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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암기하셔야 합니다, 어머니 (w/ 서울대 수학교육과 & 대치동 30년차 김현정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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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캐슬

대치동캐슬

Күн бұрын

#대치동수학 #고등수학 #중등수학 #공부법
대치동캐슬 수학센터 수업 시간표 : url.kr/1five5
해외에서 듣는 줌글로벌 수업시간표 : url.kr/471vfy
고대원 선생님 온라인 강의 : dcast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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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원 인스타그램 : url.kr/ohj6ea
에피톰코드 교재 구입 : smartstore.nav...
수학습관을 만들어주는 챌린지 ‘쌓다’ : www.ss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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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캐슬 소개]
ㅁ KAIST 학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석사 졸업
ㅁ 대치동캐슬 수학센터 대표 (초중고 수학 / 수학 습관)
ㅁ MBC '공부가머니?' 외 다수 TV 프로그램에 출연
ㅁ '카이스트 하루 습관', ’서울대학교 습관 디자인 습관공부 5분만’의 저자
ㅁ ’대치동 수학 공부의 비밀’ 저자

Пікірлер: 497
@joohyounlee9290
@joohyounlee9290 7 күн бұрын
이 강사가 말하는게 정의랑 공식을 외우라는거지... 무조건 외우라는게 아니라 개념공부를 제대로 하라는건데 영상들 보고 댓글 다시지...
@user-rg7jx5sb9q
@user-rg7jx5sb9q 6 күн бұрын
대학가서도 수학을 합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이해를 배제한 단순암기로 수학을 배운다면 대학가서 백전백패 입니다. 그리고 수학은 성인되어서 직장생활에서도 쓰입니다. 수학적 사고 없이는 직장생활에서도 뒤쳐지는게 현실입니다.
@danchan8317
@danchan8317 Жыл бұрын
달달 외우는게 아니라 저절로 외워질때까지 수식을 사용하는것... 그게 수학에서 말하는 암기임
@user-ss9yb3gh2z
@user-ss9yb3gh2z 4 ай бұрын
왜 한국이 공부를(외우는) 그렇게 많이 하면서도 노벨상을 못받는지 아시나요? 제 주변의 서울대 간 친구들도 외워서 수학을 풀더라고요.. 진짜 깊게 들어가면 외워서 풀 문제들이 얼마 없을 걸요. 엘빈토플러가 한국의 12년의 암기위주식 수업을 질타하고 불쌍하다고 했었습니다. 왜 일본이 지금 전기전자 산업이 발전을 못하고 반면 미국 왜 실리콘 벨리 같은 곳에서 세계 기업들이 나오는지.. 교육의 체계가 바뀌어야 합니다.. 그 공식을 유추하고 증명할수 있는 근본적인 교육이 필요합니다. 세상이 변하는곳에 부응하기위해서는 창의력이 필요합니다.
@user-ss9yb3gh2z
@user-ss9yb3gh2z 4 ай бұрын
수학교육체계를 바뀌어야 하는데요
@kwoncho5652
@kwoncho5652 3 ай бұрын
수학에서 암기란 그냥 몇장 없는 개념 공식 암기가 아니라 그냥 문제 전체를 암기하는 거예요.. 수능이라면 수능 기출 전체를 암기하는겁니다. 수능때 내가 모르는 문제가 나왔는데 사고력으로 푼다? 개소리구요 그냥 기억 저편에 나도 모르게 외우고 있던 아이디어가 끄집어내진 겁니다. 수학을 뭐 대단한 학문인양 접근하면 수학을 잘할수가없어요 외우면 응용문제를 못푼다? 그냥 응용가능한 모든 문제를 외우는겁니다 그냥 틀렸으면 외우고 이해안되면 일단 외우고 외우고 외우는겁니다. 그냥 고통스럽더라도 외우세요
@huijinmath
@huijinmath Жыл бұрын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라 이해하는 과목입니다.“ ㅜㅜㅜㅜ8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지셔서 영향력도 매우 크신데,,,, 이렇게 많은 학생들한테 이렇게 올바르지 않은 수학 공부법을 알려주시다니 ㅜㅜㅜㅜ 정말 속상하네요 .. ㅜㅜㅜ😭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라 이해하는 과목입니다. 물론 수학에서 정의는 약속이기때문에 암기를 해야죠. 하지만 성질과 공식은 모두 이해하면서 공부해야합니다. 공식을 단순 암기해서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만 잘 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저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식이 “왜” 그렇게 되는지도 모른채로 단순 암기만 하여 문제푸는데 적용만 하면,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없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처음 보는 문제를 풀 수 없게되겠죠. 그리고 수능에선 처음 보는 문제들이 나옵니다. 처음보는 문제를 봤을 때,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할지 발상을 해야하는데 공식이 “왜” 그렇게 되는지도 모르고 그냥 암기한 사람은 발상을 해내지 못합니다. 그들은 생각하는 힘이 없기 때문이죠. 또한 완벽한 이해만이 완벽한 암기를 만들수 있습니다. 공식이 “왜” 그렇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고 그냥 암기한다면, 결국은 까먹게 됩니다. 그러니 수학을 공부할 때, 정의는 외워야하지만 모든 성질과 공식은 “왜” 그렇게 되는 것인지 스스로 고민해보고, 이해하면서 공부해야합니다.
@jonghosohn
@jonghosohn Жыл бұрын
완전 동감합니다.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열 받아서 글을 남겼는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저런 가짜를 보고 훌륭하다고 말하고 인정을 받다니 개탄스러울뿐입니다. 성문종합영어와 수학정석이 지난 수십년간 우리 교육을 퇴보시켰는데... 정말 저런 교육은 수학의 싹을 처음부터 잘라버리는 아주 암적존재라 공적인 곳에 발을 못 들이게 해야합니다. 저 사람은 수학을 1도 모르는 사람이라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1 * -1 이 왜 1인지 설명도 못하면서 학교에서는 마치 대가처럼 개소리를 떠들고 학부모들은 고개를 끄덕이는 풍경을 생각하면 한아이의 학부모로서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vsl9046
@vsl9046 Жыл бұрын
수학문제풀면서쾌감을느낀사람들은알죠한문제로3시간씩 몰입해본적없는분같음 ㅋㅋ 암기라ㅋㅋ 기가막힙니다
@docotinemath
@docotinemath Жыл бұрын
에휴.. 저도 이 댓글에 공감합니다.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 선생님들이 하는 합리화죠. 무슨 선생님들이 외우라고 그렇게 말을 못해서 이해하라고 이야기합니까 ㅋㅋ.. 심장으로 100프로 암기가 아닌 이해를 권유합니다. 다 이해시킬 자신 있어요. 학습 결손만 없다면!! 교육 전문가가 학습결손이라는 단어를 하나도 안 쓰는게 아쉽네요. 희진쌤 의견에 동의합니다 희
@blue-kingdom
@blue-kingdom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 . 생각해보면 과거에는 문제를 잘 풀려면 많이 외워야 했을겁니다 . 하지만 인공지능 시대에는 아닐겁니다. . . 앞으로 5년후에도 외워서 풀어야 제 시간내에 풀수 잇는 문제를 계속 낸다면, 시대와 안맞는 시험 문제 일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원리와 응용을 해낼수 잇는 그런 문제를 시험에 내고 또 그런 문제를 풀고 창의적인 생각을 덧붙일수 잇는 인재를 키워 내려고 하는 그리고 그런 인재를 잘 분별해내는 시험문제가 나와야 할것 같습니다. ^^
@jsyu3468
@jsyu3468 Жыл бұрын
암기를 잘 하셔서 이해만 해도 암기가 다 되셨던 듯 하네요.. 개개인 성향이나 능력따라 다른 해석이 될 듯 하지만 이해 하더라도 까먹으면 다 소용 없더라...라는..
@user-gm7of8oe2o
@user-gm7of8oe2o Жыл бұрын
어머나!! 경기여고 2001년도 졸업생이에요~~ 고1때 수학쌤이셨어요!!!! 키가 무지 크셨고 패셔니스타에 카리스마 있으셨던 김현정쌤~~ 헤어스타일도 그대로시네요~~ 너무 반갑습니다♡ 대치동에서 학원 간판만 봤었는데 얼굴뵈니 좋네요^^ 쌤 수업 인상적이었고 저도 수학 좋아해서 복수전공했어요 ㅎㅎ 이제 제 아이를 위해 교육유튜브 찾아보다 쌤을 뵙네요~ 말씀 잘들었어요~ 역시나 공감합니다!!
@sj_sj8704
@sj_sj8704 Жыл бұрын
저는 수학은 최백선 선생님만 생각나요...
@HanRiverview
@HanRiverview Жыл бұрын
원장님 직강은 아니겠죠?? 둘째는 여기를 보내고 싶어지네요. 한티로 이사갈 계획도 있는데..
@DaechiCastle
@DaechiCastle Жыл бұрын
ㄷㄷㄷ 레알 학생이셨네요 ㅎㅎㅎ 오오오오오 이런 학생들을 보는게 선생님의 정말 큰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perm0113
@perm0113 Жыл бұрын
헉...
