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엔 아수라남작이 닥터헬에게 그토록 충성하는게 이해가 안됐는데 직장도 다니고 알바도 다녀보니 나의 실수에 그토록 관대한 직장상사라고 생각하니 크윽 닥터헬이시여 당신과 함께라면 지구정복도 문제 없습니다요!!!

마징가의 매력은 1. 도킹시스템 2. 그레이트마징가의 등장신 연개성 이라고 생각되네요. 지금도 멋진 마지막 그레이트와의 주인공 체인지 신은 정말 잘 만들어졌네요. 마징가는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절대 빠질수 없는 작품이지요

원작은 아수라 남작이 맞지만, 어릴 때 우리나라 TV에서는 아수라 백작으로 나왔었죠. 그래서 지금도 아수라 백작이 입에 붙어 있다는... ㅎㅎ 아수라 남작은 중간관리직의 고뇌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지금도 꽤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마징가제트는 기체가 단순해서 오히려좋았음 든든한 느낌도들고 액션도 묵직한박력이 느껴짐

어릴 적 생각에 아련해지네요. 공책에 마징가 쇠돌이 그려서 부모님한테 혼났네요.ㅠㅠㅠ 마징가 보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쉰이 훌쩍 넘었으니...너무 세월이 빠릅니다.

아수라남작의 죽음보다는 본방사수(?)했던 고오곤대공의 최후가…..정말 어릴적이었는데 아직두 기억에 남네요. 전진기지가 엄청 좋은걸줄~ㅋㅋㅋㅋㅋ

진짜 훌륭한 편집, 해석 등... 감탄의 감탄~~^^ 최고~~

마징가사가 보다가 충격먹고 진마징가 코믹스보고 또 충격먹고 어른이 되어서도 나고이고의 그로테스크하고 파격적인 성적 취향이 아직까지도 뇌리에 꽂혀 잊혀지지가 않는다

마징가 세대인데도 전체적 스토리는 완전 새롭네요. 과거 유년시기에 몰랐던 사실들이 놀라울 따름이고 그시대에 이리도 놀라운 스토리 창작력에 김탄스럽네요😮😮😅😅

당시 마징가제트 하는 시간에는 동네에서 놀던애들이 다 사라지는 마법이.... 학교에서 그림솜씨 좋은 애들은 마징가 그림 도화지에 그려주고 50원씩 받았음

저 당시에는 인터넷이라는 것이 없었던 시절인지라 그레이트 마징가에 대한 정보가 전혀없이 마징가Z 마지막화를 시청했었는데, 마징가Z가 처참하게 당하는 모습을 보고 눈물까지 흘렸던 기억이 있네요. 하긴 인터넷이 있었어도 제작사 측에서 철저하게 정보 유출을 막았다면 몰랐긴 했겠네요. 아무튼 마징가Z의 마지막 화는 지금까지 모든 애니메이션 작품들의 마지막 화들 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가끔 제 하드에 저장되어 있는 마지막 화를 감상할 때가 있을 정도니까요. ㅎㅎ 잘 봤습니다. 아재님.

진짜 수상한아재 이채널은 보물이다..... 다른 양산형이세계하렘빨아대는 채널과는 비교를 할 수 없을.....

스토리를 깊게 살펴보니 진짜 흥미진진하네요.

약 60년 전 악당인 닥터헬이랑 아수라 남작을 다시 보니 매력적이지 아닐수가 없었다 당시 애니 최종보스는 툭하면 팀킬하고 그러는게 국룰인데 ㅠㅠ

와... 한참을 정신없이 봤네요. 어렸을때의 설레였던 기분이 느껴져서 오랜만에 살짝 설랬네요.

어릴 때 가지고 놀았던 고무 냄새 나던 마징가가 생각나는군요. 정말 멋진 녀석이었죠.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진짜 최애 로봇이 마징가Z 였는 데 크고 나서 보니까 일본 로봇이라고 해서 놀랐고 갓마징가 라는 후속작이 있었다는 것도 놀라운 데 애니메이션 안된 게 다행이라면 다행인 거 같네요..ㅎㅎㅎ

나가이 고 선생은 정말 천재다. 와... 유년시절 추억이 마구 돋네 ㅎㅎ

방영날만 손꼽아 기다리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내 기억으로는 아수라백작, 기계마인이라는 용어였는데 언제 바뀐거지 ? 나가이고 선생은 확실히 천재네요.

