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아저씨 #아이유 #이선균 구작이 명작인 tvN 맛집의 콘텐츠를 마음껏 볼 수 있는 디글 클래식 : bit.ly/2PoHd0B tvN [나의아저씨] :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 공식홈페이지: program.tving.c...
Пікірлер: 387
@DiggleClassic3 жыл бұрын
* 다시 정주행할 시간이 왔다* 👉 kzfaq.info/sun/PLvDaoEdHc685aU4fYUG2zdC_FHfLXH-jp
@user-ni5vs9yx3g2 жыл бұрын
ppppppppppppp0p
@user-mn5er1cw1b8 ай бұрын
4:46 다 아무것도 아니야 쪽팔린거? 인생 망가져도 사람들이 수군거리는거? 다 아무것도 아니야 행복하게 살수있어 나 안망가져 행복할거야 어쩌면 제일 필요했던 말을 누구도 해주지 않았어서..그래서 오히려 더 그 말을 해줄 누군가가 필요하지 않을셨을까 하는 생각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저씨가 정말로 행복했으면 했어요”
@Rama-87258 ай бұрын
잘가요… 나의 아저씨 부디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내 배우님…
@sickbbangman8 ай бұрын
편안함에 이르렀기를..
@user-ii7hw3gd3z8 ай бұрын
그곳에선 편히 평온히 쉬세요 나의 아저씨~~
@moai60993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치여서 독기 바짝 올랐지만 상처투성이어서 벌벌 떨고있는 저 감성을 동시에 투영하다니.. 미쳤다
@crazybenny85442 жыл бұрын
어느 정도 현실 어릴 적 이지은을 투사했을듯...
@user-ix9nf7hh6u2 жыл бұрын
가장 적절한 표현~^^
@jayh10872 жыл бұрын
@@crazybenny8544 맞아요 본인경험인듯.. 자연스러움..
@keyenglish876 Жыл бұрын
그걸 말로 표현하는 당신도 놀랍소...빈정대는것이 아니라 당신도 재능이 좀 있는듯...최근 몇년간 본 댓글중 당신이 최고요~~~
@ifis721 Жыл бұрын
길거리 떠돌면서 여기저기 상처받고 잔뜩 경계심오른 아기고양이 그자체..ㅋㅋ
@user-be7mv9mg4o8 ай бұрын
아까운 배우를 잃었다는게 너무 슬프다 정말..
@user-wo4en6gc1c8 ай бұрын
다 아무것도 아니라면서요 쪽팔린 거, 인생 망가졌다고 사람들이 수근거리는 거 다 아무것도 아니라면서요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서, 안 망가진다면서, 행복할 거라면서... 약속하셨잖아요 아저씨
@user-ql4hq1bq3w8 ай бұрын
으엉 ㅜㅜㅜㅜㅜㅜ
@bless__you7 ай бұрын
ㅜㅜㅜㅜㅜ
@saeroe50977 ай бұрын
이선균씨 , 조금만 더 힘내주시지 ㅠㅠ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
@mvp88637 ай бұрын
ㅠㅠ
@mr-wb5em2 ай бұрын
..이지안씨가 알게되는게 제일 힘들것같아서..그래서 그랬나요...ㅜㅠ 전부 아무것도 아닌것을...ㅜㅠ 편히 쉬세요...
@user-yk6zq1rk7f8 ай бұрын
이지안 같은 착한 사람은 4번 이상 잘해주면 은혜를 갚지만, 현실에서는 온갖 사기꾼들과 꽃뱀 천지입니다. 4번 이상 잘해주면 호구로 보고 휘감아 끌어당긴다...늪으로.. 이선균 님 항상 응원해 왔고, 10월에 터졌을때도 계속 힘내길 바래왔는데... 세상은 작품속과 다르게 너무 쓰고 아픕니다. 이선균씨가 공사당한거 같다고 그렇게 글들을 쓰고 다녀도.... 마약 음성이 나와도, 이후 본질과 다른 기사가 뜨면 사람들은 그것만 보고 눈귀를 닫아버리더군요.... 대사처럼...인생 망가지고 다 수군거려도 이선균씨 응원하고 행복하길바라고 믿는 사람들 있었는데..... 여전히 먹먹합니다 행복하세요 그곳에서도 꼭.
