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별한 남편을 그립게하는 절절한 노래입니다.ㅜ 하늘나라로 떠나기전.. 삶을 단념하며... 제게 홀로 살지말고 좋은사람 꼭 만나라고 당부했었답니다. 그리고 그동안 고생만 시켜서 미안했다고, 사랑했노라고... 말했었죠. 저는 남편 임종하던 날 아침에도 늘 하던데로.. 깨끗히 면도해주고, 얼굴, 손과 발을 닦아줬어요. 면도하니 더 멋지다, 사랑한다, 당신은 좋은 아빠이고, 좋은 남편이라고.... 말했었죠..ㅜ 그렇게 남편은 마지막 호흡을 하고 떠나버렸어요.. 6개월이란 시간이 지났음에도... 한달여밖에 지난것 같지않아 너무 그립답니다. 그와 함께한 모든 시간들이요...
@Malmijalhunter4 ай бұрын
제 가슴에 손을 얹게 만드시네요. 정말 고귀한 그 분과 만나 함께했던 님같은 분이 부럽습니다. 누구나 슬픔에서 벗어나기가 쉽진 않지만 모든 이들에게 행복을 전해 주는, 그리고 평안 속에서 살아가게 될 님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johnheart51573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user-gj7tz4wc9o3 ай бұрын
와 이노래들으면서 댓글읽으니 눈물나네ㅜ
@user-zn7cc2tr1m2 ай бұрын
행복하실 자격 충분히 있으세요.. 하늘에서 남편분이 응원 하실겁니 다. 행복하세욥~
@alex.lee.52602 ай бұрын
새벽한시에 절 울리셨어요....
@errych17822 жыл бұрын
죽도록 사랑했어도 인연의 끝은 정해져 있음을 느낀다.. 슬퍼도 보내야할 때를 알고 보내는 법도 터득했다.. 헤어짐은 슬프지만 내생에 그때에 그인연을 만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오고가는 인연의 소중함으로 내인생책에 페이지마다 미련은 미련으로 고이 접어둔 채.. 이노래가 거리에 울려 퍼졌을 적.. 보내야할 걸 알면서 모른채 이어가고 있던 서로를 가슴아파 눈물터트리게 했던 것..그렇게 스치는 인연도 필연이었다..그인연을 통해 깎이고 깎이라고..난 아직도 아니였단 걸 알았다.. 감사한 인연들.. 이노래를 들으며 너를 보낸다.
@user-xq6bs1cc2f3 ай бұрын
@@hbwbvwahaoosekㅜㅜ
@user-lq1nh7nl7t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et4lz2yx6u11 күн бұрын
그람에도 보고싶습니다...
@steveyou5635Ай бұрын
여자친구가 좋아해서 겉으로는 항상 질투하고 싫어하는 척하지만, 푸른 밤마다 나 혼자 이 사람의 KZfaq를 켜놓고 형의 목소리를 듣는 이유. 재수없는 성시경이라는 가수에 흠뻑 젖어드는 이유. 신승훈을 이어 '발라드'라는 장르의 대명사로 쓸 수 있는- 성발라가 좋은 이유. 단순히 울림통이나 기교, 음색만이 아닌- 어렵게 다듬고 준비한 감정을 가지고 남김없이 쏟아넣은 노래가 남자의 가슴을 후벼파놓음. 형의 편지는 듣고 들을 때마다 눈물이 차오릅니다. 키크고 잘생기고 공부잘하고 목소리 너무 좋고 영어 일어 잘하고 술 잘먹고 요리 잘하고 몸좋은 재수없는 형..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SWEETRAPAS6 ай бұрын
탈춤, 줄타기 뿐만 아니라 노래도 이렇게 부르면 인간문화재 지정해야 함
@user-xc7ju3bk4w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모든 노래가 성시경 버전이 있으면 좋겠다.
