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님의 마음에 많이 공감합니다. 부모님과 아름다운 거리두기를 하셨는데 너무 잘 하셨어요. 힘들지만 그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랑 그리고 가족이라는 이름 하에 억눌린 감정들이 자신을 의심하고 때론 부정하기도 하는데 그건 건강하지 못한 주위의 메세지 때문이에요. 자신을 믿으세요. 경란 님은 너무 잘 하고 계시고 좋은 사람입니다.

김경란 어린시절 얘기 들으면 예쁜데 성격 순해서 만만해서 애들이 질투로 괴롭힌 거 같음 ㅠ 짠...

김경란씨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 자신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았아서 깜짝 놀랐어요… 저도 정답을 얻어 돌아갑니다. 힘든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부모가 너무 일거수 일투족을 알아야하고, 케내려하고, 확인하며 키우면 스스로를 신뢰하지 못하는게 맞죠. 성인이 되도 늘 뿌리없는 나무처럼 불안할 수 밖에요.

김경란님 왕따 시킨 그 아이는 어떻케 그 나이에 그렇게 못됬을수가 있을까...

김경란님 지니어스에서 보고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사정이 있으신 줄 몰랐네요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여전히 넘 멋지시네요 응원할게요💗💗

김경란씨 모습에서 나를 봤다....토닥토닥요.....

고등학교 때 경란언니한테 싸인 받았었은데 엄청 이쁘시구 친절하셨어요! 10년이 넘게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방송에서 보면 똑똑해보이면서도 어딘가 허당인것 같은 매력이 있으셨는데 오늘 방송보니까 정말 마음이 여리고 좋은 분이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응원할께요❤️

너무 착하시다..너무 좋은 분 같은신데…마음고생을 많이 하셧네요..마음 쓰리면서 보실 김경란 부모님이 걱정스럽기도 하구요…

부모님께서 경란씨의 감정을 잘 읽어주시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저도 경란씨랑 비슷. 우리신랑이랑 연애하면서 저는 저의 감정을 보기 시작했어요. 제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보기 시작했어요..신랑이.. 넌 이....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그러면서 저를 조금씩 보기 시작한 것 같아요. 그 전에는 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나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리거 조금씩 제 감정을 신뢰하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아직 연습이 많이 필료해요.

넘 예쁜 경란씨 슬퍼보여요 부디 행복하게 사세요 유쾌 상쾌하게요♡♡♡

고운 마음의 김경란씨가 받은 상처들이 잘 아물고, 자신있게, 미칠것 같은 사랑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한때 원하던 모습이었어요 부모님이 잘 돌봐주시고 예쁘장해서 공부도 잘하는 내 모습.. 번듯한 대학에 직장까지… 분명 많은분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세요 하지만 그렇게 살다보니 이룬것들은 꽤 있는거 같은데 진정 내모습은 없는것같고.. 모든지 낯설고 서툰거같고.. 그래도 그런 엘리트들이 여전히 나 잘났어 하는모습보다는 인간적이시고 본인에대해 물음을 가지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이쁘시니까 금방 물음에 답을 찾으실거라 믿어요!! 축복합니다.!!

와진짜 공감 했어요...경험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병지님이 매를 맞는 것에 긍정적 의미를 부여해서 트라우마가 없는 것이지 반대로 맞는 매에 대해서 거부했던 사람은 훗날 그 후유증으로 정신질환을 겪는 이들이 더 많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똑같은 폭력을 되풀이 하는 사람은 일단 경험이 있고 그 폭력의 영향에 대해 크게 생각을 못했던 사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상대방이 느끼는 부정적 생각 즉 상처를 생각 못하고 자기가 그 매를 맞고 상처를 받았음에도 더 단단해지고 강해졌던 것이라 결과를 생각해서 폭력을 정당화 시키는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반대로 상처도 받고 강해지지 못한 사람은 나약해지고 그 상황을 모면하려고 하겠군요. 회피형 유형이 생각나네요. 인간의 심리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 오늘 영상을 심도있게 봤습니다.

착한 경란씨한테서 제 모습을 많이 보았어요. 앞으로 더 행복해지시길 기도합니다.

오해를 풀어주려하기보다 난 그냥 내길을걸음 .그사람이 오해를하건말건 내자신에 초점을맞추고 집중하고 ...그생각은 그 사람들의 생각일뿐..흔들리지말아야함

와 완전 하나하나 다 공감이에요! 침대에서 과자를 왜 먹어 라는 말에 물개박수 치면서 공감했어요. 그런데 김경란님 진짜 오해 때문에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 저렇게 오해를 받으면 누가 마음놓고 다른 사람들을 사귀고 대화를 하나요 ㅠㅠ

못된 그 아이의 무모한 행동으로ㅠ 평생 한사람에게 큰 마음의 구멍을 남기다니 ㅠㅠ 너무 안타깝다...