@jinheechang
@jinheechang Жыл бұрын
전 97년 졸업생입니다 미국서 오신지 얼마안되서 가르침을 받았어요 정말 수업 잘하셨는데… 현 고1 저희아들은 중등때 고샘 수업들었어요. 두분 한컷 신기신기해요
@thissak
@thissak 7 ай бұрын
서울대 수학과 선생님이 놀라운 주장을 하시내요. 모두 이익이 다르니 다른 주장을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떠나지 못하겠네요. 암기식으로 수학을 푸는 친구들은…
@user-nw7fx2sq4d
@user-nw7fx2sq4d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수학은 암기인게 팩트임. 의대가기까지 삼수를 했는데 그때 느낀 바임. 나도 4개월동안 모르면 바로 답지보고 답지를 외우는식으로 하루종일 공부해서 실력 엄청 올림. 걍 국어 독서를 제외한 수학,과탐 등 모든 공부의 끝은 암기임. 이해가 됐든 안됐든 봤으면 외우는거고 머리에 넣는거임 그렇게 하다보면 선암기 후이해든 선이해 후암기든 아무튼 언젠가는 당연하게 문제가 와닿는 날들이 옴. 그리고 수학에서 몰랐던걸 아는거도 중요하지만 알았던걸 더 빠르게 하는거 그냥 문제를 읽으면서 한줄한줄 바로 반응하고 뭘 요구하는지 바로 눈치를 채는게 엄정 중요함 그럴려면 양치기를 엄청 해야됨. 또 개념을 아는거랑 계산까지 흐름을 타고 답을 내는거랑 완전히 다른 얘기임 마지막 계산이 안돼서 틀리는 경우도 허다함 수능수학에서 자주쓰이는 계산의 결과값들은 당연히 외우는거고 계산하기 전부터 아 이거 계산하면 이정도겠네?하는 느낌이 나와야함 그럴려면 양치기를 엄청해야됨ㅋㅋ 결론은 수학잘하려면 많이 암기되어있어야하고 문제도 많이풀고 걍 익숙해져있어야함 수학 미적분 96점 이상 받으려면 4월까지 기출은 당연히 외워져있는거고 8월까지 n제 양치기 수능전까지 실모 양치기면됨 글구 수학,과탐 기본적 공식암기 개념암기가 싫다? 외워야하는 심화개념도 수두룩한데 그런 태도면 걍 공부를 포기하는게 빠름. 수학이 암기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한번도 공부를 해서 어떤 수준에 도달해본적 없기때문에 공부가 뭔지 이해하지 못했거나 아니면 천재거나 둘 중 하나일듯
@flair1438
@flair1438 Жыл бұрын
진짜 수학이 암기가 아닌 부류는 크게 두 부류... 수포자 or 영재ㅋㅋㅋㅋ
@jane3416
@jane3416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ㅈㄴ합니다 이런말 나온이유가 정승제같은인간들이 수학은 이해다 하면서 지 강의 ㅈㄴ팔아먹을라고 학생들 속여서 그런거같네요
@Letsgohigh77
@Letsgohigh77 5 ай бұрын
​@@jane3416 근데 모든 공부가 이해가 안된 상태에서 암기면 그냥 휘발되어버림. 그러면 여러번 보라고 하는데 그건 효율 떨어짐
@jane3416
@jane3416 5 ай бұрын
@@Letsgohigh77 근데 이해다는게 추상적이자나요
@Letsgohigh77
@Letsgohigh77 5 ай бұрын
@@jane3416 이해라는건 암기하지 않으려해도 저절도 머리에서 정리되고 원리를 알게되는게 이해임. 근데 공부못하는 얘들은 그게 안됨. 그래서 암기하고 수학하는건 걔네들한테는 독임
@JunK-rz3lf
@JunK-rz3lf Жыл бұрын
글쎄요 원장님 말씀과 댓글반응과 저는 다른 생각입니다 수능의 대부분의 문제는 암기로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9번부터 4점이 시작되는 수능에서는 개념을 통한 이해가 확실한 상태에서 응용이 들어가야 하고 쉬운문제집 푸는것과 같이 암기로 해결이 되겠다는 생각은 잘못되었습니다 혹시나 공식의 암기를 말하는거면 그건 그냥 기본이고요... 상위 등급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난이도 있는 문제들에 대해 계속 사고하고 풀어봐야지 안 풀리면 암기하고 답지보고 외운다? 수능 수학이랑은 거리가 먼 말씀인것 같습니다
@restful3
@restful3 6 ай бұрын
사고를 하는건 당연한거구요. 사고를 통해 어느 정도 풀이 방법을 알아냈을 때, 실제로 풀어내는 것은 풀이 과정으로 어느 정도 블럭화해서, 각 블럭마다 암기를 바탕으로 빠르게 답을 구하는 훈련이 되어 있어야 실수도 줄이고 속도도 올라 갑니다. 이건 사고력과는 또 별개의 능력이고, 일반적인 수학 풀이 능력이 아니라, 수능이라는 시험에 고득점을 받기 위한 스킬에 가깝습니다. 이런 풀이과정의 블럭화된 암기는, 많이 풀면서 자연스럽게 생기기도 하지만, 답지를 암기하면서 요령을 터득할 수도 있는 것이죠. 마치 코딩테스트에서 코드 Snippet (스니펫)을 정리해서 암기해야, 주어진 시간내에 오류 없이 코딩테스트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 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정리하면, 풀이 과정의 암기는 사과력과는 별개로 시험의 고득점을 위한 스킬로 필요 합니다.
@12math
@12math Жыл бұрын
참 안타깝습니다. 이해하지 말고 외우라니.. 긴 삶을 살아가야 하는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능력을 평가절하하고 학생들의 사고력을 제한하고, 수학의 즐거움을 깎아내리는 것을 주도하는 이런 분들이 하는 말은 장기적으로 이빨이 썪어 문드러지는 달콤한 사탕과 콜라를 애들한테 먹이며 이게 달콤하고 좋은거야 거봐 성적 오르잖아 라고 하는 감언이설입니다. 장기적으로 학생들 몸에 독이 됩니다. 말하는 본인 스스로도 이게 감언이설인지 모르는 것이 가장 큰 문제네요..
@andmathanitopia8278
@andmathanitopia8278 Жыл бұрын
댓글들이 대부분 저 원장이란 분 말이 맞다는 글들이 많아 참담했는데 12math 님께서 제 마음을 대변하는 댓글을 작성해주셧네요. 저 분은 자신이 수학이라는 학문을 가르치는 길이 아니라, 수학으로 돈을 버는 길을 택한 거란 걸 아셧으면 싶습니다. 아참, 최근엔 좀 바빠서 영상을 못챙겨봤는데 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cheongong123
@cheongong123 Жыл бұрын
현 수학선생입니다. 12math님 영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항상 수학적 방법론에 대해 고민하는데 님의 영상을 보면서 항상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ㅎ 저 아줌마 얘기가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점수를 잘 맞기 위해서는 말이죠. 다만 저런 방식으로 공부한 아이들의 문제는 대학교에서 공부할 때는 그 어느 곳에도 수학을 잘 적용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역시 유형 암기 위주로 수학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긴 인생을 생각한다면 어렵고 힘들고 시간이 많이 드는 길일지라도 사고 위주로 수학을 가르쳐야 합니다. 아마 자기 자식이라면 저렇게 가르치지 못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tiffanymayor2371
@tiffanymayor2371 11 ай бұрын
영상을 제대로 안보신듯 합니다
@TheLiverpool0116
@TheLiverpool0116 9 ай бұрын
수학과 나온 동생과 얘기한적이 있었는데 결국은 암기를 안해도 되는 사람들은 소수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위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수학이 100% 암기과목이란것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또한 백지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심한 암기과목과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적사고라는 거창한 표현을 쓰지만 사실 수학도 논리학이기에 논리적인 생각이 머리속에서 돌아가야하거든요 마치 알고리즘 같이요 그런 흐름 속에서 공식의 유도 등을 공부하면서 아니면 연습문제를 풀면서 충분히 공식은 영어단어처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머리 속에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념과 공식의 1차원적인암기보다는 생각의 흐름과 왜 이런 개념과 공식이 나왔는가라는 과정을 암기하는것이 더 중요하다봅니다
@user-pp2tn8vx3k
@user-pp2tn8vx3k 3 ай бұрын
외워라, 외우는것 만큼 편한게 없죠 생각 안해도 되고 외우기만 하면 되니깐요 진짜로 달콤한 말만 해준다는 사실을 본인도 모른다는게 소름끼치는 현실이네요
@for3v3r.t39
@for3v3r.t39 Жыл бұрын
"승제형 잠깐 이리로 와줘“
@onthepalebluedot
@onthepalebluedot Жыл бұрын
승제 형이 개때잡 5회독 강조했던 거랑 결국 맥락이 같은 듯~ 목차(개요)/내용/정의 파악이 완벽히 되어 있어야(도구를 갖고 있어야) 생각/고민도 할 수 있으니까(어떻게/뭘 만들수 있는지~).
