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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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디트 라이프 THE EDIT

디에디트 라이프 THE EDIT

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돌아온 #지금무슨생각해 시리즈입니다.
몸에 대해 말하는 건 여전히, 조심스럽고 쉽지 않은 일이네요.
내 몸이 얼마나, 어떻게 뚱뚱한지 이런 걸 얘기하고 싶은 게 아니라
나의 가치가 내 체형에만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일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으면 했어요.
우리 몸을 긍정하는 게 너무나 당연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계속 같이 얘기 나눠요.
📌 영상편집 : 김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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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642
@smkfansmk1610
@smkfansmk1610 2 жыл бұрын
제가 영어공부하면서 미국인 교사와 한국인의 외모 중시 풍조에 대해 대화 나눈 적이 잇는데요. 제가 한국인들이 외모에 대한 기준이 좀 높죠라고 햇더니 그분 말이 높은게 아니라 좁은 거라며. 그때 깨달았죠. 우리의 외모 기준이 높은게 아니라 사실은 편협한 거구나. 다양성에 대한 포용력이 낮은 거구나 라구요. 좀 더 넓은 안목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안되면 최소한 제 기준이 편협할수도 잇다는 것은 인정하고 살고 있어요
@holasj13
@holasj13 2 жыл бұрын
와우, 정말 좋은 글이다.
@the-edit-life
@the-edit-life 2 жыл бұрын
아 이거 정말 좋은 말이네요 눈이 뜨이는 느낌
@Kkkynnnusu
@Kkkynnnusu 2 жыл бұрын
높은게 아니라 좁다니... 이런 생각을 해보지도 못했네요 ㅜㅜ 진짜세상은 커
@dripcoffee77
@dripcoffee77 2 жыл бұрын
와 망치로 한 대 맞은 느낌이 들 정도로 번쩍하네요. ‘높아요’라고 표현하는 것부터가 예쁘고 잘 생긴 것의 가치를 높게 두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부터도 편협함에서 벗어나려는 노력,, 해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qd2xz2ml8m
@user-qd2xz2ml8m 2 жыл бұрын
@@so9072 합법적 페미제조기
@kkookko998
@kkookko998 2 жыл бұрын
진짜 무례한 사람들이 너무 넘쳐서 발에 채여요 그사람들도 결국엔 그런 폭력 속에서 살고있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는 새에 타인을 똑같은 지옥에 몰아넣는 거라고 생각해요 불쌍한 인간들아~~ 잘 좀 살자 이런 컨텐츠도 너무 좋아요!! ㄷㅣ에디트 항상 너무 재밌게 보면서 첨 댓글달아보네요 ㅎㅎ 삶과 생각 모두 풍성해지는 채널이에욤 에디터님들 화이팅!!
@gnlwjd231
@gnlwjd231 2 жыл бұрын
회사를 다니면서 제가 느꼈던 것은 내가 이쁘거나 날씬하다고 해도 연봉이 오르지 않는다는 겁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피부관리를 하려고 투자한 돈은 절대 되돌아 오지 않는다는 것도 느낍니다. 제가 사회에서 인정받는 방법은 제 분야에 전문가가 되는 방법 뿐이고 그건 회사원이든 공무원이든 자영업자든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이걸 사회에 나와서 배우느라 많이 갈렸지만.. 이제는 화장도안하고 안경을 끼고 회사에 나가도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화이팅..!ㅠ
@user-lv6kw1vr3n
@user-lv6kw1vr3n 2 жыл бұрын
오늘 하신 말 다아아아 공감이에요. 정말 평생 뚱뚱하게 살다가 생애 첨으로 다이어트를 성공했을때도 저는 제가 너무 뚱뚱하고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그게 건강한 생각이 아닌걸 알고있어요. 살을 찌고 빼고를 반복하면서 정말 중요하게 깨달은건 살찌고 마르고 문제가 아니라 나만이 내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돌봐야 된다는 거였어요. 살이 찐거에 집중하기 보다는 왜 내가 무슨 이유때문에 쪘을까 뭐가 그렇게 강박을 가지게 했을까를 생각하고 그걸 조금씩 인정하고 고치니까 서서히 극복하는 제가 보이더라구요!!ㅎㅎ
@nanbiya4905
@nanbiya4905 2 жыл бұрын
미디어가 우릴 너무 세뇌시킨거 같습니다.
