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 참 생각보다 볼거리부터 먹거리, 그리고 즐길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구요..
풍수지리적으로도 참 좋은 위치에 있는 수원..
오늘은 당일치기로 와이프와 같이 수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2024년 올해 초 오픈한 스타필드부터 시작하여 전부터 꼭 다시 가보고 싶었던 수원화성을 다녀왔습니다.
스타필드는 사실 제가 살고 있는 안성에두 있어서 평소에 자주(?) 들리던 곳이라 처음에는 생각조차 없었는데 이곳에 정말 엄청난 도서관이 있다는 이야기를 유튜브를 통해 많이 접했어서 궁금함에 찾아가보았습니다.
물론, 와이프는 지하 트레이더스에서 쇼핑 삼매경^^ (저는 쇼핑은 그닥 ~~;;;)
그리고 찾아간 곳은 참 오랜만에 가보았던 수원 화성입니다. 이곳이 전 그 서정적이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아서 참 좋아했던 곳인데...거의 7~8년만에 다시 가본듯 하네요..
그 아름다운 정취 구경 좋았답니다.
그리고 그 앞에 7~8년전 맛나게 먹었던 만두집이 생각나서 다시 들렸는데 크게 확장을 하고 분점도 내시고 하였는데..오래전 가성비 좋을때의 맛 느낌하고는 틀려서 ;; 조금 아쉬웠네요..
그래두 과거에 비해 초심을 약간^^;; 잃었다고 봐야할까요? 전반적으로 맛은 뛰어난 곳이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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