@user-lt3uj4dg9l
@user-lt3uj4dg9l Жыл бұрын
글쎄요 수학을 외운다는 아닌것 같습니다 평생 외워서 풀지만 시간 지나면 모른다는 문제 입니다 근본을 일고 운용 하는게 중요합니다
@user-cd5ex9cx9t
@user-cd5ex9cx9t Жыл бұрын
눈이 번쩍! 귀도 쫑긋! 더 듣고 싶어요~~^^ 수학은 외워서 그것을 적용시키는것이다 풀이 과정 중요. 오답 노트 만들지 말라고요? 그다음 얘기 자세히 듣고 싶네요. 🤗
@DaechiCastle
@DaechiCastle Жыл бұрын
ㅎㅎ 다음 편도 있습니다 ^^
@user-uv6vf9ty5u
@user-uv6vf9ty5u Жыл бұрын
3:34 성취도 못한 → 예상치도 못한
@yun6146
@yun6146 Жыл бұрын
이해는 인지의 영역이고, 암기는 기억의 영역입니다. 이해 했다고 지나가면 다 잊어버려요. 그럼 다음에 다시 인지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해를 했으면 무조건 외워야 합니다. 그래야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요. 수학 목차 암기하는 방법은 저도 동의 합니다. 유경험자로써
@bird_butler
@bird_butler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알고리즘 떠서 영상 봤고 김현정 원장님만의 수학에 대한 사상 잘 들었습니다. 한국의 입시•성적 위주의 주입식 교육제도에서는 당연히 수학도 학문이 아닌 암기과목일 뿐입니다. 주어진 시간 내에 빠르게 문제를 풀어 좋은 성적을 얻고, 수능에서 높은 등급을 얻어 SKY같은 명문대를 가려면 당연히 암기가 답입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수학을 공부하면 수학이라는 학문이 왜 존재하고 왜 만들어졌으며 어떤 원리로 되어 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게 됩니다. 수학은 추상적이지만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논리를 바탕으로 원리를 파악하고 증명하는 학문으로 암기와는 거리가 먼 학문입니다. 예시로 유치원생도 아는 간단한 산수인 1+1=2도 그냥 암기해야 하는 규칙 따위가 아닙니다. 페아노 공리계를 이용하여 자연수 집합이 뭔지 합리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리를 파악한 뒤, 왜 1+1=2가 되는지 이해를 하면서 증명하는 법칙이 있습니다. 수학은 이러한 구조로 된 학문인데 이런 거 다 무시하고 주입식으로 목차, 단원 외우고, 공식 외우고 풀이 외우면서 학생을 문제푸는 기계로 만드는 게 수학교육의 목적이라면 그저 쓸데없는 삽질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암기는 컴퓨터 및 인공지능 등의 기계가 인간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암기위주의 공부는 AI 딥러닝한테 맡기고, 인간은 인간에게 맞는 교육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kjchoi1414
@kjchoi1414 Жыл бұрын
내가 외운건지 반복하다보니 외워진건지 내가 이해를한건지 외우다보니 이해가된건지 수학이나고 내가 수학이고 거의 물아일체의 경지 ...... 평경장수학 저도 동감입니다
@user-yn2en1yi9j
@user-yn2en1yi9j Жыл бұрын
정말 솔직히 학부모와 학생이 잘모르는게 아니라 학교 교사들이 정말 잘못된게 아닐까요...수박 겉핡기식으로 가르치고 학원에서 다 배웠을꺼라 넘어가고...과거의 선생님들은 노트정리, 밑줄긋기,암기 ,개념외우기를 수업중에 철저히 가르치셨어요. 도대체 요즘은 수업중 무얼 배우는건지...차라리 학원쌤들이 나을 때가 많습니다.
@sagupalgu
@sagupalgu Жыл бұрын
이해는 오는 것이지, 하는 게 아니다. 와~
@mathdetectivej9764
@mathdetectivej9764 Жыл бұрын
김현정 원장 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저도 동의 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면, 저 역시 50% 정도는 암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KMO와 경시대회 나갈때 수백, 수 천 가지 경우를 암기를 했었습니다. 여기서 오해가 생기는 부분은 , 무턱대고 암기 해야 하는 경우와 이해 하면서 암기 해야 하는 것의 구분입니다. 예를 들면, 제가 중2 때 기억이 나네요. 초등 경시 문제야, 중2 정도면 충분한 지식이 있는 상태 였으므로 주로 이해하는 비중을 높였습니다. 중2때, 중1학년 경시 문제는 그래도 조금 어려우니, 이해반, 암기 반 이였고, 중3, 문제나 과학고등학교 입시 고난이도 같은 경우는 제 수준에서 간당간당 한 것은 이해 할려고 애 쓰고, 내가 모르는 뭔가 있다 싶었다면, 김현정 원장님 말씀데로 해설지에서 배우는것 부터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중2때 정석을 푼다 던지 혹은 고딩 문제 중에서 어려운 수능 문제를 풀때는 암기를 먼저 한 이후에, 나중에 이해를 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물론, 제가 중딩때 어려운 수능 문제 가운데 서도 이해가 가는 것은 이해를 타고 갔습니다. 제가 중2~3학년때는 고3 형, 누나 혹은 심지어는 대학생들도 어려워 하는 문제들, 즉, 제 나이의 수준을 한참 뛰어 넘는 올림피아드 고급 이론은, 우선 암기를 통해서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 부터 훈련 했습니다. 그랬더니, 오히려 이해가 잘 갔습니다. (하나씩 도미노 식으로 이해가 되기 시작 했습니다.) 나중에 탑 다운씩으로 낮은 학년의 심화 문제도 쫙 보이는 시야도 넓혀 졌고요. 자신의 수준 보다 2~3단계 수준이 높은 문제라고 판단하면, 암기의 도움을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됩니다. , 이해가 안 간다고 해설지도 안 보고, 30분도 아니고 하루종일도 아니고 이틀, 3일 물고 늘어 지는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물고 늘어 지는 그런 경우는 특별한 경우에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KMO도 2차 이상 높은 상을 타고, 이미 사전 지식이 양이 매우 많은 경우이거나, 왠만한 고딩 선행 다 끝내고, 심화서도 안본것 거의 없고, 그런 경지의 있는 학생이 최소한 수학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의 학생이, 생각하는 훈련만 남은 경우 입니다. 평범한 학생이라면, 제가 위에 예를 들었듯이, 자신의 수준에 맞거나 혹은 1단계만 슬쩍 높은 경우에 가끔씩 수학 문제 붙잡고 물고 늘어 지는 이벤트식으로 하길 저는 권장 드려요) 글이 좀 길었습니다.
@DaechiCastle
@DaechiCastle Жыл бұрын
ㅎㅎㅎ 수학탐정 제이님의 경험이 담긴 의견 감사합니다 ^^ 이게 더 고민하다보면 어느 정도 적절히 공감대를 형성하는 지점들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user-wj8mr2dn9n
@user-wj8mr2dn9n Жыл бұрын
​@@DaechiCastle 그런데요 수학이 무조건 외운다고 머리에 다 들어갑니까? 내용이
@jane3416
@jane3416 Жыл бұрын
​@@user-wj8mr2dn9n아진짜 안타까워서 하는말인데 인강강사들은 쇼쟁이들이다 공식유도하는걸 이해다고 생각하는데 그거다 개소리다 시험에 공식유도 하는게 나오냐? 그냥 답지 좋은거 보고 그거 ㅈㄴ반복하면 비슷한거 다풀리는데 니가뭔 학자될꺼야?
@user-wj8mr2dn9n
@user-wj8mr2dn9n Жыл бұрын
저도 수학을 잘 못하는데 수학은 확실히 기본적인 개념과 정의, 공식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암기가 되어 있어야 문제를 풀 수가 있어요
@HomoLamarckiens
@HomoLamarckiens Жыл бұрын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 문제를 풀 수 없으면 개념과 정의를 모르는 것이고, 문제는 문제를 풀어 봐야 개념과 정의가 이해 된다는 것입니다. 개념과 문제풀이가 서로 독립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풀어야 개념이 이해되고, 개념이 이해되어야 문제가 풀린다는 말입니다. 이런 악순환을 끝는 방법은 몰라도 문제를 풀고, 몰라도 개념을 외워야 합니다. 이러는 과정에서 개념이 이해되고, 문제도 풀립니다. (1)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문제를 풀려면 문제 안 풀리고요, (2) 문제를 풀지않고 개념을 이해하려면, 개념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외우고, 해답지도 보고, 그렇게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user-om1fd5ow2s
@user-om1fd5ow2s Жыл бұрын
중앙대 수학과 졸업했습니다. 4년내내 외웠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belvethking
@belvethking 21 күн бұрын
수학과는 암기가 맞죠 ㅋㅋ
@ik964
@ik964 Жыл бұрын
시험문제라는게 사실 개념이해확인 위주지 함정수사가 아니죠. 미국 교과서들도 단원 중간중간 개념에 대한 퀴즈문제와 풀이가 있는데 장황하게 설명만 나열된거보다 훨씬 이해가 쉬워요. 그런데 여기서 이해라는게 기본적으로 암기를 동반하게 되는건데, 효율성을 위한 공식암기만을 생각해서 수학암기를 터부시하는거 같더라구요.
