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서 듣는 KPOP? 칠레의 독특한 한류 문화 [민원정 교수의 중남미 탐구생활_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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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 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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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ай бұрын

#KPOP #오타쿠 #칠레 #한류문화
KPOP이 점령한 중남미? 사실은 오타쿠 문화?
중남미가 느끼는 아시아 대중문화의 이미지!
출연자: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객원연구원, 칠레가톨릭대학교 아시아학센터 ‘민원정’ 교수
촬영 날짜: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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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503
@user-do3kh7sq5u
@user-do3kh7sq5u 3 ай бұрын
민교수님이 소개하는 중남미의 Kpop 팬덤의 변화가 사실 동남아와 똑같았습니다. 동남아도 중남미와 비슷하게 계급화 된 사회고 초창기 Kpop 팬들은 모두 저소득층이었죠. 그리고 여전히 주류 사회에서 Kpop이나 한국 컨텐츠는 키치적으로 이해되고 소비됩니다. 태국 귀족들 중에 Kpop 콘서트를 간다면 그 사람은 팬심으로 갔겠지만 친구들에겐 "난 트렌드를 이해하기 위해서 가본 거야."란 포지션을 취하죠. 그러면서 일상에선 일본 문학 일본 고전 영화, 일본 장르 음악, 일본풍 건축 인테리어, 일본 문화 코드의 유물이나 피규어 등을 수집합니다. 동남아에서도 여전히 일본 문화가 한국 문화 보다 주류 사회에서 공개적으로 소비되고 한국 문화는 키치적이고 트렌디한 언제 끝나도 이상할 게 없는 유행으로 받아들여지죠. 그런데 동남아나 중남미는 자기들 나라 사회도 계급적이듯이 지구적 관점에서도 계급적으로 이해합니다. 그러니까 Kpop이 미국에 소개될수록 빌보드에서 성과를 낼수록 각 나라의 주류 사회에서도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 뿐만 아니라 주류적 문화라고 인정하게 되는 겁니다. 비틀즈 노래는 많이 알수록 주류지만 방탄 노래 많이 아는 건 오타쿠로 여전히 비치지만 점차 방탄을 말해도 덜 오타쿠처럼 느껴지기 시작한 단계가 현재도 동남아에서의 한류입니다. 사실 비틀즈도 70년대 내내 오타쿠적으로 백인 주류 사회에서 받아들여졌습니다. 비틀즈가 백인 문화의 정수로 꼽히게 된 것은 보보스라고 60년대 70년대에 청소년이었던 주류 백인들이 90년대에 장년층이 된 이후부터죠. 그러니까 동남아는 2015년 즈음 한류 실태 조사에서 한류팬의 월 소비액이 12만 원 정도였습니다. 이미 근 10년 전에 중산층 이상들이 Kpop을 소비하기 시작한 거죠. 그 때 10대들이 지금 30대 초반이 됐고 10년이 지나면 40대 2040년대가 되면 동남아에서 한국 문화는 완벽한 주류 문화로 소비될 가능성이 있는 거죠. 중남미가 동남아 보다 10년 한류 현상이 늦다고 볼 때 2050년에는 일상적으로 Kpop 고전들을 디깅하는 새로운 사회 현상이 발견될 수 있는 것이죠. 우리나라 언론들이 너무 트렌디하게 현상만 좇아서 중남미가 한류 광풍인 것처럼 곡해하는면도 있지만 문화 트렌드 변화의 측면에서 지금 정도의 중남미 한류 영향력은 사실 어마어마한 성과인 겁니다. 80년대에 프랑스 영화가 대유행했습니다. 6,70년대 누벨바그 영화가 영화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소개됐다면 80년대에는 상업 영화로서 프랑스 영화의 중흥기였죠. 하지만 프랑스는 10년을 채 유지하지 못 하고 주류 시장에서 퇴출됐는데 한류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으니 놀랄 일인 건 확실합니다.
@ohbong50
@ohbong50 3 ай бұрын
이사람 게스트로 모셔야 할듯
@symongw
@symongw 3 ай бұрын
대체로 맞는 말씀이나, 외국계 대중음악이 들어와 주류가 된다는 것은 "자국" 음악을 제외하고 "외국계" 음악 중에서의 주류로 봐야 (영미계 POP과 거의 비슷한 정도로). 그래서 10~30대가 주류 팬층이라는 한계를 전제하고 평가해야. 그래서 K-POP은 동남아는 2010년대에 주류가 되었고, 중남미는 그보다 5~10년 정도 뒤쳐진 지금에 주류가 되었다고 봐야.
@rockugotcha
@rockugotcha 3 ай бұрын
@@symongw 거기 살면서 직업적으로 연구하던 분이 KPOP이 주류가 아니라고 하는데 주류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있나요?
@symongw
@symongw 3 ай бұрын
@@rockugotcha 민 교수 같은 비전문가가 일부 지역 (칠레 등)의 소수에게 물어 본 것이라 신뢰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죠. 저는 k-pop 자체 (M/V 등) & 반응/공유(cover dance 등) & 관련 소식/정보을 2008년 경부터 하루에 수 시간씩 주로 유튜브로 보아 왔고, 세계 각지의 k-pop/한류의 확산/인기에 대해 전문가 혹은 그 이상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RampageSparrow
@RampageSparrow 3 ай бұрын
@@symongw 중남미 살아보면 민교수와 똑같이 말할걸요 ㅋㅋ
@TI-kv2st3pm8n
@TI-kv2st3pm8n 3 ай бұрын
이 교수님 얘기 듣다보면.. 원래 오타쿠 스러운거 좋아하는데... 직업때문인지 엘리트주의적인 고정관념으로 문화를 바라본다는 느낌이 듬.... 문화는 그냥 문화로 즐기는거지.. 어느 계층이 즐기고.. 그게 뭐가 그렇게 중요하나.. 케이팝이 해외에서 먹힌다는 그점이 한국인으로 국뽕에 취하는거지.. 막 지식층까지 누구나 다 즐기고 박수쳐주고 그런거 바라는게 아님.. 어느 나라나 타국 문화가 들어오면 다양한 형태로 깎아내리고 텃세부림.. 그걸 감안하고 얘기하면 좀 더 시청자들이 덜 이상하게 생각할 거 같음..
@sazavytube
@sazavytube 3 ай бұрын
쉬운 걸 어렵게 얘기하는 중. 칠레 만이 아니고 그 어떤 문화도 다 똑같은 부분이 뭔 줄 아는가. 세상 사는 곳이 거기서 거기라는 거다. 무슨 말이냐면, 내가 어릴 때 일본 만화를 접하던 아이들이 다수였고 공작왕, 드래곤볼, 슬램덩크 이런 것을 너도나도 다 보고 있지만 만화를 해로운 거로 얘기하던 어른들이 있었다. 애니로는 원령공주가 대박을 쳤지만 그게 영화관에서 상영되면서 그랬던 것이 아니었다. 중남미에서 오타쿠처럼 여겨졌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본질을 잘 모른다는 뜻이다. 자국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더 많은 상상과 더 높은 품질이 제공되는 상황이 이어진다면...그것은 오타쿠가 아니라 그냥 저변에 깔리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문화가 전파 되는 것은 대개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지만 케이팝은 그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경쟁력도 있어서지만 인터넷 세상이니까. 오타쿠 문화 취급은 기득권층의 시선일 뿐이고, 그런 해석은 별 가치가 없으며, 또 최근에는 이런 시선마저도 달라지고 있다. 영상에서 얻을 수 있는 그나마의 정보는 칠레를 비롯해 중남미의 기득권층이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보수적이라는 점... 우리나라 90년대 정도의 보수적이지 않나 싶은...이거 하나 빼곤 그냥... 어렵게 생각 할 게 아니라 앞서 말했듯 우리가 원령공주를 비디오로 돌려 보던 그런 시절을 칠레도 거쳐왔다고 보면 되겠다. 문화 전반에 생각보다 깊이 침투해 가는 중이고, 저변에 깔려 가는 것을 기득권의 시선으로 보는 것은 다시 말하지만 별 의미가 없다. 그런 것들은 가볍지도 않으나 세월의 힘 앞에 절로 흩어지는 모래알 같은 것이다.
@user-ib6qy8kd1v
@user-ib6qy8kd1v 3 ай бұрын
교수보다 이쪽이 더 설득력 있구만
@jisungpark8952
@jisungpark8952 3 ай бұрын
맞는 설명이네요, 어느 나라나 무덤에 들어가기 직전의 보수층은 다 있어요.
@cocoabaoba5966
@cocoabaoba5966 3 ай бұрын
남의 나라에서 kpop이 주류가 아닌건 넘 당연하고 10대들이 좋아하는게 장기적으로 좋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도 80년대까지는 팝송인기가 대단했는데 10대일때 듵었던 노래가 평생가죠 말씀 들으면서 드는생각이 교수님에게 kpop이 개인적 취양은 아닌게 느껴지네요ㅎ 그리고 중남미 얘기들으면서 계속 드는생각이 중남미는 어쩌다가 정체성이 저렇게 모호하게 되었을까 한 나라가 전통도 역사도 구심점도 제대로 없고 본인들 뿌리도 어디있는지 계속 유럽쪽만 쳐다보고 사대주의가 너무 깊이 박혀서 그게 문화가 된것같고 그러다보니 피부로 돈으로 계급 나누는 의식이 뿌리깊다는 생각이 듭니다 콜럼버스가 잚못했네요
@We_do_not_sow
@We_do_not_sow 3 ай бұрын
지금 중남미 사람들 대부분이 유럽인들 후손이거나 유럽인+원주민 혼혈이예요. 애초에 근본이 유럽인 거죠. kpop 오타쿠 취급받는다는 영상 하나에 이렇게 감정적으로 중남미 무시하는 댓글을 달 필요는 없죠
@user-xt7mp2wm3d
@user-xt7mp2wm3d 3 ай бұрын
뭔가 일부 한심한 기자들이나 정보가 부족한 일반 국민들이 오해하는 것 같은데... 어느 특정 국가에서 주류 대중가요는 당연히 그 나라의 언어로 그 나라 사람이 부르는 가요일 수밖에 없고, 다른 언어로 된 가요는 서브의 위치를 차지하는 것임. 이것은 지구상 모든 나라가 마찬가지임. 단지 대부분 나라에서 서브의 위치를 차지했던 게 영어로 된 미국/영국의 팝음악이었던 것이고. 이것은 최근 10년 동안 우리나라 아이돌 댄스뮤직(일명 케이팝)이 무섭게 치고 들어가면서 빠른 속도로 미국/영국 팝음악의 파이를 잠식해가고 있는 것임. 지금 이것만 해도 우리나라 대중음악이 정말 대단하다는 게...... 한국어보다 국제적으로 훨씬 영향력이 큰 언어인 프랑스어나 독일어로 된 대중가요는 이 정도의 영향력도 국제적으로 떨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임. 동시에 약 10년 전에는 케이팝에 빠져 있으면 서양 사회에서 '오타쿠'니 '새로운 히피'니 하는 다소 이상한 시선을 받는 게 사실이었지만 이제는 미국은 당연하고 영국, 독일, 프랑스 같은 서구 선진국에서 돔구장-스타디움 투어를 하며 달러와 유로를 긁어모으고 있는 게 케이팝 아이돌음악이기 때문에 그네들 시선으로도 더 이상 케이팝을 마냥 낮춰볼 수가 없게 되었음. 그쪽 대중음악 종사자들이 봐도 프랑스음악이나 독일음악보다 훨씬 세계에서 히트하고 있는 게 한국음악이기 때문에.
