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명문대 법대 출신의 70대 할아버지가 지하철 행상을 하며 50년째 고시 공부를 하는 이유 [Full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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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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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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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377회
2019년 6월 7일 방송
명문대 법대 4학년 재학 당시 이미 사법시험 1차에 합격했다. 그러나 70대가 된 지금 할아버지는 지하철에서 칫솔을 팔며 50년째 고시 공부를 하고 있다.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본방송
#특종세상 #50년째 #고시공부 #1차합격 #할아버지 #아내 #평화성금 #경주김씨 #왕족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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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3 000
@user-ka1doe3bct2
@user-ka1doe3bct2 Жыл бұрын
어린 시절부터 머리 좋다는 소리 들으며 성공적인 인생만 살던 사람들이 저렇게 인생의 큰 좌절을 한번 겪으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무너지는 일이 종종 있음. 다른 애들은 어려서부터 좌절을 끊임없이 겪어서 시행착오가 그래도 훈련이 되어있는데 모범생들은 좀처럼 실패를 겪어 본 적이 없으니. 한번 실패하면 다시 일어나는 것도 정말 어려워 함.
@fugaruba
@fugaruba Жыл бұрын
이거 맞아요. 회복탄력성이 떨어지는 수재들은 이렇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죠. 고대 중광할머니, 불문학도 맥도날드할머니 등등..저 할아버지는 지하철 1호선에서 뵀는데 칫솔 팔면서 성경 얘기도 하고 횡설수설 하시고..보아하니 못 배운 어른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딱 왔어요. 유툽에서 보게 될 줄이야
@okorea7
@okorea7 4 ай бұрын
그 시점이 고딩졸업때 오는 경우가 있고 대학졸업때 직장이직 때 퇴직때 오는 경우가 있는데 무조건 자기가 손만 대면 다 되는줄 알고 착각하다가 나이40~50에 저리 되는 사람이 비율상 많음 자기가 하면 다 잘되는줄 알고.... 보통 앞으로 많아질듯...왜냐하면 요즘 중 고딩 수 줄면서 개나소나 좋은대학가고 좋은기업가고 나중에 그애들이 퇴직할때 자기가 좀 하면 다 원하는바 될줄 알고 40대 전후에 정신적으로 폭망할 환경과 케이스가 너무 잘 다져졌음... 실패도 좀 일찍 해봐야 그나마 버티고 반성할 3~5년의 시간을 주는데....
@gbhcharged2261
@gbhcharged2261 4 ай бұрын
저 사람이 떨어져서 망정이지....고시합격했으면 멀쩡한 사람 여럿 죽였을거다......주위 사람 얼마나 괴롭혔을거나..
@Iagj
@Iagj 4 ай бұрын
명문대 출신인데도 더 나은 대접을 받기 위해 취업을 할 수 있음에도 그냥 백수로 사는 경우도 비슷합니다. 어찌보면 안타까운 일이죠. 차라리 저들이 평범한 머리로 살아왔다면 뭐라도 시도하고 평범하게라도 살았을 수도.
@l.h9427
@l.h9427 4 ай бұрын
​@@gbhcharged2261 그건 좀 아닌듯하네여..
@user-fu6lf6ny5i
@user-fu6lf6ny5i 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에선 빠진 이야기가 있네요. 다른 영상에서 봤었는데, 진짜 이혼당한 사유는 경제력이 아니라 가정 폭력 때문이었습니다. 되지도 않을 공부에만 매달린답시고 처자식들 부양 한번 해 본적 없으면서 툭하면 처자식들을 죽도록 두들겨 팼다고 하네요. 그게 정신분열증 때문이라지만......오죽했으면 애들 고모가 저러다 애들 죽이겠다 싶어서 애들을 자기 집에 데리고 갈 정도였답니다. 결국 아내하고도 이혼했구요. 부모님 재산이 넉넉했던 덕에 직장이 없어도 결혼은 했었다지요. 그것도 그 시절이니 가능했겠지. 그러나, 풍족했던 부모님 재산도 이 사람 고시 공부때문에 다 말아먹었답니다. 결혼 전, 고시 공부만 붙들고 있다가 결국엔 실패한채 아주 늦은 나이에 군대를 갔다 왔었는데, 과연 그 상황에서 군 생활을 잘 할 수가 있을까요? 더군다나 70년대 군대. 군대 가기 전부터 정신이 온전치 못했는데, 그게 군대에서 제대로 도졌었고.....그 상태에서 제대하고도, 결혼은 했지만 단 한번도 돈 벌어서 처자식들 부양해 본적은 없는 주제에 매일 처자식들을 죽도록 두들겨 패기나 하고.... 방송 제작진들이 이 사람 자녀분들도 접선을 해 보려고 했지만, 아예 상대를 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사람 처자식들은 절대 나무랄 수 없습니다. 저런 남편을, 저런 아버지를 누가 모시고 싶겠습니까? 아주 보기도 싫지. 낳기만 했다고 다 부모가 아닙니다.
@user-fb1nk3wv1e
@user-fb1nk3wv1e 2 жыл бұрын
아픈 사람이엇자나요. 정상인이 아픈 사람을 그 상태로 보고, 돌볼 형편이 되면 돌보는게 자신에게도 좋은 것. 자기 상처만 생각하고 살면 그게 자신을 위해서도, 좋지않죠. 정상인이 아닌 것,누가 봐도. 잇는 그대로 받아드려서, 료도하는게 아니라 더 비참해 지지않게, 인간으로 살다 가시게는 해야죠.
@raon9247
@raon9247 2 жыл бұрын
@@user-fb1nk3wv1e 난민들 구해줬다가 치안이 엉망이 된 유럽 여러 나라가 생각나네요. 저런 사람을 가까이 도와주는 것은 당신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user-fu6lf6ny5i
@user-fu6lf6ny5i 2 жыл бұрын
@@user-fb1nk3wv1e 본인께서 저 노인네와 똑같은 부모를 만나봤으면서도 그렇게 생각하고 실천하실 수 있다면 정말 천사 중 천사이십니다. 껄껄껄... 난 너무나 인자하신 아버지, 어머니 밑에서 자랐어도 가정 폭력 당하며 자란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가 전혀 안가는게 아닌데..
@user-fb1nk3wv1e
@user-fb1nk3wv1e 2 жыл бұрын
@@raon9247 자기가 낳은 자식들보고 하는 말, 무슨 난민 대접하라는게 아니고, 이제 용서하고 구걸하고 다니지 않게, 왜냐하면 이 사람은 아픈 사람이니까, 그래야 자식들도 치유가 될 것, 정상인 아버지한테 학대당한게 아니라, 극심한 스트래스에 정신을 놓아버린 사람이엇구나,하는. 영조처럼 정신줄 놓아버린 사도세자 뒤주에 가둬 죽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치료시설이 잘 되잇고, 자식들 동의에 의해 국가에서도 치료를 얼마던지 해줍니다. 그대로 방치해 저 상태로 죽게하는것이 복수가 아닙니다. 복수는 정상인에게 하는 것, 병에 걸린 사람인데, 사법시험을 준비하며 가정을 이뤗던 것, 보통 합격하거나 그만할깨까지 안하는게, 아마 부모의 바램에서 한 듯, 그러다 부모와 가족이라는 두 개의 부담이 이 남자를 미치게 만든 듯, 그때 시험말고도 더 좋은 교수라는 것을 선택햇더라면,
@yerin-qr6tq
@yerin-qr6tq 2 жыл бұрын
@@user-fb1nk3wv1e 자기 얘기 아니라고 완전 성인군자네 ㅋㅋㅋ
@finally2605
@finally2605 5 ай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며 느낀점. 1. 인생은 한치 앞도 볼 수 없다. 2. 할아버지 친구는 진짜 친구다. 3. 너무 슬픈 얘기다.😢
@user-ym9lp9eq9z
@user-ym9lp9eq9z 5 ай бұрын
명문대학나온 사람들은 명문출신답네요.
@user-eo5wo3cf4j
@user-eo5wo3cf4j 4 ай бұрын
4.정신 못차렸다
@hyosungjang4108
@hyosungjang4108 3 ай бұрын
맥도날드 할머니 고대 중광할머니 특징 결혼하지못했다 부모가 돌아가시면서 급격히 망가졌다 부모님이 없어지면 형제들도 냉정해집니다
@teahii2
@teahii2 3 ай бұрын
@@hyosungjang4108괜히 재산싸움이 있는게 아님
@user-zt5ql3gn5c
@user-zt5ql3gn5c 3 ай бұрын
저건 한심한거죠...
@JJJ01024
@JJJ01024 Жыл бұрын
남의일이라 할수없어 가슴이 아프다. 모두건강하게 살아내기를 저런 친구들이 있다는게 대단하다.
@Yu-fe4bp
@Yu-fe4bp Жыл бұрын
아이고 할아버지,,,저 연세에 서울대 나오셨으면 판검사 안하셔셨어도 지금쯤 호화롭게는 장담못하지만 남에게 손 안벌리도 부족할거 없이는 사섰을듯;;; 하지만 그심정 충분히 공감은 합니다 ㅠㅠ
@999jfk2
@999jfk2 3 ай бұрын
저때 서울대 법대면 못가는 기업 없었지
@ekeks7090
@ekeks7090 Ай бұрын
고법만 나와도 씨어먹고 다녔죠..
@jingulpark7504
@jingulpark7504 7 сағат бұрын
저 연세에 서울다 법대면 무조건 사시였음. 사시 안보면 낙오자 취급 받았지. 아마 저 시절 서울대 법대면 백프로 전부 사시 공부했음. 붙었느냐 안붙었느냐 차이지. 전부 코스처럼 공부했음.
@makzang80
@makzang80 2 жыл бұрын
학벌보다 중요한건 때론 포기할줄도 아는것과 생활력이다
@user-pu9zz7pz6c
@user-pu9zz7pz6c 2 жыл бұрын
가정폭력범 이었다네여.. 고향가도 반겨주는 친척하나 없고 처자식들도 외면하는 이유가 있지요..
@user-hr3qr2ou3o
@user-hr3qr2ou3o 2 жыл бұрын
@@user-pu9zz7pz6c 참새냐?