@user-pi4es8nj3e
@user-pi4es8nj3e Жыл бұрын
흔히들 오해하는게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해서 풀어보라 말하는건 당연히 개념은 완벽하게 안다는 가정 하에 하는 말이죠... 개념도 모르는데 풀때까지 생각해서 풀어보라? 시간만 날리는겁니다
@maha-qe7rn
@maha-qe7rn Жыл бұрын
제가 들었던 그 어떤 수학 공부법 중에 가장 현실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저또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학원이 잘 없어요 ㅜㅜ 답안지는 학원에 선생님이 가져가버리시고 아이가 숙제는 그냥 문제 풀고 모르는거는 별표치고 그냥 학원가서 한다하고는 숙제 끝. 아..이게 아닌데 매번 느끼면서 오늘 영상보며 무릎을 탁 쳤습니다. 선생님처럼 지도해주는 학원을 찾아야하나..다시 생각이 많아지네요. 영상 너무 속시원히 잘보았습니다 ^^
@user-hp5zn5lp8t
@user-hp5zn5lp8t Жыл бұрын
한국의 교육이 죽은이유:암기 미국,유럽에서는 이해가 먼저임,과정을 중요시하고 생각해볼시간을 넉넉하게 줌-->교육학에서 말하는 창의력 증진,공부의 본질교육 한국: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머신용 교육------>빠를려면 암기+수학고수가 이미 푼거 따라하기------>창의력은 없고 생각도 이미 남의것을 복붙하는게 교육 거대한 수학 지성집단이 만든 슬픈 교육 이데올로기
@user-ox9nu5ec8k
@user-ox9nu5ec8k Жыл бұрын
친구중에 고1때 수학 '양'맞고 고2부터 중학교 수학부터 후행학습해서 결국 의대간애가 있는데 (문과인데 교차지원) 걔가 수학풀때 답안지 보지 말라고한 ㅅㄲ때문에 시간낭비했다고 수학은 암기하는거고 한권 완벽히풀때까지 열번넘게라도 반복해서 풀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user-vc8nm8by9e
@user-vc8nm8by9e Жыл бұрын
저도 수학강사지만 제가 아는 수학강사들 중엔 수학은 암기하는게 아니라 생각하는 거라고 가르치는 분들이 더 많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암기식 공부로는 풀 수 없도록 대학교수들이 머리 싸매고 새로 만들어 내는 문제들이 수능 킬러문항들이고 최근에는 유형별 문제들이 점점 줄고 (준)킬러문항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학원 현장에서도 최근에 학교 중간,기말고사 문제들을 받아보면 정말 듣도보도 못한 문제들이 많이 나옵니다. 이런 문제들은 생각하는 수학을 연습해야 풀리고 영상에 나온대로 처음엔 이해하고 생각하는데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점점 문제해결력이 길러지면 단축되고 시험시간내에 충분히 풀 수 있습니다. 수학에서의 암기란 훌륭한 도구이지 문제를 해결하는 도안이 될 수 없다는게 제 경험이고 생각입니다. 30년이면 저보다 오래 가르치신 분이니 제가 모르는 다른 의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아직은 전 '대학입시를 위해 공부하는' 수학이란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암기가 절대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도구라는 것에는 저도 격하게 동의합니다.
@jane3416
@jane3416 Жыл бұрын
뜬그름 잡는소리하네 ㅋㅋ 솔직해지자 공식암기 않하고 문제푸는게 말이된다 생각해? 시험에 공식증명하는게 나오냐? 그냥 학생들 듣고싶은소리 해주는거지 암기는 필요없다고ㅋㅋ
@user-bd9pg8xh2r
@user-bd9pg8xh2r 8 ай бұрын
​@@jane3416안, 않 도 구분할줄 모르는거 보니 학창시절에 공부랑은 거리가 멀었겠다는건 알겠네요 ㅋㅋㅋㅋㅋ
@jane3416
@jane3416 8 ай бұрын
@@user-bd9pg8xh2r 수학강사 ㅎㅇ
@jungdoki6794
@jungdoki6794 6 ай бұрын
그것도 암기를 바탕으로 나오고 사고할 수 있는거다. 수학선생님
@user-pb6qb4bk3u
@user-pb6qb4bk3u 5 ай бұрын
이렇게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현실이 빨리 개선되기를
@seaboy4492
@seaboy4492 Жыл бұрын
누구는 암기하라 그러고 누구는 암기하지 마라 그러고 비전문가들은 상당히 혼란스러울 수 있을 것 같군요. 개념과 원리, 유형면에서 수학은 어떤 과목보다 철저하게 암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조건에 적용되는 개념을 머리속에서 빠르게 검색해야 하고 익숙한 유형은 빠르게 풀어 시간을 세이브해야 하기때문. 기존유형을 벗어나는 유형을 만났을 때는 이때는 철저한 암기+추리가 됩니다 이 추리능력은 해설을 보지않고 스스로 풀었을 때 생기는 것이기에 해설을 보지말고 암기하지마라는 것이고요. 여기서 암기하지 마라는 것은 틀에 박인 몇몇 유형을 푸는 데만 유용한, 한계가 뻔히 보이는 풀이법을 암기하여 스스로 사고를 속박하고 제한하지 마라는 뜻입니다.
@user-ov2zw7tv4i
@user-ov2zw7tv4i Жыл бұрын
이걸 어느정도 반복하면, 어렴풋이 알던 개념을 풀이과정을 암기하면서, 정확하게 알게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문제풀이해줄 수준이 되게 되면 그부분은 안다고 보면 됩니다.
@jinnam6822
@jinnam6822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수학은 철저한 암기 과목 입니다. 시간내 푸는 것은 암기가 안돼 있으면 시간내 못 풀어요. 고등학교 이하 수학은 그래요..... 시간내....는 항상 암기 입니다....
@DaechiCastle
@DaechiCastle Жыл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user-my9nz9uh2w
@user-my9nz9uh2w Жыл бұрын
만일 수학이 진리라면 암기를 안 하더라도 마음 속에서 알아서 나와야겠지요. 하지만 수학은 진리가 아니기 때문에 어학을 공부하듯이 외우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user-ls3fm7pj9x
@user-ls3fm7pj9x Жыл бұрын
저도 뭔가를 얘기하시는걸 아는것 같은데, 유튜브에서 자신있게 이해가 안되면 외워서 풀라고 한게...제 생각상 정말 이해가 안되고. 정말 그렇게 하는게 수학을 잘하는 비법 인가요?
@myriambad1
@myriambad1 Жыл бұрын
"외우고 나서 적용시키는게 수학문제 푸는 방법이라..." 그렇게 수학 문제를 풀 수 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렇게 외워서 문제를 풀 수는 있겠지만 자기가 뭘 풀었는지 알까요? 어떤 문제든 그 문제가 무슨 문제인지 이해를 하고 풀어야 하지 않을까요? 수학은 절대로 외우는게 아닙니다. 한 예로 삼각함수를 들면, sin 함수가 e^it (t is angle)의 projection onto y-axis 라는 것을 이해한 학생은 삼각함수를 master 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은 제대로 삼각함수를 이해할 수 없읍니다. 학생들과 부모들에게 잘못 된 생각을 전달하지 말기 바랍니다.
@user-ux2gz7sm6z
@user-ux2gz7sm6z Жыл бұрын
아주 기본적인 재료는 몸에 익을떄까지 외우고 습득하는게 맞아요. 예로 sin이 왜 빗변에 대한 직각 삼각형의 대변의 비율인가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정의" 내린거니까요. 마찬가지로 수학엔 axiom이라는 것들이 존재합니다. 예를들어 a+b = b+a, a+(b+c) = (a+b)+c 라는 몇몇가지 수학자들이 기본적으로 정의해놓은 기본재료가 있죠. 이런 기본재료가 없으면 수학의 개념을 쌓는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수학이란건 수학자들이 쌓아온 기본재료를 토대로 만들어진 것들이니까요. 그리고 그런것들은 "이해"할 수 없는것들입니다. 스탠포드 하버드 수학과 석박과정 나온 사람들도 똑같이 말해요. 수학은 외우는거라구요. 기본재료를 몸에 붙을떄까지 달달달 외우고, 써보고,체화시킨다음부터가 진짜 수학의 시작입니다. 저도 비록 석학은 아니지만 미시건에서 수학과 학부를 마치고 느낀건 일단 외우고 수도없이 써서 체화시키는 단계를 거치지않으면 응용도 못한다입니다. 더 나아가서 이런 기본 개념들을 활용할떄도 이런 개념틀이 크게 몇가지 정도로 활용되는지를 체화하고 외우고 알아야 더 복잡해진 문제를 풀떄 체화시키고 외운 개념들과 기본적인 활용방법을 잘 믹스해서 풀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글이 아주 길어졌는데 짧게 요약하자면 1. 기본적인 개념(definition)이 익숙해질떄까지 외우고 써본다. 2. 기초적인 활용방법을 익숙 해질떄까지 외우고 써본다. 3. 응용한다 가 되겠네요. 천재가 아닌이상 1과 2를 스킵하고 3을 하는건 아주아주 비효율적이고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davidjunghan91
@davidjunghan91 Жыл бұрын
수학이라는 학문을 배우는것과 수학이라는 과목을 공부하는건 다른 것 같아요.
@ewwseww
@ewwseww Жыл бұрын
수학도 암기가 필요한 과목이란 걸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형도 익히고, 즉 외우고, 공식도 외우고, 언제 공식을 쓰는지도 외워야 머리에 남는거에요.