@Hankskorea2 жыл бұрын
원추
@user-rl9zw4gz3v2 жыл бұрын
야나두
@dcacao12 жыл бұрын
AI프로그램으로 만들어주세요. 강남스타일같은것도 시경이형 버전으로 듣고싶어요
@happybeginning82 жыл бұрын
제발~☺️
@user-ju5jc3fx6o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제발
@snagjun58 ай бұрын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 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 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 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 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helookscool2 жыл бұрын
성시경의 편지는 편지를 쓰는 중인 남자의 모습이고. 김광진의 편지는 모든게 정리된후 여자가 읽는 편지의 느낌이다. 차분하지만 어쩔 수 없이 격해지는 감정을 최대한 눌러가면서 편지를 쓰는 모습같다. 편지 내용은 담담하지만, 쓰는 모습은 격해보이기도 차분해보이기도 한다.
@davidDavid-gy8ms Жыл бұрын
그건니생각이고
@user-ee9ek5vh1n Жыл бұрын
절규 시경님과 담담, 담백 김광진님..
@hyun-wooroh2842 Жыл бұрын
우와~~
@user-ci8bp3ms7x Жыл бұрын
정답
@user-iw9mm8qx6h Жыл бұрын
@@davidDavid-gy8ms 까ㅂ네
@user-xi8bv9hx7k2 жыл бұрын
헐 시경이형님은 인간문화재로 국가에서 관리해야되는부분 아니냐?
@syc6513Ай бұрын
인정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user-wi7jb2oo9x3 күн бұрын
저두요
@nahs7772 жыл бұрын
원곡은 뭔가 담담하다 못해 이별을 승화하는 느낌의 노래인데, 성시경님의 편지는 무조건 돌아오라는 절절한 강한 감정이 느껴지네요..
@user-dw2tm3fi5n2 жыл бұрын
광진이형은 더클래식이욧!
@pinko75892 жыл бұрын
표현 너무 공감되네요 ㄷㄷㄷ
@fireman-fb8mx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 느껴졌어요
@Hyenorang2 жыл бұрын
시경님 표정이 너무 애절해서 더 좋네요 괜히 맴찣이요
@user-fl8ls4ro3r2 жыл бұрын
진짜.......
@youngryu11572 жыл бұрын
김광진님의 편지는 완전히 단념하고 이별 후에 읽는 편지라면 우리 시경님의 편지는 눈물을 참고 써내려가고 있는 편지군요...... 어느쪽이던 가슴이 먹먹한 감정이 잘 전달됩니다😢😢 정말 멋진 가창 잘들었어요 매번 귀한선물을 받아갑니다😂
@mikeisraetellike9024 Жыл бұрын
개 오그라드네 ㅋㅋㅋ
@user-qx6xo7kc9v11 ай бұрын
@@mikeisraetellike9024사회부적응자 쉿
@user-pk5tj8fc8s11 ай бұрын
정확한 평가..... 소름...
@TOPHyeok10 ай бұрын
@@mikeisraetellike9024그대 사랑때문에 뼈가 아픈 감정을 느끼길..
@mikeisraetellike902410 ай бұрын
@@user-qx6xo7kc9v ㄴㅇㅁ싓 ㅋㅋ
@user-gc3ko2wy3jАй бұрын
손 때 묻은 공책 열어 몽땅연필로 꾹꾹 눌러 적은듯한 노래...
@user-og6ec4vn7t4 ай бұрын
김광진이 부른 편지 외에는 인정하지않았었다 그런데 유일하게 성시경이 부른 편지 듣고 눈물 흘림
@Laz_D2 жыл бұрын
김광진님 오랜팬입니다. 요즘 광진님 너무 소식이 없으셔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성시경님 덕분에 근황을 전해들을수있어 고맙습니다. 여러 가수의 커버가 있는 편지 지만 성시경님의 목소리로 듣는 편지만의 감동이 또 달라 울컥합니다, 노래해주셔서 감사해요.
@user-pt3jb7jw5x2 жыл бұрын
¹
@user-of6jw5gf9g2 жыл бұрын
222..
