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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타로는 우리나라 영화 마이웨이에도 악질 일본군인으로 출연했었죠. 이 친구야말로 일본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정치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이 커야 일본이 더 발전할텐데 우리나 일본이나 제대로 된 사람은 키워주지 않죠.

야마모토 타로 씨의 연설이 감동적이네요. 이번에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뭔가 아이들을 무한 경쟁으로 내모는 어른들을 비판한 것 아닐까 하고 두루뭉실하게 이해했었는데 감사합니다.

19:45 이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반성을 계속하는수밖에 없습니다.'

배틀로얄은 어릴때 본 영환데도 진짜 장르나 설정의 발상자체도 발칙하고 충격적이었지만 영화속에 내포된 메시지들이 훨씬 더 훌륭하고 충격적이었음...

수많은 명장면 중에서도 시바사키 코우가 상대방 총격에도 낫을 든손을 놓지않고 안간힘을 쓰며 달려오다 최후를 맞이한 뒤 지선상의 아리아가 깔리며 아름다운 해안가 노을을 배경으로 무심하게 사망자 고지 자막이 나오는 장면이 아직도 눈애 선하네요. 고달픈 삶을 살다간 비극의 캐릭터에게 감독이 선사한 마지막 추도같아서 더욱 맘이 아렸던..

역시 팬더님이십니다. 저도 배틀로얄 보면서 느꼈던 부분들이 있었는데 팬더님께서 해설을 잘 해주셔서 이해가 더 잘 되네요😊

배틀로얄은 어린시절 처음봤지만, 당시와 현재 다른 의미에서 충격을 받게 되는 영화 같습니다. 아는 만큼 새로운 것들이 보이게 되는 영화 같습니다. 마지막에 야마모토 타로의 연설 영상을 넣어주신 건 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야마모토 타로의 청중 QnA영상은 꽤 봤지만 저런 얘기를 했다는 건 모르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많은 작품을 보고 배우고 깨닫게 되는 것들을 현실로 가져와서 삶에 반영하고 실천해야하는데,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야마모토 타로는 결과에 관계없이 그런 실천을 행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게 존경심이 듭니다.

해설 진짜 찐이네요 구독 좋아요 알람 안할수가 없네요. 너무 잼있어요

와우,, vpn광고 안넘기고 본거 처음이네,,, 광고는 이렇게 해야지..ㅋㅋㅋㅋㅋ

이번 영상 아주 묵직하게 치이네요. 특히 마지막 야마모토 타로씨의 연설까지, 완벽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한편의 영화교양수업을 듣는 기분이다 진짜 매번 포스트마다 감탄하고 봅니다.

배틀로얄로 이런 감동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팬더님 진심 존경합니다. 무비팬더는 절대 그냥 영화채널이 아니에요.

관련영상 스쳐보다가 말투가 제취향이 아니라 지나쳤었는데. 영화 비하인드 정보랑 해석이 너무좋으시네요. 구독하고갑니다.

지난주에 넷플릭스로 다시 봤는데 이렇게 해설을 해 주시네요. 처음 봤을때는 주인공의 시점으로 영화를 봤지만 저도 나이를 먹고 학생들 지도 하는 입장에 놓이게 되니 기타노 다케시의 시점을 계속 신경이 쓰이더 군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너무 유익하고 눈물이 났어요 영상 언제나 고맙습니다.

팬더님의 설명에 그동안 어릴때 돈을 계속모아서 구매한 배틀로얄 책을 보고난다음 친구들과도 돌려봤지만 애들중 하차도 하고 내용이 이해가 안된다고 하거나 저랑 같이 설명못하는 갑갑함을 가진애도 있었습니다.(정치라는것과 사회라는것을 몰랐을 어릴때라) 지금도 가지고 있고 몇번이나 보면서 해진 책모서리를 가끔 고개돌리며 지나쳤는데 잊어버린 과거의 기억을 돌아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기가막히는 해설이네요 역시 팬더님은 해설을 잘해주시네요

판다님 리뷰 항상 잘 보고 있는데 이번건 ㄹㅇ 역대급이네여 👍🏻👍🏻👍🏻👍🏻👍🏻

정치판에 저런 사람이 있다는게 놀랍고 부럽네요. 어렸을 때 그냥 재밌는 영화로만 봤었는데, 세월이 흐르고 팬더님의 해설로 다시보니 느끼게 되는게 많네요. 저출산으로 초비상이지만 심화된 갈등은 해결될 기미도 안보이고, 협동하지 않는 사회와 돈룩업처럼 멸망으로 뛰어가는 한국이 곧 박살 날 것으로 보여서 영화가 더 와닿네요...