@the-edit-life
@the-edit-life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ㅠㅠ 살찐것 자체보다 내가 왜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갖게 될까 그 이유를 들여다봐야 해요 ㅠㅠ 천재
@user-po4ph1be1e
@user-po4ph1be1e 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살찌고 마르고가 문제가 아니라 나 자신을 돌봐야 한다는 얘기 너무 공감돼요.. 그래서 꾸준히 운동하는게 최고의 방법인것 같아요!! 건강챙기는게 나를 돌보는 최고의 방법이니까요~
@user-zc8fw8nm5j
@user-zc8fw8nm5j 2 жыл бұрын
언니 있는 친구들이 늘 부러웠는데 이렇게 인생 얘기? 해주실때마다 언니가 생긴 기분이라 맘이 몽글몽글해요. 저도 똑똑한 어른이 돼서 여동생들에게 이런저런 얘기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오늘 얘기 너무나 공감갔습니다! 요 시리즈 많이많이 찍어주세요♡
@the-edit-life
@the-edit-life 2 жыл бұрын
언니라고 불러주세요 헤헤
@huijujeon4855
@huijujeon4855 2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공감이 돼요..대학교 1학년 때 동기남자 한명이 장난조로 "@@아 살 좀빼"라고 한말이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아요. 그때 "아ㅎㅎ그래야지.."하며 당황한 마음을 숨겼던 순간이 두고두고 떠올라요..X같은ㅅㄲ 어디서 뭘하고 지내는지 나만큼 잘살지는 말길 빌어요. 이제는 노력한다고 바뀌지 않는 것도 있고, 일상을 지키면서 나를 편안하게 지키는 게 더 낫다는 걸 알아가는 중이에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께요♡
@the-edit-life
@the-edit-life 2 жыл бұрын
그들은 기억하지도 못할 말이 우리한테는 상처라는게 너무나 개빡치는 부분ㅋㅋㅋㅋ❤️❤️
@user-jy5dq8qs6p
@user-jy5dq8qs6p 2 жыл бұрын
@ᄋᄋ ? 살빼라고 한 놈이 내 남친도 아니고 무슨참견인지 ... 빡칠만하구만;; 멸치남 갑자기와서 풀발하는거 너무웃기네
@user-ji6bl5fk2w
@user-ji6bl5fk2w 2 жыл бұрын
이제는 손절해서 보지 않지만 몇년전에 아는 언니가 한달에 한번정도 만날때마다 살빼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해서 그 사람을 만나는게 꺼려졌지만 결국 나에게 문제가 있으니깐..이라는 생각에 한달간 매일 운동을 하고 -5키로 정도 빠진 상태로 조금 당당해진 기분으로 그 언니를 오랜만에 만나게되었는데요 사람이 무척 많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만나는데..ㅋㅋ 살빠졌다고 칭찬을 해주려나?하는 작은 기대를 했던 내가 우습게 느껴질 정도로 그 언니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오는 저를 보고 큰 소리로 야! 너 살이 더 쪘네?라고 외치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저에게 집중됬고 너무 치욕스러웠어요 그 언니와는 그날 그 자리에서 손절했어요. 내 인생에서 전혀 좋은 영향을 못줄거같으니 이제 얼굴보는 일 없었으면 한다고 말이죠 씁슬했던 그날이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후..! 내 몸매는 제가 알아서 할게요 라는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ㅋㅋ..
@the-edit-life
@the-edit-life 2 жыл бұрын
개빡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혈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절 굿구ㅛ
@pyonamu
@pyonamu 2 жыл бұрын
굿잡! 안남기려다가 공감백배라서 댓글남겨요.
@smikekoala
@smikekoala 2 жыл бұрын
어머 미쳤나봐요. 그분은 예의가 없나봐요. 손절 칭찬해요!!
@user-kx7kg8pi5q
@user-kx7kg8pi5q 2 жыл бұрын
그 언니 진짜 .. 머리채각인디 살빼는데 보태준거도 없으면서 어휴 그놈의 훈수
@user-ec5gd3gp5h
@user-ec5gd3gp5h 2 жыл бұрын
사람들 많은곳에서 그 ㅈㄹ 하는거 보면 걍 능지수준이 처참한듯
@weallee3136
@weallee3136 2 жыл бұрын
딸을 가진 아빠로서 이런 클립이 보다 더 많이 확산되고 공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대 20대 때에는 30대 이후보다 외모 이외에 가지고 있는 가치가 그만큼 적기 때문에 사회의 판단기준에 영향을 너무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사회를 비난하고 이성이나 다른 세대를 적대시하는 것보다 자신의 가치를 쌓아나가고 자신감을 보여줄 때 사회가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 같습니다. 아직도 얼평이나 몸평을 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매우 소수이며 점점 줄어나가는 추세이므로 젊은 분들도 긍정적으로 대처하셨으면 합니다.
@MichelleHJPark
@MichelleHJPark 2 жыл бұрын
이건 단순히 우리가 스스로에게 (특히 외모에서 만큼은) 가혹하다는 문제라기보다, 무례한 타인이 나에게 던지는 시선들, 그리고 그것들로부터 나를 지킬수 없게 만드는 사회 문화적 풍조가 진짜 깊은 문제라고 생각해요. 만약에 우리 사회가 다양한 외모를 지닌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포용적인 칭찬을 많이 건낸다면, 그 아이들은 커서 몇몇 무례한 사람들을 씩씩하게 무시하고, 당당하게 ‘그건 아니야’라고 말할수있겠죠..? 근데 우리는 어릴때부터 가장 최측근인 가족 친지 이웃 친구들한테 비교당하고 평가당하고 여러 가혹한 말을 들어요. 우리 사회문화가 개인의 자존감을 깎아내리는데 나혼자 아등바등 자존감 지키기를 하는게 과연 효과적? 효율적?인가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또래지만, 따뜻하고 솔직한 언니같은 얘기에 공감(+비슷한 경험들에 울컥)하며 댓글 달아요. ㅎㅎ
@ejsisnwdkd2370
@ejsisnwdkd2370 2 жыл бұрын
늘 밝은 모습만 보여주셨던 에디터님도 이런 아픔을 안고 계셨군요. 쉽지 않은 일이었을 텐데 더 어린 여성들을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이 누군가에겐 용기나 위로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한편 한국의 외모 지상주의는 너무 한심스럽습니다. 남 생김새에 뭐 그리 관심도 오지랖도 많은지. 한 성형외과의 턱뼈 탑을 보면서 숨이 턱 막히덥니다. 한국의 외모지상주의는 말그대로 칼이 되어 누군가에게 뼈를 깎는 고통을 줍니다. 자신 혹은 타인의 외모에 집착하는 태도를 버리면 더 많은 것이 보이고 더 자주 행복할 수 있습니다.
