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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못하면 상대방만 마음 편하다.

8년전 제주도 내려와 지금까지 호텔에서 일하면서 감정노동으로 인간성이 고갈되고 거칠고 사납게 변질된 지 오래.. 치열한 먹이사슬 정글 같은 업장에서 사투를 벌이며 사회생활 살아나가시는 모든 분들을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일다니다보면 번아웃이와요... 저도 계속 번아웃때매 고생중인데 퇴사를 막는입장에있어요... 일도 그리잘하는것도 아니고 10번중 8번은 시켜서하고 2번은 제가 알아서 하는입장이에요. 몇번 퇴사하겠다고 캤는데 좀더 있으라고카고캐서 버티고있어요. 얼마나 더오래갈지 모르겠지만 되는데까지 버텨야겠습니다. 퇴사고민하는분들 힘내시길바래요

차교수 오늘도 영상 잘봣네요 퇴사하고싶은데 고민하는 사회초년생들의 상황을 잘 정리해준것 같네요 마치 10여전 저의 초창기 사회생활을 보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 어린나이에 사회초년생들은 저런마인들을 많이 가지게 되죠 갠히 그런말 꺼내면 자길 싫어하지않을까? 마음 조리며 어케 얘기하나.. 자기에게 불리한 일은 생기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아마 많은 어리고 사회생활 첨 해보는분들은 그런 생각과 상황을 맞지 할겁니다 그땐 과감하게 상급자에게 말을 하는것이 젤루 좋네요.. 일을 해보니 도저히 저와 안맞으니 퇴사처리 해달라며.. 정중하게 말하는것이 젤루 좋겠네요..용기내에서.. 딱 한순간 뿐이니깐요.. 글고 현장직 같은경우 저렇게 정중하게 말하면 대부분 걍 바로 집에 가라고 합니다 ㅎㅎㅎ 그런소리 듣기싫어면 그냥 추노 하지요 ㅎㅎ 추노 경험이 좀 잇어서 ㅋㅋㅋ 추노 해도 자기에게 아무런 불리한 상황 안생기죠.. ㅋ 암튼 차교수 오늘도 좋은 말 잘 듣고 가요..

내가 마모되어간다.. 라는 느낌에 회사생활이 점점더 견디기 힘들어져서 언제 그만둘까? 를 생각하고 있는데 회사가 희망퇴직을 모집하길래 얼씨구나 하고 괜찮은 조건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퇴사했었지요 9개월간 퇴직수당 받으면서 잘 지냈고, 주식 배당금과 1년에 자산의 4%를 처분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참고할게여 감사합니다 ❤️

누워서 침뱉는 것보다 더 쉬운게 퇴사하는 것 아닙니까.. 그게 왜 고민이 되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는군요..ㅎㅎ

그냥 웃고 갑니다 ㅎㅎ 마인드가 어리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