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양이의 세계에 관해서 특강을 받은 느낌입니다 정말 많이 배우고 가요 감사합니다~ 세상의 모든 길 아이들이 안전하고 배고픔없는 그런 시절이 오길 바랍니다

몰랐던 내용인데..유익한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무릎냥+손 안착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그거 보느라 영상 다시 돌려봤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강이야 너무 귀여워...

진짜 알기도 어렵고 이해하기도 어려운 주제를 이렇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세마리인데 형제같이 너무너무 잘지내요.항상 큰애한테 고맙게생각해요♡

최상위 포식자인데 울음소리만으로 결판을 낸다는게 재밌네요 ㅋㅋ

너무 흥미로운 이야기였어요 저희집은 두마리를 길렀지만 다른 한마리가 사냥도 못하고 동작도 굼뜨고 좀 모지리라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하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독립했는데 지금은 굉장히 잘 지내고 있네요ㅎㅎ

선생님 존경합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냥이들 이해에 도움받고있습니다

저희집은 약간 서열이 서로 먹고먹히는 원형 관계로 보이는데 그것도 가능한가요? 고양이 네마리에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뭘 꼴아봐? ㅎㅎ 조은 정보 오늘도 감사합니다 :)

밥시간에 모여들어 하악질도 해대지만 제각각 따로 떨어져 기다리다가 순서대로 밥먹고 각자 갈길가는거 보면 기특하기도 해요.

고양이 너모 사랑해

큰애가 독립적이고 혼자 있기도 좋아하는 작은애가 따라다님 은근히 귀찮아 하는건지 가까이 있음 냄새맡고 작게 하악 가끔씩 하는거예요

집에 두마리 고양이가 있습니다. 4년 고양이 암컷(코숏)과 1년 조금 지난 숫컷(터키쉬) 고양이가 있는데요, 둘다 반려묘 이고 현재 상황이 암컷은 거의 활동이 없고 잠을 많이 자고 숫컷은 활동량이 어마어마 합니다. 암컷 쉬고 있을때 숫컷이 근처에 가면 하악질 하구요. 암컷이 쉬는것 먹는것 자리를 뺏고 사료도 뺏어 먹습니다.가끔 같이 포개서 자기두 하구요. 안그런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 그러니...이런저런 동영상을 보고 따라 해 보았지만 점점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오늘도 좋은 말씀 너무감사드려요 댓글은 잘 달지않지만 잘 보고있습니다..

사실 저도 길냥이들 밥셔틀하고 있는데, 우리 동네 아이들은 단순히 울음소리뿐만 아니라 실제로 목숨건 싸움을 하는 경우가 꽤 있어요. 그중 두마리 수컷이 동네깡패같은 아이들인데, 약한 아이나 만만한 아이들은 여지없이 물어뜯고 괴롭힙니다ㅜㅜ 저도 참다가 열받아서 야구공을 던져서 노랭이라는 우두머리놈을 맞힌 적도 있는데, 그때만 도망가고 그후로 저만 보면 피하긴 하더라구요. 제가 제일 예뻐하던 동네인싸 여자아이의 앞발윗쪽을 물어뜯어서 거의 죽음직전상태까지 갔다가 간신히 입원시켜서 살린 적도 있답니다ㅠㅠ 암튼 윤쌤은 집냥이 경우를 위주로 말씀하신거 같은데, 야생에서는 거의 동물의 왕국같은 맹수가 수컷길냥이라고 봅니다...

헉 저희 집 다묘인데ㅜㅜ!!!! (4마리있어용) 늘 왕따문제가 걱정 되었는데 선생님 감사합니다ㅠㅠ

막내냥이가 첫째냥이를 좋아해서 옆에 지나만 가도 발라당하고 애교부려요. 첫째는 처음엔 싫어하더니 이젠 나름 받아주고요. 그런데 첫째가 화장실 가서 볼일보면 막내가 바로앞에서 발라당하고 뒹구는데 이게 애교인지 괴롭히는건지 헷갈리네요.

세마리 다묘가정인데 첫째둘째는 엄마딸(여아) 막내는 혼자남자 따로대려온아인데 처음 합사했을때 첫째랑 둘째가 맨날때리고 괴롭혔는데 이제 크고하니까 막내가 싸움걸고다녀요.. 근대 첫째둘째가 가족으로 막내를인정해주지않아요 그래서 매일 시비거는걸까요..?

