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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가 지망생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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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계곡의 웹소설 이야기

나비계곡의 웹소설 이야기

3 жыл бұрын

모두 웃으며 글 쓸 수 있기를

Пікірлер: 44
@jadekimin5698
@jadekimin5698 3 жыл бұрын
아아 나'빛'계곡 그는 오늘도 빛난다. 물론 대머리... 아 잘못봤네요 후광이었습니다
@user-le2fy6xm6s
@user-le2fy6xm6s 3 жыл бұрын
사막에서 인간이 죽는 건 물이 없어서가 아니라 조급해지기 때문입니다.주제넘은 말일 수도 있지만 경쟁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이쪽에 퇴로를 막는 것은 안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적절한 긴장감은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고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지만 조급함은 시야를 좁게 만들고 원래 나던 실력의 반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조금 더 여유를 가져보시길 추천드려요.물론,방구석 찐따의 글이니 무시하셔도 상관 없습니다.보실지도 의문이구요ㅠㅠ 그래도 그 용기와 결단력에는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꼭 성공하시길 빌게요.그럼 파이팅!
@user-zk1zk9nq1s
@user-zk1zk9nq1s 3 жыл бұрын
진짜 소름돋을정도로 다 맞는 말. 무작정 전업으로 하지 말라는 말이 제일 와닿네요. 저는 그걸 방송할때 깨달았어요. 외로운 프리랜서 직업들은 주말 알바를 하던 파트타임을 하던 최소한의 걱정되지 않을 금액은 고정적으로 받고 사람냄새도 좀 주기적으로 맡아야지 온전히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걸요. 두번째로 자신이 빠져들어 정신 못차릴 정도의 재미있는 소설을 찾아라.. 인생작이라고 하죠. 저는 그 소설을 운 좋게 발견하고 작가가 되려는 나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제대로 깨달았습니다. 한가지 걱정되는건 장르가 달라요 ㅋㅋ 제가 쓰는건 현판인데 돈주고 보는건 로판입니다.. 로판을 쓰기는 싫어요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이랑 경쟁하게 되면 로판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게 될까봐 . 이런 부분 괜찮을지 나비계곡님께 여쭤보고싶네요 ㅜㅜ
@Quidam12
@Quidam12 3 жыл бұрын
1. 유명한 작품보다 '자신이 재미있다고 느끼는 작품'을 찾아라 2. 절박할수록 못 쓰게 된다 3. 일단 연재해라 오늘내용 정말 명강의입니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어디서도 말해주지 않는..... 저는 아직 공부가 부족하다란 마음이 커서 막상 글을 쓰기가 두려웠는데 이제 연재를 시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겸업을 목표로 하는 중입니다 항상 눈팅만 하다가 감사한 마음에 처음으로 댓 남겨봅니다. 해피 메리 추석 되세요
@user-mk7vb8kb7c
@user-mk7vb8kb7c 3 жыл бұрын
나비계곡님 정말 느끼는 것 많았습니다. 위로도 되구요. 제가 대학생 신분에서 웹소설 작가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부모님들도 조금 더 안정된 직업을 갖길 바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당장 잘 써서 당장 수익을 잔뜩 내야 제 선택이 인정받을 것 같아서 전전긍긍했는데, 영상 보고 조금 더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시행착오도 여러 번 해야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게 되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소설은 '재미'있는 거니까. 그 '재미'라는 본질을 맘껏 누리며 글 쓰겠습니다. ㅎㅎ
@Galma-flower
@Galma-flower 3 жыл бұрын
물론 작가님껜 독자고 구독자고 시청자지만 그래도 부족한 시간 짬내서 생판 모르는 제 장문의 댓글들을 몇 번이고 답해주시는 정성이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트위치 어플도 깔아서 작가님 방송을 알람설정도 해놓는 걸 보고 친구들이 의아할 정도로 인터넷 방송을 한 번도 챙겨본 적이 없었던 저지만, 작가님 방송만큼은 항상 잘 챙겨보고있습니다! 이정도까지 해주시니 그럴 수 밖에요ㅋㅋ 글쓰다가 잠깐 유튜브나 한 편 볼까 하고 켰다가 이게 뜨더라구요. 다시 글쓰러 가겠습니다ㅋㅋㅋ
@크라
@크라 3 жыл бұрын
역시 후광계곡 빛나네... 모든 지망생분들 작가분들 모두 힘내시길!