27분부터 이야기 듣는데 완전 몰입되네요. 듣는데요.. 와.... 물없이 고구마 100개 먹은 느낌이었어요.. 부모님의 완고한 성격.. 근데 그런 성격 가지신 분들 세상에 너무 많아요.ㅠㅠㅠ 그리고 부모님 또한 살아오면서 경험되어진 것들로 인해 또는 여러가지 유전적으로 타고난 것들 모두 다 합쳐져서 그런 내면의 결핍이라고 해야할지.. 부모님 또한 성숙하지 못한 그런것들이 만들어진거라.. ㅠㅠ 근데 김경란씨 너무 착하다... 37세에 독립해야겠다는 결심하시다니... 그동안 속앓이 얼마나 하셨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짠해집니다...

와 ..너무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왜 마음이 맞냐고 물었을까라고 본인이 말씀하시는데 그 답은 가정환경에서 왔던 것 같아요. 마음의 결정까지 부모님이 하실 정도로 모든 결정을 부모가 하신 것 같아요. 이제 알았으니 모든 결정을 자신이 하시면 됩니다. 결정과 선택도 자꾸하다보면 좋은 결정과 선택이 따라오는 법 시행착오를 많이 겪다 보면 진정한 자신만의 틀이 생깁니다. 벌써 시도를 많이 하고 있군요. 겁먹지 말고 인간관계를 차츰 넓혀 보세요. 본인이 느끼는 그 감정이 진짜 입니다. 남들한테 물어보지 마세요. 그 남들은 그들만의 감정이 있겠지요. 님이 느끼은 감정을 잘 전달해서 행복하게 사세요. 이 분이 누군지 잘 모르지만 온실 속 화초처럼 이쁘네요. 이제 온실에서 거친 세상밖으로 나와서 부딪혀 보세요. 온실의 화초보다 들에서 핀 화초의 생명력이 훨씬 길잖아요. 그걸 부모님께서 가르쳐 주지 못한 것 같아요. 김병지씨 이야기에 나오지만 아이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어떤 부모님은 사랑의 핑계로 일찍 막아버린다고 나와요. 이건 그런 부모님의 불안에서 나온 행동이지 어린아이가 무슨 잘못이 있을까요. 이제 어른이니까 성장을 다시하면 뒤늦게 배우는 인간관계의 재미가 솔솔할겁니다.

진짜 이야기 하기 어려웠을텐데 .. 너무 고마워요 경란언니🙋🏻‍♀️ 솔직히 알고 해결하지 않으면 몰랐을텐데ㅠㅠ

착하면 당함.. 그래도 잘 살았네요. 완벽한 미모와 똑똑한 지성을 가긴 분으로만 비추었는데 이런 속앓이가 있었다니…

김병지선수, 너무 멋지세요!!👍 불굴의 의지. 잘못도 쿻하게 인정하고 받아드리심. 다음세대를 위해 지도자로써 발전하소자 하는 마음의 자세. 다 멋집니다!!!

김경란님 나와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제 문제를 알고 이제 내 감정을 헷갈리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

에고 너무 안쓰럽다 진짜.. 김경란씨.. 잘 헤쳐나가길...

원래 채널A는 댓글 안달고, 오쌤때문에 금쪽이만 보는데요, 김경란님이 제 글을 볼까요…? 학창시절, 부모님, 이혼, 스스로에게 화살을 돌리는 성향까지 저랑 너무나 비슷해요. 저희 부모님은 좀 더 안좋은 버전이셨고요. 왕따경험도 전혀 제 잘못이 아니고 가해자가 누명을 씌운건데 ‘니가 그럴만한 행동을 했으니까 걔가 그런거 아니야?’ 이런 반응, 매사가 저러셨어요. 거기다가 저년, 이년 등 거칠기까지. 흔한 K장녀들처럼 호구로 살다가 나이 30에 말투가 고분고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심하게 맞고 부모님과 거리두기를 한지 십년인데도 부모님은 제가 왜 그러는지 인식 자체를 잘 못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자식 이기는 부모 여기 있구나 하고 살았거든요. 저희도 제가 집에 들어가지 않으면 엄마가 안자고 기다리곤 하셨는데 그걸 사랑이라고 착각했고, 흔한 동화나 소설 드라마에서 나오는 헌신적인 어머니 상을 제 엄마에게 투영했던 것 같아요.특히나 한국사회에서 부모님 불평은 매우 터부시 되어 있어서 깨어나오기 정말 어려웠어요. 나의 생각을 의심하다보니 주변에 확인하려고 말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그게 본의아니게 뒷담화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확인받으려고 설명 하는 과정에서 나의 약점이 들통나게 되서 추후 더 곤란하게 되는 악순환을 겪었던 것 같아요. 비슷한 이유로 인관관계를 제한하고 시행착오를 일찍 제대로 겪지 못해서 지금 우울증에 어린 아이와 함께 우유 하나 사지 못하는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답니다. 경란님이랑 오손도손 이야기 나누며 풀고 싶네요. 용기내어 이야기 나누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틀린 마음은 없다. 뻘짓해도 괜찮아.