@humanchuchu4169
@humanchuchu4169 Жыл бұрын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ㅎㅎ 다들 수학을 이해과목이라고 ... 그러면 뭐하러 문제집 풀고 공부 하나요? 개념만 듣고 그대로 공상만 하면 될것을.. 이해과목이라는 틀때문에 오히려 수포자로 가는거 같아요. 예전에 공식도 만들고 했던 수학천재급이 아니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식 유도법 사용법 문제유형별 적용법등을 외워서 시험 보는거에요. 여러권 양치기로 하는거 보단 한권을 여러번 풀어 통달하는거 (한마디로 외우는거죠. 물론 사회외우는거 보다는 쉽습니다ㅡ 논리적 전개가 사회보단 개연성이 있으니) 이게 훨씬 심화및 새로운 유형을 푸는데 유리합니다. 세상 모든 문제를 다 풀려들면 시간 낭비하고 오히려 점수가 안나올 겁니다.. 그런데 아무리 이렇게 말해줘도 보통은 안합니다. 한권 깔짝 대다가 다음 문제집 넘어가고 제대로 틀린거 보지도 않고 아는것만 계속 풀면서 공부한다고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user-il3ck3jf7m
@user-il3ck3jf7m Жыл бұрын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입니다. 물리는 수학이며 수학은 선암기 후이해의 대상이 맞습니다. 해설을 읽을만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기 위해서 기본서를 통해서 최소한의 지식을 습득하고, 답을 도출하기 위한 매커니즘 즉 풀이과정을 세분화하며 암기하는게 맞습니다. 그 과정을 암기하기 위한게 이해입니다. 영상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man513
@man513 Жыл бұрын
뭐레 ㅆㅂ ㅋㅋ
@user-kp8bn1js4j
@user-kp8bn1js4j Жыл бұрын
어그로가 심하군요. 수학까지 외울 것 같으면 수능말고 학력고사로 입시치면 되겠네요? 수학에 꾸준한 흥미를 가지고 원리학습을 반복하여 완전히 자기것으로 가져가고 그 다음에 일부 풀이시간을 줄이기 위한 암기로 중간중간 보충해주면 되요. 원리도 이해잘 못하는데 외운다? 수학의 바다에서 표류하기 좋은 말입니다.
@user-gu9si8bq7n
@user-gu9si8bq7n Жыл бұрын
수학의 바다에서 표류?굉장히 멋진 표현이군요
@victorjung2011
@victorjung2011 Жыл бұрын
현장에서 보면 강사나 부모나 다 제정신이 아닙니다. 학원은 보내지 마세요.
@user-ej2hb5xq7w
@user-ej2hb5xq7w Жыл бұрын
외우고 적용 정답이네요. 외운걸 어디다가 쓰는지가 응용이니까요. 풀이를 보고 개념공부
@asherr6r6
@asherr6r6 Жыл бұрын
대게 수학 문제 풀이 과정에서 막히는 경우는 개념을 몰라서가 아니라 문제해결능력의 문제입니다. 왜 개념 암기의 문제라고 생각하시죠?
@ypsong33
@ypsong33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때 선배가(비평준화 고등학교, 지금으로 치면 자사고) 수학이 약점였는데 정석을 그냥 다 외우자 하고 외우고 나서 수학을 매우 잘 하게 됐다고 했었지요. 저도 실력정석을 5번 6번씩 반복해서 풀고 문제만 푸는게 아니라 앞부분의 개념과 정의 공식의 유도과정등을 다 외우고 어지간한 유도는 전부 외웠더랬죠. 물론 요즘 수능은 유형도 많아서 문제도 많이 풀어봐야 한다 생각하지만 기초를 외우지 않고는 되는게 없지요. 수학뿐 아니라 어느 과목도요. 아주 오래 전이지만 고등학교때 국어선생님께서 학습의 이론에 대해 많이 이야기 해주셨는데 그 중 하나가 베이스가 되는게 암기라고. 응용과 창의는 암기라는 바탕 위에 세우는 집이라고. 90년대에도 창의력 이야기하며 암기는 구시대 유물취급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재료가 없이 창의력은 절대 안나오는것이죠.
@DaechiCastle
@DaechiCastle Жыл бұрын
재료가 있어야 합니다
@3sol2000
@3sol2000 Жыл бұрын
8시
@user-ss9yb3gh2z
@user-ss9yb3gh2z 4 ай бұрын
그 비중을 너무 암기쪽에 높게 잡아서 그렇습니다. 지도자 입장에서 보면요 위에서 내려준 오더 잘 암기하고 따라주는 로보트들이 필요했어지요.. 예전 일제시대의 잔재줘. 미국은 반면 암기도 중요하지만 창의적인 면을 중요시 하지요.. 만약에 피타고라스정의을 증명할수 있는사람이 피타고라스공식을 못외울까요?
@happylololo
@happylololo Жыл бұрын
수학과 출신입니다. 개념의 이해와 공식 유도 과정의 이해가 선행된다면 암기는 해결됩니다. 수학을 통해 훈련된 논리적 사고 능력은 학생의 인생을 좌우합니다. 너무 암기 과목으로 몰아가면 안됩니다.
@user-pp3us8hy6f
@user-pp3us8hy6f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제대로 이해를 하면 저절로 암기는 따라오죠
@user-mk5xs2ym2k
@user-mk5xs2ym2k Жыл бұрын
수능수학은 암기로 가능합니다
@user-ls3fm7pj9x
@user-ls3fm7pj9x Жыл бұрын
외운다는걸 모든 선생님이 다 안다는건 서울대 출신만이 그렇게 주장하실수 있는지? 지금까지 많은 수학샘 유튜브를 봤지만, 카이스트,서울대 출신 이여서 이렇게 자신있게 얘기하는게 놀랍네요. 저도 수학과 출신에 학원을 운영하지만, 이렇게 차원이 다른 얘기를 너무 자신있게 얘기하는게 놀랍네요...
@user-gx4vq2wr9q
@user-gx4vq2wr9q Жыл бұрын
학원원장에 어울리는 말 하고 있네 ㅎ
@user-og1nu5pb8c
@user-og1nu5pb8c Жыл бұрын
돈 정말 밝히게 생겼다..ㅋㅋ 극과 극 표현 잘햇네...
@jihyekim919
@jihyekim919 11 ай бұрын
이분은 입시수학을 얘기하는거죠. 순수학문과 탐구의 대상으로서의 수학이 아니라요. 결과가 좋아야 또 계속 더 하게 되고요.
@user-pb9yo1zj2z
@user-pb9yo1zj2z Жыл бұрын
친구중에 고1때 수학 '양'맞고 고2부터 중학교 수학부터 후행학습해서 결국 의대간애가 있는데 걔가 수학풀때 답안지 보지 말라고한 ㅅㄲ때문에 시간낭비했다고 수학은 암기하는거고 한권 완벽히 풀때까지 열번넘에라도 반복해서 풀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restful3
@restful3 6 ай бұрын
수능 수학은 암기 과목이라는 것에 동의 합니다. 암기를 안하면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없어요. 시간내에 난이도 높은 문제를 정확하게 풀어 내려면, 풀이 과정을 어느 정도 블럭화 해서 암기를 해야, 틀리지 않고 빠르게 풀어 낼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암기를 하려면 평소 공부 할 때 의식적으로 암기를 하려는 훈련이 필요 합니다.
@wb8097
@wb8097 Жыл бұрын
생각하고 풀어라는 모든걸 다 외우고 적용가능할때부터이지요. 상위권은 진작에 그렇게 하고 있을꺼고요.
@Park19885
@Park19885 Жыл бұрын
목차암기와 공식암기 중요성
@user-nn3fp7cp7p
@user-nn3fp7cp7p Жыл бұрын
외워야 돼요에서 캐슬 선생님 너무 사이다 반응 보이시는것 같습니다ㅎㅎㅎ풀이를 보고 공부를 해라. 어떤 부분에서 정의를 잘 못 알고 있는가 공식을 잘못 알고 있는가. 풀이를 참고로 하여 내가 모르는 개념을 다시 공부하라.대강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똑같다. 중고등에서 수학은 외우고 적용시키는 것이다.수학을 못하는 것은 정의와 공식을 잘 모르고 안외워서 풀이에 적용을 못시키기 때문이다. 이해는 오는 것이지 하는게 아니다 뇌과학자 말씀.외워야 이해가 되는 것. 목차를 외운다.백지에 단원명을 쓴다.공식을 쓴다. 문제를 푼다. 문제에 해당하는 단원명을 쓴다. 그 문제를 풀게 될때 사용 되는 공식을 쓴다. 그다음 문제를 푼다.문제를 봤을때 어느 단원 어느 공식을 써야 하는지를 알도록.
@DaechiCastle
@DaechiCastle Жыл бұрын
ㅎㅎ 티가 났나요 ㅎㅎㅎ 매우 즐거웠습니다 ㅎㅎ
@Huchuchush
@Huchuchush Жыл бұрын
수학이든 뭐든 공부는 기본적으로는 암기해야 합니다. 다만, 수학은 다른 과목보다 이해가 더 필요한 암기라는 거죠. 많은 사람들이 수학은 이해과목이라고 하니 학생들이 이해만 하면 되는 줄 알죠. 거기서부터 잘못된 길을 가는 거죠. 이해가 되면 암기가 쉽지만, 암기하지 않은 지식은 쓸 수 없어요.
@noonbosu
@noonbosu Жыл бұрын
영상이 너무 공감이 되어 댓글 남깁니다!!! 재료가 있어야 결과가 나오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뭔가 결과가 안나오는 학생들은 이 공부법이 잘 맞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편 3편도 보고 싶어요^^!