@user-pw5mh5in7b
@user-pw5mh5in7b 3 жыл бұрын
글은... 억지로 쓴다고해서 나오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라이브 연재를 하다보면 머리를 쥐어짜고 그게 고통스럽죠. 간혹 어쩔때는 차기작 생각하고 2개 이상 연재하다가 뇌가 탈곡될 수도 있고요. 그치만... 어쩔 수 없습니다. 작가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글 쓸때의 즐거움은 대체제가 없거든요 ㅋㅋ
@Butterfly_Valley
@Butterfly_Valley 3 жыл бұрын
고건 맞죠 ㅎㅎ 글이 잘 뽑힐 때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카타르시스가 느껴집니다
@user-pw5mh5in7b
@user-pw5mh5in7b 3 жыл бұрын
@@Butterfly_Valley 네. 그리고 거기에 응답해주는 독자님들도 제가 원하는 부분에서 빵 터져주셨을때 그 기분은... 크
@realsteel9398
@realsteel9398 3 жыл бұрын
144기ㅣㅣ1ㅣㅣㅣㅣ1
@realsteel9398
@realsteel9398 3 жыл бұрын
@realsteel9398
@realsteel9398 3 жыл бұрын
@@Butterfly_Valley ㅣ
@user-co4vm8fb4i
@user-co4vm8fb4i 3 жыл бұрын
와 이분 그냥 리뷰언지 알았는데 작가셨네 말씨가 투박하면서도 쏙쏙 들어오고 설명을 잘하신다 싶더니 역시 현역이셨군요
@user-hu4ul9ry7z
@user-hu4ul9ry7z 3 жыл бұрын
저도 한낱 망생이지만 하나 확실히 깨달은 건 있습니다. 일단 어디든 연재를 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중간에 그만둬도 좋습니다. 일단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웹소설이 특히 그래요. 일단 연재를 시작하면 책임감이 생기고 그럼 쓸 수밖에 없습니다. 성적 안 나온다구요? 당연합니다. 전 지금 연재 3개월 째인데 여태 소설로 번 돈이 13만원입니다. 절망적이죠. 근데 그래도 전 완결까지 쓸 생각입니다. 다른 웹소설 지망생 분들도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모두 힘냅시다!
@Useong53
@Useong53 3 жыл бұрын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는 말을 합쳐주면... 완성☆
@user-ob4rg6pd1y
@user-ob4rg6pd1y 3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댓글이 있든 없든 한 번이라도 하면 경험치가 쌓이더라구요. (+무슨 작품인지 알 수 있을까여?)
@user-cs1uc5tx9q
@user-cs1uc5tx9q 2 жыл бұрын
글 쓰기를 입문했을 때는 순수한 즐거움이었습니다. 글 쓰는데 1년이 지났을 때는 이게 마냥 즐거운 게 아니라 노동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하나 완결을 냈을 때는... 어휴 걍 말이 안 나옵니다. 모두 웃으면서 글 쓰는 날은 과연 올까요...?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user-pq6ym1lw6y
@user-pq6ym1lw6y Жыл бұрын
절박할수록 못쓰게 된다는거 정말 공감합니다.
@sangeunlee2151
@sangeunlee2151 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제 곧 자격증이 나와서 슬슬 취직해야합니다. 잠시 쉬는 지금 취직하기 싫다는 마음때문에 머릿속으론 자꾸 희망 회로를 돌립니다 ㅋㅋ 이번에 연재하는 거 잘 되서 바로 전업할 수 있었음 좋겠다, 뭐 이런 ㅋㅋ 그러니까 자꾸 글에 매달리게 되더라구요 그러면 그럴 수록 잘 안 써지구요 웹소설 작가는 너무 절실해지면 안 된다는 말 주변에서도 많이 보고 듣는데, 이제 좀 실감이 나네요 ㅎㅎ 당분간은 취미나 겸업 비슷한 상태가 되겠지만, 좋은 곳 취직해서 돈 부족하지 않은 상태로 절실하지 않게 얇고 길게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피와 살이 되는 조언 감사드립니다, 피드백 영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fiction_Cloud
@fiction_Cloud 3 жыл бұрын
영감이 팍팍 떠오르네요. 더 이상 발전 할 수 없을거라는 좌절, 절망감 가치없는 쓰레기 취급 받는 주인공.. 기연을 얻어야 겠네요.
