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결에 맞게, 평소보다 공백도 많고 훨씬 긴 템포로.. 개드립도 간신히 참고 참으며 제작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띵작.. *《나의 해방일지》, 1화~4화의 내용입니다 ▶고몽의 해방일지 보러가기 : kzfaq.info/get/bejne/hMxgm5eD2NucioE.html ▶ 지무비 굿즈스토어 smartstore.naver.com/gmovie ▶인스타 instagram.com/awayout1

김지원이 평범하다는 얘기 빼고는 몰입력이 너무 좋은 작품

모든관계가 노동이다라는 대사가 내머리를 내려친다

세상 우울한 직딩이 생긴 게 김지원이고.. 독거남 알콜 중독자가 손석구라니.. 이건 판타지물이다.

진짜 김지원 역할이 요즘 현대시대 직장인 대학졸업생 취준생 등등 모든 상황들을 대표하는 느낌이어서 공감도 되고 김지원에 감정이입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구씨가 너무 매력이 오져버림...

정말 특색있는 작가구나. 좌로 우로 둘러봐도 넘치는 행복만 가득한 이 드라마 판에서... 나의 아저씨 부터 뽑아내는 이 깊고 어둡지만 인간의 내면에 이토록 근접한 내용을 드라마로 표현해 내나니.. 진정 감탄합니다. 어쩌면 이게 가장 현실의 우리의 모습이지만 애써 외면하고 있는 우리들의 자화상인듯... 소설과 드라마에서나 가능할 법한 어둠을 담고 있지만 그 어둠또한 이렇게 멋지게 표현해다니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요.

손석구 작품보는 안목 진짜 탁월하다 멜로가체질, 지정생존자,D.P, 연애빠진 로맨스,나의해방일지, 범죄도시2 거를타선이 없음. 영화, 드라마 모두 완벽함

이 작품에서 이민기 연기 후덜덜함 배우들도 인터뷰할때 다 감탄했다하고 이민기가 아닌 염창희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

53:33 이 씬 진짜 미쳤다... 유리창의 테두리 무늬가 사회에 갇혀 있는 세 사람을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세 사람이 모두 다른 박스에 들어가 있는 게 이 모임의 특성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고... 세 사람이 카메라를 보면서 얘기하는 게 시청자에게의 방백으로 보이기도 하고... 또 안쪽에서 볼 때는 유리창에 자신의 모습이 비치는 게 자기 자신에게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정말 예술적이다.

김지원 배우 정말 너무 대단하다..... 추앙 이라는 너무 극단적으로 문어체적인 어휘를 저렇게 자연스럽게 대사 친다고? 그 뒤에 이어지는 대사들도 존나 문어체적인데 존나 자연스럽다 미쳤다 연기 내공 오져버렸다....지극히 작가의 개인적 사상이 오롯이 담긴, 타인의 생각이 정제되지 않은 채로 쓰인 대사를 입말로 너무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김지원 씨 진짜 존경스럽다

연기 너무 현실적임.. 가부장적인 아버지 밑에 늘 아버지 화낼까봐 노심초사하는 엄마, 무표정으로 일을 돕는 자녀들. 집밥먹는 장면 등등 너무 현실적임

나의해방일지 정주행하며 느낀 건, 전반적으로 연기 난이도가 매우 높아보였는데 그걸 이렇게 몰입감 높게 소화해 낸 출연진의 연기력이 진짜 대단하다는 거...

어떻게 홍해인이랑 염미정이 같은 사람...? 미쳤네....

박해영 작가는 삶에 대한 통찰력이 어마어마하고 사람 심리묘사를 너무 잘 함. 그리고 그 과정에서 위로를 준다는 점에서 실로 위대한 작가임. 박해영 작가 추앙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미혼여자한테 미리 말도 안 해주고 중2짜리 애 딸린 이혼남 소개시켜주는건 욕쳐먹을만 한거 아닌가?; 애딸린 이혼남이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크고 중요한 부분을 빼놓고 소개시켜주는건 그냥 엿먹이려고 하는것같음

삶이 좀 여유롭고 재밌을 때는 와닿지가 않아서 잠시 놨었는데 지치고 힘들어져서 다시 보니까 대사 하나하나가 진짜 너무 공감되고 위로됐음..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함