@docotinemath
@docotinemath Жыл бұрын
완벽한 이해가 완벽한 암기입니다. 암기가 완벽한 이해가 아니구요. 교육학 전공하셨으면 블룸의 학습 위계도 아실텐데 말이죠. 수학 내내 개념 외우고 문제풀이도 입시볼때까지 외울 것인지. 한두번 제대로 이해하며 공부하며 10년 뒤에도 20년뒤에도 다 이해하면서 할 것인지 그건 학생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적어도 이공계라면 계속 수학을 써야하니 후자가 낫지 않을까요? 그래도 책은 궁금하니 도서관에서 읽어는 볼게요.
@huijinmath
@huijinmath Жыл бұрын
완벽한 이해가 완벽한 암기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후자의 방법대로 공부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user-hn1lw4gk2j
@user-hn1lw4gk2j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울 딸내미 공대생입니다. 성적은 그닥 좋지않아 겨우 입학했지만 배울 때마다 쉽지는 않으나 고등수학.과학과 차원이 다르다고 이해하며 감동하며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linkin8774
@linkin8774 Жыл бұрын
13:25 나머지정리 공식을 이용할때 다항식을 왜 일차식으로 나눠야하는지를...왜 이차 이상의 다항식으로 나누면 안되는지 암기하는 것보다 그 이유를 알고 이해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Zeddy27182
@Zeddy27182 Жыл бұрын
나머지 정리 자체가 "다항식 f(x)를 (x-a)로 나눴을 때의 나머지는 f(a)이다."에요. 일차식이 아닐 때는 당연히 나머지 정리가 아니니까 항등식으로 푸는 거구요. 저 정리 자체에 이미 일차식이라고 나와 있잖아요🙄 이해를 못해서가 아니라 암기를 못해서라는 얘깁니다. 나머지 정리의 활용인 "f(x)+g(x)를 (x-a)로 나눈 나머지는 f(a)+g(a)이다." 이건 이해라고 할 수 있겠죠. 정의와 정리에는 이해라는 것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sin30° =1/2인 것에는 이해라는 것이 없습니다. 약속이니까요.
@user-on6rk7kr7p
@user-on6rk7kr7p Жыл бұрын
@@Zeddy27182 수학에서 정리는 증명 가능합니다. 증명이 가능하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거예요. 나머지 정리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정의는 암기의 대상이 맞지만, 정리는 증명을 통해 이해가능합니다. sin의 정의는 삼각비냐 삼각함수에 따라 다르지만, 그 정의를 토대로 sin30도가 1/2이라는 것은 증명이 가능합니다. 이해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Zeddy27182
@Zeddy27182 Жыл бұрын
@@user-on6rk7kr7p 얘기하신 부분은 맞으나 다시 한번 더 깊게 생각해보시면 글쓴이의 질문은 왜 일차식일 때 나머지 정리를 쓰느냐였죠. 그런데 "나머지" 정리라는 것 자체가 애초에 수의 나머지 개념에서 가져온 그 나머지입니다. 그렇다면 일차식일 경우에 나머지가 상수항이 될 수 있는 거겠죠. 만약 이걸 이해라 명명한다면 이해라 할 수도 있겠으나 한 걸음 물러서서 생각한다면 이건 이해가 아닙니다. 애초에 "나머지"라는 것도 정의이고 이것을 수에서 다항식으로 확장한 개념인 것이고, 나중에 대학 수학까지 가게되면 급수, 테일러 급수, 적분까지도 확장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어떤 수를 나눴을 때 0보다 작지 않으면서 몫보다 작은 수를 나머지라 하자고 한 약속에서부터 출발했습니다. 만약 나머지를 몫이라고 애초에 정의했다면 저 정리는 몫의 정리가 됐을 거라는 얘기입니다. 이 얘기를 드리는 이유는 학생들 중 이해가 안되서 암기가 안되는 것이 아니라 기본 용어 자체를 외우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삼각비 또한 sin= 대변/빗변인데 여기에 어떠한 이해가 들어갈까요? sin이니까 필기체 s를 그려놓고 외우는 것은 사실 "이해"와 상관이 없는 그냥 "암기법"일 뿐이에요. 학생들은 sin과 cos을 헷갈려합니다. 더 나아가서 csc, sec는요? arcsin, sin^(-1), arccos, cos(-1) 이것들 또한 애초의 정의를 따라가는 것입니다.학생들은 저 용어 자체와 정의를 헷갈려 하는 겁니다. arcsin은 무엇이냐? sin의 역함수죠. 그럼 역함수가 무엇이냐?결국 다 정의에요. 이해라는 것은 정의의 암기에서 나온다는 얘기입니다. 비유클리드 기하학도 유클리드 제5공리를 부정해서 나온 것입니다. 만약 유클리드의 공리 자체를 외우지 못하고 있었다면 제5공리를 부정할 수 있을까요? 간혹 "암기법"을 이해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해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면 암기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쓰고 있는 사칙 연산은 우리가 익숙해져서 쓰는 것이지 이해하고 쓰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1+1=2인 것도 정리입니다. 즉, 페아노 공리계에서 증명을 할 수 있는 명제이지만 일반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우리가 사칙 연산을 이해하고 쓰고 있다면 계산기도 사칙 연산과 숫자를 "이해"하고 쓰고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언어 또한 규칙이고 약속입니다. 신조어를 기성 세대가 못 알아듣는 건 언어를 이해 못해서가 아니에요. 그들간의 약속을 몰라서입니다. 암기라는 건 절대 나쁜 것이 아니고, 학습의 가장 기본 중 하나입니다. 암기가 선행되지 않은 이해라는 것은 없어요. 물론 동전의 양면처럼 분리될 수는 없는 개념이지만 사실 엄밀한 의미의 이해라는 것은 암기가 바탕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수학이나 물리를 잘하는 학생은 암기도 잘합니다. 대부분 천재 수학자, 물리학자들도 어머어마한 암기력을 지녔었죠. 같은 맥락이에요. AI에게 수학 문제 물어봐도 풀어주는 건 AI가 수학을 이해해서가 아닙니다. 아직은 약인공지능일뿐이에요. 제가 쓰는 이 글 또한 수학의 전반적인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있지 않았다면 쓸 수 없는 내용입니다.물론 어떤 경우는 이해가 먼저되고 암기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사실 이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아요. 암기들이 쌓여지고 나면 이해는 나중에 따라오는 경우들이 허다합니다.
@linkin8774
@linkin8774 Жыл бұрын
@@Zeddy27182 다항식 f(x)를 (x-a)로 나눴을 때의 나머지는 f(a)라는 이 나머지정리를 왜 그렇게 되는지 이유를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나머지정리는 정의나 공리라서 1차식때는 그러기로 하자는 약속에 의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Zeddy27182
@Zeddy27182 Жыл бұрын
@@linkin8774 8을 3으로 나눈 나머지는 2입니다.왜냐하면 8= 3×2 +2이기 때문이죠. 자연수에 대하여 A=B×Q+R (단, R
@hyejinlee7212
@hyejinlee7212 Жыл бұрын
개념을 외우라는게 아니라 답지를 외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거라니 한국 입시제도, 수학이 진짜 문제가 많다는 것을 가장 잘 드러내는 영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danchan8317
@danchan8317 Жыл бұрын
입시제도는 문제가 있지만 한국의 수학교육은 그렇지 않아요. 솔직히 한국 수학교육 생각만큼 그렇게 주입식도 아니고 엉터리도 아닙니다. 수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고교수학만 되더라도 제법 난해한 학문이 되기때문에 모든 학생들이 다 그걸 소화할 능력이 안되는것 뿐이예요. 즉 본인 깜냥이 부족해서 도태된 학생들의 자위일뿐이죠. 본인들이 못해냈으니 해당과목 교육시스템을 탓하는거죠. 물론 이 학생들 욕하는건 아니예요. 이 학생들 잘못은 아니거든요. 수학이랑 전혀 상관 없는 진로를 택하는 학생에게까지 고교수학 교육을 강요하는 입시 시스템이 문제죠.(수학이라는 과목을 가르치는 방식이 잘못된건 아니예여) 과연 주입식교육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아메리칸식 수학 배우면 그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명문대학을 가고 싶고 이를 위해 수학점수는 반드시 필요하고, 정상적인 커리큘럼에 의한 수학 학습으론 고득점 받는게 힘들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입시를 위해 암기식 공부를 택하는것 뿐입니다. 애초에 수학을 할 필요도 없고 해도 안되는 애들이 수학책을 붙잡고 있으려니 문제인거죠.
@aaaa61616
@aaaa61616 Жыл бұрын
길을 잘모르면 네비로 가장 빠른길을 먼저 보면서 가는게 시행착오를 덜겪죠. 주입식도 문제지만 모든 영역의 학습은 처음은 카피입니다. 과도한 주입식과 경쟁이 문제이지 방법론 자체가 무조검 잘못되고 다른방법은 무조건 맞다는 사고방식도 지양해야하지요
@jane3416
@jane3416 Жыл бұрын
뭐라노 학자될꺼야?😊
@user-bc1lt7se7w
@user-bc1lt7se7w 6 ай бұрын
.
@seungwooisbighead
@seungwooisbighead Жыл бұрын
이해가 안되는건 사실 외우는게 쉽지않아 고생좀 했는데 어쨌든 외우고 나니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이해가 되는 쾌감, 경험이 생기더라. 학습의 기본은 머릿속에 완벽 저장이라고 생각한다.