@hey_57
@hey_57 2 жыл бұрын
그놈의 자기관리랑 표현의 자유 씨부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기관리는 정말 자기관리인데 그걸 왜 남이 참견하는지 모르겠어요 공부도 자기관리인데 서울대도 못간 인간들이 왜 댓글에서 이러고 있는지ㅠㅠ 그리고 술담배도 몸에 안좋은데 길 가던 사람들한테도 훈계질 하지 왜~ 이런 영상에서까지 내 말이 맞고 저 사람 외모는 눈에 보이니까 욕해도 된다고 빡빡 우기는지 모르겠어요 판사님 앞에서도 저 말이 먹힐지 너무 궁금하네요ㅠㅠ 모욕죄를 모르는 사람도 있는지 참🥲 저런 악플러들이 있는데도 계속 자신감 갖고 활동해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에요 최고예요❤️
@jiyoungmin1999
@jiyoungmin1999 2 жыл бұрын
체중과는 별개지만, 저도 비슷한 경험있는데, 저는 눈이 정말정말 나빠서 안경 렌즈가 두꺼웠고 안경을 썼을 때 눈이 엄청 작게 보이는 것 때문에 컴플렉스가 있었어요... 고등학교 급식시간에 줄을 섰다가 뒤에 처음본 여학생들이 '쟤봐, 눈 존x 작아, 우와 진짜 개작다ㅋㅋ' 라고 떠드는 말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시력교정이 완벽히 되지도 않는 콘텍트 렌즈를 눈에 안좋을거 알면서도 12시간 씩 하루종일 끼고 다녔습니다., 렌즈를 잃어버린 날엔, 보이지도 않으면서 안경을 주머니에 꾸겨넣고 다녔구요 ... 아직도 그 트라우마 때문에 공적인 자리에서는 무조건 렌즈를 착용하지만, 예전만큼의 집착은 덜어낸 것 같아요. 우리 제발 농담으로라도 외모지적, 외모험담 하지 맙시다... 저는 그 사람들 끼리 주고 받은 조롱 한마디 때문에 몇년을 이러고 살아요... ㅠ
@happy9461
@happy9461 2 жыл бұрын
저도 누가 살이야기 하면 “어떻게 키운 살인데” 라고 받아쳐요 ㅋㅋㅋ 아무거나 먹어서 키운게 아니고 하루 딱 3끼 밖에 못 먹어서 젤 만난거 골라골라 먹어서 귀하게 키운 살 입니다!
@gorae3137
@gorae3137 2 жыл бұрын
와... 완전 뼛속깊이 공감되는 이야기들에 눈물 핑🥲 저도 자꾸 쪼그라들고 수시로 작아지는 20대의 저보다는 지금의 제가 더 좋네요!! h님도 m님도 어떤 모습이든 사랑해줄거에요 경화미 만세🧡 디에디트 만세 🕊
@the-edit-life
@the-edit-life 2 жыл бұрын
나를 사랑하는 고래님 화이팅❤️
@gayeongbak7425
@gayeongbak7425 2 жыл бұрын
언니 저는 심지어 혈육 관계인 친척 형제에게 외모 비하를 30년간 받았어요. 그래서 저는 항상 외모 컴플렉스도 심했고 자전감도 한없이 낮았어요. 그런데 언니 오늘 영상을 보고 '그래 결국 내가 내 스스로가 자신이 있어야 하는구나'를 깨달았어요! :)
@the-edit-life
@the-edit-life 2 жыл бұрын
어린 시절부터 나를 깎아먹는 말을 들었을 어린 아이를 너무 위로해주고 싶어요 ㅠㅠ 미래는 우리가 하고 싶은대로 살아요!
@user-er8sz1nn6m
@user-er8sz1nn6m 2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살쪘다고 제 등짝 때리면서 좀 빼라고 했었는데 아직까지 상처가 되네요
@winterbooks
@winterbooks 2 жыл бұрын
너 무 좋 아 요
@the-edit-life
@the-edit-life 2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
@sealofyoon
@sealofyoon 2 жыл бұрын
여성에게 더 엄격한 잣대의 외모지상주의...한국은 너무 심한 것같아요 다들 태어나서 다이어트 생각안해본 한국여성들이 있을까요... 저보다 더 오래 산 언니로서 이런 조언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user-yi9eb4qf8h
@user-yi9eb4qf8h 2 жыл бұрын
남자는 외모지상주의,과체중,다이어트에서 자유롭나요? 이걸 갈라치기 각을 봐버리네
@user-wl4lx6li4i
@user-wl4lx6li4i 2 жыл бұрын
언니의 신체 특징 하나하나가 모여서 언니만의 통통튀고 깨끗한 분위기와 매력이 만들어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여기는 그런 언니의 분위기와 매력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득가득하다는 거, 항상 마음에 새겨두시길 바래요 :) 준비하면서 조심스럽고 주저하는 마음이 분명 있었을텐데 용기내서 이야기해줘서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려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the-edit-life
@the-edit-life 2 жыл бұрын
나도 많이 고마워요
@mxmb0514
@mxmb0514 2 жыл бұрын
디에디트가 웹 잡지로 글을 연재할때부터 보던 사람이에요. 그 말빨에 홀려서 유튜브도 잘 될줄 알았죠😄 이젠 테크지식이나 재밌는 이야깃거리가 아닌 동시대를 살아가는 친한 언니느낌이에요. 같은 고민을 가지고 생각을 나눌수 있는 든든한 존재랄까!! - 30대 동생 구독자가🥰
@the-edit-life
@the-edit-life 2 жыл бұрын
오랫동안 봐줘서 너무 고마워요
@moomingg
@moomingg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지난 비키니 영상에서도 많은 공감을 하고 갔었는데 오늘도 공감 뚝뚝. 비단 뚱뚱하다 통통하다 뿐만이 아니라 날씬하다, 예쁘다 이런 타인에 대한 외모 칭찬이 모두 무례한 행위라는 것을 많이들 알았으면 좋겠어요..
@Jin-qc7je
@Jin-qc7je 2 жыл бұрын
언니들 이번에 입학하는 20살 새내기예요. 입학하게 된 학교가 원래 꿈꿔왔던 곳들은 아니였어요. 그래서 요즘 학교를 합격하고도 주변에 잘 간 친구들을 보며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는 것 같아요. 또한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아직 찾지 못해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가지 너무 두려워요ㅠㅠ 나중에 ‘지금 무슨 생각해?’에서 학벌에 관한 생각과 언니들의 20대 초반에 관한 얘기를 듣고 싶어요
@user-xl4um1jw1h
@user-xl4um1jw1h 2 жыл бұрын
학벌 얘기 너무 좋네요.. 저두 반수 실패해서 전적대로 돌아가야 해요 ㅋㅋㅋㅋ 그래도 전과, 편입을 생각해보고 제 꿈을 찾아나가려고 노력하기로 결심했어요. 다들 잘 할 수 있어요!!
