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돌아가신지 3주가 되었네요. 엄마가 살아계실 때, 자기 전에 이노래 들으며 잠들곤 했어요. 캄캄할 때까지 들에서 일하시고 지친 몸으로 가족들 저녁식사 챙기시려고 총총걸음으로 돌아오시던 모습이 떠올랐지요. 이 노래를 들으면, 엄마가 보고싶어서 눈물짓게 되고, 전화드리게 되고, 찾아뵙게 되고, 살아계실 때 자주 찾아뵈어야지 다짐하곤 했었죠.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이제 엄마가 없는 세상에서 이 노래를 들으니 하염없이 눈물이 납니다. 엄마가 보고싶어서, 엄마가 그리워서 가슴이 먹먹하게 아픕니다. 죽으면 새가 되어 세상을 훨훨 날아다니고 싶다고 하시던 엄마, 엄마의 바램대로 새가 되었을까요? 평생 고생만 하신 엄마, 저세상에서라도 엄마가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루아침에 꿈처럼, 연기처럼 사라진 우리엄마가 가슴 에이도록 그립습니다.

보육원에서 자랄때, 이 노래를 듣는 날은 베게에 얼룩이 지던 날이지요,눈물로...

1986년 비오던 여름날 고생만하시다 세상을 등지신 울엄니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림니다 엄니 저세상은 행복하신지요 자식들 효도한번 못 받으시고 세상을 원망하시며 자식걱정 하시고 떠나신 어머니 원통합니다

그땐 왜그리 먹을것도 없고 겨울은 왜그리 추웠는지 한평생 고생만 하다가 하늘로 가신 아버지 이젠 내나이가 아버지 돌아가신 나이가 되었네 아버지 잘 계신지요 그때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였기에 지금 아버지 나이에 불효자는 웁니다

평생 자식위해 사셨는데 자식은 엄마위해 산 적이없네요 부끄럽네요

58개띠 어머님께 부끄럽고 천하에 부효자 참회하면서 살아가렵니다

47세에 절 낳으시고 눈물로 지새우신 엄마가 많이 보고 싶네요.막내 딸 못잊어 어찌 눈을 감으셨을까 싶네요. 날 끓어안고 늘 눈물로 지새우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꽃상여타고 떠나신지 31년 곧 제사가 돌아옵니다. 학교갔다오면 엄마찿으러 헤메던 산골이 눈에 선하네요. 자식을 키워보니 더욱 그립습니다. 이 노랜 들을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세살때아버지가돌아가시고엄마는재혼하시고할머니손에자라면서숙모님께천대를받고자랃습니다이노래를들어면눈물이멈출수없읍니다

어머니는 항상 저희 4남매를 키우시느라고 좋은 음식 있으면 배부르다 하시고 당신은 안드시고 음식만 만드시고 음식은 그냥 저희 4남매에게 만 주시고 어머니는 항상 찌꺼기만 드셨던 기억이 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존재는 어머니 이신듯 합니다. 그 추운 겨울에도 어머니는 찬 물로 빨래를 하시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요즈음은 어머니도 가끔식 외할머니 말씀 하시면서 그리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더 메워 지더라구요. 어머니도 어머니의 어머니가 그리우신지 외할머니 돌아가신 말씀 하시는데 제 눈가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정말 어머니는 위대하신 분 들입니다

당신은 그저 내새끼 내새끼 하며 키우셨지요 그렇게 키워놨는데 넘의집 자식들처럼 성공하지도 못하고 빈곤하게 사는 모습만 보고 돌아가셨지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지금 그렇게 이뻐해주던 손주들이 바르게 잘 자라주어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이젠 더이상 자식 걱정 마세요 엄마

이연실님~ 정말감사해요! 엄마를그리워하게 해주셔서고마워요, 엄마바쁘게가신그곳 에선아프지말고잘계세요 엄마사랑해요~^♡

너무너무 보고싶네요 우리엄마! 너무너무 부르고 싶네요 우리엄마? 육십중반에도 엄마라는 단어만 들어도 한없이 눈물만 자꾸 납니다. 이젠 엄마를 그리워만 하는날도 얼마 남지않은것 같네요. 어떠한 말로도 엄마의 사랑을 대신할수 없네요.

엄마 엄마 보고픔에. 밤하늘바라보며 소리쳐보나 응답없는 메아리. 어릴적. 배곺음에. 응석부릴때 옷깃뒤적여 한푼쥐여주실때. 엄마의처연한 아픈 눈매 잋을수없네요

애들아 .살아있을때 부모님에게 잘해 . 후회말고 !

