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슬픈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면 오히려 내가 너무 뿌듯하고, 나를 믿어주니까 이런말을 하는구나 하고 힘이 나던데.. 저는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라, 감정재활용통인가봐요!

이걸 보는 우울자들 특: 이사람이 이시간을 들여 내얘길 들어줄 의무는 없잖아ㅜㅜ이사람은 뭔죄로 내 우울한 얘기를 듣고 같이 우울해지겠어ㅜㅜ그냥입닫자.......

1. 가만히 들어줘라 :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안좋게 받아들여질 수 있으므로 들어줘라. 2. 평가하지 말자 : 대신 질문을 해라. (그럴 때 어떤 행동을 하는지, 그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행동을 계속 하면 어떻게 될지) 3. 난 너의 편이다 : 비난하거나 평가하지말고 잘 들어주고 편임을 보여주며 안전기지 역할을 해주자. 처음엔 부정적인 생각으로 의심할 수 있으나 반복적으로 알려주기. 4. 나한테 얘기해줘서 고마워 5. 지금이 힘들면, 다음번에 얘기해줘도 괜찮아. + 내가 노력을 했음에도 안좋아진다고 해서 너무 부담감을 가지지 말자.

항상 나만보면 우울하다고 징징대던 친구가 나중엔 지겹고 얄밉더라구요. 항상 우울한 표정. 굳은 표정도 싫고. 다른 친구들과는 웃고 떠들고 여행가고, 나만보면 나를 괴롭히는? ㅎㅎ 꽃노래도 한두번인데 10년을 그러니.. 섭섭하고 싫었어요. 일년동안 연락을 안하고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너무 우울한데 나 좀 만나주면 안되냐고 부탁조로 말을 하더라구요. 목소리만 들어도 알겠더라구요. 어떤 지경인지.. 후리지아 꽃 한다발을 사들고 만나서 줬더니 눈물을 글썽글썽.. ㅎㅎ 몇 년이 지나 말하더라구요. 사실 그 때 정말 고마웠다고..

친구가 우울증으로 고생할 때 제가 해줄 수 있는 게 가만히 듣는 것밖에 없어서 힘들었어요ㅠ 오늘 우연히 이 영상을 보면서 아, 나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안에서 잘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울컥했습니다. 친구는 정신과 치료를 받으면서 드라마틱하게 좋아졌고...지금 제 꿈은 정신과 의사입니다ㅎㅅㅎ

음 이게 안전기지... 가 일반인들한테는 감정쓰레기통??인거 같아요... 근데 문제가... 그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 너무너무 힘든거죠.. 그저 감정받이? 처럼되시니까... 그래서 이런이유로라도 전문가인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하셔서 안전기지를 만들고 대화하시는게 좋은 방법같습니다. 가까운 분들을 제가 힘든얘기로 힘들게 만들어봐서 하는 얘기입니다.....

남자친구가 심한 우울증이라 마지막에 해주신말에 눈물이 나네요 제가 뭔갈 했는데도 도움이 안됬다 해도 힘들어하지 말라는 말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가족들한테 너무 우울하다고했더니 자꾸 니가 여려서 그렇다, 취미활동을 해라, 마음을 강하게 가져라.. 이런 얘기를 계속 들어서 그냥 가만히 얘기 들어주고 공감해주면 안되냐고 했는데도 안바뀌네요ㅠㅠ이럴때마다 세상에 혼자 남겨진것 같아요

정신과 치료를 받기 시작하면서, 왜 그 동안 더 상처받을 수 밖에 없었는지 이 동영상을 보면서 더 깨닫게 되네요. 감정쓰레기통 되는 것 같다는 친구들이 간혹 있어서 입닫고 사람도 잘 안 만나게 되던데... 다른 분들 말처럼 악순환인 것 같아요. 고통배틀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저 스스로도요. 오프라인에서 병에 대해 이해받지 못하고, 그러다보니 우울한 사건 하나하나보다도 병에 대한 고충조차 나눌 수가 없다보니... 가끔은 저의 현재 상태나 마음이나 치료과정들에 대해 유튜브로 공유하고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가도, 오프라인에서도 하지 않는 걸, 온라인에서 한다면 불특정다수의 분들에게 불쾌함을 드릴 수도 있지 않을까싶어서, 망설여지네요. 선생님들 모두 감사하고, 저처럼 힘든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내가 저사람에게 안전기지가 되어줄 의지가있냐도 중요한 문제같아요. 공감도 사실 노동인데 불안한상태의 상대방 얘기를 몇시간씩 들어주는건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공감기지가 되려면 단발성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꾸준히 확신을 줘야할테고.. 정말 소중한 사람이면 그렇게 할 수 있겠지만 아닌사람까지 감당은 못하겠어요. ㅠㅠ 정신과와 상담이 그래서 있는것같아요..제가 감당할 수 없다고 느껴지면 전문가에게 갈수있도록 권유해주는게 나을거같다는 생각이 요즘 막 듭니다

