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종사자로 보면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듯 나도 대여섯번 옮겨보고 지금 정착해서 7년째 하고있는데 저기 적혀있는 목록 알기도 어렵고 사실일 확률도 별로 없음. 가장 간단하게 생각했을때 야놀자와 여기어때의 매출을 합산해서 숙박업소수로 나는면 업소당 1년에 4000만원임.2년전에 계산한게 그렇더군요. 그런데 숙박업소 월매출이 얼아일까요? 아무리 적게 잡아도 1500은 대부분 넘을것임. 그 이하는 쳐다 보지도 말아야하고 아마도 웹광고도 안할 확률이 높음. 즉 이리저리 따져도 위 사람이 계산한방법대로는 매출이 안나올거라는것임. 그럼 저 계산법이 틀린거냐면 그건 아님 쉽게 말해 그때그때 달라요라고 해야됨. 지역과 영업형태 손님들에 따라 다 다름. 즉 잘못하면 뒷통수 호되게 맞을 가능성이 높음. 저런식의 계산법이 맞는 업장은 리모델링한지 오래안된 광고도 잦은 업장의 가능성이 높고 지출도 생각보다 많이나옴. 500정도씩 일년에 야놀자든 아고다든 거기 매출에 10% 부가세 10% 소득세에 재산세 전기세 수도세 정도 빠지면 객단가가 4~5만원선이면 본전빼기 힘들고 나중에 리모델링 몇억들어갈테니 월순익 1000벌어봐야 낭는거 없을거임. 즉 일단 기본적으로 객단가가 높아야 한다는것임. 그럼 뭘봐야 하느냐, 업소를 오래 운영해본 사람은 먼저 보는게 세탁비와 비품대임. 이건 사람이 많을수록 많이나옴. 그러나 이건 가르켜주는 사람이 잘없을거임. 가르켜주면 이게 1순위임. 다음은 키패드 시스템에서 나오는 매출자료임. 특히나 성수기 아닐때 자료로 판단하는데 이게 2순위임. 그런데 사실 이 자료의 문제는 두가지가 있는데 주인이 조작이 가능함. 안팔린걸 찍어놓고 팔린것처럼 하는건데 그래서 긴기긴의 매출자료를 봐야함. 물론 여기도 함정이 있음. 실제로 장사되는집은 매출자료를 일부러 지움. 3순위는 등기임 매매든 임대든 장사가 안되는집은 등기가 지저분해짐. 임대면 업주가 자주바뀌고 매매면 부채가 점점늘어나거나 3금융이 달린다거나 함. 특히 근래에 지저분해진 등기라면 아마도 말안해도 이해할것임. 에궁 그러나 저러나 어머니도 아프고 혼자하기 힘들어 나도 이제 팔고 업장접고 좀 편한거 하거나 쉬고 싶은데 시절이 개판이라 팔리지도 않네요. 나름 지역에서는 실속있는 업장인데
@user-gv4gj4tf4e3 ай бұрын
@@user-rs1gq2wh5p 알수만 있다면 그게 가장 간명하지. 그럼 넌 뭘보고 판단하는데? 광고비 덕지덕지해놓고 끌어올려논 자료를 믿나? 핑크빛 환상이 가득한 예측자료 믿나? 뽀샵 가득한 전경사진을 믿나? 난 그런거 믿어본적이 없어. 2명이면 될걸 4명 고용해서 몇달 빈방에 키 꼽아가면서 매출올려논 모텔도 봐봤고 야놀자같은데 어차피 안팔리는거 조기매진 뛰워가며 매출올려논 모텔도 봐봤고 블로그 광고 뛰워 놓고 매출 매입자료에 최하 월 500이상 광고비를 삭제해논 자료도 봤고 해본적 없는 사람 속이려는 그런 오만가지 방법을 다 봐봐서 그런 자료는 안믿지. 갠적으로 발품팔아서 근접매출잡는 방법도 있어.. 가르켜주긴 좀 그래. 좀 비겁해보여서.
@sosomonstersoso3 ай бұрын
그냥 회사다니는게 제일편함 숙박업은 하는게 아님 세금을 많이 낸다네요 현금으로 받으면 그게 최고임 부자될수있음.
@user-ds2jd2rk5d2 ай бұрын
지역이 어디인가요?
@user-gv4gj4tf4e2 ай бұрын
@@user-ds2jd2rk5d 통영임. 혹시나 통영에서 장사할거면 안하는게 좋다고 말하지요. 내가 생활비 제외 매년 5000정도 벌었는데 코로나 끝나고 금리급등하고는 생활비만 간신히 건져요. 주변에 다른곳은 적자 안나면 다행이고요. 불경기 끝나기만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