@choice7524
@choice7524 Жыл бұрын
수학을 잘하는 사람은 일단 잘이해하고 푸는데 본인이 못느끼는거 같습니다. 이해한것이 암기했던거라고 생각하시는거죠.
@user-tu5vh3dp8k
@user-tu5vh3dp8k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수능용 문제들은 혼자 풀이안보고 문제랑 씨름해야죠
@ooxy1226
@ooxy1226 Жыл бұрын
중2아들 집에서 수학공부하는데.. 초등부터 .문제집 풀때 항상 목차를 보고 흐름을 파악하게 시켰는데..같은맥락으로 지도하시는걸보니 안심이 되네요..엄마표라 항상 고민하고 배우고있습니다.도움되고 공감 되는말씀이었어요^^
@37window57
@37window57 Жыл бұрын
맞는말임니다 내 생각에는 암기가 맞아요 저같은경우 c언어로 코딩가지해야 제대로 안다고 생각해요
@user-fv6yx1rq7r
@user-fv6yx1rq7r Жыл бұрын
제가 생각하는 수학은 이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의견이 있어서 신기하네요.. 사실 수학이 암기라는건 공식(물론 공식이 나오는 과정을 이해한 후 기억에 남는것),유형(이런유형은 이렇게 풀면 빠르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도와주는게) 선생님 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유형은 전부 외우고 스스로 찾아서 푸는것 보단 유형을 보고 바로바로 나오는 식에 수학에 괴리감을 느끼는 중입니다
@user-qu9yl6yf1e
@user-qu9yl6yf1e Жыл бұрын
.....수학을 암기하라니 웃고갑니다
@win4623
@win4623 Жыл бұрын
저거 맞음 암기하고 적용하는게 중요함 현우진도 그럼
@entp329
@entp329 Жыл бұрын
이분이 말씀 하시는 암기 라는 뜻이 그냥 무작정 암기와는 다른거 알고 계시죠?
@user-px3ox2fv5u
@user-px3ox2fv5u Жыл бұрын
모든공부는 암기가 필요함 대신 수학이나 물리등 이과 과목은 이해도 필요한게 다른점인듯
@bestmin3447
@bestmin3447 Жыл бұрын
수학 전문가들 말이 다 다르니~ 누구 말이 맞나요? 혼란스럽네~ 조회수만 빨아먹는 느낌드네
@goss12121
@goss12121 Жыл бұрын
저기서 말하는 암기는 이해를 포함한 암기라서 ㅋㅋㅋ 좀 모순이긴 함
@user-ke9hv2je8b
@user-ke9hv2je8b Жыл бұрын
모든 공부가 그렇듯 암기와 이해가 완전히 분리된게 아님 암기가 되었을 때 그 원리가 이해되는 경우도 있고 이해가 되었을 때 암기가 수월한 경우가있는 느낌
@mathdetectivej9764
@mathdetectivej9764 Жыл бұрын
정리를 해 드립니다. 사전 지식이 많거나, 응용력이 탁월하고,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웩슬러 지능 지수가 높은 아이는 생각의 시간이 좀 더 길고 이해의 비중이 좀더 많아야 한다고 보시면 되고요. (이 경우는 해설지를 이용 하더라도, 자신이 진짜 약한 것만 쪼듯이 골라서, 이용 할 줄 앎니다.) 약한 상귀권 + 중간학생들은 암기의 비중이 위의 학생 보단 좀 넓혀야, 이해가 좀 수월해질 것입니다. 하위권 학생이거나 수포자 학생은, 이해의 비중이 낮으니, 이해는 되는 것만 우선 하고, 선행 말고 후행 조차 어려운 것도 있습니다. 결론: 전문가들의 말이 다른 이유는, 학생들이 다양한 상황에 처해 있는데, 사실, 상황에 맞는 공부법을 해야 맞습니다. 위의 김현장 원장님 말씀은 이해를 무시하는 주장이 아니고, 암기를 빼고 수학공부를 하는 것은 어려울수 있다고 말씀 하시는 것으로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DaechiCastle
@DaechiCastle Жыл бұрын
ㅎㅎ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
@user-jo6fy9cy1s
@user-jo6fy9cy1s Жыл бұрын
"암기하셔야 합니다. 어머니...." 엄마가 공부하나? 수험관련 엄마 유튜버들은 항상 "***영어책을 읽히셔라, " ****수학문제집을 풀리셔라" 라는 표현을 쓴다 -> 공부주체가 학생이 아니고 "엄마"인걸로 착각하고 공부 조언하는 엄마들...
@user-hn1lw4gk2j
@user-hn1lw4gk2j Жыл бұрын
참으로~학생과 학부모는 넘쳐나는 정보와 오류속에 혼란스럽고 힘드시겠어요ㅠㅠ 공대생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어떤 건 맞고, 또 어떤건 틀립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옳은 방향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우려스러워 댓글 남깁니다. 개념은 물론이지만 정의도 이해해야 암기하기가 쉽습니다. 흔히들 정의를 약속이라고 하지요. 아니? 언제 나와 약속했었나요?ㅎ 수학자들이 그렇게 정했어도 나 역시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그 보다 더 간결하지는 않겠구나. 불편함 없이 납득이 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뭔가 불편함이 남아있고 잘 외워지지 않는다면 완벽한 정의가 아닐 수도 있는게 아닐까요? 너무 선을 넘었나요? ㅎ 수능은 정말 미시적 목표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대학공부 못 따라갈 수도 있습니다. 호흡을 길게 가지고 모든 것에서 옳은 방향으로 공부하고 옳은 방향으로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병원 잘 안갑니다. 의사선생님 말도 잘 안듣습니다. 공부 엄청 열심히 한 분들이 암기식으로, 유형식으로, 게다가 상업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거든요. ㅎ (죄송! 사견입니다.훌륭하신 분들 많으시다는 것도 압니다.)
@user-br2bp8hw6w
@user-br2bp8hw6w Жыл бұрын
수학은 암기과목이라고 애들한테 항상이야기 했었다.
@user-bt5ed3eq5t
@user-bt5ed3eq5t Жыл бұрын
정확하십니다♡찐100이세용
@dsy777
@dsy777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이건 30~40년전에도 똑같았어요 ㅎ..
@user-lp1rg1mp5v
@user-lp1rg1mp5v Жыл бұрын
저런게 학원원장이라고 어이없네
@user-re2dc3nx3e
@user-re2dc3nx3e Жыл бұрын
진짜 감사한 말씀입니다
@user-se7up7sk8n
@user-se7up7sk8n Жыл бұрын
사람은 똥을 잘 싸야됩니다
@man513
@man513 Жыл бұрын
이해가 저절로 되어 진다
@user-bl9ju9bt5u
@user-bl9ju9bt5u Жыл бұрын
고1 1학기 첫 내신시험에서 수학을 평생 최저 점수를 받고 나서 고민하다가 여름방학 때 문제집 세 번 풀기가 숙제였고 그 문제집에서 내신문제를 다 내겠다고 해서 통째로 외웠더니 백점 나오던데요 ㅎㅎ 그 후로는 수학의 정석을 다 외우고(어려운 문제는 10번 넘게 외움) 보충교재 다 외우고 그냥 다 외웠더니 . . . . . . . . . . . . . . . . . . . . 수학시험이 제일 쉬웠어요
@DaechiCastle
@DaechiCastle Жыл бұрын
ㅎㅎ 축하 드립니다
@sorbine
@sorbine Жыл бұрын
상위권은 애매하네요 ㅎㅎ 저도 애들한테 답지 주지만 그건 중하위권....
@baran6010
@baran6010 Жыл бұрын
적용이 좀 어려운 점이죠. 이걸 반복 숙달하는게 중요합니다.
@user-lm3nq2ni8d
@user-lm3nq2ni8d Жыл бұрын
정승제가 제일 싫어할 영상이네요. 외우기만 해서 정말 킬러문항들 다 풀수 있나요?
@user-yp1fm6vl8q
@user-yp1fm6vl8q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이런 공식이 나온거구나를 알고 외우는 거랑 그저 그렇다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외우는 거는 다르죠 서울대 수학교수들은 본인 분야에 공식이 있어서 박사하나요 수학은 암기가 아니라 사고력으로 하는겁니다 그 사고력은 이 공식이 왜 나왔는가 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는데서 나오는 거죠 수학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서울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하셨다는 수학도가 이런 언행이라니 안타깝네요
@user-yp1fm6vl8q
@user-yp1fm6vl8q Жыл бұрын
정의가 있고 공식이 있는데 그걸 구분을 못한다고 하시는데 정의는 하늘에서 떨어지나요 정의도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미분의 정의 적분의 정의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정의된건데 그저 정의니까 외우라니 고등학교 수학에선 못한다뇨 오히려 고등학교 수학이니까 더욱 가능한 겁니다 고등학교 수학 어렵다고들 하는데 대학수학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그런데 그런 고등학교 수학을 이해시키는게 불가능하다뇨 일단 외우고 그저 달달달 문제풀다보면 안다뇨 이게 우리나라 수학교육의 실태라는게, 이게 서울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하신 분께서 내놓은 답이라는게 마음이 아픕니다
@user-do1fn7wb1p
@user-do1fn7wb1p Жыл бұрын
깨봉수학 좀 배워야 할듯 고등학교 수학선생들 거의 대부분이 멍텅구리 수능 조금만 어려워지거나 많이 꼬아서 내면 암기한 애들은 폭망합니다
@user-pb9yo1zj2z
@user-pb9yo1zj2z Жыл бұрын
이해는 오는 것이지, 하는게 아니다. 와~
@DaechiCastle
@DaechiCastle Жыл бұрын
그 말씀은 박문호 박사님의 말씀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daerimgodang1615
@daerimgodang1615 Жыл бұрын
수학이 아니라 입시수학이겠지... 수학과 입시수학은 전혀 다른분야
@tartini2000
@tartini2000 Жыл бұрын
수학을 외우라고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정말 수학점수 만을 위해 시간을 날려라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점수를 받기위한 공부라면 우선 외우는 방법이 맞긴한데 생각하는 사고를 키우기위한 수 공부라면 수의 공부 방향은 많이 바뀔 수 있는 것 같아요. 뭐든지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생각하는 사람으로 만들기위한 수학공부라면 외우는 건 이해의 다음과정이 되면 자동으로 따라오는 이치기에 이해를 잘 시킬 수 있는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한게 필연 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적당한 연습으로 생각의 길을 열어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모든이가 시간에 쫓기듯이 살다보니 생각을 한다는 것 조차도 아깝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올바른 방향으로 생각하기 위해서 좋은 선생님을 찾는 건 정말 중요한 것 같네요
@jane3416
@jane3416 Жыл бұрын
아니뭔 수학 학문공부해?