@caroldiedericks Жыл бұрын
Bravo ❤
@foolishbear26282 жыл бұрын
몇년전 운전중 라디오에서 나오던 노래에 눈물을 멈출수가없어 어쩔수없이 잠시 정차했던적이있었습니다 편지...... 몰랐던 노래도 아니고 이별을 경험했던것도 아니었으며 그날 특히 감정이 우울했던것도 아니었지만 정말 특별한 기억을 갖게해줬던 노래였습니다 시경님 목소리로 다시 들으니 그날이 떠올라 눈물이 흐르네요 운전시 금지곡 지정해야겠습니다
@user-dr8vw3xb3j2 жыл бұрын
@@maxineduncan4772 그딴 사이트를 왜 들어가노 ㅋ
@Mars-ww3pb5 ай бұрын
유투비는머져? @@maxineduncan4772
@user-cg3fh6mu5cАй бұрын
전 어머님께 따라부르다 울컥해서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ㅎ
@rachaelkim6735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노래가 끝났음에도 흘러나오는 감정에 가슴을 부여잡는 모습이 킬링포인트네요 하루에 몇번씩이나 잘 듣고 있어요 다른곡들도 다 너무너무 좋지만 이번 커버곡은 감정선의 레전드인듯 해요!
@user-iu3cv1jo4u9 ай бұрын
ㄷ
@mango-kd8oy2 жыл бұрын
이 남자 목소리.. 진짜 어쩜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지? 지금 2022년이 최고의 전성기~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소중한 성시경🥰🥰
@Kate-ku4ig2 жыл бұрын
편지 내용은 담담하지만 이걸 써내려가면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셨을지.... 절제된 듯한 느낌으로 애잔히 표현해서 더 슬픈노래... 봄을 시샘하는 바람에 코끝도 마음도 찡 했습니다.. 오늘도 노래 너무 감사합니다...💜😌
갓시경형님...300만 구독자 얼른 갔으면 좋겠다...전세계인이 형 노래를 알았으면 좋겠어요.
@pianojhryu Жыл бұрын
성시경이 지금까지 발라드 정상인 이유는 깔끔한 보컬과 미친 음색도 있지만, 천재적인 감정선과 곡에 대한 남다른 이해도인 것 같음
@user-zi6cu9vl7u2 ай бұрын
흰면티가 순수한 하얀 편지지 를 담은 느낌이네요.혜화동에서 레코드 가계에서 흘러나온 뜨악가요제때 부른 내게 오는 길을 듣곤 바로 테잎 샀던 추억이 있네요.영원한 시경씨 팬으로 남고 싶네요.. 내 맘도 가져가시요~~
@soso105222 жыл бұрын
이 여운은 어쩌실꺼예요ㅜㅜ 왜 이리 가슴이 아리죠?! 마지막에 가수님도 심장이 아리셨나봐요 가슴을 쓸어내리시던데~~듣는 우리 모두의 모습이실꺼랍니다!! 진짜 너무 좋아요
@user-fz5uw3dm6o2 жыл бұрын
힘들어서 그런것같아보이네요
@Daisy_-gq5zr2 жыл бұрын
김광진씨 특유의 목소리와 분위기가 압도적이라서 커버하기 힘든 곡인줄 알았는데, 역시 성발라는 그 어려운 일을 해내고야 말았네요. 성발라 분위로 불러도 너무 좋아서 듣고 또 듣네요.
@judysong6489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운다. 성시경씨와 연주자분들의 멋진 콜라보 덕분에 참 예뻤고, 그만큼 아팠고 그리운 기억이 6분 가량의 영상들 속에 스쳐 갑니다. 항상 고마워요 :)
@sangmikang Жыл бұрын
들어본 편지 커버 중 최고에요. ❤ 츄리닝 입고 소파에 누워서 아무 생각 없이 플레이 눌렀다가 쿠션 끌어안고 울고 있네요.