오늘도 도움이 많이 되는 강의 감사합니다! 집에 고양이 세 마리가 있는데 지금까지는 모두 잘지내지만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집중해서 들었어요. 🙂

두마리라도 합사를 못하고 따로 분리상태입니다 3년되엇는데 어떻게하면 좋을지요

냥이들을 보고 삶을 배웁니다

92일 82일 아깽이 키우는 집사입니다:) 남의 떡이 커 보이는 걸까요. 애들이 첫 입 먹고 서로 밥그릇을 탐내서 자리를 바꿔주면 그 이후로 챱챱챱 잘 먹어요 ㅋㅋㅋㅋ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똑같은 사료 똑같은 양 주는데 ㅋㅋㅋ 둘이서 같이 돌아다니면서 사고치니까 2배가 아니라 4배로 사고치지만 둘이 서로 의지하는거 보면 너무 예뻐요❤️

선생님 자기영역에서 밀 려나면 다시는 오지않는가요? 최근에 제가 돌보는 고양이가 구내염 앓고있는데 다른고양이 영역을 뺏겨 보이지않아요

정말 다양한 내용 너무너무 유익해요♡.♡

둘째 고양이가 첫째 고양이의 목덜미를 깨물고 저희는 자율 급식인데 첫째 고양이가 밥을 먹으면 둘째 고양이가 와서 밥을 뺏어 먹어요 그리고 첫째 고양이가 스크래치? 하고 있으면 둘째 고양이가 뺏고요 첫째 고양이가 햇빛 잘 드는 데에 누워있으면 둘째 고양이가 뺏어요 어떡해야 할까요? 둘째고양이가 더 서열이 높은 것 같아요 그런데 첫째 고양이가 너무 착해서 화를 안내고 가만히 당하고만 있어요ㅠ 답변기다릴게요ㅠㅠ

선생님 저희집은 집고양이 한마린데 너무소심하고 겁이 만아요 유기묘 한마리를키울려고 중성화 시키고 3일 가두고 합사하루째인데요 웍묘가 집고앙이를 틈마라면 이기려고 덤빕니다 집고양이는 무서워 도망다니고 피하는데 어떻게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아님 그대로 둘까요 기존 고야이가 스트레스를 마니 받는거 같습니다 선생님 자문 부탁드림니다

확실히 고양이 나 호랑이 사자가 자기 동족과 죽을때 까지 싸우는 경우는 못 본듯. 고양이 카페 10년 가까이 다니면서 확실히 많은 고양이들과 어울려 봤는데 서열 개념이 거의 없는 듯. 혹 싸움 잘하는 대장이 있더라도 그냥 엉망진창 서열. 사람 처럼 상명하복의 개념 자체가 없는듯 하다는.

저희집은 넷인데 첫째가 서열상 제일 밀리는거 같거든요. 근데 왜 간식은 당연히 다 뺏어먹고 다닐까요. 애들도 다 먹으라고 비켜줘요. 그런걸보면 사이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헷갈려요

번창하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큰 고민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저희집은 3냥이를 키우고 있고(모두 중성화 완료/첫째 3살수컷 둘째 3살암컷 셋째 5살암컷) 평상시때는 같이 밥도먹도 간식도먹고 사냥놀이도 하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근데 첫째가 둘째 엉덩이 냄새를 맡으며 지속적으로 따라다니는데, 둘째가 지나치게 싫어합니다. 온갖 하악질과 발길질을 해도 첫째의 괴롭힘은 하루에도 두세번씩 반복됩니다. 결국 싸움으로 이어지는데 첫째가 서열도 높고 힘도 쎄서 늘 둘째가 당하거든요 ㅠㅠ 둘째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할거같아서 걱정입니다. 가끔 셋째한테도 그러는데, 셋째도 엄청 싫어합니다. 주 타켓은 둘째에요 ㅠㅠ첫째가 심심해서 그런가 싶어 사냥놀이를 아무리 해줘도 똑같구여. 그럴때마다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혼내도 그 순간 뿐이에요. 방으로 분리 시켜서 충분한 시간을 갖어도, 분리 끝나면 또 시작이구요 ㅠ 괴롭히면 관심을 돌리기위해 장난감을 꺼내주니, 그게 또 학습이 됐나봐요. 이제 놀고싶으면 괴롭히는거같기도 해서 이거는 멈췄습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제가 선생님 영상보고 눈을 똑바로 보며 안돼 이렇게 혼내는 교육을 하고있는데, 그 순간에만 괴롭힘을 멈추고, 그것에 대한 부작용으로 저를 무서워하더라구요 ㅠㅠ흑흑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평화로운 고양이하우스가 됐으면 합니다…

