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last, at last, will the escape from North Korea succeed after 7 years of struggle? The best decision in Sul-mi's life ever.
Пікірлер: 398
@user-te8nh4co6t4 жыл бұрын
중국시댁 분들 참 훌륭합니다.나라와 민족을 떠나서 인간의 삶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착한 남편쪽 가족들 존경 합니다
@user-ot8ss6ph1t4 жыл бұрын
이 보다 더 감동적이고 가슴 저린 대서사극이 또 있을 수 있을지요. 그 어떤 노벨상 수상 작품도 이토록 가슴을 크게 울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멋지고 존경스러운 시부모님, 세상 최고의 남편분, 그리고 사랑스러운 설미씨와 예나, 모두 아름다운 삶의 화신이십니다!
@user-dy1mb2dv1d4 жыл бұрын
시부모님이 참 좋은 분이시네요~ 이젠 대한민국 국민으로 당당하게 여권 가지고 가셔서 아들대신 효도 하고 오세요~ 앞날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user-xu3cs9yc7h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요즘같은 세상에 그런분들이 얼마나 많이 있을까 생각해보게 됨니다 참 훌륭하고 좋으신 분이신 이세요 ....~~^^
@renka91034 жыл бұрын
중국인구 십사억중에서도 제일 훌륭하신 시아버님 시어머님 남편분에게 고개가 숙여집니다. 언젠가 설미님이 시댁분들 보석같은 분들이라는 표현을 하셨는데 참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 뭐라뭐라해도 설미님 본인이 제일 고생하셨고 또 그런 고생을 하는 설미씨를 지켜줄수가 없는 시댁분들의 마음은 오죽하셨겠습니까? 세상에서 둘도없이 따뜻한 예나 아빠분이 하늘나라에서 잘 지켜주시니까 딸님과 매일 웃는 하루하루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 감동!!
@user-jl6zn9pf4g4 жыл бұрын
어머님이 돈을 뿌렸다는 대목, 회의 동안 남편분의 한국으로 보내고자 하던 그 강한 의지에서 보여 준 진심어린 아내를 향한 사랑, 어린 아이가 엄마를 그리워하며 그린 그림들.. 가슴을 울리는 장면들이네요 사랑보다 위대한게 또 있을까요 마음 고생 컸던 남편분도 저 세상에서 설미님이 행복하게만 지내길 바랄거예요 오늘 방송도 잘 보았어요
@user-ut6ik8ok4z4 жыл бұрын
설미씨~ 나는 60먹은 딸둘의 아빠이지만 설미씨 스토리를 들을때 내눈에 흐르는 눈물을 보았어요. 힘내세요! 설미씨 곁에는 변함없이 사랑하는 주님이 계심을요~ 그리고 설미씨가 잘되기를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아주 많이 있음을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행복하세요^^
@user-je4yl6gn8w4 жыл бұрын
세상은 살만 한 가치가 있다는 것은 설미씨 남편같은 분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앞으로 꿈속의 꽃길처럼 좋은 일만 있기 바랍니다
@MrCho-yg5rraddfht4ehkkiurwdggg4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분 같아요.