@user-pu9zz7pz6c
@user-pu9zz7pz6c 2 жыл бұрын
@@user-hr3qr2ou3o 시바라 내가 한말이 아니라 다른방송에서 취재한거다.
@user-pw4yd8cu7j
@user-pw4yd8cu7j Жыл бұрын
@@user-pu9zz7pz6c '시바'라 아니고 견계우돈마😁😁😁
@user-rh9mr4xo3w
@user-rh9mr4xo3w Жыл бұрын
@@user-pu9zz7pz6c ㅋㅋㅋ
@again_dasi
@again_dasi 8 ай бұрын
실체와는 상관없이 어디출신인지는 정말 평생 따라다닌다는 것에 놀라고...현실감각과 자신에 대한 현실적인 평가가 정말 중요하다는것을 깨닫는다
@user-ks9eu6zu8s
@user-ks9eu6zu8s 4 ай бұрын
서울대를 졸업한 수재가 저런 고생을 하시는 것을 보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국가에서 지원을 해서 남은 여생이나마 편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Dragonchansun
@Dragonchansun 4 ай бұрын
​@@user-ks9eu6zu8s 뭐가 능력이 된다는거죠? 시험 합격 못 했으면 다른 대안을 찾아야지 저건 아집임
@user-nn3rt6sv9u
@user-nn3rt6sv9u 4 ай бұрын
서울대가 대수냐 지원해주게 ㅂㅅ인가
@user-nn3rt6sv9u
@user-nn3rt6sv9u 4 ай бұрын
서울대가 대수냐 지원해주게 ㅂㅅ인가
@hyeon8046
@hyeon8046 3 ай бұрын
이래서 학벌이 중요
@kansukeyamamoto2810
@kansukeyamamoto2810 2 жыл бұрын
다른건 모르겠고 저렇게 나이들었어도 챙겨주는 동문친구들이 대단하다.
@soolahis
@soolahis 2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
@-markshin-
@-markshin- 2 жыл бұрын
곳간에서 인심나니까
@user-JinSang2258
@user-JinSang2258 2 жыл бұрын
괜히 서울대가 아닙니다
@enoshimachoi3990
@enoshimachoi3990 Жыл бұрын
대단한 건가요?..... 그게??
@sugasung
@sugasung Жыл бұрын
@@enoshimachoi3990 서울대심이 엄청나죠~ 동문회 안하는 대학들이 다반사죠!
@docsohn5555
@docsohn5555 2 жыл бұрын
저도 신림동 고치촌 출신이라 그 마음 알겠네요. 90년대 말부터 변리사 공부해서 1차는 붙었는데 2차에서 낙방하고 바로 접었습니다. 아이도 낳고 결혼도 하니까 공부가 잘 안되더군요. 좀 더 젊을 때 했더라면 한 번 더 도전해 볼 텐데 정신력이 좀 떨어지는 것을 느끼고 바로 접었습니다. 그게 바로 내가 한 일 중 가장 잘 한 일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국 가는 거 준비해서 2003년에 왔는데 벌써 그일이 오래 전 일이라 가물가물하네요. 6,7년을 공부만 죽어라 했던 것이 먹고 사는 데 아무 쓸모 없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그만 둘 걸 미리 결정하고 들어갔으니 결단을 잘 한 것이 제 스스르도 대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른 훨씬 넘어 밥벌이를 시작했지만 지금은 괜찮은 사업체를 가지고 여유롭게 살고 아이들 3명에 벌써 큰 애는 여기서 로스쿨을 준비할 정도로 커버렸고 50대 초반이지만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신림동에 있을 적에는 성공해서 꼭 아들하고 언젠가 다시 와 봐야지 했는데 한국에 들릴 적에도 신림동이 그냥 아픈 추억으로만 남아 가질 못했습니다. 신림동 소리만 들어도 미래에 대한 온갖 불확실성 속에서 절규하던 나의 20대가 왠지 새록새록 떠올라서 지우고 싶지만 또 잊혀진다 해도 이 허탈한 마음....
@fiercehan6791
@fiercehan6791 2 жыл бұрын
몇살때신가요????
@user-xw6qr2qn7r
@user-xw6qr2qn7r 2 жыл бұрын
저도 신림동에 있었습니다. 나이도 비슷~ 행복하세요.
@docsohn5555
@docsohn5555 2 жыл бұрын
@@fiercehan6791 신림9동에는 3년 반 있었습니다. 스물 일곱정도부터...
@fiercehan6791
@fiercehan6791 2 жыл бұрын
@@docsohn5555 미국생활 쉽잖으셨죠???
@user-awesome_oroi
@user-awesome_oroi 2 жыл бұрын
저도 신림동에 있었어요.90년대 초~ 천마고시원.천곡고시원.백제고시원은 여자만있었고 현역 헌병 상사가 운영했었지요.
@user-ud3bm7zq7l
@user-ud3bm7zq7l 4 ай бұрын
이거 너무 미화하지 마라. 우리 아는 분 남편이 취업 안하고 50넘어 고시공부만 하다가 부인 우울증 와서 자살했다. 주위에 민폐인건 아는지?
@Mind.Peace.
@Mind.Peace.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최고명문대학의 명예로운 전공과 사법고시1차합격으로 젊은시절에 자부심과 주위의 기대감은 하늘을 찔렀을테지만...2차 낙방이 얼마나 힘겨웠을까요.... 더군다나 결혼하고 자식까지 있었던... 상황에...아아... 거기서 저 분의 인생은 멈춰버린거겠죠.. 포기하려니 절망감이 앞서고.. 도전하면 실패하니... 그 인생을 반복하다 세월은 다가버린거네요.. 그리고 한국의 학벌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또 느낍니다... 게다가 서울대법대라니.... 동문이라는 이유로 돈을 그냥 주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허허
@user-bi1du1rw5u
@user-bi1du1rw5u Жыл бұрын
옛말에 고시귀신이 붙으면 집안을 말아먹는다 라는 말이 있는데 그말의 현실판을 보여주시는 분이네요
@hyeongtaekim4323
@hyeongtaekim4323 2 ай бұрын
ㅋㅋ [고시귀신 붙으면 집안 말아 먹는다]..... 현수막에 써서 신림동입구에 걸면 고시 낭인을 막는데 도움되겠죠....고시원 식당 편의점 주인들이 경끼 날지도.
@user-cd2np4wk2j
@user-cd2np4wk2j 2 ай бұрын
ㅐㅔ
@user-ns4tg7zy2i
@user-ns4tg7zy2i Жыл бұрын
진짜 친구분들 대단하네요. 저런 모습까지도 챙겨 주다니.
@user-tb4rd2eo2v
@user-tb4rd2eo2v Жыл бұрын
가정폭력 해서 합격못한자를 이렇게 포장해도 되는건가요?
@user-ry8lw7dm7q
@user-ry8lw7dm7q Жыл бұрын
저분의 마음의 병은 몰까
@user-os2st4cq4p
@user-os2st4cq4p Жыл бұрын
@@user-tb4rd2eo2v 가정 폭력자 였나봐요 , 저분을 잘아는 지인 이신가봐요ᆢ ?
@user-fx2qp8lf7b
@user-fx2qp8lf7b Жыл бұрын
저런 태도가 바로 탑 클래스들의 태도다. 끝까지 믿어주기.
@user-mz9lq1yn4h
@user-mz9lq1yn4h 8 ай бұрын
서울대 법대. . . 역시 어울려도 배운사람과 어울려야해
@user-ur6sk1mf1f
@user-ur6sk1mf1f 4 ай бұрын
아저씨 대략 십년전에 지하철에서 아저씨 한테 칫솔 샀던 청년이에요 칫솔 샀는데 손으로 신부님 처럼 십자성호 그으면서 축복해주셨어요 십년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았는데 이렇게 잘 지내시네요 옷은 많이 깔끔해지셨네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user-di4zo7qs3b
@user-di4zo7qs3b 2 ай бұрын
댓글단시기가 ㄷㄷㄷ
@WonpyoKimwonpyokim
@WonpyoKimwonpyokim 9 ай бұрын
특종세상 2019년 6월 7일 방송 "50년 고시낭인" 0:01 50년째 고시 공부하는 70대 , 0:37 서울대 법대 졸업증명서 , 0:51 , 1:44 , 1:58 평화성금 , 2:37 , 3:07 , 3:30 , 7:51 , 8:06 고시원 , 9:09 , 9:46 , 10:32 , 10:59 , 14:38 , 16:02 서울대 법대 출신 , 16:19 서울대 법대 졸업증명서 , 17:00 , 18:51 평화성금 , 19:48 , 22:58 이혼사유 , 23:21 경주 김씨 가문 장남 서울대 법대 졸업 , 27:57
@user-wo2nf2hb4q
@user-wo2nf2hb4q 2 жыл бұрын
담생에서는 꼭 사법고시 합격하시길...제발 그 한이 얼마나 크실까 ! 나도 가슴이 넘 아프네요...
@fiercehan6791
@fiercehan6791 2 жыл бұрын
1.5점차이였대요
@user-yc3yi2lz5i
@user-yc3yi2lz5i 2 жыл бұрын
크 출세할건데
@Mr.son-
@Mr.son- 2 жыл бұрын
@@fiercehan6791 ㅎㅏ ㅇ ㅏ ... 걍 합격시켜주지 .. 새기들아
@corvuse3000
@corvuse3000 2 жыл бұрын
@@Mr.son- 그럼 다른사람들은?? 저런 시험 원래 상대평가라 불과 몇점차로 왔다갔다한다 피가 말라 절대평가 자격증 그런거랑 다르다
@Mr.son-
@Mr.son- 2 жыл бұрын
@@corvuse3000 그래 나 운전필기 8번만에 합격했다
@user-fh5wx7tz3b
@user-fh5wx7tz3b Жыл бұрын
매달 만나는 날까지 정해서 도움주는 친구들도 대단하고, 냄새 많이 났을텐데 차 뒷자리에 태워서 운전해주는 제작진도 대단하다
@miriamiee1313
@miriamiee1313 Жыл бұрын
제가 뵈었을때는 냄새는 안났습니다 정신병과 정상인은 종이 한장차이 넘어가면 정신병 머리 비상한 사람들이 조현병 많이 …
@user-yh2sx6qo1b
@user-yh2sx6qo1b Жыл бұрын
고시생활 오래 하면 정상인 사람들도 노숙자들 보다 더 폐인이 된다는 말이 괜한소리가 아닌듯. 김기두씨 같은 경우 무엇보다도 본인 잘못이 커겠지만 뻔히 안되는데도 끝까지 뒷바라지 해준 부모님의 잘못이 더 커다고 생각됨. 대학 졸업하면 지원을 딱 끊어야 했었는데.