유라헬이나 홍해인 같은 역할도 좋지만, 나는 김지원이 이런 역할을 할 때가 가장 좋음. . 너무 잘 소화해내 . . 신기할 정도로

'해방'이라는 주제가 너무 좋다. 신데렐라 컴플랙스 막장 드라마는 이제 촌스러운 걸로 만들어줘서 작가에게도 고맙다. 타인이 때때로 지옥같은 이 시대에, 과도한 간섭을 경고한 작가의 시선이 좋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스탈, 손석구와 구교환, 전여빈같은 티벳 여우들이 더 자주 보여졌으면 좋겠다. ㅋ 이제 이런 류의 드라마가 또 한 획을 긋는구나. 맑은 여백에 풀어놓은 아싸들의 이야기.

구씨 너무 좋고 이민기 '별거 아닌 사람이라는 거 알아서' 할 때 그 대사들 진짜 최고로 가슴 후벼판다. 이 드라마 발견해서 가슴이 진짜 벅찹니다.

이 드라마가 더 좋았던건 그 흔한 피피엘없이 김지원 옷 가방 다 돌려입고 집에서 목 다 늘어난 티셔츠 무릎 나온 츄리닝 입고 먹는 음식 진짜 집밥처럼 먹고 등등 무슨 인간극장 보는것 마냥 현실감 쩔었음..홍해인 이전에 염미정 하던 김지원 보고 싶어 다시옴~ㅋ

어딜 가나 속 터지는 인간들은 있을 거고 그 인간들은 절대로 변하지 않을 거고 그럼 내가 바뀌어야 되는데 나의 이 분노를 놓고 싶지 않아 나의 분노는 너무나 정당해 너무너무 정당한 이 분노를 매번 꾹 눌러야 하는 게 고역이야 너무 좋은 대사다..위로받고갑니다 나도 천둥번개치는거 너무 좋아하는데 단조로운 일상에서 유일하게 심장이 뜀. 여름 죽도록 싫어했는데 좋아할 줄 몰랐다. 불행하진 않지만 행복하지도 않다는 거 너무 공감돼. “아무렇지 않게 잘 사는 사람들보다 망가진 사람들이 훨씬 더 정직한 사람들 아닐까” 진짜 작가님 천재세요? 나의아저씨 작가님이라길래 바로 눌러서 영상봤는데 의도치 않게 공감받고가요

미정씨의 독백이 제가 20대에 했던 속마음이었는데.. 누군가를 찾아 헤매던 속절없이 외롭던 힘든시간들 작가님은 어떻게 그걸 작품으로 승화시키셨는지 대단하시다는 말밖에는 ....

작가님 진짜 대박이시다,,, 내성적인 사람이 직접 겪어본 일이 아니면 이렇게까지 묘사를 할 수 없을텐데,,,,, 아마 겪어보신 감정과 상황을 글로 풀어내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28년 인생 살면서 드라마 대사에 ‘추앙’ 이라는 단어를 쓰는걸 처음 봅니다,,,충격적이고 신선했어요. 오글거리지도 않고,,,! 그리고 여주인공이 자기는 채워진 적이 한번도 없다했을 때, 상대방이 반대로 넌 누구를 채워줘본 적 있냐고 하는 대사가 너무 좋았습니다.

예전에 김지원 나온다고 그래서 1화 봤다가 그냥 싱거운 드라마인것 같아서 안봤었는데 얼마전에 그냥 삶이 힘들고 지쳐가지고 아무거나 보자 하고 어쩌다 다시 보게 되었는데 진짜 넘 잘 봤습니다. 공감되는 부분도 너무 많고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잔잔하게 위로되는 드라마인것 같아요