안전기지가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상담을 통해서 만나는 형식적인 만남에 불과하더라도 안전기지가 되어주시는 분들이 있어 잠깐이라도 마음의 평화를 얻는 거 같아요. 안전기지 안전기지..

저 만나면 다른 사람들도 우울해 질까봐 이제 안보게 되요 물론 주변사람들도 절 안찾구요 뭐 그렇게 살아가네요

우리동네에 이런의사있음 참~좋겠다^~^

우울증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영상처럼 하기가 정말 쉽지않음을 매순간 느낍니다. 평가 비난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아이를 봐주는게 무척 힘이듭니다. 몇년동안 지속된 자녀의 우울증에 저또한 지쳐가고 있어요 언제쯤 끝이 있을지 막막합니다

그냥 들어주는것도 난 너무 힘들던데. 같은말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개선의지는 없고 맨날 신세 한탄 한탄 한탄 .... 미쳐버림

너무 유용하고 따뜻하고 도움되고.... 좋네요ㅠㅠ 감사합니다 뇌부자님들💛💛💛

뇌부자들 선생님들 목소리만 들어도 위안받는 느낌이에요. 바쁘신와중에 팟캐스트 유튜브 통해 좋은 컨텐츠를 접할 수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요 :) 정신과 가는 게 더이상 부끄럽지 않게 되었어요. 약물치료 후 증상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뇌부자들 화이팅!!

방송으로 듣기만 해도 마음이 많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졌어요 감사해요. 저도 다른사람에게 이런 말들을 해줄수있는 사람이 되야겠어요^^

뇌부자들 선생님께 15년동안 우울증으로 병원다니고 약먹는 사람입니다. 서른되서 진짜 오랜만에 의지,노력 얘기하는 언니 카톡보고 상처받아서 보여줄 영상 찾다가 알게됬어요. 많은 영상 중에서도 정확히 우울증 환자한테 하면 안되는 말 다 정리를 너무 잘해놓으셨더라구요 특히 잘 없는데 너처럼활발한 애가..말하기전에는 전혀 모르겠어 라는 말도 우울증에 대한 무지에서 나오는 말인데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 편보고는 비로소 기분이 나아졌습니다. 사연은 메일로 보낼게요. 우울증 환자도 이럴 수 있다! 라는거 제가 얘기하겠습니다. 타고나길 활발해서 말잘하고 내 병을 밝혀도 우울증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는거 긍정적으로 말해도 개인적으로는 구덩이 팔 수 있다는거 꼭 말하고 싶어요

정말 그렇더라구요... 사실 좋은이야기, 기쁜 이야기를 들어도 모자랄 시간인데... 계속해서 어둡고 우울한 이야기를 들으면 누구나 다 힘들어하지요... 저 또한 우울증이 있는 분들의 입장에 있다보니까.... 이야기를 하기전에 수십번 수백번 생각하고 어렵게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냅니다. 어디에서 터놓을 곳은 없고... 정말 그래도 나를 믿어주고 이해해주고 내편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서 힘겹게 이야기를 꺼내게 되더라구요. 그런데도 나의 아픔을 알아주고 이해해주고 그저 묵묵히 들어주는 상대의 모습을 보면...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이 생기는걸 느낍니다...

19살때 처음으로 정신과방문할때는 화가 조절이 안되서 다녔는데 21살때는 부모님이 이혼하려고 하면서 우울증이 와서 다녔는데 좋은 선생님 만나는게 좋은거 같아요 다니던 병원 부원장선생님께 항상 진료 받았는데 병원 옮기셔도 계속 따라갔어요. 중간에 다른병원 두번 갔는데 그냥 말한마디도 못하고 나왔어요. 정말 힘드신분등 좋은선생님 찾는게 중요할수도있어요. 다들 힘내보아요. 우울증 3년차,,,

우울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저도 함께 마음 에너지가 소진되는 기분입니다ㅠㅠ 매일 환자들 상담하시는 선생님들은 오죽할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 환자를 지니하면서 나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견뎌내는 비법을 가지고 계신가요? ^^