@roselim39402 жыл бұрын
연속으로 몇번을 다시들었는지......💜💜 감정에서 빠져 나오기 힘들만큼 여운이 많이 남는 노래네요!♡ 바이올린 소리도 슬프구 가사도 멜로디도 왤케 슬픈건지ㅜㅜㅜㅜㅜ😭😭 요즘에는 이런발라드가 점점 없어지는거 같아서 안타까웠는데ㅠㅠ오빠 목소리로 다시들을수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오늘노래도 잘들을께요❤
@cappuccino_052 жыл бұрын
0:29 조근 조근 설명 하시는 와중에도 귀여움을 잃지 않는 우리 오빠🥰🥰🥰 아까는 회의 끝나고 정신없이 듣느라 무한 감상을 못했는데. .이시간에 온전히 집중해서 들으니 더 애틋하네요ㅠㅠㅠㅠㅠ 가사의 주인공이신 맞선남. .님. .상대의 감정을 매너있게 인정하고 정중하게 돌아서는 참 멋진분이세요. .그래서 더 슬픈🤧🤧🤧 김광진님 원곡만큼이나 오빠만의 감정을 듬뿍 담아 부른 이 버전도 너무 소중해요🖤 노래가 끝나고 나오는 우리 가수님 피아노 연주도 왜이리 좋은건지🎹 담백한 곡에 어울리는 화이트 티셔츠도 참 예쁘십니당🧸
@haejun_giyo511 ай бұрын
원곡도 참 좋아하지만 시경님 버전도 너무 좋다. 눈물 뚝뚝흘리면서 쓴 편지같은 느낌
@user-ej2mg7jt1s3 ай бұрын
뜨거운 여름밤에 쏟아지는 장마처럼 울고있는 미소년의 음성같네요
@susank47312 жыл бұрын
어머 진짜 바이올린 전주 나올때부터 소름돋았어요. 이곡은 참 신기해요. 뭔가 담담한데 잔잔하게 한이 서려있는 느낌. 진짜 노래가 계속 늘어요, 점점 잘하는 내가수~~ 듣다가 감정이입되서 입틀막하고 눈물한방울 나오는 곡 찾기 힘든 요즘 같은때에 이렇게나 열심히 본업해주는 성발라더 때문에 너무나 행복한 팬 1 입니다. ♡
자신만의 소리를 정립한 사람에게 비교는 무의미하다. 가끔 콩쿨 등에서 순위 매기는 게 정말 불필요하다고 느낀다. 자기 안에서 경지를 이룬 사람은 더 깊고 넓어질 뿐. 한 해, 한 해 지나며 축적되는 시경님의 세계가 음악에 스미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네요.
@hst.64242 жыл бұрын
이십여년전 푹 빠졌던 최애곡 편지를 오늘날 성시경의 목소리로 듣다니. 참으로 감성의 깊은바다에 영혼이 침잠하는도다
@user-rz7pk1zv1r2 жыл бұрын
그나저나 시경오빠는 노래할때나 그냥말을 하실때나 멋있네요 둘다가지셨네요 ㅎㅎ왕부럽 솔직한 모습 사는모습이나 연예인모습이나 똑같은 것에 자부심갖고계시다는 멘트 온오프 예능보며.. 넘 좋았어요~~~^^♡
@Essential.Korean2 жыл бұрын
Now and then, in our podcast, we introduce the music through which Korean language learners can get a glimpse of the delicate sensibilities of Korean culture... We'd love to feature this song, for the music and the lyrics represent them so well. This song feels more touching, probably because Mr. Sung SiGyeong's voice exudes quiet emotions coming from the unfulfilled hope that he performs this song with the original singer Mr. Kim KwanJin... Thank you for this beautiful music. 저희는 한국 감성이 오롯이 담긴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팟캐스팅을 통해 간간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버전을 조만간 학생들과 공유하고 싶어지네요. 오늘 성시경님의 음성에서 김광진 님을 모시지 못한 아쉬움까지 더해져서 더더욱 마음에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음악 고맙습니다. 💙
@jennyinca5 ай бұрын
가사가 와 닿는 곡이에요. 이별을 이렇게 담담하게 표현하다니... 그런데 참 아프게 느껴지는 건 무엇때문인지...
