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엔 이런 모습들로 우리의 마음이 움을 텄으면 좋겠다,
하는 제 소망을 담아 완성한 3월호입니다.
겨울의 땅 아래 봄의 뿌리가 있듯,
3월호의 주인공들은 그렇게 눈에 보이지 않아도
분명히 살아있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들입니다.
꼭 봄을 구경하듯이,
눈이 아닌 마음으로 당신과 함께 보고 싶은 것들.
마음으로 먼저 볼 수 있는 봄을 열심히 썼습니다.
🌸 2024년 작은 3월호 [작은 봄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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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과월호 [가장 사랑에 가까운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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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3월호는 기존 월간호의 절반 분량으로, 총 15개의 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3월호 총 분량은 A4 기준 22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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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천천히 목차를 읽어보시고 들어와주세요.
****** 2024년 작은 3월호의 목차입니다.
1. 민트.
‘나만 좋아하고 싶어. 오직 나만.’
2. 벚꽃.
‘자, 화려한 낮잠을 잘 시간이야. 모든 것에 잠시 눈 감아.’
3. 로즈마리.
‘날 만지세요. 눈으로만 보지 마세요.’
4. 새싹.
‘이건 최선을 다한 무승부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팽팽함.’
5. 토마토.
‘나는 내가 꽃보다 더 매혹적인 열매라고 생각해.’
6. 솜사탕.
‘하나도 서럽지 않아. 사라지면 어때 아주 행복했는데.’
7. 원피스.
‘한 조각. 영영 딱 하나밖에 없는 조각이잖아. 너는.’
8. 너.
‘눈을 보고 말해. 오래 기다렸다고.’
9. 봄.
‘봐. 당신들이 내게서 무엇을 크게 놓쳤는지. 똑바로 봐.’
10. 노래.
‘우리, 라고 부르는 이 수억 수천 개의 목소리’
11. 바나나.
‘1의 확률로 갈게. 언제나.’
12. 나무.
‘내가 이 세상의 전부를 지어주고 싶어.’
13. 신발.
‘훨훨 내 사랑 위를 걸어 다녀.’
14. 여행.
‘사진첩이 영원으로 가득 차는 일.’
15. 문자.
‘행복을 묘사하는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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