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에 이런곳이 있다니 가봐야겠어요 ㅎㅎ

3일전 방문했습니다. 이거 보고 간거는 아니고 즉흥적으로 들어갔는데 솔직하게 후기 남겨드릴께요 장사에 도움 되시라고 한 자 적어요 일단 이게 찜인지 볶음인지...잘 모르겠습니다 (찜이라고 적혀 있는데 볶아서 주시니) 사장님 요리 하시는거 보니깐 한번 찐거를 냉장이나 냉동 했다가 다시 불에 볶으시는거 같은데 쭈꾸미가 살짝 덜 익어서 나왔습니다. 당황 스러웠습니다. 양은 소자 치고는 많은거 같은데 콩나물에 양념이 스며들지 않아서 생콩나물 먹는 느낌이 매우 강하게 느껴졌구요 계란찜도 전자렌지에 돌려서 접시에 담아서 주시던대 뚝빼기에 안해서 그런지 계란 특유에 비린내가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간이 1도 안되어 있어서 먹어본 계란찜 중 거의 최하급에 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나오는 반찬류도 매우 부실했어요 적다보니 완전히 악플 수준이 되어 버린거 같은데 젊은 사장님 요식업에 몸담으시고 돈 버실거면 이런 맛과 퀄리티로 장사해서는 얼마 못 가실까봐 노파심에 제 아까운 시간 남겨가며 댓글 적어 드립니다. 그리고 사장님 안에서 설겆이 하신다고 손님 호출 아예 못 들으시던대 저 포함 다른 테이블 1테이블 밖에 없었는데도 저희가 사장님 부른거 다른 테이블이 부른거 다 못들으시더군요 이 부분도 좀 개선 하셔야 할듯 합니다. 광고에 돈 쓰시기 보다는 맛으로 승부 해 보시기를 기원합니다.

맛없어요.....하아