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독일어 #영어 #학습
한국의 외국어 교육 방법에 대해 많은 비판을 한다. 과연 한국의 교육만이 한국인들의 외국어 실력에 영향을 줄까?
한국에선 외국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부족하다. 이를 한국 교육의 문제라고 보는데 독일에서 외국어를 배우면서 교육의 문제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독일에서 독일어를 배웠을 때, 특별히 좋다는 것을 못 느꼈다. 그들 역시 문법, 단어 배운다. 읽기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그곳에 그 언어를 써먹을 수 있은 기회가 엄청나다. 나는 독일에서 영어 공부를 따로 하지 않았지만, 일상에서 엄천나게 많이 쓸 수 있었다. 이 아웃풋의 빈도, 정도의 차이를 무시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