@user-zr9tm1ll2k4 жыл бұрын
설미님의 시댁분들 사람이 아닌 그냥 천사시네요 이만갑에서 중국 부모님 보니 눈빛 자체도 너무 선하시던데요그리고 고인이 된 애 아빠 이분 존경을 넘어 경외감 마져 드네요 분명 천국에서도 설미님과 따님을 보살피고 지켜 주실 듯 중국에 계신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북에 계신 어머니 항상 건강 하시고오래오래 좋은 세상 사시길 빕니다 상식과 지식적 필요로 유튜브는 오래 전부터 이용 하긴 했는데 다른 곳에는 단 한 번도구독이나 좋아요 누른 적 없었죠 그럴 만 한 가치가 있는 게 없어서하지 만 유트뷰 첨으로 구독 누른게 설미님 채널 이엇습니다 안 누를 수가 없었지요 그뒤 탈북민 채널 몇 분 더 구독 했어요 김길선 기자님 강은정 한송이 등등 ,,우리 나라 사람들 북에 대해 알고 있다고 착각할 뿐이지 몰라도 너무 모르는게 현실입니다이 북에 현실을 알리는 게 어쩌 면 설미님 같으신 분들의 사명이겠지요 항상 응원 드립니다 ,언제나 가내 건강과 마음에 평온이 깃 드시길 ~~^^
@user-wr4yo3tm4k4 жыл бұрын
설미씨 이야기 듣는동안 내내 눈물이 났어요 힘들게 오셨는데 앞으로 행복하게 사시고 중국에 시부모님께도 은혜 보답도 하시고 호도 하시면서 사셨으면 좋겄습니다 ~
@palebluedot72434 жыл бұрын
이만갑에서, 제주도에서 시부모 상봉할 때 부터 관심있었는데, 설미님은 총명, 지혜 로움, 현명, 용기, 겸손, 정직함을 모두 겸비한 듯.. 복은 자신이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볼수록 매력녀 (매력 엄마) 👍
@user-cn5zy2tq6u4 жыл бұрын
만배공감. 어디에서도 사랑받을 귀한 여자예요
@leedalho513 жыл бұрын
정만 몇번을 들어봐도 질리지 않는 이야깁니다!
@jamesreal37234 жыл бұрын
남편과 시댁식구분들 참 훌륭한 마인드를 가졌군요. 시댁분들에게 잘해드려야 겠읍니다 그런분들 만나기 힘듭니다
남한에 잘 왔어요. 설미씨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한국의 그나이는 철부지 입니다. 사선을 넘고 모진 고생을 하고 도착한 한국. 힘들었던 시간 만큼, 밑거름이 되어 행복한 날만이 펼쳐지길 바랍니다.
@user-lq7ks3ei8j4 жыл бұрын
설미씨 자수합니다. 제 딸이 북경사범대학을 유학, 졸업했는데도 중국사람에대한 안좋은 선입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설미님의 사연을 다 보고 한족에 대한 제 생각을 고쳤습니다. 제가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설미씨 시부모님에 대한 존경을 바칩니다. 제게 가르침을 준것은 설미님의 아픈 사연입니다. 감사드리고 설미님의 행복과 시부모님. 친정부모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진실은 태산을 옮기고 한겨울에도 꽃을 피웁니다. 예나와 설미씨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실미씨께 바치는 시 그렇게도 모진 죽음보다 더한 고통도 아름다운 꽃이 될 수있다. 어리석은 인간의 국경과 인종차별 편견이 진실과 사랑으로 녹아드는 세계. 꽃이 피어나고 우리의 미래 아이들 웃음이 햇빛으로 솟아나는 그 땅으로 가자 그 땅에서 살자. 돌구름작
@user-sb4ye4bo1h4 жыл бұрын
방송듣는 내내 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나 내딸같은 나이에 상상못할 고통 하였으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앞으로도 설미의 앞날에 꽃길만 있기를 바랄게요
@jaeokkim83124 жыл бұрын
예나아빠와 시댁어르신두분 모두가 참 훌륭하신 분들이십니다.이런 분들의자손인 예나도 설미씨의슬하에서 꼭 바르게 잘 자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user-qh4uc8qt1j4 жыл бұрын
이미 설미님을 통해 스토리를 알지만 예나 아빠 설미님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우쳐주는 대단한 사람으로 생각되고 이제 남한생활 적응 잘하라고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 있겠네요. ㅋㅋㅋㅋㅋ
@user-nw8nk2ly9q4 жыл бұрын
천신만고 끝에 자유를 찾았으니 이제 진정 꽃길만 걸으시길 기원합니다. 시부모님 훌륭한 분들이십니다.