@cou.cou.2 жыл бұрын
오빠.. 저는 오빠보다 좀 어린?! 30대 인데 요즘 시대가 급변하고 여러장르의 음악이 있지만 90년대처럼 발라드의 전성기가 다시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곤해요. 무심한듯 툭걸친 흰티. 안경테가 곡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성시경은 90년대 시대를 잇는 마지막 발라더 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래해주어 너무 고마워요 오빠💜
@user-iv9df7ou5q2 жыл бұрын
오늘 날씨에 어울리는 노래네요~ 벚꽃보며 봄이 왔나 했는데 어제 비오더니 오늘도 바람이 차요. 절절하고 가슴 아프면서도 담담하게 부르실까요~~ 좋아하는 노래인데 시경오빠는 어찌 부를까 기대되네요💜💕❤️🌸
지어낸 말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노래가 끝나니 저절로 박수를 쳤습니다. 이 노래 너무 유명해서 잘 알고 있는데, 사실 저는 이노래는 시경님 노래라 생각될 만큼 더 감동입니다. 실례가 될 지는 모르지만 많은 커버곡들을 부르면서 시경님의 가치와 가수로서의 따라올 수 없는 마력이 더 빛남에 놀랄 뿐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팬콘서트를 갔다왔는데 그 분이 시경님의 노래를 부르셨어요. 원래 좋아해서 가사도 다 외우고 있었고 마스크 속에서 저도 함께 불렀지요. 즉시 다운받아 노래를 못들어서 usb에 노래를 담아 밤마다 쉴때마다 듣고 있습니다. 팬분들이 시경님의 노래를 좋아하셔서 선곡했다고 하셨어요. 그 이후 100번은 넘게 들었는데 지금도 노래의 잔상이 맴도네요. 이 노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아요. 바쁘신데 이렇게 노래 올려주시면 듣는 저희는 참 행복합니다! 노래 너무 감사해요!
@amazonbean77482 жыл бұрын
김광진 편지 진짜 좋아하는 노랜데.. 시경이 형이 부르면 이렇게 표현 되는구나.. 너무 좋다 :)
@heecal2 жыл бұрын
어쩌면 이 편지를 쓴 그분이 그 당시에 전하고 싶었던 마음은 광진님의 [편지]보다 시경님의 [편지]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어요. 힘겨운 날들을 견디게 해준 너무나도 사랑했던 그녀를 떠나보내는 거잖아요. 그런 그녀의 행복을 빌며 날 잊고 잘 살라고 말하는데 어찌 그리 덤덤할 수가 있겠어요. 광진님께서 이 곡을 발표하실 때쯤에는 복잡 미묘했던 감정들이 다 정리되고 쿨하게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을 때쯤이었기에 그렇게 덤덤하게 모든 슬픔을 끌어 담은 명곡이 탄생하지 않았나 싶어요. 이 커버곡은 '날 떠나지 마!! 다시 생각해 보라고!!'를 마음속으로 수십 번 외치는듯한 느낌이에요. 편지 속 숨어있는 감정들이 마구마구 비집고 올라와서 눈시울을 붉히고 듣는 사람 가슴을 아프게 하는 그런 곡이요. 편지를 받은 당시 그녀가 시경님의 [편지]도 함께 들었으면 마음이 달라졌을 것 같은데!!라고 감히 이야기해 봅니다. ㅎㅎ 그동안 불러주셨던 곡만 불러도 끝이 없네요. 진짜 소중한 한곡한곡 너무너무 고마워요!👍
@user-wf7fd8fv2g10 күн бұрын
둘다 좋은 버전인데 노래의 비하인드스토리를 알면 김광진 버전이 맞습니다
@podong50111 ай бұрын
이노래가 이렇게 좋은 노래였는지 이제 알았네요... 어릴때 예능에서 종종 나오던 노래였어서 도입부만 알았는데 이렇게 절절하게 슬픈 노래였는지는 처음알았어요. 오빠노래를 좋아하는 이유가 이런 절절한 노래를 온감정 담아서 불러주면 없던 사연도 있는것처럼 같이 절절해지고, 감정이 공유되는것같아서예요. 앞으로도 감정 가득담긴 오빠스타일대로 쭉 노래해주세요. 성시경은 하나의 장르입니다💜
@user-fj8ug4xw6e2 жыл бұрын