제 기억에 배틀로얄의 개봉당시 거의 사회현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당시 중학생 무렵이었기 때문에 영화의 설정이 더 임팩트있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가끔씩 생각나면 다시 보는영화인데 이렇게 해설까지 보니까 진국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역시 팬더님! (팬더님 덕분에 영화 놉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당시만 해도 진짜 일본에서 뭔가 금단의 영역을 넘어간 영화를 만들었다고 난리 난리 였는데, 살다보니 현실이 저 영화보다 백만배 천만배 잔인함.

썸네일만 보고 설마 했는데 ㄷㄷㄷ. 이 영화 참 잘 만든 영화입니다. 오늘도 좋은 해설 잘보고 갑니다!

어렸을적 재밌게 많이 봤던 영화, 이영화를 보고 나면 어린 나이인데도 항상 뭔가 꺼림찍함과 텁텁함이 남아 있었는데 이런 깊은 메세지를 담고 있던 영화였군요😮

18:50 저만 이게 불편했던 게 아니었군요. 그리고 야마모토 타로의 연설이 참 와닿네요.

무비팬더님 영상들과 에반영상들도 다봤고,철학적 요소가 들어간 영상들은 10번은 더본거같습니다. 가끔은 이런 대중적이고 남들도 다본 영화 리뷰도 너무 좋은거같습니다.

팬더님의 영화 설명으로 인하여 저의 생각의 폭이 좀 더 넓어졌네요. 고맙습니다.

일본에 멋진 생각을 가진 정치인도 있군요... 감동입니다

늘 팬더님 해석은 최고죠

명작 망작 할 것 없이 영화를 안보는 편인데.. 팬더님 영화해설은 계속 보게 되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멋진 영화에 어울리는 멋진 리뷰입니다.

무비팬더님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지막 부분에 연설하셨던분의 말씀이 너무 와닿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도 꼭 필요한 말이라고 생각되니까요. 우리나라의 국민들이 현재, 여러 사회현상으로 대부분 삶이 힘들다고 느껴지는 부분을 예를들어 표현해보자면, '학자들도 그렇고, 실제로 공부해본 사람들도 대부분 (공부가)할만 하니까 하는것이다. 라고함. 그런데 멍청하고 무식한 부모들은 할 수 있다는 집단최면에 걸려있음. 우리나라 사회인들이 사회시스템이 문제가 있는데도 자기계발서 보고, 할 수 있다고 과로하고 과로 권하는것과 다를바없어 보여서 씁쓸함. 사회는 서로 경쟁을 부추기고 경쟁에서 탈락했다고 낙오자 또는 패배자를 만드는곳이 아님. 모든 국가가 그런건 아니니, 선진국의 사회라고 해야 맞는건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런면에서 너무 한 단면만 보고 맹목적이 되는것 같아서 안쓰럽기도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병신같아 화가 치밀때도 있음. 사회의 규칙과 사회의 구조적 모순, 시스템이 잘 못됐으면, 당당하게 그것을 잘못됐다고, 말하고 시정을 요구해야하는데, 대부분 그걸 할줄 모름. 몰라서, 용기가 없어서, 가진자 편에 서는게 유리할거라 생각해서 등 이유를 다양하겠지만, 그런 결과가 현재라는 것. 프랑스애들 시민들 권리 침해하려고하니 어떻게함? 밥그릇 건드리려고하면 가만놔두질 않음. 의무를 행하는것도 시민의 역할이지만, 권리를 당당하게 요구하고 지키는것도 시민의 당연한 역할임. 부모세대들은 이미 살아오면서 옳지 못하다는것, 부당하다는것, 사회부조리에 순응한다는것에 대한 대가가, 그 결과가 어떤것임을 뻔히 알면서도 자신의 자식들에게 '그것을 당당히 맞서 싸우고 요구하기보다는 상황을 살피다가 형세가 유리한편세 서고, 적당히 비위를 맞추거나, 약점을 잡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그것을 무기삼아 좋은조건으로 타협해서 스스로만 등따시고 배부르게 살기를 바라는 방법' 을 가르치며, 그렇게 인생을 살기를 바람. 이라고 표현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삶의 길은 매우 다양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살아가면됩니다. 물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본인 스스로 지는건 유념해두어야 하겠죠. 그리고 우리나라외에도 여러국가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볼려고만 한다면 언제든 볼수 있는 미디어나 정치인, 언론인, 재벌등 수많은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들은 항상 수많은 사람들 또는 국민들, 자유, 평화, 행복을 위해 자신들이 무엇을 해왔다거나 해오고 있거나 할거라고 말합니다. 그것에 대한 설득력을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죠. 뭐 대중을 홀린다는 표현도 맞겠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속마음을 평생 속일수는 없고, 진실 또한 주머니속의 송곳처럼 가릴 수 없죠. 우리는 우리들 앞에 현란한 손놀림으로 패를 돌리고 있는 야바위꾼의 속임수를 간파해낼줄 알아야합니다. 자유, 공정, 정의, 행복등의 가치들은 그것을 소중히 여길줄 알고, 그것을 지켜내고자 하는 이들이 누릴 수 있는것이기 때문입니다. 국가의 주인인 우리들, 바로 당신이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지켜보고 있음을 저들이 느끼도록 해줘야합니다.