@user-xy8dq5eo5i
@user-xy8dq5eo5i 3 жыл бұрын
골목식당 같은 것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식당 같은 것 하나 창업할 때도 인테리어를 시작으로 보증금, 재료 비 등 여러가지 비용이 들어갑니다. 매달 빠져나가는 월세도 무시 못하죠. 하지만 웹소설은 집에 컴퓨터만 있으면 바로 시도할 수 있습니다. 창업은 망하면 적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수천의 비용을 손해보는데. 웹소설은 실패하도,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손해보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 도전하고, 또 도전하세요.
@HM-nu7cy
@HM-nu7cy 2 жыл бұрын
아 나는 이걸 몇번을 보는거냐ㅋ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계곡님 ◡̈
@HM-nu7cy
@HM-nu7cy 2 жыл бұрын
소설은 재밌는 거잖아!!!!!
@user-ib5zd9se7s
@user-ib5zd9se7s 3 жыл бұрын
완결 축하드립니다 장말 1화부터 본사람으로서 감회가 새롭네요. 결국 이렇게 끝이나니까 제 1년 반 정도를 함께했던 만귀플리 꿈만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써주시길 바라고 언제나 기대하고 있습니다
@sinderelah1494
@sinderelah1494 10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user-gl5yx1fn7r
@user-gl5yx1fn7r 11 ай бұрын
저는 그래서 언젠간 시리즈물로 만들고 싶어하는 소설들을 실력이 갖추어지기 전 까지는 묶혀둘 생각입니다.
@TheBoxil
@TheBoxil 3 жыл бұрын
주옥같은 얘기 정말 감사합니다. 내려놓고 써야 하는데 계약을 하고 나니 마음을 비우기가 무척 힘이 드네요. 말씀대로 부담감 떨치고 다시 빡글해야겠습니다.
@user-mh1ez2ty5t
@user-mh1ez2ty5t 3 жыл бұрын
근육통있을떄 운동하면안됍니다 오히려 근섬유 손상및 회복기간이 길어져서 결국 근손실의 결과가 나옵니다
@fearbox52
@fearbox52 3 жыл бұрын
나비계곡님!! 질문있어요!! 질문에 앞서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현 직장인 신분으로 웹소설 작가를 지망하는 망생이입니다. 취미로 쓰려는 생각보다는 성공해서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어요.(지금 직장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욕망이 강해서 그 도구로 웹소설을 선택했어요) 나비계곡님 말씀을 들어보니 제가 너무 저를 옥죄였던 것 같습니다. 아직 연재를 시작 하지도 않았는데 직장을 그만 둘 생각, 글먹 하고 싶다는 생각 등 연재에 힘 써야 할 체력을 다른 곳에 낭비한 느낌이 듭니다. 직장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연재 하는게 무조건 저에게 이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 : 직장인이라면 25화를 비축해 두었다가 연재하는 방식을 추천 하셨는데, 만약에 반응이 온다면 비축분을 조절해가면서 그걸로 밀고 가라는 말씀이신거죠?
@Butterfly_Valley
@Butterfly_Valley 3 жыл бұрын
넵 정확합니다! 이게 25~35화 정도 연재를 하면 어느 정도 이 글의 흥망성쇠를 알 수 있거든요. 초반 연재에는 주7일이 필수이니 직장과 병행하기 위해서는 꼭 비축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user-uu3ci9ye6x
@user-uu3ci9ye6x 3 жыл бұрын
형 사랑해
@shahrl1953
@shahrl1953 3 жыл бұрын
아 빛계곡 멋집니다
@ryulkim3736
@ryulkim3736 3 жыл бұрын
그저 빛...
@5yntax00
@5yntax00 3 жыл бұрын
만귀플 외전 완결 축하드립니다 작가님!
@user-dv6dj6uu7b
@user-dv6dj6uu7b 5 ай бұрын
이분만큼 웹소설 지망생에게 유익한 채널도 없다
@user-ry2pg6mt9q
@user-ry2pg6mt9q 3 жыл бұрын
오...글쑤러가야겠다
@woozil_
@woozil_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kamido7255
@kamido7255 3 жыл бұрын
저는 웹 소설 작가를 지망하시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즉 나는 나를 응원한다!!!
@user-pv9di8qo3f
@user-pv9di8qo3f 3 жыл бұрын
나비계곡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실패보다 더 큰 성공을 할 수 없다. 제가 나비계곡님 영상보면서 항상 같이 보는 영상인데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kzfaq.info/get/bejne/eauSg7d6rrDXoY0.html (근데 이런거 함부로 링크해도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안 괜찮으면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알려주세요.)
@user-dj1ix6rz6s
@user-dj1ix6rz6s 3 жыл бұрын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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