25년전에 돌아가신 엄마와 시골에 단둘이 살았는데 장에 채소팔러 갔다가 늦게 오시는 날이면 마룻끝에 앉아 엄마가 이제나 저제나 오실까하면서 하염없이 고갯길을 바라보던 옛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세월이 흘러도 많이 그립고 보고픈 울엄마 노래가사가 제 심금을 울리네요

100번들어도 눈물나고 울고나면 속이 후련합니다 어릴적 고향생각 고향마을골목길

난 명절만되면 이노래 생각나서 막걸리한잔 마시고 울곤 합니다

엄마,엄마 돌아가신지어느덧30여년 그이름 엄마 목놓아불러보고싶은데ᆢ

우리국민학교6학년때 중학교입학시험을앞두고 다들불안하던때(당시에는중하교도 입학시험을보았죠) 다들이노래를불렀죠 엄마엄 마 나죽거든 앞동산에 묻어주 하며 이제 칠십을바라보는나이지만 엄마가보고싶어눈물이나네요

눈물 집니다 존경하던 시어머님 100세로 저희들을 떠나가신지 1년도 안되었고 종종 생각나 눈물짓습니다. 언젠가 우연히 이연실님의 이노래가 흘러나왔고 식탁 의자에 않아있는 남편의 등을보니 흐느끼고 있었고 앞에가서 보니 눈물이 식탁에 뚝뚝 떨어지고 있었습니다.노래들으며 둘이 아무말없이 펑펑 울었습니다. 저는 엄마가 계시는데 92세 하루하루가 소중한 시간입니다.언제까지 힘든 시간 견뎌주실지 엄마 거동 어려우시지만 지금처럼 맑은정신에 웃어시며 저희들곁에 오래오래 계셔주시기 기도합니다.

눈물정도가 아니라 가슴이 미어집니다 저는 너무 눈물을 많이흘려서 눈이 부었읍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마음에 애듯하게 와닿는 말 ~~엄마 엄마~~입니다 이 노래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발길이 요양원에 계신 엄마에게 가게 됩니다

엄마 보고싶어요. 뒤늦게 사랑합니다

산다는게 힘들어서 죽음이라는 걸 가끔씩 떠 올릴때 이 노래를 혼잣말로 되뇌이곤 했는데...엄마는 이미 하늘의 별이 되셨고 힘든세상 잘 버티면서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며 혼자 위로할때가 되고보니 대장암4기 판정을 받고 다발성 간전이 수술불가 생명연장으로 항암중이네요 그래도 이 노래가 마음의 위로가 됩니다 죽는 순간까지 마음에 많이 담아 두렵니다 엄마 생각하면서...

매일 밤 이연실의 찔레꽃 들으며 잠에 빠져 듭니다.

별.생각없이.지하철서. 이노래들으며. 눈물을 흘리니. 주변. 아주머니가. 휴지 주면서. 등을 두드려 주시네요.

이연실님의 찔레꽃 ! 70번을 들어도 정말 부족함이 없는 노래입니다 이 밤 여러가지 상념에 잠기게 하는 노래입니다 고맙습니다. 트롯신

찔래꽃 정말 엄마생각에 눈물나요

슬프고 가슴아팟던 부모님의 고생을 잊지말고 가난해 지지말고 행복하게 삽시다

엄마가 돌아가신지 8일째 되는 날입니다 살아계실때 가끔 들으면서 눈물을 흘리곤했는데 오늘 찔네꽃 노래를 들으려니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요 불러도 대답없는 우리엄마 사랑합니다

그누구도 이 노래를 들으면 모두가 선한 마음을 갖게될것 같습니다 칠십넘은 나이에 엄마ㅡㅡ! 하고 불러 봅니다

가슴에이는 노래. 숙연히 조용히 눈감고 듣습니다. 구구절절 눈물을 자아냅니다. 사는게 뭔지 다시한번 생각케 합니다. 그리워 그리워... 그 마음 어이 달래리. 감사합니다.

이연실씨 노래가 최고입니다

연속으로 올려 주셔서 넘넘 감사드립니다!!! 오늘밤은 가도가도 끝이없는 머나먼 하늘에 별이 되어있는 엄마를 꿈 속에서라도 만나 뵙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들을때 마다 마음이 숙연해 진다는 이연실 🌺찔레꽃 🌺 풍금소리님 수고하셨습니다.

