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완전 꼭 제가 쓴 댓글같아요! 정말 공감합니다... 저랑 나이도 같으시니 박주영 선수를 바라보던 마음도 그동안 비슷했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

새로운 팀에서 현역 생활 몇 년은 더 마지막 불꽃 멋지게 태우고 마무리하길! 🔥

시간이 정말 많이 흐르긴 흘렀나봐요. 서울 10번은 무조건 박주영이었는데 이제 그걸 못 보게 되다니 ㅠㅠ 장문의 인스타 글에서도 그렇듯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또 헤어짐이 있으면 또 다른 만남이 기다리고 있는 거겠죠? 새 팀에서 커리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축구천재' 박주영 선수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

위기에 이렇게 한 건을 해주는 게 스타고 그래서 박주영이 스타인 겁니다 라는 해설위원 멘트가 갑자기 퍽 생각나네요 😭

게다가 우승을 자축하는 상징성까지... 그동안 수없이 많은 박주영 선수의 골 세리머니를 봐왔지만 가장 멋있는 세리머니 중에 하나로 늘 뽑게 되는 장면인 것 같아요 ❤

이 세상에 영원한 건 없나 봅니다 ㅠㅠ 그만큼 세월이 많이 흘렀고 박주영 선수도 덤덤히 받아들이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서글프기도 한 심정이었어요. 계속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결정한만큼 박주영 선수, 축구 하고 싶을 때까지 실컷 더 하다가 나중에는 서울에서 다시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

아마 많은 서울 팬들의 마음 속에 박주영 선수의 16년 우승 결정포가 가장 기억에 남으셨으리라 짐작합니다! 히칼도와 영혼의 콤비로 맹활약한 2005년 데뷔 시즌도 정말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고요. 늘 축구에 진심이고 팀을 위해 플레이하며, 서울 빼곤 다른 국내 팀에서 뛴다는 걸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상징같은 선수였는데, 이제 아쉽게도 새로운 선택지를 놓고 고심해야 할 순간이 찾아왔네요. 어떤 무대에서 뛰게 되더라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최고 👍

주-멘 ❤

거의 모든 서울 팬들의 마음이 이러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축구천재라 불리던 시절부터 좋아했던 선수인데 확실히 올 시즌에는 폼이 예년같지는 않은 모습이긴 했던 것 같아요 ㅠㅠ 타팀 이적이 됐든 서울 잔류가 됐든 선수 생활의 마지막 불꽃 화려하게 태웠으면 좋겠습니다 🔥

@@avectv 축구잘모르지만 제가 본시각으로는 폼이 예년같지 않다라기 보단 어시 해줄 선수가 없었다 라고 보고 있어요 청소년국대시절중국 유린 하는 그런 식의 플레이는 프로에선 매우 보기 힘든거고 어떤 팀이든 좋은 어시해줄선수가 팀에 있고 없고에 따라 경기는 달라진다 라고 보는데요 우리팀에서 스팩상 좋은 어시 할선수들은 차고 많았지만 그 선수들이 공격수들을 못믿어했는지 아니면 골 욕심이 있어서인지 팀이 찬스 확률을 높일수 있는 선택을 안했던게 팀의 불운 으로 몰았던거같아요... 박주영선수 주로 미들에서 팀이 잘안풀려서 내려와서 10번플레이하는 모습을 종종 보였고 박스안에선 박주영선수가 바람잡이식플레이를 했던걸 많이 본거같아요... 그냥 축잘못이 봤을땐 그렇다는거죠.... 아마도 다음 거취는... k리그를 떠나서 다른 리그를 가서 선수 마무리 할 생각이 아닌가? 그렇게 마무리 하면 좋겠다? 정도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우 힘들지만요

@@cs16300 말씀대로 폼이 떨어졌다고 생각한 그 모습이 폼 하락이 아닌 10번 역할에 치중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면 납득이 되네요. 스트라이커가 포지션이긴 하지만 박주영 선수는 그냥 워낙 공을 잘 차서 가능한 것 같기도 하고요. 이제 행선지가 곧 발표될텐데, 저는 개인적으로 골 넣는 해결사보다 '공미' 역할의 박주영 선수라면 더 오래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