@mhj816
@mhj816 3 ай бұрын
일부 한심한 기자가 아니라 회사에서 돈주고 홍보기사 쓰는 거에요. 이게 와이지나 에셈이 심한데 해외에서 난리인줄 알지만 아시아쪽에나 관심있었던건데 미국 유럽쪽도 그런냥 홍보하고 티켓도 교민들한테 나눠주는것도 많은데 매진됐다고 뻥쳐서 해외서 욕 오지게 먹음. 블핑도 방탄이랑 동급인것마냥 홍보하는데 실제로는 다른 남자그룹이 인기 더 많다는거~ 그 반대로 방탄이 우리나라에서 평가절하된 이유가 중소기업이었기에 홍보에 돈을 못썼던거~ 빌보드 핫100 1위에 가장 많은 곡 올리고 웸블리 스타디움 매진 시키고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란거~ 만약 방탄이 와지나 에쎔이었음 싸이때보다 더 온나라가 떠들석 했을거고 이정도까지 욕 안먹었을 건데 모르니까 까는거죠. .
@mhj816
@mhj816 3 ай бұрын
일부 한심한 기자가 아니라 회사에서 돈주고 홍보기사 쓰는 거에요. 이게 yg나 sm이 심한데 해외에서 난리인줄 알지만 아시아쪽에나 관심있었던건데 미국 유럽쪽도 그런냥 홍보하고 티켓도 교민들한테 나눠주는것도 많은데 매진됐다고 뻥쳐서 해외서 욕 오지게 먹음. 블핑도 방탄이랑 동급인것마냥 홍보하는데 실제로는 다른 남자그룹이 인기 더 많다는거~ 그 반대로 방탄이 우리나라에서 평가절하된 이유가 중소기업이었기에 홍보에 돈을 못썼던거~ 빌보드 핫100 1위에 가장 많은 곡 올리고 웸블리 스타디움 매진 시키고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란거~ 만약 방탄이 yg나 sm이었음 싸이때보다 더 온나라가 떠들석 했을거고 이정도까지 욕 안먹었을 건데 모르니까 까는거죠. .
@user-mm2lr2bk4f
@user-mm2lr2bk4f 3 ай бұрын
1990년대 대학생이었습니다. 노래방 기계 처음 생겼을때 일본가요 일본어로 부르며 으시대던 친구들 많았고 경주가면 일본 고딩들이 단체로 수학여행 왔었고. 그들 옷차림 보며 역시 선진국이구나 하며 부러워하던 시절이었죠. 지금은 한국 고딩들이 해외로 수학여행가고 일본인들이 Kpop을 부르는 시대입니다 그 당시 지금의 한류는 상상도 못하던 시절이었죠 민교수님의 너무나 객관적 시각 잘 들었습니만. 아르제르바이잔이나 조지아 투르크매니스탄 같은 들어본적도 없는 나라의 음악에 미쳐서 홍대에서 춤추는 젊은이들이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곳 가수들이 공연하면 수만명이 운집해서 난리부르스 친다고 생각해보세요. 우린 이게 뭐지? 의문점이 들겠죠. 다만 이런 현상이 오타구라는식의 비아냥은 그 자체가 극히 주관적 시각입니다. 저는 80-90년대 인기가수들의 수준은 지금의 아이돌에 비하면 연습생 수준도 안된다고 봅니다 그 정도로 우리음악수준이 대단히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보다 소득수준이 낮은 나라에선 상류층이 이보다 반대의 나라에선 하류층 유색인종이 KPop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칠레는 한국보다 선진국이고 남미의 유럽이라고 생각하는 나라입니다만 실은 우리의 1/2도 안되는 소득수준에 중진국입니다 비틀즈가 전 세계를 휩쓸때 우니나라에선 엘리트 대학생 지식인들 정도 알았고 대부분은 한국식 일본엔카를 듣고있었고 미국에선 대부분의 백인들은 컨추리나 재즈를 들었고 비틀즈의 음악은 소녀들이 듣는 허접한 음악이라고 천대받았습니다. 비틀즈조차 그런 취급을 받았으니 지금의 케이팝은 말해 뭐합니까 한류는 한국 역사상 전혀 가보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고 곧 역사입니다. 대단한 문화적 파도이고 우리가 자부심을 가져도 될만한 문화의 쾌거입니다. 국뽕이던 아니던 기분좋은일이니 굳이 자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jisungpark8952
@jisungpark8952 3 ай бұрын
80년대와 90년대가 가수가 그 정도는 아닌데? 그 때는 지금처럼 공장생산 방식으로 가수를 찍어내지는 않았다는.
@user-qj5yb6wc4q
@user-qj5yb6wc4q 3 ай бұрын
GDP 기준으로 1/2가 아니고 1/5도 안되는 나라입니다. ㅡㅡ;;
@inouehiroyuki
@inouehiroyuki 3 ай бұрын
@@jisungpark8952 그 공장생산 방식이란게 수년을 투자해서 가르치고 하는 걸 말하는 거라면 공장생산 방식이 양질의 음악을 만드는 힘이네요 ㅋㅋ
@user-le7gb2gn4z
@user-le7gb2gn4z 3 ай бұрын
반가워서 한국인이냐고 다가오는 어린 케이팝팬이 무서워 일본인인척 피했다고? 독일케이팝팬은 열정적으로 인터뷰 안해줘서 빡치셨나 뜬금없이 춤 못춘다고 하고 ㅋㅋ남미 케이팝팬이 돈없는 하류층이고 그쪽 언론,상류층에 무시당하는건 중요한게 아님 본인 차별의식부터 고치길
@user-xy2yz2is3u
@user-xy2yz2is3u 3 ай бұрын
독일 삽니다. 케이팝은 극소수 매니아층이 있을 뿐이고,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그런게 있다는것만 아는 정도로 99% 관심없음
@__brille9875
@__brille9875 3 ай бұрын
@@user-xy2yz2is3u맞아요…
@__brille9875
@__brille9875 3 ай бұрын
어디서 차별 의식을 느끼셨나요.. 상당히 객관적인 연구이신거 같은데.. 유럽에서 오래살았고 현재도 유럽 출장 많이 가고 현지 살고 있는 한국인들 이야기 들어봐도 교수님 말씀과 다르지 않습니다…
@jjhpill2899
@jjhpill2899 3 ай бұрын
님 인터뷰 해 본 건가요? 어찌 그리 잘 아시나 난 한국 살아도 한국 애들 취향 잘 모르겠던데 ㅋ
@cyw089
@cyw089 3 ай бұрын
저분은 케이팝 비하가 아니고 인터뷰 수백건하고 논문과 책으로 그냥 여긴 이렇다 라고 하는건데 왜이리 케이팝에 자아의탁 하고 화내는 분들이 많이계시는지 모르겠음 특정 국가에서 우리 제품이 안팔린다고 이상한게아님 아 그냥 저긴 그렇구나 하면됨
@rockugotcha
@rockugotcha 3 ай бұрын
그게 한국 같은 신생 국가 사회에 주로 나타나는 포스트 식민주의 정서예요. 자기 정체성을 국가적 범주의 집단에서 찾는 데 익숙하니까 손흥민이 외국에서 공을 잘 찼다는 소식이 코리안이라는 정체성 속에서 자신에게 득이라는 생각을 불러오고 그게 제도적으로 금메달 스타 병역 면제 같은 논리로 이어지는 거죠. 마찬가지로 방탄소년단이 외국에서 뭐 얼마나 잘나가든 얼마를 벌든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코리안이라는 정체성으로 한 몸이 되기 쉬운 곳이 여기죠. 우리는 그 점에서 꽤나 특출난 게, 그런 정체성 일치가 일어나기 좋은 조건이 다른 포스트 식민사회보다 더 풍부해요. 아무리 불평등한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해도 예컨대 필리핀 같은 데보다 평등한 데다가 완벽히 통제된 섬나라라 타자와 뒤섞일 기회가 없었죠.
@user-hj5zp2pw5s
@user-hj5zp2pw5s 3 ай бұрын
저 영국 사는데요 여기선 걍 일반 스벅에서 kpop이 흘러나와요 자연스럽게요 거기다 사람들 무조건 kpop을 "알아요" 그 밴드의 나라, 영어의 모국 영국에서 kpop을 안다는것도 얼마나 대단한건데요 물론 젊은 여성들 위주로 인기많은건 팩트인데요 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우리 기준에선 세계의 메인인 미국 pop이나 랩조차 살짝 마니아들이 듣는 음악인데 kpop이 뭐라고 전세대에서 인기가 많아야하나요? 한 세대에서 인기가 많은거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과도한 국뽕도 문제인지만 과도하게 평가절하 할 이유도 없을거 같네요
@user-nc8ke3rq2l
@user-nc8ke3rq2l 3 ай бұрын
오랫만에 보는 좋은 비평이네요.
@youngkim6769
@youngkim6769 3 ай бұрын
저 녀자 교수라는분이 약간 삐딱한게 페미+좌파성향인듯,,, 심한 국뽕은 나도 별로지만 ,,지금 kpop의 영향력이 전세계에 퍼져가는 이때 애써 평가절하하는건 오히려 자격지심있는거 아닌가? 저 엠씨도 비슷한 부류 같고,,,
@user-nc8ke3rq2l
@user-nc8ke3rq2l 3 ай бұрын
@@youngkim6769 ㅋㅋㅋ 좋은 글에 아이 가리로 똥 뿌리네 이건 ㅋㅋㅋ.
@user-nc8ke3rq2l
@user-nc8ke3rq2l 3 ай бұрын
@@youngkim6769 종은 비평에 아이 가리로 떵뿌리지 말고 지나가렴 ㅋ.
@user-km9ot8rk7y
@user-km9ot8rk7y 3 ай бұрын
보수적인 관점이 대부분인데 어떻게 페미,좌파 성향이 나옴?
@jinyoo6597
@jinyoo6597 3 ай бұрын
팝도 우리나라에선 비주류인데 어떻게 다른 나라 문화가 그 나라 문화의 주류가 될수 있음? 그리고 아이돌 문화가 원래 어린 소녀들을 노리고 만든 문화인데 우리나라에서도 기성세대들은 kpop 안들어요 어린 여자들이 아이돌 음악 많이 듣고 춤을 추지..지금 이정도 파이를 가지고 간것만 해도 대단하긴 함
@eashgha
@eashgha 3 ай бұрын
그럼 트로트가 주류세요? ㅋㅋ 그러세요 ㅋㅋ
@asdasdkfj201
@asdasdkfj201 3 ай бұрын
@@fgkgdsfff 지금 30,40대가 동방신기 ses를 소비하나? hot, 잭스키스,ses가 아직도 활동하니? 추억팔이일뿐이지 능지수준;;
@would_have..
@would_have.. 3 ай бұрын
@@fgkgdsfff그냥 말해도 되겠구만 왜케 욕을 하냐
@symongw
@symongw 3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 외국에서 나온 대중 음악의 한계죠. 70-80년대 전성기를 구가했던 영미계 pop의 주요 팬층도 '젊은 신세대 층이었고 기성세대에겐 별로 였죠.