첫멘트 ㅠ 우리들의 안전기지가 되어 준다니 ㅠ 감동

내마음의 안전기지, 뇌부자들.. 너무 좋아요! 저도 누군가의 안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친구 되는 연습 꾸준히 해보고 싶어요 ㅎ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번: 가만히 들어주기 !!! (경청의 힘 : 우울한 사람은 감정을 토해낼 수 있게 도와줘야함 ) 2번: 평가+ 비난하지 않기 !!! (지적과 원망대신 칭찬과 감사로 대응) 3번: 난 항상 네 편이야 !!! (안전기지 만들어주기 !!! 모든 감정은 타당해 ~ 감정은 정답이 없어 ~ 너가 속상했겠어 ~ 4번: 나한테 얘기해줘서 고마워 ~ (상대방을 믿었기 때문에 말하는 것임) 5번: 지금 얘기 안해도 괜찮아~ "언제 든지 편하게 말해줘 "라고 말해주기 ♧꾸준히 돌보기 !!!!

또 울컥합니다 감동이네요 ~이렇게 영상에서라도 제 마음을 쓰담해주시는 느낌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뇌부자들 첨으로 악플 달렸네요😂 신경쓰지 마시고 저는 팟캐스트에서 부터 많은 도움 받게되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진작 알았더라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서 감사하고, 이제부터 잘 해봐야겠어요!

너무나 실제적인, 그러나 어디에서 쉽게 들을 수 없는 유익하고 도움되는 동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겐 힘들때 도움이 되고싶은 마음.내 자신을 잘 알고 건강한 사고를 가지려고 보게되네요 가만히들어주지 못할망정 상처주는 말이라도 하지않아야겠죠 세분의 소중한 얘기 차분히 잘 듣고 보고 갑니다

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저번에 악플에 상처 받으셨다는 영상 보고 올려요. 선생님들 바쁘신 시간 쪼개서 이렇게 영상 올려주실때마다 이런 컨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해요. 이런 말씀 드려도 될지 모르겠는데 선생님들 다 너무 착해보이세요! 인상이 되게 선하시고 말투도 되게 다정하셔서 더 귀에 잘 들어와요. 전 개인적으로 지용쌤 너무 좋아해요! 항상 웃는상이시고 네분중에 장난끼가 제일 많으신것 같아요. 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제가 듣고 싶은말들을 꼭 찝어서 잘 정리해주시네요..그런데 이 영상을 혼자만 보고 있다는게 또 우울하게 만드네요..과연 내 주변에는 누가 나를 위해 이런영상을 찾아보며 나를 위해 이런 노력들을 해줄 수 있을까요..이전 영상에서 나온 우울증인 분들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들 보니까 저는 이미 그런말들에 상처받아 그 누구와도 소통하고 싶지 않은 상태로 꽤 오랜 시간을 보내왔는데.. 최근 정신과 상담도 짧게 다녀보긴 했지만 사실 저는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그래서 중단했어요.. 오히려 정신과 진료 기록이 있으면 모든 보험사에서 무조건 보험가입을 거부한다는 사실만 알게 되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분들은 이런 현실적인 이야기는 왜 안해주시는지.. 이것도 일단 좀 짚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사실 이 영상들을 보면서 지금 제 속마음을 그대로 짚어주시는 의사분들께 방문해보고 싶은 생각까지 들거든요..근데 암보험가입을 거부받고 나서 겁이 납니다 결국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고통받고 있지만 살아내고자 마음 먹는건데 몸에 병들었을때에는 오히려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면 안되잖아요.. 꼭 영상으로 답변 주셨으면 합니다

윤희우선생님 정말 좋은 선생님이에요 정신적으로 도움이 많이되시는분

방금 전 갑작스럽게 가족의 우울증 치료 소식과 현재 상황을 듣게 되었습니다. 심각한건 인지 하고 있었지만 이기적인 마음에 외면하고 있었는데 제일 우려하던 단계까지 왔더라구요. 일단 아무렇지 않게 대답하고 무덤덤하게 평소처럼 말장난 치면서 반응은 했는데 너무너무 겁이 나네요. 주말에 보러 와 달라기에 급하게나마 여러 영상들을 찾아 보면서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돌리는 중인데 덕분에 조금이나마 준비를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5가지 꾸준히 보면서 실천하고 싶어요~ 우울증분들 외에도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실천은 제몫 :)