드라마를 안보는 사람인데 우연한 기회에 이제서야 보게됐어요. 아이키우면서 맞벌이에 살림에.. 출근하면 항상 사건이 일어나고.. 아침 운전대 잡으면서 오늘 하루는 어떨까, 나만 힘들고, 나만 바닥이라고 생각해서 남편과 정말 많이 싸웠는데요 이 드라마 보고나니 남편 역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텨내는 짠한 존재더라고요. 분명 사랑해서 결혼한건데 어쩌다 이렇게까지 서로에게 상처주는걸까 싶어서 드라마 시청계기로 조금씩 변하려고 노력하는중입니다. 화참기, 말한마디를 하더라도 예쁘게하기, 고맙다고 말하기.. 남편을 추앙(?)하니 집에서 그렇게 으르렁대던 모습도 요새는 잠잠하네요. 내 가까이에 있는 사람부터 추앙과 환대하기.. 나의 해방일지 고맙습니다

“날 추앙해요. 사랑만으로 안 돼. 난 한번도 채워진 적이 없어 나도 한번은 온전히 채워지고 싶어. 날 추앙해요.” 와, 이 대사에 충격 제대로 받은 드라마. 상대방 남자배우 마냥 나도 추앙이라는 말뜻을 사전에서 찾아 보게 한 드라마. 뜨겁지도 차지도 않지만 매주 기다려지고 보고나면 왠지 위로 받는 느낌의 드라마.

"모든 관계가 노동이에요." "날 추앙해요." 대사 하나하나 너무 좋아요. 문어체라 색다르고 감각적이에요.

동아리 활동, 단체생활 이런거 완전 질색하는 극내향인으로써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다 하.. 일평생을 내일 당장 죽어도 상관없는 사람처럼 삶 자체에 아무 감흥도 미련도 없이 죽지못해 살아왔는데, 어쩜 그 심정을 그대로 담아낸걸까.. 이건 작가님 본인이 그런 성향이 아니고서야 절대 알 수 없는 심리일텐데.

이민기는 연기력은 진짜 좋은듯

와 단 10분만에 사회적 갈등 세대간 갈등 개인간 갈등 지역적 갈등이 다 녹아있다니 이걸 자연스럽게 만든 작가도 대단하지만 잘 표현 해주신 무비님 짱

감히 김지원 배우의 인생작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연기 소화력이 대박적 ㅜㅜ,, 솔직히 오글할수있는 대사들인데 너무 잘 표현한거 같아요,, 김지원 배우와 나의해방일지 모든 배우와 제작진을 추앙합니다 🙏🏽

김지원 딕션..연기 너무 좋아요 . 인생 드라마 였죠. 다시 바도 명작이네요..

다들 이렇게 버겁구나 지쳐있구나 그럼에도 살아가는구나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희한하게 무겁고 우울한 내용인데도 힘이 되었던 드라마ㅠㅠ 사람들이랑 부대끼며 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허다하게 느끼게 되는 그 옅은 우울감을 작가님이 너무너무 잘 표현하셨음.. 30:33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고. 사람하고는. 아무것도. 이 대사도 너무 공감된다...

박해영 작가의 작품을 정말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약간의 남녀간의 껀덕지 될만한 부분이 바로 연애감정으로 이어지는 스토리가 차고넘치는 이 시대에. 서로를 이성 혹은 연애상대 대상으로 감정을 공유하는게 아닌 사람으로. 그리고 나와 닮은 사람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으로 이어져서 서로 교감하는 묘사가 부각되서 너무 좋습니다. 시청자 입장에선 그게 연애감정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아마 비슷한 상황을 겪어본 사람은 분명 아는 그런 감정이요. 1차원적인 감정 묘사를 넘어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고 그걸 글과 드라마속에 담아내는 작가가 진짜 이 시대에 필요한 작가이지 않을까 싶어요. 해방일지 지금도 하는 중이지만 벌써부터 차기작이 기대되네요.

저런 어이없고 뜬금없는 상황의 대사를 연기한... 김지원배우가 진심 대단하다. 스캔들,이슈없이 꾸준히 자리를 지키는 최고의 배우인듯.

작가님 분명 직장생활 해봤다에 한표..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직설적으로 표현 할 수가 없다..