@user-ej5yf3mk1s
@user-ej5yf3mk1s 3 ай бұрын
​@@eashgha그래 니똥굵다
@user-sv4mv6nu4m
@user-sv4mv6nu4m 3 ай бұрын
K팝이 아직 미국에서 마이너인데 제3세계인 중남미에서는 더 마이너인게 당연한거죠. 그런데 교수님도 은근히 k팝을 부끄러워 하시는 것 같네요. K팝이 중하류층이 듣고,소녀 팬 위주라는데 원래 k팝이 그런식으로 퍼져나갔습니다. 우리만 듣던 음악에서 인터넷 발달로 전세계로 퍼져나가는데 매니아 중심의 소녀 팬 위주로 성장한게 k팝의 발달사이자 세계화인거죠 하다못해 옆나라 일본도 그런식으로 퍼져나갔으니까요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남자가 화장을 해서 게이 취급 당한다는데 그게 무대 화장이라는 것,마른 몸매를 지향하는 건 카메라 화면빨을 잘 받기 위해서라는 걸 설명 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미국 방송 연예계만 봐도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부분인데,엔터쪽에 관심없는 분들은 잘 모르겠죠 가장 아이러니한게 남성중심 마초문화가 강하니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 보는게 심하고, k팝 걸그룹 노출을 성적인 해석으로 취급하는게 더 강하겠네요 페미니즘 발달사를 봐도 노출할 권리에 대한 투쟁이 여성계에서 나온 걸 감안하면 칠레가 보수적이고 닫힌 국가라는 걸 알수있네요 그런데 중남미 유행하는 대중음악이나 가사를 보면 k팝보다 나을것도 없는게 현실같네요
@yacht-responce
@yacht-responce 3 ай бұрын
4:09 원하는 논조가 아니라서 부들거리는 인간들이 많이 보이네요. 남미 분위기가 K팝과는 많이 다른 것은 가치판단을 배제한 팩트입니다. 그것이 받아들여지려면 단지 시간이 필요할 뿐인데 굳이굳이 중남미 대중음악을 까고 그럴 필요가 있나 싶네요.
@user-sv4mv6nu4m
@user-sv4mv6nu4m 3 ай бұрын
@@yacht-responce 교수님이 칠레에 오래살아서 그쪽 정서를 잘 아는건 맞지만 엔터분야는 잘 모르셔서 세계적 흐름은 간과되는 측면도 있는것 같습니다. 한,미,일 자본주의 체제가 비슷하고 팝이 분명 대중음악사의 메인스트림이니 그걸 중심으로 보는게 타당하다고 봅니다. K팝은 엄밀히 말하면 퓨전음악이죠.모든게 혼합된 짬뽕같은 음악입니다.어떻게 보면 정체성이 없다고 볼수 있지만 반대로 모든 걸 소화할수 있는 용광로같은 음악입니다 K팝을 첨듣는 미국인들이 신기해 하는게 백인들이 듣는 팝 같으연서도 중간에 흑인들이 듣는 랩이 나오는 걸 놀라워합니다.이 이야기는 인종간 듣는 음악 경계가 사회적 암묵처럼 어느정도 작동하는 걸 의미합니다 그런데 k팝은 이걸 다 섞어서 만들어 버립니다. 그럼 ,라틴 팝은 어떨까요?라틴 팝 특유의 기본적인 클리쎼를 못 벗어나고 누가 들어도 알수있는 특징적 요소가 강합니다 그나마 미국의 영향을 받아서 천천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금 중남미 현실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보네요. 한,미,일은 치열하게 경쟁하고 빨리 흐름을 타려고 노력하는데 반해 중남미는 느슨한 편이죠 유튜브에서 라틴 뮤비들이 조회수가 잘 나오는 이유중에 하나가 엔터 산업 발달이 더딘편이라 볼수있는 컨텐츠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보사노바같은 중남미 음악에 관심있는분이 공부할려고 갔다가 포기하고 미국으로 갔더니 버클리같은데가 휠씬 제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라틴 음악을 배울수 있다고 하더군요 요새 k팝이 인기가 있다고 하니 학자분들이 뒤늦게 뛰어드는데 깊이가 부족한것도 사실입니다.물론,교수님은 깊이보다는 엔터쪽을 잘 모르는 게 큰 것 같습니다. 그걸 짐작할수있는 대목이 길거리에서 k팝이 안 들린다고 하는데,그건 문화전파로치면 거의 최종단계 수준입니다 생활속의 일부분으로 k팝이 고착화되어야 길거리에서 들리는 수준이 가능합니다
@joooon5669
@joooon5669 2 ай бұрын
아이돌 K팝이 판타지를 파는거라 10대 여자들이 좋아할만하다 생각합니다
@coco4334
@coco4334 3 ай бұрын
그리고 민원정 교수님이라는 분은 본인이 남들의 시선을 엄청 많이 의식하는 분 같음. 그러니까 Are you Korean? 했을때 스미마셍 이러지... 본인이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는 걸 남들에게 투사하는 것 같음
@sungokpark9251
@sungokpark9251 3 ай бұрын
대중문화를 소비하는데 어느 계층이 소비하는지가 중요한가요? 한국사람들의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과대해석을 불러왔다고 말하면서 자꾸 계급 얘기를 하는게 좀 그렇네요. 되묻고 싶네요. 상류층에 인정받아야 대중문화가 인정받는건가요?
@seongcheolshim1883
@seongcheolshim1883 3 ай бұрын
대중문화: 사회에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람(대중)들이 형성하는 문화
@gjm817
@gjm817 3 ай бұрын
그러니까요.. 계급을 거기서 왜 따지냐구요..
@sungokpark9251
@sungokpark9251 3 ай бұрын
@@user-xv8dk5db5s 상류층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중요함? 실제 한류 매출액이 얼마인가가 중요하지. 논의의 핵심이 이해가 안간다는 얘기임. 그럼 일본 애니매이션, 흑인 랩 등은 상류문화라 세계에 널리 퍼짐?
@yacht-responce
@yacht-responce 3 ай бұрын
@@sungokpark9251 매출 잘 나오면 상류층 아니라도 되는데 왜 부들거리지?ㅋ 한류와 현재 남미의 사회 분위기가 다른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사회 전체에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앞으로의 전망이 안정적이라고는 할 수 없어. 예를 들어 1992년 LA 폭동에서 한인 가게가 많은 피해를 입고 나서 한국계의 정치 진출이 늘었다. 그 전까지 한인들은 돈만 열심히 벌면 된다는 생각이었는데, 폭력과 부조리를 겪고 나니 사회 주류층에 편입되고 목소리를 내려는 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거지.
@yacht-responce
@yacht-responce 3 ай бұрын
@@gjm817 굳이 상류층 테이스트에 맞추라는 말이 아님. 사회 전체가 받아들이는 컨텐츠가 아니라는 뜻이지. 그것이 받아들여지려면 시간만 들이면 되는데 왜 지금 당장 오해받는다고 몸이 달아서 그러나.
@blue-es4ly
@blue-es4ly 3 ай бұрын
KPOP을 예전의 국민가요 시절 시점에서 보시는 게 아닌가 싶네요. 우리나라에서도 나이 좀 먹으면 뉴진스, 세븐틴, 라이즈 등등 이들의 이름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일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터들 시총은 몇 년전보다 엄청나게 커져버렸죠? 엔터테인먼트들의 “극팬덤화” 전략으로 인해 매우 열정적인 팬이 존재하는가 하면 아예 그룹 이름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존재하게 된거에요. 국내 엔터들 시총만 봐도 사이즈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커졌죠. 불과 몇년 전 JYP주가가 2만원대였습니다. 극 팬덤화로 변한것을 다른 시각으로 보기에는 오타쿠적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단지 오타쿠와 하층민의 문화로 폄훼하기엔 산업 자체의 사이즈가 너무 큽니다. 이 강력한 ”아이돌 팬덤문화“라는 산업의 이해가 먼저 있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타쿠와 팬덤은 미묘하게 다르고 그 다름은 산업의 사이즈와 비례합니다.
@symongw
@symongw 3 ай бұрын
k-pop과 대중음악에 대한 기성세대의 부정적인 편견이 좀 있네여. 타국 대중음악의 자국 팬층은 어느 나라나 젊은 층(10~20대, 특히 여성)위주고, 기성세대는 무관심~배척하는 게 세계 공통현상임을 감안하며 k-pop 세계 인기를 평가해야. 특히 k-pop 우수성/건전성을 모르는 서구 "기성세대"는 미국계 pop 같은 선정성(섹스,마약,총기,폭력)이 있을 거라는 선입견과, 동양/아시아(문화)를 '낮게' 보는 편견도 작용한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
@wintertree8251
@wintertree8251 3 ай бұрын
동감.
@symongw
@symongw 3 ай бұрын
@@wintertree8251 한국인도 k-pop/한류를 저평가하는 경향.
@user-qj5yb6wc4q
@user-qj5yb6wc4q 3 ай бұрын
부정적인 편견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k-pop이 한국에서 너무 올려치는 경향이 있는것도 사실 아닌가요? 해외에서는 결국 오타쿠 문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어느정도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문화라는게 팩트.
@symongw
@symongw 3 ай бұрын
@@user-qj5yb6wc4q 일부 과장된 국내 보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해외보다 한국에서 오히려 저평가하는 경향.
@gjm817
@gjm817 3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저분은 이미 본인이 갖고있는 편견으로 해석하신듯.. 비틀즈나 마잭도 보통 소녀팬들 위주이고 상류층만 좋아했던건 아니었죠~
@jiseo6298
@jiseo6298 3 ай бұрын
한류는 공연규모 음반판매 등을 보면 돼지. 딱 그만큼 긍정하면 돼지. 기사들을 보고 기뻐하고 슬퍼할 필요없죠. 70년전 잿더미에서 오천만 인구로 이정도 인기를 얻는것만도 대단한거죠. 어떤 문화든 다 스테레오 타입이 있고 거기부터 시작해서 시간이 지나며 좀 더 성숙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하는거죠.
@forzam3447
@forzam3447 3 ай бұрын
꿀꿀
@troohoste
@troohoste 3 ай бұрын
"되지"
@user-ej5yf3mk1s
@user-ej5yf3mk1s 3 ай бұрын
​@@forzam3447돼지?
@jin-youngkong3731
@jin-youngkong3731 3 ай бұрын
하면 되지.
@bsk990
@bsk990 3 ай бұрын
중국이 다 사줍니다
@user-fk9jr6xu9u
@user-fk9jr6xu9u 3 ай бұрын
케이팝이란게 사실상 아이돌음악시장인데 아이돌음악이 한국에서도 일부아이돌빼고는 메인스트림은 아닌데 해외에서 무슨 아이돌음악으로 메인을 노리나요 지금 이정도 일부계층에서 흥한거라도 대단한겁니다.