Sung si kyung Music 🌍🌐🇱🇷🇰🇷Kim Kwang Jin's letter melted into my sweet voice You're soaking your heart with a collaboration of Mercy Melon fantasy. Your sweet voice stands out. My voice is the best. Thank you The lyrics are good and the melody is good Tears turned into Han River Lake. It's really cool. You're singing your heart out. Birds are singing by the window. The sound of nature. Healing. I enjoyed your ears. Fighting! I cheer for you.🍓🍒🍅🍎🍑🍈😘
@user-mt6so2do6g2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아무감정 없이 무심코 들었는데... 심장이 꿀렁꿀렁~ 괜시리 울컥해서 저도 모르게 푹 빠져들었어요... 담담한것도 좋지만 오늘 저에겐 감정 가득 실린 시경님의 편지가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하는 곡이라서 집중할 수 있을 때 보려고 아껴두다가 이제 봤어요. ㅠㅠ 원곡도 좋지만 역시 오빠 스타일의 편지도 너무 좋아요. 첫소절부터 소름돋고 슬프네요.. 모든 노래 성시경버전이 있으면 좋겠다는 댓글에 진심으로 공감.. ㅠㅠ
@eyes2 жыл бұрын
듣자마자 듣는내내 , 다음 날 다시 들어도 눈물이 베어 나오는 거 ,, 저 잘못아니죠? 뭐가 이렇게 좋을수가 있죠? 부시시한 머리로 라면먹는 성시경 너무 섹시하다 여기저기 떠들다가 이 노래 듣다 울컥... 당분간은 그럴듯 합니다 ㅜ 어머니께서 뭘 드시고 낳으셨길래 목에서 이런 소리가 날까요...
@jik87722 жыл бұрын
'편지' 이 곡은 들을 때 마다 가슴 속을 깊이 파고드는 애절한 가삿말과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곡인데 이 곡을 불러주실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김광진님이 한없이 애잔하면서도 쓸쓸한 목소리로 부르신 원곡도 좋아하지만 마음 한 구석을 저릿하게 울리는 시경 오빠의 목소리도 이 곡과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들으면 들을수록 슬프면서도 따뜻하게 마음을 꽉 채워주는 느낌이 들어서 무한반복으로 계속 듣게 될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nice_hyun_jjang12 жыл бұрын
이제껏 편지를 커버하신 가수님들 중 시경씨 커버가 저에겐 단연코 최고였어여 ‼️ 오늘은 어떤 느낌으로 불러 주실까요 슬픈데 담담하게? 아님.. 슬퍼서 오열각일까요? 슬픈데 아름다울 수 있는 노래.. 편지.. 벌써부터 가슴한켠이 아련해 지네요 날씨도.. 기분을 아는걸까요 .. 편지에 푹 빠져들께요 오늘도 ^^
@katekim3220 Жыл бұрын
원래 좋아하는곡인데 시경 오빠 버젼으로 무한반복중입니다 . 20년째 팬인데 갈수록 목소리가 더욱 더 성숙해지고 감미로워지는거 같아요 ^^
@user-jq2ol2tm4u11 ай бұрын
너무 좋네요...가슴이 아플만큼 ㅠㅠ💕💜💕💜 마침 소나기가 퍼붓는 길거리에서 이노래를 듣게 될줄이야 ㅠㅠㅠ
@hschoi93862 жыл бұрын
김광진의 편지는 이별할때의 감정을 절제하는 그 덤덤함이 참 깊게 남죠. 성시경씨의 감성으로 불러주신 편지도 너무 좋았습니다~
@Ddoit-ddoit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가수님이 부르신다고해서 좋을줄은 예상했지만 이정도로 슬프고 넘나 벅찰줄 몰랐어요ㅠㅠ!! 역시 국밥의 힘은 위대해ㅠㅠ❤️❤️❤️ 오늘은 이 노래로 자발적으로 슬퍼지고픈 날이네요!! 넘넘 감사합니다!! 연주자분들도 항상 감사해요! 특별 게스트 강이채님도 바이올린 연주 감사합니다! 넘 슬펐어요😭👍
@younglimlee4319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국밥의 힘 맞아요~♡
@user-xc8bc7uz3p2 жыл бұрын
성시경님은 역시나 최고예요. 같은 시간을 살아가고 있지만, 시경님의 시간은 점점 멋져지시는 것 같습니다. 애독자 입니다.
@user-mj7sj3ls5g Жыл бұрын
역시ㅠㅠ최고 몇일전아버지가돌아가시고, 계속이노래가흥얼거려서들어왔어요ㅠㅠ감사합니다.