배틀로얄 저도 좋아하는 영환데요,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VPN 넷플릭스 자막보는 방법은 몰랐는데 정말 꿀팁이네요

어떻게 팬더님처럼 영화를 풀어서 해설할수있는 공부를 할수있나여 ......... 숨은 뜻도 너무 감사한 영화였고 다시 보고싶은 영화라고 다시 느끼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야마모토 타로, 정말 달변가이더군요! 듣고있으면 매료되어 버리는..!

이런 내용인줄 몰랐는데 끝날때 개쩔었습니다. 진심

전 이영화를 학교에서 봤어요 학생들이 모여서.. 보고있는데 선생님이 쉬는 시간이 끝나서 오셔서는 자리에 않아서 함께 봤어요 그 묘한 전율? 공포? 반 애들은 아무말도 못하고.... 한사람, 한사람 죽어갈때마다 어우우우우우..... 근데 끝나갈 무렵에 찾아오는 이 묘한 쓸쓸함과 슬픔.. 희미한 희망? 같은게 느껴졌던 영화였어요 지금도 보면 그래요.. 생각해보면 그당시에 명작을 붙여도 될정도 작품이 많았던것 같아요 게임이든 영화든 이영화는 새벽에 꼭 보고 싶어져요..

19:15 이런 바른 생각을 하는 일본인이 있다는게 놀랍고 감사하네요

배틀로얄 장르가 원래 제목이 배틀로얄 이었군요. 무비팬터님 영상을 볼 때마다 숨겨진것들 찾아주는게 항상 놀라워요~ @.@

오 이런뜻이...다시봐야겠어요!

해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팬더님!!

이런 외침이 일본에서나… 우리나라에서나 제대로 진심이 전해지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순 없는 것이죠 👍

형 머든 열심히 만들어라 내가 봐주마 쨔샤

다케시가 아니었다면 극의 흐름에 있어 긴장감을 주지 못했겠죠. 저도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라 출시 될 때부터 재밌게 봤었습니다. 2편이 나왔을 땐 그 실망감이..😢

야마모토 타로. 잘 나가던 영화배우가 왜 스스로 힘든 길을 자처했을까 궁금했었는데, 이게 또 이렇게 연결되어 있었군요. 배틀 로얄 한 번 보고 싶어지네요. 미소녀 영화라서 보려는거 아닙니다!

초등학교 때 아이언리거를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스무살 넘어서 다시 보다보니 무한경쟁과 학교-직장에 대한 비유들이 많더라구요. 우리들이 사회와 교육에 의해 어떻게 프로그래밍되었는지를 깨닫고, 어떻게 자신을 재프로그래밍해나갈 수 있는지를 다루는.. 회차도 기억나는데 1화, 2화, 23화, 24화에 그런 주제의식이 강하게 느껴졌었습니다 :)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일본처럼 우리나라 또한 피지배의 아픔을 얘기하기 이전에 월남전 참전하면서 그곳 현지인들에게 미친 피해들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가짐도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의미에서 근래의 대법원 판결은 고무적이라고 볼 수 있겠죠)