@butmaybes
@butmaybes 3 ай бұрын
이걸 이런 식으로 이해 하네요. 일부 아이돌 빼고는 메인 스트림이 아니라고요? 애초에 팝 시장의 메인 관객은 10대 20대입니다. 미국이나 영국이나 중국이나 한국이나 모든 나라의 팝음악 혹은 메인 음악의 주 소비층은 10대 20대 라고요. 우리나라에서도 서태지와 듀스 등 이후로 아이돌 음악이 발라드나 김건모등 싱어송어의 위치와 비등하게 올라섰고 hot 젝스키즈 이후 완벽하게 기획사 체제로 들어서면서 아이돌 음악이 메인 스트림으로 이동해서 소녀시대 카라 동방신기 등등 세대를 지나 지금의 방탄 블핑등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았죠. 그동안 김수애 장윤정 그리고 지금의 임영웅등 트로트에서 두각을 나타낸 가수 분들도 있었고 김건모 신승훈에서 성시경 그리고 아이유까지 발라드 싱어송 분야에서 원탑으로 활동 하기는 했지만 누가 머라해도 서태지 이후 한국 음악계는 아이돌 음악시장이 메인이죠. 단적으로 음악 음반 시장의 최대 기획사나 시장 지배자가 누구냐고 하면 아이돌 기획사 입니다. 도대체 어느 시대를 살고 계신 겁니까? 2000년대 초반 글이면 보는 시각에 따라서 그렇게 볼 수도 있다라고 논쟁의 여지라도 있지 2020년대에 이런 시각은 ...
@user-ej5yf3mk1s
@user-ej5yf3mk1s 3 ай бұрын
​@@butmaybes어휴 니똥굵다
@lifeseeker9777
@lifeseeker9777 3 ай бұрын
심지어 한국에서도 아이돌 음악이 대중적인 것이 아닙니다. 대중 음악이 대중성을 지니던 시절은 80~90년대 정도였고, 그 때를 제외하면 결코 대중적이지 않은 것이 대중 음악이죠. 대중 음악은 특정 계층과 집단(주로 10~20대)에서만 컬트적인 인기를 끌 뿐입니다. 지금 미국의 음악 시장을 휩쓸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도 결코 대중적이지 않습니다. 많아야 1천만 명 정도의 팬들을 지니고 있을 뿐입니다. 미국의 인구가 3억이 넘는데, 그 중 1천만이면 3% 정도 밖에 안 되는 거죠. 다수를 차지하는 미국의 중년 남성들에게는 테일러 스위프트 뿐만 아니라 그냥 빌보드 음악의 대부분이 여자애들이나 흑인이 듣는 마니아 음악일 뿐입니다. 그들에게 대중적인 음악은 컨츄리 음악이니까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2010년대 이후로 K-pop이 남미에서 얻은 성과는 고무적인 것이죠. 본국과 비교해서도 충분히 많은 젊은 층이 즐기고 있으니까요. 그런 것들이 쌓이면서 현재 대중 음악에서 K-pop이 하나의 장르가 될 정도로 메인 스트림에 오르게 된 것이니까요. 물론 그래봤자 여전히 다수의 관점에서 보면, 마이너 서브 컬처에 속할 뿐이지만요.
@PPongPong
@PPongPong 3 ай бұрын
한국 기자들. 현장 취재 제대로 안하고 구글링이랑 뇌피셜로 대충 기사 써서 '눈길만 끌면 성공'인 기사만 써재낌...
@kkim4888
@kkim4888 3 ай бұрын
기사야 원래 과장하는 거고, 크게 믿을 건 없지만 오히려 그 과정을 거치고 지금 이정도로 우리 대중문화가 성공했다는 사실이 어찌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라구요. 저런 걸 누가 보고 듣냐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는데 지구 반대편까지 자리잡은 거 보면 신기한 생각이 들 정도네요.
@hyunglee6483
@hyunglee6483 3 ай бұрын
스미마셍 이라고 했다잖아요. 미친..진짜 현지 반응 개뿔도 모르는듯
@GFD0116
@GFD0116 3 ай бұрын
그 과장, 몰아가기, 물타기 전략으로 마치 진짜로 대세는 케이팝이라는 전략때문에 어? 케이팝 안들으면 유행에 뒤쳐지는건가? 이런식으로 몰아가서 성공한건 사실이잖아요. 우리나라 정치나 사회에서 자주 쓰던 여론몰이 전략인데, 외국인들은 이런거 모르니 쉽게 통하는거죠.
@hyunglee6483
@hyunglee6483 3 ай бұрын
@@user-rtsd655 그게 어이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hyunglee6483
@hyunglee6483 3 ай бұрын
그리고 기자나.리포터는 직업 특성상 사람들이 많이 몰려와 그것도 호의적인자세로 다가와 뭔가 물어본다고 도망가지 않습니다. 직업의식이 없던지 구라임. 정말 대면하기 싫으면 no라고 한마디 하면 남미에서도 알아 듣는데. 왜 일본인 행세를 하나요. 남미 사정도 모른다 생각 드는게 알고 지내는 페루 친구가 김범수에 보고 싶다를 압니다. 페루에 있는 가족들이 k드라마 팬이라서 . -미국에서-
@nanyoungkim444
@nanyoungkim444 3 ай бұрын
아직 k 컬쳐가 들어갈 자리가 많아 긍정적이네요. 특히 젊은이가 좋아한다니 더 다행이죠.
@user-xd2te9em2n
@user-xd2te9em2n 3 ай бұрын
저 교수님이 너무 고루하거나 기준이 높으신듯 미국팝스타도 다른 나라서 스타디움 공연할 수있는 가수들 몇 안됨 근데 한국애들은 여러나라서 아레나나 스타디움급 공연을 함 그것도 비영어권 가수인데 여기에 가치를 붙여줘야지 알못들이 지들 혼자서 국뽕 먼저 쳐먹고 뇌피셜로 기준 높여놓고선 엥? 실상보니 케이팝 남미의 국민가수 아니잖아?하면서 손가락질 어이없듬
@user-kx1mj7bb2u
@user-kx1mj7bb2u 3 ай бұрын
저교수님 편견이 심하고 본인은 상류층이라는건가요? 결론은 kpop은 상류층들은 안듣는다
@user-cr9nd3px9v
@user-cr9nd3px9v 3 ай бұрын
라틴은 서구가 아닌데도 서구인양 위장된 사고방식이있고 서구의 피해자인 라틴이 동양을 오리엔탈리즘이라는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피지배자들의 웃픈 문화
@user-hu9vi8mq7t
@user-hu9vi8mq7t 3 ай бұрын
날카로운지적입니다!
@mirandakim457
@mirandakim457 3 ай бұрын
이 분이 하는 말들이 객관적인 내용일 수는 있으나 이런 이야기를 하는 시점이 늦은 것으로 보인다. 5년전 쯤에 심도 있게 했으면 더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하지만 지금은 한달 두달 차이로도 문화의 흐름 경향이 바뀌는 시대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5년전 이전에 연구된 내용이나 그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끌어 나가는 듯한 분위기다. 대부분의 학자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인데 연구 기간이 길다 보니까 발표하는 시점의 그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user-jw6im5lt5t
@user-jw6im5lt5t 3 ай бұрын
대체로 교수들이 뇌피셜에 전문성이 떨어지는건 맞는데 이번건은 저사람말이 맞아 헬조선 기자들이 춤추는 애들 가지고 과장 보도하는거에 세뇌당헌거야
@juellmoon7422
@juellmoon7422 3 ай бұрын
민교수님 이분의 대중문화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듯 ....
@butmaybes
@butmaybes 3 ай бұрын
5년전 방탄이 미국에 상륙해서 인기 몰이를 할때 나온 이야기죠. 오타쿠 문화로서 소비 된다. 비슷한 느낌을 5년후 칠레에서 느낀다고 한다면 시대의 흐름을 못 따라 간다기 보다는 칠레가 5년정도 늦은 문화 개방이 있다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이죠. 다른 나라 다 k 팝 좋아 하는데 칠레가 이 개방된 세상에서 아직도 오타쿠 문화로 소비된다고 ?? 라고 말하는 분들은 세계를 동일하게 놓고 보는 시각이죠. 우리나라 인터넷과 인프라를 놓고서 생각하면 안되죠. 칠레 아이들이 핸드폰으로 유튜브 영상을 즐긴다고 생각해서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거라면 ㅠㅠ
@yacht-responce
@yacht-responce 3 ай бұрын
@@butmaybes 칠레에 시차가 있다는 말씀은 알겠으나, 그럼 칠레 아이들이나 젊은 사람들은 k팝을 어떻게 소비하나요?
@user-rtsd655
@user-rtsd655 3 ай бұрын
미국팝은 더선정적인데요? 가사도 야하고 춤도 뮤비도 케이팝 보다 선정적인게 많은데 그건 지적 안하시나요
@mhj816
@mhj816 3 ай бұрын
BTS를 비틀즈나 마이클잭슨과 비교하며 다른 케이팝 그룹과 차별화를 시키는것도 어찌보면 비슷할수 있다 생각해요. 그들에게 BTS는 케이팝이 아닌거에요. 인기가 너무 많으니 인정할수 밖에 없는데 자존심 상하니 비틀즈랑 마잭과 동급으로 놓는거는건데 실제 수치로도 증명하고 있으니까요. 해외 아미들이 초반에 욕 많이 먹었다는데 그 이유가 케이팝 좋아하는 대부분은 케이팝 전체를 좋아하는건데 방탄을 좋아하던 아미는 '우린 케이팝을 좋아하는게 아니야. BTS를 좋아하는거지' 그래서 초반에 공격을 많이 받고 다른 팬덤들하고 연합해서 방탄 1위 못하게 다른 가수 밀어주고 그랬던거죠. 근데 어느 시점이 지나니 어짜피 막을수없고 수치가 증명해 버리니 제2의 비틀즈니 마잭이니하며 신격화 해버려 케이팝 그룹이 아닌 BTS 그 자체를 만들어 버려 차별화 시키고 그들을 좋아해도 주류도 케이팝이 아니라 생각하니 자존심도 덜 상하고 팬들은 오타쿠 느낌이 아닐수 있게 된거같은 느낌이랄까.. 방탄한테 헛소리했던 엘렌. 제임스코든 두 엠씨가 날아갔죠. 제임스코든에 경우 친밀감있게 그러구선 아미를 15세 소녀로 표현해 어린애들이나 좋아한단식으로 얘기하고 그래서 전세계 나이 많은 아미들이 직업과 나이를 인증하기도 했구요. 만약 다른 그룹이면 엘리트들이 이정도까지 인증하며 자신들을 드러낼수 있을까요. 근데 우리나라도 비슷한게 아이돌 그룹은 10대들이나 좋아하는거라 내려보는 경향이 있는데 방탄의 경우 어린 애들부터 할미 아미까지 전연령이 좋아하고 나이많은 연예인들까지 아미임을 인증한 사례가 많죠. 우리나라도 아이돌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BTS를 좋아한다는 느낌. 나이 많은 분들중에 아이돌을 처음 좋아한다는 분들도 계시구요. 그래서 악플러들이 한때 아줌마들이나 좋아하는 그룹이라고 깠었는데 실제 수치가 나오니 조용하더라구요. 20~30대가 젤 많고 방탄이 10년차라 10~20대 애들이 20~30대가 된거죠. 암튼 내볼때 해외선 방탄은 케이팝이 아닌거 같아요. 그들에겐 그래야 하는거죠. 근데 달리 생각하면 만약 우리나라에서 중국그룹이나 일본그룹이 계속 1등하고 팬들이 열광하면 과연 어떨까?! ㅎ .
