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링거까지 갔었구만..😑 오늘 영상 보니 목소리에 여전히 감기기가 역력합니다. 그래도 뜨끈뜨끈한 도치찌개 먹었으니까 빨리 나을겁니다. 감기엔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약이라는 것, 잘 알고 계시더만요. 뭐든 많이 먹고 잠만 자도록! 일은 감기 다 낫고 해도 늦지 않구만, 참 고 집도 황소고집이라..😤 내일 굴 잡숩는다던데 몸 차가워지는데 어 지간하면 참았다가 감기 완전히 떨어지고 난 후에 묵지요..??😶 몸을 따시게 해야 혈액순환도 잘되고 혈액 이 잘 돌아야 몸속 염증도 사라집니다. 몸이 냉하면 만병의 원인이지요. 열해서 나쁜 건 탈모병 뿐, 두피에 열기가 많으면 머리가 빠지잖아요. 그 외는 거의 모든 병이 체내 온도가 낮기 때문에 발병하는 것으로 압니다. 너무 열한 것은 물론 문제가 되지만, 되도 록이면 몸이 따뜻한 것이 건강적으로는 훨 씬 도움이 됩니다. 찬 굴 먹고 또 감기 도질까 무서바서 그려 요..😪 오늘 얼큰하고 매콤한 도치밥상, 탁월했으 요. 김치 넣고 칼칼하게 끓인 찌개도 좋았고 또 김치 넣은 두루치기도 먹음직스럽습니 다. 겨울엔 신김치 하나면 무슨 요리든 완벽하 죠. 굵은 육수용 멸치 내장만 띠고 신김치 넣 고 푹 끓여도 진짜 맛있어요. 거기다 밥 넣으면 김치국밥, 수제비 뜯으 면 김치 수제비, 칼국시 썰어 넣으면 김치 칼국시.. 활용도로 따지자면 우리 짐치만한 것이 또 어디 있겄어요? 컬러알이 마치 맛난 젤리같아 보입니다. 😄 그렇게 해 놓으면 애기들도 이뻐서 잘 먹 을 것 같아요. 아이 키우는 구독자분들에겐 아주 좋은 팁 이 될겁니다. 생선알에 많은 단벡질이 있지만 아이들은 절대 안 먹는 식품 중 하나잖아요. 그런면에서 보면 우앙님의 아이디어가 아 주 그만이죠. 일단 색깔이로 애들 호기심부터 끌고 들어 가니께..😁 오늘 저는 두루치기에 유독 꽂입니다 그려 .. 김치만 볶아도 맛있는데 거기다 튼실한 도 치살까지 기름칠에 어우러지니 한 점 집어 먹고 싶군요. 생김에 밥 한 술 놓고 싸서 먹고 도치찌개 궁물로 마무리 하믄 캬~ 말씀대로 다음번엔 무시 왕창 넣고 매운탕 버전으로도 끓여보시고 또 오만디 넣고 아 구찜처럼도 해 드셔보세요. 음식은 이리저리 자꾸 응용해 보는 것이 최곱니다. 딱 정해진 룰이라는 것이 없는 것이 요리 지요. 다음번 도치알찜 하실때는 좀 번거롭더라 도 무지개로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 굳일 때 알 사이사이에 얇은 종이호일로 칸을 지어서 일곱빛깔 무지개 색소 입히면 안될라나??🙄🙄 마치 무지개떡처럼 해서 썰면 이쁠것 같은 데.. 안되면 말죠 뭐..😅 저는 음식에 있어서는 뭐든지 모험을 많이 해 보는 편이라 그러다가 운 좋으면 엄청 난 레시피가 탄생하기도 혀요.🤣🤣 '온고지신', 기본을 확실히 알고 나야 인용 도 가능합니다. 우앙님이야 워낙에 기본은 딴딴하시니까 뭐든 이것저것 레시피를 바꿔가며 해 봐요 .🙂 그리고 때가 되면 우리나라 지역별 향토음 식들 꼼꼼히 적은 책자, 꼭 한 권 출간하세 요. 우앙님에게도 좋은 일이지만 우리의 귀한 잊혀져간 음식들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 려줄 수 있는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제가 꼭 하고 싶었던 일이기도 하고요..😂 아프고 난 뒤 컨디션이 괜찮을 때마다 조 금씩 적어내려간 두 권의 노트가 있습니다 . 집안 제사나 생일상, 명절음식, 각종 장류 장아찌며 김치류들. 