@huuhuu9754
@huuhuu9754 2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공감하고 저는 처음 디에디트 영상에서 경화미님 봤을때도 진짜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역시 그래요. 그 고민이 너무 공감되고 이 와중에도 저는 버스를 타고 퇴근하고있는데 버스에 달린 티비에 대표님이 요즘 사는맛이란 책을 선전하고있어요. 이렇게나 영향력이 넘치고 매력적인 사람들이라는것 그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이런 디에디트가 너무 좋아요 ㅋㅋ 이제는 저희 회사에서도 디에디트를 알고 제가 디에디트를 좋아하는걸 모두가 알아요. 뿌듯해요.
@bittahoh9795
@bittahoh9795 2 жыл бұрын
모든 얘기가 다 너무 공감되고 듣다보니 마음 한 켠이 짠해졌는데, 마지막에 에디터님들이 호탕하게 웃는 모습보고 같이 웃었어요🤣 지금 생각해 시리즈 제일 좋아하는데 너무 늦지않게 돌아와주세요❤️‍🔥
@mellojan
@mellojan 2 жыл бұрын
에디터 언니들ㅠㅠ 진짜 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매번 이 시리즈에 올라오는 영상으로 위로받고 힘을 얻어요..! 저는 이제 막 대학교 졸업해서 사회초년생으로 사회에 나가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단계인데.. 정말 그 무엇하나 쉽지가 않네요.. 이력서를 넣고 자소서를 준비하고 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무엇보다 제 자신에 대해 외모는 물론 자신감도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인데 언니들 영상 통해 위로받고 '나도 나름 괜찮은 사람이야' '지금은 단지 도약하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일뿐이야' 이렇게 계속 마음 속으로 주문 외우듯이 저를 다독일때가 많아요. 제 또래 나이엔 이미 다 사회생활 시작해서 연차가 쌓여가는데 저는 그에 비해 자꾸 뭐든지 늦게가는거 같아서 마음 불안하고 초조하고 걱정되는것도 많은데... 에디터 H님 이야기 듣고 많이 위로받고가요..! 자주자주 이 시리즈 영상 올라오길 기대할게요!!
@ddanggle1
@ddanggle1 2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 나 혼자가 아니구나 생각하게 되어요. 경화미님은 그대로 충분히 아름답고 지적이고 재미있어요! 저도 그냥 저대로 건강하게, 오늘을 재미있게 살면 되겠죠. 지금보다 20kg가 덜 나갈때 제가 세상에서 가장 뚱뚱하고 못난 줄 알고 살았는데, 지금보니 그때 사진이 그렇게 예쁘더라고요. 당시에 스스로 예뻐해주지 못하고 즐기지 못한만큼 지금 스스로 더 삶을 충만하게 살려구요.
@the-edit-life
@the-edit-life 2 жыл бұрын
나 자신을 더 다양한 면에서 바라볼 수 있으면 우린 더 행복해질거예요❤️
@user-iz3pb9er5e
@user-iz3pb9er5e 2 жыл бұрын
외적인게 다가 아니죠!!! 여태까지 해오신거 보면 대단하고 멋져요!!
@oheunkwon8443
@oheunkwon8443 2 жыл бұрын
저는...제가 친했다고 생각하던 친구가. 친구 집들이에 초대해서 갔더니 소파 꺼진다고. 소파쓰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다른친구들과 같이있는데서요. 과체중인정도였는데 말이에요.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한테 그런 소리를 들으니 참. 사회가 편협하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fat-talk를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하는 모습을 보고... 참....나도 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대로 맞추려면 살을 빼고 살아가야 하나 싶고..ㅋㅋ 그렇더라구요. 그 당시에 너 무례하다고 이야기를 하긴 했으나 웃으면서 이야기한 제 자신도 조금 창피스럽고. 왜 그게 잘못인 게 된건지. 말이에요. 저도 많은 공감 됐어요..ㅎㅎ 이런 공감가는 이야기 더 더 올려주세요!
@img1690
@img1690 2 жыл бұрын
마르면 몸 지적 대신에 얼굴 지적 당하고 얼굴 예쁘지 않으면 평범하네 별로네 매력없네 이런 비난함..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아무렇지않게 지적할 자격도 없고 본인도 누굴 지적할만한 외모가 아닌데도 너무 쉽게 비웃고 농담하는게 정상인가? 근데 남자들은 평생 살면서 이성한테 얼마나 그런 지적 들을까싶음 모두가 다 다르니까 매력있는거지
@user-if4wx8wl8y
@user-if4wx8wl8y 2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해요. 요즘은 운동안하고 자기 관리 안하는 사람을 한심하고 미련하게 보는 경향이 있잖아요. 그런 말들과 시선들 때문에 점점 자존감은 낮아지고 눈치만 보게되요. 내 몸이 문제니 자책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건강하지 못한 다이어트로 폭식과 단식이 이어지고.. 정말 몸이 엉망이되어가요. 저도 최근에 깨달은게 있어요. 소개팅을 어쩌다 나가게 되었는데 '내가 스스로 부족한 사람이라 느끼고 뚱뚱해서 남둘이 좋아하지 않을꺼야'라고 생각했었는데 '나는 내 몸이 이렇고 내 나이가 이렇다고 해서 함부로 대충 사람을 만나고 싶지않다!' 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생각보다 나는 나를 좋아하고 있고 아끼고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시 건강해 져야지, 남의 시선 때문이 아닌 나를 위해 나를 더 아끼고 사랑하기 위해 앞으로 신경써보려고 해요! 오늘 좋은 말, 영상 더욱 힘이 되는거 같네요! :)
@jeong3525
@jeong3525 2 жыл бұрын
저도 똑같은 경험들이 있어서 들으면서 그 무례한 사람들한테 화도 나고 그 문제를 나한테서 찾던 제모습도 보이고해서 이 영상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사람이란 다 각기 다름을 가지고 있고 다름을 비난받을 이유가 없단걸 깨달았음 좋겠어요. 에디터H님 있는 그대로 아름다워요!🖤우리는 모두 각자의 아름다움이 있다!
