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샘] 2025학년도 6월 모의고사 총평 (2024. 06.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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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й бұрын

총평

Пікірлер: 85
@kzmxb8
@kzmxb8 9 күн бұрын
이렇게 목소리 내주시는 선생님도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공부를 해도해도 무력감만 느끼게 하는 교육시스템 속의 우리아이들 너무 불쌍합니다..
@user-wk9kj4rz8t
@user-wk9kj4rz8t Ай бұрын
네 절대적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힘내세요. 세상이 올바르게 되었으면 간절히 바랍니다.
@jae7428
@jae7428 Ай бұрын
선생님이 영상 올려주시고 지속적으로 관심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든든합니다❤
@user-po4wi9xl5n
@user-po4wi9xl5n Ай бұрын
저는 타미 선생님께서 인생의 후반전에는 국회에 진출하신다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온라인 유튜브에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분개하시는 것보다 더 큰 파급력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선생님 손으로 직접 문제를 해결하시는 데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rapb.i.g4694
@rapb.i.g4694 Ай бұрын
현재 지방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타미쌤 의견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지금 현재 고등학교의 교육시스템은 완전히 뜯어고쳐져야 합니다. 이번 6월 모평을 보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이 시험은 누구를 위한 시험이며 이 시험은 무엇을 지향하고 있는걸까요. 지문자체도 선을 넘었지만 선지는 말장난에 불과하였습니다. 고등내신은 또 어떠합니까. 아이들의 인생을 볼모로 잡고 말도 안되는 시험의 양을 주며 아이들을 혹사시키고 있습니다. EBS역시 객관적인 내부성찰을 통해 변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수능특강에 실려있는 지문중에는 특정유형으로 문제화 되기에 다소 무리가 있는 지문이 있습니다. 억지로 끼워넣기식으로 문제를 만들어놓은 것들이 많다는 겁니다. 원서. 논문을 먼저 인지한 후에 그것을 문제로 만들어내면 오류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사고의 틀이 거기에 박혀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원문을 모르는 상태에서 그분야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문제를 주고 풀라고 하면 출제자들 중에 과연 몇명이 제대로 이해를 할 수가 있을까요? 더구나 더 의구심이 드는건 그 원문자체도 영어에 능통하지 않은 사람, 즉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이 본인의 전문분야에 대해 글을 적어놓은건데 원문 글의 전개과정 등에 오류가 없다고 어떻게 장담할수 있나요. 지금 현행 고등학교 과정에서의 영어수업은 영어학습의 본질을 아주 많이 훼손하고 더욱 더 영어를 못하게 만들어 버리는 시험입니다.
@austinmoolike
@austinmoolike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개선되어야 할 분야가 여럿있지만, 교육은 정말 대혁명이 일어나야 하는 분야라고 생각해요. 대학서열화부터 구조적으로 청산해야 모든 문제가 풀린다고 봅니다. 영어시험을 굳이, 정말 굳이 이런식으로 봐야만 하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조금 더 실용적이고 기본적이고 덜 아카데믹하고 덜 전문적이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등학교부터 실용영어를 대폭 확대시켜야 한다고 보구요. 문법은 무조건 필수교과로 기초영문법을 마스터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문법 기본기 있고 어휘 기본기 있으면 영어를 왜 못합니까? 그 다음부터는 개인의 노력에 달린 것이지요. 모든 문제의 원흉은 대입, 대학서열에 있습니다. 이거 정말 싹다 뜯어고쳐야 합니다. 그러면 영어도 제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저는 선생님의 견해에 대체로 동의합니다. '굳이 이런식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줄 필요가 있을까.' ....
@user-jb6xt5oc5l
@user-jb6xt5oc5l Ай бұрын
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지만 위로와 미래에 대한 제시까지 해주셔서 그럼에도 힘이 납니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책도 기대하겠습니다.