@psoaspavel1371
@psoaspavel1371 Жыл бұрын
@김삼다 애초에 그런거 신경 안쓰는 사람이라 이런거 제작할 생각도 가지는거지. 솔직히 냄새나 환경이나 이런게 신경 1도 안쓰이지 않음. 제작진이 보통 사람보다 마음이 좋은건 맞다고 생각함. 에휴... 본인 신경이나 잘 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user-fx2qp8lf7b
@user-fx2qp8lf7b Жыл бұрын
곧 우리 할머니 할아버님들도 냄새나신다 10대도 머리 냄새 땀 냄새 나고..
@invest8198
@invest8198 6 ай бұрын
만나는 날을 정한 이유는 정하지 않았으면 시도때도 없이 찾아갔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user-dx4df8xk8v
@user-dx4df8xk8v 11 ай бұрын
자신의 인생을 사는건 좋은데 숟가락 씻는다고 지하철 역사 안에서 라면국물 바닥에 휙휙 뿌리고 손수레로 사람들 통행 방해하고 미안한기색 1도없이 뻔뻔하게 보안요원들 해고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사는 인간은 아닌듯.. 나이 많다고 인성이 좋을꺼란 생각을 안하지만 반대로 나이 많다고 저런걸 용인해선 안된다고 보여지네요. 사연은 안타깝지만 절충도 하면서 때론 타협도하고 슬기롭게 사는게 맞는듯..저렇게 사는건 고집불통으로 보이네요..
@user-wd1jb6ff2u
@user-wd1jb6ff2u 6 ай бұрын
맞음.이렇게 사고 하는게 정상적인 사고방식 맞습니다. 설대 법대 졸한 고학력자에 사시 폐인이라고 불쌍하다고 사회 질서 무시하고, 여러 사람들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민폐끼치고, 악취 풍기고 사는 건 여러 사람들이 사는 사회에서는 잘못된 것이죠. 사람없는 곳에라도 가서 그렇게 더럽고 추하게 사는 건 자유이나, 최소한 여러 사람들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최소한의 위생은 예의이기 때문이죠.
@user-sq4sk6sx7h
@user-sq4sk6sx7h Жыл бұрын
사법고시가 그냥 실력만으로는 안되는 시험이더라구요..전국의 1등짜리들이 모여서 하루만에 결판 나는 시험이라..2차 시험은 1차와 비교해서 레벨 자체가 다르고요.시험 준비 기간에 저희 시어머니도 죽기살기로 매일 삼천배씩 올리셨는데,그 압박감이 수험생한테는 또 다른 압박이자 고마움이였다고 하네요ㅠ결과는 사법고시 최종합격 했으나,그 실력에 그 노력이면 차라리 대기업 취업이나 다른 직업이 훨씬 나을것 같아요.법조계는 워라벨 포기 하셔야 되요.
@MrLeesangmo
@MrLeesangmo Ай бұрын
사람이란게 포기할줄도 알아야 한다 정말...공부건 투자건 사랑이건 우정이건 등등..
@dehwankim2269
@dehwankim2269 2 жыл бұрын
고시 2년 동안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말씀 드리는데 정말 완전히 망하기 전까지 발을 빼기 힘든게 고시이고 저분 처지도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user-awesome_oroi
@user-awesome_oroi 2 жыл бұрын
일명 고시병 ㅠㅡㅠ
@fiercehan6791
@fiercehan6791 2 жыл бұрын
유혹이있나요??
@fiercehan6791
@fiercehan6791 2 жыл бұрын
@@user-awesome_oroi 많군요???
@dehwankim2269
@dehwankim2269 2 жыл бұрын
@@fiercehan6791 유혹이라기 보다는 미련이죠..정말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ㅠㅠ 저도 완전히 망해서 빠져나왔지만 빠져 나온 후에도 10개월 동안은 고시공부 다시 해볼 수 없을까 그 생각만 했어요 ㅠㅠ
@user-awesome_oroi
@user-awesome_oroi 2 жыл бұрын
@@fiercehan6791 그런게 있더라구요.ㅎ
@Eternity0815
@Eternity0815 2 жыл бұрын
인생은 집착을 버려야 희망이 옵니다. 사람에 대한 집착, 물질에 대한 집착, 명예에 대한 집착...극단적인 사고방식은 삶에서 중심을 잃게합니다.
@user-yr1td4uv6h
@user-yr1td4uv6h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mz7ku4bz9j
@user-mz7ku4bz9j Ай бұрын
극단적인 사고방식은 삶에서 중심을 잃게 한다.. 동감합니다
@user-ib6bd8hq2x
@user-ib6bd8hq2x 19 күн бұрын
공감합니다..
@yeonseochoi88
@yeonseochoi88 Жыл бұрын
워낙 심성도 좋고 똑똑한 분이라 동문들도 할아버지를 챙겨주시는 것 같아요! 어떤 모습이더라도 삶을 지켜 나가는 모습도 대단합니다! 서울대라는 정점을 찍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죠! 재벌들도 아무나 들어갈 수 없으니까요! 할아버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user-to3qq9sz3g
@user-to3qq9sz3g 5 ай бұрын
저런 미친인간은 없어저야 한다,정신 벼병원에 처너어야 한다
@kylejin3889
@kylejin3889 5 ай бұрын
재벌가 자제들은 못가는게아니라 안가는거죠 ㅋㅋ 법대의대를갈게아닌데 알아주지도 않는 서울대를 누가가요? 미국영국명문대를 가는이유가 다 있죠..
@sulim9333
@sulim9333 4 ай бұрын
@@kylejin3889 인서울이라도 가고나서 이런소리를 해야 될텐데..ㅋ
@no_nanne
@no_nanne 4 ай бұрын
@@kylejin3889 이재용 학벌은 알고 말하는 건가? 어이쿠 쪽팔려라...
@user-jx2kl4kl6t
@user-jx2kl4kl6t 4 ай бұрын
@@kylejin3889 못 가는 거 맞음ㅋㅋ 재벌들이 해외대학 가는 이유가 서울대 못 가서 그러는 건데ㅋㅋ 그래서 이재용이 대단한거임
@shl9132
@shl9132 Жыл бұрын
포기하기 힘들었겠죠 주변에도 법대출신 있어서 잘 압니다 그러다가 세월만 보내고.. 저 시대 저 실력으로 뭣인들 못했을까요 시간을 돌이킬 수 없으니 후회도 많이 하셨으리라 공부도 졸업장도 젊어야 쓸모가 있는 거지요 이제는 기회가 없을텐데 할아버지 부디 건강하세요 이젠 기초연금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cpk41
@cpk41 2 жыл бұрын
명문대고 뭐고 더 중요한것은 자신의 처지를 알고 제때에 맞게 행동할때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식보따리는 풀어놓으면 지식외엔 없지만 지혜보따리를 풀으면 그 안에 안 들어있는게 없다
@user-dd4td3bx6s
@user-dd4td3bx6s 2 жыл бұрын
저런넘은 부모형제 없습니다! 알 사람만 압니다!ㅠㅠ
@user-ve7kd1pq4d
@user-ve7kd1pq4d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옛날에는 돈없어서 책상에서 공부할수잇는 사람도 적었는데(중고딩 애들도 시골 일 하고 가게일이나 공장다니고 등등) 그시절에 공부만할수잇는 환경이었던사람은 경쟁률이 겨우 몇대1 수준밖에안되는건데 그걸 못붙었으면 머리가 안타깝지만 공부머리가 아닌거. 주변에 열심히해도 점수 잘안나오는 애들 꼭 있었는데 그런경우지
@user-gd9gn4oo9x
@user-gd9gn4oo9x 2 жыл бұрын
@@user-ve7kd1pq4d 알지도 못하면서 헛솔 작렬... 닉값 제대로 하시네요 저때도 사시합격하기는 지금 못지않게 어려웠습니다
@dehwankim2269
@dehwankim2269 2 жыл бұрын
@@user-ve7kd1pq4d 저때는 사시 인원 100명도 안되던 시절로 고법 출신도 보통 7수정도 했던 시절임..90년대 이후의 사시하고 비교하몃 안되고 저때 1차는 쉬웠지맛 2차는 정말 경쟁이 치열했고 무지 어려웠던 시절.. 그리고 열심히 공부 하는데 성적 안오르는 애들 보면 공부에 대해서 자존심이 강해 체계적인 공부를 안한 경우가 많음..
@dehwankim2269
@dehwankim2269 2 жыл бұрын
@@user-ve7kd1pq4d 윤석열이가 사시 합격했던 시절보다 사시 붙기가 곱절 어려웠던 시절입니다..좀 제대로 압시다..
@crazyk-beauty8420
@crazyk-beauty8420 Жыл бұрын
아이고 할아버지. ㅠ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저런분들 보듬어줘야할텐데..
@1004WIT
@1004WIT Жыл бұрын
동기들이 좋으신분들 많으시네요. 부끄럽게 생각하시지 않으시고 도와주시고
@user-vh7xp1id1k
@user-vh7xp1id1k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살라고 공부라는 학문을 배우는게 아닐텐데... 진짜 인간은 자신의 생각을 끊임없이 의심해볼 필요가 있고 자신의 신념 뇌구조도 바꿀 필요도있다
@yung2430
@yung2430 Жыл бұрын
가슴이 아프고 짠합니다. 예전에는 고시때문에 폐인된사람이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빨리 다른길을 선택했더라면. . . 안따깝네요.
@yosieseisyu3324
@yosieseisyu3324 2 жыл бұрын
고시가 아니라, 서울법대면 그냥 대기업만 들어가도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성공했을텐데...