@user-pc8ze6ps4l
@user-pc8ze6ps4l 3 ай бұрын
저게 언제적 얘기야 한달 한달이 다 바뀌고 있는데 몇년전 얘기를 갖고 와서
@topblueabc
@topblueabc 3 ай бұрын
내말이요
@SciAtist
@SciAtist 3 ай бұрын
56:35 이 부분은 일부분만 보고 잘못 분석하신것 같아요. 저도 여러 kpop 파티를 봤는데 독일이 훨씬 다양하고 춤도 잘 춥니다. 독일에 워낙 다양한 kpop파티가 많은데 하나를 추천드리면 K-fusion Entertainment 라는 곳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칠레와는 비교도 안 되게 열광적이고 또한 자주 개최합니다
@user-fp6lx6wf7l
@user-fp6lx6wf7l 3 ай бұрын
한 말씀 드리면 일단 세상 대부분의 음악은 마니아 층들만 좋아합니다. 그리고 조회수나 스트리밍, 음반판매량을 봤을때 K팝이 마니아 층이면 다른 메이져가 오히려 마이너가 됩니다.
@Whanwhanwhanwhanwhan
@Whanwhanwhanwhanwhan 3 ай бұрын
21년 블핑, 방탄 이후 시점 이야기도 좀 해줬으면 하는데, 그때는 현지에 안 계셨는지 고리골적 이야기만 하시네요
@DangBruh
@DangBruh 3 ай бұрын
현재 2024년인데 자료가 10년도 훨씬 더 된 자료 써가면서 설명하시니까 설득력이 너무 떨어지네요. 2015년에 제가 유학할 당시 저랑 전혀 안면도 없던 멕시코 학생이 저한테 BTS 뮤비 보여주면서 멕시코에서도 인기 많다고 얘기해주고 의도하지 않아도 여러나라 케이팝 팬들을 보면서 케이팝 인기를 피부로 느꼈습니다.
@minkim7132
@minkim7132 3 ай бұрын
요새는 유튭, OTT, 틱톡 .. 이런 것들 때문에, 특정 국가의 주류 문화가 무엇인지 보다, 세대별 주류 문화가 무엇인지가 더 중요해 졌습니다. 한국도 50-60대는 임영웅이고, 70-80대의 주류 문화는 김호중입니다. KPOP의 유의미성은 10대에 있습니다. 세계적 현상 중에 10대들에게 있어서 KPOP은 서브컬처 이상의 자리 매김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gjm817
@gjm817 3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yacht-responce
@yacht-responce 3 ай бұрын
그렇죠. 지금 10대가 성인이 되고도 분위기를 유지시키는 게 중요하죠.
@jiholee3177
@jiholee3177 3 ай бұрын
펜더믹전후 또 달라진것같아요. 19년과 2024 는 무지 많이 변화된것 같은데요.....
@parati4u
@parati4u 3 ай бұрын
현지에서 보면 민교수님 말씀에 동감하는 부분이 많아요. K-pop의 점점 위상이 높아지고있지만 한국언론에서 떠드는 것처럼 메인스트림에 올라선 것은 아직 아닙니다. 주류사회나 성인들 사이에서는 낮설게 보고 이상하게 보는게 맞아요. 젊은층 사이에선 많이 퍼지고 있고 팬층도 연령대가 올라가고있어요. 어쨋든 우리나라라고 성인들 중에 걸그룹, 보이그룹 많이 모르는데 머나먼 외국에서 이정도면 큰 성공이죠. 하지만 너무 호들갑 떨지는 말자라는 것이 민교수님의 본의라 생각합니다.
@jjhpill2899
@jjhpill2899 Ай бұрын
한국언론에서 뭘 어떻게 떠들었다고 하는 거지? 케이팝이 칠레에서 어르신들도 즐겨 듣는다는 뉴스는 본적이 없는데?
@naeganaende8624
@naeganaende8624 Ай бұрын
남미거지들 음반살 돈은 있나? 선택적으로 가는거지
@hoo8231
@hoo8231 3 ай бұрын
뭔 상류층 얘기만 하고 있는지? 그게 갖는 의미가 한국과 다르다면 그것부터 짚고 시작하든가.
@user-rtsd655
@user-rtsd655 3 ай бұрын
TV 라디오 매장 길거리에서도 케이팝이 나오는데 뭘 숨어서 들어요 ㅋㅋㅋㅋ
@user-cc6rj5tj1r
@user-cc6rj5tj1r 3 ай бұрын
비하도포장도아닌 담백한사실 좋네요
@user-iq7zq3kn6b
@user-iq7zq3kn6b 3 ай бұрын
뮤직뱅크 칠레 편보니깐 진짜 오타쿠 문화면 그정도 인파 못모으죠ㅋ
@sunnie6012
@sunnie6012 3 ай бұрын
케이팝을 포함한 K-문화를 대하는 태도가 칠레와 제가 경험한 중미와 너무 다르네요. 마음 속으로 유럽을 동경해오던 칠레인들에게는 겉으로 K-문화를 드러내는 것이 문화적 이지메를 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것 같습니다.
@matthewkim1834
@matthewkim1834 3 ай бұрын
학자의 면모보단 편협한 선민의식이 돋보이는 방송입니다. 남미에서 어려서 부터 교육받고 성장했는데 저렇게 현지 사정을 잘 모르는 혹은 본인이 가진 정보만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선무당이 하는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지구본 연구소 최준영 박사님의 방송을 보고 "저 분이 남미에서 사셨나?" 할 정도로 정확한 정보를 말씀하시고 확실치 않은 부분에서는 모른다고 해서 참 좋은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saltlife2800
@saltlife2800 3 ай бұрын
제가 할말을 님이 하셨내요. 제마누라도 칠레에서 살았었읍니다. 저분말하는게 완전 쌉소리 하고 있어요 스패니쉬애들이 마초문화가 있어서 조금만 행동이나 의상이 여성스러우면 바로 배대호하면 놀리는게 있지만 저분은 너무 멀리가시는거 같읍니다
@butmaybes
@butmaybes 3 ай бұрын
지금 민교수님이 이야기하는 것과 똑같은 전개를 5년전 미국 방송에서 본 적이 있죠. 3년전 프랑스 방송에서도 비슷하게 일본 만화영화를 즐기다가 방탄을 보고 그러다가 블핑을 알게 되어서 팬이 되었다라는 인터뷰도 본 기억이 있었죠. 그러나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느껴지는 한국 아이돌 문화는 하나의 아이콘이 된 상황이고 시장 지배자는 아닐지언정 힙합이나 메탈 혹은 브릿 팝 처럼 하나의 음악 장르로서 여겨지죠. 칠레나 남미는 좀 느리죠. 특히나 이쪽은 아직은 사회 문화적으로 성숙되었다고 보기에는 인종 차별 및 외부 문화에 대한 적대적인 시선도 있고요. 당연히 일본 만화나 우리나라의 k 팝은 하류 컬쳐로서 소비 될수 밖에 없죠. 그런데 만화는 어느 사회에서나 하류 컬쳐로서 소비 될 수 밖에 없는 문화지만 ... < 일본 만화 산업중 영화쪽. 디즈니나 마블의 영화 산업등은 예외> 음악은 상대적으로 주류 문화로 올라갈 여력이 크죠. 그런면에서 1년 2년이 지나면 상황이 다른 문화권과 비슷하게 올라 갈거라고 봅니다.
@user-rtsd655
@user-rtsd655 3 ай бұрын
칠레 1인당 gdp 15,000달러임 상류층은 극소수고 국민 대부분이 그냥 일반 서민들임 케이팝 좋아하는 사람들이 중하류층 사람들이 아니라 일반 서민들이 케이팝 미국팝 라틴팝 듣는거임
@user-hz1jj8tv2w
@user-hz1jj8tv2w 3 ай бұрын
중하류층도 라틴 음악 즐깁니다. 우리가 태국 음악 대하듯. 그들 다수는 KPOP을 치노음악으로 봅니다.
@user-uf3nm6zq5f
@user-uf3nm6zq5f 3 ай бұрын
객관적인 사실을 알게 되어서 좋네요. 세계의 다른 나라들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삼프로와 일프로를 응원합니다.
@tomen55
@tomen55 3 ай бұрын
유튜브에서 남미에서 kpop 행사 공개적 렌덤댄스하는 문화는 뭐지? 그냥 검색만해도 엄청 많은데...,
@user-gh8ii1mf1r
@user-gh8ii1mf1r 3 ай бұрын
독일도 요즘은 다르더라구요 랜덤플레이댄스 유튜브 채널도 많아지고 댄스 수준도 상당히 높아요.... 우리나라사람도 가물가물한 10년이상된 노래에 맞춰서 정확한 동작으로 춤도 주구요 찐팬들이 많이 늘어난 느낌이 나더라구요
@user-le7gb2gn4z
@user-le7gb2gn4z 3 ай бұрын
케이팝은 라틴팝에 비하면 너무 얌전한 패션인데 왜 구라치나 이사람 소속보니....서울대 아시아연구소 객원연구원, 칠레가톨릭대학교 ... 어쩐지 케이팝팬 무서워 일본인인척 피하고 아날로그 어쩌구 일본 오타쿠 띄우더라니ㅋㅋ
@user-nc8fn9zu2e
@user-nc8fn9zu2e 4 күн бұрын
알차고 재미있는 강의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글 책은 출간 계획이 없나요?
@user-kq8io9tf2c
@user-kq8io9tf2c 3 ай бұрын
남미국가 특히 칠레는 자기네들은 백인이라 말하고 유럽문화를 지향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자기들이 혼혈이라는 콤플렉스가 있는 듯 하네요 진짜 부자는 부자인 척 하지 않는 거처럼..
@wootaekjeong5027
@wootaekjeong5027 3 ай бұрын
백인남성문화가 아니고 메인스트림이 아니기 때문에 케이팝은 칠레문화에서 긍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어렵다. 이분은 문화를 받아들이는 칠레사회의 배타성과 계급문화에 대해서 얘기한 겁니다.
@__brille9875
@__brille9875 3 ай бұрын
맞아요 ㅎㅎ 그런데 댓글쓰신분들 왜 이렇게 기분나빠하시는건지.. 사회현상을 있는대로 말한것일뿐인데
@HJKim-vk4xd
@HJKim-vk4xd 3 ай бұрын
이 교수님 말 100프로 공감되네요. 여기 미국에 와보니 알겠네요. 국뽕코인 빨아 먹으려는 유투버들의 어그로가 징해도 너무 징하다는 것을 요 쯧
@leonelchae4204
@leonelchae4204 3 ай бұрын
콜롬비아도 비슷합니다. 엄연하게 현지서 한국 소프트파워는 넷플릭스 한국드라마나 영화지 케이팝이 아닙니다. 특히 오징어 게임 이후론 이제 어느정도 주류까지 올라온듯. 케이팝은 아직 서브컬쳐고 중남미는 음악이면 살사나 바차타같은 춤을 출수 있어야하는 음악이 주류입니다. 예를 들면 Maluma, Bad bunny, karol G 같은 라틴팝 탑티어 뮤지션 노래만 들어봐도 케이팝과 스타일이 전혀 다르죠. 그나마 라디오나 주류 매체에서 간간히 나오던 케이팝은 옛날 강남스타일과 bts 다이너마이트 정도 입니다.(빌보드에 있는 노래니 팝 틀어주듯) 중남미서 게이팝이라는 인식이 특히 강합니다. 현지 남성들은 보편적으로 machoismo(남성중심적 허세), 바람둥이들이 많고 마찬가지로 상당히 많은 동성애자도 있습니다. 현지에선 그들을 maricon, joto 이런식으로 비하하는게 보편적입니다. 그들 특징이 깡마른 몸매에 파란,빨강 머리로 염색하는게 정형화되어 있다보니 케이팝 아티스트보고 게이 같다는게 그들 입장서는 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대개 케이팝을 소비하는 계층이 일부 저소득층이구요. 국뽕도 좋지만 현지 문화를 이해하고 접근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inouehiroyuki
@inouehiroyuki 3 ай бұрын
그 저소득층 음악이 길거리 나오면 국뽕 느끼는 그런 비참한 인간은 아니시겠죠? 믿습니다.