@jsiojisfldcxvcx
@jsiojisfldcxvcx 27 күн бұрын
retrieval은 심리학에서 “기억 인출”이라는 개념입니다. 이해도 못하면서 문제를 내니 ‘불러오기’라는 희대의 오역이 나오는 겁니다. 대부분의 문제가 이 꼴입니다. 실용영어학과 이름 도로 관광통역학과로 고쳐놓고 수능 영어출제를 영어영문과 교수에게 돌려줘야 합니다.
@user-jq1lj2kr9b
@user-jq1lj2kr9b Ай бұрын
선생님 시골에서 아이들에게 영어지도하는 교사입니다. 모든 영상 강의 중 가장 옳은 말씀이십니다. 현장에서도 같은 목소리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sungukchung5357
@sungukchung5357 Ай бұрын
아무 것도 보지 않고 자유자재로 설명에 필요한 예문을 적어 줄 수 있는 영어 강사로는 이분이 거의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인터넷이란 게 아예 없을 때 학력고사를 본 세대이지만 훨씬 나중에 이분이 강의하시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인성에 관해서야 개인적인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단지 실력으로만 평가한다면 사실상 전무후무한 최강자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user-zg1zi3rl3v
@user-zg1zi3rl3v Ай бұрын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타 강사들은 뻔하죠. 지문읽고 혼자서 풀어보고 자신이 생겨야 인강을 찍을거고. 하지만 타미샘은 즉석에서 바로 해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user-lz3vg1pe5m
@user-lz3vg1pe5m Ай бұрын
2012, 2013년도에 NEAT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가 흐지부지 된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저도 당시에 막 고등학교 졸업하고 관심있어서, 저거 일반인들 대상으로 체험단 같은거 모집해서 진행되었을때 지원해서 쳐볼 정도로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토플, 아이엘츠처럼 스피킹과 라이팅이 있는 한국형 토플이었죠. 10년전에 저것만 도입되었어도 지금 우리나라의 영어교육 판도는 많이 달라졌겠죠. 말하기와 쓰기, 즉 소통능력에 좀더 중점을 두었겠지요. 지금처럼 키워드 몇개로 상상해서 답찍는 훈련하고,, EBS반영이다 뭐다해서 문장 제대로 해석도 못하는 학생들이 그냥 해설보고 영문보고 하는식으로 넘어가는 공부 하지 않았겠죠. 이건 제 추측이고 음모론이겠지만, 타미쌤 말씀처럼 우리나라 영어 교사중에 스피킹 라이팅 제대로 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그 사람들, 당시의 교사들, 전교조, 그들과 연관된 모 세력들이 NEAT추진을 막았으리라 봅니다. 현재 교사들은 그냥 잔무나 보고 자리 지키면서 월급받고 연금받고 방학때 쉬면서 워라벨 라이프 즐기는게 목표인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은 내신이라는 볼모로 학생들 휘어잡고, 교실에서는 그냥 영어지문읽고 문법사항 설명하고 수업때우는게 그들에겐 편안한 일상이었겠죠. 그 일상을 위협하는게 NEAT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user-zo6zg7bl4w
@user-zo6zg7bl4w 27 күн бұрын
맞습니다. 한국의 고질병 기득권지키기 귀족 노조. 의사들 밥그릇 챙기기 조선말 무도건 쇄국외치다 나라망한 느낌과 비슷 합니다. 이건 대통령 수준의 결단이 필요 한데 ,, 다들 지 살려고 관심도 없네요. 그 와중에 애들 머리는 썩어갑니다.
@user-wk9kj4rz8t
@user-wk9kj4rz8t Ай бұрын
옳습니다. 200% 맞습니다.
