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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쓰는 구조된 이후 바깥 생활과 죽은 절친냥이를 계속 그리워했어요
그게 마음의 병이 되어 심각한 강박 증세로 인한 정형 행동과 만성설사로
2년 가까이 시달렸어요😟
방묘창을 잡아뜯는건 기본이고 원목 방묘문까지 부순 전적이 있죠.....
하지만 시간이 약이라고 애옹쓰는 많이 편안해졌어요!
정형 행동은 이제 1도 보이지않고 만성 설사도 멈추었어요
방묘창,문도 더이상 잡아뜯지 않구요 더이상 나가려하지 않아요!
다만 새로이 직면한 문제가 있다면....
바깥에 미쳐있어 서열에 관심이 없던 애옹쓰가 서열에 관심이 생겼어요ㅠㅋ
덕분에 원래 구조 후 입소(?) 당시에 거치는 과정(서열 정리)이
이제서야 이루어지고 있는 똥괭이네입니다......
길에서 한 싸움 하고다녔던 애옹쓰라서 서열 정리가
조금 살벌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하지만 서열이 정리가 되어야 집에 평화가 찾아오기에
심각한 유혈 사태가 아닌 이상 일단 집사는 중립으로 지켜보는 중입니다
instagram @_mie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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