@user-me4eb1nh6o
@user-me4eb1nh6o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 말입니다 법관쪽으로 꿈을갖고 계셨던가보네요 근데 이미돌아가셨다네요 이승에서 못다이룬꿈 후생에 빛을 발하시리라봅니다👨‍⚖️🙏
@yosieseisyu3324
@yosieseisyu3324 2 жыл бұрын
@@user-me4eb1nh6o 정말요? 명복을 빕시다🙏
@user-me4eb1nh6o
@user-me4eb1nh6o 2 жыл бұрын
@@yosieseisyu3324 네 네티즌들이 돌아가셨다더라고요
@msgreenhill000
@msgreenhill000 2 жыл бұрын
저런건 거의 정신병임
@user-nz6vk3zs1b
@user-nz6vk3zs1b 2 жыл бұрын
저당시는 스카이 대학 졸업할때쯤 되면 대기업에서 스카웃 해가고 했다는 애기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차라리 대기업에 들어 갔으면 훨씬 나았을 텐데,,안타 깝네요,,,
@user-fk8ur5ho3w
@user-fk8ur5ho3w 5 ай бұрын
24년1월5일 수원역에서 뵈었어요 아직도 캐리어 끌고 돌아다니세요 안돌아가셨는데 돌아가셨다고 댓글마다 달고 다니시는분 왜 그러시는건지?
@user-yajeonjjabjjal
@user-yajeonjjabjjal 4 ай бұрын
반응을 즐기는 돌아이들이죠
@user-we2zl3vr1p
@user-we2zl3vr1p Жыл бұрын
참 안타깝네요.1차 합격했고 2차도 합격될것 같으니까 그끊을 놓지 못한것 같네요 아는분도 서울대 법대 나와 5년동안 고시공부 하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하던데ㅠㅠ 인생이 뭔지...할아버지 착하신분 같은데 안타깝네요
@uytrgdrfy4691
@uytrgdrfy4691 Жыл бұрын
2010년대 서울살때 두세번 지하철에서 뵀는데 이분 심정 이해함 충분히
@soolahis
@soolahis 2 жыл бұрын
주목할 점. 1966년 ㅡ 사법시험 합격자 40명 시절 1970년 ㅡ 마찬가지 40명 시절. 1980년 ㅡ 60~80명 시절. 정말 사시가 금값중에 금값이던 시절로, 지금 변호사와는 몇 차원이 다른 등용문이었다. 당시 합격자가 너무 적어 재학중 1차 합격조차도 정말 어려운 일이었고, 대학 동기들 중에서도 선두주자그룹이었던 거지. 2차를 5번 떨어졌다면 마지막 시험은 29~30 살 쯤에 봤던건데 10년동안 패배감에 자기자신을 상실한 케이스.
@user-bo3dq6ly9v
@user-bo3dq6ly9v Жыл бұрын
고졸 학력으로 사법시험 패쓰한 노무현 당신은 대체....
@soolahis
@soolahis Жыл бұрын
@@user-bo3dq6ly9v 노무현이라는 대통령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사시17회를 상고출신이 합격했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일대의 사건이었습니다. 사실 그 덕분에 대통령이 된 것이죠. 사시 22회 까지는 어느대학, 어느 고교 출신이던간에, 사시만 되면 바로 금값이 되던 시절입니다. 문재인씨도 그런 케이스죠. 박원순씨도 그러하고요. 지금이야 사시가 그저그런 위상으로 전락하고 법률대리인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지만..... 예전에는 위상이 대단했습니다.
@nostalgia-kk3tm
@nostalgia-kk3tm 8 ай бұрын
​@@user-bo3dq6ly9v놈현시절엔,고등학교 들가서도 과외했다고ᆢ그만큼 1960~70년대는 가난하고 저학력시절임 그당시 상고는 대단한학벌이라고 함 국민대다수가 중졸이 겨우라
@user-ht4mh7hp7i
@user-ht4mh7hp7i 4 ай бұрын
​@@user-bo3dq6ly9v그 좋은 머리를 나쁘게 썼으니...
@teokang2568
@teokang2568 9 ай бұрын
시험에 떨어질때마다, 얼마나 많은 타인의 학대로 부터 오는 심리적인 자기 학대가 느껴지며, 그저 눈물만이
@LEE-yb1ds
@LEE-yb1ds Жыл бұрын
그저 마음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보단 내일이 더 행복하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user-hh2vr1ic1o
@user-hh2vr1ic1o Жыл бұрын
재학중에 사법고시1차 붙은게 독이었음.미련만 안가졌다면 인생 나름 행복하게 살수있었음
@user-ul9zs9gj6u
@user-ul9zs9gj6u Жыл бұрын
그당시 서울대 법대면 어디가나 최고 대우 받았을텐데 대기업 법조팀도 갈수있고 안되면 다른 길로 가는 것도 지혜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user-dw4wt8cn4d
@user-dw4wt8cn4d Жыл бұрын
아는처근ᆢㅍ
@user-dw4wt8cn4d
@user-dw4wt8cn4d Жыл бұрын
@@shouldves7030 ㅇ
@user-nt2be4tx5j
@user-nt2be4tx5j 8 ай бұрын
2차 가 더 어려운가요?
@user-ym9lp9eq9z
@user-ym9lp9eq9z 5 ай бұрын
1차붙으면 절대 포기못함. 이게 진짜 간절하기도하고 손끝에 잡힐 거 같고 내년엔 붙을 거 같거든... 열매가 달콤할수록 포기못하지. 그리고 투자한 돈과 시간이 있어서 아깝기도하고 다른 걸로 넘어가기에도 스펙은 없고 하는 방법도 모르고 이미 나이를 많이 먹었고 공부만 계속 붙잡게되는거임. 딴 얘기지만 울집이 노량진이라 고시공부하는 사람들 많이 보는데, 필기시험은 합격했는데 최종에서만 6번 떨어진 사람있었음. 이 사람보면 면접에서 말도 잘하는데 면접이 문제가 아니라 커트라인에 걸쳐서 합격한 점수라 면접은 보통받아도 결국에 최종에서 떨어지는거라고 함. 그렇게 대학졸업하고 12년째 9급치는중이라고 했는데 어찌됐을지 모르겠다..
@user-xy1ey9yp6u
@user-xy1ey9yp6u Жыл бұрын
성공가도만 달리던 사람이 첫 패배감을 맛볼 때 그 기분이 어땠을지 짐작이 안갑니다만 결국 사람은 실패도 해봐야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것 같네요
@daeun1115
@daeun1115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사는 와중에 가족들에게 돈을 송금하며 뭔가를 사죄하는 모습이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soulpaladin7866
@soulpaladin7866 Жыл бұрын
부인을 그렇게 많이 두들겨 팼다는 얘기가 있어요 그래서 부인이 집도 나갔고
@user-hq7tn4cq1w
@user-hq7tn4cq1w Жыл бұрын
@@soulpaladin7866 그런 얘기하실거면 근거를 제시하세요
@user-yo7zh2mk8t
@user-yo7zh2mk8t Жыл бұрын
없는돈 모아서 송금 하시지 마시고 본인 밥이라도 잘 사드셨으면 좋겠어요
@davidmatt3031
@davidmatt3031 9 ай бұрын
@@user-hq7tn4cq1w 옛날에도 방송 출연했었음 거기서 가정폭력 얘기 나왔음
@user-gq5hm7ek7v
@user-gq5hm7ek7v 8 ай бұрын
너무 똑똑하신 분들이 마음의 병을 얻어 노후에 안타까운 일들이 많네요 며칠전 '인생 잠깐이다' 라고 하시던 이모의 말씀이 너무 와 닿습니다 미래의 부귀영화를 욕심부리지말고 현재를 살아가야하겠습니다
@user-ig7kf8uv1h
@user-ig7kf8uv1h 2 жыл бұрын
고시병이라 하지...... 3 번 이상 떨어지면 자신의 길이 거기까지다 생각하고 미련없이 다른 길을 선택하는 게 현명한건데 그러지 못하면 저렇게 인생에 그것말고도 더 자신에게 맞을 수도 있는 일을 찾지못하고 폐인의 삶을 살게 되는 게 안타까울 뿐이다. 항시 집착이 문제다. 집착은 마치 생각이 터널처럼 갇혀있어 주변의 것을 보지 못하면 사고를 낼 수 밖에 없다. 저이는 법 공부보다 마음 공부를 먼저 햇어야 했다. 공부도 결국 머리로 하는 게 아니고 가슴으로 하는 거다. 그게 되야 머리도 돌아가는 거다.
@user-ki2rj8bh4p
@user-ki2rj8bh4p 4 ай бұрын
혹시 관련된 내용의 책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user-ld7bb4zn4r
@user-ld7bb4zn4r 4 ай бұрын
@@user-ki2rj8bh4p 완전 저거 불교사상임. 찾아보셈
@serq2810
@serq2810 2 ай бұрын
3번은 너무 적은거 아님? 고시급이면 합격 평균 3년이 넘을텐데
@user-cp1hy8nm9y
@user-cp1hy8nm9y 2 жыл бұрын
공부하는 지식과 살아가는 지혜는 다른 모양입니다 서울 법대에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거 같네요 고시에 떨어지면 다른길을 모색해야죠
@kayash__
@kayash__ 2 жыл бұрын
두려워서 그런 겁니다. 다른 걸로 성공할 자신도 없도, 사시에 중독된거죠.