@user-lz3vg1pe5m
@user-lz3vg1pe5m Ай бұрын
고등학교 졸업하고 다른 영어시험 준비하는 성인 영어 학도 입니다. 제 영어의 뿌리는 2011년 타미 수능 ab이구요. 요즘 수능 영어는 어휘, 구조분석만 충분히 하면 풀수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어휘, 문법, 구조분석을 넘어서 사고력, 논리력, 눈치, 답찾기스킬 시험이 되었습니다. 이건 영어능력과는 큰 관계가 없구요, 대학에서의 수학능력을 테스트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근데 소위 상위권 학생들은 또.. 제가말한 눈치, 답찾기 스킬까지 좋아서 고득점을 맞더라구요. 참 아이러니하네요. 놀랍게도 1등급 비율은 4프로가 유지되었구요... 하고싶은말은 단어, 어휘, 독해연습많이 한 사람 보다도 ,, 저건 기본이고 머리좋은 사람 뽑는 시험이 된 것 같아요. 10여년 전에 극악의 난이도 success divided pretension equals selfesteem 문제, 노력은 0에수렴하고 결과물은 무한대에 수렴하라는 문제 시절이나 지금이나 바뀐게 없어서 씁쓸합니다.
@user-lz3vg1pe5m
@user-lz3vg1pe5m Ай бұрын
연습삼아 이번 모평 6월 플어봤는데 진짜 어렵더라구요.
@user-lz3vg1pe5m
@user-lz3vg1pe5m Ай бұрын
1등급 노리는 2등급 학생들에게 팁을드리자면.. 편입영어 문제 풀어보세요. 이런 더러운 수능 스타일 준비하는데 조금 도움이 될겁니다. 어려운 문장구조, 어려운소재, 어려운 논리 널렸습니다. 텝스는 쉬운문제 빨리 푸는거라 이번 6월 모평 코드랑은 안맞구요, 토플 아이엘츠도 찬찬히 읽으면 이해되는 내용이라 코드가 좀더 다르고 제샹각엔 상위권 대학 편입영어로 트레이닝 하는게 조금은 도움될거에여.
@user-wk9kj4rz8t
@user-wk9kj4rz8t Ай бұрын
교육계 정신차려야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springagain4455
@springagain4455 Ай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네요..아이들이 정말 너무 안스러워요..
@blueteacher
@blueteacher Ай бұрын
선생님의 영향력 아래에서 저도 올해 20년차 강사입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완전히 공감합니다. 제도적인 변화에서 제가 기여할 수 있는게 없어서 제자들에게 미안할 정도 였습니다. 대한민국 왜 이럴까요? 한숨만 나옵니다.
@skj1246
@skj1246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user-pd7bz7rh2j
@user-pd7bz7rh2j 22 күн бұрын
신승훈 포스 타미샘⛄
@hanee1090
@hanee1090 Ай бұрын
한문장 한문장 더해져서 한단락이 되고 그 속에 소재에 맞쳐진 통일성과 일관성을 갖추어서 멋진글이 된다 라고 배웠는데 영어지문 보면 뜬금포 문장들 넘 많아서 황당한 문제도 넘 많아 스킬로 억지로 끼어 맞추면 된다라고 하지만 정말 이건 아닌것 같아요😢😢
@user-wk9kj4rz8t
@user-wk9kj4rz8t Ай бұрын
네, 수능 이 다가 오기 전에 깊이 반성 좀 하고 문제를 깊이 고려하여 만드세요 평가원
@user-ey7jp6is6h
@user-ey7jp6is6h Ай бұрын
학원에서 문제풀이 스킬 하도 했더니 맞추긴하는데 이게 뭔 의미가 있나십네요 억지로 엮어서 답은 찾더라고요 ㅜㅜ 차라리 찍기특강 보는게 낫겠어요
@user-rd7dr7qy2f
@user-rd7dr7qy2f Ай бұрын
우리나라에서 영어 시험은 그냥 더 어렵게 내서 등급 매기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지 오래되었어요. 언어로써 영어의 본래 목적이 회복되어야 하는데 진짜 이 나라 입시 제도는 말 그대로 개판입니다. 개인적으로 IELTS 시험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이런 시험으로 입시 영어 대체하는 게 훨씬 나을 듯 보이네요.
@user-lz3vg1pe5m
@user-lz3vg1pe5m Ай бұрын
한국형 토플 NEAT 나온다고 했다가 흐지부지되었던게 참 안타깝습니다.