@RD-gb6zp
@RD-gb6zp 2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되는 언니들의 수다ㅠㅠ너무 좋아용 😍❤❤
@dodo6098
@dodo6098 2 жыл бұрын
너무 다 맞는 말씀 :) 멋져요 !!!!! 재밌고 좋은 컨텐츠 늘 기대해요 !!!!!! 일관된 미의 기준이 문제죠 !!!!!! 아티스트언니들 최고 !!!!!!!!!
@jwj_to
@jwj_to 2 жыл бұрын
이런게 있었구나 ㅠㅠ 항상 귀엽고 유쾌하고 쿨 하셔서 너무 멋있다고만 생각해서 이런 이야기 하실줄 몰랐어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leaf8219
@leaf8219 2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 진짜 너무 공감되고 도움이 많이 됐어요ㅠㅠㅠㅠ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user-tx4qz2if6l
@user-tx4qz2if6l 2 жыл бұрын
이런 이야기는 비단 “몸”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닌 거 같아요. 외적인 것도 그렇지만 학벌과 회사에 대한 것도 있고요.. 사람은 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모습이 있고 생각이 있다는 것을 다들 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자기기준 혹은 누군가가 말도 안되게 만들어 놓은 기준에 사람들을 밀어넣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냥 편하게 좀 살자고요 ㅋㅋㅋ❤️
@ralee8675
@ralee8675 2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공감되고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ㅋㅋㅋㅋ노래 좋아하는노래에요 ㅋㅋㅋㅋ 어떻게생각해 ㅋㅋㅋㅋ
@sunmichoi6888
@sunmichoi6888 2 жыл бұрын
26살 부터 어쩌다 보니 외국에서 살기 시작했는데, 밖에 나가서 보니 한국에서 얼마나 매일매일 외모평가를 당했는지 알게되었어요. 몇년전 어머니 상을 당했을 때 한국에 갔는데, 심지어 상중에도 제 외모 평가를 하더라구요. 살이 이전 보다 빠졌는데, 너무 빠지는 것도 안예쁘다며 관리하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내가 왜 부모님 상 중에도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baechu9260
@baechu9260 2 жыл бұрын
오늘 하시는 말씀 다 공감합니다. 보면 '여성의 몸 (얼굴 포함)'을 평가하는 게 너무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인식에 배어 있어요. 저도 그런 저를 느끼고 나서부터는 그 생각이 들 때 마다 입을 다무는 연습을 합니다. 그렇게 나 하나부터 바꿔보려고요. 그리고 주변에도 얘기도 하고 있어요. 같이 바꿔가요-
@minyounglee6441
@minyounglee6441 2 жыл бұрын
하나하나 공감되는 영상인거같아요! 영향력있는 언니들이 좀 알려주세요!! 다른 사람의 각자 다른 외모를 지적한다는게 얼마나 무례한건지! 우리가 얼마나 그런 무례한 말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지! 저도 늘 힘들지만 오늘도 새삼 가슴에 새기고 가요 ☺️
@kongkong7bread
@kongkong7bread 2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영상인 것 같아요.. 내가 나에게 하는 외모평가를 줄이는것도 중요하지만 사회에서 남의 외모를 너무 쉽게 평가하는 분위기도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
@user-of1yv3lh6u
@user-of1yv3lh6u 2 жыл бұрын
아 글구 진심으로 언니들의 생각 많이 듣고 싶어요. 정말 객관적이고 힘이 나는 얘기들이거든요ㅠㅠ 저는 이거 보러 디에디트 구독했어요ㅠㅠ 사랑합니다!!! 열심히 멋지게 사는 언니들 앞으로 더더ㅓ더더 잘되라!!!!!
@cielo7583
@cielo7583 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터놓고 말해주어서 고마워요!! 에이터h가 용기내서 말해준 이 영상이 저한테 큰 위로와 응원이 돼요 😭❤ 나의 가치는 외모 외에 다른 것에도 있다는 그 말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마음 깊이 받아들여지지는 않더라구요.. 어린 시절부터 쌓여진 트라우마니까 쉽게 벗어지지는 않겠지만 앞으로는 에디터h처럼 스스로에게 좀 더 너그러운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the-edit-life
@the-edit-life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쉽지 않고 여전히 두려움에 쫓기지만 점점 강인해지고 있습니다
@hjclare5128
@hjclare5128 2 жыл бұрын
얼마전 구독을 시작한 과체중 40대 구독자입니다.ㅋㅋ 저도 제 주변에 남들의 시선을 더 신경쓰는 지인들이 많아서 ㅋ 그럴때면 항상 너의 마음이 단단해졌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주는데요. 에디터님들을 보면 딱 그 단단함이 보여서 너무 좋더라구요. 겸손함? 자신감? 이런것과 다른 나 자신을 믿는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자존감이 있잖아요. 에디터님들 영상에서는 그런게 느껴져서 좋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user-pf1jf3ye1d
@user-pf1jf3ye1d 2 жыл бұрын
“있는 그대로도 괜찮다.” 이 말을 자신과 서로에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내가 살이 쪘는지, 키가 작은지 보다는 내가 건강한지, 하고싶은 일을 하기에 충분한 체력이 있는지 이런 걸 신경쓰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제 그러고 있거든요. 정말 자유로워요. 이걸 다른 사람들도 느끼길 바라요.