영상 좋아요~

저는 궁금한게 우울증으로 인해 밖으로 나오는 말들이 부정적으로 변하고 사교성이 떨어진 방향으로 갑니다 이제는 막막한 벽같이 느껴지는 인간관계와 잘못된걸 내 입으로 저지르는 느낌은 어떻게 감시를 해야 할까요 지금은 너무 오래되어 그저 굳은살처럼 자포자기 한 상태입니다. 상담을 하더라도 머리는 안개에 끼인 버릇같은 느낌만 듭니다. 아무것도 못하고 심장이 뛰고 머리가 지끈지끈 합니다. 약도 1년째 먹고 있는데 이젠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겄네요 그래도 적어도 남한테까지 묻히는 사람까진 되고싶지 않은데 어떤것부터 행동교정을 해야하나요 정말 작은 단계에서 시작할수 있는게 뭘까요? 우울한 환자가 가지면 좋을 정말 기초적인게 뭘까요? 그냥 진짜 정말 작은걸 모를때가 많습니다. 작은게 뭘까요?

친한 동료 간호사가 우울증으로 너무 힘들어하고, 그분에게 힘이 되어 주고픈 마음에 열심히 들어주고, 영상 속 말씀하신 것들을 실천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러자 마음을 열어 자기 얘길 들려주고 힘들 때 연락을 해주더라구요.. 하지만 상태가 점점 더 안좋아지는 걸 보니 제 마음도 힘들고 저의 에너지도 떨어져가고.. 힘들더라구요. 영상 마지막에 애썼는데도 결과가 돌아오지 않았을 때 너무 실망하지 말라는 말이 참 가슴에 와닿네요. 힘이 됐습니다. 우울에 갇혀 있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1. 그냥 들어주기 2. 평가하지않고 질문하기 3. 꾸준히 난 네편이야 4. 얘기해줘서 고마워 5. 나중에 언제든지 얘기해줘

올바른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엄청 공감됩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전공 학부생으로서 정말 많이 들어본 얘기고 항상 마음 속에서 경계로 삼고 있는데 그럼에도 가끔씩 너무 지치더라고요 한 친구가... 내가 부족한 건가 싶기도 하고 항상 똑같은 레퍼토리를 반복적으로... 친구랑은 긍정적인 경험을 나누고 싶은 건데 이렇게 우울한 이야기만 해야된다니 싶어서 그 친구한텐 뭔가 마음이 딱딱하게 굳는 느낌... 그러면서 또 미안해져서 더 잘 해줘야될 것 같고.. 언젠가는 이러다가 연 끊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에 더 심경이 복잡해져요. 상담일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ㅜ

안전기지가 되어주던 사람이 질려서 떠나버렸어요 제가 너무 지치게 한거 같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제는 아무에게도 마음을 보이지 않는게 나을거 같기도해요

1년 전 영상이라 지금 댓글 달면 안보실 수 있는데.. 고민이 너무 많아서 남겨봅니다. 들어주고 싶은데 말을 안하는 사람은 어쩌죠.. 우울증임을 의심은 했으나 저도 너무 힘든 상황이어서 상처주는 말을 많이 해버리는 바람에 우울증이 더 심해져서 저한테는 말을 안하네요..ㅠㅠ 헤어져야 하는건지.. 저도 자존감이 높진 않다보니까 계속 의심되고 불안하고 다른 거에 집중하기 힘들고 계속 찾아보고 미안한 맘이 많이 들고 그렇네요.. 정말 잘 지내보고 싶은데 같이 상담을 받을 생각도 있긴 합니다. 연인이 같이 상담을 받으러 가기도 하나요? 각자 따로 받는 게 나을까요?

정신과의사가 될려면 먼저 인성이 좋아야 할 듯요 ㅎㅎ . 어렵고 힘든 감정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는 영상으로 부탁드릴께요~~

오늘 영상도 너무 좋았습니다. 전 5년째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환자인 제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안전기지라는 말 참 좋네요~

예비교사로 준비중인데ㅠ,ㅠ 좋은 컨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컨텐츠 부탁드려요~~

혹시 피해의식이 큰 사람한테는 어떻게 대해야하는걸까요? 이런사람도 들어줘야하는건지..항상 남들이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하고 너무 상처를 잘받고.. 안들어준다고 이기적이라고 하는데 참..남의 안좋은 얘기를 옮기기까지 하니까요..어떻게 해줘야하는걸까요 아니면 내가 고쳐줄수 없으니까 정도껏 선긋고 잘해주기만 하는게 나은걸까요?

