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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 안구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남자! 김수현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김수현의 임무는 일일 코디네이터입니다. 김수현이 직접 뽑은 팬에게 김수현이 직접 옷을 골라주는 것인데요. 과연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현장음: 김수현]
48번입니다
행운의 주인공이 결정되고 기다리는 동안 추첨상자를 유심히 살펴보는 김수현인데요. 뭔가를 발견한 듯 손을 넣는 순간, 상자를 빼앗기고 마네요.
그 사이 도착한 행운의 주인공과 인사를 하고 그녀에게 어울릴 점퍼를 고르는데요. 김수현의 선택은 핑크색 패딩점퍼! 이어 신발 역시 핑크색으로 골라 패션을 완성시켰습니다.
직접 고른 의상이 뿌듯한 듯 김수현의 입가에 미소가 맴도는데요.
[현장음: 김수현]
되게 잘 어울리세요
김수현과 인증사진도 찍고 악수도 한 그녀! 진정한 행운의 주인공인 듯 하죠? 하지만, 그녀의 행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어진 사인회에서 첫 번째로 김수현의 사인을 받는 행운을 누렸는데요.
팬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사인을 해주겠다는 김수현. 책은 물론이고요. 수첩과 사진첩, 현수막에도 김수현의 사인이 계속됐습니다. 사인을 하는 사이사이~ 팬들과의 소소한 대화도 이어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