마징가 시리즈에 나오는 기계수군단 디자인도 매력적임

마징가제트를 보고자란 세대이다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토에이 마징가 3부작 전부 하시는거겠죠?? 기대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반전이라면 전쟁의 허무함을 보여주려고 했던 토미노 감독도 애쓴 분야인데, 결과적으로 전혀 의도한 바를 달성못하면서도 대히트 해버렸으니 엄청난 아이러니입니다.

마징가 제트를보고 자란 세대로써 감회가 새롭네요..🎉

드디어 나왔다, 최고의 슈퍼로봇 마징가Z

영상에선 안나왔지만 마징카이저 SKL도 디자인 멋지고 재밌었죠.

마지막을 보니 나가이고 센세는 저 때 벌써 드론을 예상했었네요

어릴적 너무나 사랑했던 마징가Z 벌써 50년이란 세월이 ㄷㄷㄷㄷ

갑자기 생각난 잔잔한 갓마징가 ost 들어야겠네요

TV밖에 접할수 없던 우리 옛날 방송국들은 심심하면 최종회 결방, 종방 시켜버려서 수많은 로보트만화 결말을 보지못하고 성장해버렸네요. 곧바로 그레이트, 그렌다이져 등이 송출됬지만 나중에서라도 마징가Z가 대패 멸망되는 사실이 충격이였네요.

정말 오래간만에 보기 드문 고품격 리뷰였습니다. ㄷㄷㄷ 갓 마징가라는게 있는줄은 정말 몰랐네요. 어릴적엔 뭣모르고 보던 마징가였는데 09년에 진마징가 충격 Z를 보고 완전히 멘붕이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다시 제작되지 않아서 만화로 그 후속들을 보게 되었는데 세계관이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좀 아쉬웠던것은 그렌다이저의 세계관은 지금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초합금 시리즈 팔아먹으려고 나온 애니 밖에 되지 않나 싶은... ㅠ.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렌다저이져도 리뷰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40년전으로의 여행이 좋네요. 고맙습니다^^

기운센~천하장사~무쇠로 만든 사람~인조인간 로보트~아 정말 어린시절 추억 돋네요.기억나는 에피소드가 라인x1 나왔을때...철이 첫 사랑 캐릭인 것 같던 로렐라이가 기계수 라인x1의 핵심부품이었다는 사실이 정말 충격적...만류하는 철이를 뿌리치고 라인x1과 일체화되서 파괴 후 로렐라이의 얼굴 부분만 남아 철이 이름 부르는 부분이 슬펐음...그리고 두 번째는 마징가Z의 파트너로 개발됬지만 기계수로 완성된 미네르바x...설계도 관리 못해서 닥터헬이 만들었지만 마징가와 꽤 달달한 장면 많이 찍음...파트너 회로 부서지고 개판치다 마지막에 마징가Z에 의해 파괴되고 잠들때...ㅋ.그리고 마징가 Z의 최후이자 그레이트 마징가의 등장...마징가Z가 너무 쉽게 파괴되고(애니판과 만화판이 다름.만화판에서는 마징가 만전의 상태로 나갔다 박살남)...그게 인정이 안되서 그레이트 마징가를 한동안 못봤던 기억이 나네요...

슈퍼로봇의 시초라 불리는 마징가군요. ^^

5:33 아 귀엽고 예쁜 가라다K-7, 더블라스M2, 더글라스가 아니라 더블라스이죠. 오랜만에 보니 넘 반갑네요. 저 귀여운 넘들이 흉악한 마징가Z에게 가벼운 찰과상도 입히지 못하고 장렬히 전사하죠. 2017년 화려하게 부활하나 그마져도 마징가Z에게 또 비참하게 얻어터지죠.

74년생인데요 국민학교 어느시절엔가(아마 1학년이나 2학년떄라고 생각됨) 칼라방송이 시작 되면서 동네 유일하게 방송개시전 칼라티비를 사다놓으신 아버지 덕분에 칼라로 마징가제트를 보면서 동네애들한테 우쭐댔던 기억이 있네요... 우리집에 다들 몰려와서 마징가제트를 봤었죠..ㅋㅋㅋㅋㅋㅋㅋ 그레이트 마징가의 등장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지방에 살았던지라..그레이트 마징가는 보지 못했죠...