@muler844 жыл бұрын
남편분 정말 대단한 분이셨네요 설미씨 주변엔 좋은분들이 참 많은것같아요
@user-cg7lq1nh3k4 жыл бұрын
중국에 계시는 시부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user-kd7ip8uh2y4 жыл бұрын
유트브로 울아기 동요 보여주다가 우연히 탈북민 유트브 방송 보게 됬는데 정말 마음 아픈 사연 들이 많았지만 윤설미씨에 사연을 들으면서 눈물 많이 흘렸어요 설미씨에 탈북 북송 탈북 사연들을 중국어로 통역해서 유트브로 중국사람 들에게 보여주면 많은 감동을주고 탈북민들을 돕는 끊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언젠가 멀지 않아 곧 북한의 인민들이 자유의 공기를 마시고 웃으면서 만나는 날이 꼭 올거라 간절하게 생각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phoenixk24334 жыл бұрын
설미씨는 마음씨도곱고 긍정적인사고가아름다워요 늘응원함니다
@user-zb7gd9xp1l4 жыл бұрын
감히 상상할수없는 길을 걸어 보금자리 찿아오신 설미씨 환영합니다
@user-ms9zb8xr6t4 жыл бұрын
후일 중국 시집에 아니 친정집에 가시는 날이 있으면 연락주시면 제 눈물만큼 감사의 인사를 돈으라도 전하고 싶습니다. 언제 한번 속 시원하게 울어본지 .... 이 눈물의 무게만큼 전하려합니다 그 돈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마는 마마가 뿌린것만큼 시아버지의 사랑 가득했던 눈빛만큼 나누고 싶은 생각이니 후일 중국행에는 연락주세요
@user-ms9zb8xr6t4 жыл бұрын
시종일관 먹먹한 이야기여서 듣는 내내 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어요
@user-eo4eg4oj6k4 жыл бұрын
설미아씨 눈물나요 참 고생하셨어요 응원할께요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tvtv-dg4wp4 жыл бұрын
설미님 이쁜 똥강아지랑 행복 하시고 예쁜 웃음 잃지 마시고 예쁘고 즐거운 공연 보여주세요
@user-cd1xt4wp4g4 жыл бұрын
설미 고생많았구나 대한민국에자유누리며살아요 그리고 중국에 시댁어른 늘하나님함께하시고 기도드립니다 인천한귀퉁에사는아저씨가
@user-kv7mx9zx6t4 жыл бұрын
그부모에 그 아들이네요 유명을 달리한 부군을 그리워할것을 생각하니 착잡합니다
@user-qu7qm5qm2k4 жыл бұрын
어머님이 돈 뿌리는 장면, 정말 시원합니다.
@user-qu7qm5qm2k4 жыл бұрын
감동 감동 감동이네요. 설미님 얘기 듣고 좀 죄책감을 느꼈습니다. 사실 중국인에 대해 막연히 좋은 느낌이 아니었는데. 도와주신 한족분들이며 시대부모님,훌륭한 남편. 그 모든 대 가족들... 가족회의까지 했다는것을 보면 우애가 좋은 가족들 같아요. 앞으로의 얘기는 또 슬픔도 있겠지만 더 감동의 스토리를 기대해 봅니다.