나의 아저씨 작가는 진짜 평생을 무엇인지 몰라서 고민하던 문제를 속 시원하게 방향과 답안지를 제공하는 듯 우와 죽인다,,, 그런 내용을 알기 쉽게 표현력 백 만프로 연기자들이 알기 쉽게 안내를 해 주네,,, 냉방에서,,,바람 불고 추운 겨울 몸을 꽁꽁 얼려가며 생각하던 문제를 이렇게 알기 쉽게 이야기 해주네,, 아,,, 그런데 60살 처 먹고 난 다음이라,, 힘은 빠지고 쉽게 지치는 지금에 알게 되었네,,,,,세상 여유를 가지게 해주는 모범답안 감사,,,,

이 작가 진짜인듯 ㄷㄷ 나의 아저씨랑 결 비슷하게 되게 잘 뽑아냄 저런 상황들을 다 직접 겪어본거같은 심리묘사임

박해영 작가의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현실적” 이라서임. 진짜 드라마라 하면은 다들 막 활기차고 희망찬 로코 , 첫사랑 이런 판타지만 보여줘서 현실과 괴리감이 들었었는데, 이 작가님의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주위에 있을법한 캐릭터들과 사람들임. 나의 아저씨 의 “망해도 괜찮다” 라는 대사처럼 화려하게 드라마같은 상황이 아닌 현실에 찌든 우리의 모습을 드라마에 보여줌으로써, 화려하지 않은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도 멋있고, 아름답다라고 위로해주는 느낌을 받게만들어줌.

박해영 작가는 드라마를 문학작품으로 만드는거 같음.. 나의 아저씨도 그렇고 매화 대사 하나하나가 가슴을 후벼파는거 같다

어느 드라마나 꼭 있는 재벌, 막장 소재가 없어 너무 좋음. 주인공들이 지하철에서 멍때리고 있을때나 가족끼리 아무말 않고 밥먹는거 넘 현실적임.

여담이지만 시골 생활을 이만큼 리얼하고 담백하게 담아내는 드라마는 없을듯.. 특히 천호진 배우님 진짜 시골 아재 데려다놓은 것 같은 스웩이 대박임

난 갠적으로 모두 좋았지만.. 천호진님 연기가 너무 좋았음 대사도 몇마디 없었는데 충분히 감정 전달력이 좋았고 무게가 있었음ㅜㅜ

네살때 부모님 이혼하고 홀로할머니랑살다 할머니도 떠나시고 혼자 큰 부족함없이 잘 살고있었다.. 그러다 25년을 못보던 아빠란사람이 29살에 소식이 들려와 아프단다.. 낳아준사람이라 병원비에 빚까지갚다보니 나도 빚독촉에 시달렸다 그러다 2년 후 가을 돌아가셨다 나에게남은건 늙어서 내게온 아빠모습과 2년간 항암치료비랑 병원비로인한 대출금..그로인한 신용불량자로 낙인된 ..세상 혼자된 내모습.. 목도메달아보고 손목도 몇번이나 그어봤는데 죽는거 어렵더라 손목에 그은 흉터만 남아있고...죽고싶어 못죽었는데 돌아오는건 주위의 손가락질과 욕뿐...모든 사람들이 내사정 모르면서 내가못나서 모든걸 내탓으로 보는거같아서 괴로웠다..몸무게도 20키로빠져서 주위사람들도 못알아보더라.오히려 난 그게 더좋았다.. 죽을기회만 보며 살다가 우연히 이드라마 접하고 속된말로 존나울었다 뭔가 내모습같고 .. 슬펐다가 좋았다가~지금은 감사하게도 수년간 소식없던 엄마랑 연락되어 다시 노력하며 산다 ..죽는게 해방인줄 알았는데 그게 답이 아니라는걸 느끼고 살아간다 ..내인생 최고의 드라마 뭔가 날 위로해주고 살게 해주는 드라마였다 심심한 감사인사를 드리고싶다

길 위에서 시간보내는거 생각보다 에너지 엄청 뺏기는 일임. 스스로도 모름. 지나고 나서 왜그렇게 힘들었나 싶었는데 하루 4시간5시간 버스타고 지하철 갈아타고 모르는 사람들이랑 엉커셔 낯선 냄새랑 간혹 불쾌한 상황들을 마주하는 모든게 힘든거였음. 진짜 심각해지고서야 깨달았음.

현실을 잊게해주는 현실성없는 드라마보다 조금만 둘러보면 있을법한 마이너한 감성이 너무 좋다..