배틀로얄이라는 영화의 외면만 알고 있어서 오해하고 있었는데, 내면은 이런 내용이 내포되어있었네요... 아무도 없는 공터에서 준비운동을 하는 모습은 오묘한 기분을 느끼게 하네요

끝에 연설장면은 코끝을 찡하게 만드네요

저두 이영화 처음볼때부터 충격적이였습니다.. 살기위해 서로죽이는잔인한것도 있었지만.. 메세지 때문이였죠.. 한국 일본사회 시스템이 너무나 흡사했기때문이라서요.. 곱씹으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서프샤크를 영상에 잘 녹이기 위해 고심하신듯 ㅋㅋㅋ

극장관객 6만명중에 저도 한 자리 포함이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처음 만화책으로 접했을 땐 충격적이고 선정적이라 기억에 남았고 영화를 봤을 땐 뭔지 모르게 좋은 영화의 향기가 났는데 오늘 그 향기를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인간이 태어나면 죽듯 국가도 인류도 마찬가지입니다. 노화도 늦출 수 있을뿐 다시 젊어질 수는 없습니다. 엔트로피에 저항할 수는 있겠죠. 한번 성장기가 끝나면 땜질 회복으로 살아가는것처럼요. 2차세계대전이 끝난지 100년을 향해 가고 있고 인간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겁니다. 하지만 예술이란 현실보단 환상으로 먹고 살아야하니 희망을 많이 찍어야겠죠 😊

마지막 연설은 우리에게도 필요한 부분이네요

처음 봤을때 뭐 이런 병맛 영화가 다있지 굉장하네 라고 웃었지만 마지막 엔딩 에서 던진 질문 자체가 세대간의 소통의 시작이면서 죽고 죽이는 말도안되는 세상이란 배경에서 느껴지는 희망의 불빛 같아 보였습니다. 배틀로얄을 만든 어른들도 문제를 알고는 있지만 해결방법을 몰랐기에 다음세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같이 풀어가보자는 대화의 시작 같아서요. 질문에 대해 마땅히 생각나는 답은 없지만 영화 내에서 보여준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게 해주는 영화의 목적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정말 굉장히 인상깊게 본 영화였고 이런 내용으로 이런 메세지를 던지는 일본영화의 파괴력 같이 느껴졌습니다. 다만 남주인공의 연기력도 그... 인상깊었습니다. 차라리 조연들이 빛나는 영화였습니다. 특히 2편에서도 남주 특유의 목없는듯한 연기가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망작인 2편은 아무도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감독이 중간에 돌아가신줄은 몰랐네요. 그래서 2편이... 그모양이 된거였군요. 시모츠마 이야기 (한국명 : 불량공주 모모코) 도 리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 야마모토 타로 님의 절규가 맘을 울리네요!

서프샤크 빌드업 오졌따리~

내용 기가막히네요. 공동체의식이 회복되었으면 좋겠다. 마지막 멘트에 공감합니다! 저도 꼭 회복되서 아이들이 잘 살 수 있는 사회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일본 드라마, 여왕의 교실도 한번 다루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영화와 비슷한 주제를 다루는듯한 작품

세상에... 안목에 전율을 느낄정도입니다.. 감탄 또 감탄 뿐입니다

예술가들의 돌려까기 능력은 정말 대단하다. 영상속에서 그 숨은 의미를 찾는다는게 쉽지않네. 그 의미를 알았을때는 또 다른 재미겠지만.

클래식 음악이라던가 검은 화면에 흰글씨의 독백이라던가 해킹장면이라던가 에반게리온의 그것들이 떠오르는 분위기가 많았는데 억지 연결이겠죠?

02:20 아놔 진짜 ㅋㅋㅋㅋ 처음 영화볼때는 전혀 몰랐는대 ㅋㅋㅋㅋㅋㅋ

베틀로얄 리뷰중 최고임

'후카사쿠 킨지' 옹의 유작아닌 유작! 'BR' 이분 최고의 작품은 역시나 '인의없는 전쟁'시리즈가 아닌가 싶네요! ^^ ('마계전생'도 재밋습니다.)

저도 저영화볼때 저 대답을 누가 해주고 정답이 멀까? 정답이 있긴할까 했는데 영화자체가 넘 잔인해서 다 묻혀버린..