@user-ps8ui2ln1l4 жыл бұрын
예나 아빠분이 나름 의식이 깨어있던 분이었던게 결정적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같은 상황인데 분명 다른 의견으로 말다툼이 있으면 감정에 휩싸이면 올바른 결정을 하기 힘들지요 힘들어도 소식도 전하고 볼수도 있는 상황이 이어지는게 가족이고 혈연이고 천륜이라 남한을 선택한 몫까지 두배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가 생긴듯 합니다 설미님의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남들에게도 행복비타민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user-gg1vh2dg5v4 жыл бұрын
남편뿐만 아니라 시부모님이 너무 좋으신 분입니다 . 설미씨와 모든 가족분에게 행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예나 아빠가 한국에서 있서서면 한국 의료 시설이 좋아서 살아을건데 아쉽네요 남하는 왼만한 병은 다고치는데 아쉽네요---ㅉㅉㅉ
@yujijin45254 жыл бұрын
설미씨 탈북스토리 1탄부터 11탄까지 감명깊게 들었어요.그대 시골에서 중국돈 만원이면 적은돈 아닌데 ~시댁에서 많는돈 쓰면서 설미씨를 도았네요.참으로 훌륭하신 분들이네요.똑똑하고 의리가 있고 정의감이 있는 설미씨가 그분들의 딸과 부모사이로 영원히 행복하시길 바람니다
@user-so9oy6mx3d4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에 예나아빠 같은 천사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꼭 좋은 분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스러운 분이고, 삼가 예나아빠의 명복을 빕니다. (__)
@user-bh4li5sn8l4 жыл бұрын
남편분이 너무나도 설미씨를 사랑하여 헌신적으로 외조하셨네요. 감동입니다
@user-uz9ei2kx9j4 жыл бұрын
윤설미 님 화이팅입니다 따님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합니다 😃😀😀
@user-fs4xf3dh4b4 жыл бұрын
자유 대한민국도 1970년대 말 그리고 1980년대 초 국민들의 피와 바꾸어 진정한 민주국가가 만들어 진것입니다 수많은 국민과 학생들이 경찰과 그리고 군인과 싸워 목숨을 잃었지요 대학생들의 민주화 투쟁운동은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피를 흘리며 자유 대한민국을 만든것 입니다 모두 힘내요 자유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야 독재를 막을수 있습니다 자유 대한민국 만세
@hope41794 жыл бұрын
들어도 들어도 감동 !또감동~
@user-ph7xf2wy5o4 жыл бұрын
중국 부모님 너무좋운분이시네요 세본 째 바도 감동 받아 울었다 고 요
@user-ik9uw3dr8i4 жыл бұрын
설미님 아산배 아저씨 오늘도 일이 늦게 끝나서 아침 에 인사를 드려요 오늘도 손에 땀 이 나고 조마조마 했어요 시어른들 마음이 정말 천사 시네요 예나 아빠 의 간절한 마음의 배려가 있어서 아무탈없이 무사히 도착했네요 예나 가 엄마를 그리워하며 엄마 얼굴 그렸다니하니 눈물 이 멈추지 않더군요 항상 응원 합니다 감사해요 다음 이 기대 되네요 고생 이 많읍니다
맞습니다 민주주의는 평민들의 피 로 쟁취된것입니다 밝게 꿈을 활짝 펼치고있는 윤설미님~화이팅
