 연락하니 부담스러웠을까요? 그러더니 카톡 프사 잘 바꾸지도 않고 관심도 없던 사람이 본인 사진을 막 올리고 친구들이랑 술 마신 사진을 올려요. 둘 다 카톡말고는 sns를 안 해서 서로 알 방법이 없는데 그냥 모든게 당황스러워요. 제가 시험을 앞두고 있는걸 알고 제 멘탈이 약한 걸 알고 제가 힘들어 할 걸 누구보다 잘 알 사람이 저를 차단을 하고 프로필 사진을 마구 바꾸고 올리는 게 도대체 무슨 심리일까요? 제가 너무 미운걸까요? 힘들지만 조금 더 기다리고 시험 잘 끝내고 그 사람한테 멋지게 돌아가려고 노력중이었는데 힘이 빠지네요. 그 사람을 자꾸 원망하게 되는게 너무 힘들어요. 살도 많이 빠지고 멍청이같이 살아요. 너무 길지만 보신다면 꼭 답변 부탁드려요...

Marisol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