@user-daesoondae
@user-daesoondae Ай бұрын
24번 한글번역 입니다. 3만2천년 전 선사시대 동굴 벽화를 그린 사람들은 그림자 형태를 능숙하게 사용함으로써 말과 황소를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 수천년 전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의 미술은 그림자의 윤곽으로 사람의 형상을 표현했다. 그러나 서양 미술에서 그려지는 대상에 그림자를 입혀서 굴곡과 부피감을 표현하는 방식은 기원전 400년 아테네 이후에야 나타났다. 비록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미술 자체가 사람의 그림자를 따라가면서 그린 데에서 시작되었다는 일부 고전학자들의 주장이 등장한 것은 그림자가 표현의 한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난 뒤의 일이었다. 그리스와 로마인들은 그림자 모양 자체를 그리는 데에서 벗어나서, 그림에 적절히 그림자를 덧칠해서 부피감을 표현하는 방식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거기에서는 빛이 비쳐오는 방향과 작가가 그림을 바라보는 지점이 고정되어 있었고, 기하학적으로 빛이 투영되는 원리가 반영되어 있었다. 오늘날 “그림자 연구 (미술에 사용되는 그림자의 다양한 형태를 탐구하는 것)”이라고 부르는 지식은 고대 아테네에 기원을 두고 있다. 그 이후, 화폭에 그림자를 표현하는 기술은 그림자를 다각도에서 분석하면서 다양하게 발전해왔고, 화가와 이론가들은 그림자를 표현하는 일의 중요성을 놓고 끊임 없이 논쟁을 벌여왔다.
@user-zg1zi3rl3v
@user-zg1zi3rl3v Ай бұрын
이런 해설이 되어야 정말 바람직할텐데 출제위원들이야 삭둑 잘라서, 자기도 뭔 말인지 모르고, 수험생들 맞춰봐! 정말 기가 찹니다
@yangfund
@yangfund Ай бұрын
저는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하고 유학가서 MBA를 했습니다. 금융관련 CFA FRM등 미국 시험도 합격했습니다. 수많은 영어 논문 영어 원서로 공부했습니다. 아들이 고3인데 처음으로 3등급 점수가 나왔다고 해서 영어 모의고사 문제를 봤는데 이건 도저히 시간안에 풀어서 맞추기 불가능한 시험이었습니다. 출제하신 분들도 시간안에 풀라고 하면 못풀거라고 생각됩니다. 실제 수능에서는 검토는 제대로 하고 출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justinjeong813
@justinjeong813 28 күн бұрын
상위4%만 풀수 있는 문제니깐 그렇지
@skdmlshfosmsskdmlgla
@skdmlshfosmsskdmlgla 26 күн бұрын
​@@justinjeong8131등급 추정치 1.6%인데?
@user-cp4ku1mc4o
@user-cp4ku1mc4o 26 күн бұрын
풀수 있는 문제 낸거 맞아요 충분히 연습하면 1등급 가능합니다
@skdmlshfosmsskdmlgla
@skdmlshfosmsskdmlgla 26 күн бұрын
@@user-cp4ku1mc4o 수험생이 영어만 하는 것도 아니고 국수탐 하기도 바쁜데 상위 1.6% 들 정도로 충분히 연습할 시간이 어딨음 ㅋㅋㅋㅋㅋ
@Nehemiah-Han
@Nehemiah-Han 25 күн бұрын
맞아요 그러니까 기계라고 하죠 저도 한국에서 한양대 다니다가 지금 미국대학교 다니고 있는데 확실히 한국은 짧은 시간내에 많이 풀라고 함 그게 장땡이 아닌데..물론 당연히 문법 굉장히 중요하죠 문법 안되어 있으면 말하면서 문장 문법 많이 틀릴 수 있습니다 음.. 제 생각에는 영어 책 읽는것도 좋지만 지금 이 글로벌시대에 문법과 함께 스피킹을 한국 학교에서 같이 가르쳐줬으면 좋겠어요 한국 고딩때 영어 열심히하면 미국 esl 수업 전혀 어렵지 않아요 다만 대학영어는 난이도가 올라가니 처음에는 조금 어려움 느낄 수 있겠죠 제가 말하고 싶은 건 writing과 실생할 speking 을 고딩때까지 같이 배우고 대학교때 좀 더 깊은 writing과 reading 을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애들 좋은 대학교 가기위해 기계처럼 너무 발버둥치는거 너무 안타까운건 사실임 조금 더 실생활에 맞는 기초영어로 회화랑 같이 하다가 대학교때 그렇게 해도 되는데.. 확실히 미국 분위기하고 달라요..