@user-ex8ko5uj5r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조선족입니다.예전에 어릴때부터 조선에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큰 아빠도 80년도초에 북한에 건너가 북한여자하고 결혼하고 슬하에 자식7명 두고 고난의 행군시기에 돌아 가셧습니다.자강도에서도 한참 안으로 들어가서 살았다고 햇는데 나중에 찾을라 해도 연락할수가 없습니다.큰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에 저의 어머니한테 가족사진을 부쳐왓는데 사진뒷면에 애들을 꼭 중국에 데려가라고 굶어 죽게 생겻다고 글을 쓴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그때 90년도 초에 저의 집도 넉넉하게 사는 형편도 아니엿고 사진 한장 가지고 형님동생들을 찾으려는 엄두를 못냇던 같아요.지금 생각해보니까.그때저는 9.10살인가 그랳고.어머니는 항상 북쪽에서 돌아가신 오빠가 그리워 하고 북한에 감정이 깊습니다.다른 지역은 몰라도 저의 연변지역의 조선족들은 대부분 북에서 중국으로 건너간 사람들 후손이기 때문에 북한에 감정이 깊습니다.어릴쩍에 두만강 곁에 개산툰이란 작은 곳에서 살앗고 가끔씩 북한사람들이 굶주려서 우리마을 쪽으로 건너온 사람들을 봣습니다.같은 민족이라고 반가워하고 .돌아갈때면 먹을것 입을것 챙겨줘서 보낸 기억도 생생합니다.지금 와서 지도를 보니까 저의 쪽에서 두만강을 건느면 회령시 세천이란 곳이더라구요.김아라씨의 고향이 세천 이던 데요.두만강에서 놀며는 혹시 봣을수도..ㅋㅋㅋㅋㅋ 그리고 인테넷에서나 방송에서도 북한에서와 중국에서의 탈북자들의 고통과 상체에 대한것도 많이 들었고 우리도 똑같이 그런 나쁜일과 나쁜 사람에 대해서 격분하고 공감합니다.같이 울기도 햇어요.나중에 커서 회사다니면서 하북성에 회사일 때문에 업체에 갔는데 북한 남자애가 그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걸 봣어요.정말 열심히 일하더라구요. 그걸 보고 다가가서 인사라도 할까 하다가 또 한편 오히려 해를 끼칠까봐 망설이다가 결국에는 다가가지 못햇습니다.지금 와서 생각하니까 다가가지 못한게 아쉽더라구요. 저는 연길에 이사하고 나서도 연길에서 북한 사람들을 많이 봣습니다.대부분 식당에서 많이 일을 하시고 회사에도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시더라구요.그분들은 3년짜리 합법 비자를 받고 나와서 일하시는데 항상 단체로 행동합니다.그걸보고 다가가기는 싶은데 저를 아는체를 않할가봐 다가가지도 못하겟어요. ㅎㅎㅎㅎ. 세월이 자꾸 흐르지 어머니 아버지도 하루씩 나이 들어가지 하니까 하나라도 걸어 다닐수 있을때 그리워 하던 북한땅을 밟게 하겟다고 7월달에 부모님 모시고 북한 여행을 다녀 왓습니다.회령 청진 칠보산 코스로 다녓는데 차에 앉아 다니면서 주민들의 생활을 보는데 마치 저의85년도 생활모습을 보는 같았습니다.보안원이 저의들 차에 같이 앉으니까 촬영이나 사진을 함부로 찍게 못하더라구요. 여자들은 그나마 분칠이나 해서 그런지 괜찮은데 남자들은 하나같이 까맣게 타있고 말라있고 길거리에 남자여자 불문하고 얼굴에 생기가 없어요.웃는 모습이 없고 불만이 가득 쌓여 있는 표정하고 무표정이 엿어요.길거리는 회색이고 밤에는 캄캄햇습니다.명천읍 해변가에 갔는데 할머니 같아보이는 분이 18살 손녀되는 여자애를 데리고 성계를 잡아서 배낭에가득 채워서 가려고 하는데 보안원을 피해서 다니는것 같았어요. 그렇게 못하게 하나봐요.비오는 날에 옷이 싹젖어있지 길은 비에젖어 흙탕물이지 외소한 체격에 배낭을멘 그 모습이 엄청 불쌍해 보이는 거예요. 그걸 보는게 가슴 아파가지고 돈 100원씩 드렷습니다. 