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약 반년 남짓만 지나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갈 귀한 장면들입니다.
부전행 새마을호 폐지 후 지금껏 무궁화호만 다니던 비전화 단선 구불구불 중앙선 철길에 이제 변화의 바람이 불어 올 예정인데요,
청량리에서 안동까지만 운행중인 KTX 이음을 부전역까지 운행하기 위해 꼬불거리는 단선철길을 쫙 뻗은 전철화 복선철길로 바꾸는 작업이 그것입니다.
두번째 영상의 아래쪽 쭉 뻗은 복선철길로 이제 열차가 달리게 되죠.
이에 따라 늘상 익숙하던 디젤내음 가득한 낭만 가득 중앙선 철길은 사진이나 영상 속에서만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곧 추억속 장면이 되어버릴 낭만 가득한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중앙선 #철도영상 #KTX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