제가 선호하는 방식은 객관적인 시선에서 너무 파고들지 않게 하는것인데 이미 우울감이 많은 사람에게는 그냥 네 편이라고 해주는것이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그걸 몰라서 상처를 많이 줬는데 이럴 때 제가 생각하던것이 다 맞지 않구나 느끼게 돼요... 실천은 어렵지만 지금은 마음의 문을 약간 닫은 것 같고 힘들어해서 아직도 곁에서 의지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라도 노력해야겠어요

오늘 첨 들었어요.약 28년째 우울증 앓고 있어요.이젠 우울증과 같이 산다고 생각하고 체념하고 사는데 삶의 질이 넘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약 먹을땐 좀 나아지다가 졸음이 넘와서 일상 생활 자체가 않되서 약을 끈으면 다시 우울해지는 감정을 28년째 계속 되고 있어요.선생님들의 말씀 100퍼 공감됩니다 저에게도 치료약이 있을까요?

견고한 희우샘도 당황하시는군요^^ 화면에선 귀여우셨어요^^

열심히 들어줘도 절 되려 평가하고 본인의 상태를 제상황인것처럼 꾸며서 이야기하는게 그친구였죠 말씀해주신것처럼해도 되려 이렇게 받으니 지쳐서 연락끊고지냅니다 그냥 거리를 두는게답인것같아요

고마워, 라는 말 😃🙂🥺..♡

저의 엄마가 제 안전기지입니다 제 베프는 엄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옆에 있는 사람들이 저렇게만 얘기해줘도 우울증이 많이 나아질텐데..상담 받고 저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어머니에게 이런 말씀을 드렸더니 비아냥, 핀잔, 충고, 비난의 말들과 제스처가 여전히 돌아오더라구요. 어머닌데도 가스라이팅을 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매 번 장녀로서 책임감, 의무만 강조하시고 엄격하고 널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 학창시절엔 거울로 내리치려고하며 얼굴을 찢어버리고 싶다는 말 등을 서슴없이 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 그건 자식인 제가 모두 이해하고 받아들이란 식으로 어머니는 말씀하시더라구요. 지인에게 이런 얘길했더니만 어머니라도 똑같이 무시하고 저의 할 일만 하라더라구요. 그럴려구요. 완전한 정서적인 분리가 필요해보여요. 정신과 의사는 두번째 방문에 웃고있는 제게 저번엔 울면서 얘기했는데 이번엔 왜 웃으면서 얘기하냐고;;; 비아냥;; 그 후로 정신과도 못 가겠구요......휴....진짜 세상 뜨고 싶네요. 너무 우울해요...

3번 secure base 질문입니다. 정신과 선생님 말로 동생이 우울증 같다는데.. 그럼 제게 쏘아붙이고 갑자기 화를 내는 등.. 이렇게 할땐 저도 상처가 되는데.. 들어주는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돌보면 될까요? 편은 되어주고 싶은데 쏘아붙이기-회피-갑자기 친하게 다가오기.. 가 시간이 지나도 편해지지 않네요.. 친동생인데.. 따로 떨어져 살긴 해요. 어떻게 하면 제 자신도 상처 받지 않고 편하게 대해줄 수 있을지 가르쳐 주세요 ㅠㅠ

그러고 보니 내편인 사람이 별로 없었네요 5학년때 친구 한명 싸워서 헤어진게 아니라 사정이 생겨 멀어진거라 그이후에는 항상 혼자 생각만 해왔죠 그래도 결혼후 여러 상담은 받았던거 같아요 아이들 때문이지만 그게 저의 안전 기지 였나봐요 안전 기지 평범한 사람도 그러나요 .. 지금있긴 하지만 나중에 사라지면 어쩌지 .. 혼자 잘있을수 있을까 그냥 그걱정 까지 하는 나는 ... 없어도 살아오긴 했지만 있을때와 없을때 차이가 나서요 😂😂

살가운 성격도 못되고 저도 힘들 때가 많아서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기도 힘들었는데 선생님들 말씀 듣고 참고해서 도움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인상좋은 우리 뇌부자 원장님들덕분에 공황 불안 많이 참고지내고있습니다 병원이 수유역에서 가까운데가 어디인지요

완전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다 맞는말인데 실제로는 말하기는 진짜 힘든거같아요ㅜㅠ 그리고 요즘 다들 힘들다보니 누구 챙겨줄 여력도 없고 그러다보니 각박한 세상이 된것같아서 참 아쉽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ㆍ