@b1225-
@b1225- 5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 교육계 몇 없는 참교육자이십니다.
@user-cc5te2ne4t
@user-cc5te2ne4t Ай бұрын
정말 영어시험은 뭘 읽는지 모르겠어요 잘 찍으면 잘 맞고 못 찍으면 틀리는 시험 같다는 느낌도 들어요.. 제대로 읽고 푼 지문이 거의 없어요 너무 힘드네요
@jeonggonkim3774
@jeonggonkim3774 Ай бұрын
선생님이 한글로 읽어주신 해석을 들으니 이건 국회직8급 문제인줄 착각했습니다 올해로 극악 난이도였던 국회직8급 영어는 역사속으로 사라졌지만 공무원 편입등 일부 시험에 남아있는 단어 와 독해수준이 수능으로 내려온것 같은 느낌을 받았네요
@user-zg1zi3rl3v
@user-zg1zi3rl3v Ай бұрын
어떤 강사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기에 이 정도는 풀 수 있어야 된다고 현재 출제방향에 대해 문제 없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런 문제를 출제위원이나 현직 강사나 선생님들중 시간안에 풀 수 있는 분들이 과연 있을까요? 타미샘의 풀이강의는 정말 완벽합니다. ㅡ 내용의 흐름도 완벽 설명 ㅡ 구문분석 완벽 ㆍ 대개 타 강의는 구문분석 거의 안함 정말 실력은 아직도 일타입니다.
@user-wj2yc8te2f
@user-wj2yc8te2f Ай бұрын
요즘 EBS 연계교재 해설서도 그렇고 영어독해연습 문제 수준도 그렇고 예전 같은 세밀함이 없다는 느낌. 교육청 모의고사 공식 해설 보면 무슨 대학생 알바 내지는 번역기 돌린 느낌. EBS 영어 강의 들어 봐도 이건 뭐 영어 강사 입문자들 경력 쌓기 과정인지.. 총체적 난국에다가 책임지는 자도 없으니 참으로 암담하네요..
@jeonggonkim3774
@jeonggonkim3774 Ай бұрын
공교육이 무너진지 오래고 사교육도 미래적 총평이 아닌 이런거 안되면 자기거 들어라는 식으로 나오니 참 어이가 없네요
@MrLiMJ
@MrLiMJ 6 күн бұрын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것이 목표가 아니니까요.. 비단 영어영역 만의 문제일까요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육 혁신은 정치인들이 하시고 우리는 환경에 맞춰 일단 진학하고 뚫어나가야 할 일입니다 끝도 없습니다 이런 부조리와 비이성적 관행, 목적 이탈, 이중성.. 실시간 학창시절은 지나가고 있으니 당사자인 아이들은 어서 적응하고 뚫어나가야 합니다 사교육은 돈받고 그걸 해결해주어야 하고요 고3 수능영어는 어차피 영어 아닙니다 ..
@user-lz3vg1pe5m
@user-lz3vg1pe5m Ай бұрын
타미쌤 독해혁명1 다시 출간 가능할까요? 중고시장에서 리셀러들이 터무니없는 프리미엄 붙여서 되팔이 하고있습니다. 이참에 수능, 경찰, 사관학교, 편입영어, 기타 이코노미스트지, 타임지리딩 까지 아우르는 ... 시중에 판매중인 영문독해501, 고시판에서 명저였던 성기건 프린시피아 구문독해, 중고등 수능시장에 한획을 그은 천일문 까지 아우르는 ... 구문독해연습책을 넘어서 영문법사전 처럼 구문독해사전 하나 나왔으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이코노미스트지 연습삼아 읽어봤는데 진짜 추가보어, 축약된 가정법도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던지고 여전히 생소한 구문들을 마주합니다.