계절마다 분류해서 제철마다 나는 재료들 로 만드는 음식들이며 또 양식 중식 일식 의 대표적인 접대음식까지.. 일일히 펜으로 적고 수정해서 다시 깨끗하 게 노트에 옮겨적다 보니 꽤 힘든 작업이 었지만 두 권의 레시피가 완성되었습니다. 그것은 언제가는 혼자가 될 제 동생을 위 한 마지막 선물이었습니다. 평생 라면 한 번 자기 손으로 끓여보지 못 한 우리집 묵도리(?), 굶어죽을까 걱정되 는 마음에 먹고 싶을 때 언제라도 해 먹을 수 있게 한글만 알면 바보라도 할 수 있겠끔 느므느므 상세히도 적어놨지요.😆 동생은 그 노트를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힘들었지만 그래도 참 잘했다 싶어요.. 지금 상태라면 절대 못할 일이니까요.. 그 아인 그 노트를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 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 아주 능력있는 쉐 프라는 찬사를 받지요. (이런 사기꾼 같으 니라고..😠) 그 노트 두 권이면 굶지는 않을겁니다.🤣 가끔 지인들 초대해도 욕 먹지 않고.. 방금 제가 좋아하는 멸치 넣고 푹 졸인 무 우조림 끝내고 들어오네요. 그 노트만 끼고 있으면 일일히 제게 안 물 어봐도 혼자 뚝딱뚝딱 곧잘 합니다. 내일은 저도 맛있는 무시조림하고 밥 마이 마이 묵을끄예요!😌 언제가 되더라도 우앙님이 책자 발간하시 기를 꼭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부산은 아까부터 계속 재난문자가 옵니다. 오늘밤부터 기온이 팍... 동파방지부터 빙판길 안전까지, 을매나 추 불라고..😭😭 일단 영하권이라카이 벌써부터 무서바요.. 월요일부터 병원 들어가서 빨개벗고 검사 받아야 하는디 우짤까나..😭😭 할 수 없죠 뭐, 검사 받다가 죽었다는 말은 내 아직 못 들어봤으요. 늘 병원가기 열흘 전부터는 긴장하고 예민 해집니다. 입맛도 없고 컨디션도 엉망이고.. 다녀오고 나면 20일은 또 그런대로 살 만 합니다.😁 마치 학창시절 월말고사 시험 같아요.😆 뒤돌아 서면 또 시험기간이던.. 참 그리운 시절입니다.. 나름 코피 터져가며 열심히 밤샘도 해 가 며 부지러이 점수와 투쟁하던 순수했던 내 가 있던 시간들. 부끄럽지 않을만큼 열심히 살았기에 지금 떠올려도 떳떳함이 있겠지요? 성격은 좀 까칠해도 의리있는 친구였고, 독할만큼 깡다구 있게 잘 보낸 학창시절이 었습니다.😁 도치알에서 우째 여그까지 흘러왔데요? 하여튼 삼천포 가는 배는 늘 빠지지 않고 탑니다 제가..😅 추운 주말이니까 집에 콕 하시고 뜨끈하게 맛난 거나 많이 잡솨요. 그리고 얼른 감기 낫고요. 컬러플하게 오밀조밀 꾸미시느라 손 꽤나 타셨을 겁니다. 그래도 정성 들인만큼 이쁜 영상 나왔으요 .😊 오늘도 결코 단순하지도 또 쉽지도 않은 도치알찜에 볶음 찌개까지, 만들고 조리하 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늘 그 계절들이 왔 음을 알려주는 음식들로 정성껏 차려내 주 시는 감사한 한 상. 정말 감사하게 잘 먹고 갑니다. 빠른 쾌차 기도하고 있을게요.🙂 오늘도 최선을 다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 니다~🤗

8분에 한말 아마 "뜨겁다" 같아요 ㅎㅎ

😊wife f🛁🚽🚪

저는 맛도 있던데요 짭쪼름하면서..🩷

@@wooang 엇ㅋㅋ취향차이!! 인스타에서 보고언제올라오나 기다렸답니다~잘보고가용 식욕뿜뿜

배고파서용ㅋㅋ

마트에 도치가 팔다니 부럽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