진짜 대사 대박… 캐릭터들 하나같이 다 살아있고… 깊은 감동을 가져다주는 인생 드라마.. 진짜 웰메이드..👏🏼👏🏼👏🏼

몇달전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뜨고 바로 나의 해방일지를 본방사수하기 시작했었어요..마지막 회차엔 끝나는게 너무 아쉽고 보내기 싫은 좋은 작품을 덕분에 접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다고 전하고싶었어요..! 나의 해방일지 진짜 안보신분들 꼭 봐보시길..너무 좋은 작품이거든요…

대기업 오너, 재벌, 의사, 변호사, 검사, 판사 이런 뻔한 스토리 안나오고, 현실적인 드라마 라서 공감되고 좋더라구요

작가가 i 의 마음을 진짜 잘 아시네ㅋㅋㅋㅋ 사람은 혼자살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늘 함께 하고싶진 않지

제 인생드라마가 나의 아저씨였는데 이번에 나의 해방일지를 보며 그걸 갱신할만한 드라마가 나왔다고 생각했어요. 같은 작가님이셨다니.. 삶에 대한 고찰과 깊이가 대사에서 그대로 투영되네요 많은 공감과 성찰을하며 즐겁게 때론 쓸쓸하게 잘 감상했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댓글 처음 달아 보는거 같은데 “뭔가에 지쳐서 힘들고 모든게 하기 싫을때 그걸 인지하고 뭔가를 하려고 노력하는게 너무 멋있고 좋아보여요. 관계의 힘듬에서 포기하지 않고 하려한다는게 중요하다는걸 요즘 깨닫고 있는데 작가님은 그 모든것을 어떻게 아셨는지 궁금하네요~ 너무 힘이되고 좋은 드라마! 저도 뚫고 나가보려구요 힘낼게요”

개인적으로 전작인 나의 아저씨보다 더 주변에 있을법한 2030 이야기라 기대돼요. 지무비님 영상 앞부분 보다가 이건 직접 내가 먼저 봐야겠다 싶어 보고 왔는데 너무 좋네요. 주인공인 막내 미정이 가끔 갑갑하지만 삼형제의 모든 면이 저한테 있는 것 같아 앞으로 이어질 내용들이 기다려집니다.

여주에게 1. 회사 가까이에 집을 구하세요 2. 운동 꾸준히 하세요 3. 함부로 큰돈 빌려주지 마세요. 이미 했다면 주변에 지원요청하세요. 4. 정신과 상담 받아보세요 5. 마음이 힘들다고 주변사람에게서 해결하려 하지말고 상담받거나 본인 상황과 상태 분석해서 자존감을 회복하세요. 6. 본인이 힘들 때 아무나 만나지 마세요. (특히 남자)

진짜 내 인생 드라마.. 대사 하나하나가 명대사라서 놓치지 말고 잘 들어야 됨 ㄹㅇ 최고

드라마에 빠져서 하루죙일 김지원 영상만 찾아보네.. 중독 됬습니다...

남에게 숨기고싶은맘을, 나조차도 정리돼지않은 복잡한 심경을, 많지도 적지도 않은 단어로 심금을 울릴정도의 표현을 해내시는지 정말 대단하세요. 열번은 족히본 나의아저씨때도 그랬지만 전 작가님을 추앙합니다.. 추앙합니다..

“아무렇지 않게 잘 사는 사람들보다, 망가진 사람들이 훨씬 더 정직한 사람들 아닐까..” 많은 생각이 드네요..

지독하게 현실적인 드라마 잘 봤습니다:) 최근 정주행을 마쳤는데 이런 느낌의 드라마가 너무 오랜만이여서 여운이 꽤나 오래갈 것 같네요.

왜 나는 이제서야 정주행중이지? 넷플릭스에서 우연찮게 봤다가 꽂혔네.

나의 아저씨도 차갑게 시작해서 점점 따뜻해져가는 온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 나의 해방일지도... 정말 보석같은 작가입니다. 자극적인 판타지 자극적인 대사 인물관계도에 지칠대로 지친 지금의 나를 또한번 해방시켜주네요.