@onsushibutter5941
@onsushibutter5941 Ай бұрын
영어는 국제공용어인데 국제공용어에 언어적능력을 왜 요구하는지 이해가 잘안되네요.. 결국 출생률은 절벽으로 떨어지고 고급인력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영어에 대한 장벽을 최대한 줄여놨어야하는데 엔터쪽으로 문화의 흥미는 키워놨지만 영어인프라가 잘되어있었다면 적어도 해외 기술자들이 발을 들였을탠데 말입니다 ㅠㅠ
@postideo
@postideo Ай бұрын
이런 난해한 글을 읽게 하느니 뉴스기사 칼럼 수필 등을 읽게하는게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 그런 글들은 실용성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글들로도 문제를 만들 수 있을텐데요
@sb6476
@sb6476 Ай бұрын
수능 영어 폐지하고 토익으로 대체함이 좋지않을까요
@Ohyes-vw8wp
@Ohyes-vw8wp 21 күн бұрын
토익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과학 기술 철학 등의 분야를 포괄하지 못함...고등교육과는 안맞음.
@user-on2os5kj9j
@user-on2os5kj9j 24 күн бұрын
십년 전부터 늘 수능 모의규사 비판해오던 타미쌤인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달라진 건 1도 없네
@user-lz3vg1pe5m
@user-lz3vg1pe5m 7 күн бұрын
1등급 비율 1.47퍼 오피셜 떴네요...정말 어려웠죠...
@SMIUTT48
@SMIUTT48 Ай бұрын
이번 6평 M사 모 영어 강사 왈 "총평입니다. 제목은? '역대급'이에요. 제가 학원강사를 시작하면서요. 이번 6평의 난이도를 본 적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너무~ 잘 만들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 풀면서 그 느낌 들었을 겁니다. 혹시 아예 이해 안 되거나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는 지문 많아요? 아니요! 문제를 정말 잘 만들었다고 이야기하는 게 작년에 그 약속 지킨 거 맞아요. 킬러 문제 안 낸다고 약속을 했죠? 저는 이번에 정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문제 출제위원들 정말 '천재'가 맞구나! 그렇게 어려운 지문, 그러니까 예를 들면 해설지를 봐도 이해를 못 한다든가 이런 지문 안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MIUTT48
@SMIUTT48 Ай бұрын
@@iwouldliketo 썸넬에 대놓고 "역대급!"이라고 박아 놔서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ㅎㅎ
@leealbert
@leealbert 20 күн бұрын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yz9kd9qf3d
@user-yz9kd9qf3d Ай бұрын
지문이 어려우면 킬러 문항 소리 들으니, 욕 안먹을려고 뱅뱅 꼬여 내는것이 전형적인 휘문고식 시험임. 잘 하는 애들속에서 또 변별할려고 하는것임. 의대 지역인재 전형 수능최저 얼마나 맞추나 테스트 하는 것.. 그게 바로 고등학교 교감 출신의 평가원장과 교수진이 빠져버린 시험의 결과
@user-jo6xd7iz1b
@user-jo6xd7iz1b 15 күн бұрын
지금 공교육은 무너졌어요...학교 교사들은 공무원 타성에 젖어 수업은 엉망으로 하면서 본인들도 풀지 못하는 문제를 냅니다...출제자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날로 먹어요....해답지는 번역기 돌린듯이 무슨 소린지 핵심이 뭔지 문장 간의 유기적 관계도 설명하지 않아요...근데 언론은 공교육 교사들의 애로 사항만을 띄우고 사교육은 악으로 규정합니다..공교육이 똑바로 살면 사교육 필요 없죠...근데 공교육이 엉망이니 어쩔수 없이 사교육( 학원 과외) 해야합니다 이딴식으로 모의고사 내시는 교사들 진짜 본인들은 얼마나 잘 설명해줄지 참 궁금하네요
@HyungsikPark-kh6wx
@HyungsikPark-kh6wx 26 күн бұрын
출제한 놈도 문제 푸는 놈도 도대체 무슨 말인지.......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고 ........ 이게 대한민국의 수능입니다.