영상 퀄이 정말 끝내줍니다.^^

15:42 아이러니하게도 어른들의 사정이 더 나은 결과를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마징가도 그렇다고 봅니다. 원작자가 최초로 구상했던 에네르가의 디자인이나 호버파일더 대신 오토바이가 결합하는 아이디어 등등을 보면 전혀 일반 대중에게 먹힐 취향이 아닙니다. 그레이트 마징가와 갓마징가의 디자인을 봐도 그레이트의 압승이고, 원작자나 마징가월드 찐팬들에게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그랜다이져도 객관적인 대중이 보기엔 정말 잘 만들어진 하나의 작품입니다.

드래곤볼 프리더의 스승(멘토가)이 닥터헬이라는게 학개의 정설~;;; 읍읍읍

어릴 때 티비에서 마징가 방영하면 하던 것 다 때려치고 티비 앞으로 달려가서 열심히 봤던 기억이 난다... 그 때는 그렇게도 갖고 싶던 관절 작동하고 조종석 분리되는 마징가 장난감이 이제는 흔해졌지만 어느 새 나는 그런 것을 가지고 놀기에는 너무 늙어버린 중년의 아저씨가 되어 버렸으니... 참, 세월이 야속하다.

정말 아수라남작은 만년과장 같았음 ㅜ ㅜ 나가이고 선생의 모든 작품속 묵직한 그 의미란 크흐.. 특히 데빌맨, 마왕단테는 경이적임

와 진짜 어릴때추억이네

초등학교 때 일주일에 한번 수요일날엔가 오후5시에 MBC에서 방영 됐었죠, 30분씩 방송했는데 ... 지금도 기억나네요.^^

내 어린 시절 추억의 중심

마징가의 오랜 팬으로서 이제껏 몰랐던 사실까지 알게 된 심도있는 방송이었네요. 잘 봤습니다. 마징가Z를 첨 접하게 된 건 초등4년 때였던 것으로 짐작되는데(대충 연식이 나오죠...^^) 그 당시의 충격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소형 사이보그물이나 철인28호의 아류작들의 범람 속에서 움직임 조차 어설픈 직접 조작 매카닉 로봇 애니의 리얼리티는 정말 센세이션 했기 때문이죠. 넉넉치 못했던 형편상 얼마 후 출시되기 시작한 초합금시리즈를 갖을 수 없던 당시의 한은 수십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아 뒤늦게 마징가 피규어 매니아가 되버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초합금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가능한 구매하고 있습니다만 마징카이저는 솔직히 별로 정이 가지 않아 구매한 것이 없군요. 그레이트마징가도 그렇고.... 당연히 표절이 명백한 로봇태권V도 뭔가 거부감이 들어 애착이 없습니다만 마징가Z는 할아버지가 다 된 이 나이에도 마자만 나와도 어린아이가 된 듯 아드레날린이 솟아납니다. ㅎ.....

마징가 보면 인상적이였던게 제트스크렌다를 결합할수 있게된 부분... 어릴때 그거보고 와 했던 기억이남...하하하하하

마징가라는 이름이 지어진 이유도 말씀드려야겠네요. 일본어 원곡인 주제가를 보면 마진 고~라는 가사가 나옵니다. 음은 우리가 아는 그대로고요. 魔神은 일본어로 마진 쯤으로 읽으면 될거 같네요. 일본식 한자는 그때 그때 다르게 읽어서요. 그래서 마진 go를 일본식 발음으로 마징가가 된 걸로 봅니다.

그때는 일본과 한국에서도 온통 마징가 얘기 밖에 없었는데 그레이트 마징가가 나오니까 우와 더 재밌다 더 굉장하다 했는데 그랜다이저로 이어지면서 ( 그랜다이져가 혼자 고전분투 하는데 그토록 강하던 그래이트 마징가는 어디간거야??? )분위기와 스토리 퀄리티도 뚝뚝 떨어지고 그후로 나는 로봇 애니메이션을 끊었다

디자인 진짜 예술의 경지를 넘었다.

와.....이거 현대의 정밀한 그래픽으로 다시 제작된 작품으로 보고 싶음 고대의 하이퍼 테크놀로지 로봇물 이었다니

국민학교 들어가기전인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 어릴적에 흑백tv로 마징가제트 끝장면에서 그레이트 마징가가 쓰러져있던 마징가제트 옆으로 날라가는 장면만 기억나네요 😅

4살? 5살? 인생에 대한 기억이 시작될 무렵을 같이 해준 너무나 소중한 애니

이전 리뷰(잠보트3, 다이탄3 등...)의 감독을 맡았던 토미노 요시요키 감독이 마징가 시리즈를 혐오하기로 유명하죠. 하지만 원작자인 나가이 고 선생은 좋게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데빌맨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건 어떤작품과도 비교불가한 레전드였지 마징가 그냥 설명이 필요없는 최고여

개인적으로 마징가가 최애입니다.

