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잡으려는 새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2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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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과 함께 (Arts와 구석구석 다니기)

6 күн бұрын

□한국 근현대자수
19세기 이후 동시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자수 의 흐름을 알아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자수 작가와 작품을 발굴, 소개하고 미술사에서 소외되었던 자수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고 발전했는지 살펴 볼 수있었다.
1전시실은 전통공예.
전통공예라 했지만 실제로는 왕실 및 사대부 계급이 사용했던 고급품들이다.
2전시실은 강점기 일본 사립여자 미술학교
유학생과 그들이 귀국하여 교사가 되어 가르친 제자들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3전시실은 해방 이후 일본풍의 극복과 전통의 회복, 구상에서 추상으로 옮아가는 단계의 작품. 대학교의 자수과가 섬유예술과로 바뀌면서 작품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다.
4전시실은 작가들이 자수를 어떻게 미학적으로 승화하는지 어떻게 소화 계승하는지를 보여준다.
전통미의 현대화랄까?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한상수 자수장의 대작 ‘궁중자수 모란병풍', 최유현 자수장이 10년에 걸쳐 만든 ‘팔상도’. 정교함과 크기에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너무 멋져서... "다들 가셔서 보셔요~~!"
자수 작품은 비단 위에 수놓은 비단실의 꼬임과 색의 조화, 수 놓는 사람의 정성과
테크닉, 빛의 방향에 따라 광택과 질감이 달라지는 조형감?
명품중의 명품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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