@user-xd2te9em2n
@user-xd2te9em2n 3 ай бұрын
케이팝보고 게이팝 ㅋㄱ 언제적 얘기야 한15~20년전 관점이면 납득 숨이듣긴 개뿔 케이팝밴드들 남미 공연가면 한국팬들 기 죽을 정도로 열정적인데? 쌍바올루 같은 축구경기장같이 큰 공연장 앞에서 하루죙일 굿즈 사려고 줄서서 기다리는데 뭐가 숨어듣는 오타쿠라는거임?
@youngsbk
@youngsbk 3 ай бұрын
오늘 초대손님은 별루네요
@gjm817
@gjm817 3 ай бұрын
그러니까요.. 오타쿠는 넘어선 것 같은데..
@kimruben1491
@kimruben1491 3 ай бұрын
중남미 가서 살아봤어요? 저 교수님이 하는 말 거의 다 맞음. 물론 과거에 비해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매니아층 문화라는 이미지가 더 강하고 K-POP 좋아하는 남자애들은 거의 게이라는 인식 여전히 있음. 나도 남미살면서 K-POP 좋아하는 스트레잇 남자 한 명도 못봄.
@user-uc5ex6ys5s
@user-uc5ex6ys5s 3 ай бұрын
역으로 생각하면 아직도 침투할 룸이 많이 남아있다는거네요
@MyungganKi
@MyungganKi 3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giulialee465
@giulialee465 3 ай бұрын
저도 미국살지만 지금도 별반 차이 없는것 같네요. 여기서도 케이팝 남자 가수들 보고 게이들같다는 소리 많이들 합니다. 솔찍히 미국 남자들의 성향이 많이 보수 적이라 남자가 분홍 머리? 그럼 게이 확신.
@mansoo2256
@mansoo2256 3 ай бұрын
빌보드 챠트에 심심찮게 올라가기도 하는데... 별반 차이이상은 되지 않나요?
@user-kq8io9tf2c
@user-kq8io9tf2c 3 ай бұрын
원래 남자들은 자기네 나라 여자들이 다른 국가의 남자 연예인 좋아하면 시기.질투 하는 경향이 있죠 ㅎㅎ
@user-wc3ei7ht2q
@user-wc3ei7ht2q 3 ай бұрын
제가 7년전에 캘리포니아에 살았는데, 그때도 아이들 학교에서는 케이팝 인기가 정말 좋았어요. 젊은 여성들 사어에 인기가 있는 건 틀림없고, 미국 남자들은 마초적인 이미지를 좋아해서 다를 것 같네요
@kkim4888
@kkim4888 3 ай бұрын
게이같다고 남자들이랑 어른들은 까고 여자애들은 환장함. 그냥 새로운 문화 가 들어왔을 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부류가 있고, 반발하는 부류가 있는 거고 그건 모든 문화전파에서 나타나는 당연한 현상일 뿐
@jjhpill2899
@jjhpill2899 3 ай бұрын
뭐 얼마나 인기 많아야 인정 할지 모르겠지만 트와이스가 소파이 스타디움 이틀 연속 매진 시키는 정도면 되는거 아닌가?꼭 국민가수가 되어야 하는건가?
@__brille9875
@__brille9875 3 ай бұрын
정말 정확하고 객관적인 분석이신것 같아요… 국내 언론은 너무 과장하는 경향이 있어요. K pop이 아무리 인기거 많아졌다고 해도 서구사회에서는 비주류이며 sub 컬쳐 맞아요.
@jjhpill2899
@jjhpill2899 3 ай бұрын
비주류인가 주류인가는 딱히 기준도 없는데 뭐가 객관적이라는 거지? 객관의 기준은 대체 뭔가? 케이팝 외국에 인기 있다고 할때 60대 가짜 뉴스 보는 사람 아닌 이상 대체 누가 주류라고 생각 하나? 한국에서도 미국 음악은 그럼 비주류아닌가?
@user-nc8ke3rq2l
@user-nc8ke3rq2l 3 ай бұрын
압도적 영향력을 가진 영미의 팝 영화 드라마를 제외하면 상당한 포션을 가진건 맞음. 프랑스나 이태리 등과 견줘도 손색없을 정도지. 살면서 영미팝 제외하고 프랑스 이태리등의 최신가요가 공공장소에서 흘러나오는걸 경험해봤나? 요즘 외국에선 간혹 우리 최신가요를 듣게되는것 자체가 믿을수 없는 성과지.
@GON-lu4me
@GON-lu4me 3 ай бұрын
중남미 케이팝은 이 교수님 말이 맞습니다. 심지어 프랑스도 일본문화 오타쿠가 케이팝으로 넘어온게 주류에요. 콜롬비아 칠레 등에서는 아직 케이팝은 젊은층에서도 비주류가 맞고요
@jjhpill2899
@jjhpill2899 3 ай бұрын
비주류라는 말은 어떤 뜻으로 하는 말인겁니까? 그럼 한국에서 테일러스위프트도 비주류? 난 한번도 테일러스위프트 노래가 메인차트에 올라오는 걸 본적이 없는데 ㅋ
@user-ej5yf3mk1s
@user-ej5yf3mk1s 3 ай бұрын
중남미 후진국에서 케이팝이 주류니 어쩌니 의미없다 마약범죄에다 납치가산업인 콜롬비아나 제대로된산업도 없는 농업생산국 칠레는 거저 우리공산품 소비하는 수준이면된다
@kingbae6022
@kingbae6022 3 ай бұрын
대중문화에서 엘리트라 ㅋㅋㅋ 어느나라든 엘리트는 별종 아닌가
@user-tr2lt2lz1s
@user-tr2lt2lz1s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matpak6068
@matpak6068 3 ай бұрын
팩트만 봐도 빌보드 1위, 아카데미 수상, 전세계 공연, 넷플릭스 1위 등등 한류 컨텐츠를 비주류로 보는 칠레 자체가 비주류가 아닐지.
@sw22tacorn76
@sw22tacorn76 3 ай бұрын
아직 시대의 흐름을 캐치 못 하는거겠죠 아무래도 소외된 지역이다보니...
@wootaekjeong5027
@wootaekjeong5027 3 ай бұрын
백인남성 중심인 칠레사회의 문제점과 배타성에 대해서 얘기한 겁니다.
@bluerationality
@bluerationality 3 ай бұрын
미국에서도 주류라고 할 수는 없고 완전 음지라고 하기에도 그렇고. 빌보드 1위 했다고 하지만 정말 그래요. 좋은 작품도 많지만 대중적으로 널리 퍼져있는 문화라고 하기엔 애매?
@kkim4888
@kkim4888 3 ай бұрын
​@@bluerationality 근데 미국의 주류라는 고정관념도 웃김. 민주당 성향 백인 남성이라면 락이 주류일 거고, 공화당 성향 백인 남성이라면 컨트리가 주류일건데 락이나 컨트리가 진짜 주류라고 말할 수 있음? '우리나라는 트로트가 주류다'라는 거나 다를 게 없는데 진짜 트로트가 주류??? 트로트 60 70 이상이나 좋아하지 40 50만 해도 극혐하는 문화고 과거에는 왜색이라고 국가에서도 좋게 안봤음. 사실 어느나라든 세대마다 주류는 다를 수 밖에 없는데 mz 여자팬 위주라고 주류가 아니라고 하는 것도 이상함.
@matpak6068
@matpak6068 3 ай бұрын
​@@bluerationality kpop이 아무리 인기가 있다고 해도 미국 시골 백인 남자들한테까지 인기가 있을날이 오진 않겠죠. 미국도 워낙 다양한지라 대중적으로 널리 퍼진다는건 요새 테일러 스위프트 정도. 주류 비주류라는 정의 자체가 좀 애매합니다. 그나마 미국 각종 시상식에서 한국 아티스트들을 볼수 있고 여러 한국 그룹들이 아침방송에 나오는것을 보면 미국 미디어도 케이팝 인기에 편승하는것을 느낍니다. 미국 라디오에서 케이팝이나오고 심지어 walmart에서도 나오던데 이정도면 비주류는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rounlee4873
@rounlee4873 3 ай бұрын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한국 케이팝이나 사실 비슷하죠. 한국에서도 아이돌 덕후들의 문화이고.. 그래도 뭐든 문화 수출이 생겼다는 점에서 나쁘진 않습니다. 일본도 애니 전략적으로 밀어주면서 수출 하잖아요.
@user-xd2te9em2n
@user-xd2te9em2n 3 ай бұрын
비슷하긴 개뿔 ㅋㅋ 팝은 엄연히 주류 문화입니다 일본 애니가 북미유럽 주류시장에서 상받고 공연하나?
@uzugoer
@uzugoer 3 ай бұрын
​@@user-xd2te9em2n한류 전체 수익이 포켓몬 ip 하나보다 낮다는 걸 알면 실망하시겠어요.