어릴적에 그냥 무념무상으로 봐서 스토리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이 봤는데 이렇게 풀어주시니 재밌네요 ㄱㅅㄱㅅ

마징가z는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에 엄청난 영향을 준 만화입니다. 지금 50대인 우리나라 과학자들은 거의 다 저 마징가z를 보면서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국가가 된것이 바로 이 마징가z 때문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하여 당시에 저 만화를 보고 과학자가 되겠다고 꿈꾼 수많은 남자아이들이 지금 대한민국의 과학계를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 과학자에 대한 꿈을 만들어준 이 만화에서 우리나라 로봇태권V가 나왔고 이런 시리즈들을 보면서 지금 과학 기술계 아빠들이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편이 마징가에게 싸움을 걸어온 로봇이 비너스 였던 가 하는 여주가 타고 다녔던 아프르디테 여자 로봇말고 마징가Z와 비슷한 능력에 훨씬 싸움을 잘하는 여자 로봇이 등장해서 뭔가 썸을 타는 듯 했다가 결국 파괴되서 마징가가 강에 수장 시켜 주는 로맨틱한 장면이 생각납니다..ㅎㅎㅎ

어렸을 때......닥터 헬에게 정말 물어보고 싶었다....... 세계정복해서 뭐하게요

나중에는 인간이 로봇에 탑승해 직접 조종한다, 적 괴수는 1기씩 온다, 평안한 일상을 보내다가 기지에서 출격한다 등등이 당연한 개념처럼 되어 버렸지만 나가이 고 선생이 처음 만들 때는 정말 참신한 개념이었던 거 같습니다. 아톰, 철인28호도 성공하긴 했지만 마징가 Z만큼 후대 작품에 대한 엄청난 영향력을 주지는 못했으니까요.

잘봤어요^^

역시 행님의 분석력은 ㄷㄷ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시간 되시면 '초인로크'도 한번 다뤄주심이 어떤지 조심스레 물어봅니다

정말 모든만화에서 캐릭터의 개성이 중요한만큼 마징가도 개성이 많은 등장인물이 많이 나와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할수 있었던것같습니다. (예를들면 트랜스포머G1같은 경우도 처음에는 다이아클론 변신완구로만 출시되어 설정만있고 잘팔리지 않았지만 트랜스포머G1 애니메이션이 방영이 되면서 옛날완구를 재포장한것이 시작임에도 불구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덕분에 미 ,일에서 인기를 지금까지 끌고있는것을 보면말이죠.)

나가이 고가 만신 데즈카와 함께 2차머전을 겪은 1세대 만화가라서 반전만화를 그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드뎌 슈퍼 로봇의 끝판왕이 나왔군요!

나가이고 작품은 국내번역이 너무 없습니다. 바이올런스 잭이나 파렴치학원, 도로롱 엔마군 읽고싶습니다

우리나라 mbc에서 1975년 방영 당시엔 제트 스크랜더가 나오기 전 방영 중단되었기에 국민학교 문방구점에서 걸려 있는 스틸 사진으로 알 수 있었죠...1978년 매주 토요일 오후 재방영 하면서 92화 거의 다 방영했었죠..토요일 방송이다 보니 스포츠 중계등에 밀려 막판엔 정규방영을 드문드문해서 사실 끝이 확실하지 못했죠...헬박사의 최후가 끝인 줄 알았는데, 그 다음편이 그레이트 마징가가 나오는 회차가 마지막편이라 마지막이라 생각되지 않는 이상하게 바통터치 되는..그리고 우리나라에선 바통 터치 된 그레이트 마징가가 mbc가 아닌 TBC(일요일 오후 방영)라서...쨩가의 후속으로 '쨩가의 형 찡가가 왔다'라는 구호로 같은 '78년에 방영하죠..헷갈리게 쇠돌이 동생인 철이가 준으로 그레이트마징가 조종사는 당시 가장 흔한 김철로 비너스A 조종사는 영희로...대장이 뚱쇠로 불리게 되어 헷갈렸죠...나중 막판 3~4편에 나오는 쇠돌이는 뭐라 불리웠는지 그건 기억이 안 납니다...아! 일본명 그레이트 콘돌이라는 조종제트기는 우리말로 천지호라 했었음...'천지호 Go~'...전자 번개.브레스트 번, 찡가의 칼... 그런데 마징가Z는 주인공도 강쇠돌이와 강철, 그리고 아프로다이A의 애리.. 무기명도 회오리 바람,가슴판 열선,냉동 광선 등 한국번역본으로도 했었다는...비록 주무기인 로케트 주먹 및 아이언 커터, 광자력 빔 등은 영어명도 섞어 사용했던 듯... 워낙 어려서 재미있게 보았기에 이런 것도 아직 생각나요... 같은 2차대전 추축국이면서 닥터 헬은 독일인으로 가부토 쥬조는 일본인으로 그린게 솔직히 이상함...