어떤 관계를 맺더라도 결국 안전기지 역할만 하게 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터놓아보려고 몇번 시도했지만, 오히려 제가 위로와 칭찬 자판기인것처럼 기운을 받아가고 저는 오히려 평가대상이 되더군요. 좋게 말하면 다른사람이 저를 신뢰하고 기댈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겠지만요. 그러다보니 저도 덩달아 우울해지면서 감정쓰레기통이 된것만 같고, 좋지못한 평가만 받으니 내가 잘못만하는것 같고, 내 얘기를 귀로만 듣는 사람들뿐이란 생각이 들면서, 더이상 말하기 싫고 만나기도 싫어지고 연락조차 피하면서 혼자 있는게 심심하지도않고 오히려 좋아졌습니다. 말을해도 매우 사람 가려서 하고, 어짜피 시도해봐야 귀로만 듣고 행동을 평가받고 질책만 들을거 뭐하러 말하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상대에게 그렇게 말하면 나는 속상하니까 어떻게 해달라고 부탁한적이 있는데, 제가 해달라는걸 다른 사람에게 해주고 오히려 저한테는 더 감정을 쏟아내더라구요. "내가 너에게 무슨 존재이고, 넌 나에게 무슨 존재이고, 넌 나보다 어리고, 넌 나보다 착하고 등등.." 말하면서. 음... 영상을 보면서 댓글을 적다보니, 제가 우울증세를 보이는군요;;;;; 주변도 제게는 바뀌지않았고, 제생각을 바꾸려고해도 감정은 어쩔 수 없다보니 "이 사람은 내 안전기지는 절대 안되겠구나."하게 되고. A에게 뺨 맞아놓고, B에게 가서 말해도, 또다시 A에게 가면 뺨 맞는데..그리고 잘못하면 B도 뺨 때릴거고....란 생각도 들기 시작하면서. 학교 다닐때 상담을 했던 적이 있는데 상담자가 만난 당일에 제가 잘못 생각한거라고 콕 집어준 뒤로 그만뒀고. 밖을 혼자 나돌아다니면서 혼자라도 리프레시해야하는데, 안나가면 왜 안나가냐 듣고, 나가면 왜 나가냐 듣고, 나갔으니 뭘해야하지않겠냐 듣고. 오히려 점점 무기력해져서 침대밖으로 나가기도 싫어지더군요ㅠㅠㅠ 한발만이라도 내딛고 나가면, 차분히 나가다보면 될 거란걸 알면서도, 그 한발을 내딛는게 어렵네요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그런 위로를 받고싶어 검색해서 들어왔어요 우울증을 겪고있는데 항상 도움을 청할땐 너만 힘드냐 왜이렇게 힘들어하냐 란 말뿐이였는데. 말씀해주신 대로 친구가 위로해준다면 정말 도움이 클것 같네요

저한테 주변에서 힘들다는 소리 많이 하더라구요. 근데 저도 한때 너무 힘들때는 나도 힘들다. 이래서 힘든데 너도 힘들었구나. 하면서 어떤 얘기가 듣고 싶니 라고 물어보고 대신 해주니 그래도 안정감을 가지더라구요. 주변에서 어떠한 일로 힘들어하거나 고민을 하면 가만히 들어주고 언제든 연락해라. 그러니 힘들거나 안부전화나 하면 그래도 주변사람이 잘 버티며 살고 있구나 하면서 내 옆에 있는거니 그래도 다행이다. 생각 들더라구요. 저는 제가 힘든거를 웬만해서는 드러내지 않는데 속앓이를 안하려고 일부러 무슨 일을 벌이기도 해요. 정 힘들면 드러내겠지만 살아오면서 3번했나... 오히려 저에게 주변에서 힘들다 걱정이다 고민이다 나 듣고싶은 말이 있는데 해달라 하면 감사하고 내가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사는거같아요. 제 오랜 꿈이 사회복지사고 지금까지도 꼭 이루고 싶은 꿈이에요

선생님 들 좋은 말씀 도 움이 많이 됩니다

우울증 아이의 마음 생각 사실을 들어주고싶은데 마음을 열지 않고 말을 안해줄 때, 어떻게 내가 너에게 안전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할 수 있는지, 말을 하게 하려면 어떤 발문들을 해야하는지가 궁금해요. 입을 꾹 닫고 있거나 실제 자기가 느꼈던 마음과는 다른 말을 하는 아이에게... 또, 공황장애 우울증인 20대 조카에겐 오랜만에 만나면 어떤 말과 행동으로 대해줘야하는지도요.