@user-mr1sk9eg5z
@user-mr1sk9eg5z 3 ай бұрын
@@user-xd2te9em2n애니공연이요? 인정하기 싫어도 일본애니 영향력이 있다는 건 맞죠
@ggffftj
@ggffftj 3 ай бұрын
@@user-xd2te9em2n포켓몬 하나로 우리나라 모든 문화산업 이긴다 빙시나 ... 어휴
@user-pf1ze2fv4b
@user-pf1ze2fv4b 2 ай бұрын
케이팝이 유럽시장 공략할때 프랑스를 관문으로 생각했던게 거기에 애니팬이 많아서 아시아 문화가 도입되기 수월했기 때문입니다
@mino_Choi
@mino_Choi 3 ай бұрын
3:28 99.9%가 일본문화를 좋아하다가 kpop으로 간다고요? 근거는 뭔가요? 21:44 관상도 보시는군요? 기레기들도 문제지만 이런 교수나부랭이들도 문제다.. +) kpop 아이돌 덕질은 한국에서도 서브컬쳐입니다 멜론차트에서 상위권에 있으면 듣는거고 대중성 있는 곡이 나오면 그제서야 일반인들도 소비하는거죠 기사는 국뽕한스푼 넣고 자극적으로 써야 조회수 잘 나오니까 과장되게 쓰는거고 이런 뉴스보고 곧이곧대로 믿는사람 별로없습니다
@declinedtosignonstagnant5402
@declinedtosignonstagnant5402 3 ай бұрын
직접 인터뷰하셨다고 하시잖아요.. 일본에 관심이 많은 젊은이들이 일본에서 소비되는 케이팝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확장되었다고 합니다. 영상 다시 보시길
@mino_Choi
@mino_Choi 3 ай бұрын
@@declinedtosignonstagnant5402 영상에는 정확한 데이터를 안보여줘서 물어보는건데요? 몇명을 조사했고 어떤 형식의 질문이었길래 '99.9%' 라는 결과값이 나올수있는건지 참 궁금하네요
@uzugoer
@uzugoer 3 ай бұрын
논문 발표가 아니니 본인이 직접 조사해보시길. . . ​@@mino_Choi
@declinedtosignonstagnant5402
@declinedtosignonstagnant5402 3 ай бұрын
@@mino_Choi 영상에서 책으로 인터뷰내용 정리했다고 하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user-rtsd655
@user-rtsd655 3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어떻게 99.9%의 결과가 나온건지 교수가 그렇게 얘기한걸 직접 조사해보라는 사람은 뭐야 ㅋㅋ
@freddiebae2080
@freddiebae2080 3 ай бұрын
한국의 대중음악이 세계적으로 잘 팔리면 좋죠. 그렇지만, 그것이 자부심이나 긍지를 느낄만한 일인지는 모르겠어요. 한국인들이 일본 망가를 좋아했다고, 일본인들이 자부심을 느꼈을지 모르겠어요. 근데, 우린 유독 K를 붙여서 우리가 잘났고 위대하다는 말로 연결시키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 이면에 항상 타자와 우리를 누가 더 잘났는지, 누가 더 위에 있는지를 비교하고, 우리보다 못하다고 여겨지면 무시하고 함부로 하는 모습들도 있죠. 후진적 의식형태라 봐요.
@hcson5091
@hcson5091 3 ай бұрын
요즘 유튜브 SNS시대라 지배적인 상위? 문화 자체가 점점 무의미해짐....미국 팝스타를 전세계 누구나 알고있는 시대도 아니고 우리나라 사람도 KPOP그룹 전부 아는것도 아니고.....그냥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팬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는거임...칠레에서 테일러스위프트를 아는 사람이...KPOP걸그룹 아는 사람보다 훨씬 많지만....앨범을 사고 돈을 쓰는 대상은 후자임...
@binnie8559
@binnie8559 3 ай бұрын
의도는 알겠는데 요즘 시대가 많이 바뀐 건 잘 모르시는 거 같음 요즘은 과거 처럼 그렇게 모든 사람들이 다 듣는 그런 주류 음악 같은 건 없음 그냥 각자 다 매니아층인 거죠 과거에는 모두가 같은 미디어를 통해서 같은 정보만을 제공 받는 시대 였기 때문에 정말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그런 노래들이 존재 했지만 요즘은 각자 자기가 보고 싶은 걸 선별적으로 찾아가는 시대다 보니까 특히나 음악 같은 장르는 거의 매니아 층만 듣는 시대가 됐죠 한국에서 가장 이용자가 많다는 멜론만 해도 사실 하루 이용자가 그렇게 많지 않거든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심이 있지 않은 이상 멜론 1위가 누군지도 모를 거에요 한마디로 지금은 주류라는 표현 자체가 되게 어색한 표현이에요 매니아가 모여서 그게 겁나 커지면 그게 BTS가 되는 거고 그게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가수가 되는 거고 그게 사실 지금 시대의 주류인 거지 예전처럼 팬이 아닌 사람들도 다 좋아 하고 그런 건 없다고 보시면 됨 근데 분명한 건 세계적으로 그런 매니아층을 만들고 있는 문화라는 게 미국, 한국, 일본 정도가 전부라는 거죠 그나마도 일본은 애니라는 특성 때문에 그 문화로 인해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그런 건 아님 예를 들어 K 드라마를 보고 한국에 대한 판타지를 갖게 되는 건 가능해도 원피스 애니를 보고 일본을 동경 하고 그러진 않는다는 거죠 즉,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힐 수 있는 문화를 가진 나라는 미국, 한국 정도가 전부인데 그 매니아층의 충성도에서 미국의 문화는 한국 문화에 상대가 안 된다는 거죠 이 정도면 충분히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는 거
@wuwuwu1757
@wuwuwu1757 3 ай бұрын
중국이나 터키, 스페인 등의 나라들도 드라마 수출 많이하긴 함 인도 발리우드도 한국에서는 아무도 소비 안하지만 인도 이외에 소비하는 나라들이 있음
@seajack8416
@seajack8416 3 ай бұрын
한국에서도 중장년층이 소비하는 케이팝의 비중이 높지 않아보여요...
@user-lp5kn6qg4j
@user-lp5kn6qg4j 3 ай бұрын
좋은 강의 해주신 민교수님과 좋은 강사님 섭외해 주신 삼프로에 감사 드려요 칠레의 빵에서 여기까지 쭉~~ 지적으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declinedtosignonstagnant5402
@declinedtosignonstagnant5402 3 ай бұрын
문화는 문화로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한국인들이 케이팝을 대하는 자세도 대중을 위한 분석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한국인들이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현재는 성장률이 정체되고 늙어가면서 보상심리를 찾는 것 같아요. 자신의 인생에서 찾지 못하는 그 무언가를 국가와 결부시켜서 찾으려는 몸부림이 있는 것 같네요. 그것을 한국언론들이나 국뽕유튜버를이 이용하고 있는 것 같고요. 사실 케이팝이라는 것이 음악적인 아름다움보다는 누군가의 환상에서 어렴풋하게 있을 젊음 자체가 주는 아름다움(특히 젊은 여성)을 시각과 청각으로 표현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어서 이십대 중후반만 되도 관심갖기 어색한 음악일 뿐인데 칠레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다른 의미로 파급력을 보여주네요.
@jjhpill2899
@jjhpill2899 3 ай бұрын
그런 식으로 해석하면 님이 지금 이런 글을 쓰는 것도 이상하게 해석할 수가 있음 온라인에서라도 남들보다 잘 나 보이고 싶어서 그러는 거 아님? ㅋ 난 대체 국뽕이라는 말을 이해 못하는게 난 한번도 케이팝이 다른 나라에서 주류문화라고 생각한적 없음 요즘처럼 다원화 되는 세상에서 그게 가능하지도 않음 테일러스위프트가 1조를 벌어들이고 있는데 한국에서 테일러스위프트가 각종 음악차트를 점령하는 것도 아님 다만 트와이스가 소파이스타디움을 2틀연속 매진 시키는 거 보면서 이 정도면 정말 대단하구나 라고 생각하는 거임 그럼 난 국뽕인거임? 그렇다고 난 트와이스가 미국에서 국민 가수가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음 객관적으로 보고 싶다면 한쪽을 까는 것만 보고 옳다구나 하고 생각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 말도 다 들어보고 이야기를 하길 바람
@user-nn4zu3uq9q
@user-nn4zu3uq9q 3 ай бұрын
결국 한국도 비슷하다는걸 느껴요. kpop이 난라고 하니까 기분좋은건 있는데.. 막상 팬이냐 물어보면 내 주위에는 모르겠는데..정도 . . 하.지.만 ㅡ ㅡ ㅡ ㅡ ㅡ ㅡ 누구나. kpop이 대세인건 인정..그게 핵심이죠.. 인기의 검증 방법은 좋아하는게 아니라.. 알고 있느냐죠.. 안좋은거든 좋은거든 인지하고 있느냐가 인기여서.. 어그로를 끌어서라도 올리려하죠.. 알고 있다라는 그 위력은.거기에 하나하나 추가가 될때 상상 이상의 효과가 생기죠. 좋아햬야만 인기가 아니라는 것 또한 논문에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user-xr2mx6zg7p
@user-xr2mx6zg7p 3 ай бұрын
더노력해야겠네요 그래도 이정도로 한류가뻗어나간것도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minikei7292
@minikei7292 3 ай бұрын
이러면서 점점 커져가는거죠 10년 전에 한국문화가 이렇게 인기가 될줄 알았을까
@davidchoi3892
@davidchoi3892 3 ай бұрын
기레기들이 설레발 치는걸 누가 관심있게 보기나 한답니까. 남미는 그만한 관심을 끌기에는 너무 멀리있는 나라들이죠. 그리고 같은 문화권도 아니고 자국언어로도 부르지 않은 노래가 대중적인 노래가 되는 나라가 얼마나 있는지. 당연히 트랜드에 민감하고 취향이 분명한 10대,20대부터 찾아서 즐기게 되는거죠. 오타쿠로 시작해도 그 수가 많아지면 아레나, 스타디움에서 공연하게 되는것이고요. 그리고 이미 국내 인기가 없더라도 해외 인기만으로 비즈니스가 가능한 것이 KPOP입니다. 그리고 시장 상황에 맞춰서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KPOP 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당연한 얘기를 독특하다고 애써 포장하는것 같네요.
@hantank97
@hantank97 3 ай бұрын
정말로, 기자들이 약간의 과장인 것을 알아도 중남미를 보고 대서득필하는 이유는 정말 현장에서 들끓는 분위기에 압도당하기 때문이기도...
@dowghner9907
@dowghner9907 3 ай бұрын
확실히 책상에서 연구하는 것과 밀착 경험하는 것은 다를듯 하네요 ㅎ 레퍼런스가 팬클럽 활동 경험 정도는 되어야 할듯
@user-to5cz5tg3e
@user-to5cz5tg3e 3 ай бұрын
한국도 빌보드 음악에 관심없죠 1등하는 노래 듣어도 좋지고 않고 한번씩 누구나 듣어도 좋은곡들 나오는 수준
@user-yx1ef8we6m
@user-yx1ef8we6m 3 ай бұрын
칠레 엘리트들이 안좋아해서 k팝이 부끄럽군요
@user-qg2zz1hv4n
@user-qg2zz1hv4n 3 ай бұрын
제3의 공간 이라는게 예전에 한국도 깝깝했던 그 시절에 뉴키즈 온더 블럭을 시작으로 이후 팝송에만 빠져살던 애들 있었던 느낌이 강하게 겹쳐져 오면서 조금은 씁쓸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여러나라들이 여러모습으로 카피를 내놓고 있는 만큼 좀 더 키워야겠죠~
@shinsegae2030
@shinsegae2030 3 ай бұрын
10년전, 5년전이면 저 교수의 말이 맞는데 20년대 들어서 특히 23년, 24년은 양상이 많이 달라졌음
@metatree5596
@metatree5596 3 ай бұрын
앞으로 케이팝 발전을 위해 남미인들이 대중적으로 좋아하게 마케팅 등을 잘 해야겠네요. 같이 머리룰 맞대야합니다.
@user-dy5oc6js6s
@user-dy5oc6js6s 3 ай бұрын
유행은 돌고둘지요 현재 우리문화가 유행되는중ㅎ
@KoreanGypsy
@KoreanGypsy 3 ай бұрын
저는 파라과이에 일이 있어 자주 가는데요~ 80년대 분들은 아실테죠 젝스키스 hot 팬들 서로 난리쳤던 그런거랑 비슷하다 보시면 됩니다, 평범한사람들은 뉴스나 봐야 '아 저런게 있었어?' 하며 체감 할 일이 국뽕주의자들과 해외 젝키hot 팬덤급 극성지지자들의 케미로 부풀어져 한국미디어에 노출되는건 분명히 있지요. 그러나 쇼핑몰에 가면 트와이스의 음악과 벽에는 심심하지 말라고 빔으로 쏜 뮤직비디오에 오마이걸이 나오는 등 신기하게 보긴 했습니다. 항상 과장 허장성세 하는 무리들 때문에 눈살이 찌뿌려지는 것 뿐입니다
@user-mo4mw3yk5n
@user-mo4mw3yk5n 3 ай бұрын
언제쩍 얘기인가요? 공개적으로 모여서 즐기는 모습들도 자주 봤는데.