@bigface2132
@bigface2132 Жыл бұрын
(제가 깨달은 것 소개하면,) 개념 원리 공식은 암기하라. 단, 최대한 이해를 하거나, 이해하려는 노럭을 하연서 암기하라. 문제 풀이는 암기하지마라. 문제는 개념 원리 공식으로 푸는 것이다. 시행 착오를 겪어가며..
@aaaa61616
@aaaa61616 Жыл бұрын
처음엔 가장 최적이고 효율적인 루트를 제공해주는것을 카피하고 익히는게 맞고, 창의성이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은 그다음이죠. 모든 학습이 공통적이라고 생각하네요
@user-ll1qe5kp2n
@user-ll1qe5kp2n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내리지 말아주세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user-tg4kk9kn2d
@user-tg4kk9kn2d Жыл бұрын
암기도 있고 ᆢ 추론 탐구 창의 유추ᆢ 등등 많아요 초꺼 풀때 중꺼로 갖다 풀지 말래요 그런적도 없지만 무슨 뜻인가요 선행하면 더 자세히 설명이 나오쟎아요 중 고때 ?!
@user-ik1zi3vc8w
@user-ik1zi3vc8w Жыл бұрын
외우는 것은 언젠가 잊어버리지만, 이해한것은 잊어버리지 않고, 사고를 넓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이 늦더라도 멀리보고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andmathanitopia8278
@andmathanitopia8278 Жыл бұрын
대학생때 박한식 교수님이 강의 도중에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 '내가 서울대 사대에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칠 때, 지금과 같이 공식을 이용하는 수학을 가르치도록 가르치지 않은 것 같은데 그 때 제자들이 졸업하고 나가 일선 학교에서 공식이나 사용하는 수학을 가르치고 있어서 놀라웠다' 라고 말이다. 나는 지금 이 영상속에 저 서울대 출신 분이 이렇게 당당히 수학을 공식 외우고 암기하고 적용하는 과목이라고 말하는데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과연 공식을 암기하고 그걸로 수학문제 답이나 맞출 수 있도록 해주는게 수학을 가르치는 것인가? 그건 그냥 돈을 버는 행위일 뿐이다.
@swchoi3755
@swchoi3755 Жыл бұрын
절대 공감합니다. 정말 30년 전에 공부한사람이 현장에서 애들 점수올리는 꼼수만 고민한 사람이라 수학에 정수를 몰라도 한참 모른듯. 정말 이런 피싱 동영상이 올라오는거 보면 좀 열받음. 나도 90학번이라 이할머니 강사랑 비슷한 시기에 공부하고 미국에서 유학하고 23년 살지만 직장에서 머리 좋다는 세계 유수대학의 직원들이 수학 하는거 보면 기본 개념과 적용 창의성은 기초 수학을 어떻게 공부 했는냐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 많이함. 나는 지금도 유튜브 보면서 수학에 대해서 공부하지만 수학의 적용가치를 하나 하나 이해하고 개념을 세워나가는 그 기쁨을 일개 학원 강사가 알리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본인도 계속 책상에 앉아서 연구하고 공부하는게 직업이지만 수학이라는 언어를 저렇게 폄외하는 이야기는 조용히 자기 학원에서만 떠들었으면 좋을듯.
@jane3416
@jane3416 11 ай бұрын
당신들 수학강사지? 말장난하지말자 수학이다는 학문을 가르칠꺼야? 공식이다는건 학자들이 만든건데 그걸다 이해하면 폰노이만이지 Cpa 시험도 재무관리 노벨경제학자들이만든 공식 암기해서 풀지 누가다이해하냐
@user-ph3nx1vr2x
@user-ph3nx1vr2x Жыл бұрын
그럴줄 알았습니다 이해가 안가거든요
@user-tm1se8kb6z
@user-tm1se8kb6z Жыл бұрын
영어 듣기에서 아예 머릿 속에 없는 단어는 알아듣지 못하는거랑 비슷하군요. 단어를 외우고 알때 들리는것처럼.
@SH-ny3pl
@SH-ny3pl Жыл бұрын
고등시절 선행없이 항상 1등급 맞고 서울대나왔습니다. 그만큼 수학에대해 좋아하고 스스로 자부심있을만큼 공부해온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저분 하는 말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장사꾼헛소리입니다. 저런사람이 영상까지 찍으며 사교육으로 돈벌고 있다는게 참 어이가없네요. 주변 공부잘하는 친구들 많이 봐왔지만 저런식으로 성공한 사람 찾기 힘들어요. 더더욱 대학이후에도 저런식으로 공부한 지식은 아무 도움도 안됩니다. 수학의 본질도 모르는 저런 사람이 학부모들 홀리며 장사하고 있다는게 개탄스럽네요.
@jane3416
@jane3416 11 ай бұрын
님 공부 잘하신건알겠는데 일반학생들은 학문공부하는게 아니고 시험공부 하는게 아닌가요? Cpa경제학도 결국다 암기해서 문제풀어야 해요 이해하는데 쓰는 시간 아깝지않을까요? 시험치고나면 다 쓸모없는 지식인데
@SH-ny3pl
@SH-ny3pl 11 ай бұрын
@@jane3416 비단 수학뿐아니라 세상 모든 일에서 성공하거나 극에 다다른분들은 모두 똑같은 경험을 했을꺼라 생각합니다.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가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하고 고민하고 훈련하고 금메달 따는거 아닐까요? 시간이 아까워서 대충 배워서 도달할수 있는 경지는 없다고 생각해요. 단순암기로 수학 1등급 맞을수 있다면 이세상에 수포자는 없겠죠. 그리 간단한 방법인데 왜 다들 못할까요? 암기로 1등급을 맞는 학생이 있다면 그자체로 암기력이 남들보다 월등히 뛰어나 1등급 받을만한 자격이 있는 거라봅니다. 보통 평범한 일반 학생들이 절대 암기로 1등급 못받습니다. 공부의핵심은 몰입과 습관화입니다. 한시간 이상 깊이 고민해서 깨달은 문제가 어느순간 1분안에 사고가 되고 그게 습관이 되면 문제해결능력이 빨라지면서 스폰지처럼 다 흡수하는 뇌로 바뀌게 됩니다. 황농문 교수 몰입 영상 함 찾아보시면 어떤과정인지 이해가 되실꺼예요 저역시 경험했던 부분이고요. 수학을 배우고 대입에서도 타과목보다 그만큼 가치를두고 평가하는 이유도 이런 연유입니다.
@SH-ny3pl
@SH-ny3pl 11 ай бұрын
@@jane3416 kzfaq.info/get/bejne/lcCqpbGTuLe0ZIU.htmlsi=pr_OP-Up6EYhdmM_
@SH-ny3pl
@SH-ny3pl 11 ай бұрын
위 영상 참고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tempest78118
@tempest78118 7 күн бұрын
와우 SH 님 진정 하셔요 ㅜ,,ㅜ
@parkcharis8270
@parkcharis8270 Жыл бұрын
외우고 문제에 적용해서 만점받을수 있은건 타고난 수학충들에게나 해당됩니다
@JoonHoChung
@JoonHoChung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이죠. 공식은 무조건 암기 유도과정 이해하고 암기해야 문제가 풀리죠. 나중엔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다보면 공식이 역으로 암기됨. 학력고사 틀딱 세대라 수학의 정석 반복해서 봤는데 문제를 외우다시피 하니 좋은 학교 갔어요.
@DaechiCastle
@DaechiCastle Жыл бұрын
암기를 하면서 그 맥락을 이해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더 깊은 이해를 시도할 수 있다는 취지입니다 ^^
공부정서가 좋다고 느끼는 시그널 (w/정우열 선생님)
14:57
❌Разве такое возможно? #story
01:00
Кэри Най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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طردت النملة من المنزل😡 ماذا فعل؟🥲
00:25
Cool Tool SHORTS Ara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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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ays Stranded In A C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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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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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가 말하는 시험 잘 보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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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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