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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일이지만 이현중 선수를 자극 시켰던 일이 있었습니다.
NBA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이현중 선수의 지명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기사들이 나오는 상황에서
이현중 선수가 NBA 드래프트에 지명되지 못할 거란 부정적인 내용의
기사들이 많았습니다.
한창 NBA 팀 워크아웃을 도는 그에게 다소 예민할 수 있는 부분이었지만
그는 그런 상황에서도 ‘내 할 일만 열심히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제3자가 뭐라고 하든 자신이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결과를 기다리자고
마음먹었던 것이죠.
워크아웃을 거듭할수록 팀에서 이현중 선수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코치는 이현중 선수에게
“넌 어딜 가든 백만장자가 될 거야”라며 응원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도 사람이다 보니 워크아웃을 통해 자신감을 얻기도 하고
때로는 자신의 단점과 부족한 부분으로 인해 실망도 합니다.
NBA 선수들의 치열한 몸싸움을 지켜보며
‘내가 과연 저기서 뛸 수 있을까?’라고 자신에게 질문을 던진 적도 있었죠.
그런 희로애락을 겪고 경험하면서 한층 단단한 선수로 성장하고 있을 때
부상을 당했습니다.
부상은 이현중 선수에게 잃은 것보다 더 많은 걸 얻게 했습니다.
그렇게 만든 건 이현중 선수 자신입니다.
그와의 인터뷰 2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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