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새벽까지 깨어 있다 예쁜 영상 보고 댓글까지 달게 되네요. 매년 몇번씩 찾아 가면서도 돌아오는 길에 이내 그리워 지는 그런 곳입니다 묵호는. 묵호를 아는가라는 소설과 임쑤님처럼 봄날은 간다의 그 삼본 아파트를 보고 싶어서 자주 가기 시작한 것이 벌써 오래된 습관이 됐네요. 화마가 할퀴고간 모습을 뉴스로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는데 온전한 모습의 묵호를 임쑤님 영상으로 보니 애잔하네요. 빨리 복구되기를~~. 하루동안 꽤 먼거리를 걸어 다닌 대단한 체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님도 묵호에 중독되시길 ^^

차로 다녀도 힘든데 저 먼거리를..잘봤습니다^^

나중엔 꼭 좋은사람과 같이 가시길...ㅋ 그나저나 잘 걷네 ㅋ

삼거리슈퍼에서 삼본아파트가 거리가 얼마나먼데여ㅠ대단하시다ㅠ

살 진짜 안 빠지는 분은 "닥터래시오"와 "해인감비환"을 동시에 드셔보세요. 제가 살이 안 빠지는 체질인데 이 방법으로 20키로 가까이 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