미친 수사관들과 기레기 니들은 인간도 아니다 이선균씨 너무 보고 싶어요. 애썼어요. 편히 쉬세요
@ParkDH.8 ай бұрын
아이유 대사에 울었었는데, 이제는 이선균 나오는 장면만 나와도 눈물나오네,ㅠ 03:18 당신 편이었었는데, 이제는,,,,ㅠ
@thor.__.8 ай бұрын
그곳에서 행복만하시길 편안함에 이르시길 ... 이 연기를 다시 보지 못함에 너무 마음 아파요 죽었다 깨어나도 행복해야겠다 이 대사 하시던 선균배우님 ㅠㅠ 다 아무것도 아닌데 아닌데... 쪽팔린거 인생망가진거 사람들 수근거리는거 행복하게 살 수 있어 행복할께 행복 하신다던 배우님 ㅠ 미안합니다 나의아저씨 지안이처럼 편 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eS-ff5zh8 ай бұрын
ㅠㅠㅠ 보고싶어요. 이선균씨. 아………미치겠다 믿어지지 않는 현실
@005bikepunk8 ай бұрын
동훈처럼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loveof71023 жыл бұрын
트라우마로 가득 찬 강아지의 방어 기제, 그리고 그것을 녹이면서 순수한 모습이 밖으로 스며나올 수 있게 하는 진정한 어른의 힘. 그지 같은 내 인생 다 들으면 아무도 내 편 들어줄 것 같지 않아서 새삼 박동훈이 더 멋져 보인다.
@myohae44333 жыл бұрын
고생하며 살아온 지안은 어른인척 굴지만 속은 아직 아이라는 것을 보여준 장면이었다. 모든 걸 알고 달려온 동훈을 보면서 자신이 한 짓 때문에 동훈이 상처 받았을까, 동훈에게마저 버림 받게 될까봐 겁이나 부러 못된 척 하는 어린 지안. 이미 지안의 속마음을 다 알고 있는 동훈은 탓하지 않고 오히려 고맙다고 진심을 털어 놓는다. 그럼으로써 지안 역시 아저씨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털어놓게 되는... 지안도 지안이지만 어쩜 박동훈이란 사람은 어떻게 이럴까. 사람은 진심 앞에선 언제나 솔직해진다. 진심은 이길 수 없다는 말이 문득 떠오르네. 동훈은 진짜 어른이다ㅠㅠ 여기 이 장면.. 연기라고 할 수 없다. 특히 이지은 연기.. 이건 진짜다ㅠ 동훈에게만큼은 가장 들키기 싫었던 것이었는데 동훈의 진심에 조금씩 무너지면서 결국 진심을 터트리며 우는데 이게 어떻게 연기야. 이지은이 아니라 이지안 그 자체인 장면이었다ㅠㅠ
@leemmg3 жыл бұрын
제 인생 대사가 하나 있는데 쩐에전쟁에서 나온 "진심은 통하고, 진실은 이긴다"라는 대사임 여기도 여지없이 통하는 진리
@jeekim62053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넘 아픔 ㅠㅠ
@user-br6tm7fy4p Жыл бұрын
그러네요 너무 공감
@darkhoya17866 ай бұрын
2024년에도 영상보며 눈물 을 흘립니다
@bzhahqhjj60643 жыл бұрын
살려고 온갖 일 다 한 겉만 어른인 아이가 마음은 너무 어린 아이가 일부로 상처 받을까봐 더 못되게 말하는거 되게 마음 아프네
@fearlessgunners112 жыл бұрын
이지안이 동훈을 보자마자 바로 놀라지 않고, 멍하니 보다가 현실적으로 꺠닫고 놀라는 모습은 찐이었다.
@user-rb3wb7jv4c7 ай бұрын
대사 처럼 행복하게 살지 왜 그랬어요 나의 아저씨
@user-cs3wl9ot7s7 ай бұрын
제발 행복하지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아프게하고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참 연기 잘하고 따뜻하신 분이라 더더욱 아프네요
@user-jz4dt8pd4q3 жыл бұрын
이선균이 대단한게 어떻게 저 상황에서 오열안하고 꾹 참을수 있냐..
@shamgrey26093 жыл бұрын
어른은 이걸보며 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생기고, 아이는 이걸보며 타인에 대한 존경과 이타심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부끄러움이 아니라,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언젠가는 본인이 했던 행동과 스스로에 대한 기억이, 행동들이 부끄러운 일일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됩시다.