@user-fs8wz7yj5r
@user-fs8wz7yj5r 2 жыл бұрын
30대이고 과체중으로 20-30대를 살고있는데 찐친이랑 대화하는 느낌으루 많이 공감가는 얘기였어요!! 아무래도 한국은 대다수가 비슷한 체형과 미의기준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ㅠ 전 20대 후반부터는 해외에서 사는데요 여기서는워낙 다양한 체형을 만나고 하다보니 오히려 누군가와의 비교보단 나 자신만을 보게되서 자신감도 붙고 그랬는데 한국에 갈 때마다 초라해지네요 ㅎㅎ 🥲
@user-lh1fw5zb7g
@user-lh1fw5zb7g 2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좀 과체중이더라도 그걸 대놓고 남에게 말하고 모욕을 주는 사람들은 왜케 많은지 모르겠다 그들은 어쩌다가 함부로 말해대는 못돼먹은 인간이 됐을까 그들의 '못됨' 과정이 궁금한게 아니다 그러나 그들의 그 과정때매 불행한 사람들이 그렇게 많고 아직도 진행중인데 남에게 함부로 말하고 전혀 개의치않는 그 무심함으로 피멍드는 일이 없길 간절히 바라며 글을 남긴다 제발 남에게 상처주지 말길 바란다 아울러 상처로 괴로워했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아물어지길 바랍니다.
@raradio8848
@raradio8848 2 жыл бұрын
와~ 솔직담백 어떤 강의보다 의미있고 쏙쏙 마음에 박혀요!!!
@user-uw6op1sj1w
@user-uw6op1sj1w 2 жыл бұрын
일부 사람들은 왜이렇게 외모평가 하는게 쉬운지 모르겠어요. 나한테 하는게 아니더라도 수시로 듣다보니 내 외모도 검열하게 되고 외모에 신경 안쓰고 다닌 날은 내가 날 포기한 것 같은 기분까지 들을 때가 있어요. 디에디트채널 꾸준히 보면서 대부분의 컨텐츠 다 좋아하는데 이렇게 친한 언니처럼 조금은 솔직하고 딥한 이야기 해주시는거 너무 위로되고 좋은 것 같아요. 오늘 영상도 감사해요🤍
@mumurin
@mumurin 2 жыл бұрын
진짜 언니 댓글 처음 다는것 같아요 어쩜 토시하나 안틀리고 제 얘기 같은지.. 1도 스킵 안하고 다 봤네요 ㅠㅠ 다같이 화이팅합시다!
@Sky-iz7rg
@Sky-iz7rg 2 жыл бұрын
지친 생활속에서 이런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 공유해줘서 감사합니다. 한번쯤 나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네요 ㅎㅎ
@Radujahib
@Radujahib 2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 너무 공감되고 좋아요! 그리고 혜민님 마지막에 원모어찬스의 널 생각해 부르시는거 같은데..!
@yeaji525
@yeaji525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내 외모보단 알맹이가 제일 중요하고 가치있는건데!!!
@user-xc5or4vn8j
@user-xc5or4vn8j 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너무 듣고 싶은 이야기였어요ㅠㅠ 넘 고마워요 언니❤️
@my_starlight_
@my_starlight_ 2 жыл бұрын
정말 의미있는 영상이에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user-sb2dr8hj3r
@user-sb2dr8hj3r 2 жыл бұрын
언니들 너무 멋있어요!!!!!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세상이 오기를!!
@Kim-hu7xc
@Kim-hu7xc 2 жыл бұрын
누나 너무 멋있어요!! ㅎㅎㅎ 누구나 사랑 받을 자격있고 사랑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누나말이 너무 공감됐어요!!! ㅎㅎㅎ 디에디트 언제나 화이팅!!!
@sonoji88
@sonoji88 2 жыл бұрын
챙겨본 디에이트 영상중 최애영상이 될듯해요 스스로에개 너무 가혹한거 아녓나 오늘 한번더 생각해봐야겟어여 마지막 노래..음원 출시 기다립니다
@user-rd5vf5pc7r
@user-rd5vf5pc7r 2 жыл бұрын
공감도 많이되고 위로도 되고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멋있습니다. 그동안 눈팅만했는데 오늘 구독하고갑니다~!!
@mja0709
@mja0709 2 жыл бұрын
가는 곳마다 살 좀빼라 마라 가족들까지 그러구 스트레스로 105에서 74까지 건강하지 않게 뺏어요. 그런데 빼고 나니깐 머리는 다 빠지고 음식보면 토하고, 저를 잃었어요... 지금은 건강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에엽 경화미 파이팅!
@Imzesty
@Imzesty 2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많이 공유해주세요!!
@user-jn9er3yz6c
@user-jn9er3yz6c 2 жыл бұрын
이런 콘텐츠 너무너무 좋아요 ㅜ 그리고 너무 멋지구 너무 공감되고 힘이 되었어요ㅜ 고마워요!!!
@eunhee_21c
@eunhee_21c 2 жыл бұрын
하.. 쉽지 않은 얘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전부 공감해요. 우선 스스로를 옥죄는 기준부터 바꿔야겠어요!!
@user-xs4uz4bm1j
@user-xs4uz4bm1j 2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해요! 진솔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다 같이 몸에 대한 이야기를 자꾸 하다 보면 우리도, 다음 세대 친구들도 더 나아지겠죠? + 중간에 통통한 붕어빵은 사랑 받는다는 얘기에 빵 터졌네욬ㅋㅋㅋ
@_ELJE_
@_ELJE_ 2 жыл бұрын
비단 유튜브가 아니라도 자신의 힘들었던 경험을 말하는 어른들의 의도는 대개가 그랬거든요. 내 힘든 예전에 비하면 네 고난은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힘들었던 만큼은 너도 그래도 된다... 한데 디에디트의 두 분은 항상 내가 이렇게 힘들었으니까, 여러분은 힘들지 마세요, 가치 있는 여러분이 힘들 필요 없어요. 항상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위로가 돼요.
@minahlee123
@minahlee123 2 жыл бұрын
제 친구랑 최근에 한 이야기인데 언니와도 공감할 수 있어서 좋네요! 나이 먹어가면서 점점 외모에 초연해지는 것 같아요. 이게 그냥 포기하는 게 아니라 다른 값진 것들에 대해서 충분히 느끼고 즐기게 됐달까요. 그리고 우리의 10대, 20대가 좀 가혹하잖아요. 늘 또래 친구들과 함께 나열되며 외모로 인한 인기와 차별을 피부에 와닿게 느끼는 매일들.. 그렇지 않은 환경이 주어지는 30대가 좋기도 해요!