@Daisy-wj4vu
@Daisy-wj4vu Ай бұрын
수능은 의대 고시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의대 증원하니까 다 어렵게 내야하는건 아닐지요. 결국 중하위권 학생들만 피해보는거죠. 작년처럼 모의고사 쉽다가 수능가서 어려운거보다는 낫지 않을까합니다.
@junghoe_park
@junghoe_park Ай бұрын
단순히 어려운게 아니라 이상하다는게 문제죠.
@DTEX2
@DTEX2 Ай бұрын
전 약 20여년 전에 선생님 수능시작AB 수강했던 이제는 중년으로 접어든 선생님 제자인데요 저 수능공부하던 시절과는 비교도 안되네요 말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user-nh6zb9ou8t
@user-nh6zb9ou8t Ай бұрын
시험시간이늘부족하다는학생에게빈칸추론1번으로모두찍고 문장삽입4번으로찍으라고했습니다 4등급찍던애가3등급나왔다고좋아하더군요 최고의난이도였던 지랄같은문제였던 맞은사람도있고틀린사람도있고등급오른사람도있고떨어진사람도있고그게시험아닌가요? 수험생여러분들감정소비말고남은기간알차게준비하고결과는하늘에맡겨보는게^^
@NeuGuemMa
@NeuGuemMa Ай бұрын
이건 뭔 말이야 방구야
@user-qkrwprkehlsqkqh
@user-qkrwprkehlsqkqh 26 күн бұрын
이번거 1등급 1.3% 떴다는데, 이 정도면 그냥 못 만든 문제입니다. 학교 내신으로도 못써먹을 못만든 문제가 평가원이라는 권위를 업고 '어려운 문제'로 둔갑한 것 뿐이에요. 학교 내신이었으면 '답 없는 문제'로 재시험각임.
@user-ev1hl2dm4t
@user-ev1hl2dm4t Ай бұрын
줄.세.우.기….가장 효율적으로!(교육적으로 아님)물구나무서기로 줄세워도 그걸로 줄설것임 ㅜ
@user-mq9iz4qx1l
@user-mq9iz4qx1l Ай бұрын
타미샘 지지합니다. 저는 사수하는 아빠입니다.
@sb6476
@sb6476 Ай бұрын
옥스포드 대학생들이 한국 수능영어 문제보고 놀라는 뉴스 영상 기억나는군요
@ys431
@ys431 Ай бұрын
옛날부터 주구장창 영어에 대해서 혼자 비판 하셨는데 지금와서 다른 강사들도 비판하는거 보니 같잖긴 함
@user-di5cm8bd8z
@user-di5cm8bd8z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변태같은 시험이었습니다 한심한 교육현실입니다
@user-fg4tb1jl2r
@user-fg4tb1jl2r Ай бұрын
선생님과 댓글의견이 다루는 수능 독해의 방향성의 문제에 공감합니다. 다만 이러한 주제의 전문성과 추상성에 대한 문제의식은 새로울게 없다는걸 아실텐데 그걸 새삼스레 지나치게 다루시는 듯 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우리말해석을 읽으면 더 어려운경우가 많고, 영어로 읽어나갈 때 관련지문의 맥락을 접해본 경우라면 이해가 더 잘됩니다. 예를들면 선생님께서 언급하신 retrieval 이라는 단어는 학습과 기억이라는 주제에서 빈출하는 어휘로써 배운것을 기억에서 찾아오는, 즉 학습내용의 입력보다 출력의 효과를 강조하는 의미를 함축하고있구요. 이러한 지문을 접해보고 사고를 해봤다면 우리말 해석의 ‘불러오기’가 아닌 ‘retrieval’의 문맥적 의미가 영어로읽었을때 더 이해가 잘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한 개인의 생각이니 이런 의견도 있구나 다양성 측면에서 받아들여 주시고 현 교육의 문제점에 많은 관심과 개선을 위한 선생님의 열의에 존경을 표합니다
@user-zg1zi3rl3v
@user-zg1zi3rl3v Ай бұрын
우리말 해석을 했을때 이해가 안된다는게 문제 아니겠습니까? 물론 영어원문을 대했을때 우리말로 옮기긴 힘들어도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 있는건 인정합니다만, 수험생의 입장에서, 그리고 영어가 과목이지만 기본적으로 언어라는 점에서는 지금의 출제방향은 아닌것 같습니다.