@user-co2tx9gu9n2 жыл бұрын
네넹❤
@user-gm4ih9xz9f7 ай бұрын
이 선균씨 참 좋은 배우였는데,,, 미소가 아름다운 남자 목소리가 아름다운 남자 아득히 먼곳 노래 부르는 모습이 멋있는 남자 노래가 너무 감미로워 울음이났던 이제는 그 좋은 연기를 다시 볼 수없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운 이 선균씨 부디 그곳 세상에서 이곳의. 고통은. 다 잊어버리고 행복하기를 그 미소를 짓기를,,,
@yongshinpark52243 жыл бұрын
와 아이유 연기 정말 존경할 만큼 훌륭하고 대단하다
@user-mi9lf8pf6g8 ай бұрын
어쩜 이드라마가 미래 이선균씨를 말해주었네
@roeun1158 ай бұрын
박동훈처럼 가족생각해서 좀만 버티시지 왜그러셨요ㅠㅠ 얼마나 힘이 드셨으면 이렇게 응원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지나면 아무것도 아닐건데...
@user-ng7my7or8z2 жыл бұрын
어른다운 어른이 점점 사라지고 꼰대만 득실대는 시대.... 상처받은 어린 인생을 사심없이 보듬어 줄 수 있고 기대게 해줄 수 있는 성숙한 어른이 되어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심하게 한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아이유, 이선균 두 배우의 연기도 정말 너무 좋았네요.....화이팅!
@belajornada2 жыл бұрын
당신 같은 사람이 꼰대입니다. 알고 보면 좋은 사람 많습니다. 당신의 경험이 전부가 아닙니다. 당신이 자신을 위해 그동안 더 노력했다면 더 좋은 사람 만날 기회가 많았을거라 조언해 줍니다. 당신이 별로라서 남도 무시하고 막한다고는 생각 안 하십니까?? 어른이 되세요.
@sspl-kz7kv2 жыл бұрын
5:16 배우들 연기, 눈빛, 대사, 호흡, 배경음악까지 완벽한 나의 아저씨 최고의 장면
@kor_msj2 жыл бұрын
5월 16일 아이유 생일
@ssos1786 Жыл бұрын
@@kor_msj 그 세 달 전은 제 생일이에요
@user-zi4vp2yp8h8 ай бұрын
이대화흐름은 머야 ㅋㅋㅋㅋㅋ
@user-cw1wl8jb6d3 жыл бұрын
이부분은 볼때마다 눈물이 나오네.. ㅠㅠ
@lovely0hon2 жыл бұрын
내인생 최고의 드라마 1위! 극본, 연출, 배우들 연기, OST, 엔딩 등등 전혀 흠잡을데 없는 무결점 완벽 드라마 온갖 미사여구를 다 갖다 붙여도 모자람
@skalromance2 жыл бұрын
개씹인정. 사실상 드라마 보다보면 쓸데없는 씬, 매력없는 평면적 캐릭터, ㅈ같은 연출부족, 발연기등이 나오기 마련인데 이 미친 또라이 같은 드라마는 1화부터 16화까지 버릴 씬이 없음. 회수 안되는 떡밥,복선이 없고 버릴 대사 하나 없으며 이해안되는 캐릭터가 단 하나도 없음. 악역이었던 광일이는 말할것도 없고 도대표 조차도 왜그리 쫄보 병신이 됐는지까지 설명이 되는 드라마.
@user-dy4dv9ek4l2 жыл бұрын
지금봐도 저역시 내인생 최고드라마네요
@momnom85942 жыл бұрын
👍👍👍👍👍👍👍
@user-ic4gv9jf2o2 жыл бұрын
자네... 드라마 좀 볼 줄 아는 친구구나...
@user-qz8yr6hu7o2 жыл бұрын
평온에 이르른건 시청자였다는 드라마..
@TheSaintkim7 ай бұрын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질텐데.... 내력으로 극복하시지.... 당신의 작품을 더 못본다는게 너무 슬픕니다. 같이 나이를 먹으며 그 나이대에 보여주는 당신의 작품을 보며 함께 늙어가길 바랬는데... 그러질 못하는게 너무 슬프네요.
@user-eq5st8xx6v3 жыл бұрын
지안이 표정봐...그렇게 삶이 괴로웠어도 저런표정 절대 안나왔는데...마치 당장 죽을것같은 표정이되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의 과오가 여과없이 보여진...그런그와 마딱들인 어린여자의 표정을 ... 이지은은 다크다크한 배역맡자...