@nmqp
@nmqp 2 жыл бұрын
여태까지의 글 영상 다 좋았지만- 오늘 영상 진짜 제일 좋아요..! 건강이 최고 건강이 제일. 🥇
@zzerrylove
@zzerrylove 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외모에 관련된 부정적인 말들을 들으면서 자랐어요. 그게 계속해서 스스로를 괴롭게 만드는 걸 알면서도 은연중에 그 부정적인 말들을 모두 흡수하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봤던 것 같아요. 지금은 그런 외모강박에서 많이 벗어났고 많이 자유로워졌지만 여전히 그 틀을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언니들이 말한 것 처럼 그냥 자연스러운 내 모습, 본연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이를 긍정적으로 여겨야 겠다고 한번 더 다짐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user-bg6of4cl4n
@user-bg6of4cl4n 2 жыл бұрын
에디터님 자기 생각 말해주셔서 정말 멋있고 감사해요! 저도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singingRia
@singingRia 2 жыл бұрын
이 험난한 세상에서 정말 귀하고 소중한 영상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한마디 한마디가 다 정말 많이 와닿고 공감돼고 위로가 돼서 눈물이 차올라버려 ㅠㅠㅠㅠ 앞으로도 이런 얘기 정말 많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어요!!!!
@millkim9007
@millkim9007 2 жыл бұрын
저는 39살입니다..마르면 마른대로 또 ㅈㄹ입니다..대학생때 전혀 관심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는 남자 선배가 대뜸 난 너같이 마른애들한테는 안끌려. 진짜 매력없어~ 너처럼 마른애보단 xx가 낫지. 이 말을 사람 많은 곳에서 큰 소리로 말해서 난 잘못도 없는데 얼굴 빨개진 적 있네요... 그때는 지금이랑 성격이 달라서 우물쭈물하고 말았는데...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난 그 선배 외모에 대해 아무 생각도 없었고 나랑 친하지도 않았는데 왜 나한테 그따위로 말했는지..
@hot_cold_green_tea
@hot_cold_green_tea 2 жыл бұрын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시리즈네요 저도 20대 후반을 지나고 있지만 항상 해주시는 말들이 다 제가 격어오면서 한번쯤은 그런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언제나 지금 무슨생각해? 시리즈는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alynch5551
@alynch5551 2 жыл бұрын
댓글을 잘 안봐서 외모 비방 코멘트가 있는 줄 몰랐는데, 전 오히려 H&M 두 분 다 갈수록 더 예뻐지고 멋있어 진다고 느꼈어요^^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자신감이 풍기는 매력이 1초 만에 보이는 몸매보다 훨씬 오래 남으니까요~
@user-zy6cz7xv3s
@user-zy6cz7xv3s 2 жыл бұрын
경화미 넘 사랑스럽다.. 지금무슨생각해 시리즈 속의 경화미의 솔직하고 진심어린 이야기는 항상 많은 위로를 받고 감동을 받아요ㅠㅠ 경화미 항상 행복하면 좋겠다!!!
@kimhyojin6911
@kimhyojin6911 2 жыл бұрын
참 오지랍들이죠~~~조심해관리해~~~아우~~!!!너나너나너나!!!!!!! 저도 그런시기를 벗어나고 저를 사랑하게되었어요.
@jinwoobok2037
@jinwoobok2037 2 жыл бұрын
멋진 발언…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부분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gv6hn8de6i
@user-gv6hn8de6i 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됐는데 진짜 도움 많이 되고 공감 갔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user-je3pw4il4g
@user-je3pw4il4g 2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해요 이십대 초반의 사진을 보고 너무 이뻤는데 몰라줬던 게 내 자신에게 미안하더라구요 왜 모르고 살았지 진짜 너무너무 공감해요ㅠㅠ오늘 영상 너무 감사해요!!
@nnenda7612
@nnenda7612 2 жыл бұрын
디에디트만큼 공감가는 채널이 없어요! 경화미 말씀 너무너무너무 공감입니다 ㅠㅠ 저도 학창시절 비슷한 경험 자주 있었거든요…위로받고가요
@YOONHYOUNGLEE
@YOONHYOUNGLEE 2 жыл бұрын
40대 언니 디에디트 팬입니다 :) 제 눈에는 호탕하게 웃는 혜민님 경화님이 제일 예뻐요!!
@user-pf2nd5ev8b
@user-pf2nd5ev8b 2 жыл бұрын
많은 가치관이 혼재되어있는 20대로서 되게 와닿는 영상이네요. 내 몸을 긍정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pj2lo6cz6u
@user-pj2lo6cz6u 2 жыл бұрын
처음으로 글 달아봅니다. 50대초반의 언니인데요, 나이듦이란 나를 인정하고 이해하고 보듬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소중한 보석입니다. 많이들 아껴주세요.
@bomsunkim8117
@bomsunkim8117 2 жыл бұрын
듣기 좋고 반가운 메세지였어요 더 깊이있게 이야기 듣고 싶어요! 주위에 언니들 같은 언니가 있으면 정말 정말 좋을것 같아요 ㅎㅎ
@Dongchimi_lover
@Dongchimi_lover 2 жыл бұрын
전 경화님이 몸이 어떻든 얼굴이 어떻든 상관없어요 ! 여기서 살이 더 빠지셔도, 찌셔도 그저 당신이 좋은 거니 그런 걱정 없이 앞으로도 계속 목젖을 세상에 보여주며 행복하게 웃어주세요 💌 사랑해요 디에디트
@arale1502
@arale1502 2 жыл бұрын
나 눈물 흘릴뻔... 너무 공감되고 제얘기를 하는지 알았어요 .. 많은 위로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user-de3xi4tr5e
@user-de3xi4tr5e 2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은 정말 위로가 되는 영상이에요.. 고맙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서 댓글을 달아요 응원하고 있어요!