드라마도 인생 드라마지만 본방으로 다 본 시청자로서 지무비님을 존경하게 되었다 저 추상적이고 긴 스토리를 어떻게 이렇게 간략하고 컴팩트하게 요약하는지 .. 모든 장면을 넣고 싶었을 텐데..(?) 사건 순서 같은 것도 보기 좋게 편집하고 역시 200만 유튜버인 이유가 있구나 싶음

몇 안되는 전편 한번에 주행한 드라마 입니다 보는 내내 왜 인지 모르게 눈물이 났던 드라마 입니다 너무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를 이렇게 풀어 내는 작가님도 감독님도 대단 하지만 그 평범한 일상과 평범한 대화들이 마음에 대 못이 받히는 느낌의 드라마? 지무비 님의 잔잔한 나레이션이 다시 가슴에 대못 2개를 박습니다~~^..^ 지 무비님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드라마 보다 지무비님의 나레이션이 더 좋다능~~~ ^,,^ 항상감사드립니다 좋은 영상 제작이 쭉~~욱~~ 지속 되기를 ~~~

내성적인 사람은 그냥 내성적일수 있게 내버려두면 안되나 .. 가장 직관적이지만 현대를 대변하는 최고 명대사

지원배우 10년을 지켜본 팬입니다. 지원이 이렇게 좋은 역할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지원아 이렇게 잘 연기해줘서 너무 고마워.

박해영 작가님 드라마는 무조건 이어폰 끼고 봐야돼요. 대사 하나하나가 주옥같아서 하나라도 놓치면 안 됨.. 모든 대사 전부 다 제대로 각잡고 들어야함

나의아저씨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나의아저씨에서 말하려고 하는 이야기와는 결이 조금 다른 너무나 좋은 작품입니다! 제 인생작이 되었습니다 ㅠㅠ

이게 정말 힐링드라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치유받는 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드라마입니다. 내용을 점점 완성시키는 서사도 너무 좋았구요 안보신 분들은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초반에 미정이 나레이션들있잖아요 아무일도 안일어나고 아무도 날 안좋아하고 모든 관계가 노동이고 일어나서 숨쉬고 있는거자체가 지치고 전 저만느껴봤던 건줄 알았는데 드라마소재로 쓰일정도면 공감이 많이 가는 부분인 분들도 꽤 있는건가

내향인의 심리적 표현을 너무 잘 그려진 드라마,,,,보면서 아 나도 해방클럽은 들어가고 싶었음 뚫고 나가고 싶어ㅠㅠㅠㅠㅋㅋㅋㅋ아 그리고 추앙이라는 단어가 뇌리에 박혔어요. 대박이예요,,,,,진부하지 않은 단어선택 박수👏👏👏

대사 하나하나가 심장을 파고든다....

범죄도시2 보고 손석구 연기땜에 보기시작했는데 김지원에 감겨버림..애라나 명주같은 밝고 쎈 역할만 봤는데 이런 연기도 완벽하게 해낸다는거에 놀람

김지원 배우가 더 많이 주목받았음 좋겠다

하나의 소재로 이렇게 깊이있고 구체적인 내용이 완성된다는 게 신기하네요.. 작가님 대표 작품들 다 봤고 나의 해방일지도 보는 중인데 인간의 어둡지만 가장 현실적인 내면을 잔잔하고 임팩트 있게, 분명 어두워 보이지만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으로 표현하실 수 있다는 게 작가님만의 특성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 많이 남겨주세요:)

요 영상 보고 나해 시작하게 됨. 그리고 단연 내 인생 드라마가 되버림. 미정이의 독백 하나하나가 내 이야기 같았음. 미정이의 추앙 실천?은 나 또한 그렇게 살아봐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됨. 구씨와 미정이가 묻고 따지지도 않고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위하는지 그 마음이 느껴져서 과잉 몰입함. 둘이 길 걸으며 대화만 해도, 서로 바라만 봐도 로맨틱함이 흘러 넘치는 드라마. 영상미며 대사며 배우들의 연기력이며,,,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드라마. 무엇보다 손석구의 매력에 취해버림😭

글 쓰는걸 보면 작가님대단해 한마디 말도 뜻이 있고 지금현실을 부각했는데 직장인들이 힘든 현실 생활을 너무나도 잘 쓰셨어요.