난 힘들어도.. 그래도 상대방은 괜찮아지는게 눈에 보이고 많이 나아져서 다행이다 더욱 건강해 지길 🙏

영상을 볼때마다 너무나 울고있네요 저는 특히 심리적안전기지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저는 진짜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심리적으로 안전기지가 없으니까 너무 힘들고 지치는것 같아요 ㅠ 뇌부자들 영상으로만 위로받는것 같아요

전 우울이 깊게 올 땐 침대에 틀어박혀 하루종일 움직이지 않아요~ 그나마 하는 건 책 읽는 건데 샘들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책이 있나요?

악플 왜씀????진짜 도움되는 영상인데;;;

우울증 환자들이 밝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한테는 마음을 표현 안하고 에너지가 적고 간당간당한 사람을 골라 과로운 마음을 털어놓는 거 같습니다... 악순환이죠.. 괴롭고 힘들더라구요.. 한도 끝도 없는 부정적 생각들과 혼자만의 왜곡된 기억을 자꾸 파고들며 사실화시켜버리며 상대방을 원망하고 스스로를 가엾게 여기는 우울증상은 정말이지 도망치고 싶은 마음밖에 안들어요... 받아줘야 하는데..들어줘야 하는데... 정말 정말 힘겹습니다

김지용 선생님 말 완젼 공감. 그냥 들어주는게 좋음.

한달일하고나서 폭식증 재발하고 불면증 생기고 신경질적으로 화내고 머리가 다시 한움쿰씩 빠져요 저는 진짜 힘들었는데 가족들이든 주위사람들이든 제얘길 제대로 들어주는 사람은 없었어요 어제도 엄청 먹고 안정제 여섯알먹었는데 사람들이 너 마음뜬거 아는데 정신차리라고 이러더라구요

불안형 애착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저는 현재 너무나 힘들고 우울한데 용기를 내서 학과친구들한테 용기를 내서 얘기를 했는데 가족들이 그거를 발견하고. 비난하고 자기가 더 힘들다라는 얘기를 하면 저는 너무나 힘들고 지치는 와중에 더욱더 힘들어지는가 같아요 이것이 너무나 좋고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가족중에 우울증을 앓고 있는 멤버가있는데.. 병원도 상담도 거부하고 집에서만 지낸지 2년이 되어가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듣는것도 지치고 들어줘도 바뀌는 건 없고 해서 너무 답답하네요 .. 제가 너무 힘드니까 들으려다가도 화나서 다시 냉랭하게 대하게되고ㅜㅜ 제가 스트레스받네여 ㅎ

우울증 겪고 있는 친구가 있어 공부하고 있습니다. 마음 상하는 일이 생기면 카톡을 한번에 100개씩 보내며 감정을 쏟아 붓는데 ‘그냥 들어주는’ 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심빼고 기계처럼 말하는 걸까요? 차라리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면 좋겠는데 5년째 돌려 말하는 게 너무 지쳐요…

제 주변 사람들이 이것좀 봐주었으면 좋겠어요...

말하는 걸 들어주고 평가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얼마나 들어줘야 되나요? 제 경우 얘기를 들어준다고 하다가 8시간을 연속으로 통화한 적이 있어요. 통화를 끝내고 나니 진이 빠지더라구요. 기분좋은 말도 아니고 뭐가 안좋다는 말인데 솔직히 다 들은 후 제 마음이 많이 다운되는 것 같았어요. 어줍잖게 나선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구요.

나한테 얘기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못했네요..! 그 사람은 나한테 많이 고맙다고 해줬는데... 빨리 내일이 와서 나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ㅎㅎㅎㅎ

우울증때문인지 잠을 많이 자는데 주변에서는 그만 자라,니가 잘못했다 이런 식으로 대하는데 저도 잠을 자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우울,불안을 도피하기 위한 수단입니다..그래서인지 더 우울해졌어요..저도 안전기지 찾고싶어요..ㅠㅠ

안전기지가 고양이였네요ㅎㅎ..