그리고 민박집에서 하루밤 자려고 차가 달리는데 옆에 건물에서 여자애가 차가 달리는걸 보고 손을 흔드는 모습도 기억에 남습니다.인적이 드문 곳이라서 그 꼬마애가 얼마나 사람이 그리웟을까..민박에 머물면서도 저의들이 가져온 간식이랑 나눠주고 돈도 드렷어요.마침 이튿날에 선거날이라고 해서 주인집 아주머니가 준비하는걸 보고 어머니는 본인이 입던 옷과 모자와 화장품을 주인집 아주머니에게 줫습니다.저녁에 밥먹으면서 대화를 하는데 그분들이 밖같 세상에 대한 갈망이 느껴졋습니다.체제의 대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못하겟으니까 중국의 문화대혁명 시기를 이야기 해주면서 슬쩍슬쩍 멘트를 날렷죠.또하나 기억에 남는게 청진 유치원에 갔는데 4~6살 되는 애들이 연출하는데 그렇게 귀여운 거예요.그기서는 영상을 많이 찍었어요.또 우리가 준비햇던 아이들의 간식이랑 공책이랑 돈이랑 교장선생님에게 드렷죠.그리고 한번은 북한군인이 슬금이 와서 말을 건네는데 집에 애기가 있습니다. 간식을 조금 줄수 없겟습니까.그걸 듣고 또 건네다 주고 그렇게 4일동안 다니면서 잠간이나마 북한을 봣는 데도 그렇게 고난하게 생활하는걸 보니까 가슴이 메어지고 목이 메어지고 눈물이 저절로 나는 거예요.배낭을 한사람이 하나씩 가득 채워 갔는데 더 주고 싶었고 다음에 또 가면은 더 많이 준비해 가겟습니다.그리고 정전이 수시로 되지 물이 않나오지. 비오니까 물이 오는게 까맣게된 물이 나오지. 뭘 잘못 먹었는지 설사하고 두통이 심해서 하루는 누워서 알았어요.그래도 4일동안 의미있게 보낸것 같아요.어머니가 그리워하던 땅을 밟게 햇으니 그나마 소원을 풀어줫습니다.김일성때에는 그래도 북한이 중국보다 더 잘살았고 백성들도 잘먹었는데 왜서 그렇게 나라가 엉망이 되엿지.정말 안타깝습니다.김정일이 탓인가? 아니면 김일성이 세습한 탓인가? 8000만도 안되는 같은 민족에서 2500만명이 그렇게 사는게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김정은이 이제라도 나라를 개방시켜서 주민들이 자유롭게 다니고 적어도 굶주린 사람들이 없게 만든다면 세계에서도 인정 받을 겁니다. 물론 핵문제 인권 문제 탈북자 문제 같은 여러 난관이 있겟으나 현명한 선택을 하엿으면 좋겟습니다.
설미씨 보다 더 이쁜 모습은 상상이 들지 않아요.^^ "이쁘다"는 물리적 모습만으로 표현할 수 없지요. 그것을 감지 했던 남편 분은 이세상 사람이 아니지요. 고귀한 모습을 볼수 있는 것은 고귀해질 때라 생각합니다. 고귀한 모습으로 이 세상 소풍처럼 사시다 가시길 바랍니다.^^ 그분이 제 마음 속에도 남네요. 오늘도 편안한 날을 보내세요^^
@user-qz2mp4gs5g4 жыл бұрын
비록 예나 아빠는 안 계시지만 설미씨와 예나의 사랑입니다.
@user-sg3cy2zd8j4 жыл бұрын
고생도 많이 하셨지만 귀인들을 만나서 그나마, 아니 천운으로 무사히 대한민국에 도착했군요. 도움을 주신 은인들을 절대로 잊으시면 안됩니다. 이제는 설미씨가 그분들을 도울 때인 것 같습니다. 그 천사분들을 대한민국으로 초청하셔서 회포도 푸시고 좋은 곳 구경도 시켜드리고-------
@user-di1ft6dv5b4 жыл бұрын
방송통해 다 알고 있는데도 들어도 들어도 너무 애간장 타고 재미있어요 비타민 설미님~ 편안한 밤 되세요~~👍👍👍
@sukikim60854 жыл бұрын
좋은 남편 만났네요
@agentkth2 жыл бұрын
윤설미씨 지나온 얘기보면서 너무 너무 슬프고 안타까워서 눈물이납니다. 북한에서 태어났다는 죄로 그렇게 평생살면서 그런 참혹하고 끔찍한일을 당했다니.~~너무너무 가슴이아픕니다! 우리며느리또래인 윤설미씨! 따스한 자유 대한민국에서 언제나 밝은웃음 가득한 나날이길 기도합니다♡♡♡!