지금 4개월차 사람손 안탄 암컷길냥이 격리중 한달 가까이 격리하면서 이제 좀 마음열었는데 큰애는 2살된 암컷 한달되었을때 데려와서 사회화가 덜되엇는지 넘 애지중지 했는지 건사료 츄르 트릿 템테이션 이외에는 그 어떤것도 안먹습니다 저희 에게는 한없는 개냥이 이지만 지금 격리중인 아깽이 방묘문 넘어 보는 순간 질투와 하악이 좀 심해요 더 기다리면서 얼굴 보이게 하는수 밖에 없는건지 참 힘드네요

암컷 한마리 두고 싸우는 수컷 두마리를 봐온적이 있었는데 정말 목숨을 걸고 싸우더라구요... 매일요

저희 집은 고양이가 두마리인데. 한놈이 화장실을 막고 스토킹하고 싸움를 거는데. 둘이 사이가 좋아질 방법은 없을까요? 😭

역쉬윤쌤!

고양이 세마리와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 두마리만 항상 같이 붙어다니며 놀고 나머지 한마리와는 그러질 않아요..ㅠㅠ 괴롭히거나 물지는 않지만 이것도 왕따시키는 건지 너무 궁금하네요ㅠㅠ

냥이 두마리인데 항상 질투할까싶어서 몰래몰래 쓰담쓰담해주기도하고 먹이도 질투심유발하지않게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

저도 길고양이 챙기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윤쌤 말이 맞는것 같아요. 정말 정말 척박한 곳에서 미움 받아사며 어렵게 살아가는 몇몇 독고다이가 말고는 두마리까진 꽤 친하게 지내요. 형제일 경우 3마리까지 복작복작 대구요. 그 이상은 개냥이이자 고양이 사회에서도 무던하고 인싸가 아니면 잘 안 받아주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동료로 인정하면 리더 고양이가고양이가 양보도 잘해요. 놀아주는거 멀리서 지켜보고 간식도 얼굴 들이미는 수준으로 먹으려고 하지 강아지처럼 왕! 물면서 다 차지하는 그런 서열관계거 아님. 강아지는 절대 밥그릇 공유가 안되는데 고양이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사료 잘 먹더라구요. 자리도 선착순 대로 차지하거나 정말 마음에 들면 뺏기보단 자기도 비집고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귀찮은 애가 포기하는 편. 나름 자기들끼리 반가워하기도 하고 친한 애들끼리 꼭붙어 자는거 너무 귀여워 ㅠㅠ 흑

집에서 구역나눠 스킨쉽 서로 거의없고 작은애가 큰애구역에 머물거나 집사한테 애교부리거나하면 혼을 내는걸 자주봅니다 쫓아내고 누르고하더군요ㅜㅜ그런데 사료나간식은 늘 둘째에게 양보해요 먹거나말거나 신경쓰지도않고 ᆢ냥이들 지켜보다보면 참 신기하기도해요 서로 친해지는건 무리일까요 ㅜㅜㅜ그냥 이렇게 너는너 나는나 이렇게 평생살건지 ᆢ

아가냥이가 몇 달 전에와서 같이지내고 있는데 확실히 활동량도 높아지고 둘이 잘 놀고 밥도 두마리가 같이 머리 맡대고 먹고 붙어다니는데 너무너무 이뻐요💙고양이 최고

저희집은 엄마 아빠냥이 새끼3냥 이렇게 대가족인데 항상 서열이 궁금하더라구요.. 아빠냥이가 너무나 누가봐도 대장처럼 보이지만😅!!!!! 막내가 계속 아빠냥이 밥그릇을 탐내면 아빠냥이가 비켜주고 가끔 아빠냥이가 새끼냥이들 교육을 시키기도 하구요.. 근데 또 새끼냥이들이 좀 크고나니 아빠한테 뎀비고..🤣

몇년동안사이좋게지낸고양이들이갑자기영역싸움을하네요 어덯게해야하나요?

저희 경우도 3마리부터 서열 싸움이 생겼어요ㅠㅠ

저희 육냥인데...ㅠㅠ 한동안 엄청 힘들었어요...좀 나아졌지만;; 아직도 좀 걱정입니다.ㅠㅠ 영상 늘 감사하게 잘보고 있습니다~

귀찮아...서 그냥 그자리에 있어하는게 제일 크던거같던데요 ㅋㅋ

아 슨생님ㅋㅋ 슨생님 말씀듣고 3일차이 친구 데려와서 합사성공했어요^^ 존경하는 슨생님께서 뭘꼬나봐? 빵터졌어용ㅋㅋ 유머와 지식을 겸비하신 슨생님~ 앞으로도 초보집사가 배테랑이 될수있도록 잘부탁드려용. 외국이라 찾아뵙진못하지만..코로나 끝나면 정말 뵙고싶어요!!😘😍

세마리가 서로 싸우는데...답은 안주시네요ㅠㅠ 어떻해야 될까요?