병상에 누워계신 내엄마도 자주못뵈는데 엄머생각에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나네요 노래를들으며 생각하니 저는 불효자이고 죄인입니다 불쌍하고 가엾은 내엄마 편히 한번 모실 계획조차못하는 불효자입니다. 풍경소리님 감사합니다.....

좋은노래감사합니다 집떠나혼자사는58년개띠입니다 완전 자장가입니다

이노래를 들으니 슬 푸다못해 아푸네요 마음이 고맙습니다 😂

슬퍼요

언제들어도 마음이 저려옴니다.감동이네요

저는 이절에 사람이에요 칠레꽃 따먹고 동생 업구 논밭매러요 ㅠㅠ

감사히 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영혼을.잠재우는.구슬픈 가야금.갔은목소리 나는.모든걸.접어두고.인간의.본연인.착한마음.속으로.나는.가야지

연속으로 들을수 있게 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가슴이 찡하는 노래 ~♡

잘모를때 여러곡 이어 붙인줄.... 50이 넘으니 더욱 마음이 아려오네요

가사가. 넘. 눈물나게 하네요.멋

객지서 살다가 고향과 엄마아빠를 그리워 가슴아픈 날이면 듣고 웁니다. 머리가 허옇게 센 세월을 살았건만 그리움은 므뎌지지도 않네요. 손자들을 가만히 바라보고 지난세월 돌아봅니다. 어렵고 힘든 그시절이었지만 그래도 눈물나게 그리웁네요

엄마가있을때는엄마의참사랑을모르는게, 그아들딸들이데부분,, 인생사기막힌사연이, 엄마의그깊은사랑을모르고늦게안다는것 안다는것,,, ㅡ생명다하는날까지그리움을다하는노래,,

안녕하세요 풍금소리님♡ 연속으로 찔레꽃 주셨네요 공유하며 듣겠습니다 자외선 주의하세요 👍👍👍

어떤 사람은 이 노래의 화면에 귤꽃? 탱자꽃?을 올려 놨는데, 풍금님은 진짜 찔레꽃을 올려 놓으셨네요.. 국민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가던 길에 밭뚝,개울뚝에 가득 자라나던 찔레 나무..... 찔레의 새순을 꺾어 잎사귀,가시,껍질을 버벋겨내고 먹으면 달착하면서 싱그럽던 그 맛......50넘은 지금도 그 맛을 기억하며 간혹 먹곤합니다....

가을이깊어갈수록더듣게되는노래입니다ᆞ

꿈길에. 너무나 다정스런. 목소리 불르길래 돌아서니. 저하늘가. 엄마 엄마. 꿈깨일까 두려워. 다시금 눈을감네요.

클레멘타인 번알, 변주곡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노래가 애절해,, 가슴을 후벼파네,,,,

깊어가는 가을밤에 호소력짙은 음색의 이연실님의 찔레꽃듣고있자니 나이 70이코앞인데도 몇년전에 치매를앓다 돌아가신 엄마가 더욱그리워지네요. 언제들어도 가슴아린노래입니다. 연속으로 듣게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영화 하모니 에서 이 노래 나왔는데 눈물이 나네요 ㅠㅠ

30의 東京생활에들어도,70에들어도 가슴을후빕니다.거기 엔,이연실의실크같은 보이스가 너무젖어들게합니다. 이연실,역시나입니다.

어데가다가 인자완노 나 인자는 안할란다 안광진 건강하시기를 진 드림 4:05

이 노래를 들으면 왠지 눈물이 난다 😪😢

어떻게 어머니보다 먼저 죽을 생각을 하는 노래인지...아무리 상상력을 펼쳐도 엄마는 무슨죄죠?

풍금소리님! 고맙습니다. 이 곡 가사는 이 연실이 쓴 것입니까?

마무리는 똥개짖는소리,,,,

사실은ᆢ나이가50되면서인생살이가고닮팠나봐요ㆍ갱년기우울증에불안공항장애가왔어요ᆢ그래서이노래를자주듣습니다 ᆞ

ㅠㅠㅠ

So moving💕💕

엄마생각많이납니다ㅡ임종도못지켜보고ㆍ애들이어릴때라그날저녁에집에왔더니ㅡ그다음날돌아가셨다고

2021,4,21♡♡♡♡♡♡♡

아 ㅡ

노래를 아시는분이지.

노래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찔레꽃 먹을 수 있나요. 작은 장미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