저런 대사를 안 오글거리게 오히려 집중되게 말한다는 게 진짜… 멋지다

나의 아저씨가 인생 드라마여서 박해영 작가님 작품이라는 말에 바로 봤는데 참 묘한 매력을 지닌 드라마 같음..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두운데 그 어두운 분위기 가운데에서 주는 감동이 깊은 것 같아요 현대인들이 생각하거나 느끼고 있는 부분들이 대변하듯이 대사로 나오고 인간관계를 표현하는 것도 너무 현실적이고... 요즘 최애 드라마입니다 ㅜㅜ

15:55 .... 나 남자인데 정말 공감되고 그 감정을 느끼기엔 나이 때문에 너무 오랜시간이 지나버린거 같고... 30대 초중반인 아재가 감성에 젖었네요... 슬프면서도 그립네요..........

대사가 너무 가슴을 울린다. 내맘같아 불행한건지 행복한건지 모두 무덤으로 갈텐데 그리 신나는지... 진정성있는 진짜 삶이 뭔가.. 세상이가라는 길따위가 아닌 나의 늘 결핍 그건 진정성 정말로 참으로 행복한것이 무엇인지 정의할수없는...

다른 드라마랑 아예 다른 느낌. 이 작가만의 가슴아프면서 따뜻하고 애뜻하면서 현실적인 뭔가 여러가지가 되게 많은데 그걸 엄청 잘 풀어내고 캐스팅도 매우 잘됌.. 다른드라마는 보지도 않는데 이 작가는 진짜 짱인듯

슬프지도 않고 그렇다고 기쁜 장면이 없지만 몽글몽글한 분위기 속에 인물들이 말하는 대사는 현실을 꼬집어주기도 하고 위로해주기도 하는 드라마인것 같음..나의 아저씨 작가님이라 그런지 대사를 들을때마다 알게모르게 마음을 후벼파는게 있는듯..

이런 내면 깊은 드라마를 만들었다는건 작가님도 저런 감정들을 느꼈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이걸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작가님도, 이걸 보시는 분들도 행복하세요.

4번 정주행하고 분석 영상 다 찾아봤는데도 다시 또 보고싶은 드라마. 올해 나온 최고의 드라마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드라마보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힐링하는게 가능함을 알려준 고마운 작품입니다. 손석구. 김지원님 본연의 모습은 보이지않고 구씨. 미정으로만 보일정도로 완벽한 연기력 보여준 명품 드라마입니다.

기정이는 남들 잘하는 연애에 나도 연애를 꼭 해야된다는 감정에 사로 잡혀 앞으로 나아가려는 제 첫째와 같은 자아, 창희는 남들이 앞서 가기에 내가 뭘 해야되는 지 모르겠지만 하고 싶은 감정만 앞서 있어 현실과 이상 사이에 낀 허황된 자아 미정이는 막내처럼 어리고 여려 뭐든지 사람과 부딛히면서 사람에게 상처를 받기도, 항상 채워지지 않았던 내면을 사람으로부터 채워지고 싶어했던 자아같아서 삼남매를 보면서 다 제 마음 같아 너무 공감하고 눈물이 났던 것 같습니다. 남들은 밖에서 보면 열심히 산다는데 집에만 오면 무기력한 모습, 제때 하지 않으면 안 될 밭일과 같은 집안일 조차 하기 힘든 모습... 힐링받고 갑니다!

이 작가는 진짜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게 없네요..

와 1시간 짜리만 봤는데 진짜 생활 속의 디테일 함과 대사 그리고 현실적인 면모를 진짜 잘 표현한 작품이다... 정주행 해야 겠다

김지원은 태양의후예나 쌈마이웨이에서의 밝고 당당한 캐릭터보다 이렇게 차분하고 서정적인 캐릭터가 훨씬 더 잘어울리는듯.