@user-gq7vf5bm6v
@user-gq7vf5bm6v 2 жыл бұрын
서울대 법대까지 나와서 참....... 안타깝네요
@user-cv8jx6ed6k
@user-cv8jx6ed6k 2 жыл бұрын
자부심이 부질없으면 던져버리고 새로운길 모색해서, 인간 도리 다하는것이 똑똑한겁니다. 저 양반은 바보죠. 인간도리 못 하니 죄책감 느끼고, 그래서 자학하는것 밖에 안됩니다. 타인한테 민폐나 주고....불쌍하기 보다는 정신이 맛이 아주 간 사람이라고 볼 수 밖에없어요. 인생에 최대 덕목이 겸손인데, 상거지꼴로 민폐주면서 서울대 졸업증명서 종이 쪼가리 들고 다니는것 보세요. 인간 되기는 애시당초 글렀네요
@soakisoso2432
@soakisoso2432 2 жыл бұрын
말처럼 참 쉽지가 않아요. 집안 자체가 저분을위해 육체적인것도 금전적인것도 다 올인했는데 그래서 서울대법대까지 갔는데 다른길을 알아보는거 자체가 저분에겐 불효처럼 느껴지겠죠. 거기다 자식한테도 아내한테도 못되게 굴었는데 돈은 못벌면서 자기 서울대법대 나왔다고 무시하고 타박하고 손찌검하고 결국엔 버티지 못한 가족들이 떠나갔고요. . 저러고 살면서도 자부심이 대단해서 남 밑에서는 일 절대 안하고 저러고 혼자 부랑자처럼 떠돌아다니죠 ㅠㅠ 그리고 지금은 제정신도 아니시고 정신분열증같이 와서 다른길을 모색할수가 없을꺼에요. 이분말고 고대나오신분 하버드 나오신 노숙자분도 있는데 다 정신분열증상이 있으심. . 이대나온 노숙자도 그렇고. .
@user-vt5lb6qm1b
@user-vt5lb6qm1b 2 жыл бұрын
@@user-cv8jx6ed6k 좋게보시요 긍정마인드로 다팔자속에 사는거지요 노력해도 안되는사람들 많아요 태어날때부터 팔자를 타고나는겁니다
@nain-kq6ki
@nain-kq6ki 4 ай бұрын
와 친구분 진짜 찐 우정이다... 학창시절 인연으로 5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도와주고.. 저렇게 된 이유도.. 진짜 모르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입 무겁게 비밀도 지켜주고.. 멋있는 분이시네여
@student5546
@student5546 4 ай бұрын
신림 고시촌에서는 워낙 유명하신 분이시죠. 서울대 법대 출신 고시 낭인... 제가 3년간 고시 준비하다 낙방했을 즈음 운명처럼 이 분을 또 뵙게되었고, 그 날 시험을 접고 다시 사회로 돌아가갰다고 마음을 굳게 먹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얼굴 뵙는데 그 때 생각이 나 마음이 좋지 않네요.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저도 행복할게요!!
@jh6454
@jh6454 2 жыл бұрын
성공이 식구들과 오손도손 함께 사는게 아닐까 다시 한 번 성공의 의미를 되새기며 갑니다
@newtonsnu
@newtonsnu Жыл бұрын
진짜 명언이네요..
@sanglee7877
@sanglee7877 Жыл бұрын
네 가정 이뤄서 오손도손 사는게 절대 쉬운게 아니죠 특히 요즘엔
@user-un1lg7ui8d
@user-un1lg7ui8d Жыл бұрын
진짜 맞는 말인데 그 오순도순 모두 사이좋게 사는게 그리 쉬운일은 결코 아닌듯 ㅎ
@impress926
@impress926 9 ай бұрын
ㅠㅠㅠ
@user-pk1uj8lw6m
@user-pk1uj8lw6m 2 жыл бұрын
나도 저리 될뻔 했네요 아재 눈 높이를 낮추면 방법도 있는데. 물론 난 눈 높이를 낮추었지만 살아가는데 지장 없는데.. 삶은 선택의 연속 이라는 말이 새삼 느껴지네요
@user-di2th8eo4i
@user-di2th8eo4i Жыл бұрын
현실을 마주하고 내려놓는법을 터득하는것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하고 사람답게살수있는 용기일수있구나싶네
@user-zv6vt7fs7s
@user-zv6vt7fs7s Жыл бұрын
저당시 서울대 법대면..수재 중에서 수재인데...꼭 사법고시를 통과 안하셨다고 해도..일반 회사에서 서울대 법대 출신이라고 하면 서로 모셔가려고 했을텐데..하긴 저 당시엔 서울대 법대 나와서 사법고시 쳐서 합격하는게 가문의 영광이였으니..주변에서도 기대가 상당했었을 것 같네요..아무튼 저 나이 드시고도 동문이라고 챙겨주시는 동기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jingulpark7504
@jingulpark7504 11 ай бұрын
우리회사 사장님이 서울대 법대 사법고시 5년하고 딱 접고. 제조업 뛰어들어서 지금 갑부임.
@qkoiqqq2781
@qkoiqqq2781 10 ай бұрын
저때 서울대 법대면 나이40에도 직장을 수월하게 얻을 수 있는 학벌인데.... 끝내 고시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자존심이 큰 거 같음.
@soulpaladin7866
@soulpaladin7866 10 ай бұрын
어우 저 당시 대학 자체만 나와도 모셔갔을텐데 서울대에 그것도 법대면 회사에서 바로 데려가죠
@user-kz9ud3dy7q
@user-kz9ud3dy7q 9 ай бұрын
근데 저 당시에 서울대는 그냥 돈 있는 집 자식들이 갔으니 그다지 ....경쟁률이 솔직히 낮았죠... 있는 집 자식들 공부시켰지...저 때는 가난한 사람들이 대다수라 학교 진학은 꿈도 못꿨으니.... 수많은 인재들이 묻힘
@user-iv1ug6rh6q
@user-iv1ug6rh6q 9 ай бұрын
​​​@@user-kz9ud3dy7q 서울대 법대가 경쟁률이 낯았다고요? 더구나 저분 세대에? 황당 그자체네요. 그당시 있는집 자제들도 갔지만 없는집 자제들도 많이 갔습니다. 지금이야 로스쿨 통해 법조인이 흘러 넘치지만 저당시엔 서울대 더구나 법대 합격이면 말이 필요 없지요. 문제는 사법고시 합격자를 워낙 적게 뽑으니 하늘의 별따기 덕분에 많은 인재들이 공부에 매달리다 폐인되며 인생 낭비 했고요 😢
@user-nh4bj2ot2j
@user-nh4bj2ot2j Жыл бұрын
아마 공부해본 사람은 알테지만. 포기한다는것은 그 똑같은 공부를 1년저 하는거랑은 비교도 안될정도의 큰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다. 그냥 안아드리고 싶다.
@kyujin2902
@kyujin2902 Жыл бұрын
서울대법대 들어갈 정도면 고시포기하고 대기업이나 다른 일해도 성공했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현실은 이런 분들은 고시 그만두고 다른일했어도 힘듭니다. 제 주변 그런 분들이 꽤있습니다. 아주 똑똑한 사람들중 약10프로 정도는 사회생활이 가능할까할 정도의 그런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경우가아니라면 이렇게까지 안됩니다. 고시폐인도 폐인나름이지요
@yongschmidl8038
@yongschmidl8038 Жыл бұрын
ㅜㅑㅡ ㅣ ㅣ(ㅒㅒㅒㅒㅐ
@fun5475
@fun5475 Жыл бұрын
사회성이 떨어져서... 그런 케이스 봤어요...
@kinda1994
@kinda1994 7 ай бұрын
그렇긴 한데 저분은 사회성보다는 조현병 걸린게 화근인듯요
@user-kp3ul1cz2y
@user-kp3ul1cz2y Жыл бұрын
공무원 공부 오래 한 사람으로서 이해가 됩니다... 안타깝네요....
@ddadngddd
@ddadngddd 10 ай бұрын
수십년이 지났는데 동기라고 도와주네..감동
@sangkang6294
@sangkang6294 2 жыл бұрын
아는 친구도 가족의 기대가 컸지요. 고등학교에서 1등을하는 친구였는데, 아마도 그로인해 스트래스를 받았는지 어느날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 졸업도 못하고 가끔 시간이 나면 만나러갔지만, 사람이 몰라볼 만큼 외모가 달라졌더라구요. 평생 정신과 약물치료가 필요했던 친구, 39세에 심장마비로 죽었다는 소식이 마지막입니다. 마음이 좋은 친구였는데, 참 안타깝죠. Tri A-Tran, I remember you my friend. Rest in peace.
@fiercehan6791
@fiercehan6791 2 жыл бұрын
정신병이드신건가요????
@user-py4ct4ke5g
@user-py4ct4ke5g 2 жыл бұрын
산다는게 뭔지 무엇을 위해 무엇을 얻기위해 ... 시한부 인생인것을 어쩌다 한 눈 팔면 저만치 목적지에서 나가 떨어져있고 맘대로 안되는것인데 평범하게 산다는게 사람답게 사는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슬프네요 삶이란게...
@fiercehan6791
@fiercehan6791 2 жыл бұрын
@@user-py4ct4ke5g 반대로 한번사는 시한부 멋지게 살고프죠
@user-cm4lo1xm9r
@user-cm4lo1xm9r 2 жыл бұрын
ㅣ4
@user-rv4vm9ff2y
@user-rv4vm9ff2y 2 жыл бұрын
@@user-py4ct4ke5g ㅡㅡ
@user-fu3zf4oc4m
@user-fu3zf4oc4m 2 жыл бұрын
늙어가는 처지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운 심정이다 부디 건강하길 빕니다 !
@fiercehan6791
@fiercehan6791 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잘되실거에요
@user-rt9ls9gn6y
@user-rt9ls9gn6y 2 жыл бұрын
@@fiercehan6791 이것도 인생ㅡ 저것도 인생이겠지요ㅡ 수많은 사람중에 한사람으로 온전히 살아가는것은 참힘이듭니다ㅡ 따뜻한 마음 저도함께 합니다ㅡ
@fiercehan6791
@fiercehan6791 2 жыл бұрын
@@user-rt9ls9gn6y 재영님 말씀도 일리가있네요
@user-cz3ml9pr5v
@user-cz3ml9pr5v 4 ай бұрын
1970년에 서울대 법대 졸업 + 사시 1차 합격이라니......정말 어마어마한 천재셨네요. 그런데도 2차를 합격 못 하신 거 보면 그 시절 사시2차는 정말 말도 안 되게 어려운 시험이었나보군요...