@khee73 жыл бұрын
맞닥뜨리다
@26david632 жыл бұрын
마딱들 ㅋㅋㅋ
@user-ir1is4ss1j2 жыл бұрын
보는내내 울었다ㅠ 세상에 많은 지안이가 불쌍하지않게 편안함에서 살았음 좋겠다
@user-uc3xl9oo5t Жыл бұрын
극중이지만 저 할아버지도 제발 부디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다른 배우분들도 다 안쓰럽고 멋지지만 볼때마다 뭔지모르게 슬픈 분..
@user-cx9xh4dy8r3 жыл бұрын
이번엔 아저씨가 지안이를 위해 뛰었어
@jooheekang64347 ай бұрын
맞다… 이선균아저씨…. ❤
@parkkevin112 жыл бұрын
4:43 이쯤부터.. 이선균 대사 말투 톤과 음악이 같이.. 어떻게 이렇게 잘만들었지 마음이 진짜 녹아내리는거같아 너무 따뜻하다 이 장면은 정말. 이선균씨 연기가 정말 감명깊게 남았어요 이 작품으로..
@user-jv3kp8oc6z2 жыл бұрын
청소부 아저씨 존경할 어른이십니다
@user-tu3lz8er2b3 жыл бұрын
조회수도 9만밖에 안되고 왜 인기가 없는걸까,,,, 대사 하나하나 장면 하나하나 울컥하듯 가슴 깊숙히 찌르는 명작인데,,,, 공감되는 사람만 보는 그런 나작명인가
@user-mg2vx4vn5w2 жыл бұрын
인기 많은 드라마예요 ㅎㅎ 조회수야 천차만별이죠 조회수 천만 넘어가는 나의아저씨 영상도 있움
@user-ps9iy3ew1i2 жыл бұрын
@@user-mg2vx4vn5w 많진않음 매니아는있는편이지만
@jamong_day2 жыл бұрын
24만이댜
@lll68802 жыл бұрын
ㅋ 이미 너무 많이 정주행해서 클립은 안본거에요~ ㅋ 보면 우니깐~
@HiddeenGeembs2 жыл бұрын
?? 이거 인기 많았는데??
@jongbinyoon70707 ай бұрын
행복할거야 라는 대사 처럼 버티길 바랬습니다....명복을 빌게요 ㅜㅜ
@worldbest85322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 지금에서야 시간날때마다 계속 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최고의 명장명인거 같다..
@user-ki7xq7ny7r2 жыл бұрын
아니 진짜 아이유 얼굴 예쁘지 노래잘하지 연기 잘하지 인성좋지 어느것 하나 빠지는게 없네...
@soyoungstart2 жыл бұрын
아이고아이고오호ㅡ. 이 장면은 볼때마다 왜 더 울게 되는거야. 지안이만 좋은 어른을 만나 편안함에 이른 것이 아니라 동훈도 지안에게 받은 보호는 살면서 한번도 만나기 어려운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동네가, 회사가 또 있을까. 행복하기를ㅡ 나도 너도 당신도.
@user-pw9yo3qr7u3 жыл бұрын
백번을 봐도 먹먹한 장면 힘들때는 이거 문득문득 찾게됨
@user-op8qo5ii6x3 жыл бұрын
나도 행복할게요. 나의 아저씨로 많은걸 느꼈어요.
@adammoon92823 жыл бұрын
이 조합을 생각해낸 사람 상좀 받자
@ssoonkimi8 ай бұрын
영원히 나의 아저씨로 기억되기를....♨
@user-ub8oi2fp9w2 жыл бұрын
작가 배우들 그리고 장소를 찾아서 맞게 드라마를 만든 모든 제작진들 합작의 완성이네요
@user-gc1sr1rb8u2 жыл бұрын
지안이는 자기의 진짜 모습을 알아버린 동훈에게 살기어린모습을 보여도 결국 아저씨의진심에 무너져내리는모습이 세상 아직 어린아이의 모습같더라는 ㅠㅠ
@user-pz8wj5cg3k2 жыл бұрын
일부러 모질게 구는 지안의 마음을 긍휼함으로 열어주는 아저씨...
@user-ip4fx6sv7d7 ай бұрын
그 곳은 편한가요? 굿바이 나의 아저씨. 이런 드라마가 있다는 것에 너무 고맙습니다.
@88kcm492 жыл бұрын
누군가가 정말 날 행복했으면 싶었다고 말해준다면 정말 난 인생 잘 살았다고 너무 고맙다고 살아갔을꺼같다
@user-eu8lt5um8r3 жыл бұрын
다시한번 이 드라마를 본다~ 이 장면 감동이다 누가 물으면 가장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 1순위!!