울집수컷냥이둘이 넘싸워요ㅠㅠ

저 서열에 끼고싶은 나, 정상인가요?

고양이가 저러니 고양이과 동물인 호랑이 사자도 비슷하겠네요. 서열 이라지만 평등에 가까운 느슨한 서열. 항복 개념이 없고.

맞아요. 고양이 질투 심해요. 3마리 키우는 분이 있었는데요. 한마리가 노묘에 아파서 자연스레 더 손이가고 챙길수 밖에 없었는데(밥도 유동식 먹을정도라) 주인이 집 비우면 둘이서 작정하고 괴롭혔어요. 심지어 둘중에 한마리는 모자지간의 아들이였어요.. ㅜㅜ 3마리 이상 키우는건 신중해야 할듯

잘 못 말하시는게 있는데 서열은 있지만 느슨한 관계라고 하는게 그걸 결정하는게 서열 위에 있는 애가 그렇게 허용하냐 문제인데 ㅋㅋ 고양이기 기본적으로 잠이 많고 어떤 욕구를 자극하지 않으면 잘 하지 않고 하는 것 때문에 그냥 느슨하게 가는 경우가 많은거지 빡빡한 애들은 진짜 못 살게 계속해서 병걸릴 정도로 스트레스 쌓이는 케이스들도 있는데 공격해도 피볼정도로 공격하기도하고

한마리 데려왔는데 외로워하는거같아서 한마리 데려오려고 예정중입니다! ㅎㅎ 윤샘 설명덕에 확신이 생겼어요!

길고양이 불쌍해~ ㅜㅜ 우리 뚱냥이들도 길냥이들이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알아야 하는데.. 에혀~~~

저희집 고양이는 길양이 였는데 독특하게 이놈은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며 야옹 야옹 합니다 지금도 다른 양이 와는 달리 똑바로 쳐다보며 야옹 합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집에는 한핏줄로 구성된 4마리의 성묘와 동거중인데 엄마냥이 아들두냥이 이모냥이이렇게 살고있어요 이모냥이가 자기새끼돌보듯이 육아를함께해왔고 엄마보다 덩치도커진애들을 젖달라고조르면 못이기는척 내어줄만큼 관계들이 너무좋던애들이였는데 어느날 집에왔는데 아들중에한아이를 엄마가 공격을 하기시작히는거에요 진심으로 때리고요 아들은 어리둥절해보이고 그냥 맞기만하고..맞으면서도 엄마곁에있고싶어서 자꾸만 엄마곁에맴돌고 아무것도안히는애를 심심한듯 다가가서 때리고 가버리고 다른아들에겐 여전히 이뻐서물고빨고그러는데 왜이러는건지 …불쌍해서 볼수갸없어요…이모랑엄마가 갑자기자기를 때리고 미워하고 …복층구조인데 애를 너무못살게구니까 나만없으면 혼자 아래층에서 혼자놀고 먹고 ..자기새끼를 하루아침에 저럴수있는지 해결하지못하는건지…

듣다보니 진짜 평화주의자고 착한 동물이 고양이네요 에고...이런 애들이 도심에선 굶어죽고 로드킬로 죽고 해코지로 1년도 못사는 애들이 대다수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착순 고양이들이 뭐든 피켓팅을 한다면 엄청나겠다는 상상을 했ㅋㅋㅋㅋ

11살 엄마 10살 딸 두 마리, 이렇게 세 마리랑 함께 지내고 있는데 애들이 엄마를 너무 괴롭혀요. 따로 살다가 같이 지내게된게 1년정도 됐는데 처음엔 같이 앉아서 창밖도 보고 같이 잠도 자고 친하게 지내는 것 같았거는요. 그 전에도 한번씩 다투긴 했지만 원래 4마리였다가 한 마리가 무지개다리 건너고 3마리가 된 후에 급격하게 사이가 안좋아졌어요. 애들 둘이서 큰 애를 너무 괴롭히더라구요. 일거수일투족을 쫓아다니고 스토킹하니까 큰 애는 계속 으르렁거리면서 짜증내고 엉겨붙어 싸우고 그럼 또 고양이털 날리는 동막골되고... 처음 싸움도 큰 애랑 작은 애1이랑 먼저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작은 애2도 같이 큰 애를 공격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큰 애가 엄청 예민해져서 요즘엔 빗질도 거부하고 쓰다듬는 것도 그렇게 좋아하질 않아요. 큰 애가 애들 둘을 너어어어무 싫어해서 보이기만 하면 화내는데 다른 두 마리는 큰 애한테 너무 집착해요. 분리시켜도 딱 그때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