@user-on5kf2xo3f
@user-on5kf2xo3f 3 ай бұрын
변호사님. 너무 감사합니다.쫒아버릴법도 한데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그 맘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hyunmichan
@hyunmichan 2 жыл бұрын
에휴 안타깝습니다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많았을텐데 한가지의 길에 연연해서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댓글을 보니 돌아가셨다는 말들이 있는것 같은데 정말 그렇다면 명복을 빌며 다음생에서는 꼭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
@wjdghdwn425
@wjdghdwn425 Жыл бұрын
체대 졸업하고 트레이너 생활하다 20대 후반에 소방공무원 준비했는데 2년연속 낙방한뒤 늦었지만 30대에 물리치료학과 편입해서 현재 물리치료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진짜 그만둘때 부모님께 너무 죄송했고 내 자신이 의지 없는놈 같아서 크게 실망했지만 살면서 공시 그만둔것만큼 잘한일이 없는거 같네요 공시 준비할때보다 너무 행복합니다
@user-og2pb9ix3v
@user-og2pb9ix3v Жыл бұрын
소방공무원은 힘든 직업인데 도전하셨군요. 저 같은 경우는 일반회사 다니다가 몇번 이직하고 집에 쌀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안정된 직장을 찾아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했고 30이 넘어서 합격했습니다. 지금은 정년 퇴직해서 이모작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 더 나은 길인지는 신만이 알 것 같습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user-ky5cv2hv8s
@user-ky5cv2hv8s Жыл бұрын
대우는 물리치료사가 좋은가요 소방관이 좋은가요
@wjdghdwn425
@wjdghdwn425 Жыл бұрын
@@user-ky5cv2hv8s 소방관은 준비만하고 해보지는 않아서 모르겠네요
@user-qu2ob8dr5h
@user-qu2ob8dr5h Жыл бұрын
잘하셨습니다. 저 서울대 할배보단 훨씬 좋은 인생을 살고 계십니다.
@j0mansun
@j0mansun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십니다~^^
@jm5589
@jm5589 Жыл бұрын
나도 공무원시험4년이나 준비하다가 결국 못붙어서 길을 돌렸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2년만 하고 빨리 그만둘껄 후회함…..뭔가 저 시대사람이라서 고시를 그만두는게 어려우셧을거 같기도함…..
@sksinfndkxk7
@sksinfndkxk7 6 ай бұрын
떨어졌으니 2년만하고 그만둘 걸 후회하지 붙었으면 행복합니다. 월급 꼬박꼬박 나오고 연가,병가사용 자유롭고 가족 중에 아픈 사람 있으면 가족간병도 가능하고 육아휴직도 되고 내 일만 하면 되고 누가 뭐라하는 사람도 없지요. 더울 때 시원하고 추울 때 따뜻합니다. 늙으면 연금나오고 매년 월급은 오르죠. 자영업자처럼 인스타, 페북, 전단지 홍보하며 매출걱정도 없고 청소, 위생, 메뉴개발, 직원교육 등 신경 쓸 것도 없죠. 매달 안정적으로 제때 돈이 들어온다는 점이 정신적, 심리적으로 그렇게 안정적일 수 없습니다. 짤리지도 않고요. 그 이외 각종 수당이나 복지포인트, 공무원 할인, 해외연수 등등 혜택은 상당합니다. 평범한 사람에게 공무원만큼 좋은 직장은 본 적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근로자 80%가 중소기업 다닙니다. 수치적으로도 공무원이 상위 20%입니다. 무슨 일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분야에서 힘내시기 바랍니다!
@dwg-nk2gv
@dwg-nk2gv 4 ай бұрын
​@@sksinfndkxk7이분은 꿀보직이신가보네 아니면 나이가 많으셔서 짬이 많이차신건가? 대학 동기들 9급 다니는 애들보면 거의 이런소리 못하던데?ㅋㅋ
@MJ-ux9bt
@MJ-ux9bt 2 ай бұрын
@@sksinfndkxk7그래도 별로인데요? 월급 인상율도 너무 적고 이제 연금도 거의 메리트 없어서.. ㅠㅠ 저도 그래서 공무원준비하다 접고 지금은 2금융 다니는데 한달에 실수령으로 300이상은 받습니다 상여있을때는 더.. 공무원 들어갔다면 더 끔찍했을거같아요 그렇게 낮은 월급으로는 사람이 사는게 아니라 ㅋㅋ
@user-dz1cj3rb8i
@user-dz1cj3rb8i Ай бұрын
@@MJ-ux9bt 그래도 광역시 5년하고 7급달면 숨통 트이는데요 ㅋㅋ 메리트 확실히 떨어진건 맞는데 길게보면 윗분말처럼 나쁜 직업은 아닙니다 사람사는 월급이 아니라뇨 ㅋㅋㅋㅋ 본인도 그닥 많이 받으시는것도 아닌거 같은데
@user-ed5dt9il1x
@user-ed5dt9il1x Ай бұрын
​@@MJ-ux9bt제2금융권이어도 은행원이잖니...우리나라에 은행원보다 못버는 직업 천지에 깔렸다. 공직 포기하고 은행원되었으니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그냥 ㅈ소들어갔으면 후회하며살듯요
@user-cd9jf4gf8c
@user-cd9jf4gf8c Жыл бұрын
정말 제발 행복하셨으면합니다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user-ys3tt7bc8g
@user-ys3tt7bc8g 2 жыл бұрын
나도 고시 낭인이 될뻔 했지... 실력도 없이... 다른 사람이 한다니깐... 마누라 만나서 임신하니 빨리 관두게 되더라... 마누라와 딸이 은인이다... 그리고 이분 남은 생애 행복하길 바랍니다.
@mckinseyand2022
@mckinseyand2022 Жыл бұрын
요즘 학벌은 부모가 주는 선물이고 40세 이후의 삶은 온전히 본인의 몫
@sksinfndkxk7
@sksinfndkxk7 Жыл бұрын
하지만 대다수는 부모빨을 죽어도 인정 안 하고 오직 자신의 성과인 줄 알더군요 ㅋㅋ
@diamondscnk1968
@diamondscnk1968 Жыл бұрын
@@sksinfndkxk7 잘되면부모빨이라생각하는사람많은데 자식이못사는건 부모탓아니라고 생각하는사람이 많아서이상함 부모가자식인생80퍼는 좌지우지하는듯
@SteveLeeKR
@SteveLeeKR Жыл бұрын
정답입니다. 어떤 일이던 학벌은 40초중반되면 슬슬 밑천 보이기 시작하죠. 그때부터는 본인의 노력으로 인생 후반전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a01039326332
@a01039326332 Жыл бұрын
주변에 제친구들보면 다들 학벌을떠나 평범하게 삽니다 고충은 작고 큰고민있지만 그래도 결혼도 하고살고 그냥 묵묵히 자기인생은 내가 만들어가는거지요
@user-de3xn7tg4g
@user-de3xn7tg4g 8 ай бұрын
ㅠ ㅠ 저의 고등학교 선배님이신데 지방 명문고교에서 항상 수석만 하셨고 당시 서울대 법대 다녔셨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정말 인재였셨는데 ...
@user-xk4gd7ll1o
@user-xk4gd7ll1o 3 ай бұрын
구라좀 적당히해라 sns라고
@user-de3xn7tg4g
@user-de3xn7tg4g 2 ай бұрын
@@user-xk4gd7ll1o 저 나이 66세입니다 사실에 입각한 이야기를 했는데 구라라니 님의 인성이 참 안타깝네요
@user-xk4gd7ll1o
@user-xk4gd7ll1o 2 ай бұрын
@@user-de3xn7tg4g 남이 뭐였던 그런걸 sns에 쥐마냥 말하고다니나
@user-ff2nm8te1e
@user-ff2nm8te1e 2 ай бұрын
경주고 나오셨나 보네요! 할아버지는 불국사쪽이 집이신지 몇년전에 10번 버스타고 가다가 할아버지 봤네요
@yjpark56
@yjpark56 Жыл бұрын
1977년 11월 1일 군입대를 왕십리역에서 군용열차 타고 했었는데 그때 양복을 입고 입대하는 나이 30인 늙은(?) 장정이 있었습니다. 소문을 들으니 S법대 출신으로 고시 1차 패스 후 병역 기피하다 결국 입대 하게 되었다고... 그 후 수용 연대에서 그 장정이 새벽에 탈영 했다가 검거 되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 장정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저분 나이 일 것 같습니다......
@samonthoo
@samonthoo 2 ай бұрын
떡밥회수 ㄷㄷ
@user-mb8ef7ms1m
@user-mb8ef7ms1m Жыл бұрын
웃으실 때보니 순박해보여서 그나마 대행이네요ㅡ 저분 머리 닮아서 자식들아라도 잘되어 말년 단 며칠이라도 가족과 함께하시기를 다음생에는 꼭 합격하셔서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user-jf3ny4by6b
@user-jf3ny4by6b 2 жыл бұрын
지하철 2호선에서 자주 보던분인데 사연이 있는분이셨군요
@futurelawyernyc
@futurelawyernyc 4 ай бұрын
진정한 친구분이시네요 대단 대단
@user-pg5be7mx5t
@user-pg5be7mx5t 8 ай бұрын
작은실패를 수없이 많이도 해왔던 내가 행복한 사람이었구나 싶다.. 성공만 해왔더라면... 남의일이 아닌 내 일이었을것같다... 아이가 실패를 해오면 내가 어떤 자세를 취해야할지... 분명해지는 영상이다..
@user-em7wk6je7m
@user-em7wk6je7m Ай бұрын
자식키우는 저도 공감가네요
@user-ns5xe8tv7z
@user-ns5xe8tv7z 2 жыл бұрын
전에 연대 나와서 자동차 정비(사장 아니고 직원)하시는 분 봤는데 너무 행복해하셨었는데. 참 친절하시고 겸손하셨었죠.
@tomi_J992
@tomi_J992 Жыл бұрын
유튜버중에 고대출신 어부도 계신데 눈빛이 세상 맑고 평온해 보이시더라...
@user-zh6rn1db8e
@user-zh6rn1db8e Жыл бұрын
육군 제1연대 아닐까요?