운동장에서 혼자 체조하는 장면은 어른을 더 이상 따르지않는 아이들과 그 사실을 모르는 어른들이 자기만의 관점을 고집하고 지키려는 의식을 표현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쩌면 그것을 알면서도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표현했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선생이 총에 맞아 죽었다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다시 일어나서 자신의 딸과 통화하며 불만을 표현하듯이 미워하려면 책임감을 가지라고 말하고는 난 속에 숨겨둔 말을 다했으니 이제 편하게 죽어야지 하고 죽어 버리는 장면을 연출한것은 아닐까라는 개인적인 생각도 듭니다. 변화하는 세상과 그것에 따라가지 못하고 변화를 겁네고 무서워하며 자신이 할수있는 폭력과 갈라치기로 변화를 막으려는 못난 어른들. 이런 어른들의 마음을 이해하려했던 여주가 친구가 담임을 공격했던 칼을 다시 가지고 나오는 장면 등. 20대 중반에 극장에서 보고 40대 중반이 되어 vod로 다시본 이 영화는 정말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네요 ㅎㅎ

같은영화본게 맞냐구요 ㅠㅠㅠㅠ 다시배틀로얄보러가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원작소설을 먼저 접하고 봐서 그런가 영화는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아진짜 고품격이네요....

히익!!!! ㅂ..배트로야루다!!!😢 오늘도 감사히 감상하겠습니다.

하도 어릴 때 봐서, 저는 이렇게나 여러 의미가 있는 좋은 내용인지 모르고, 스토리가 이상하고 연기는 못하는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보지도 않았고 2편도 찾아볼 생각도 안 했고요. 오늘 이 리뷰를 보니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이 영화를 처음 봣을때 쓰레기 영화라고 생각 했습니다. 만화도 있어서 보면서 쓰레기 라고 생각 했습니다. 무비팬더님의 설명을 보면서 다시 한번 방대한 자료와 통찰력에 감탄하게 되네요 이런 숨은 의미가 많은 건지는 전혀 몰랐어요 영화보다 해설이 훨씬 재밌네요 ㅎㅎ

마음을 울리는 리뷰

이번편도 오졌고

고딩때 비디오로 빌려봤는데 정말 재미있게 보고 만화책도 빌려서 모두 읽었죠. 근데 소설이 원작이었네요. 만화책이 원작인 줄 알았는데 만화책도 굉장히 재매있죠.

감사합니다!

능력주의에 공평함이라는 눈속임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최선이라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예전에 봤을때도 충격적인데, 지금보니 더 충격적 ㅋㅋㅋ 이런장르를 어째 생각해낸건지..

무비팬더님 응원으로 서프샤크 가입했었는데.. 킬스위치 키고 쓰면 너무 잘끊겨요 ㅠ

배틀로얄 나온지가 20년이 넘었다니....

와 진짜 형은 좀 쩌는것 같아

오 최근에 요새 왜 알빠노가 유행하는지 생각해보고 있었는데 이런 영상을 보게 되네요.

야마모토 타로 일본어는 귀에 쏙쏙 들어오네 억양이 사투리 억양느낌인데 쏙쏙 잘 들림

진짜 배틀로얄 영화 영향 받은 문호가 많죠 다른 드라마나 영화도 있고 게임도 엄청 많고

야마모토 타로님 존경합니다.

솔직히 배틀로얄은 보고 단순히 일본식 병맛설정 병맛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시각이 생기네요.

후카사쿠긴지 특집도해주세요

애를 나라를 위한 수단마냥 생각하고 군인 없으니, 세금낼 사람 없으니 낳아야 한다는 출산장려자들의 사고방식이 더 혐오스럽고 끔찍함

VPN 고민하다가 일단 팬더님 샤크서프를 깔았습니다. 좀 써보고 결정하려구요. 추천 감사합니다.

데스노트 이전의 대량살인영화

배틀로얄 정말 재밌고 충격이였던 영화였습니다

아...아스카 성우가.. 배틀로얄 나레이션 누나였어요?? 몰랐네..진짜 몰랐어요

감사합니다.선생님

우리도 세대간, 남녀간, 이념간, 빈부간 갈라치기와 적대감이 너무도 심해졌죠. 누가 이득을 보려고 이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이 망하고 나서도 그들이 웃을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