제가 수원 팬이었던 어린 시절에도 박주영 선수만큼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그만큼 세월이 많이 흘렀고 또 때로는 이렇게 아쉬운 이별을 해야 하는 순간도 찾아오나 봐요. 아직도 서울 선수 아닌 박주영을 생각하기에 낯설긴 한데,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가리라는 반가운 소식도 함께 접하면서 내년 시즌에는 더 멋진 골 펑-펑 터뜨리는 '축구천재' 박주영 선수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절대로 실수하지 말자고 두 눈 부릅뜨고 자막 작업했는데... ㅠㅠ 어김없이 실수가 나왔네요. 꼼꼼하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표기는 항상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긴 한데, '시즌'으로 적을 경우 FA컵, ACL 등도 계산해서 넣어야 하는 문제도 있어서 (저 역시 통일된 기록 관리가 빨리 이뤄졌으면 하지만) 일단 리그컵 기록과 승강PO 득점도 리그 골도 인정하던 당시 연맹의 기록 형태를 따라 표기하게 되었습니다 😭

디미타-르!!! 👏

2005시즌은 히칼도 스페셜이라고 해도 진짜 무방한 수준이네요 🤤

제가 축구를 보기 시작한 이후로도 혜성처럼 등장하는 신인은 매년 나왔지만 말씀 그대로 '신드롬'을 일으킨 선수는 박주영 선수가 유일했던 것 같아요. 2005년 정말 대단했죠...☆ 🙏

이번에 정상빈 선수가 이을거 같네요 최근 하는거보면 엄청 잘해요

아무래도 제공받는 소스를 활용하다 보니 화질 문제는 어쩔 수가 없었어요 ㅠㅠ 박주영 선수의 (거의) 모든 리그 골을 담았다는 걸로 의미를 부여해보려고 합니다 🙏

앗... 그리고 제가 선생님이라뇨...부끄럽습니다 🤤

앗! 진짜네요 ㄷㄷ 👍

그렇긴한데 득점에 직접적인 관여가 없어서 파울을 선언하진 않은듯!

정말 궁금해지네요 최종 행선지! 🔥

설마 포...항? 🔥

ㄷㄷ 서... 설마요 🤤

배고프시나보네 밥드림?

@@user-xz7tq2hg1z 거짓된 밥 말고 진찐 밥이나 먹줘,

@@user-xz7tq2hg1z 아스넌은 버렸는데 밥줘선수 혼자 허세질 하느라 아스널 유니폼 입고 나오고 자막엔 무소속, 진짜 역대급 찌질이 였쥬머, 그게 밥줘임, 거짓됨

@@user-xz7tq2hg1z 밥 잘먹고 사니 안줘도 됨, 썩은 밥 같아서 먹기도 거시기 힌고

축알못ㅅㄱ. 박주영 발이 느리다는 인간이 있네ㅋㅋㅋ

@@10delikido23 발이 느려서 돌파가 잘 안되서 보통 중거리 슛임, 케리그 기록도 별로 였고, 밥줘 한테 관심있음 그의 기록도 보고 천재로 포장되서 당시 밥줘보다 훨씬 잘했던 선수들 기록 보고 비교해보는것도 추천, 언플로 2002 4강멤버 아시아 패고 다닐때 묻혀갔다고 보면됨, 항상 이영표와 박지성이 있었음 밥줘 국댄, 가장 많이 활동한 케리그 기록은 그냥 7-8골 정도 평범한 공격수 였음

​​@@pitchcrush축알못이네 박주영이가 평범한 선수라면 울 나라 축구선수는 조기 축구선수들이냐?

@@user-ew9np1ln5e 그래서 케리그 기록 무엇? 데얀이 그냥 웃습니다. 쪽팔린줄좀 압시다

@@user-ew9np1ln5e 그럴리가 없쥬 다 밥줘드보다 잘했고 잘 해온 선수들인데 왜 밥줘 따위가 앞에 있는데요. 케리그 좁밥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