@Kind_Jay
@Kind_Jay Ай бұрын
2006년 강의시작이후, 비타에듀시절부터 타미선생님 영상으로 많은 공부를 한 후배 강사입니다. 수능이라는 시험의 본질이 근본적으로 흐려져 있다는 지적에 깊이 공감합니다. 이런 식의 난이도 조절은 언어라는 관점에서 매우 좋지않은 방식이라는 꾸준한 지적에도 역시 격하게 공감합니다. 말씀하셨듯, 현학적이고 지나치게 추상적인, 지적 허영심으로 넘쳐나는 지문을 출제하지 않고도 영어학습의 본질(의사소통)을 유지하며 난이도 조절, 변별가능한 시험 방식에 대한 대화와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forthy928
@forthy928 Ай бұрын
평가원: ㅈㄹ ㅗ
@user-lz3vg1pe5m
@user-lz3vg1pe5m Ай бұрын
특이점 추가...24번 shadow 문제 챗gpt 한테 풀게 했는데 이 친구도 일단 답을 1을 고르긴 함.( The journey~) 그래서 추가 질문으로 5번 (The unique views ~)는 어때? 라고 물어보니까, 5번이 더 적절한 정답일수도 있다고 답함. 아니 답은 1이라면서 5는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5가 더 적절한 정답일수 있다는건 무슨 말이냐구요 도대체 ㅋㅋㅋ 그래서 추가질문으로 복수정답의 여지가 있을까? 물어보니까,, 1이 정답이야! 라고 하는게 아니라 복수정답의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답함 ㅋㅋㅋ 24번 틀린 학생들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챗 지피티 마저도 5번이 더 적절한 답일 수 있다 하였고 복수정답의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인정한 고난도 문제입니다.
@user-bn7ze1ur2g
@user-bn7ze1ur2g Ай бұрын
원래 챗지피티가 그래요 아저씨... 그거 에이 5번 답 아닌거같은데? 이렇게 물으면 네 제가 답을 잘못했네요 5벚 답 아닌건 맞아요 이렇게 옴
@user-lz3vg1pe5m
@user-lz3vg1pe5m Ай бұрын
@@user-bn7ze1ur2g 학생 내가 몇살인데 아저씨라고 그러는건가??
@user-lz3vg1pe5m
@user-lz3vg1pe5m Ай бұрын
@@user-bn7ze1ur2g 좀 쉽거나 정상적인거는 재차 물어봐도 딱잘라 정답은 1개고 복수정답 없다고 할겁니다 학생.
@user-bn7ze1ur2g
@user-bn7ze1ur2g Ай бұрын
@@user-lz3vg1pe5m 미안한데 챗지피티한테 그 외 어려운 빈칸, 주제 문항 다 물어봤는데 이건 답이 안돼? 아무리 봐도 이것도 답이 될거같은데? 라고 하니까 답이 될수도 있지만 그래도 원딥이 좀 더 적절해보입니다. 이런식으로 나와요 아저씨 ㅋㅋㅋ 걍 좀 제발 ㅠㅠ
@user-lz3vg1pe5m
@user-lz3vg1pe5m Ай бұрын
@@user-bn7ze1ur2g 학생 내 원댓글 안읽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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