@user-hf2eh5kl1h4 жыл бұрын
너무실감나게 재밌게 잘듣구감니다 ᆢ인제부터는 행복하게 잘사세요 ᆢ항상응원함니다 ᆢ✊✊❤❤
@user-zs6fq3jj4v4 жыл бұрын
감동 입니다
@barnabalim20284 жыл бұрын
설미 드라마 감동이었네요. 하나님의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응원을 보냅니다.
@user-my5lv7we9w4 жыл бұрын
중국사람들이 진짜 의리가있지요 좋은사람도 많구요 ~ 탈북자중에서도 설미씨 스토리가 제일 제일 잼있고 인상남네요 꼭행복하게사시길바라구요 너무바쁘게 사업하시는것같은데요 건강잘챙기시면서 일하세요 ~ 돈잃으면 조금잃는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잃는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것이지요 뭐니 뭐니해도 건강이최고입니다 ~
@user-rg2ty1bt6c4 жыл бұрын
설미씨의 탈복스토리 1탄부터 11탄까지 다 봤습니다. 눈물없이 볼수없는 한편의 감동드라마이군요. 정말 좋은 한족분들을 만난것이 행운이였습니다. 특히 남편분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실 겁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sunflower450.3 жыл бұрын
자유는 피로 바꾸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새겨야 하는 말인듯 합니다. 지금우리가 누리는 자유 우리 자손들도 누릴수 있도록 지켜갑시다.
@user-ml9xw6ry6z4 жыл бұрын
이만갑에서 "윤설미"씨 중국 부모님을 봤는데... 유트버"윤설미랑손풍금"에서 한번더 보고싶은데...너무 보고 싶은데...젊으니 건강을 챙기며 하세요.
@user-ik9uw3dr8i4 жыл бұрын
설미님 예나 똥강아지와 행복하게 사는것 만이 시어른들과 예나아빠 가 기뻐하실것 같네요 설미님 은 누구보다 잘하실겁니다 하나님 도 지켜주실겁니다 설미님 은 어디가나 주인공 이 되실겁니다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user-rf3iu1er7d4 жыл бұрын
설미씨 이야기에 눈물 나는군요. 가능한 행복하게 살아가세요.
@user-ui9id1id2w4 жыл бұрын
우현이도 남편 과 시부모도 잘만낮고 복받으셨네요 중국 가족을 영원히 잊지마세요 그래야 복이 유지될겄입니다
@user-jv7cd8ft3x4 жыл бұрын
이야기가 너무 빨리 끝나는것 같아요ㅠ. 시부모님 닮은 예나 아빠도 하늘에서 설미씨의 당찬 삶을 응원하고 있을겁니다. 남편분과 행복하게 살았던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user-rw3fv6cx4o4 жыл бұрын
눈물없이 들을수 없는 얘기군요ㅠ 예나는 얼마나 엄마가 보고싶었으면ㅠ 시부님은 며느리라고 생각하지않고 딸이라고 생각하고 죽을힘을 다해서 보살핌을 했군요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ㅠ
@user-zw1lm4kp6o4 жыл бұрын
대단합니다. 존경스러워요 행복하세요
@user-vx4pp2gs1s3 жыл бұрын
멋진 동영상입니다! ₩10,000 상당의 환호를 보냅니다. 👏👏👏
@lt-ej4ib4 жыл бұрын
설미씨 시댁분들 매매혼으로 만났지만, 정말 좋으신 분들 만난건 진짜 복이네요. 친척들도 다들 좋은 분들이시네요. 어느분 탈북 스토리들으면 , 학대도 당하고 친척들이 못된심보로 신고해서 북송되고 그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