자극적인 장면 없이 철학적이었던 한국 드라마 이런 작품이 진짜 명작인데

이 드라마 누군가에겐 지루한 드라마일수 밖에 없음. 정말 현실을 여과없이 담았더라. 근데 나같은 사람한텐 스릴러보다 스릴있고 액션보다 흥미진진한 작품임

인생에 대한 고찰이 정말 뛰어난 작가입니다 진짜... "나의아저씨"도 좋은 어른이란 무엇인가? 나이를 먹으며 어떤 인생들이 있는가?어른이 된다는건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을 풀어내려 하는 드라마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어른, 세상에찌든 세속적인 어른, 세상을피해 도망간 어른(스님), 상실감을 지닌 어른, 망가진 인생이란 자괴감에 사는 어른, 정직하지 못하고 파렴치한 불륜어른 등등 캐릭터들을 통해 참 잘 고찰했죠. 또한 상처받은 어린 아이들 즉 이지은씨와 장기용씨가 연기한 캐릭터들을 이해하고 묵묵히 보듬고 이해해주려는 어른들, 그리고 이선균 박호산 송새벽이 연기한 3형제 간의 이야기.. 이선균의 아내의 불륜사실에 대처하는 박호산과 송새벽의 감정표출 방법을 통한 형제간 우애를 드러내고... 또한 이선균 아내 이지아씨의 경우 불륜을 했지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고통스러워하는 잘못은 했지만 진정으로 잘못을 깨닫고 반성할 수도 있는게 인간이란걸 보여주는 참 복잡미묘한 인간세계의 군상들을 집약적으로 잘조여준 최고의 드라마. 전, 이 드라마로 이선균 박호산 송새벽 이지아 등등 다 좋았다고 느꼈지만 아이유의 재발견이라 생각했죠.. 그전까지작품에서는 아이유가 연기도 하네? 라는 느낌이었는데 나저씨에서는 이지은 연기 잘하네. 이지은 연기보니 인간적인 내공이 있는 사람이네. 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는 연출도 좋았다고 봤어요. 일부러 배우들이 예쁘게 보이지 않게 멋져 보이지 않게 정말 내 주변에 살고 있늨 평범한 사람들처럼 보이게 화장이 지워지면 지워진대로 조명도 자연스럽게 한게 되게 좋았어요.

보고 구씨에게 푹 빠져 손석구 님 아직도 엄청 좋아하고 있는데 아직 학생이라 그런지..ㅎㅎ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많고 대사 하나하나가 무슨 뜻인지 해석하며 보는 맛이 있어서 중3 때 재밌게 봤는데 벌써 고1 개학을 앞두고 있네요 다시 봐도 재밌는 거 같아요 손석구 사랑해!!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고, 정말 많이 고마웠던 드라마. 혼자인게.. 혼자여서.. 혼자가 너무나 편하고 안정적이고 '행복한' 사람도 있다는 것. 그 행복을 모두가 바라보는 그 불편한 시선에서 해방되기 위해서 애써 참으며 기다려야하는 그 지루하고 불편했던 시간들

전 내성적인 사람이라 경기도민인거 너무 좋아요 ㅋㅋㅋ 막차핑계 댈 수도 있고, 서울처럼 북적북적하지않고, 솔직히 서울보다 거리도, 건물도 훨 깨끗하고 서울 나가려면 오래걸리지만 요즘 버스도 지하철도 잘 되어 있어서 견딜만해요ㅋㅋ 경기도 좋운뎅..

너무나 좋은 드라마였어요. 너무 좋았어요. 울고 울었는데 웃을 수 있다니 참 좋아요.

김지원 배우를 내가 너무 좋아하나보다. 이런 역할속 모습을 보며 속상하고 안타깝고 답답하다. 채워주고 싶어진다. 이 드라마 봐야겠는데 너무 속상할까봐 못보겠고...김지원 배우가 점점 더 좋아진다. 흥해라 우리 배우

"나의 이 분노를 놓고 싶지 않아. 나의 분노는 너무 정당해 " 크, 어쩜 이런 대사를 만드셨죠:) 공감되서 슬프고... 멋진대사^^;

현실이랑 다를 바 없는 드라마라서 재미있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현실과 다르지 않아서 더 몰입해서 매주 챙겨보는 것 같아요. 주변에서는 지루하다 왜 보냐고 하는데 배우들 연기며 대사, 그냥 드라마 자체가 튀는 거 없이 잔잔한 감성이 좋은 걸…

다시봐도 내면적으로 공감되고 감동과 휠링 여운이 남네요 현실 3남매 부모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