@k8jol3 жыл бұрын
재활용 업체의 작은 컨테이너 문 여는 장면이 마치 서춘대 아저씨가 지켜줄 수 있는 작은 세상에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오도록 데리러 온 동훈의 모습 같다.
@user-cx9xh4dy8r3 жыл бұрын
영화관에서 기차가 어두운터널을 나와 밝은 선로를 달리던 모습과 느낌이 비슷하네요 그때 막 동훈아저씨가 지안에게 전화했잖아요
@gongmyungbob2 жыл бұрын
멋진 해석이네요
@UNG2ABUJI2 жыл бұрын
이걸 어린여자와 나이든 남성의 로맨스라고 포장한 언론들이 짜증난다. 무식한놈들. 어른을 믿지못하고 세상에 혼자 버려진채 살아온 지안과 어른으로써 그런 지안을 보듬고자한 동훈의 이야기. 잔혹하고 차가워보이지만 동화같은 플롯의 이야기를 기자것들은 더러운 지들의 수준으로 보고 끄적인거였지.
@slee86012 жыл бұрын
지안이의 마음은 아버지 없이 자라 아버지같은 남자에게 긴가민가하는 감정을 느끼는 애라고 생각했었는데, 남자 주인공이 그 감정을 이용해 먹지 않아서 참 예쁜 동화같은 이야기가 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현실에 정말 저런 사람 몇이나 될까 싶은 씁쓸함도 같이 느끼게 했던 장면. 아저씨가 행복했으면 했다는 저 대사에 내가 어릴 적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했던 감정이 투영되어서인지, 저 장면에서 지안이의 감정이 더 확실하게 남녀 관계가 아니라 부모자식 관계에 더 가까운 감정이었겠구나 확실하게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마케팅적으로는 어린 여자와 중년 남자를 타겟팅한 건 맞는 거 같아요. 일본에 실제로 그런 커플들이 많이 생겨서 사회현상이라고 들었거든요. 도깨비도 그렇고, 일본 시장도 염두에 둔 그런 마켓팅 요소도 감안이 된 기획이었을거라 생각해요. 이제는 넷플릭스에서 한국작품들은 확실히 자리매김이 됐으니 중년남자/어린여자같은 컨셉은 좀 사라지길 바래봅니다. 이 드라마 나오고 난 다음에 어린 이십대에게 대놓고 껄떡대는 40대 50대 아재들이 그렇게 많아졌다는 말을 들어서 참 그렇습니다.
@user-uf1ou2qq9m2 жыл бұрын
언론이 아니고 그것들이 제보하고 선동해서 기사도 그런식으로 나간거
@user-uf1ou2qq9m2 жыл бұрын
@@user-ew3wm3tx3q 엥? 그게 정신병 초기증상임 아저씨란 단어하나에 온갖더러운 기사며 상상이며 더해지는거 아무 의미없는 단어하나에 아저씨란 단어가 대체왜?? 드라마 보면 나의 아저씨만큼 잘지은 제목은 없음
@존잘말벅지2 жыл бұрын
@@user-uf1ou2qq9m 그간 전형적인 k로맨스 드라마 막장 스토리 생각해보세요. ㅡㅡㅋ 드라마 까봤으니까 명작이지 제목으로 어그로 노리고 일부러 그렇게 지은 건 맞음. 노이즈마케팅인거죠.
@user-lf3bs1mj3n2 жыл бұрын
난 어거지로 서사 붙인 느낌들던데 드라마 보면 박동훈 이지안 감정 연애감정 아예 아니라고 할수 있음? 현실에서 20살차이는 말도 안되는 거나 다름없는데 드라마 서사를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만든거잖아 이선균 처럼 사람 좋으면 20살 차이도 아름답다? 그건 아니지
@leemoce2 жыл бұрын
지안이의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여는 순간..TT
@heeyounghwang37973 жыл бұрын
이지은 표정 연기가..감탄만 나온다
@user-wc4kb9yy8z3 жыл бұрын
지안이한테 말하면서 동시에 자기자신한테 말하는것같다..
@Lovely-SoonsinLee2 жыл бұрын
연기인걸 알아도 마음이 먹먹하고 같이 눈시울이 붉어지는 게 진짜 배우인데... 아이유가 얼마나 연기 잘하는지 이 작품으로 완전히 납득.