@user-bp3rv5lj6b
@user-bp3rv5lj6b 3 ай бұрын
자국문화에 대한 자긍심 없이 사대주의에 젖은 자칭 얕은 지식인의 전형이네. 예전엔 신라호텔에서 한복 입장 금지했던적도 있었지
@mijei6048
@mijei6048 3 ай бұрын
각국별 대한국 문화에 대한 country file을 폭넗고 깊게 작성 및 파악하여 때로는 필요시 cool하게 대응하며 나라별 문화와 접목되는 k-pop으로 성장시켜서 진정한 royalty 와 faithful 한 팬들 을 만들어 가야 한다.
@link3523
@link3523 3 ай бұрын
2008년부터 유튜브하고 kpop에 관심 없었고 유럽 문화와 음악을 주로 즐기는 내가 느끼는 점은 예전엔 진짜 오타쿠, 게이들 소수만 즐기는 문화였음 근데 몇년 전부터 이상하게 흑인들이 ...성인 남자들까지... Kpop을 즐기는 양상이 나타남. Kpop도 예전에 일본, 동남아시아 맞춤형 유치뽕짝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메탈, edm, 록 등 강한 안무, 멜로디 등이 확연해지면서 유럽, 미국 등 전세계 정상 젊은 남자들까지 유입되기 시작함. 그리고 국뽕 전혀 아니고 절대로 한국어로 노래를 해야함. 유럽이나 전세계나 한국어의 음절로 끊어지고 받침이 있는 한국어를 정말 좋아함. 외국인 리액션을 보면 플로우 스위칭 얘기를 항상 들을 수 있을텐데 한국어 노래가 이게 아주 유니크하고 강하고 중독성이 있음. 일본어도 이런 느낌 절대 안남. 다양한 언어 음악 들어보고 데스메탈까지 들을 정도로 자극에 부뎌진 내 귀로 현재 kpop신곡들은 메탈을 뛰어넘는 자극성이 있음 Bts도 앞으로는 영어 음악 절대 발표하지 말아야 함. 민족주의 때문이 아니라 한국어자체 노래가 자극성, 중독성이 있음
@symongw
@symongw 3 ай бұрын
k-pop 의 외국 팬층 중에 가장 폭넓은 연령층을 가진 그룹이 BTS인데 "거꾸로" 말하네요. BTS는 주요 팬층은 10~40대 (다른 그룹은 주로 10~30대)
@user-yq4xu8ei4s
@user-yq4xu8ei4s 3 ай бұрын
이 현상이 재밌는게 팬층도 여러 단계가 있잖아요 같은 팬이라도 방탄을 최애라고 하면 초보라고 생각함 난 다르다, 좀 더 전문가다 하는 층들은 에이티즈나 드림캐처 같은 그룹을 거론하고 난 오래된 팬이다 하면 신화,엑소,소녀시대등을 거론함 저 교수님의 말이 틀린건 아님 인터뷰하는 친구들이 10대 20대의 케이팝 매니아층이면 방탄은 의외로 거론이 안됨
@symongw
@symongw 3 ай бұрын
@@user-yq4xu8ei4s BTS가 가장 유명하기 때문에 BTS로 KPOP에 입문하는 사람이 많은 건 사실이나, BTS는 10~40대 심지어 50대 이상까지 팬층이 가장 넓음. 그러니 BTS가 최애라해서 초보 팬 위주인 건 아님.
@user-km9ot8rk7y
@user-km9ot8rk7y 3 ай бұрын
님 말 그대로 어느 분야나 가장 대중적이고 입문하기 좋은 단계를 초보라고 함
@symongw
@symongw 3 ай бұрын
@@user-km9ot8rk7y 그렇죠. 그런데 BTS 주요 팬층이 '초보' 팬이라는 말은 틀린 말.
@user-km9ot8rk7y
@user-km9ot8rk7y 3 ай бұрын
@@symongw 실제로 bts의 팬층이 초보냐 아니냐와는 상관없이 님은 우기기만 하고있음. 대중적이고 입문하기 좋은 단계를 초보라고 한다는 정의에 동의해놓고 그렇지만 bts팬층이 초보는 틀린말 이라는건 뭔 소리임? 무슨 주장을 하려면 근거를 확실히 대던가 상대방이 납득될만한 소리를 하던가
@unusual_7
@unusual_7 3 ай бұрын
엘리트교수님이라 그런지 너무 엘리트 엘리트~
@user-ms4lk6cq5v
@user-ms4lk6cq5v 3 ай бұрын
본 영상에서 소개된 민원정 교수의 연구방법론이 오로지 인터뷰인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madream2123
@madream2123 3 ай бұрын
전세계 케이팝 랜덤댄스 플레이만 6년이상 시청한 사람으로써.... 유튜브 K-POP RPD 동영상 1일 평균 업로드 갯수는 2019년 1개이하.... 현재 10개 이상... 커버댄스는 너무 많아서 그냥 제외함...
@user-kq1ci4ur5t
@user-kq1ci4ur5t 3 ай бұрын
교수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전반적으로 이건 아님. 너무 케이팝을 비하하고 세계적 흐름 역행하고 있어요. 4,5년전 독일 언론들이 케이팝 비하했는데 지금은 180도 시선이 바뀌었어요. 영국 프랑스도 그렇고. 케이팝 성장속도를 이해하셔야 할듯. 성장 이유는 고퀄의 실력 때문.
@geunnoryu3995
@geunnoryu3995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엘리트 말씀은 k팝 엘리트에겐 아직 영향이 적음을 얘기하려고 하신 듯. 문제없는데?
@SMY2024
@SMY2024 3 ай бұрын
아주 현실적인 내용이네요
@user-rtsd655
@user-rtsd655 3 ай бұрын
빌보드1위 전세계에서 공연 하는것만봐도 비주류라고 보기엔 우리도 팝가수다 좋아하는것도 아니잖아요
@leesunwu5025
@leesunwu5025 3 ай бұрын
중남미는 학생 뿐만이 아니라 성인 남자들도 일본 애니를 엄청 좋아하죠 소위 오타쿠들도 많고.. 워낙 그들의 문화 자체가 워낙 발달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
@user-rtsd655
@user-rtsd655 3 ай бұрын
선정적인걸로 따지면 일본은 음악방송이나 콘서트장에서 홀딱벗고 중요부위만 바가지로 가리고 춤추는 아이돌도 있고 춤추다가 바지내려서 팬티보여주는 아이돌도 있어요 참고로 일본에서 인기많은 아이돌임 이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ㅋㅋㅋㅋ
@mojito_origin953
@mojito_origin953 3 ай бұрын
전세계 사람을 다 만족시킬 수 있는 문화는 없음. 좋아해주고 불러주는 팬들한테가서 멋지고 재밌게 공연해주고 공감해주면 그걸로 대중문화의 임무는 끝. 특정지역에서 관심없고 싫어하고 폄하한다고 맘상하거나 과도한 신경 쓸 필요없음. 글로벌에서 한류가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는 거 자체가 이미 절반 이상의 성공을 거두고 있는것임. 마지막으로 한국문화는 애초에 북미,일본,중국시장을 뚫어보겠다는게 최종목표였으므로 이미 목표초과 달성했고 기타지역에서의 호불호는 보너스라고 생각하고 덤덤하게 받아들이면 됨
@haaah34
@haaah34 3 ай бұрын
최고의 댓글 명쾌 합니다
@user-nq6vp7oh7l
@user-nq6vp7oh7l 3 ай бұрын
2018~2019까지 인터뷰한걸... 지금 2024년인데... 그걸 토대로 이야기하면 좀....
@user-gh8ii1mf1r
@user-gh8ii1mf1r 3 ай бұрын
그래서 남미 랜덤댄스 유튜브를 보면 다른나라에 비해 옷에서 풍겨지는 느낌이 그렇게 소득수준이 높은 집안 아이들은 아닌거 같았는데 이런게 있었군요
@Selfcntrol
@Selfcntrol 3 ай бұрын
국뽕류기사가 아쉽고 현실은이렇다라는논지의 정도면 저도 동감하고 이해는하겠으나 계층이라던가 그런 적나라한얘기들이 묘하게 솔직히 좀 듣기가 불편하네요ㅋㅋ 문화의 특성과 왜 그분들에게는 인기가있었는지 좀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얘기가 풀어나갔으면 더 좋았지 싶습니다. 솔직히 인사이트보단 색안경이이미낀채로 부정적인 내용들이 많이 아쉽네요.
@uzugoer
@uzugoer 3 ай бұрын
특히나 한국인들에겐 대놓고 이야기하면 안됨. 어떤것이든 단점을 짚으면 적으로 간주하고 물어뜯음. 계층은 현실적인 이야기임. 서구권이면 어딜가든 엘리트 부류가 존재함.
@UltraMonster_Baby
@UltraMonster_Baby 3 ай бұрын
아,, 이런정도 받아들이기 힘드셨구나,, 해외 거주 중이라서, 대분분 20대 후반친구들은 유럽 동경하는 문화가 강하기도 하고 , K-pop은 오타쿠 음악이고, 아시아 무시는 대 놓고 하다가 요즘? 인정하는 분의기는 맞아요,
@bbyong0246
@bbyong0246 3 ай бұрын
칠레 특유의 계층을 나누고 선민의식, 백인 우월주의 등이 제3 국의 문화를 경시하는 것으로도 표출이 되네요 자신들을 백인이라 소개하고 아시아를 치노라 뭉틍그리고 이걸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는 교수님의 모습도 조금 그들과 동화된게 아닌가 싶네요 한국이 칠레를 브라질리안으로 통일해서 부르면 인정하시지 않을 듯 한데 말이죠ㅋ 근거없는 우월주의와 무식함에서 나오는 경박함을 문화로 포장해 버리시니ㅋㅋ 중요한건 어느 계층이 소비하는지 엘리트주의자들이 싫어하는 지가 아니라 그들의 의식속에 한국이란 이름을 각인 시켰다는 것이죠 인도네시아 베트남 벨기에 보다 한국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게 만드는게 문화의 힘이닌까요.
@user-jw9uq8oq8k
@user-jw9uq8oq8k 3 ай бұрын
남미중하류가 주로 좋아하는 케이팝?음악도 계급마다 다르게 소비한다고?프로페서가 아니라 코미디언 아님?😂😂😂
@hspark1598
@hspark1598 3 ай бұрын
*이 여자는 “남미에서 k pop이 전세대를 아우를 정도로 인기가 있는건 아니다”라는 단순 내용을 무슨 이렇게 길게 이야기하나..무슨 논문 내용인지 모르겠으나.쓸데없을것 같음..허나 단군이래 이렇게 한국이 유명해 진적이 있었나? 이정도 만으로도 인정해줘야한다..자꾸 비꼬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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