진마징가 충격 z는 분명 작화도 좋고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는데 인기가 없어서 후속이 안나왔다는게 슬프네요

마징가는 쇠돌이였죠.추억에 젖어봅니다.감사합니다

오늘 영화관서 짱구는 못말려를 보고 왔는데 마징가도 영화관서 개봉하면 보고 와야겠네요.

국내에선 마징가Z, 그레이트 마징가가 순서대로 방영되었지만 그레이트 마징가는 국내 방영때 '찡가'란 별명? 같은 것을 방송국에서 더빙이나 광고에 붙여 사용했죠. 그러더니 그레이트 마징가 종영 이후에는 찡가의 동생 '짱가'가 나왔다며 지금까지도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짜짜짜짜짜짱가~' 하는 주제곡이 내용보다 더 유명한 짱가가 방영되었지만 원래는 '아스트로 강가'라는 작품으로 마징가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것이었는데 마치 우롱당하는 느낌이었죠. 진짜 후속작인 그렌다이저는 그 이후에 방영되었다고 기억합니다. 마징가는 단순 히트작이라기보다는 한 세대 어린이들의 공통된 추억이 된 일종의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도 장난감 로봇은 전부 다 마징가라고 부르기도 했고요.

70년대 tv에서 즐겨 봤는데 지금도 방영하면 인기있을거로 보이는데

비너스 좋아요~~

마징가제트 봤던 기엇은 있으나 너무 어렸을대라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데 와우

1. docking deck : 엄마의 자궁에서 태어난 인류를 의미 2. 마징가 Z 프로젝트: 마에다 건설이 실제 마징가 Z를 기반으로 마징가 Z 기지를 웹상에서 만든 프로젝트, 이후 마에다 건설 입사 지원율이 올라감 마에다건설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야후돔 건설을 한 건설사

에반겔리온도 큰 틀에서 보면 마징가의 오마주임. 하나씩 나타나 기지를 습격해오는 적 로봇을 소년이 탑승한 로봇이 격퇴하는 스토리.. 사야카의 성격과 아스카의 성격이 일치하는 점.. 서투른 조종실력이 성장하며 일취월장..

그렌다이저 본 애들과 세대차이 많이 느꼈던 기억이남 ㅎㅎㅎ

브로켄 백작은 -동양요괴 '낙두민' , 아수라는 의외로 우리나라 요괴'감돌이*2' (반쪽요괴), 고곤대공과 피그미 남작도 비슷한 요괴명칭이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그놈의 인피니티... 유미 사야카의 마지막 대사...하...

그랜다이져까지 이어 진다니...100년만에 알게되는군요

내가 70년대 마징가 제트를 보고 자란 세대인데 한참 이후 세대가 배경지식이나 스토리를 더 많이 알고 있다는 게 신기. 하긴 당시에는 티비 방영 시간을 넣치면 다시 볼 기회가 없었으니. 슈퍼로봇대전이 뭔지도 모르겠음.

국민학교 다닐때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가 80년대 였던거 같은데

그레이트 마징가와 그랜다이저는 국내에서 방송을 안해서 모르겠지만, 마징가z가 한국의 어린이들에게 얼마나 위대한 작품이었는지는 1970년대에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하실겁니다. 70~80년대에 한국의 국민학생들의 장래 희망 90%이상을 과학자로 만들어준 만화영화가 마징가z입니다. 어른이 되어서 일본판 마징가z를 다시봐도 정말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가 다른 로보트 만화처럼, 아무런 근거없는 무적의 로보트가 아닙니다. 마징가z의 합금은 초합금 z이고, 동력은 카부토 쥬조 박사가 후지산에서 발견한 광석인 재패니움이 핵분열 하면서 생성되는 에너지인 광자력으로 움직이는 로보트가 마징가z입니다. 마징가z의 최종화에서 결국 적 괴수로봇 2대가 초합금z를 녹이는 광선을 개발해서, 마징가z와 무쇠돌이가 최후를 맞을뻔 했지만, 때마추어서 그레이트 마징가가 출격해서, 마징가z와 무쇠돌이는 목숨을 건집니다.