@rt-vk1jn
@rt-vk1jn 2 жыл бұрын
나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사람들을 주변에 많이 두세요 경화미는 주변에 그런분들이 많아서 보기좋습니다! 디에디트 구독자분들은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Yeoni754
@Yeoni754 2 жыл бұрын
화이팅!! 나는 아름다워!!! 좋은 이야기 감사해요!! 오늘 하루 다시 날 예쁘게 여겨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panaceac
@panaceac 2 жыл бұрын
경화미님 있는 그 자체로 매력 있으세요 👍 디에디트 및 라이프 채널 늘 재밌게 감사히 보고 있어요 :)
@andante-ht3eb
@andante-ht3eb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언니.. 언니얘기 내얘기.. 맞아 외모에만 있지 않아.. 언제까지 난 나를 압박하며 살아갈까요 평가에 노출된 곳에서 사는 저로썬, 언니의 꽃밭이 부럽네요. 저도 제 꽃밭을 갖고싶어요😢 우리 모두 맘속에 자기의 꽃밭을 만들어요🤗
@user-wc6pz9nf4t
@user-wc6pz9nf4t 2 жыл бұрын
경화미 목소리 세상 좋아요❤️‍🔥 팬입니당❤️‍🔥
@Mspace1035
@Mspace1035 2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예요. 저는 이제 30초반인데 그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가장 많이, 먼저 들었던건 저는 가족으로부터였어요. 그게 아직도 너무 상처고 솔직히 시간이 지난다고해서 없어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정말 최근까지만해도 엄마랑 이것 때문에 꽤나 싸웠었네요... 자존감 다 깎였고요..ㅎㅎ 저도 경화님처럼 짧은 치마나 반바지 입고는 밖에를 못나가요 ㅋㅋㅋㅋ 트라우마가 생겨서... 그래서 이렇게 성인이 되고 나서는 어떤 사람을 볼 때 외모보다는 부모로부터 정말 조건없는 사랑을 받아서 높은 자존감을 갖게 된 친구들 보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고 스스로가 마음이 참 찡하더라고요. 속상한 얘기지만 너무나도 구구절절 공감하고 갑니다...
@harrulight
@harrulight 2 жыл бұрын
아 오늘 영상 너무 좋다 나는 언니들이 정말 당당한 모습으로 영상 만들어줘서 계속 보고 있어요 진짜 최고 사랑해
@user-dt2wy2yl1w
@user-dt2wy2yl1w 2 жыл бұрын
진짜 위로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ㅜㅠ 두고두고 볼 보물같은 영상bb
@vella1111
@vella1111 2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에서 언급된 이야기들도 좋아요. 저도 어렸을 땐 외모강박이 심했던거같은데 물론 아예 신경을 안쓰는건 아니지만 예전보단 많이 덜 스트레스 받는 것 같고 그러려고 노력하고있어요ㅠㅠ
@positive100
@positive100 2 жыл бұрын
오늘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ㅎㅎㅎ 좋아요에 짠 사람인데 눌렀습니다!
@ezero_living
@ezero_living 2 жыл бұрын
경화님이 겪은 일들 들으며 괜히 눈물이 날거같았어요 ㅠㅠ 저도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계속 압박감을 느끼고 약한 폭식과 강박을 늘 느끼고 있거든요. 남이 나를 어떻게평가하느냐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그러기가 늘 쉽지않은거 같아요. 저도 에디터님들처럼 더 나이를 먹고 삶을 살아가다보면 스스로의가치를 다른 누군가가아닌 스스로에게서 찾을 수 있게되겠죠 ㅎㅎ 어떤 모습이시던간에 응원합니다.
@arpacha79
@arpacha79 2 жыл бұрын
나이 들을수록 외모 보다는 인성, 가지고 있는 생각, 살아온 이야기가 더 중요해진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자신감있게 말씀 하시는게 보기 좋습니다. ^^
@jiminkong7670
@jiminkong7670 2 жыл бұрын
막 20살이 되었을 때 고등학생 때 부터 봤던 채널에서 에디터h님이 나이를 먹는게 마냥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20대의 나보다 30대의 내가 더 좋다라는 영상을 올리셨었어요. 그때 거의 처음으로 유튜브에 댓글을 달았었고 에디터h님이 빛나는 20대를 보내길 바란다는 답글을 달아주셨어서 캡쳐도 하고 한참을 바라보았던 것 같아요. 화면속의 멋진 언니가 나를 응원해주었다는게 기쁘고 힘이 되었었어요. 저도 과체중이고 사회의 시선이 두렵지만 가장 두려운건 그런 제 모습을 사랑하지 못하는 제 자신인 것 같아요. 뚱뚱하다고 생각했던 몇년 전의 모습은 지금 보면 너무 이쁜 모습이라 지금의 내 모습을 미래의 내가 보면 예쁘다고 생각할 걸 알면서도 막상 그걸 지금에 적용하긴 힘든데 이런 영상을 보니 뭔지 모를 위로를 받게 되네요. 오늘도 내일도 저는 똑똑하고 아름다운 모습일테니 그걸 더 사랑해야겠어요. 저는 오늘도 에디터h님께 위로 받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user-xt9eb1qw6e
@user-xt9eb1qw6e 2 жыл бұрын
외모는 시간에 따라 가변적이라 노력대비 효율이 안 나와요….외모보다 능력키우는게 훨씬 안정적이고 고장적이라 이득임ㅋㅋㅋ외모는 걍 멀끔하게 보일정도만 꾸미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mjs69111
@mjs69111 2 жыл бұрын
확실한건 본인이 관리하는건 스트레스받지 않는 선에서 해야하는것같아요.. 본인이 관리를 열심히 하는것이 재밌고 스트레스 받지않는다 싶으면 하면되는거고, 그 자체가 너무 피곤하다 싶으면 안하는게 맞는 분위기인것같아요. 그냥 서로를 인정하고, 더럽게 하고 다니지 않는 이상 그냥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인정하는게 좋은 삶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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