@MK-em1ru2 жыл бұрын
하오체인데 세련되고, 단백한데 슬프구...너무 많은 매력을 가진 이 노래.. 성발라를 통해 듣게 되어 한번 더 감동입니다 ㅜ
@user-wg4xb2mj2h2 жыл бұрын
원곡은 담담하게 이별을 맞이하고 또르르눈물을 흘리며 사랑했던 사람을 보내는 느낌이라면 식영님 버전은 애써 담담하게 참아낸 감정을 터뜨려서 광광눈물나게하네요ㅜㅜ
@user-ps9lg2us4o4 ай бұрын
몇 번을 듣는건지,, 성시경님이 유튜브에 올린 노래 중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양질의 음악 영상 올려주신 시경이형 항상 잘 듣고있어요!
@user-wg7yr2xb6c2 жыл бұрын
제가 들은 김광진 편지 중 최고입니다~👍👍👍
@user-hv2dj3km2h2 жыл бұрын
너무도 애절하네요...눈물 날 만큼 아름답게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gilmarapaz90692 жыл бұрын
Yeah, the lyrics and melody are beautiful. This song speaks to our hearts. I loved!
@user-yo3pb1qf6u2 жыл бұрын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너무 좋네요..💖
@karmapolis7782 Жыл бұрын
시경님이 헌정곡처럼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의 배경이 되었던 원곡의 가사를 미처 모른다는 가정하에 곡을 감상하면, 이 가사와 김광진님이 부르는 감성은 시적인 가사 감성이 정말 돋보이는 곡이죠. 어떤 이별을 겪은 사람이라도 공감할 수 있는 중의적이고 절제된 가사 덕분이죠. 원곡자인 김광진님의 음성과 힘빼고 부른 창법이 초연한 가사를 더 살린...뭔가 보통의 인간의 행동범위 위의 감성이라면, 시경님이 소화한 곡의 느낌은 흔한 인간이 이별 후 어쩔수 없이 찌질해질 수 밖에 없는 윤종신씨의 감성이 조금 가미된 느낌이랄까요. 리메이크를 듣는 맛이 있다고 해야겠네요.
@Gitar-Pungkyung8 ай бұрын
오프닝에서 원곡자에 대한 극찬 성시경님의 인품에 감탄합니다 편지는 김광진님 말고는 누구노래도 듣기싫었어요 그만큼 소화하는 사람이 없어요 노래에 담긴 내용을 충분히 담고 부르시는것 같아서 듣는 내내 함께 하는것처럼 듣기 좋았어요
@dawoonjung142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가삿말에 대한 이야기 보고 편지쓰신 분의 마음의 깊이와 단정한 표현에 너무나 감동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담담한 편지를 쓰기까지 홀로 슬퍼한 시간들과 감당한 아픔의 깊이는 그 분만 아시겠죠. 요즘에도 아직까지 이런 마음인 사람도, 사랑의 상처에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이렇게 단정하게 상대의 행복을 바랄 수 있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어요 어느 순간부터 오글거린다는 말이 생겨나고 진지충이란 단어를 쓰고, 오히려 진심인 게 촌스러워지고. 점점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로 인한 상처도 직면해서 어른스럽게 감당하기보단 아무렇지 않은 척 외면하고 빠르게 다음으로 나아가는 게 당연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를 포함해서 요즘 사람들은 진짜 사랑하는 법조차 잃고 있는 것 같아 슬픕니다. 이 노래를 오빠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오빠의 편지는 처연하게 들려서 더 슬픈데 또 그 목소리가 이 분의 글과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
@bibiana-og8dp2 жыл бұрын
편지!! 가사 달달 외워 부를 정도로 애정하는 곡인데,, 좋아하는 곡을 최애 가수님 목소리로 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행복하네요! 늘 감사해요😭
@user-sh2wj6vk2o2 жыл бұрын