@user-ns5xe8tv7z
@user-ns5xe8tv7z Жыл бұрын
@@user-zh6rn1db8e ㅋㅋㅋ 육군 연세대였을까요?ㅋㅋㅋ
@illxx1
@illxx1 Жыл бұрын
본인이 행복하다면 뭐가 됐든 서울대 하버드수석 졸업보다 성공한 인생임
@peopleselbow2674
@peopleselbow2674 11 ай бұрын
참여연대
@hwj7711
@hwj7711 2 жыл бұрын
공부하다 미친다는게 공부가 힘든것도 있고 나만 1등인줄알았는데 중간도 가고 심지어 시험에 떨어질수도 있다는 실패한번 안해본 사람의 정신적 충격일수도 있지만 희망고문이 가장 절망적일듯
@olivia-hr3dz
@olivia-hr3dz 9 ай бұрын
인생이 너무 일찍 펴고 좋은 대운 다 끝나셨나봅니다 건강하세요 선생님. 저도 선생님 마음 이해합니다.
@smghdhd
@smghdhd 9 ай бұрын
예전에 잠시 신림고시촌 학원가에서 일한 적이 있었는데. 거기에 저 할아버님만큼은 아니어도 고시 때문에 인생 꼬인 인재들이 많이 보여 안타까웠음. 어찌보면 사법고시를 폐지한 것이 잘한걸 수 있겠단 생각이 들정도. 개천에서 용나는 것을 없앴다는 비판을 들었을지 몰라도. 그만큼 인재들이 고시만 파다 나락가는 것 또한 막았으니까.
@user-nz3sr5vj7f
@user-nz3sr5vj7f 4 ай бұрын
리트낭인, 오탈자 이 문제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mirimirimiriya
@mirimirimiriya Жыл бұрын
제작진들 고생이 많으셨네요.
@user-ob9im1jf1k
@user-ob9im1jf1k 2 жыл бұрын
안따깝습니다. 그놈의 판검사가 모라고.... 그냥 7급공무원이라도 하시지..... 직장동료중에 모법대 나온 동료가 있었는데.... 누구누구는 변호사 하고 그러는데 자기는 이러고 있다고 신세한탄 비슷.... 그럼 나는??? 같은 회사 다니는 나는??? 그래서 별로 그사람을 좋아안했다. 이 회사도 못들어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위만 바라보면 페인되는데...
@user-mo9lv6oc5d
@user-mo9lv6oc5d 2 жыл бұрын
ㅎㅎ
@bluecliff884
@bluecliff884 2 жыл бұрын
서울대 법대 출신들, 특히 영상 속 영감님 세대분의 경우는 특히, 고시패스해서 법조인 되거나 그렇지 못하면 괴짜백수로 전락해 버린다고 합니다. 그 중간은 없다는 거죠. 최고대학 최고학부를 나왔다는 자존심이...한 때는 나라의 상위 몇 퍼센트에 속하는 수재였다는 강렬한 마악같은 기억이 ... 현실파악과 주제파악하는 능력을 마비시켜버리기 때문입니다.
@frisebichon1519
@frisebichon1519 Жыл бұрын
족보에 학생부군이 아닌 직급이 올라가는게 5급 이상인데. 사시는 패스만 하면 5급이고 판검사는 기본 3급 대우임.. 판검사가 모라고 가 아니라 일생에 단 한번만이라도 그 자리에 오를수 있다면 악마에게 영혼 팔 사람도 수두룩함..
@moonp3890
@moonp3890 Жыл бұрын
@@frisebichon1519 넌 무슨 일 해?
@thm1583
@thm1583 2 ай бұрын
24년 4월 기준, 신림9동(대학동)에서 이 할아버지 23년쯤부터 못봤네요. 어디 요양기관에 들어가신 건지.. 걱정되네요. 신림9동에 이 분 말고도 정신건강이 안 좋은 설법 출신 아저씨있는데, 이 분도 요양기관같은 곳에 갔으면...
@donlee9777
@donlee9777 2 ай бұрын
2022년도까진 지하철에서 가끔 뵈었는데 그 이후엔 안보이시더라구요
@user-nu3id2xg5s
@user-nu3id2xg5s 7 күн бұрын
나도 고시공부 하느라 신림동 고시촌에서 한 4년 있었는데... 깔끔히 접고 회사 다니고 있지만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아찔하다.
@user-eh9tw1kf6m
@user-eh9tw1kf6m 2 жыл бұрын
대학동(신림동 고시촌) 저 동네에서 몇년 가게 했었는데 이 영상보니 떠오르는 고시낭인 몇명이 기억납니다 법대 나와서 시험만 보다가 나이만 먹은 늙어가는 사람들....결혼도 못하고 머리가 하얘진 남녀들...정말 심각했어요 벌써 10여년 전이니 그 사람들 지금은 어떻게 살까....ㅠㅠ
@user-fy2ue3zd1m
@user-fy2ue3zd1m Жыл бұрын
여자도 그런가요?
@penguin8471
@penguin8471 Жыл бұрын
돈없으면 공부도 못하는 법 .. 부동산으로 대박나서 .. 님보다 더 잘 살고 있을 듯.. 골프장 다니며..
@user-eh9tw1kf6m
@user-eh9tw1kf6m Жыл бұрын
@@user-fy2ue3zd1m 네 여자도 몇명 있었어요
@qkoiqqq2781
@qkoiqqq2781 10 ай бұрын
서울대면 30대후반에 취직해도 충분히 먹고 살더라고요... 서울대 인맥이 끌어주는 힘이 엄청난 거 같습니다.
@Haeraaa994
@Haeraaa994 Жыл бұрын
에구 안쓰럽네요.. 보니깐 눈물나네요 ㅠ... 저도 공시생이고 장수생이여서 이제포기를 하는입장으로써 공감도?가고 ㅠㅠ 아저씨 착해보이시는데참.. 공부가뭔지 시험이 뭔지.. ㅜㅜ 포기도용기다.. 정말힘든 문구인거같습니다 그치만 저도용기를 내보겠습니다..!
@user-gz4hm7bx9v
@user-gz4hm7bx9v 4 ай бұрын
할아버지 부디 편안하게 계시길 바라요 🙏
@choish3179
@choish3179 8 ай бұрын
마음이 아픕니다 잘좀 관찰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뜻 하네요
@blue21choi84
@blue21choi84 Жыл бұрын
노무현 대통령이 사시합격했을때 합격자가 60명대였어요. 90년대 중반 1000명이었구요. 저 어르신때는 너무 합격자가 적어서 사시 합격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을겁니다. 안 되면 포기하고 기업 취직했으면 되었을텐데.
@xyz8082
@xyz8082 Жыл бұрын
사법고시 모집 인원이 그렇게 적었음..? 진짜 합격자들 대단하다
@user-uj1dk9uw4i
@user-uj1dk9uw4i Жыл бұрын
저 할아버지때는 10명 뽑았을 때일 거임. 그야말로 어려웠을 때
@dizmfflqxm
@dizmfflqxm Жыл бұрын
근데 저분은 평생 고시 준비하신거니까 90년대 중반에도 고시 보시긴 했을겁니다. 이때라도 포기하셨음 좋았을것 같긴해요. 그래도 40대니까 다른길이 있었을듯
@heonlee
@heonlee 2 ай бұрын
90년대 300명 이내입니다. 1000명대는 없었어요
@user-xr9eo2zw7s
@user-xr9eo2zw7s Жыл бұрын
주의의 기대도 컷고 본인도 열심히 노력했는데 최종목표에 실패 상실감에 현명한 판단력이 흐려진 케이스 같아요 인생은 여러가지 선택이 가능한데 안타깝네요 지금이라도 혈육이나 친지의 도움으로 적절한 치료로 남은 여생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할아부지 화이팅
@cm-mw5zn
@cm-mw5zn 9 ай бұрын
주위입니다
@user-hm1bp4gj1q
@user-hm1bp4gj1q Жыл бұрын
가슴아프네요 할아버지 힘내세요
@Wannabe2023
@Wannabe2023 11 ай бұрын
사법고시 합격 못 했어도 서울 법대만 나와도 인생 대 성공이었는데요. 요즘 서울 의대보다 더 어려웠었죠. 참 안타깝네요.
@dtu5743
@dtu5743 2 жыл бұрын
부모잘못이 큽니다....집안이 잘사니 늦게라도 붙기만하라는 분위기였을거고 서울법대생을 하늘 모시듯 했을거니 저 할배도 그 압박감에 자신을 가뒀을겁니다....
@kaminus51
@kaminus51 2 жыл бұрын
정답임...포기하라구 했어야지
@sanglee7877
@sanglee7877 Жыл бұрын
과거엔 부모 말이 하늘이라 부모 말씀 거스르면 패륜아급의 눈총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잘못된 길이라도 빠져나오기 힘들었겠죠 사람이 똑똑한 부모 만나는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user-fx3uf2zg4i
@user-fx3uf2zg4i Жыл бұрын
시골양반들이 뭘 안다고 또 부모탓이냐.
@goldenkey3774
@goldenkey3774 2 жыл бұрын
난 3번만에 합격했지만 솔직이 합격 못했으면 과연 포기할 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고시 공부하다 미련없이 포기하는 사람도 상당히 용기있는 자다
@Woman23302
@Woman23302 2 жыл бұрын
고시 18수만에 합격해서
@user-lp1ov2sr1k
@user-lp1ov2sr1k Жыл бұрын
컴활자격증 얘길 여기서 왜하냐
@goldenkey3774
@goldenkey3774 Жыл бұрын
@@user-lp1ov2sr1k ㅋㅋㅋ 그런 자격증도 있나요?
@user-vn8cp1lm3b
@user-vn8cp1lm3b Жыл бұрын
주어를?빼고 왜 얘기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법시험인줄알잖아 누가보면
@Odrixx
@Odrixx Жыл бұрын
전 중간고사 세번 떨어졌어요 ㅠ
@user-hw8hv7dl7e
@user-hw8hv7dl7e Жыл бұрын
지하철 2호선에서 퇴근하시는 분들은 저 할아버지 한번쯤은 다 봤을겁니다 저도 퇴근할때 2호선 성수행 열차 타는데 저 할아버지 자주 봐서 너무 익숙한 얼굴이네요
@9ASMR
@9ASMR 4 ай бұрын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입니다~
@user-dm1pt8km9e
@user-dm1pt8km9e 2 жыл бұрын
이분 예전에도 나왓는대 같은학교 선후배 관계라면 좀 줄수도 잇지요.우리가불우이웃돕기 성금도 내잖아요.잘나가실때 좋은일도 하면 다돌아옵니다.오죽하면 년세가잇으신대 이러고 사시겟습니까!글고 동사무소에서 이분 수급자만들어 주세요.나이드신분이 이러고 사시는대 도움좀주세요.