@user-li9xw3bl5q3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난 계속 빛났어요 그 걸 이제야 알게됐지만 항상 어느 순간에도 난 빛나고 있었어요 ... 행복할게 끝까지
@user-er3eo1xj2c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당신은 어느 순간에도 빛나고 있엇을거에요. 지안이처럼 그걸 모르는 지안이처럼, 이젠 아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종종 너무도 빛났었는데 자신은 모르던 한 친구를 떠올리는 기억이 있어서 공감합니다.
@LINWOO.2 жыл бұрын
다시 봐도 울컥울컥 아 미쳤다... 배우도 최고 연출도 최고 음악도 최고 하.. 지안이 폭행당하는 장면 그것도 너무 가슴아프고 그냥 맞았다 가 아닌 연출 크... 지금까지 여자 배우들 맞는 장면 많이 봤지만 나의 아저씨에서 지안이가 휘둘려지고 맞는 장면에 심장이 철렁철렁 한건 정말....
@user-if7vb3em2f3 жыл бұрын
이지안이었던 이지은 절대 못 잊어..
@aroma962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는 전 세계인이 봤으면 좋겠다 세상을 위로하는 드라마. 정말 연기 대사 움악 모두 너무 감사하게 되네 또 보며 울고 위로 받는다
@user-vg6el8be2w2 жыл бұрын
너 나 불쌍해서 마음 아파하는꼴 못보겠고 난 그런 너 불쌍해서 못살겠다. 나를 불쌍해서 아파하는 모습 너를, 네가 불쌍해서 못살겠다. 행복해질게. 꼭 행복해져서 네가 아파하지 않게, 더는 널 불쌍하지 않게 할게.
@user-dp4ks7tn2f2 жыл бұрын
지안이가 마음껏 소리 내어 울었으면 했는데 정말 정말 다행이다.
@donrich59088 ай бұрын
잠시만 견디지..에휴.
@ra9094 Жыл бұрын
불이법, 너와 나는 다르지 않다. 보리수 아래서 깨달은 진실이 이렇게 드라마로 그려진다니... 이것도 인연입니다. 작가님, 감독님, 배우님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hai-hs8bn7 ай бұрын
해외 생활하면서 드라마 보고 버티는 힘이었는데 갑작스런 소식에 다시보는데 눈물이 또나네요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user-fm4ti5jd9p8 ай бұрын
대사가 아니라, 바람이였네. 그래서 절절했었던거였네. 편히 쉬길.
@jaemin8872 жыл бұрын
이지은씨는 천상 예술가네요, 국내 내로라하는 싱어송라이터이고, 연기로 작품활동도 하시니까요..ㄷㄷ
@jins292 жыл бұрын
이것도 사랑이다. 남녀의 사랑이 꼭 연인으로의 사랑만 있는것은 아니다. 이 또한 사랑이다.
@user-lz8tb5dq6c2 жыл бұрын
정답.. 이성이 아닌 사람간의 사랑.. 모두가 삶=사람 얼=어른 이란걸 알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행복하세요.. 화이팅!
@sushineco95763 жыл бұрын
길고양이 같은 삶을 산 이지안
@user-ru4lg5il9u2 жыл бұрын
누군가의 행복을 바라는 건 정말 어려운일 하지만 모두가 행복하길
@airinre8692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가느다란 손보고 맘아파 시선 피하는 연출까지..완벽하다..ㅜㅜ
@user-bg9un6je4i2 жыл бұрын
이선균 아이유 연기진짜 소름돋는다 ㅜㅜ
@sks40972 жыл бұрын
매번 주기적으로 보는 영상이지만 오늘은 이선균의 행복할 거야 라는 말에 울컥했다. 날 위해서가 아니라 널 위해서라도 행복할거야 봐 꼭봐
@user-xo8yu4vq2i2 жыл бұрын
왜 우는 이지은을 따뜻하게 한번 안아주질 못하니 증말 안타깝다ㅜㅜ
@user-vu2hb6mv8r6 ай бұрын
어떻게 이렇게 생생한데, 하루 아침에 한줌의 재가 되고..이 세상에 없을 수 있을까요...믿어지지않아요. 다시 돌아올수없나요...😢
@user-ri1ev8jf6r2 жыл бұрын
내인생 최최최고의 드라마 봐도 봐도 대사 하나가 다시 새롭게 가슴에 내리 꽂혀서 시리다 못해 멍자국이 남는 인생드라마 그지 같은 내인생 다 듣고도 내편되어줘서 고맙다 고마워ㅜㅜ
@user-yj3ny8oq2o3 жыл бұрын
이거 보고 잔상과 감동,, 먹먹함, 애절함으로 길게 남아 있다.. 음악을 듣고 또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