김경란님은 또다르게 자신에 대해 집중하는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다만 자신이 괜찮고 완벽하다는 자신감의 왜곡된 방법이였을 뿐

김경란님, 어린시절 왕따, 자식이기는 속박하는 부모님 바로 제 이야기예요. 저도 이 마음이 맞나? 항상 확인하고, 남의 감정을 제 감정보다 중요시하고, 제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는 어른이로 저도 자랐는데. 우울증 때문에 상담치료 받고 있는데 그것도 부모님은 반대하시고 싫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작년부터 부모님과 연락 끊고 치유와 평안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도 하나하나 알아가고 있어요. 재밌고 신기해요. 사연 잘 들었습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해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Narcissist Personality Disorder 부모님 아래 자녀였던 거 아닐까 싶네요. 모두들 각자 자신에 대해 공부하고 알게되면 많은 부분들이 해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니어스 애청자였는데... 이 방송을 보고 나니까 김경란씨가 지니어스에서 보여준 행동 양식과 어록이 어떻게 왜 나오게 된 건지 이해가 돼요. 지니어스 1화에서 홍진호가 따로 인터뷰 하면서 "경란이 누나도 믿으면 안돼요" 이러는 말을 옆에서 듣고 발끈해서 "뭐라고?" 이러면서 정색하셨던것도 있고 당시에는 혐젤갓이라는 별명도 생기고 그랬었는데 경란씨의 과거 이야기들을 들으니까 누가 나에 대해 뒷담을 하는 데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을 할 수 밖에 없으셨던거 같고... 항상 reasonable한 분이니까 이분이 어떤 말을 하고 행동을 하면 거기에는 이유가 있는 거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경란씨 앞으로 더욱 찬란할 당신의 시간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항상 좋은 말씀들에 공감해요. 근데 항상 두번째 상담자가 시간에 후다닥 쫓기는 느낌이랄까 편집이나 시간때뭄임지 ㅠㅠ 더 길게 해쥬세요 ㅠㅠ

김경란님을 보면서 생각해보면, 누구나 그렇게 자라왔다면 당연하게 겪어야 했을 과정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적극적으로 선택하지 못해ㅛ던 삶이 아닐까요..

진짜 소름 우리 부모님이랑 똑같음. 40대를 봐라봐도.. 아직까지..(독립은 다행이 일찍했음 그래도 모든걸 보고드림) 결론적으로 하지 말라는거 너무 많아서 쓸때없는거 까지 숨기고.. 더 남자도 만날려고 한거 같음.. 솔직히 보수적인 부모님 만나서 뒤에선 부끄러운 행동은 한적 없지만 내 자신이 개방적이게 되며 양면성으로 행동했다 생각합니다. 그러게 되니까 남자한테 더 의지하고… 참 부모의 마음을 알것 같으면서도 .. 힘드네요

너무 똑똑한 사람이어서 고생. 옳고 그름에 너무 신경쓰시고 사셨네요. 경란씨는 경란이일뿐.

자식은 소유물이 아닙니다. 저는 그 맘 너무 알아요.

이뿌고 착하고 똑똑하니까 왕따 당하심.

이쁘고 공부 잘하고 착하기까지 하면 질투의 상대가 되시쉽죠 나중에 따돌림도 당하더라구요

경란씨.. 너무 좋은분인것같은개 뻘짖해도 정말괜찮아요... 맞아요...ㅎ 태평양건너서도 응원합니다..

김경란씨 왜이래 귀여우세요 함내세요 너무 귀여우새요 실수도 귀여우실듯요 😊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게 하는 사람들 무리가 있어요. 정말 악한 사람들 있습니다.

와 대박.. 그 친구 진짜 사이코패스네

순수한 궁금증인데요 미리 상담을 하시고 뭘 말할지 정리하시고 나오시는건가요? 어떻게 솔루션 쿠션이 준비되어 있는거에요?

경란씨 ㅜㅜ 넘 힘드셨겠네요. 듣기만 해도 깝깝합니다.......

부모가 만든 새장에 자식이란 새를 가두면 안돼....

01:05:00

이혼 이해가네

침대에서 과자는.. 힘들다

근데 이 분의 삶을 대신살아줄것도 아니면서 무슨말을 많이 할까. 결국 삶은 본인이 사는거다. 여기 뭐 댓글다는 사람들이 대신살아주는게 아니다 ㅋㅋ

패널은 정형돈씨만 있어도 될것 같은데요 ... 은영쌤 제외하고 혼자 다 끌고 가는듯..

아빠는 개방적이셨는데 우리 엄마랑 비슷 엄마 피해서 결혼했는데 남편은 더 하네;;;

와.. 백설공주같다.

ㅠ ㅠ

이래서 박나래가 이 프로에 안 어울린다는 겁니다. 왕따로 힘들어 한 사람에게, 방송에서 왕따를 한 사람이 무엇을 공감한다는 말입니까?

프로그램 특성상 박나래씨는 너무 안어울려요..

박나래가 왜나와? 그것도 상담하는 프로에 왜?왜?왜? 섭외할 사람이 그렇게 없었냐?

박나래말고 다른사람 누구든 좋겠네요

박나래좀 안나왔으면 참 좋겟다

회사 퇴사는 스캔들이였잖니.... 아.. 이 아줌마 정말 스니키하다.....유부남 스캔들 전국민이 아는데 어쩜 저리 능청스럽노

다들 코가 안생겼넹.... 코만 보인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