@tv-ph4uv
@tv-ph4uv 2 жыл бұрын
이 사람이 왜 수급자가 되나요? 정신병원으로 가야지. 그리고 이미 돌아거셨음.
@user-mx5mm8wz3l
@user-mx5mm8wz3l 2 жыл бұрын
고시공부의 한이 맺힌채로 돌아가셨군
@dodoli_ggachi.
@dodoli_ggachi. 2 жыл бұрын
돌아가셨다구요?
@user-me4eb1nh6o
@user-me4eb1nh6o 2 жыл бұрын
이승에서 못다이룬꿈 후생엔 반듯이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
@yosieseisyu3324
@yosieseisyu3324 2 жыл бұрын
@@tv-ph4uv 이건 그냥 참고로 말하는건데 65세이상 노인은 근로무능력자로 분류돼서 가난하다면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기초생활수급자가 됩니다.
@jain9657
@jain9657 2 жыл бұрын
공부만 잘했지 똑똑한 사람은 아니네요. 어느 댓글중에 공부 못한게 참으로 다행이라고 한분 그분은 똑똑한 분 입니다
@spop7061
@spop7061 6 ай бұрын
근데 님은 딱봐도 학창시절에 공부 개못했을 듯 ㅋㅋㅋ
@jain9657
@jain9657 6 ай бұрын
​​@@spop7061그대는 딱 봐도 칫솔 장사.혹은 지하도 구걸하는 자 일듯.
@Mr.son-
@Mr.son- 4 ай бұрын
​@@spop7061ㅋㅋㅋ 이새기야 어르신한테 ㅋㅋㅋ 사과드려라
@user-bn3dx1tc7z
@user-bn3dx1tc7z 3 ай бұрын
누가누굴 판단하나요?
@ayoungshin1231
@ayoungshin1231 Ай бұрын
못한게 왜 다행임 정신승리지 공부하고 삶의 지혜랑은 관련없음
@ms-06-zaku
@ms-06-zaku Жыл бұрын
몇년전에도 다른 방송으로 봤는데 여전히 한결같이 사시네요 ㅠ
@user-wy9ol9tp6f
@user-wy9ol9tp6f 2 жыл бұрын
모든 판단은 결국 본인이 하는겁니다...고시가 안되면 다른 기업등에 취직을 하던가 해야죠... 이젠 누가 묘자리 봐줄 사람도 없는것 같은데~ 나이들어 욕안먹고 다른데 민폐 안끼치게 사는게 중요하거늘~
@user-zj9ol3ms5k
@user-zj9ol3ms5k 2 жыл бұрын
기초수급자 신청이 가장 나을듯.
@user-bk3jr6vx7s
@user-bk3jr6vx7s 2 жыл бұрын
건강하게 사시길 기도드립니다 ^^
@user-jq1ho3bg6b
@user-jq1ho3bg6b 11 ай бұрын
서울대 법대에 4학년에 1차 패스한 거면 본인 스스로도 그렇겠지만 주변에서도 엄청 치켜세웠을 테니 그 실패가 유난히 크게 다가왔겠지... 그렇게 5번 실패로 가족과 결혼한 아내에 자식들까지 얼마나 자존감이 떨어지고 상실감이... 착하셨던 심성만큼 어질지 못 해서 저렇게 되셨구나...
@olivia-hr3dz
@olivia-hr3dz 9 ай бұрын
운이 계속 잘 풀리는 사람들은 자기가 운도 좋았다는 걸 모르죠 할아버지는 노력하는대로 운이 따르고 하시다가 운이 몰락하는 것을 겪으셔서 안되는 게 있다는 걸 느끼신거고요 아저씨가 못난 게 아니라 운이 나빴던 겁니다 힘내세요
@starlight9192
@starlight9192 2 жыл бұрын
설대 졸업생인데 (졸업한지 오래된) 재학시절 중앙도서관에서 미친 고시생들 꽤 봤습니다. 당시 (지금은 모르겠지만) 국립대학이라는 이유로 일반인들도 중도 1층은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설대 재학/졸업생 아닌 사람들도 많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있었죠. 그 중에 공부하다 정신분열 걸린, 나이 좀 있으신 분들 꽤 많이 봤어요. 그 중 생각나는 건은.. 신문을 가져다 오전 내내 온갖 단어에 형광펜 쳐가며 열심히 읽은 후, 점심때 쯤 부터는 도서관 앞에 나가 그 내용으로 허공에 대고 누군가와 열띤 토론을 벌이는 사람이었어요. 엄청 큰소리로 하늘에 삿대질 하고, 호통치고 그랬죠. 너무 기이해서 학생들 사이에 꽤 유명해진 사람이었습니다. 무섭더군요. 신림9동에서 자취한 적 있는데, 그 동네에서도 고시하다 미친 사람들을 넘 많이 봤어요. 뭐, 고시원 옆방을 밤에 칼로 문 따고 들어갔다 경찰서 간 미친 인간 얘기도 들었고. 돈 많은 고시생들은 또 그들대로, 비행을 일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공부하다 생긴 스트레스를 업소 같은데 가서 온갖 기행으로 푸는 경우도 많고. 어떻게든 잘 버텨내서 성적만 좋으면, 사시 합격만 하면, 그 전까지 어떤 쓰레기 짓을 했어도 다 덮어진다고 하면서요. (그거 보고 절대 법관 출신 배우자는 만나지 않겠다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암튼 그런 걸 너무 많이 보다보니 무슨 종류든 경쟁률이 심하게 높은 시험을 쳐서 그 자격으로 뭔가 하는 건 되도록 하지 말아야겠다 다짐하게 됐을 정도였네요. 주변에 행시나 사시, 의학대학원 간 사람들 널렸고 그런 시험들에서 수석한 친구들도 있는데.. 걔들도 탑 먹기 전까지는 몇 수씩 하면서 맘 고생 많이 했습니다. 도저히 알고는 못하겠더라구요. 세상에 그것보단 재밌는게 많지 않을까 싶기도 했고. 이 영상을 보니, 그리고 제 과거 기억을 떠올려보니, 저런 시험에는 제도적으로 도전 횟수에 제한을 두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9수해서 붙고 대통령 된 이도 나오니 개인으로서는 포기가 잘 안될 거 같아 보여요. 고시 같은걸 너무 싫어해서 아예 쳐다도 안봤던 저도, 가끔 그런 험난한 터널을 지나 소위 "사"자 직업을 갖게 된 친구들을 보면 "나도 그랬어야 했나" 싶은 생각은 한 번씩 들던데. 실제로 몇 번 도전해서 될 듯 말 듯... 꽤 멀리까지 가본 사람들은 얼마나 아쉽겠어요. 요즘에는 돈 많이 버는 방법, 잘 사는 방법이 다양해져서 사람들이 외골로 치닫는 경우가 좀 줄어든 것 같아 한편으론 다행이다 싶고.. 그렇네요. ㅠ
@fenderelec
@fenderelec 2 жыл бұрын
@@yescoolman2002 님이 변호사 이상이시라면 그 말씀 인정합니다
@user-el4on8bl6n
@user-el4on8bl6n 2 жыл бұрын
정신병자들이 시험으로 관직받고 나라가 운영되니 이모양 이꼴
@chaosgogogo
@chaosgogogo 2 жыл бұрын
@@yescoolman2002 형 뭔 개소리에요?
@jongunkim4404
@jongunkim4404 Жыл бұрын
@@yescoolman2002 9수해서 합격했으면 너보다 훨 낫지.
@KLee-nb2rj
@KLee-nb2rj Жыл бұрын
@@yescoolman2002 옛날에 저렇게 오래 사시 공부하는게 흔했습니다. 그래서 인력낭비라고 폐지됐죠
@user-jw9xo1yx6m
@user-jw9xo1yx6m 2 жыл бұрын
어찌보면 학자이신데 잘 못 풀려서 아쉽습니다~!!!!!! 안되면 다른거라도 하셨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좀 아쉽네요~,그래도 착하신 분 이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user-fb1nk3wv1e
@user-fb1nk3wv1e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조국처럼 대학원가서 교수로 진로를 바꿧다면, 법대 교수 중 그런 테이스가 수도없이 많은데, 누군가 진로를 같이 고민해준 사람들만 잇엇다면, 서울대법대에 집안도 넉넉햇다면 유학다녀와 어디라도 교수가 되 잇엇을텐데요.
@user-ws2gi6kg1m
@user-ws2gi6kg1m Жыл бұрын
아이고 어르신! 때론 포기하는 것도 용기입니다 건강하세요~
@Selena0101
@Selena0101 8 ай бұрын
저도 공시 3년 끝에 낙방후 가족들 성화로 내키지 않았지만 아무 하청업체 들어가 일하다 집단 직내괴롭힘으로 산재사고 나서 반불구되어 고생하는데 사연있다고 재취업도 안되고 근로복지공단도 산재은폐를 적극적으로 적발하지 못하네요 결국 불승인되어 모두 덤탱이 쓰고 이제 나이 50인데 아직 노후대책도 못햇는데 결혼도 못하고 아픈몸으로 힘이드네요.오랜시간 병원만7군데 다니고 공부도 상당히 잘해 대학도 세군데 나오고 젊을때 잘나가다 하루 아침에 나락으로떨어지네요.
@user-hrbejwu8d9f1
@user-hrbejwu8d9f1 8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user-hp2ub6jy9j
@user-hp2ub6jy9j 8 ай бұрын
이런 귀절이 있읍니다 < 신은 한번버린 사람은 끝까지 버린다>
@user-wi1ny1qx1o
@user-wi1ny1qx1o 8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user-do6it8cs3w
@user-do6it8cs3w 2 ай бұрын
너무 가슴아픈사연이네요 ㅜㅜ
@designadam
@designadam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사시는 분도 계시네요. 모든게 때가있다는말이 와닿는 영상 이네요. 건강하거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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