듣고 또 듣고… 또 듣게 되네요!! ㅠㅠ 저 또한 노출 싫은데 세상이 하게 만드네요!! ㅠ 사기 치고 상처와 고통 주고도 아~~무 양심도 없는 것들한테 욕 문자 몇 달째 받아도 경찰, 변호사 남일이라 제가 노출 하려고요!! 세상이 대한민국 시민이 사기는 그만 당했음 좋겠습니다!! 성 시경님의 어느 날 방송에서 돈을 써서라도 고소 한단 말에 차 안에서 눈물 콧물 엉엉 울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생각에 악플로 왜 상처 받는지 이해+공감 가고.. 왜 어린 젊은 연예인들이 극단적인 생각 하는지 100퍼 공감해 성시경님 더 좋아지고 제 맘 정리하면 정리되면 거하게 대작 한 번 해드리고 싶네요!! 당신의 노래로 애절함의 목서리로 쉬~원하게 울고 갑니다!! 성시경님 당신이 있어 저는 또 한 번 힘을 냅니다!! 재판 날 잡힐때까지 이제 절 드러내더라도 잡아야 저 또한 행복 하겠어서 해야겠습니다!! 받을돈 아니고 돈을 써서 라도 고소하는 그 맘 제가 너무 공감되서… ㅠㅠ 성시경님 당신의 존재 만으로도 우리는 행복 합니다!! 잊지 마시길…. ㅠㅠ
@sookyungcho75692 жыл бұрын
그냥 좋다. 너무 좋다. 노래는 이렇게 불러야 하는구나.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었어요.🥹
@ccps84982 жыл бұрын
어느순간부터 엄청난 고음역대를 자유자재로 다루시는 우리형.. 진짜 발전왕임
@ahtsksdl02 жыл бұрын
아... 블랙데이에 편지라니... 가슴 찢어지는 청춘들 많겠네요~ 먹을만큼 먹은 나이에도 들으면서 가슴이 시린데...😭😭😭
@The.joyyyy2 жыл бұрын
오빠랑 같은 시대를 살고 있어서, 당신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도 그렇게 오랫동안 노래해주세요.
@user-qd8wk1sb4f6 ай бұрын
성시경님생각하면, 미소천사 때 부터생각이나네요 어쩌다 김광진님 편지 듣고싶다 하고 검색하다 들어왔는데 역시..역시나 성시경이다 라는말밖에.. 당신은 그런사람이에요
@user-iw8xo3qw4r2 жыл бұрын
초저녁부터 눈물 뚝뚝 흘리고있네요 못잊고 그리움에 사무친 사랑도없는데 왜 이리 눈물이날까요 시경씨 목소리만들으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함께 할수있음에 너무좋네요~^^ 아름다운 노래선물 항상 감사합니다
마지막 옷이 늘어져라 가슴을 쓰다듬는 그 맘이 딱 제 맘이네요...넘 좋아여 엉엉엉~~~~♡♡♡♡♡
@literaryboy124 ай бұрын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후렴)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
@silvinalucero67432 жыл бұрын
당신의 목소리의 그 아름다운 바다를 가져다주는 아름다운 소개. 마치 바람이 잿빛 나날의 나무 잎사귀를 감싸듯. 당신은 슬픔이 내 죽음을 표시하는 특별한 날에 내 사랑하는 파트너 시경입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감히 계속할 수 없지만 당신의 아름다움은 그 어두운 날에 나의 태양입니다. 내 사랑, 내가 더 많은 사랑과 격려가 필요할 때 여기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TE adoro mi cielo🥰🥰🥰😘😘
@ejha62912 жыл бұрын
오늘 사실..마음이 힘들어서 출근길부터 눈물났는데 퇴근후 이렇게 위로가 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지 정말 좋아하는곡인데 감사해요🙏🙏🙏👍
@Su-tg9sd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user-ym4ye1mt4q2 жыл бұрын
힘내요~저도 일끝내면서...이힘들어서 울었는뎅...ㅠㅠ
@stepakim10042 жыл бұрын
저의 최애곡중 하나인데...시경씨 버전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광진씨 버전 외에 시경씨 버전으로도 두고두고 계속 듣게 될거 같네요.
@miyui.k2 жыл бұрын
아마 가수님 덕분에 알게 됐었을 거에요. 가수님 버전도 너무너무 좋지만 원곡도 너무 좋아서 늘 제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곡이에요. 오랫만에 가수님 버전으로 들으니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