어릴때 보던 텔레비젼 앞에 6시에 앉게 했던 애니도 재밌지만 나이들고 만화판을 봤는데 이쪽이 더 재미있더군요. 마징카이저나 충격Z편에선 쥬조박사가 만화판쪽 디자인으로 등장했고 만화판에서만 나왔던 아수라남작의 공포의(…)샤워씬도 마징카이저에서 풀컬러로 재현됐죠. ㅋ 애니방영당시 환장했던게 같은시간대에 MBC에선 마징가Z를, TBC(현KBS2)에선 그레이트를 방영해서 선택장애 오게 했죠. ㅋ

저걸볼때는 굉장하다했는데 항상 궁굼한게 외 파일럿이.아이일까 였습니다 그런데 그이유가 바로 카미가제 였다네요 2차대전때 가미가제를 15~17살 소년들도 기본적인 조종술만 가르치고 돌진시킵니다 즉 야만에 극치입니다

진짜 이 바닥에서 고퀄로 마징가를 리뷰해주실 지는 몰랐습니다. 다만 이 채널이 마징가 같은 걸 완전 전문으로 하는 채널이 아니여서 이 이상으로 깊게 다루긴 힘들다는게 아쉽네요 ㅠ 나가이 고 작품들을 더 리뷰하실 거면 바이올런스 잭이나 수신 라이거, 큐티하니 같은 것들도 생각 있으신가요?

사실 구시대의 로봇만화는 많은 수가 반전을 그리고 있죠. 특히나 토미노 요시유키가 맡은 작품은 대부분이고 나가이고는 제약을 질색하는 진보적인 인물이기때문에 파렴치하다고 말하던 금기등을 만화에 녹여냈고 무서워보여서 넣었던 로봇의 눈동자를 없앴죠. 거기다 악마의 이빨을 드러내고 웃는 얼굴로 주인공 로봇을 표현했죠. 너는 신도 악마도 될수있다는 사실 철인28호에 먼저 등장한 개념입니다. 철인28호 주제곡에 어떤 때에는 정의의편 어떤때에는 악마의 손잡이 라고 노래를 부르고 있죠

진마징가 충격Z편이 나름 오리지날 비슷하게 리부트 잘한거 같은데 ㅠ 후속작이 안나오니 ㅠㅠ

솔직히 우리 테권V도 베낀 거 맞잖아. 마징가는 진짜 슈퍼로봇 애니의 전설이다.

아!!... 어렸을 적엔 그냥 재밌었는데... 이런 속사정이 있었구나... 이제야 알았네...

마징가Z 인피니티도 다루나요?

1972년도에 마징가Z 애니메이션이 처음 나온건가요. 그럼, 2022년인 올해에 만50년이 되는군요.

마징가 조종석 대물저격총 철갑탄 초속1km 가우스건(레일건) 초속2km 한발이면 끝날꺼 같아요 ㅋㅋㅋ 잘보았습니다

1.마징가는 mbc에서 방송해서 전국방송이었지만 그레이트마징가는 동양방송 TBC에서 해서 수도권지역만 볼수 있었음. 2.마징가의 최대무기는 입에서 나오는 회오리바람같은것인데 전부 가루로 만들어버림. 3.마징가와 태권브이가 싸우면 회오리바람을 제외 한다면 태권브이가 압도함.4,매회 풀장 같은곳에서 물 빠지면서 등장하는 장면에서 매회 환호했으며 아직도 잊을수가 없슴.5.아수라남작이란 단어는 나만 처음 들어보는건가?? 아수라백작이외에는 들어본적이 없슴.

2022년 12월 6일에 사망하신 미즈키 이치로(주제곡을 부른 가수)님의 명복을 빕니다.

70년대 내 나이대 남자는 마징가Z 여자는 캔디.. 초딩학교때부터 이렇게 남녀가 다릅니다.

한글 자막 폰트명 알려주시겠어요

재패늄하고 광자늄?으로 만들어졌다구? 여태까지 무쇠로 만들어진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