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왔는데 정말 멋진 영화네여 느와르 좋아하는데 진짜 분위기가 압도적입니다 삼십년전 만든영화라고 믿기 힘들정도로 영상미도 좋고 오사카 야경은 두말할것도 없네요 👍

개봉 당시에 무척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에도 비디오로도 몇번 봤었고... 블랙 레인은 미국이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여한 뒤 그 장소에 내렸던 비를 뜻한다고 하네요

저 영화를 극장에서 보고 감동을 받았던 기억입다. 그리고 비디오가 나와서 빌려봤더니 모친께서 젊은 나이에 죽은 경찰이 아깝다고 눈물을 지으셨죠. 저 영화가 나오던 당시만해도 일본의 자본과 문화의 파급력이 미국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미국현지에서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저도 일본의 발전이 끝도 없을줄 알았죠. 젊은시절 다카쿠라 켄의 잉글리시 연기를 다시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님께서 선택하시는 영화들은 다들 깊고 생각할게 많은 좋은 영화들이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점심먹고 나른한 시간에 와서 멋진 액션영화 한편 보고 에너지 얻고 갑니다. 일본의 버블경제 덕에 상대적으로 우리나라가 이익을 챙긴 부분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영화 잘 봤습니다...^^

잘 보고 갈게요^^ 좋은 영상 ㄱㅅㄱㅅ

와~진짜 예전 비디오가게에 온 기분이네요.^^ 댓글보니 모두들 그때 그 시절을 아시는 듯~일본향이 뭍어나는 그 시절의 영화들은 거의 이런 분위기였음..때문인지..지금도 괜스레 일본합작이나 일본 배우 출연이나 일본현지 촬영 영화는 잘 안보게 됨. 일 때문에 일본에 많이 가게됐지만 영화의 분위기는 전혀 안나는데..저땐 왜 다 어두웠는지;;;; ㅋ근데 또 어두운데 묘한 동양풍의 문화를 헐리우드에서 선망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죠. 저 시대때부터 스시가 열풍했더라는 썰이~~ㅋ 마이꼴 아저씨 그나마 젊으실때네요~♡

비슷한분위기의영화가 생각나네요📽~~숀코네리의 떠오르는태양🎬

과거 일본 거품경제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 1988년즈음, 일본경제 호황의 끝물이 일던 시기. 일본 자본이 세계 경제를 장악한다는 경계심이 미국내에 돌던 시기였음.

왜 좋아요와 댓글이 딸리죠 ㅠㅠ 레알 영상 잘 만드시는데

이 영화의 최대 악역 사토역할을 맡은 인물이 전설적인 일본 배우이자 재일교포인 마츠다 유사쿠 입니다 일본의 아이콘으로 지금도 사랑받고있는 배우 일본사람 누구나 알지만 한국사람은 잘모르는 참으로 안타까운 배우의 유작입니다

옛날에 보고 진짜 잔인하다고 생각했던 영화였는데, 일본 사람들을 더욱 싫어하게 만든 영화! 다시 보게 해주시니 감사드려요.

이영화를보고 내취향이 느와르임을알았더랬죠

이 영화랑 돌프 룬드그랜이 출연한 리틀도쿄란 영화가 햇갈립니다.

아니. 진정한 친구는 이러케 하는 거야

때로는 자신의 신념대로 밀고 가야 한다고 했죠

이당시 헐리웃(로보캅,다이하드등)에서 일본을 자주 언급하던게 k본부 일본관련다큐보고 알았네요 저당시 일본의 버블경제로 호황기라서 한때 적이였으나 저당시에는 경제적으로 일본이 돈줄이니깐 헐리웃도 일본을 가급적 자주 언급했던거라는것을요

레인맨과 함께 한스 짐머의 헐리우드 초기 OST 명작

난 이사건을 맡은 마사모토 형사이고,그빌어먹을 영어도 합니다.

사토 역의 마츠다 유사쿠, 어머니가 재일교포인 한일혼혈이며 김우작이라는 한국이름도 갖고있죠. 요절했지만 죽은 뒤에도 cf가 나올 정도로 일본 남성상을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인기게임 귀무자2의 주인공도 이 사람이 모델이죠.

아니. 친구 끼리는 이러케 하지.

아니. 진정한 친구는 이러케 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