저거 진짜 몇 년 하다보니 나까지 우울증 걸림 ㅠㅠ 가족이라 어찌 하지도 못하고 카톡만 봐도 숨이 턱턱 막힘 괴로워요 진짜

우울한거 티내면 뭐라하고 티 안내면 내가 힘들고 악순환의 반복이네요 정말 답답하네요 친구는 솔직히 없는편은 아닌데 말하는건 못하겠고 안말하면 너무 답답하고 정말 속상하네요 가만히 들어주는건 제 침대에있는 인형뿐이네요 안전기지도 없네요 힘든게 좀 티났는지 한친구가 힘든건 친구끼리 말하는거야 이래서 힘든거없다하고 화장실로 뛰어가서 어제 엉엉울었네요 그거 땜에 한시간 수업 쨋더니 무단결과 그래도 한친구라도 있는게 좋네요 안전기지까진 아니지만

상담선생님좀 소개해주실수있나요 저히조카때문에요.꼭좀요.선생님~

연인이 자꾸 죽고싶다고 말하면 어떻게하나요....? 그러면서 제옆에 있어도 외롭다고 해요 저는 이런말들에 상처받기도 하고 당황스럽고 그래요..어떻게반응해야하나요

좋은 취지로 제작하시는 영상들 감사합니다 만약 선생님들 유튜브 보고 오히려 반대로 배우자를 공격하는 우울증환자가 있디고 한다면 어떡하시겠어요? 자식들 데리고 도망간 배우자로부터 여기 적진 것들을 평가잣대로 들이대밀면서 공격무기로 쓰인다는 점도 아셨으면 합니다 찹 어려운 세상에 이런 말씀 남겨서 죄송하네요

주변 관심을 피하고 싶은데. 계속 이렇더라 저렇더라 내 경험도 아닌데 자꾸 카더라를 얘기해요. 오히려 듣기힘든ㅠㅠ 정말 뭘 해주려하는데 고맙기보다 불편한건..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ㅠ 약 잘 챙겨먹고 혼자의 시간, 겨우 찾은 취미로 잠깐의 휴식시간을 방해하는 기분이 들고 화가 나요ㅠ

내가 친구한테 한 행동들이네 전부 나도 그 친구를 공감해서(우울한 성격) 그런지 내가 받고 싶은데로 했군 이거 은근히 흐믓한데?

엄청도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피해의식 있는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ㅠ그대로 들어주고 수긍해주기만 하면 그런 쪽으로 자기 생각에 확신을 심어줘서 더 심해질 것 같고 잘못 오해히고 있는 것을 바로잡아주자니 본인을 지적하는 거다 부정하는 거다 라고 반발할 것 같구요 ㅠ 어렵네요ㅠㅠ

저도 약먹은지 꽤 됐는데 아는 사람이 자꾸 훈수를 둡니다.제가 보기엔 그 사람도 저한테 그럴 처지도 아닌거 같은데 자꾸 들어주니 역효과 인거같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스트레스 받습니다.ㅜㅜ

저는 근데 들어주는 것도 그냥 응..응...이러면서 들어주는 건 오히려 별로 같아요.. 성의없게 듣는 느낌? 들으면서 응..힘들었겠다 많이 힘들겠다 이렇게 어느정도 공감을 해주면서 듣는 게 훨씬 좋고 위로가 되더라구요 그냥 말 그대로 듣기만 하는 건 비추ㅜㅜ 적극적인 경청이 필요하다 봅니당

엄마한테 우울증약 들켰는데 자꾸 우울증 이렇게 이겨내라 영상 계속 보내서 찾아보는중인데.. 걱정돼서 그렇겠지 봤다고 하자 ㅠㅠ

중요한건. 정말 중요한 문제는... 겪지 않은 사람들중 대부분은 말로는, 논리적으로는 이해한다할지라도 진심으로 감정적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극 소수 라는 점이다. 이 말은 이해못하는사람들은 언젠간 본인도 터져서 이 고통을 겪고있는사람에게 피해가 간다는 점이다..

최근 일년간 지출이 많이 늘었던 이유와 무기력함 게으름의 이유가 우울증의 증상이 었을 수 있겠네요.. 많이 구박만 하고 이해 못해준 제가 너무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이나 말들이 제가 했던 행동과 말들이어서 너무 충격적이네요.. 아마도 안전지대라고 느꼈던 대상이 친한 친구 였는데 제가 그친구 까지도 비난하고 만나지 말라고 했던 제자신이 후회스럽습니다. 다행이 오늘 손잡고 내가 좀 더 잘 할께 라고 얘기 해주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잘 챙겨주고 혼자 두는 시간도 줄여야 겠다고 다짐하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잘 할께요!!!!

1.가만히들어주기 2.평가하지않기,질문하기 3.난너의편이다꾸준히 4.나한테이야기해줘 고마워 5.다음에 이야기해도 괜찮아

누군가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